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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플레이스, 별점 리뷰 대체할 '키워드 리뷰' 정식 출시

네이버의 새로운 리뷰 시스템 '키워드 리뷰'가 26일 정식 출시됐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SME 대상 새로운 리뷰 시스템 '키워드 리뷰'가 약 3개월 간의 베타 서비스 기간을 끝내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 3월, '오프라인SME의 목소리와 고충을 청취해 다양한 제도와 기능을 갖춰갈 것'이라고 발표하고, 그 첫 단추로 '리뷰의 역할을 재정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네이버 한성숙 대표이사는 "온라인에 비해 오프라인 가게는 소수 사용자의 별점과 리뷰에 큰 영향을 받는다"면서 "사업자와 고객이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는 새로운 리뷰 구조를 고민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이와 같은 새로운 리뷰 공간 구성을 위해, 네이버는 지난 7월 '키워드리뷰' 시범 서비스를 선보이며 사용자가 방문한 가게의 특성을 담은 키워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의 사진 및 텍스트 리뷰와 함께, 해당 장소를 방문한 사용자가 자신의 경험이 담긴 키워드를 선택하는 식이다. 26일 키워드 리뷰가 정식 출시됨에 따라, 기존의 별점 평가 시스템으로는 표현될 수 없었던 가게의 정성적인 정보가 직관적으로 드러나게 됐다. 그간 사용자는 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텍스트 리뷰를 따로 확인해야 했지만, 키워드 리뷰를 통해서는 가게의 다양한 강점과 특징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따라서, 사용자는 개인의 취향이나 방문 목적에 맞는 가게를 찾기 편해지고, 사업자 입장에서는 내 가게를 좋아할 만한 잠재고객과의 연결이 한층 쉬워지고, 보다 객관적인 가게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기대된다. 이융성 네이버 플레이스 책임리더는 "별점 리뷰는 사용자가 방문한 가게에 대해 간편하게 평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지역 정보 플랫폼이 활용하고 있지만, 가게가 지니는 다양한 장점과 개성이 점수에 가려진다는 한계가 있었다"며, "키워드 리뷰를 통해, 네이버 플레이스가 사용자 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SME들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음식점, 숙박 등 총 10개 업종[i]에 키워드 리뷰가 적용되었으며, 연내 대상 업종 전체로 확대될 계획이다. 내일부터는 사업주가 직접 플레이스 영역에서의 평균 별점 노출 여부를 결정할 수 있고, 내년 1분기 중에는 별점 노출이 중단될 예정이다.

2021-10-27 10:15:23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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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물류사업 성장으로 3Q 매출 3조3813억원…전년比 13.9%↑

삼성SDS가 시장 예상치와 비슷한 수준의 3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IT 플랫폼 물류 사업과 클라우드가 매출 증가를 이끌면서다. 삼성SDS는 27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액 3조3813억원, 영업이익 222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액은 13.9%, 영업이익은 1% 증가했다. 사업분야별로 보면 IT서비스 사업 매출액은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 ERP 대외사업 확대, 스마트팩토리 구축 확대 등에 따라 지난해 동기 대비 3.3% 증가한 1조3792억원으로 집계됐다. IT플랫폼 기반 물류 사업 매출액은 IT제품 물동량 증가, 해상 물류운임 상승, 대외사업 확대 등에 따라 지난해 동기 대비 22.6% 증가한 2조21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물류 대외사업 매출액은 기존 대외고객의 서비스/지역이 확대 되면서 지난해 동기 대비 54% 증가한 3810억원을 기록했으며, 3분기 물류 사업 전체 매출액 대비 19%로 집계됐다. 삼성SDS는 IT분야에서 ▲고도화 된 기업향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차세대 ERP 기반 대외 사업 ▲스마트팩토리 사업 업종 다변화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IT플랫폼 기반 물류 분야에서는 고객사 물동량 증가에 대비해 물류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한편, Cello Square(첼로 스퀘어) 기반 디지털포워딩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2021-10-27 10:10:21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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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다음달 9일까지 '2021 채용연계형 인턴십' 모집

스마일게이트 그룹이 회사를 이끌어갈 우수인재 모집에 나선다. 스마일게이트 그룹은 2021 채용연계형 인턴십 모집을 10월26일 오전 11시부터 11월9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턴십 모집은 스마일게이트 RPG(글로벌 사업개발, 콘텐츠 기획, 사업 PM, 시나리오, 전투(캐릭터) 및 레벨 기획, 퀘스트 기획 등), 스마일게이트 홀딩스(게임 데이터 분석),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모바일 운영), 오렌지플래닛(창업 지원) 등 4개 계열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이번 인턴십 채용은 게임 기획, 게임 사업 관련 직무 비중이 높다. 인턴십 모집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으로 운영 되며, 면접전형의 경우 직무에 따라 면접 전 과제 제출이 동반될 수 있다. 인턴십에 합격한 지원자는 22년 1월부터 3월까지 인턴으로 근무하게 되며 우수하게 인턴 근무를 수료한 대상자의 경우 심층 면접을 거쳐 합격이 되면 내년 4월 중 정규직으로 입사할 예정이다. 인턴십 지원자는 스마일게이트 커리어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인턴십 운영 기간 동안 현업 실무자는 인턴을 대상으로 1:1 밀착 멘토링을 진행해 실무와 관련된 체계적인 피드백을 제공할 계획이며, 그 과정에서 인턴은 역량을 키우고 직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사회공헌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인재영입팀 관계자는 "이번 2021 채용연계형 인턴십은 지난 5월 대규모 경력직 채용, 하계 직무체험형 인턴십, 인프라 보안 채용연계형 인턴십 등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한 그룹의 지속적인 채용 프로그램의 연장선에 있다"며 "인턴십에 참여하면 실무에 배치 돼 협업을 통해 과제를 수행하면서 직무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많은 지원자들의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0-27 10:05:46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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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MMORPG 에이카서 '가을 운동회' 이벤트 진행

한빛소프트에서 서비스하는 장수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에이카'에서 가을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했다. 한빛소프트는 오는 11월11일 점검 전까지 에이카에서 '가을 운동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유저들은 게임 플레이를 통해 운동회 코인을 획득하고 이를 사용해 소속 국가의 포인트 점수를 높일 수 있다. 국가별 포인트 점수가 일정 수치에 도달할 때마다 운동회 이벤트에 기여한 내역이 있는 소속 국가 유저 모두 보상을 획득하게 된다. 보상은 총 8단계로 지급되며 최고단계 보상목록에는 아이템 감정 진행 시 원하는 옵션을 선택해 감정할 수 있는 '특수감정서 잭팟 상자'가 포함돼 있다. 운동회 코인은 비슷한 레벨의 타 국가 캐릭터를 처치하거나 성물 쟁탈전에서 성물 안치, 타 국가 수호신 처치, 발키리 수호전 참가 등을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추천국가로 선정된 약소 국가는 일일 퀘스트를 통해 매일 일정량의 운동회 코인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달성하거나 최대 점수에 가장 빨리 도달한 국가에는 이벤트 성물이 안치돼 경험치 획득량 및 전리품 획득확률이 증가하는 버프가 부여된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에이카를 사랑해주시는 유저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특별한 가을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에이카의 다양한 콘텐츠를 평소처럼 즐기시면서 풍성한 혜택을 챙기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에이카는 2009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최우수상을 비롯 3개 부문을 수상한 작품으로 서비스 12주년을 맞았다. 많은 MMORPG들이 캐릭터 레벨업 중심이던 것과 달리 에이카는 유저들이 대규모 전투에만 집중할 수 있게끔 시스템을 차별화했다.

2021-10-27 10:05:15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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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장애인선수단, 지난 25일 폐막한 전국장애인체육대회서 12개 메달 획득

넷마블문화재단이 올해 열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10월20일부터 25일까지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열린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이 총 12개 메달(금 9, 은2, 동 1)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장애인 스포츠대회로 넷마블장애인선수단 6명(강이성, 강현주, 이승주, 임효신, 최범서, 한은지)은 조정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9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의 성적으로 조정 종목 장애인 팀 중 최고 성적을 거두며 장애인 조정 강팀임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여자 개인전 1,000m/혼성 2인 단체전/혼성 4인 단체전 등 3관왕)를 획득한 강현주 선수(現 국가대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오랜만에 열린 대회였기에 많이 설레이기도 하고 걱정도 했지만 힘들게 준비해왔던 훈련의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져 굉장히 기쁘다. 앞으로도 보다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문화문화재단은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장기적 자립 지원과 함께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을 보다 확대 진행하기 위해 지난 19년 3월 게임업계 최초로 장애인선수단을 창단했다.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은 '2019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조정 종목 단일팀으로 가장 많은 총 13개의 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2019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 '2019 충주탄금호전국장애인조정대회', '2019 서울특별시장배전국장애인조정대회', '2020 전국장애인조정선수권대회' 등에서 메달을 따며 좋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2021-10-27 10:05:13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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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KCGS 2021 ESG 평가서 ‘종합 A+’ 획득

네이버가 국내외 ESG(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며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네이버는 27일 KCGS(한국기업지배구조원)가 발표한 '2021년 ESG 평가'에서 지난해 대비 한 단계 상향된 종합 A+ 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지배구조 부문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A+ 등급을, 환경 부문은 지난해 대비 한 단계 상향된 A 등급, 사회 부문은 지난해와 동일한 A 등급을 획득했다. 네이버는 2040 카본네가티브 달성을 위한 로드맵 이행,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및 반부패 경영 시스템(ISO37001) 도입 및 인증 등 환경 및 사회 부문에서의 ESG 경영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네이버를 비롯한 14개사(금융사 제외 시 9개사)가 종합 A+등급을 획득하였으며,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네이버를 포함한 총 8개사가 A+등급을 획득하였다. 네이버는 앞서 글로벌 ESG 평가기관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의 ESG 평가에서도 국내 기업 최초이자 유일의 AAA 등급을 획득했으며, 지난 10월 글로벌 연차보고서 및 지속가능성보고서 평가대회 'ARC 어워드'와 'LACP Vision' 어워드'에서도 대상을 받았다. 박상진 네이버 CFO는 "ESG 선도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의지와 노력들을 다양한 기관들로부터 인정받아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네이버는 인권전담조직과 구성원-파트너-사용자를 모두 아우르는 선진 인권경영체계 신설 및 도입을 준비 중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들을 대내외에 투명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함으로써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0-27 09:26:06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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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캡스, 'SK쉴더스' 新 사명 공개...보안기업서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

ADT캡스가 SK쉴더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기존 물리보안 사업 외 신사업 매출을 2025년까지 다섯 배 이상 늘리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ADT캡스는 사명 변경과 함께 기존 보안전문기업에서 '라이브 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ADT캡스는 26일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신규 사명 SK쉴더스를 공개하고 앞으로의 사업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SK쉴더스는 '보호하다(shield)'와 '우리(us)'를 결합한 것으로 우리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안녕을 지키는 기술' 슬로건 내걸고 플랫폼 전환 선언 SK쉴더스는 이날 새로운 슬로건 '안녕을 지키는 기술'도 공개했다. New ICT를 통해 '일상의 안심'이 '사회의 안전'을 만들고, '사회의 안전'이 '내일의 지속 가능'을 이어 나갈 수 있게 만들겠다는 의미이며, SK쉴더스가 안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보안전문기업을 넘어 종합적인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강조한 것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박진효 SK쉴더스 대표는 "SK의 새 가족이 된 2018년을 기점으로 3년 만에 2배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고의 성장을 달성했다"며 "이제 SK쉴더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으로의 진화를 가속화 해 2025년까지 신성장사업 매출을 5배 이상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기존 물리 보안 중심의 사업 구조를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사이버보안과 클라우드, 융합보안, 무인화, 케어 등 신성장사업의 매출 비중을 2025년 60% 수준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4대 핵심 사업으로 성장 가속화 목표 박진효 대표는 사이버보안, 물리보안, 융합보안, 안전 및 케어 4대 사업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성장 전략과 목표를 제시했다. 우선 사이버보안 사업에서는 클라우드 보안과 모바일을 주요 성장 발판으로 삼았다. 앞으로 CSP(Cloud Service Provider), MSP(Managed Service Provider), 글로벌 솔루션 사업자와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글로벌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기업 대상 M&A도 적극 추진해 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25년까지 클라우드 보안 사업 매출을 5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모바일 사업은 지난 7월 출시한 '모바일가드'를 모바일 백신을 넘어 국내 최고의 모바일 케어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구독형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내년까지 현재 70만 MAU(월간 이용자 수)를 300만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SK쉴더스는 AI CCTV를 연내 전면 도입해 물리보안 시장에 새로운 혁신을 더한다. 향후 AI CCTV를 기반으로 상권분석, 매출분석 등 수익창출에 도움이 되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usiness Intelligence) 기능을 제공해 고객의 비즈니스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SK쉴더스는 빅테크 기반으로 사이버보안과 물리보안 사업 역량을 동시에 보유한 지능형 융합보안 플랫폼 'SUMiTS(써미츠)'를 최초로 공개하며 융합보안 시장 선도 의지를 다졌다. 'SUMiTS'는 복잡하고 다양화된 내, 외부 위협을 빠르게 탐지하고 대응하는 지능형 융합보안 플랫폼이다. ◆캡스홈 성장으로 보안 솔루션도 강화 SK쉴더스는 앞으로 가장 큰 변화를 체감하게 될 영역으로 안전 및 케어 사업을 꼽았다. 먼저 우리나라 대표 주거 환경인 아파트, 공동주택에 최적화된 스마트 홈 세이프티 서비스 '캡스홈' 성장을 더욱 가속화하여 2025년까지 적어도 100만 가구 이상 확보를 목표로 한다. 여기에 금고, 도어락 등 홈 IoT 디바이스와 연동하고 이커머스(e-Commerce)와 연계한 안심택배 서비스 제공 등 스마트홈 에코 시스템을 확장해 캡스홈을 '스마트 홈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한편 SK쉴더스는 국내외 축적된 사업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작년 베트남에 자체 개발한 정보보안 관제 플랫폼 시큐디움을 성공적으로 수출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관제 플랫폼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더불어 전기차 100% 전환, 스마트 에너지 사업 등 친환경 인프라 확대, 취약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 보안 지식 공유, 소상공인 지원 등 사회적 가치활동 강화, 이사회 중심의 책임/투명 경영 등 ESG 경영 활동은 향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과업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2021-10-26 13:22:44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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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고객사 ESG 경영활동 지원 위한 솔루션 개발 나선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고객사들의 ESG(환경보호, 사회적 책임, 거버넌스) 경영 지원에 나선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신기술을 활용해 기업들의 효율적인 ESG 경영활동 지원을 위한 솔루션 개발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ESG 경영이 전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르면서, 기업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경영활동에 IT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전환(DT)은 필수 요소가 되어 가고 있는 추세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고객의 ESG 경영활동 강화를 위해 데이터 기반으로 잠재적인 위험요소를 사전에 식별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 개발을 추진한다. 구체적인 추진 사례로는 금융감독원이 주관하고 CJ제일제당, 이화여자대학교 등과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른 사업 영향도를 추정하는 '데이터 기반 기후 리스크 관리모형'인 '프론티어1.5D' 과제이다. 프론티어1.5D 과제는 기후 재난에 따른 사업 설비와 공급망 등에 끼칠 영향도를 분석하는 '물리적 리스크' 분석과 저탄소 사회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손실을 추산하는 '이행 리스크'를 예측 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 과제가 완성되면 미래 기후 변화에 따른 기업의 효율적인 대응 시나리오와 예상 손실 비용을 예측하고 빠른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추진 일정은 연내에 프로토타입 개발을 완료한 뒤 국내 사업장 대상으로 효과를 검증한 후 22년 고객사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기업들이 경영활동에서 발생하는 환경·사회적 데이터의 수집, 관리가 미흡하고 ESG 경영에 대한 일관적이고 정확한 분석과 대응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에 착안, IT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ESG 역량 지원에도 나선다.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AR, VR, IoT 등 IT 신기술을 활용해 ▲사업장 에너지 관리 효율화 ▲원재료·협력사 SCM 리스크 최소화 ▲사업장·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대외 ESG 평가·규제 대응 강화 등 고객사 비즈니스 특성에 맞는 ESG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리스크 대응을 돕기 위해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CJ올리브네트웍스는 자체적으로 ESG 경영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재 양성 지원에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6일 금융감독원 주관으로 열리는 국제 컨퍼런스 그린채용박람회에 참석해 ESG 전략 및 채용과 관련된 정보를 발표하며 ESG 선진화에 기여한다.

2021-10-26 09:48:35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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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데이, 사용자 경험 개선하는 신규 패키지 '워크데이 에브리웨어' 공개

기업용 인사·재무 클라우드 기업 '워크데이'가 사용자에게 보다 몰입감 있는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서비스 기술을 공개했다. 워크데이는 워크데이 태스크와 인사이트를 디지털 워크스페이스로 직접 가져와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커넥터 패키지인 '워크데이 에브리웨어(Workday Everywhere)'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워크데이 에브리웨어를 통해 사용자는 서로 다른 애플리케이션을 왔다 갔다 할 필요없이 자연스러운 업무 흐름 상에서 워크데이를 신속하게 액세스할 수 있다. 기업은 워크데이 에브리웨어를 이용해서 간편하고 연결된 경험을 제공, 직원들의 생산성과 참여도를 높일 수 있다. 워크데이 에브리웨어는 직원 경험과 관련된 워크데이의 최신 제안으로 직원 참여도를 높이고자 하는 기업을 위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사용자의 디지털 환경에서 직접적이고도 강력한 워크데이 경험을 개방적으로 솔루션간 충돌없이 실현시킨다. 워크데이는 워크데이 에브리웨어를 통해 '워크데이 포 마이크로소프트 팀즈(Workday for Microsoft Teams)'와 '워크데이 포 슬랙(Workday for Slack)'에서 시작된 여정을 한 단계 높여 550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포함하는 워크데이 고객 커뮤니티에 보다 직관적으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과 그에 따른 하이브리드 업무 형태로 인해 직원 유지 및 생산성 개선이라는 새로운 과제를 안게 된 기업들은 보다 의미 있는 방식으로 직원들을 지원할 수 있는 기술 도입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하루의 대부분을 디지털 워크스페이스에서 보내는 직원들에게 가능한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려는 CHRO와 CIO의 우선순위가 됐다. 워크데이 에브리웨어는 협업 툴, 인트라넷, 애플리케이션, 마이크로소프트 비바(Microsoft Viva)와 같은 직원 경험 플랫폼 등 다양한 환경에서 워크데이를 액세스하는 경계선 없는 경험을 실현해준다. 워크데이를 통해 CHRO와 CIO가 협력함으로써 개인별 니즈에 부합하고 변화하는 조건에 민첩하게 적응할 수 있는 보다 강력한 경험을 창출할 수 있다. 제프 겔프소(Jeff Gelfuso) 워크데이 최고디자인책임자는 "전세계의 진취적인 CHRO와 CIO들은 그들만의 직원 경험을 만들기 위한 올바른 데이터, 인사이트, 기술 등을 제공받기 위해서 워크데이와 함께하고 있다"며, "우리는 앞으로도 고객을 위해 훌륭한 경험을 제공하는데 투자할 것이며 이를 통해 고객이 직원 참여도, 만족도, 소속감을 높이고 비즈니스 결과를 개선하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시 버신 아카데미(Josh Bersin Academy)의 글로벌 애널리스트인 조시 버신 학장은 "직원 경험은 지금 전 세계 CEO의 최우선 과제"라며, "워크데이 에브리웨어는 사용자들이 어떤 플랫폼에서도 워크데이를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직원과 관리자, HR 및 IT 부서의 업무를 경감시켜주는 훌륭한 전략"이라고 전했다.

2021-10-26 09:21:59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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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랩, 프립 손잡고 '제주행 팀 워케이션' 이벤트 진행

협업툴 잔디를 서비스하는 '토스랩'이 직장인들의 워케이션을 지원한다. 토스랩은 여가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와 협업해 '제주로 떠나는 팀 워케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워케이션(Workation)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휴가지에서 근무하는 업무 형태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사무실 근무와 재택근무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워크의 업무 효율성이 입증되면서 일하는 환경을 확장할 수 있는 워케이션이 위드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일하는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잔디와 프립이 진행하는 '제주로 떠나는 팀 워케이션' 이벤트는 협업툴 잔디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제휴 숙소 할인 및 1인당 10만 원 상당의 프립 액티비티 체험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프립은 팀 워케이션 문화 정착 및 확장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고 잔디는 국내 협업툴 중 가장 많은 사용팀 30만을 보유하고 있어 양사 간 시너지가 기대된다. 이벤트는 11월5일까지 잔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잔디와 프립은 각 팀별 사연과 워케이션에 대한 기대감을 바탕으로 총 10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혜택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립 임수열 대표는 "워케이션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제주 지역 경제 활성화와 팀 단합에 긍정적인 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협업툴 중 가장 많은 사용팀을 보유한 잔디와 함께 기업 고객 맞춤형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토스랩 김대현 대표는 "언제 어디서나 일할 수 있는 온라인 협업 공간인 잔디가 익숙한 기업은 워케이션 기간 동안 생산성을 유지하면서도 휴가를 즐길 수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일과 쉼에 대한 기분 좋은 밸런스를 체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잔디 마케팅팀은 지난 9월 제주도로 워케이션을 다녀왔다. 잔디로 일하고 프립으로 휴가를 즐긴 경험을 잔디로 일하는 기업들에도 제공하기 위해 프립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총 네 편으로 기록한 워케이션 콘텐츠는 잔디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10-26 09:21:27 강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