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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동양생명 AI 컨택센터 솔루션 지원

네이버클라우드가 동양생명의 인공지능(AI) 컨택센터 솔루션 구축을 지원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동양생명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CLOVA AiCall' 솔루션을 기반으로 AI 컨택센터를 오픈, 차별화된 고객 상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양사가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상호업무협약(MOU) 체결 후 거둔 첫 성과로, 고객 접점 전반에 걸친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게 됐다. 동양생명의 AI 컨택센터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CLOVA AiCall' 솔루션에 보험 서비스를 접목시켜 해피콜 등 고객들의 상담 문의에 AI를 통한 응대를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적립금이나 수익률과 같이 퇴직연금 관련, 고객들이 빈번하게 문의하는 단순·반복적 질문에 대한 자동화 ▲표준 스크립트를 기반으로 신계약 체결 건에 대한 완전 판매 모니터링 ▲납입기한 통보 또는 서류 보완 안내 등과 같은 고객 안내성·통지성 업무의 자동화 서비스 등이 가능하다. 이로써 동양생명은 고객에게 통상적인 컨택센터 운영시간 종료 후에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고객들의 편의성이 한층 개선되고, 고객 상담 요청 방식에 맞춘 최적의 응대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CLOVA AiCall'은 예약 문의, 만족도 조사 등 다양한 고객 응대 업무를 스마트하게 수행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AI 컨택센터 솔루션이다. 기업부터 소상공인 고객센터 모두 음성인식, 자연어처리 및 대화 모델, 음성합성, 챗봇, 텍스트 분석 등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전화 문의 응대 및 예약 등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고객 전화를 받아주는 인바운드(Inbound) 업무부터 고객에게 자동으로 전화를 거는 아웃바운드(Outbound) 업무까지 필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어 보험, 증권 등 업계의 디지털 혁신에 효과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동양생명의 AI 컨택센터는 네이버클라우드의 'CLOVA AiCall' 컴피턴시 파트너인 코스콤에서 매니지드 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인 운영과 관리를 책임진다. 정성균 네이버클라우드 CLOVA AiCall 사업 총괄은 "CLOVA AiCall을 활용하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인프라 및 다양한 통신 분야 파트너사 솔루션을 연계해 고객 응대 흐름을 한층 높인 클라우드 기반의 컨택센터를 구축할 수 있다"며 "향후 양사간의 협업을 더욱 고도화해 인슈어테크(InsureTech) 영역에서 기존에 선보이지 않았던 혁신으로 금융 클라우드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9 10:05:10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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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9일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 공식 출시

넥슨의 하반기 기대작 '블루 아카이브'가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됐다. 넥슨은 9일부터 자회사 넷게임즈에서 개발한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블루 아카이브는 학원도시를 배경으로 다양한 학생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담긴 서브컬처 게임으로, 지난 14일부터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진행한 사전등록에 100만명 이상 몰리며 글로벌 서브컬처 장르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블루 아카이브는 한국을 비롯해 북미, 대만, 태국 등 237개국에 안드로이드OS, IOS 버전으로 출시했으며, 한국어, 영어, 중국어(번체), 태국어를 지원한다. 넥슨은 블루 아카이브 정식 출시를 기념해 '첫 부임 환영 출석부 이벤트'를 30일까지 실시한다. 7일 출석 시 인게임 재화 '청휘석 500개', '샬레 카페'를 꾸밀 수 있는 '발렌타인 티 테이블', '반짝이는 꽃다발' 등을 선물한다. 또, '아로나의 매일 출석부 이벤트'를 상시 진행하며 출석 일수에 따라 인게임 재화 '크레딧 포인트', '청휘석', 행동력 포인트 '150 AP', 캐릭터 성장 아이템 '초급 활동 보고서', '일반 활동 보고서' 등 다양한 보상 아이템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DJ TAK이 '블루 아카이브' BGM들을 믹싱한 스트리밍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약 한 시간 분량으로 블루 아카이브의 다양한 음원들이 합쳐져 만든 색다른 모습을 담아냈다. 또, 공식 커뮤니티, 트위터, 유튜브를 통해 게임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이용자들과 보다 밀접한 소통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김용하 넷게임즈 PD는 "그간 유저분들께서 블루 아카이브에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정식 출시를 하게 됐다"며 "더욱 즐거운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유저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1-11-09 10:03:08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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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3분기 매출 4725억·영업익 279억원...분기 최대 기록

NHN이 게임 부문의 매출 견인과 결제·광고 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NHN은 2021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8%, 전 분기 대비 4.2% 증가한 4725억원, 영업이익은 279억원, 당기순이익은 445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3분기 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게임 부문은 추석 연휴와 인기 IP와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효과로 전분기 대비 10% 증가한 955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PC와 모바일을 합산한 웹보드 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와 전분기 대비 모두 상승하며 국내 웹보드 게임 1위 명가로서의 위치를 다시금 확인시켰다. ▲결제 및 광고 부문은 NHN한국사이버결제의 지속적인 해외 가맹점 확보에 따른 매출 확대와 페이코 거래 규모 개선 및 쿠폰 광고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3.4%, 전 분기 대비 6.2% 상승한 2084억원으로 분기 최대 매출을 갱신했다. 특히, 비대면 주문 서비스인 '페이코오더'의 주문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배 이상 성장했고, 캠퍼스존은 결제 금액이 전년동기 대비 2.6배 상승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 속에서도 차별화된 전략으로 오프라인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커머스 부문은 계절적 비수기를 맞은 에이컴메이트의 중국 커머스 사업 성과에도 불구하고, 미국 시장 내 도소매 이용자 증가에 따른 NHN글로벌 매출 상승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4.1% 상승, 전분기 대비로는 3.4% 감소한 769억원을 기록했다. ▲기술 부문은 공공부문 수주 확대를 통한 국내 클라우드 사업 확대와 일본 NHN테코러스의 MSP 사업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82%, 전 분기 대비 11% 증가한 572억원의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콘텐츠 부문 매출은 NHN코미코의 지속적인 매출 개선 효과와 NHN티켓링크의 스포츠티켓 판매 매출 부진 효과가 혼재해,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 전 분기 대비로는 4.6% 감소한 438억원으로 집계됐다. NHN은 지난 10월 말, 위메이드트리와 MOU체결을 통해 게임과 컨텐츠를 포함한 다양한 IT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블록체인을 활용한 기술 협력을 모색하고, 일본의 NHN테코러스가 아마존 AWS의 최상위 파트너 등급인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 유수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또한 페이코는 '페이코 포인트'의 계좌 충전 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4배 이상 증가하며 수익성 개선과 함께 추가 상승 여력을 보여줬으며, 12월 출시할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금융 서비스 확대를 꾀하고 있다. NHN 정우진 대표는 "올해 3분기는 창립 이래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모두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글로벌 IT 기업으로서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시기였다"며, "NHN은 클라우드와 AI 등 자체 기술력 확장에 더해 블록체인 기술 협력 등 새로운 사업 기회를 도모하며, 글로벌 탑티어 테크 컴퍼니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09 09:13:26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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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정부 규제 삼중고에 시름하는 국내 게임사들

국내 게임사들이 중국 게임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국 정부가 게임에 대한 규제를 대폭 강화하면서 게임사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모습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게임사들이 중국 정부의 '사드 보복', '게임 셧다운제', '메타버스 등 신기술 금지' 삼중고에 빠져있다. 규제가 점차 심해지자 국내 게임사들은 중국이라는 세계 최대 게임시장을 눈앞에 놓고도 포기하고 있다. ◆사드보복 벗어나지 못한 게임사들 국내 게임업계가 중국 진출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중국 정부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이후 한국 게임의 중국 판권 등록이 막혀 있다는 점 때문이다. 2016년 7월에 한국의 사드 배치에 반발하며 벌어진 중국 정부의 한국 대중문화 금지 조치는 당시 게임업계에 큰 타격을 가져왔다. 지식재산권(IP) 판권 등록이 막히면서 신규 게임의 중국 진출이 한동안 막혀 있었다. 작년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가 판권을 받기 전까지 무려 3년 9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한국 게임 중 중국의 판권을 받은 사례가 전무했다. 문제는 아직까지도 판권 허가가 완전히 풀린 건 아니라는 점이다. 2016년 7월 이후 현재까지 중국에서 국내 게임 판권이 허가된 경우는 한 자릿수에 불과하다. 이러한 사드 보복으로 특히 중소게임사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 거리상으로도, 인건비상으로도 진출이 가장 쉬웠던 중국 시장이 막히면서 중소사들은 수익에 큰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었다. ◆'게임 셧다운제·메타버스 금지'에 무너진 차이나드림 중국 정부의 게임사업 자체에 대한 규제도 심해지고 있다. 중국 정부는 최근 '미성년자 온라인 게임에 대한 철저한 관리 및 예방에 관한 고시'를 공개하고 청소년들이 공휴일이 있는 주를 제외하면 일주일간 3시간의 게임밖에 하지 못하게 제한했다. 이러한 중국판 게임 셧다운제는 당분간 해결되기 힘들어 보인다. 중국 당국이 게임을 부정적인 것으로 규정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중국 관영 매체인 신화통신 경제참고보는 지난 8월 온라인 게임을 두고 '정신적 아편', '전자 마약'이라고 주장했다. 아편전쟁 역사를 가진 중국이 마약에 대해 갖는 반감을 생각하면 최악의 표현을 통해 게임을 비판한 것이다. 최근 게임사들이 눈독을 들이며 개발에 나서는 메타버스도 국가 안보를 이유로 비판받고 있다. 중국 국가안전부 산하의 중국현대국제관계연구원은 지난 10월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메타버스는 아직 초기 단계지만 기술 개발 패턴을 볼 때 국가 안보를 위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 나라의 정치적 사상과 사회, 문화가 중국의 정치·문화적 안보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메타버스는 국경을 넘나들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는 장차 국제 정치계의 잠재적 의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외시장 공략 나서는 국내 게임사들 이에 국내 게임사들은 신규시장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최근 들어 급성장하고 있는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경영체제를 개편하고 글로벌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오는 12월에는 '아키에이지'의 북미, 유럽 및 오세아니아 지역 퍼블리싱 서비스를 시작한다. 스마일게이트도 자사의 대표 게임 '로스트아크'의 서비스 지역을 남미와 호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글로벌 게임 공급 플랫폼인 아마존 게임즈와 손잡고 남미와 호주 서비스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2년 초로 예정된 북미와 유럽지역 정식 서비스 일정과 동일하게 남미와 호주에서의 서비스를 시작하고 남미 서버도 추가할 예정이다. 그리고 신규 국가들을 위해 웹사이트와 상점 등에서 언어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2016년 이후로 중국 시장은 사실상 막혀 있다"며 "기존에 진출한 게임이 아니면 신규 서비스 등록은 아직까지도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는 북미, 유럽 등 신규시장을 더 개척하려는 움직임들이 많이 보이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21-11-08 11:02:46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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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그룹, ETRI 손잡고 자율주행 모빌리티 사업 추진

한글과컴퓨터가 자율주행 모빌리티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한글과컴퓨터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으로부터 자율주행 핵심 기술을 이전 받고, 이를 활용한 자율주행 모빌리티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ETRI 기술 이전을 통해 한컴그룹 계열사인 한컴인스페이스가 ▲ 자차 위치 및 움직임 정보 예측기술 ▲ 라이다센서 기반 장애물 트래킹 및 자율주행 판단제어기술 ▲ 영상기반 자율주행 인지 인공지능 기술 ▲ 라이다기반 자율주행 인지 및 예측 인공지능 기술 등 총 4종의 기술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한컴인스페이스는 자율주행 경로 계획 수립과 도심환경 및 농어촌지역 자율주행, 신호등 및 3D 이동객체 인식 기술 등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에 필요한 핵심 기술 내재화에 나서는 한편, ETRI와 정기적 교류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및 상용화를 추진한다. 또한, 한컴그룹은 지난 7월 세종시와 체결한 세종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토대로 자율주행 버스 실증사업 참여를 우선적으로 추진하는 등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구현 및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컴그룹 관계자는 "이번 기술 이전으로 자율주행 모빌리티 사업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자율주행 기술 수준 및 완성도를 비약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세종시의 자율주행 실증사업 참여를 비롯해 다양한 자율주행 모빌리티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11-08 10:13:17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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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8일부터 MMA2021 TOP10 및 부문별 투표 시작

뮤직플랫폼 멜론이 개최하는 MMA2021(멜론뮤직어워드2021)가 TOP10 및 부문별 투표를 시작한다. 멜론은 8일 낮 12시부터 오는 22일까지 MMA2021 앱/웹 페이지에서 방탄소년단, 아이유, 임영웅 등 총 30팀이 후보에 오른 TOP10 및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앨범을 포함한 총 9개 부문의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MMA의 'TOP10'은 지난해 11월11일부터 올해 11월7일까지 발매된 모든 음원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멜론에서 큰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 10명(또는 팀)을 의미하는 주요 시상 부문으로, 국내 최대 뮤직플랫폼 멜론 회원들의 이용 데이터와 팬들의 투표로 선정해 공신력을 더한다. MMA2021 TOP10 후보에는 방탄소년단 '버터', 아이유 '셀러브리티', 태연 '위켄드', 임영웅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헤이즈 '헤픈 우연', 에스파 '넥스트 레벨', 악뮤 '낙하(with 아이유)', NCT DREAM '맛'을 포함해 총 30팀이 올라 있다. '부문별 투표'는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앨범, 올해의 베스트송, 올해의 신인, 베스트 솔로 남자, 베스트 솔로 여자, 베스트 그룹 남자, 베스트 그룹 여자, 네티즌 인기상 등 총 9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TOP10 및 부문별 투표는 멜론 유료 회원에 한해 1일 3회 가능하며, 무료 회원은 1일 1회 투표 기회가 주어진다. 이와 함께 멜론에서는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하여, 매일 즉석에서 추첨을 통하여 맥북에어 M1, 턴테이블, 벽걸이 CD 플레이어, 갤럭시 버즈 프로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TOP10 및 부문별 투표를 완료한 후 출석체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고 결과 확인하기' 버튼을 누르면 바로 당첨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TOP10 및 부문별 투표 기간과 동일하다. 한편,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MMA2021은 오는 12월4일 오후 6시 온라인과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관련 이벤트는 멜론 앱과 웹의 MMA 페이지, 카카오TV의 멜론뮤직어워드2021 채널, SNS 멜론 공식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11-08 10:05:45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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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스톤, 최신형 인재 관리 솔루션 '코너스톤 엑스플로러' 공개

코너스톤 온디맨드가 최신형 인재 관리 솔루션 '코너스톤 엑스플로러' 출시를 8일 발표했다. 코너스톤 엑스플로러는 완전히 통합되고 고도로 맞춤화된 학습, 스킬 개발, 성장 및 경력 이동이 가능해 모든 조직 구성원의 전체적인 인력 성장 경험을 제공한다. 코너스톤의 딥러닝 및 인재 역량 기반의 혁신적인 코너스톤 스킬 그래프와 자동 큐레이션된 새로운 콘텐츠 제공 및 자가 학습 AI에 의해 구동되는 코너스톤 엑스플로러는 현대의 인재 리더들이 직원들의 위치에 상관없이 고도로 개인화되고 완전히 연결된 성장 경험을 확장성 있게 제공할 수 있게 지원한다. 최근 맥킨지 보고에 따르면,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한 신체 및 정신 건강을 충족시키려는 직원들의 요구가 가속화되고 기업의 사회적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과거의 HR 우선순위에서 중요한 인적 요소가 누락되고 있다. 많은 기업의 최고인사책임자(CHRO)들은 직원 자체에 다시 집중하고 역동적 방식으로 직원 경험을 개선하는 '사람 중심' 모델로 전환이 절실해졌다. 기존의 솔루션들이 학습 경험 플랫폼(LXP)이나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직원 성장을 위한 다양한 요소를 제공하도록 설계된 반면 코너스톤 엑스플로러는 직원 성장을 위한 모든 요소를 단일 애플리케이션으로 통합한 최초의 솔루션이다. 코너스톤의 핵심 역량인 심층적 인재 관리 역량, 업무흐름, AI 데이터 및 인텔리전스가 강화됐다. 이를 통해 인재 리더들은 직원들에게 현대적이고 참여적이며 개인화된 경험을 직원들에게 제공할 수 있으며, 향상된 경험이 다음과 같은 조직의 목표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한다. 현재 모든 신규 및 기존 코너스톤 고객은 코너스톤 엑스플로러는 신규 및 기존 코너스톤 고객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신규 및 기존 사바 소프트웨어(Saba Software) 고객은 2021년 말에 코너스톤 엑스플로러를 사용할 수 있다. 필 손더스(Phil Saunders) 코너스톤 CEO는 "고객들은 직원 경험 측면에서 보다 사람 중심적인 방안을 찾고 있으며, 고객들 또한 변화와 미래의 기술과 직원 스킬 향상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면서 "새로운 업무 시스템에 대한 코너스톤의 비전은 기업과 직원이 진화하는 업무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코너스톤 엑스플로러는 그 비전의 핵심으로 직원의 개인적인 성장 경험을 제공하고 인재 리더에게는 직원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재능있는 인력을 양성 전략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1-11-08 10:00:10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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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랩 '잔디', 선물하기 기능 업데이트

토스랩이 자사가 서비스하는 협업툴 잔디에 선물하기 기능을 추가했다. 토스랩은 업무용 협업툴 최초로 잔디에서 '선물하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잔디 사용자는 식음료부터 문화생활 상품권까지 직장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을 구매 및 전할 수 있다. 잔디는 서비스 형태의 소프트웨어(SaaS)로 고객 편의에 맞춘 기능을 모든 사용자에게 즉시 무료로 제공할 수 있다. 이번 선물하기 서비스도 230만 잔디 사용자의 목소리를 발 빠르게 반영한 것으로 구축 제품 대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 또한, 슬랙, MS팀즈와 같은 외산 서비스는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기능을 지원하지 않아 잔디는 선물하기로 국내 협업툴 시장에서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 잔디 선물하기 서비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생일을 맞이하거나 마음을 나누고 싶은 동료의 프로필에서 선물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모바일 하단에서 '더 보기' 버튼을 누르고 '선물하기' 선택 또는 채팅창을 통해 선물하기 페이지에 진입할 수 있다. 상품 선택부터 결제, 선물 쿠폰 전송까지 간편한 이용을 지원한다. 선물하기에는 커피, 베이커리, 치킨과 같은 식음료부터 영화, 음원 및 콘텐츠 스트리밍 등 직장인에게 필요한 서비스 등 2500여개 상품이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잔디 사용자는 본인 및 연락처를 보유한 지인은 물론 함께 일하는 동료에게 선물 쿠폰을 전할 수 있다. 선물을 받은 동료는 잔디 채팅방에서 쿠폰 수신을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잔디 비사용자라면 문자 메시지로 받은 쿠폰을 확인할 수 있다. 토스랩 김대현 대표는 "잔디는 사무용품, 경조사 화환과 같이 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개인용 메신저 선물하기의 구매 경험과 차별화해 나갈 것"이라며 "잔디의 선물하기가 업무 효율을 향상시키는 것과 동시에 동료들과 마음을 전하는 새로운 소통의 축이 되어 팀워크 향상과 친밀한 기업문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11-08 09:53:07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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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 네이버웹툰서 프리퀄 스토리 공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이 네이버웹툰에서 프리퀄(드라마에 선행하는 사건을 담은 속편) 스토리를 공개했다. 네이버웹툰은 신작 웹툰 '그 해 우리는-초여름이 좋아!'를 지난 6일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웹툰 '그 해 우리는-초여름이 좋아!'는 적당히 사는 것이 꿈인 전교 꼴등 '최웅'과 적당히 살아본 적이 없는 전교 1등 '국연수'의 고교 시절 연애담을 그린다. '스피릿 핑거스', '썸머 브리즈' 등 청춘 로맨스 웹툰으로 유명한 한경찰 작가가 글과 그림을 맡았으며, 매주 일요 웹툰으로 연재된다. 특히, 이번 웹툰은 오는 12월6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의 프리퀄 작품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웹툰과 드라마가 각각 주인공들의 고교 시절 첫 만남과 20 대 후반의 재회를 다룸으로써 웹툰과 드라마의 세계관이 연결 및 확장되는 차별화를 시도했다. 웹툰 '그 해 우리는-초여름이 좋아!'의 한경찰 작가는 "웹툰과 드라마를 함께 선보이는 새 작품으로 2년 만에 독자 분들을 만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드라마에 앞서 주인공들의 풋풋했던 첫사랑의 추억을 소환하는 웹툰 '그 해 우리는-초여름이 좋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웹툰 '그 해 우리는-초여름이 좋아!'는 네이버웹툰과 네이버 시리즈 앱, 모바일웹, PC 홈페이지 등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다. 네이버웹툰의 IP 영상화를 담당하는 스튜디오N의 첫 오리지널 드라마로 배우 최우식과 김다미 등 청춘을 대표하는 대세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2021-11-08 09:47:35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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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정부 플랫폼 3단계 구분 가시화...중소 플랫폼까지 확산된 IT 규제

중국 정부의 플랫폼 기업 규제가 점차 심해지고 있다. 기존에는 빅테크(대형 IT 기업) 플랫폼을 대상으로만 제재를 진행했지만 최근에는 중소기업까지도 감독 대상에 포함되고 있는 모습이다. 7일 중화권 매체 둬웨이에 따르면 지난 29일 중국 국가시장규제관리국이 '인터넷 플랫폼 분류 지침'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플랫폼 서비스를 규제하는 '인터넷 플랫폼 책임 이행 지침'도 함께 공개하면서 중국 내 IT 기업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3단계 플랫폼 구분으로 관리 체계화 중국 국가시장규제관리국은 중국의 플랫폼을 총 3단계 구분했다. 그 규모에 따라 활성 이용자 수 5억명 이상의 '슈퍼 플랫폼', 활성 사용자 5000만명 이상의 '대규모 플랫폼', 일정 수 이상의 연간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중소 플랫폼' 분류하는 식이다. 슈퍼 플랫폼은 중국 내 빅테크들이 대상이다. 위챗, 타오바오, 더우인(중국판 틱톡), 알리페이가 슈퍼 플랫폼 기준에 따라 관리된다. 더 큰 문제는 이번 지침으로 사실상 모든 플랫폼 기업들이 중국 당국의 감시에 놓이게 됐다는 점이다. 중국 정부가 설정한 중소 플랫폼의 기준이 모호하다는 점 때문이다. 이번에 발표한 '인터넷 플랫폼 분류 지침'에서 중소 플랫폼을 구분 짓는 설명을 보면 일정 수의 연간 활성 사용자라는 기준이 적용된다. 해당 기준을 예로 들면 중국 내에서 서비스하는 사실상 모든 플랫폼 사업자가 포함된다. ◆외국 플랫폼 기업들 중국 탈출 가속 중국 내 플랫폼 규제가 심해지면서 중국 내에서 곁가지로 분류되는 외국 IT 기업들의 어려움도 커지고 있다. 올해 들어 외국 기업들 중 압박을 버티지 못하고 떠나는 기업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월 클럽하우스가 중국 시장을 떠난 가운데, 중국 내 마지막 미국 플랫폼이었던 링크드인 마저 중국의 플랫폼 규제를 버티지 못하고 철수한다고 발표했다. 링크드인은 지난 10월14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중국에서의 어려운 운영 환경과 까다로운 규제 압박에 시달려 왔다"면서, "2021년 말 중국 내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플랫폼은 진출 금지 한편 중국 정부는 새로운 플랫폼은 아예 개발 자체를 제한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에듀테크와 메타버스의 사례다. 에듀테크는 코로나19로 폭발적으로 성장한 중국 내 교육 플랫폼이었지만 최근 중국은 교육업은 비영리가 돼야 한다며 에듀테크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단속하고 있다. 메타버스도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떠오르는 가상세계 플랫폼이지만 중국 정부는 국가 안보를 예로 들며 개발 자체를 비판하고 있다. 중국 국가안전부 산하의 중국현대국제관계연구원은 지난 10월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메타버스는 아직 초기 단계지만 기술 개발 패턴을 볼 때 국가 안보를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 나라의 정치적 사상과 사회, 문화가 중국의 정치·문화적 안보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메타버스는 국경을 넘나들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는 장차 국제 정치계의 잠재적 의제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2021-11-07 10:21:25 강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