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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 한빛미디어와 함께 직무유형별 MBTI 테스트 이벤트 진행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는 국내 출판사인 한빛미디어(대표 김태헌)와 함께 자사 회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유형별 MBTI 테스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달 15일에 오픈한 자사 'MBTI 테스트'를 회원들에게 소개하고, 테스트 참여 이후 나온 추천 직무별 전공·교양서를 무료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추천 직무는 경영담당자, 영업담당자, 카피라이터, 회계담당자, 웹디자이너, 프로그래머, 마케팅 디렉터, 홍보담당자 등 MBTI 테스트 이후 도출 가능한 총 16가지이며, 추천 도서 또한 MBTI별 총 16종으로 구성했다. 이벤트의 참여 방법은 인크루트 MBTI 테스트에 참여하고 그 결과 값을 이미지로 캡처한 뒤 특정 태그(@incruit1998)를 달아 본인의 스토리에 올리면 자동 응모된다. 참여자 중 총 50명을 추첨해 직무 추천 도서와 네이버페이 상품권 1만 원 또는 네이버페이 상품권 5천 원을 제공한다. 문상헌 인크루트 CBO(최고 브랜드 경영자)는 "MBTI 테스트 공개 이후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이번 이벤트는 업무 강점 및 직무유형을 참여자 스스로 확인하게 하고 이와 관련해 읽으면 좋을 책들을 추천해주고자 기획했다." 라고 말하며, "MBTI 테스트로 어떤 직무가 나에게 맞는지 확인해보기를 바라며, 이벤트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2023-04-06 09:23:2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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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 ‘대전 콘텐츠 기업 온라인 채용관’ 열어

사람인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함께 '대전 콘텐츠 기업 온라인 채용관'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열리는 채용관은 대전 소재 우수 콘텐츠 기업 100여곳의 채용 공고를 사람인 플랫폼에 한 데 모은 공간이다. 세계적으로 K-콘텐츠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영상, 음악, 출판, 게임 등 급성장하는 콘텐츠 기업들과 이 분야로 진출을 원하는 구직자들이 채용관에서 활발히 매칭될 것으로 기대된다. 채용관은 구직자들의 주목도가 높은 사람인 플랫폼 메인 페이지 최상단에 위치해 많은 입사지원을 기대할 수 있다. 또, 입점기업들의 채용 업무 부담을 경감시키고, 인재를 쉽고 빠르게 뽑을 수 있는 솔루션도 무료로 제공한다. 적합한 구직자를 AI로 추천 받거나 검색해 직접 입사를 제안하는 '이직제안' 서비스와 공고 게재부터 합격자 발표까지 온라인으로 한 번에 진행 가능한 채용 솔루션 '사람인 MUST'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오는 9월까지 운영되며, 채용관 오픈 후에도 입점 기업을 상시 모집한다. 온라인뿐 아니라, 진흥원은 오는 5월 3일 대전콘텐츠지원센터에서 콘텐츠 기업 오프라인 채용 설명회도 연다. 대전 콘텐츠 기업 온라인 채용관이나 오프라인 채용 설명회를 통해 인재를 뽑은 기업에게는 진흥원에서 실시하는 '콘텐츠 특화 JOB매칭 신규인력 지원사업' 참여 시 가점도 부여된다. 콘텐츠 특화 JOB매칭 신규인력 지원사업은 진흥원이 콘텐츠 분야 구인 기업과 구직자 매칭을 돕는 사업으로, 8개사를 선발해 매월 180만원씩 최대 6개월 동안 지원한다. 김강윤 사람인 실장은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으로서 우리나라의 문화 산업 역량 발전에 보탬이 되는듯 해 기쁘다"며, "대전 콘텐츠 기업 온라인 채용관을 통해 우수 콘텐츠 기업과 전도 유망한 인재가 만나 세계를 휘어잡는 콘텐츠를 만들어 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2023-04-06 09:22:5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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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핀, 여행플랫폼 '트립비토즈'와 '차세대 웹3.0 여행 플랫폼'구축 속력

글로벌 씨디파이(CeDeFi) 플랫폼 네오핀은 트립비토즈와 함께 웹 3.0 기반의 차세대 여행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트립비토즈는 사용자가 생성하는 숏폼 동영상 기반의 여행 플랫폼이다. 단순한 여행 커머스를 넘어 '커뮤니티(여행 영상 공유)'와 '보상 체계(트립 캐시)'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2017년 서비스 시작 이후, 여행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거래액과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 사용자 생성 콘텐츠 수 등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양사는 지난 1월, 대한민국 정부의 아랍에미리트(UAE) 순방 '경제사절단' 참여사로 만나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긴밀한 논의를 통해 중동을 거점으로 하는 웹 3.0 프로젝트 협업을 시작하게 됐다. 특히 웹 2.0에서 3.0으로 전환하는 프로젝트 중 네오핀이 인큐베이팅에 참여해 외부에 공개하는 첫 사례라 더욱 의미가 크다. 네오핀은 트립비토즈의 여행 플랫폼을 웹3 전환하는데 있어 생태계 구성부터 네오핀 플랫폼의 결합까지 전 분야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네오핀과 트립비토즈는 전 세계의 젊은 여행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트래블 웹 3.0′ 생태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지환 네오핀 대표는 "네오핀이 인큐베이팅에 참가해 트립비토즈의 웹 3.0 전환을 지원하는 만큼 양사가 보유한 블록체인과 여행 업계의 노하우를 동원해 글로벌 웹3 여행 플랫폼으로 성공시킬 것"이라며 "경제사절단에서 시작해 사업적 결실로 이어졌기 때문에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좋은 성과를 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지하 트립비토즈 대표는 "트립비토즈는 여행 영상 공유와 랭킹 제도에 따른 리워드 지급 등으로 이미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는 T2E(Travel to Earn) 서비스로, 웹 3.0 생태계에 최적화되어 있다"며 "이번 네오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선보일 여행과 웹 3.0 생태계의 결합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2023-04-06 09:22:5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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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터뷰]'크몽'에서는 투잡이 가능하다고? 회사 다닐 '맛' 나겠네

MZ터뷰 열두 번째 주인공들은 비즈니스 서비스를 중개하는 프리랜서·아웃소싱 플랫폼 '크몽'에서 디자인 카테고리 매니저 (CM)으로 일하고 있는 김석현 (이하 피터)과 김지영(이하 누피) 프론트엔드 개발자 입니다. 최근 지속된 경제불황에 인건비까지 상승하면서 기업들은 비즈니스를 처리해줄 전문가나 상황에 따른 인력이 필요할 때 프리랜서나 전문가를 매칭시켜주는 플랫폼을 이용하기 시작합니다. 이같은 국내 플랫폼 업계 중 1위를 지키고 있는 곳이 '크몽'입니다. 크몽은 현재 350만 건 이상의 누적 거래가 발생하는 등 프리랜서 마켓 플레이스로 랭키닷컴 기준 지난해까지 5년 연속 프리랜서·아웃소싱 분야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기업 및 이용자들은 거래 금액에 따라 수수료를 차등 적용한다는 이유로 크몽을 신뢰합니다. 거래금액이 50만원 이하 15%, 200만원 이하 8%, 200만원 초과 3%의 수수료를 부과합니다. 수수료가 다소 부담이 될 수 있지만 기업입장에서는 단발성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일 것입니다.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엔 제격인 플랫폼이죠. 이처럼 산업 내 핫한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크몽은 워라밸이 높은 기업으로도 꾸준히 언급됩니다. 실제 크몽은 주 35시간 근무제를 시행중입니다. 출퇴근 시간이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 주 1회만 출근하고 이후에는 재택근무를 허용하는 근무방식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구성원이 직접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주도적으로 행동하는 컬쳐 테스크포스 '컬티' 조직을 두고 있습니다. 참여 의사가 있는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컬티에 합류 가능합니다. 일종의 사내 동호회인 '길드'도 있습니다. 코딩부터 다큐멘터리 시청, 게임, 커피까지 주제도 다양합니다. 밴드, 축구, 야구 등의 길드화 된 동호회도 있습니다. 이 같은 크몽 문화의 중심에서 스스로 본인의 라이프 밸런스를 설계하고 있는 피터와 누피를 만나봤습니다. 그들은 완벽하게 크몽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본인이 정한 이름답게 스스로를 가없이 표현하고 성장하니 성과는 자연스럽게 가시화됐다고 합니다. 자존감에 자신감까지 똘똘 뭉친 피터와 누피 덕에 덩달아 저까지 힘이들어갔습니다. 그들과의 인터뷰에서 놀랐던 점은 크몽에서는 '투잡'이 가능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래는 그들과의 즉문즉답입니다. ―크몽에서의 역할은 누피: 크몽 Market 프로덕트 그룹에서 FE로 일하고 있는 Noopy라고 합니다. 프리랜서데이 페이지, 카테고리 리뉴얼, Prime 페이지 리뉴얼, 검색 페이지 개선 등의 작업을 진행했고, 현재는 메인 페이지 개선 작업을 진행하며 유저 접근성을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피터: 크몽 사업팀에서 디자인 카테고리 CM 으로 일하고 있는 Peter입니다.디자인 카테고리에서 지속적으로 전문가들의 서비스를 관리하고 데이터적인 지표를 파악하여 개선점을 찾아 액션까지 가져가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디자인 카테고리는 크몽의 얼굴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디자인 프리랜서 시장을 크몽이 선도한다 생각합니다. ― 몇 년차 인가. 전 직장은 피터: 대학혁신사업 부서에서 교육지원 사업 쪽에서 일했었습니다. 그 이후 크몽에 카테고리 어시스턴트 매니저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크몽에 온지는 아직 1년이 되지 않았는데요. 처음에는 관리 위주의 업무를 진행하였으나 지표 확인 및 개선액션 쪽으로도 업무를 넓히고 싶은 욕심이 생겨나 팀원들에게 솔직하게 털어놨었습니다. 이후 제가 원하는 일을 진행할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유도해주셔서 지금에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누피: 크몽이 첫 직장이요. 처음엔 제가 디자인한 화면을 코드로 짜면 재밌겠다는 생각에서 공부를 시작했다가, 여러 사람과 소통하고 기술적으로 고민하며 효율성을 찾는 것이 매력적이라 생각해서 FE라는 직종에 빠지게 된 것 같아요. 어느직업이나 마찬가지지만 개발자도 평생 공부하며 성장해야 하는데, 크몽에서는 제가 주니어든 시니어든지에 상관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줄 수 있는 문화가 잘 마련되어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크몽의 문화는 어떤가 누피: 우선 크몽 전반적인 문화는 소통이라는 단어에 중심을 둡니다. 개발자는 개발을 할 수 있는 환경, 마케터는 마케팅 업무를 할 수 있는 환경 등을 구축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필요없는 회의나 불필요한 대화를 없애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회의 담당 PO가 있습니다. 담당 PO가 소통이 필요한 팀과 대화 한 뒤 결과를 각 팀에 전달해줍니다. 이는 본인의 결정권에 있어서 자율성이 부여된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피터: 일단 직원들이 편하게 일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이 구축되어 있습니다. 출근도 자유롭습니다. 이는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줍니다.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한 공간에서 일을 하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를 배울 수 있습니다. 디자인은 여러 분야를 확인하고 살펴보는게 중요한데 이런 환경을 이미 예측한 것같습니다. ―길드 하고 있나 누피: 크몽의 밴드라고 해서 '몽밴'을 하고 있습니다. 몽밴에서 베이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제 막 6명이됐는데 첫 모임을 가져서 어떤 방향성을 갖게될지 논의할 예정입니다. 목표는 공연입니다. 피터: 길드 하는게 아직은 없습니다. 하지만 풋살 모임을 따로 하고 있어서 조만간 길드화 할 예정입니다. ―가장 자랑스러운 문화는 있나 누피: Fix it Week 입니다. 이는 계속 만들어 놓은 것을 보완하는 방식이 아니라 2주 동안은 모든 프로그램을 멈추는 것입니다. 이에 각 팀이 개선해야 할 것들과 기술에 대한 부분들을 개선하고 논의 하는 과정입니다. 회사와 전 계열 직원들이 논의를 해서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수정해 나갑니다. 예를 들면 버그를 발견해 수정하고 변경하면서 로직을 바꿉니다. 그 과정에서 느슨한 것은 바로 잡고 불안전한 사항은 안전하게 개선해 나갑니다. 이는 전사적으로 테스트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안전함과 효율성을 위해 회사도 리스크를 감수하는 과정이죠. 이 과정이 개발자 입장에서 가장 좋습니다. 성과도 나오고 뿌듯하기도 합니다. 피터: 토니(대표) 토크몽 시간이 가장 좋습니다. 재미있고 유쾌합니다. 배울점도 많습니다. 또 크몽은 서로를 비난하지 않고 직원간 사이가 좋기 때문에 업무가 원하게 진행됩니다. 소통도 잘 됩니다. 이에 빠른 시간에 큰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같습니다. 크몽에서 성장해야 겠다는 포부도 있습니다. ―투잡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피터: 네. 저희도 분야에 따라 크몽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똑같이 수수료를 받고 활동 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누피: 투잡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심지어 적극 권유하기도 합니다. ―본인에게 월급은. 2배 주면 이직 하나. 누피: 스치는 존재. 생각해보겠지만 안 갈 것 같습니다. 피터: 중요하지만 너무 얽매이지 않으려고 합니다. 안갑니다. 크몽의 문화를 대체할 만한 기업은 없을 것같습니다. ―본인의 캐릭터 설명 피터: 안정적이고 밸런스 잡힌 삶을 추구하지만 주위사람들의 영향을 많이 받는 성격 입니다. 때문에 배울 점이 많은 사람들이 있는 크몽에서 긍정적인 영향력을 많이 받아가고 있어요. 누피: 크몽에 안마의자가 있는데 제가 아주 즐겨쓰곤 합니다. 입사한지 얼마되지 않았을 때 몸이 찌뿌둥해서 안마의자를 하고 있다가 리드께서 저에게 업무를 전달해주시면서 살펴봐달라고 하셨거든요. "오 저 마사지만 받고 확인해보겠습니다"라고 했더니 역시 MZ 라고 하시며 주변에서 장난치셨던 기억이 납니다. 역시 업무는 선 마사지 후 리뷰죠.

2023-04-05 13:57:2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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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eSIM-알뜰폰 시너지로 새로운 성장 기회 확보할 것”

헬로모바일이 알뜰폰 eSIM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e심 길잡이 역할에 나섰다.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direct.lghellovision.net)이 e심의 다양한 정보를 한 곳에 모은 'eSIM의 모든 것' 페이지를 오픈 했다고 5일 밝혔다. 구체적이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e심 초기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겪을 어려움과 혼선을 방지해, 소비자 진입장벽이 대폭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헬로모바일은 이번 콘텐츠를 통해 e심 성장을 견인하겠다는 목표다. 아직은 생소한 e심 서비스를 MZ언어로 소개하여 소비자 인식 개선과 시장 활성화에 주력, 통신 트렌드를 소비자 중심으로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고, 개인 생활을 중요시 하는 소비자들의 통신 선택권이 확대될 전망이다. 콘텐츠에는 스마트한 e심 생활을 돕는 23개의 정보가 담겼다. ▲eSIM이란? ▲장점·단점 ▲사용꿀팁 ▲통신사별 총 정리 ▲가입안내 ▲분실·해지 안내 ▲사용 후기 등 세부적인 구성으로 e심 서비스를 안내했다. 특히 콘텐츠 탐색이 용이한 직관적인 카테고리와 콘텐츠 집중도를 높인 스토리텔링이 특장점이다. 소비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던 서비스들을 가능·불가능으로 구분한 것도 눈길을 끈다. 1폰 2번호, 해외여행 활용 등 e심의 주요 기능만 나열한 것이 아닌, ▲교통카드 ▲NFC의 금융서비스 ▲1폰 2명의 등 아직은 활성화 되지 않은 서비스도 함께 소개했다. eSIM 서비스는 두 개의 번호를 원하지만 기존 이통사의 투넘버 서비스나 세컨폰은 부담인 소비자들이 주목할 만하다. 세컨폰을 구매할 필요 없이 기존에 쓰던 핸드폰에 2개의 번호가 생겨 업무와 일상을 편리하게 구분할 수 있다. 또 중고거래나 택배와 같이 불특정 다수에게 번호를 공개해야 하는 경우 보조 회선으로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다. 손기영 LG헬로비전 상무(디지털마케팅담당)는 "e심과 알뜰폰의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e심에 대한 소비자 인식 개선과 시장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5 09:36:1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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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어스, 이커머스 고객 패션 취향 분석 ‘AI 스타일링 추천 서비스’ 출시

초개인화 AI 커머스 솔루션 '옴니커머스'를 운영하는 옴니어스(주)가 이커머스와 쇼핑몰(이하 이커머스) 이용자들의 패션 취향을 분석해 코디 상품을 제안해 주는 'AI 스타일링 추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옴니어스의 AI스타일링 추천 서비스는 이커머스 업체들과 제휴를 맺고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제공, 각각의 해당 이커머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단품이 아닌 맞춤 '코디 세트'를 자동 생성하고 패션 스타일을 제안해 주는 솔루션이다. 특히 옴니어스는 대규모 데이터를 정답 데이터 없이 성능을 대폭 향상 시킬 수 있는 자기지도학습(self-supervised learning) 기반의 초거대 AI 기술을 이번 서비스에 적용해, 최신 트렌드를 적시에 반영할 뿐 아니라, 패션 전문 집단의 스타일 코디 피드백을 반영한 추천으로 고객 만족도를 향상 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전재영 옴니어스 대표는 "이커머스마다 등록된 상품에 따른 서비스 추천과 맞춤형 개인화로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이끌어 낼 것"이라며 "AI 스타일링 추천의 안정된 서비스 및 지속 개선으로 고객사 매출 증대를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3-04-05 09:36:1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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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 동남아시아 지역 미디어 컨퍼런스 진행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의 싱가포르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허브(Gravity Game Hub, GGH)가 '라그나로크 오리진' 동남아시아 지역 정식 론칭을 앞두고 지난 3일 필리핀에서 미디어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 동남아시아 지역 정식 론칭이 오는 6일로 예고된 가운데, 라그나로크 IP 중 최단기간 내 최다 사전예약자 수 달성, CBT 신청 당일 마감 등 유저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론칭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향한 뜨거운 관심에 현지 유수의 미디어 또한 열띤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 미디어 컨퍼런스는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락웰 이벤트홀에서 현지 방송사, 게임 전문지를 포함한 50여 곳 이상의 현지 미디어와 20여 명의 인플루언서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오후 4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열린 미디어 컨퍼런스에서는 그라비티 게임 허브(GGH) 임원 축사, 라그나로크 오리진 쇼케이스, 럭키 드로우 이벤트, 축하 공연 등 풍성한 콘텐츠를 진행해 모든 참여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최성욱 그라비티 게임 허브(GGH) 사장은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라그나로크 오리진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하루빨리 론칭하기를 기다리고 계시는 유저분들에게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 게임을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를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2023-04-04 16:51:1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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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를 게임에서 만난다고?...'블핑 더 게임' 출시 예고

블랙핑크의 첫 공식 모바일 게임 '블랙핑크 더 게임'이 곧 글로벌 출시된다. 국내 대표 아이돌 게임 개발사 테이크원컴퍼니는 4일 YG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블랙핑크의 첫 공식 게임 '블랙핑크 더 게임'의 출시 소식을 밝혔다. '블랙핑크 더 게임'은 지난 3월 'BPTG'라는 프로젝트명으로 블랙핑크의 말레이시아 월드투어 공연장 전광판을 통해 처음 정체가 공개됐다. 이후 공식 홈페이지에서 콘셉트와 티징 영상만 일부 공개되었을 뿐 구체적 내용이 공개되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오늘 모바일 게임 개발사 테이크원컴퍼니가 게임 출시 소식을 공식적으로 알리며 'BPTG'가 블랙핑크의 첫 공식 게임 프로젝트인 '블랙핑크 더 게임'임을 공개했다. '블랙핑크 더 게임'은 유저가 멀티버스 세계 속 블랙핑크의 프로듀서가 되어 멤버를 성장시키는 세계관을 가졌다. 이 게임의 주요 콘텐츠는 ▲다양한 포토카드를 활용한 새로운 방식의 퍼즐 ▲멤버들의 트레이닝과 사옥을 경영하는 시뮬레이션 ▲나만의 스타일로 꾸민 블랙핑크 아바타로 전 세계 유저들과 소통하는 블랙핑크 월드 ▲게임만을 위해 촬영된 블랙핑크의 고화질 독점 사진과 영상이다. 회사 측은 3년간의 개발 기간으로 준비된 고품질의 게임성과 방대한 규모의 콘텐츠로 팬이 아니어도 즐길 수 있는 게임임을 강조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민채 테이크원컴퍼니 대표는 "글로벌 최고의 걸그룹 블랙핑크의 첫 공식 게임을 공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당사가 보유한 콘텐츠 게임의 독보적 노하우와 블랙핑크 멤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만나 기존과 차별화된 게임을 보여드릴 예정이며, 글로벌 팬덤과 콘텐츠 게임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YG 측은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블랙핑크의 다양한 모습을 새로운 형태로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전 세계 팬들이 '블랙핑크 더 게임'이라는 세계에서 특별한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2023-04-04 10:54:1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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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 게임형 디지털 치료제 '가디언즈DTx' 임상 나선다

드래곤플라이가 게임형 디지털 치료제 '가디언즈 DTx(가칭)'가 IRB 승인 완료를 받고 의료기기 임상시험 계획 승인 후 임상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가디언즈 DTx는 올해 상반기 내 본격적으로 디지털 치료제 품목 허가 첫 번째 관문인 '탐색 임상 시험'에 시동을 건다. 임상 시험을 진행하면서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보다 세분화된 개발 전략을 세우고 기존 내용을 정비해 초격차 기술을 확보할 방침이다. 디지털 치료제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1상2상3상 단계를 거친다. 임상 승인 시간이 오래 걸리는 약물 치료제와는 달리 탐색 확증 임상 두 단계 승인을 거치면 상용화 가능하다. 임상 승인 절차의 기간과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저비용 고효율을 낼 수 있고, 한번 설치한 장치나 프로그램의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드래곤플라이는 올해 디지털 치료기기 1호 승인이 완료된 만큼 디지털 치료제 시장이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를 통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드래곤플라이 관계자는 "가디언즈 DTx는 작년에 이미 의료기기로서 인정받아 정부에서 연구비를 지원받았다"며 "올해 본격적으로 임상에 들어가면서 상용화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04 10:43:30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