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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삼성전자, AI로 5G 기지국 품질 최적화 나선다

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무선망 고도화를 추진한다. 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 인공지능(AI) 기반 5G 기지국 품질 최적화 기술(AI-RAN Parameter Recommender)을 상용망에 적용했다고 28일 밝혔다. 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AI·딥러닝을 활용해 과거의 이동통신망 운용 경험을 학습하는 작업을 연중 지속해 왔으며, 각 기지국 환경에 맞는 최적의 파라미터(매개변수)를 자동으로 추천하는 기술 개발을 최근 완료했다. 양사는 이 과정에서 관련 AI 기술을 SK텔레콤 상용망에서 실증했다. 이동통신 기지국은 각기 위치한 지형적 요인이나 주위 설비 등에 따라 서로 다른 무선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 같은 이유로 동일 규격의 장비를 사용하는 서로 다른 지역의 5G 이동통신 서비스 품질에 차이가 나기도 한다. SK텔레콤은 기존 무선망에서 축적된 통계 데이터와 AI 운용 파라미터의 상관 관계를 분석 및 학습하는 딥러닝을 활용, 다양한 무선 환경과 서비스 특성을 예측했고 체감 품질 향상을 위한 최적의 파라미터를 자동 도출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실증에 사용된 삼성전자의 '네트워크 파라미터 최적화 AI 모델'은 무선망 환경 및 성능 최적화에 투입되는 리소스를 효율화하고, 클러스터 단위로 광범위하게 조성된 이동통신망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양사는 최적화 AI 모델에 적용하는 파라미터를 다양화하고 트래픽 패턴이 빈번하게 변하는 지하철에도 확대 적용해 추가 학습 및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전파 신호가 약하거나 간섭으로 인한 데이터 전송 오류가 발생할 때 AI 기술이 자동으로 기지국 전파의 출력을 조절하거나 전파 재전송 허용 범위 등을 재설정해 품질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또한 향후 빔포밍 관련 파라미터와 같이 AI로 최적화할 수 있는 대상의 범위를 확대하고, 실시간 적용 기능을 개발하는 등 기술의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류탁기 SK텔레콤 인프라기술 담당은 "AI를 접목해 개별 기지국의 잠재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음을 확인한 성과로 의미가 있다"며 "통신과 AI 기술의 융합으로 차별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AI 네이티브 네트워크로의 진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성현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선행개발팀장은 "AI는 여러 산업 분야의 혁신을 위한 핵심 기술로서, 차세대 네트워크로의 진화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10-28 11:16:2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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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로 음성통화도" KT, 5G 통화 기술 ‘VoNR’ 전국 서비스

KT는 5G 통화 기술인 'VoNR(Voice over New Radio)'을 전국적으로 서비스 한다고 28일 밝혔다. VoNR은 5G로 음성을 전달하는 기술로, 5G SA(Stand Alone, 단독모드)를 보유한 통신사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앞서 KT는 2021년 5G SA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상용화 했다. 기존에는 5G 단말을 사용하더라도 음성 데이터는 LTE망에서 VoLTE 기술로 전달됐지만 앞으로 KT 이용자는 LTE망을 이용할 수 없는 상황에도 5G로 안정적인 음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T는 VoNR 상용화를 위해 삼성전자, 에릭슨, 노키아 등 통신장비 제조사 및 단말 제조사와 긴밀하게 협력했다. VoNR 서비스의 품질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KT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부터 시범서비스를 진행하고 기술적 측면을 보완했다. 회사는 VoNR 서비스를 삼성 갤럭시 S23, S23+, S23 울트라 3종에 9월 배포된 갤럭시 One(원) UI 단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제공한다. 추후 갤럭시 S24(3종) 단말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VoNR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KT는 기존의 5G 인프라가 5G 어드밴스드와 6G로의 진화되기 위해서는 5G SA가 필수인 점을 고려할 때 5G SA에서 이어진 VoNR 상용화가 국내 통신 업계의 혁신에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으로 네트워크 슬라이싱, 5G IoT(사물인터넷) 등 고품질과 저지연이 요구되는 5G SA 기반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개발해 지속적으로 통신 기술을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권혜진 KT 네트워크전략본부장 상무는 "KT는 기술진화 선도를 위한 핵심기술 확보와 미래 서비스 차별화를 위해 국내 최초 VoNR 상용화에 성공했고, 이를 통해 국내 기술발전이 촉진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통신 기술 흐름에 맞춰 6G로의 기술 진화를 착실히 준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10-28 11:10:5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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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교과서가 온다"…'비용·효과' 우려 VS '에듀테크 확장' 기대

내년 3월부터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가 초·중·고등학교에 순차적으로 도입되는 가운데, 교육계와 정보기술(IT)·출판업계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교사와 학부모는 비용 부담과 학습 효과를 우려하는 반면, IT 업계는 에듀테크 시장 확대를 기대하며 선점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교육부, AI교과서 도입 '속도 조절' 시사 28일 <메트로경제> 취재에 따르면, 교육부는 당초 2025년 수학과 영어 과목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전체 교과목으로 AIDT를 확대할 계획이었으나, 교육 현장의 반발로 속도 조절을 검토 중이다.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지난 24일 국회 교육위원회 종합감사에서 "2026학년도 이후 도입할 교과목에 대해 전문가 검토와 시·도 교육청 협의를 거쳐 조정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는 국내 에듀테크 시장은 연평균 8.5% 성장해 내년에는 약 9조9833억원, 2026년에는 10조8319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거대한 성장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AIDT 도입에 필요한 구체적인 예산 계획을 아직 공개하지 않고 있다. 국회입법조사처는 지난 17일 "17개 시·도 교육청이 추가로 부담해야 할 예산이 6600억 원에 달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교육 현장에서는 '디지털 기기의 유지·보수 인력 부족'을 주요 문제로 지적하고 있다. 국회 교육위원장 김영호 의원이 17개 교육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학교에 보급된 디지털 기기는 397만 대에 달하지만 이를 관리할 전문 인력은 823명에 불과하다. 장비가 고장나면 즉각적인 조치가 어려워 학습 환경에 차질이 생질 가능성이 크다. 학생들의 건강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디지털 기기 사용 증가로 눈과 목의 피로를 유발하는 VDT 증후군 진료 인원이 30만명에서 38만명으로 급증했으며, 이 중 초등학생이 36%를 차지했다. ◆IT·출판업계, AI교과서 도입에 총력 이와 같은 우려에도 IT 업계는 교과서의 AI 전환(AX)을 기회로 보고, 에듀테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자사 AI 언어모델인 하이퍼클로바X를 적용해 학생별 맞춤형 학습 환경을 구축하고 클라우드 인프라를 확장하고 있다. 클라우드 플랫폼은 실시간 데이터 처리와 개인 맞춤형 학습 제공 등 AIDT 개발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 중 하나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올해 초 한국교과서협회와 협약을 체결해 70여개 회원사에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클라우드 보안 인증(CSAP)과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교과서협회는 회원사들이 네이버클라우드를 활용한 AIDT 서비스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협업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LG CNS도 교육 출판사 미래엔과 협력해 클라우드 기반 AIDT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교사와 학생이 PC와 모바일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기반 학습 환경을 지원한다. 또 LG CNS가 보유한 학습관리시스템(LMS)을 플랫폼에 탑재해 동영상 강의, 과제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래엔은 수학, 영어, 정보(코딩) 등 교과 콘텐츠를 개발하고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과서 AX, 기대와 우려 속 균형점 찾기 필요" 전문가들은 예산 부담과 인프라 문제 해결이 우선되지 않으면 교육 현장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한 교육 전문가는 "기술만으로는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보장하기 어렵다"며 "예산 문제와 인프라 개선 방안을 명확히 마련해 우려를 해소하고, 기술과 교육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024-10-28 11:03:03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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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외국인 구직자 정보 교류 위한 '클릭 해피아워' 성료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외국인 인재 채용 서비스 클릭(KLiK)이 지난 24일 잡코리아 교대오피스 라운지에서 열린 '클릭 해피아워'를 성료했다고 28일 밝혔다. 클릭 해피아워는 글로벌 인재 대상 취업 및 생활 정보를 교류하는 네트워킹 파티 행사다. 40여 개 국가에서 온 50여 명의 국내 거주 외국인 구직자들이 새로운 인맥을 만들고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형태로 진행됐다. 클릭은 약 3시간 동안 정보 교류 외에도 국내 대기업에 재직 중인 외국인 취업 성공자의 발표, 추첨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행사 중에는 다양한 음식·다과 및 음료, 잡코리아·알바몬 기념 굿즈 등도 함께 제공됐다. 외국인 구직자들이 필요로 하는 ▲국내 취업 ▲비자 ▲생활 정보도 제공했다. 클릭에서 볼 수 있는 국내 기업들의 최신 채용 동향과 함께 플랫폼을 통한 입사 지원 방법 안내도 이어졌다. 잡코리아 클릭은 향후 더 많은 외국인 구직자와 구인 기업도 함께 참여하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네트워킹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외국인 직장인 및 ▲IT·개발 ▲마케팅 ▲해외영업 직군 전문가들과 만남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크리스 허 잡코리아 클릭 사업 리드는 "타지 생활하는 글로벌 인재들은 온라인으로 취업 정보를 얻는 데 한계가 있어 이번 행사에서 비슷한 경험을 가진 인재들과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들이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활발한 정보 교류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10-28 09:59:31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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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잘나갔던 '로지·래아·유아'… 식상해진 신기술에 외면

인플루언서 인공지능(AI) 휴먼이 시장에서 사라지고 있다. AI 휴먼은 인간과 똑같은 모습을 한 AI 캐릭터로,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든 3D 인간 형상에 AI 기술을 입혀 만든 존재다. 인플루언서 AI 휴먼은 SNS 인플루언서로서 모델활동을 전개하는 AI 휴먼들을 뜻한다. 한때 인간 모델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며 큰 인기를 구가했지만 현재는 미국의 릴 미켈라(Lil miquela) 등 일부 AI 휴먼을 제외한 대부분의 모델이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27일 '메트로 경제'의 취재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전후로 국내에서 활동을 시작한 인플루언서 AI 휴먼 대다수가 활동을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때 200여 명에 이르렀으나 현재는 롯데홈쇼핑의 '루시' 정도만이 간간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인플루언서 AI 휴먼은 지난 2021~2022년 사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새로운 기술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타고 단기간에 수십만에서 수백만 명의 팔로워를 확보했다. 실존 인물과 달리 체력과 물리적 한계가 없는 것은 물론 다양한 논란에서 자유로워 실제 인간 모델의 역할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성과도 있었다. 사이더스 스튜디오 엑스가 제작한 AI 휴먼 로지는 반얀트리 호텔, 쉐보레 전기차 등 광고에 출연해 2021년 한 해 동안 10억 원 이상의 수입을 올렸다. 반면 2024년 현재까지 활동을 하고 있는 모델은 거의 없다. 과거와 달리 영상 광고 등에 출연 중인 AI 휴먼은 없으며 대부분 화보 작업에 그친다. 그나마 AI 휴먼 활동을 펼치며 시도 중인 곳은 롯데홈쇼핑이 있지만 이마저도 과거처럼 휴먼 AI를 광고 모델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과는 다소 멀어졌다. 롯데홈쇼핑은 여전히 자체 모델 AI 휴먼 루시를 활용한 패션프로그램 '루시톡라이브'를 진행 중이지만 과거와 달리 공격적인 모델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대신 지난달 '스페인·포르투칼 9일' 패키지 여행상품 판매에서 최유나 쇼호스트의 얼굴과 동작 영상에 AI 이미지 생성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쇼호스트를 시도했다. 김연수 롯데홈쇼핑 CX부문장은 "디지털 쇼호스트가 TV홈쇼핑 생방송을 진행하는 등 회사 운영 전반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향후 보다 고도화된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인플루언서 AI 휴먼이 실제 인간 모델과는 달리 외모 외 스토리텔링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한 데다 광고 모델 활동 외 제2의 콘텐츠 활동이 부족해 시장의 외면을 받는다고 설명한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 2021~2022년은 AI 휴먼이라는 신기술만으로도 사람들의 이목을 끌 수 있었지만 현재 AI 휴먼 기술은 다소 식상해진 과거의 기술이 됐다"며 "인스타그램 활동 외 별다른 스토리를 갖지 못하는 이들은 외모가 풍기는 이미지만으로 고객을 설득해야 하는데, 이미 신기술의 참신함이 사라진 이상 인간 모델보다 나은 점을 찾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인플루언서 AI 휴먼이 급격히 사양길을 걷고 있지만 AI 휴먼 시장 자체가 침체 중인 것만은 아니다. 2022년 11월을 기점으로 시작한 생성형 AI 이후 고도화한 페르소나 AI는 계속해서 성장 중이다. '페르소나 AI'란 이용자와 상호작용에서 일정한 성격, 역할, 스타일 등을 유지하도록 설계 된 챗봇형 AI 휴먼이다. 미국 대형 벤처투자사 엔더슨 호로위츠 조사결과에 따르면 페르소나 AI를 서비스하는 '캐릭터.AI(Character.AI)'가 지난 8월 인기를 얻은 앱 2위를 차지했다.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 또한 주요 음악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며 지난달에는 '더팩트 뮤직 어워드'에서 상을 수상하는 등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다. 업계 또다른 관계자는 "AI 휴먼이라고 하는 큰 시장 내에서 광고 등을 수행하는 모델형 AI 휴먼이 각광받지 못하는 것뿐, 현재 AI 휴먼은 TTS(음성합성 기술)와 실존인물과의 대화와 차이가 없는 생성형 AI의 발달로 여느때 보다도 빠르게 성장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10-27 16:09:0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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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나라, '카페 클리닝' 통해 중복 게시글 40% 감소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가 누구나 쉽고 빠르게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카페클리닝'을 단행한다. 중고나라는 네이버 중고나라 카페의 정책과 게시판을 개편해 이용자 편의를 높인다고 27일 밝혔다. 중고나라 측은 중고나라 네이버 카페는 자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앱)과 달리 검색 기능의 한계가 있어 이용자가 상품 검색을 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 게시글 정책을 위반하는 일부 회원의 무작위 중복 게시글로 인해 상품 탐색·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카페 내부 검색 고도화를 위한 카페클리닝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중고나라는 카페클리닝을 통해 하루 등록 가능한 게시글 수를 축소하고 중복 게시글 모니터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변경된 정책은 지난달 셀러 회원을 시작으로 현재 일반 회원에게 순차 적용 중이다. 관계자는 "카페클리닝을 통해 셀러(판매자)가 작성한 중복 게시글 수가 40% 이상 감소했다"면서 "1인당 게시글 조회수도 소폭 증가해 이용자 활동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품 검색과 탐색을 위해 게시판 개편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일부 카테고리의 경우 일반 회원과 셀러 회원의 게시판을 구분하고, 카페 말머리 기능을 통해 상품 검색 시 세부 카테고리를 필터링해 원하는 상품을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보완할 예정이다. 중고나라 관계자는 "카페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리한 검색 사용성을 위해 카페클리닝이라는 다소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며 "거래 의도가 담긴 게시글을 중심으로 사용자 경험이 개선되고, 올바른 카페 문화 조성과 함께 개인 간 거래가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10-27 13:21:44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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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D2SF, 북미 투자 위한 실리콘벨리 밋업 진행

네이버 D2SF가 24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현지 투자자 및 북미 스타트업과 만나는 '밋업(meet up)'을 가졌다. 밋업은 투자자 유치 및 홍보, 아이템 설명, 토론 및 Q&A를 갖는 자리다. 27일 네이버에 따르면 D2SF는 네이버의 CV(Corporate Venturing, 기업 벤처링)를 목표로 2015년 출범 이후 110개 초기 기술 스타트업에 집중 투자해왔다. 투자한 스타트업을 포함해 지금까지 1700여 팀의 스타트업과 네이버의 각 조직을 연결했고, 210여 건의 협력 아젠다 도출했다. 이번 밋업을 발판 삼아 네이버 D2SF는 북미 현지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에 본격 나서 네이버의 글로벌 비즈니스 및 기술 전략의 시너지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현지 기업·투자사·창업가 네트워크를 구축해, 북미 스타트업의 아시아 진출, 한국 스타트업의 북미 진출을 적극 도움으로써 스타트업의 글로벌 성장을 위한 교두보 역할에 나설 방침이다. 네이버 D2SF 양상환 센터장은 "AI, 로보틱스 등 다양한 기술 도메인에서 글로벌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고, 더욱이 보수적인 시장 환경이 지속되면서 국내 기술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은 필수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지금까지 네이버가 만들어온 글로벌 사업 및 기술 성과를 토대로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 국경을 뛰어넘어 네이버와 스타트업의 협업 시너지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10-27 12:59:2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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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국내 최초 최적화 경연 ‘최적화 그랜드 챌린지 2024’ 성료

LG CNS가 '최적화 그랜드 챌린지 2024' 시상식을 열고 5개월 간의 여정을 마쳤다. 27일 LG CNS에 따르면 수학적최적화(Mathematical Optimization)에 대한 국내외 기업과 인재들의 관심을 높이고 비즈니스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대한산업공학회와 함께 '최적화 그랜드 챌린지 2024'를 진행했다. 주요 대학과 기업 총 378개팀(827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경연대회 주제는 '묶음배송 최적화: 묶어라 보내라 싸게 빠르게'다. 참가팀은 여러 고객이 음식을 주문한 상황에서 ▲도보 ▲오토바이 ▲차량 배달원을 매칭해 최소비용으로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음식을 배달할 수 있는 최적의 경로를 찾는 알고리즘을 구현했다. 알고리즘에 대한 평가는 LG CNS의 최적화 전문가와 경연운영위원회 자문 교수진들이 사전 구현한 평가 모델이 기반이다. LG CNS는 10월 25일 막을 내린 대한산업공학회 주관 추계학술대회에서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개팀, 특별상 3개팀, 장려상 3개팀을 가리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최종 순위는 결선 마감일의 알고리즘 평가 점수와 추계학술대회에서 각 팀이 진행한 알고리즘 관련 발표 점수를 합산해 결정됐다. 대상은 서울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DMS'팀이, 최우수상은 서울대학교의 '바른열정청년들'팀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PRO(서울대학교), OPTMATE(현대오토에버, LG디스플레이) 2개팀이다. LG CNS는 '최적화 그랜드 챌린지 2024' 결선에 오른 10개 팀에 총 3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LG CNS는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한 4개팀 중 대학생 팀에 한해, 향후 LG CNS 입사 지원시 서류 전형을 면제하는 혜택도 부여한다. LG CNS는 제출된 모든 알고리즘 코드를 오픈소스로 공개해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10-27 12:59:2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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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2024 ESG 평가서 종합 A 등급 획득

LG유플러스는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4년 ESG 평가에서 종합 A(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의 ESG 평가는 기업의 환경(Environment), 사회(Society), 지배구조(Governance) 분야의 리스크와 시스템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과정으로, LG유플러스는 종합 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사회부문 'A+'는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했다. LG유플러스는 연간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핵심 주제로 '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를 선정하고, 고객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사이버 위협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소개하기도 했다.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도 조명받았다. LG유플러스는 재생에너지를 직접 생산하고 사용하기 위해 대전 R&D센터에 1000㎾급 자가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37만1816㎾h의 전력을 생산함으로써 630톤의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고 있다. 이와 함께 ESG 관련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통신업계 최초로 '지속가능성 관련 IFRS S1·S2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를 통해 LG유플러스의 기후 변화 대응활동을 소개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LG유플러스는 환경(Environment) 부문과 지배구조(Governance) 부문에서도 A 등급을 유지하며, ESG 전반에 걸쳐 통합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상무)는 "이번 ESG 평가에서 종합 A 등급을 획득한 것은 우리가 일관되게 추진해 온 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의 결과다"라며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10-27 12:13:31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