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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엠모바일, 해외유심 브랜드 '심크루' 선보여...알뜰로밍 제공

국내 알뜰폰 1위 기업 KT엠모바일이 엔데믹 이후 해외 출국자 증가에 따라 로밍 서비스 선택 폭을 확대하기 위해 해외유심 브랜드 '심크루'를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출국자 수 약 993만 명으로, 2022년 연간 출국자 656만 명을 넘어섰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6%가 증가하며 해외 출국자 수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엔데믹 이후 처음 맞는 이번 여름휴가로 해외 출국 여행객이 급증하고 있다. KT엠모바일은 글로벌 경기 침체 상황 속에서 빠르게 증가하는 해외 출국자 대상으로 합리적인 해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5월 '심크루'를 출시했다. 심크루에서 판매하는 해외유심은 이동통신 3사 로밍 가격 대비 최대 80% 저렴한 요금으로 해외 로컬 통신망을 사용하여 파격적인 금액으로 고품질 데이터 사용이 가능하다. 심크루 판매 유심은 소비자들이 해외여행지로 선호하는 ▲일본 ▲태국 ▲베트남 ▲미국 ▲호주 ▲유럽을 포함해 총 87개국 해외 유심을 보유하고 있다. 이 외에도 북미, 중동권까지 광범위한 데이터 대역폭을 확보하여 다양한 해외유심 상품을 제공한다. 심크루 대표 상품으로는 ▲일본 매일 1GB/3일(6900원) ▲태국 5GB/5일(4400원) ▲베트남 데이터 완전 무제한/5일(7900원)과 유럽 43개국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유럽 43개국 10GB/30일(1만 4800원) 등이다. 또한, 기본 제공 데이터를 모두 소진한 후 초과 과금 걱정 없이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구매 및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KT엠모바일 다이렉트 몰이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며, 구매 후 1~2일 이내로 배송된다. 구성품은 해외 유심과 함께 고객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상세 사용 가이드와 유심 분실 방지 보관함을 제공한다. 특히, 국내 통신사 상관없이 스마트폰에 유심 교체하는 것만으로 해외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통신 3사의 고가 로밍 요금에 비해 저렴하고 무거운 포켓 와이파이에 비하여 이동 시 휴대에 대한 부담이 없는 점이 특징이다

2023-08-10 09:51:0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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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차기 국방광대역통합망 구축 개시했다

KT가 차기 국방광대역통합망(M-BcN) 구축 민간투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KT는 국방부, 국군지휘통신사령부 관계자와 9일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착공식을 진행했다. 임대형민간투자방식(BTL)으로 진행되는 차기 M-BcN 구축 민간투자 사업은 2022년 7월 실시협약을 시작으로 10개월간 실시설계를 했고, 2024년 9월까지 구축을 진행한다. 운영은 KT가 2034년 9월까지 10년동안 맡는다. 이번 사업에서는 1차 사업을 통해 전방 육군 부대 중심으로 구축됐던 군용 전용통신망을 전국의 전군으로 확대한다. 육군과 해군, 공군, 해병대, 국방부 직할부대 등 전국 2000여개의 부대를 초고속 회선으로 연결한다. KT의 특화된 관제 기술을 바탕으로 군이 독자적으로 통신망을 운용하고 제어할 수 있는 지능형 관리체계도 구축된다. KT는 차기 M-BcN 구축 민간투자 사업에서 약 1만km 이상의 신규 광케이블을 설치하고, 통합망 관리체계 구축 등으로 전군 통신망을 상시 작전 체계 지원 및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과학기술 강군' 기반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KT Enterprise부문장 신수정 부사장은 "KT는 국내 최고의 네트워크 기반 시설과 통신망 구축 기술, 경험을 바탕으로 M-BcN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겠다"며 "국방혁신 4.0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5G 상용망과 국방망 간 연동 기술 개발사업, 스마트부대 구축 사업자로서 국방 분야의 DX를 리딩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0 09:46:3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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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현장 근로 환경 지원하는 신규 AI 기능 발표

마이크로소프트가 현장 근로자들의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 개선을 위해 현장 근로 환경에 특화된 새로운 AI 기능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장 근로자는 전체 인력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전 세계 현장 근로자는 27억 명에 달하며, 이는 사무직 근로자의 두 배가 넘는 수치다. 노동력 및 공급망 부족이 두드러지는 오늘날 거시 경제 환경에서는 조직이 비즈니스 운영 전반에서 효율성을 추구함에 따라 근로자에게 더 많은 업무 부담이 주어진다. 한국을 포함한 31개국 현장 근로자 6천여 명의 설문을 기반으로 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최근 업무동향지표(Work Trend Index)에 따르면, 이들 중 60% 이상이 반복적이거나 사소한 업무에 시간을 소모하고, 효율적인 작업 수행을 위한 리소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장 근로자 2명 중 1명은 업무로 인한 번아웃을 겪었으며, 45%는 내년에 이직을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AI가 대부분의 인력 부문에서 생산성을 혁신하고 있는 가운데, 현장 근로자 65%는 AI가 업무에 도움이 될 것이라 낙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세 가지' 주요 영역에 걸쳐 현장 근로 환경의 효율성 개선을 위한 AI 기반 신규 도구와 통합 기능을 발표했다. 현재 포춘 500대 기업 60% 이상이 마이크로소프트 365를 사용해 현장 근로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스마트한 운영▲손쉬운 커뮤니케이션▲신뢰할 수 있는 경험 등이다. 먼저 마이크로소프트는 다이나믹스 365 필드 서비스 코파일럿(Copilot in Dynamics 365 Field Service)을 아웃룩과 팀즈에 통합한다. 이를 통해 아웃룩이나 팀즈로 고객에 대한 보고를 받는 현장 서비스 관리자는 다이나믹스 365의 코파일럿 기능을 사용해 이메일이나 채팅에 있는 세부 정보로 작업 주문 작성을 간소화할 수 있다. 데이터 기반 권장 사항을 통해서는 이동 시간, 가용성, 기술 역량과 같은 요소를 기반으로 기술자의 스케줄링을 도울 뿐만 아니라 앱을 전환하지 않고 고객 메시지에 대한 답변도 생성할 수 있다. 현장 기술자는 팀즈의 다이나믹스 365 필드 서비스 앱(Dynamics 365 Field Service app in Microsoft Teams)을 통해 워크플로에 따른 주요 작업 기능에 접근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술자는 팀즈 홈 환경에서 예정된 작업을 한눈에 확인하고, 전체 작업의 세부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된다. 또 새롭게 공개된 비바 커넥션 어나운스먼트(Announcements in Viva Connections)는 기업 커뮤니케이션 담당자의 긴급한 커뮤니케이션, 역할별 업데이트, 안전 정책 변경과 같은 중요한 공지 사항 작성과 일정 예약, 대상 지정 등의 작업을 돕는다. 담당자는 팀즈를 벗어나지 않고도 팀즈의 비바 커넥션 앱에서 메시지를 신속하게 보낼 수 있다. 메시지는 모바일 디바이스의 푸시 알림, 팀즈 홈 익스피리언스 알림 등을 통해 현장에 전달된다. 아울러 윈도우 365 프론트라인(Windows 365 Frontline)은 교대 근무자 및 시간제 근로자가 디바이스에 로그인하는 순간부터 생산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클라우드 PC의 성능을 확장해 현장 근로자는 근무 장소와 관계없이 모든 디바이스에서 개인화된 윈도우 환경에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다.

2023-08-10 09:39:5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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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현장 근로 환경 지원하는 신규 AI 기능 발표

마이크로소프트가 현장 근로자들의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 개선을 위해 현장 근로 환경에 특화된 새로운 AI 기능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장 근로자는 전체 인력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전 세계 현장 근로자는 27억 명에 달하며, 이는 사무직 근로자의 두 배가 넘는 수치다. 노동력 및 공급망 부족이 두드러지는 오늘날 거시 경제 환경에서는 조직이 비즈니스 운영 전반에서 효율성을 추구함에 따라 근로자에게 더 많은 업무 부담이 주어진다. 한국을 포함한 31개국 현장 근로자 6천여 명의 설문을 기반으로 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최근 업무동향지표(Work Trend Index)에 따르면, 이들 중 60% 이상이 반복적이거나 사소한 업무에 시간을 소모하고, 효율적인 작업 수행을 위한 리소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장 근로자 2명 중 1명은 업무로 인한 번아웃을 겪었으며, 45%는 내년에 이직을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AI가 대부분의 인력 부문에서 생산성을 혁신하고 있는 가운데, 현장 근로자 65%는 AI가 업무에 도움이 될 것이라 낙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세 가지' 주요 영역에 걸쳐 현장 근로 환경의 효율성 개선을 위한 AI 기반 신규 도구와 통합 기능을 발표했다. 현재 포춘 500대 기업 60% 이상이 마이크로소프트 365를 사용해 현장 근로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스마트한 운영▲손쉬운 커뮤니케이션▲신뢰할 수 있는 경험 등이다. 먼저 마이크로소프트는 다이나믹스 365 필드 서비스 코파일럿(Copilot in Dynamics 365 Field Service)을 아웃룩과 팀즈에 통합한다. 이를 통해 아웃룩이나 팀즈로 고객에 대한 보고를 받는 현장 서비스 관리자는 다이나믹스 365의 코파일럿 기능을 사용해 이메일이나 채팅에 있는 세부 정보로 작업 주문 작성을 간소화할 수 있다. 데이터 기반 권장 사항을 통해서는 이동 시간, 가용성, 기술 역량과 같은 요소를 기반으로 기술자의 스케줄링을 도울 뿐만 아니라 앱을 전환하지 않고 고객 메시지에 대한 답변도 생성할 수 있다. 현장 기술자는 팀즈의 다이나믹스 365 필드 서비스 앱(Dynamics 365 Field Service app in Microsoft Teams)을 통해 워크플로에 따른 주요 작업 기능에 접근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술자는 팀즈 홈 환경에서 예정된 작업을 한눈에 확인하고, 전체 작업의 세부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된다. 또 새롭게 공개된 비바 커넥션 어나운스먼트(Announcements in Viva Connections)는 기업 커뮤니케이션 담당자의 긴급한 커뮤니케이션, 역할별 업데이트, 안전 정책 변경과 같은 중요한 공지 사항 작성과 일정 예약, 대상 지정 등의 작업을 돕는다. 담당자는 팀즈를 벗어나지 않고도 팀즈의 비바 커넥션 앱에서 메시지를 신속하게 보낼 수 있다. 메시지는 모바일 디바이스의 푸시 알림, 팀즈 홈 익스피리언스 알림 등을 통해 현장에 전달된다. 아울러 윈도우 365 프론트라인(Windows 365 Frontline)은 교대 근무자 및 시간제 근로자가 디바이스에 로그인하는 순간부터 생산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클라우드 PC의 성능을 확장해 현장 근로자는 근무 장소와 관계없이 모든 디바이스에서 개인화된 윈도우 환경에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다.

2023-08-10 09:23:2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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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차량검지기, ITS 차량검지기 기본성능평가 '최상급' 평가 획득

LG유플러스는 영상AI(인공지능) 기반 교통분석 시스템 'U+ 차량검지기(VDS)'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지능형 교통체계(ITS) 차량검지기 분야 기본성능평가에서 '최상급' 평가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ITS 기본성능평가는 2010년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이 전면 개정됨에 따라 사업 시행자의 ITS 장비·시스템·서비스가 국토교통부가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 확인하는 인증 검사로, 차량의 교통량, 속도, 점유율 항목에서 정확도가 95% 이상이면 '최상급'으로 평가한다. U+차량검지기는 일출, 일몰, 주·야간 환경에서 높은 정확도를 기록하며 '최상급' 성적을 획득했다. U+차량검지기는 주행 중인 차량들의 교통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기 위해 도로에 설치하는 시스템이다.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영상 AI 딥러닝 모델을 기반으로 도로 객체를 인식하여 카메라 1대당 왕복 4차선에 걸쳐 주행하는 차량들에 대한 교통량, 속도, 점유율 분석이 가능하다. U+차량검지기가 상용화되면 ▲상습 정체구간의 교통량 분산 유도 ▲기존 ITS 통합 시스템과 연계한 교통관리 효율화 ▲도로 문제점 분석을 통한 최적의 신호 운영체계 확립 ▲주요 구간 교통상태 확인 및 안전운전 지원 정보 제공 등 교통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LG유플러스는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재 개발 중인 U+돌발상황검지기(AIDS)도 올해 3분기 내 ITS 돌발상황검지기 분야 기본성능평가를 완료할 계획이다. 돌발상황검지기는 정지차량, 역주행차량, 낙하물, 보행자, 이동물체 등 도로 상에서 임의로 발생하는 돌발상황을 실시간으로 자동 검지하고 운영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LG유플러스는 현재 지자체에서 진행하고 있는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C-ITS) 사업에 우선적으로 U+차량검지기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향후 영상 기반의 AI 객체 검지 기술을 고도화해 차량검지기와 돌발상황검지기를 자율주행 분야로 적용 분야를 확대하고, 신호정보 등과 융합한 안전정보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전영서 LG유플러스 기업서비스개발Lab장은 "ITS 성능평가 공인인증기관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VDS 최상급 등급을 획득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향후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C-ITS 사업은 물론 자율주행 사업까지 확대하기 위해 돌발상황검지기 등 다양한 기술을 내재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8-10 09:05:1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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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배그' 크래프톤, 상반기 매출 9257억 기록...새로운 플레이 도입 성장 지속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로열패스 상품 도입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했다. 하반기에는 인도시장 공략에 속력을 낼 예정이다. 2023년 상반기 크래프톤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누적 매출 9,257억 원, 영업이익 4,145억 원, 당기순이익 3,957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올해 비용 효율화 기조를 유지해왔으나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2분기는 매출 3,871억 원, 영업이익 1,315억 원, 당기순이익 1,285억 원을 달성했다. 상반기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PC/콘솔은 일반 매치 개선, 부활 시스템 추가, 클랜 시스템 출시, 아케이드 개편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지속가능한 서비스의 발판을 다졌다. 무료화 이후로도 월 200만 명 이상의 신규 사용자가 꾸준히 유입 되었으며, 하반기에는 새로운 IP와의 콜라보레이션, 신규 맵 출시 등으로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는 격월 단위로 개편된 로열패스 상품이 도입되어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했다. 특히 지난 5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서비스가 재개되며 인도 지역의 트래픽을 회복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인도 현지화 콘텐츠를 추가하고 대규모 이스포츠 이벤트 등을 통해 인도 시장에 보다 집중할 예정이다. 8월 초 글로벌 시장에 선을 보인 '디펜스 더비'는 유저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초기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크래프톤은 'Scale-Up the Creative'라는 전략 하에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크래프톤과 11개 독립 스튜디오에서 '눈물을 마시는 새', '프로젝트 블랙버짓', '프로젝트 골드러시' 등 20개 이상의 새로운 게임을 개발 중이며, 생태계 확대를 위해 새로운 신작 제안 제도인 '더 크리에이티브(The Creative)' 제도를 신설했다. 또한 독창적인 크리에이티브 발굴을 위해 국내외 스튜디오에 투자하며 미래 성장성을 적극 확보하고 있다. 이외에도 새로운 게임성 발견과 제작 효율성 증대를 목표로 딥러닝 기술을 현업에 도입하고 있으며, 연말 소프트 론칭을 앞두고 있는 오픈월드 UGC 플랫폼 '미글루(Migaloo)'에도 딥러닝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2023-08-09 16:28:5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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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N, 넥슨 독보적...엔씨·넷마블, 숨고르고 신작 출시 총력

국내 대표 게임사인 3N(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의 올해 2분기 실적이 발표됐다. 3N중 넥슨은 지난해에 이어 압도적인 성적을 거둔 가운데 엔씨와 넷마블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넥슨 독보적 vs 엔씨·넷마블 숨고르기 게임사들의 실적 희비는 게임 흥행가 갈라놨다. 넥슨은 피파온라인4와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서든어택 등 장수게임이 든든하게 지켜줬다. 장수게임 뿐만 아니라 신작도 이같은 기세를 몰아 해당 시장에서 대 흥행을 예고했다. 장수게임, 신작, 다작 등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넥슨의 독보적인 위치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3N의 다른 축인 엔씨소프트와 넷마블도 실적 부진에 벗어나기 위해 신작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엔씨는 올해 12월 PC·콘솔 신작인 쓰론앤 리버티 (TL)에 사활을 걸고 있다. 엔씨도 넥슨과 마찬가지로 리니지라는 장수게임을 보유하고 있다. 엔씨는 이런 리니지에 게임성이 더해진 TL로 다시한번 리니지 신드롬을 일으키겠다는 의지다. 넷마블은 최근 웹툰 원작의 신의 탑:새로운 세계에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나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7개의 대죄:오리진이 출시예정에 있다. 세가지 모두 웹툰을 기반으로 한 게임으로, 넷마블의 새로운 도전이라는 이유로 의미가 크다. 두 기업 모두 상반기 신작이 부재하고 기존 게임의 매출이 감소함에 따라 적자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신작 출시를 통해 실적 반등을 꾀하겠다는게 목표다. ◆ 넥슨, 외형 내형 모두 탄탄한 성적표 지난해에 이어 넥슨은 외형과 내형 모두 탄탄한 성적표를 받았다. 올해 하반기 넥슨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신작 출시에 속력을 낸다. 넥슨은 연결 기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276억엔(한화 약 26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944억엔(한화 약 9028억원)으로 12% 늘었다. 순이익은 245억엔(한화 약 2346억원)이다. 넥슨은 축구게임 '피파 시리즈'와 서브컬처 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 MMORPG 장르인 '프라시아 전기', '히트2' 등 기존 라이브 게임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며 전망치에 부합하는 매출을 기록했다. 중국 지역 '던전앤파이터' 또한 노동절 업데이트와 15주년 업데이트가 호응을 받으며 전망치 수준에 부합하는 성과를 거뒀고, 일본 지역 블루 아카이브와 대만 지역 히트2도 분기 실적 성장에 일조했다. 6월 글로벌 동시출시한 '데이브 더 다이버'가 완성도 높은 콘텐츠와 독창적인 게임성으로 글로벌 게임 유통플랫폼 스팀(Steam)에서 리뷰 최고 등급인 '압도적으로 긍정적'을 유지하며 좋은 흐름을 유지 중이고, 5월에 대만에 출시한 'HIT2'도 출시 직후 인기게임 1위를 달성하고, 10일 이상 최고 매출 1위를 유지하는 등 호실적을 거뒀다. 오웬 마호니 넥슨(일본법인)대표이사는 "올 2분기는 FIFA 온라인 4, FIFA 모바일, 프라시아 전기, 블루 아카이브 그리고 HIT2의 성과와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의 이용자 증가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기존 라이브 타이틀의 꾸준하고 안정적인 업데이트와 다채로운 장르로 선보일 신작 라인업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엔씨, 2Q 영업익 353억…전년比 71%↓ 엔씨소프트는 올 2분기 매출 4402억원, 영업이익 353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0%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71.3% 줄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2851억 원, 아시아 874억 원, 북미·유럽 314억 원을 기록했다. 로열티 매출은 363억 원이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2969억 원이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리니지M' 1278억 원, '리니지W' 1028억 원, '리니지2M' 620억 원, '블레이드 & 소울 2′는 43억 원으로 집계됐다. PC온라인 게임 매출은 882억 원이다. '리니지' 243억 원, '리니지2′ 230억 원, '아이온' 158억 원, '블레이드 & 소울' 58억 원, '길드워2′ 192억 원을 기록했다 엔씨소프트는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다양한 장르의 신작 게임 4종을 개발 중이다. 2023년 하반기 ▲퍼즐게임 'PUZZUP: AMITOI(퍼즈업: 아미토이)' 론칭을 시작으로 ▲난투형 대전액션 '배틀 크러쉬' ▲수집형 RPG '블레이드 & 소울 S' ▲실시간 전략게임(RTS) '프로젝트G'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넷마블, 신작출시에 반등 꾀할 것 넷마블은 올 2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372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03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8.7% 줄었으며 당기순손실은 441억원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 누적으로는 매출은 1조205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7% 줄었고 영업손실은 654억원이었다. 이는 6개 분기 연속 적자인 셈이다. 2분기 해외 매출은 5191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매출 중 86%를 차지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북미 52%, 한국 14%, 유럽 12%, 동남아 10%, 일본 6%, 기타 6% 등이었다. 최근 넷마블 신작들은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달 26일 글로벌 출시한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국내 기준 구글플레이스토어 최고 매출 4위,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또 '스톤에이지' 지식재산권(IP) 기반의 '신석기시대'도 중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출시 15일 만에 최고 매출 순위 7위에 오른 바 있다. 또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 '세븐나이츠 키우기',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에 이어 '아스달 연대기(가제)', '나 혼자만 레벨업:ARISE',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모두의마블2' 등 총 7종의 글로벌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곱 개의 대죄', '제2의 나라: 크로스월드', 'A3: 스틸 얼라이브 등 판호를 발급받은 작품도 중국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상반기는 신작 부재와 기존 게임의 매출 하향화로 인해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며 "지난달 말 출시한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가 국내 양대 마켓 매출 톱5를 기록하고 '스톤에이지' IP기반의 '신석기시대'가 중국 애플앱스토어에서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 하반기에는 '아스달 연대기'와 '나 혼자만 레벨업:ARISE' 등 기대 신작들이 다수 포진된 만큼 실적 부문의 개선과 함께 글로벌 게임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08-09 16:07:0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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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년부터 차세대 와이파이 7 도입 추진...국내 굴지의 기업 참여하는 '지능형 홈 구축·확산 방안' 발표...내년부터 차세대 와이파이 7 도입 추진

정부는 국내 지능형 홈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삼성·LG·LH·현대건설 등 기업들이 참여하는 '지능형 홈 구축·확산 방안'을 내놓았다. 또 올해 하반기부터 기술기준 개정을 통해 내년부터 차세대 '와이파이7' 도입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지능형 홈 기업간 협업을 위해 연내 건설·가전·기기제조·인공지능(AI) 기업이 참여하는 '지능형 홈 얼라이언스'를 출범시키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 개최된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신시장 창출과 국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지능형 홈(AI@Home) 구축·확산 방안을 발표했다. 세계적으로 디지털 혁신의 핵심 선도 분야로 지능형 홈이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부동산의 가치·임대료에 지능형 홈 구축 여부가 실제로 영향을 미치고 있고 알렉사(4650만명), 구글홈(2710만명) 등이 활발히 활용되고 있으며, 중국은 화웨이, 샤오미 등 지능형 홈 서비스 이용이 급증하는 추세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스마트홈은 월패드나 AI 스피커 중심의 제한적 기능만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의 활용도가 저조하고, 건설·가전기업 등이 서로 다른 규격의 표준을 채택해 가정에서는 자유롭게 기기를 연결해 활용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글로벌 시장은 스마트홈 표준이 매터로 통일되는 추세이며, 생성형 AI와 접목해 더욱 똑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능형 홈으로 진화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이 같은 지능형 홈 생태계 조성을 위해 민간 주도의 지능형 홈 협업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우선 글로벌 표준(매터)과 생성형 AI 기반의 지능형 홈 모델을 구현·실증하는 지능형 홈 선도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2024년까지를 1단계로 글로벌 표준을 적용해 가전, 조명, 환풍기, 냉난방장치 등 가정 내 다양한 기기를 연결하고 언제 어디서나 기기를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 실증을 지원하기로 했다. 2단계에서는 혁신기술인 생성형 AI, 가정용 로봇 등을 활용해 맥락을 이해하고 자율적으로 작동하는 글로벌 선도형 지능형 홈 실증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지능형 홈이 신속하게 확산될 수 있도록 국민이 쉽게 식별할 수 있는 민간인증 3등급제를 신설해 브랜드화하기로 했다. 과기정통부는 또 지능형 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수출 지원, 애프터마켓 육성, 유무선 홈네트워크 고도화에 나선다. 우선 지능형 홈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해외 진출 지원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수출 기업이 국제인증 획득을 위해 항공료, 해외 체류비 등 많은 비용을 지출하고 있는데, 국내서 글로벌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글로벌 표준 '국제공인시험소'를 연내 국내에 구축할 계획이다. 중소 기기 제조기업의 기술적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지능형 홈 기술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유망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주요전시회 참가 등 해외진출 지원도 추진한다. 국내 시장은 건설사가 공동주택을 건설할 때 디지털 기능이 함께 구축되어 제공되는 비포마켓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었다. 앞으로는 기축 주택에도 이용자가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시장에서 쉽게 구입해 지능형 홈을 구축할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의 '애프터마켓'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능형 홈 서비스의 기반인 데이터 구축, 네트워크 고도화도 추진한다. 생성형 AI 기반의 지능형 홈 신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대규모 학습용 데이터의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가정 내에서 초저지연, 초연결 서비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고용량·고속 무선 네트워크인 와이파이(WiFi) 6E 활용을 확대한다. 유선망은 신축건물에 광케이블 구축을 전면화하고 통신국사와 지역허브를 연결하는 간선망이 100% 광전환되도록 투자를 촉진한다. 누구나 안심하고 지능형 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보안도 강화할 예정이다. 매터 표준 기반 서비스 플랫폼 보안을 제고하기 위해 제로트러스트 실증을 추진하고, 우수 SW 개발인력 대상으로 지능형 홈 보안전문화 교육을 통해 고급 보안 SW 개발자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인터넷주소(IP) 카메라 등 지능형 홈 기기의 보안 수준 제고를 위해 보안인증 강화 및 보안 취약점 신고 포상제 운영을 추진하고, 인터넷주소 카메라 영상의 무단노출 피해 방지를 위해 국내외 영상제공 사이트 모니터링도 지속할 계획이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지능형 홈 시장에서 글로벌 기업들은 이미 표준화를 주도하고, 서비스 차별화에 주력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글로벌 표준을 적용한 선도적 지능형 홈 모델·서비스 발굴과 지능형 홈 이용활성화를 위한 애프터마켓 육성도 지원하는 등 신시장 창출이 시급한 시점"이라며 "지능형 홈이 새 먹거리가 되고 우리 삶을 더 편리하게 바꿀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듣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9 12:42:0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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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13일 저녁부터 유튜브서 생중계

국립과천과학관은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를 13일 저녁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과학관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한다. 혜성이나 소행성이 지구 궤도에 남긴 잔해물을 지구가 통과하면서 평소보다 다량의 유성이 떨어지는 현상을 유성우라고 한다.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의 경우에는 스위프트-터틀 혜성의 잔해물을 통과하면서 발생한다.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는 1월 사분의자리(용자리) 유성우와 12월 쌍둥이자리 유성우와 함께 연중 3대 유성우 중 하나이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의 극대시각은 13일 16시 29분 낮이므로 이날 저녁부터 14일 새벽까지 시간당 최대 90개까지 유성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는 달이 그믐에 가까워 달빛의 영향을 안 받아 유성우를 관측하기 최적기이다. 국립과천과학관은 더욱 많은 유성을 보여주기 위해 국내 최적의 관측장소 중 하나인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소재의 국토정중앙천문대에서 공동 중계한다. 방송 중에는 유성우의 발생원리, 관측법, 다른 곳에서 관측되는 유성우 영상을 원격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14일 새벽에는 유성우와 더불어 여름철 은하수와 태양계에서 가장 큰 두 행성인 목성과 토성의 관측 영상도 방송할 계획이다. 국립과천과학관 한형주 관장은 "유난히 더운 올여름에 시원하게 떨어지는 유성을 보면서 소원을 빌어보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08-09 12:00:1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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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플레이, AI주제 사내 개발 행사 '플레이잼2023'개최

위메이드플레이는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사내 소프트웨어 개발 행사 '플레이잼 2023'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플레이잼 2023'은 'AI(인공지능)를 활용한 게임'을 과제로 주최, 운영사인 위메이드플레이를 비롯해 관계사 구성원들이 참여하며 2014년 이래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주요 참가사로는 ▲소셜 카지노 개발사 '플레이링스(대표 임상범)', ▲미드코어 퍼즐 RPG '던전앤스톤즈' 개발사 '플레이매치컬(대표 이현우)' ▲캐주얼 전문 개발사 '플레이킹스(대표 권현미)' 등 위메이드플레이와 자회사 5곳을 비롯해 ▲미드코어 장르 개발과 퍼블리싱에 특화된 위메이드커넥트 ▲'고양이섬의 비밀' 개발사 라이크잇게임즈(대표 신동일)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2014년 이래 5회째를 맞이한 '플레이잼'은 사내 개발 문화 육성, 소프트웨어의 유행과 개발, 서비스 과정을 구성원 모두가 공유한다는 취지로 진행하고 있는 위메이드플레이의 기업문화다. 특히 플레이잼은 올해에도 개발과 비개발 등 직군, 경력, 전문 분야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개발팀을 구성해 게임 등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전통을 올해도 계승한다. 이러한 전통으로 플레이잼은 음악 동호회에서 활동하는 법무 담당자의 사운드 제작, 디자이너가 취미로 그린 이미지를 활용한 게임 등 다양한 이야기로 화제가 되어왔다. 임상범 위메이드플레이 이사는 "다양한 직무의 구성원들이 함께 진행하는 '플레이잼'이 새로운 개발 문화를 만들며 앞으로 선보일 게임, 소프트웨어의 방향을 가늠할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3-08-09 10:21:08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