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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통신장애 발생, 3시간째 불통…"순차적 복구 중"

SK텔레콤 통신장애로 인해 20일 오후 6시부터 SK텔레콤 이용자들이 3시간 이상 불편을 겪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이날 오후 6시께부터 가입자 확인장비에 문제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3시간 이상 통화가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오후 6시께부터 가입자 확인장비에 문제가 발생해 일부 국번대 고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오후 6시24분부터 순차적으로 복구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장애는 퇴근 시간에 일어나면서 SK텔레콤 가입자는 물론, 이들과 연락하려던 다른 이동통신사 가입자들까지도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부 이용자는 음성 통신뿐 아니라 데이터 송수신도 안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SK텔레콤의 통신장애는 지난 13일 데이터망 장애가 발생한지 불과 일주일만에 재차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날 SK 통신장애 이후 한 네티즌은 "최근 이통사 영업정지로 인해 불편한 상황에 SK텔레콤 통신장애까지 발생하다니 정말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또다른 네티즌도 "오늘 이통3사에서 통신 시장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힌 마당에 SK텔레콤은 통신장애까지 발생하다니 정말 황당하다"고 전했다.

2014-03-20 22:25:33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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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 '애니팡2' 출시 2달만에 800만 다운로드 돌파

선데이토즈는 '애니팡2' 800만 가입자 다운로드를 기념해 20일 신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애니팡2는 스테이지 방식을 가미한 3매치 퍼즐 게임으로, 애니팡 고유의 동물 캐릭터를 부각시켜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아기자기한 애니메이션을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규 업데이트는 철도를 따라 광산을 여행하는 광부 믹키의 이야기로 자신의 주변을 모두 바위 블록으로 채워버리는 스톤팡이가 새롭게 등장한다. 총 20개 스테이지가 새롭게 공개되며 현재 180 스테이지까지 업데이트됐다. 애니팡2는 지난 1월 출시 이후 2달 만에 8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앱 통계 조사서비스 앱 랭커가 조사 결과 일일 사용자수(DAU) 400만을 기록했으며,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1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3위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애니팡2의 800만 돌파를 기념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루비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친구에게 선물을 할 경우 첫 구매에 한해 선물한 루비 개수 만큼 동일한 루비를 증정하는 원플러스원 이벤트가 진행되며, 예전보다 3배 이상 풍부해진 출석부 이벤트를 통해 루비, 코인, 클릭팡, 랜덤팡 등 최대 루비 20개의 다양한 선물을 매일 제공한다. 이정웅 선데이토즈 대표는 "애니팡2의 800만 돌파를 기념하고자 이번 맵업데이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서비스와 매월 지속적인 맵업데이트를 통해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 애니팡2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14-03-20 22:09:31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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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5', 이통3사 통해 내일 일반에 공개

삼성전자가 21일부터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5'를 일반에 공개한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통3사를 통해 갤럭시S5를 일반인들에게 홍보하기 위한 체험존 설치에 나섰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4'에서 언론 등 미디어를 상대로 갤럭시S5를 공개한 바 있지만 일반에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이통3사는 서울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직영 대리점 일부에 갤럭시S5의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KT는 광화문 사옥 1층에 설치된 체험존인 올레스퀘어에 갤럭시S5를 위한 별도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5의 이번 일반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에 들어간 뒤 다음달 11일을 기해 전세계에 동시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당초 21일 이통3사가 갤럭시S5를 일반에 동시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KT가 하루 앞선 20일 오전 광화문 올레스퀘어에 이를 선공개했다 철수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일각에선 삼성전자 출신인 황창규 KT회장의 영향으로 KT가 경쟁사에 비해 하루 먼저 갤럭시S5를 가장 먼저 일반에 선보인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하지만 KT측은 돌연 이날 오전 갤럭시S5와 함께 기어2와 기어핏 등을 전시했다가 금방 철수하는 소동을 빚었다. KT관계자는 "공개 시점을 놓고 삼성전자와 이견으로 인해 일단 철수하게 됐다"며 "올레스퀘어를 통한 갤럭시S5 공개 행사 일정은 다시 협의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2014-03-20 15:49:31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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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VOD 이벤트 "호빗, 안방에서 보고 뉴질랜드 가세요"

인기 영화 '호빗:스마우그의 폐허'를 안방에서 볼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는 자사 IPTV 서비스 U+ TV G에서 피터 잭슨 감독의 두번째 호빗 시리즈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를 20일부터 상영한다고 밝혔다.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는 제작사와 국내 배급사 간의 이익 배분률 갈등으로 일부 영화관에서만 상영이 되었다. LG유플러스는 개봉 당시 한정된 극장에서만 볼 수 있었던 이 영화를 서비스 해지 시까지 평생 소장할 수 있는 프리미엄형 VOD로 제공하고, 다음달 13일까지 콘텐츠 구매 고객 중 1명에게 영화의 배경인 뉴질랜드를 여행할 수 있는 3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밖에 스마우그 스탬프 팩, 호빗 피규어 등 미국 워너브러더스사에서 직수입한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 콜렉터스 아이템을 추첨을 통해 35명에게 제공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역대 최고의 VOD 흥행을 기록한 '겨울왕국'의 우리말과 더빙 버전 패키지 VOD를 서비스 해지 시까지 평생 소장할 수 있도록 소장용 VOD로 제공하고 있다. 21일부터 30일까지 소장용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 200명에게는 추첨으로 겨울왕국 원서와 오디오북 패키지를 증정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5월 31일까지 tv G 14 이상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사 모바일 IPTV인 U+ HDTV를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문현일 LG유플러스 IPTV사업팀 팀장은 "인기 VOD를 간직하려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평생 소장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면서 "고객들이 인기 VOD를 지속적으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소장용 서비스를 다양한 VOD에 확대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03-20 15:43:56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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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본부, '올해의 집배원' 최준갑씨 선정 "도배·노래 봉사하는 집배원"

"벽지가 뜯어지고 장판이 찢어졌는데도 생활이 어려워 그냥 주무시는 걸 지나치지 못하겠더라고요. 동료 집배원들과 도배도 해주고 장판도 교체해주면 정말 좋아하십니다. 새 집으로 이사 온 것 같다네요." 강원도 강릉우체국 최준갑 집배원이 올해의 집배원으로 선발됐다. 우정사업본부는 21일 열리는 '2013년도 올해의 집배원 대상'에서 강릉우체국 최준갑(54) 집배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집배원 대상'은 우정사업본부가 업무에 충실하면서 우편서비스 향상과 사회봉사활동에 기여한 집배원을 선정해 격려하는 상이다. 집배원이었던 형의 모습을 보고 1985년 일을 시작한 최 집배원은 2005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배와 장판을 교체해주었다. 이전에도 우편물 배달업무를 하면서 종종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는 했지만, 강릉우체국 '한마음봉사단' 단원으로 활동하면서 본격적으로 나눔을 실천한 것이다. 최 집배원과 한마음봉사단은 매월 한 차례 강릉시 옥계면과 구정면 등지의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찾아 집안 도배를 하고 장판을 교체해준다. 무너진 지붕이나 담장을 수리하고, 생활이 어려운 홀몸 노인들에게는 연탄과 기름을 지원해주기도 한다. 비용은 집배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금으로 충당한다. 그는 노래밴드 활동을 하면서 복지시설을 찾아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옛날 가요를 부르고 연주를 하는 자선공연도 하고 있다. 관할구역 관공서에 갈 때에는 단순히 우편물 배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행정민원을 대신 전달해주기도 한다. 집배원 본연의 업무에도 소홀하지 않았다. 관광객들에게 1년 뒤 편지를 배달해 추억을 선사하는 '느린우체통'도 그의 아이디어로 현재 강릉의 마스코트가 되었다. 그는 "나보다 훨씬 더 훌륭한 집배원이 많은데, 부족한 내가 상을 받아 송구스럽다"면서 "이웃들과 기쁨과 슬픔을 나누는 집배원인 것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의 집배원' 시상식에서 금상은 황경두(서귀포우체국)·김문규(구미), 은상은 안병준(안양)·박준혁(서울도봉)·박성용(대전), 동상은 간정길(동전주)·장기(서광주)·권이현(여의도)·장승렬(부산진) 집배원이 받는다.

2014-03-20 15:33:02 서승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