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티브로드, '캐치온 독립형 포탈 서비스' 론칭

티브로드는 디지털케이블TV 고객을 위한 '캐치온 독립형 포탈 서비스'를 27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캐치온 독립형 포탈 서비스'는 디자인과 편의성을 강화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이자 포털 형태 양방향 데이터방송 서비스이다. 고객은 이 서비스를 통해 캐치온 주문형비디오(VOD) 콘텐츠의 감독·출연배우·줄거리 등 자세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캐치온 주문형비디오(VOD)가입자뿐 아니라 디지털케이블TV가입자도 이용할 수 있다. 매월 신규 영화 리스트를 업데이트하고, 캐치온 월 추천작뿐 아니라 포털 메인 화면에 최신·장르별 영화 리스트를 ▲액션 ▲공포·스릴러 ▲멜로 ▲어린이·가족 ▲드라마 ▲로맨틱 코미디 등의 카테고리로 구성해 보여준다. 재생 내역 확인, 영화 찾기, 공지 사항, 이벤트를 확인할 수 있는 부가기능도 제공된다. 영화 찾기는 다양한 테마의 선택 카테고리로 구성되며 이용자가 선택한 카테고리별 조건에 맞는 영화를 추천해준다. 조용구 콘텐츠사업팀장은 " 이번 서비스를 통해 프리미엄 유료채널을 즐기는 고객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시청자의 관심이 늘어나 서비스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4-02-27 15:03:10 서승희 기자
기사사진
KT, LTE 속도경쟁서 '세계 6위·국내 1위' 올라

KT가 롱텀에볼루션(LTE) 속도경쟁에서 국내 1위를 차지했다. 27일 영국 무선 네트워크 시장조사기관인 오픈시그널이 발표한 '2014년도 LTE 품질 평가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KT는 다운로드 속도 21.3Mbps를 기록하며 전세계 통신사업자 중 6위, 국내 통신사 중 1위에 올랐다. 이번 보고서는 16개국 40개 통신사업자 600만명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조사해 만들어졌으며, 국내에선 이번 평가대상에 KT와 SK텔레콤 단 2개 사업자만 포함됐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LTE 커버리지 당 접속 지속율은 91%로, 글로벌에서 가장 뛰어난 품질을 보였다. LTE 다운로드 속도는 평균 18.6Mbps로 세계 8위를 기록했다. 다만 이번 보고서는 LTE만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최근 국내에서 상용화되고 있는 광대역 LTE나 LTE-A 등을 비교하면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LTE 관련 서비스는 한 단계 높은 성능을 보인다는 분석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31일 미래창조과학부가 발표한 '2013년도 통신서비스 품질평가 결과'에서도 광대역 LTE의 내려 받는 속도가 일반적인 LTE보다 1.8배 빠르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KT와 SK텔레콤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4'에서도 광대역 LTE와 LTE-A를 앞세워 '최고의 LTE 공헌상'을 수상하는 등 앞선 LTE 성능을 자랑하고 있다. 오성목 KT 네트워크부문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KT의 LTE 기술력은 국내에서뿐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보다 빠른 속도와 넓은 커버리지 등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사례"라며 "사실상 속도경쟁에서 경쟁사보다 확실히 빠른 통신사업자임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영기자 ljy0403@

2014-02-27 14:55:21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오성목 KT 부사장 "5G 네트워크 기술은 융합 통한 속도향상이 관건"

"5세대(5G) 네트워크 기술은 융합을 통한 속도 향상이 관건이다." 오성목 KT 네트워크 부문장(부사장)은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되고 있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4'의 세부 행사로 진행된 '캐리어 와이파이 서밋' 기조연설을 통해 "KT의 앞선 기술력으로 5G 서비스를 '융합' 네트워크 시대로 이끌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오 부사장은 와이파이 서비스의 사용자 체감 품질 향상을 위해서는 속도와 이동성, 접속 성능 개선, 커버리지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고품질 및 초고속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가 와이파이 확대로 속도의 패러다임 전환 ▲이종 네트워크 간 끊김 없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ABC(Always Best Connected) 솔루션 제공으로 이동성 강화 ▲간섭억제 및 지능형 커버리지 제어 기술이 적용된 무선공유기(AP) 품질 향상으로 접속 성능 개선 ▲산간 오지 등 정보소외지역에 유·무선 인터넷과 IPTV 서비스 제공을 위한 텔레비전 화이트 스페이스(TV White Space)로 커버리지 확대 등을 역설했다. 이에 KT는 이러한 기술을 와이파이와 3G·LTE 등의 이동통신망을 묶어서 제공하는 이종망 융합기술인 Het Net을 개발했다며 5G 네트워크 기술은 융합을 통한 속도 향상이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 부사장은 "이종 네트워크 간 끊김 없이 제공하는 ABC 솔루션을 통해 올레TV 모바일 상용서비스에 적용돼 있고, 향후 이종망 융합기술인 멀티-RAT 주파수집적기술(CA)을 통한 동영상 및 멀티미디어 서비스에 확대 접목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캐리어 와이파이 서밋은 AT&T, BT, 시스코, 인텔 등 전세계 95개 통신사업자와 단말·장비 제조사가 참여하는 무선 광대역 연합체인 WBA(Wireless Broadband Alliance)가 주관하는 행사로 'MWC 2014'에서 올해 처음 열렸다. 오 부문장은 이번 'MWC 2014'에서 기조연설 외에도 노키아솔루션앤네트웍스(NSN), 에릭슨, 시스코의 주요 임원들과 만나 통신기술 진화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한 KT의 광대역 LTE-A 핵심기술인 주파수 융합기술 상용화와 그린IT 실현을 위한 신기술 개발 등에 박차를 가하고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2014-02-27 13:50:02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