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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호반건설,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협력 나서

LG유플러스는 호반건설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올 초 CEO 직속 'EV충전사업단'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전기차 충전 서비스 '볼트업(VoltUP)'을 선보이며 전기차 충전 사업에 진출했다. 볼트업은 ▲LG전자, LS일렉트릭 등 기술력이 입증된 충전기 제조사들의 고품질 전기차 충전기 ▲충전 예약, 완충 알림 발송 등이 가능한 앱 플랫폼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관제시스템 및 상담센터로 구성된 서비스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향후 건설 예정인 호반건설 아파트 '호반써밋'에 볼트업을 구축·운영하고, 충전기 관련 신기술 솔루션 개발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전기차 충전 사업자와 건설사가 건축 설계 단계부터 협업함으로써 전기차 이용 편의성을 높여 고객 경험을 혁신하는 것은 물론 전기차 대중화에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향후 ESG 경영과 공동 마케팅을 전략적으로 검토하고, 다양한 변수에 따른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기차 충전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업무 협약식은 4일 서초구 우면동에 위치한 호반건설 본사 사옥에서 현준용 LG유플러스 EV충전사업단장(부사장),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장(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준용 LG유플러스 EV충전사업단장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호반건설 입주민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의 새로운 방향성을 보여준 사례"라며, "호반건설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 경험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장은 "이번 LG유플러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호반써밋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게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호반건설은 고객들의 생활편의를 높이는 신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5 09:00:0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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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양자키분배+양자내성암호 전용회선 같이 제공하는 국내 최초 사업자 등극

SK브로드밴드가 양자키분배(QKD)와 양자내성암호(PQC)기술의 전용회선을 같이 제공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사업자(약관신고 기준)가 되었다고 5일 밝혔다. 양자보안통신은 양자의 특성 중 하나인 불확정성과 복제가 불가능한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양자키분배(QKD)와 양자내성암호(PQC) 기술이 있다. 양자키분배(QKD)는 하드웨어 방식으로 송신자와 수신자가 각자 가진 양자키 분배장치를 활용해 암호키를 동시에 생성해 물리적으로 해킹이 불가능하다. 반면, 양자내성암호(PQC)는 해독하는 데 수억년이 소요되는 복잡한 수학적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다. 소프트웨어로도 구현 가능해 QKD보다 더 저렴하고 확장성이 뛰어나다. 보안, 비용 효율 및 편리성 측면에서 양 기술은 상호 보완적인 기술로 평가된다. 현재 SK브로드밴드는 작년 7월 QKD와 올해 6월 PQC 전용회선 서비스의 약관신고를 완료, 두 기술의 장점을 활용한 맞춤형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예컨대, 국가기관·공공·의료·금융 등 대형 고객의 경우, 보안성이 뛰어난 QKD전용회선을, 중·소형 기업의 경우 별도 장비 설치 없이 저렴하고 확장성이 용이한 PQC전용회선을 선택할 수 있다. QKD와 PQC기술을 통합한 서비스도 제공 가능해 보안성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다. 은행의 생체인증 보안을 예로 들면, 은행 내부 데이터센터(내부망)에 QKD 기술을 제공하고 고객의 스마트폰(모바일 단말)과 인증 서버(외부망)간 PQC를 통해 전 과정(End-To-End)에 암호통신을 적용해 생체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또한, SK텔레콤과 공동 협력해 국가정보원 암호검증모듈(KCMVP) 인증을 받은 암호모듈로 QKD 및 PQC전용회선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사업자는 SK브로드밴드가 국내 최초다. 국가정보원 암호검증모듈(KCMVP)이란 국가정보원이 국가 또는 공공기관 내 통신망에서 송수신되는 자료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되는 암호모듈의 안정성과 적합성을 인증하는 제도다. SK브로드밴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양자암호기술 관련 국책 과제에 2020~2023년까지 4년 연속 1위 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국내 양자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6월부터 SK텔레콤 및 국내 강소기업인 파이브이티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양자기술사업화 발굴 및 실증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는 양자통신·센서·컴퓨팅 등 양자역학의 원리가 적용된 기술·장비·서비스를 발굴해 수요기관에 기술사업화 등으로 사업화 모델 발굴 적용을 하는 국책사업으로 기간은 내년까지다. 올해의 경우, QKD기술을 고도화해 양자키 분배장치 소형화 및 양자채널 전송거리를(80km→120km) 늘려, 전력소모 절감 및 회선비용 투자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최승원 SK브로드밴드 ICT Infra 담당은 "기존 기업 전용회선에 양자기술 기반 보안서비스를 적용해 보안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국가기관 뿐 아니라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보호까지 필요한 공공·금융기관 등에 최적의 보안 서비스 제공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05 08:58:3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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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다양한 라인업 로봇 출시 본격화...'로봇 시장 조기 선점한다'

'서빙로봇, 방역로봇, 실내 및 실외배송 로봇 ….' 이동통신사들은 잇따라 로봇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포화 상태인 이동통신 시장에서 벗어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으려는 시도이다. 라인업도 다양하다. SK텔레콤은 지난 2월 'AI 로봇 키트'를 출시하는 등 보안 분야의 로봇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KT는 AI 로봇 제품을 확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서빙로봇 사업을 본격화했다. 4일 국제로봇연맹보고서(IFR)에 따르면 전 세계 서비스 로봇 시장 규모는 2021년 362억 달러(약 47조 7369억원)에서 2026년 1033억 달러(약 136조 2217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KT는 오는 2025년에 인공지능(AI) 사업으로 연 매출 1조원을 달성하기 위해 로봇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KT는 로봇 사업을 하드웨어 중심이 아닌 '서비스' 중심 사업으로 정의하고, KT만의 강점인 '딜리버리 체계'와 '로봇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AI 로봇 서비스 프로바이더'로서 서비스로봇 보급 확산에 나서고 있다. 로봇 딜리버리 체계는 고객의 수요에 맞게 로봇과 솔루션을 상품화하고 로봇 도입부터 현장 컨설팅, 사후관리까지 고객을 지원하고 불편을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 또 로봇 플랫폼은 AI 통합관제, 서비스 지능화, 핵심기술 확장성이 특징이다. AI 통합관제는 수 천대 로봇에서 초 단위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일 6000만 건 데이터를 분석해 설치부터 운영까지 최적화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KT는 AI 로봇 제품 라인업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서빙 로봇, 방역 로봇, 실내 배송 로봇 뿐 아니라 올해 하반기 로봇 공도주행 관련 법률 개정에 맞춰 다양한 주거·오피스 공간들을 이어주는 실외 배송 로봇 서비스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또 연내에 공장과 물류센터 내부의 소형 물류 이동을 책임지는 공장용 소형 물류 로봇, 농업 현장의 일손을 거들어주는 농업용 배송 로봇까지 도메인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초거대 AI인 '믿음'과 결합을 통해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맞춤형 AI 로봇 서비스'로 진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2월 화재, 가스 누출 등을 감시하는 'AI 로봇키트'를 내놓는 등 보안·감시 등 영역에서 로봇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SKT는 지난 3월 뉴빌리티 등과 공동으로 자율주행 AI 순찰로봇 사업화를 개시했으며 3월 덕성여대 캠퍼스에서 순찰로봇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기도 했다. SKT 관계자는 "SKT는 AI 기술력에서 다른 통신사와 큰 차이가 난다. AI 컴퍼니를 지향하는 우리 회사는 언어와 비전, 데이터 등 다양한 AI 기술을 개발해 실제 사업에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이닷과 같이 음성으로 사람과 소통하는 기술부터, GPS 신호가 닿지 않는 실내에서 로봇 시각 정보를 통해 위치를 측정해준다. SKT는 이 같이 다양한 AI 기술을 로봇에 접목해 단순히 무한 반복하던 로봇이 아닌 산업 현장에서 더 똑똑한 일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T는 AI 로봇에서 사람들의 일상에 녹아들게 만드는 연결성(Connectivity)을 핵심 BM(비즈니스모델)으로 삼고 있다. LG유플러스는 LG전자와 손잡고 서비스 로봇사업 진출을 본격화했다. 스마트팩토리, 대기환경관리, 약제배송 등 산업현장에서 로봇서비스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LG유플러스는 유무선 통신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디지털화를 지원하고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 로봇'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9월 서빙로봇 '클로이'를 출시한데 이어 지난 7월 중국서빙로봇인 '푸두봇'을 판매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는 서빙로봇 '후두봇'에 LG유플러스의 소상공인 디지털전환(DX) 솔루션을 결합해 공급하게 된다. 중국 로봇을 정식 공급하는 데 대해 부정적인 의견도 나오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우리도 중국 서빙로봇을 도입해 국내 판매할 수 있지만 통신사업자라는 이유로 중국 로봇을 도입하지 않고 있다"며 "LG유플러스에서 중국 로봇을 국내 공급하는 것이 대표 통신사업자로서의 도리는 아니다"고 지적했다. LG유플러스는 로봇 라인업도 확대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매장과 산업현장 전체에 음영지역 없이 LTE/5G 통신 기반 심리스(Seamless) 로봇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국내 대표 로봇전문기업 유진로봇과 물류로봇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서빙'에 이어 '물류'로 로봇사업 분야 확대에 나섰다.

2023-09-04 15:36:2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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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클라우드 사업 강화를 위해 레드햇·IBM 맞손

삼성SDS가 클라우드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기업 레드햇, IBM과 손을 잡았다. 이번 협력을 통해 삼성SDS는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에서 레드햇의 오픈시프트(OpenShift)를 제공한다. 또 삼성SDS는 IBM, 레드햇과 공동 영업 및 기술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의 사업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IBM의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의 오픈시프트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함께 서비스를 구성한다.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개발/배포/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쿠버네티스 기반의 플랫폼이다. 이번 협력으로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오픈시프트를 통해 기업 업무시스템을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높은 수준의 보안을 요구하는 금융, 공공분야 고객 맞춤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을 더 쉽게 구축할 수 있다. 최근 삼성SDS는 ▲기업 맞춤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amsung Cloud Platform, SCP) ▲올인원 매니지드 클라우드 서비스 ▲업무혁신을 위한 삼성 엔터프라이즈 SaaS를 중심으로 기업 클라우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루스 선(Ruth Sun) IBM 삼성 파트너십 글로벌 매니징 디렉터는 "3사는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 및 서비스를 위해 협력해왔다"며, "이번 협력이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 고객에게 다양한 컨테이너 기반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상 한국레드햇 사장은 "삼성SDS와의 클라우드 협력을 확대해 고객의 클라우드 여정을 더욱 가속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구형준 삼성SDS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장(부사장)은 "삼성SDS의 업종 전문성과 IBM, 레드햇의 혁신적 서비스를 결합해 클라우드 사업을 확대하고,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4 10:52:1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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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차세대 영상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피풀’ 신학기 맞아 인증샷 기능 출시

스마일게이트는 차세대 영상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피풀(P.Pool)'이 인증샷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4일 밝혔다. 피풀은 지난 7월 27일 오픈베타 이후 사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서비스를 고도화했다. 이번 인증샷 기능 업데이트로 최대 25명까지 하나의 프레임에서 인증샷을 남길 수 있으며, 모임에 따라 다양한 디자인을 적용할 수 있다. 피풀 인증샷은 온라인에서 회의, 미팅 등을 진행한 참가자들의 모임을 '인생네컷' 같은 프레임으로 기록을 남길 수 있는 기능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학기 모임에 맞춰, 모임과 회의시에 인증샷이 필수인 트렌드를 반영해 대학생 인기 작가들의 캐릭터 IP(Intellectual Property)를 활용한 아바타 AR 및 이모티콘을 함께 도입했다. 피풀은 수키도키 작가의 캐릭터 '짱쥐순', 루키나라 작가 '머멍이' 등 대학생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IP를 활용해 아바타 AR과 이모티콘 20종 등을 선보였다. 신학기에 맞춰 사용자들이 해당 캐릭터들을 활용한 인증샷 프레임으로 모임을 인증하고 피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태그하면 최신형 아이패드 프로(1명), 에어팟맥스(2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100명)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오늘부터 3주간 진행된다. 이번 업데이트 기념으로 CJ제일제당의 식물성 식품(Plant-based) 전문 브랜드 '플랜테이블(PlanTable)'과의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참가자들이 모임, 회의, 미팅 등에서 '플랜테이블 만두AR' 등을 활용한 인증샷을 피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태그하면 총 600개의 '플랜테이블 왕교자'를 제공(총 75명에게 8개씩 증정)하는 이벤트를 선보인다. 피풀 사용자들은 오늘부터 3주 동안 해당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피풀 사업팀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는 사용자들이 온라인에서 즐겁게 모임을 하고 인증할 수 있도록 하는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실시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피풀은 다양한 사용자들과 소통하며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04 10:51:4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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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카오프렌즈 오프라인 시티투어 캠페인 진행

카카오가 서울특별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각각 손잡고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하는 시티투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을 맞아 도심 곳곳에 카카오프렌즈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해 시민들에 즐거운 경험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먼저, 서울시 관광정책과와 협업해 여의도 한강공원에 카카오프렌즈 IP로 꾸민 공간을 조성했다. 라이언과 춘식이, 죠르디, 어피치, 카카오프렌즈 키즈 등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에티켓 안내판이 반려동물 산책 매너, 공원 시설물 사용법 등 한강공원에서 지켜야 할 이용수칙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성숙한 공원 이용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독서의 계절을 맞아 서울시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하는 '책 읽는 한강공원' 행사에 맞춰, 한강공원 잔디밭에 책 읽는 라이언, 프로도 등의 캐릭터 조형물도 설치한다. 행사를 찾은 가족 단위 시민들이 캐릭터와 함께 인증샷을 찍는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경험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선 카카오 IP브랜드팀장은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카카오프렌즈 IP를 더욱 가깝게 즐길 수 있길 바라며 이번 시티투어 캠페인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 서울 곳곳에서 카카오프렌즈를 만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3-09-04 10:31:0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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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몽, 100만 유튜버 ‘장사의 신’ 전자책 출간…수익 창출 노하우 공개

프리랜서 마켓 플랫폼을 운영하는 (주)크몽은 유튜브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장사의 신'이 온라인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노하우를 담은 전자책 '장사의 신, 백만장자 클럽 들어가기'를 크몽 전자책·VOD에서 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저자인 은현장 대표는 3000만원의 자본으로 치킨 프랜차이즈 '후라이드참잘하는집'을 창업해 200억원에 매각한 바 있는 성공한 사업가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 '장사의 신'을 운영하며 어려운 처지에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솔루션을 제공, 구독자수 11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크몽에서 이번에 출간된 장사의 신 전자책은 은현장 대표가 기존에 책으로 출간한 '나는 장사의 신이다'에 이은 후속작으로 제자들과 함께 경험한 온라인 수익 창출 노하우까지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독자가 500명이어도 유튜브로 돈 버는 법 ▲얼굴이 나오지 않아도 인스타로 돈 버는 법 ▲글을 잘 쓰지 못해도 블로그로 돈 버는 법 ▲인스타로 떡상해서 2달만에 돈 버는 법 ▲10만명 모아서 카페로 돈버는 법 등으로 구성 돼 있다. 크몽은 출간을 기념해 장사의 신 전자책을 이달 말까지 40% 할인 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PDF파일 형식으로 제공되는 전자책은 크몽 앱과 공식 웹사이트 전자책·VOD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은현장 대표는 "제자들과 함께 검증된 성공법과 현실적인 조언으로 책을 구상하게 됐다"며 "많은 독자들이 백만장자의 꿈을 이루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04 10:31:0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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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아시안게임 LoL 국가대표 오프라인 팬미팅 진행

라이엇 게임즈가 4일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이스포츠(esports)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이하 LoL 국가대표)를 응원하는 오프라인 팬미팅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 본 팬미팅은 오는 11일 진행될 우리금융초청 LoL 국가대표 평가전에 앞서 진행하는 행사다. 이번 팬미팅은 450여 명의 LoL 팬들과 함께 경기도 광명에 위치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늘부터 LCK 및 LoL SNS 채널을 통해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225명을 선발한 뒤 1인당 2매의 좌석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8일(금) 발표할 예정이다. 현장에 직접 오지 못하는 팬들은 LCK 유튜브 등의 온라인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 자리에 모인 LoL 국가대표팀과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장을 찾은 팬들은 평소 LoL 국가대표에게 궁금한 점이나 하고 싶었던 이야기 등을 포스트잇에 자유롭게 남길 수 있으며, Q&A 토크 시간을 통해 이에 대한 답변을 들을 수 있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미팅을 시청하는 팬들 역시 실시간 댓글을 활용해 Q&A에 참여 가능하다. 이 외에도 현장을 찾은 팬들은 이벤트존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거나, 치어풀 이벤트에 참여하고 포토존에서 특별한 추억도 만들 수 있다. 이스포츠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이번 팬미팅은 LoL 팬들이 이를 기념해 특별한 추억을 쌓고, LoL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직접 힘을 불어넣는 뜻깊은 행사가 될 전망이다. 김정균 감독이 이끄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LoL 국가대표 선수단은 ▲'케리아' 류민석 ▲'룰러' 박재혁 ▲'페이커' 이상혁 ▲'쵸비' 정지훈 ▲'카나비' 서진혁 ▲'제우스' 최우제 선수로 구성됐다. '페이커' 이상혁과 '룰러' 박재혁은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시범종목으로 채택된 LoL 국가대표 출전에 이어 다시 한 번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2023-09-04 10:30:5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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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로그 'U+유모바일', 지정 회선 한해 음성 통화 무제한 사용 부가 서비스 출시

미디어로그의 알뜰폰 브랜드 'U+유모바일'이 지정 회선에 한해 국내 음성 통화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신규 부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부가 서비스의 이름은 '지정번호 통화 자유'로 LG U+망을 사용하는 모바일 무선 번호 1~3개 회선을 지정하여 무제한 국내 음성 통화가 가능하다. 1개 회선을 지정할 경우 이용 요금은 월 1300원, 2개 회선은 월 1900원, 3개 회선은 월 2500원이다. U+유모바일의 '지정번호 통화 자유' 상품은 고객들의 통신 사용 패턴에 따라 알뜰폰을 더욱 합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된다. 보통 음성 통화 무제한 요금제는 음성 통화량이 제한된 요금제보다 비싸다. 하지만 평소 음성 통화량이 가족이나 친구, 연인 등 특정 인물에게 집중된 고객이라면 음성 통화량이 제한된 요금제를 선택한 후 지정번호 통화 자유 부가서비스에 가입하면 된다. 예를 들어, 한 달에 데이터를 10GB 제공하고 소진 시 1M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U+유모바일의 유심 요금제는 총 3종이다. 이 중 음성 통화를 기본 제공하는 LTE 유심(10GB+/통화기본)의 경우 월 2만 6000원이며 음성통화를 각각 200분, 500분 제공하는 LTE 유심(10GB+/200분)의 경우 1만 8800원, LTE 유심(10GB+/500분)의 경우 1만 9900원이다. 만약 월 10GB 수준의 데이터를 사용하면서 평소 1~3명과만 통화를 자주 하는 사람이라면 'LTE 유심(10GB+/200분)' 혹은 'LTE 유심(10GB+/500분)' 요금제를 선택한 후 '지정번호 통화 자유' 부가 서비스를 함께 이용한다면 음성 통화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LTE 유심(10GB+/통화기본)' 요금제 대비 월 3000~5000원 절약할 수 있다. 실제로 LG U+망 내 이용 고객들의 통화 사용 패턴을 분석해 보면, 3회선 이내 통화 비중이 전체의 약 75% 정도를 차지한다. 이처럼 U+유모바일에서 새롭게 출시한 '지정번호 통화 자유'는 알뜰폰은 통신 부가 서비스가 부족할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알뜰폰 고객들의 요금제 및 상품 선택권을 넓혔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U+유모바일에서는 이번 신규 부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9월 내 친구 추천을 통해 신규 가입한 고객이 '지정번호 통화 자유(1회선)' 서비스를 신청할 경우, 이용 요금의 전액을 6개월간 포인트로 돌려준다. 가족이나 친구, 연인 간 통화량이 많은 고객일 경우 U+유모바일 친구 추천 이벤트를 통해 배우자나 자녀, 친구 등을 신규 가입시킨 후 '지정번호 통화 자유(1회선)'에 가입하면 음성 무제한 요금제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6개월간 무제한 음성 통화를 누릴 수 있게 된다. 조용민 미디어로그 MVNO사업담당은 "U+유모바일은 고객들의 통신 사용 패턴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출시된 '지정번호 통화 자유'가 알뜰폰은 부가 서비스가 부족할 것이라는 인식을 개선하고, 고객들의 요금제 선택권을 넓히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04 09:41:32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