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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위-경찰 불법게임물 합동 단속

게임물관리위원회 수도권관리팀에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강원지역 3개 경찰서와 합동으로 불법게임장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게임위와 강원지역 경찰서는 합동단속에서 사행화 개·변조된 6종의 게임물 180대를 단속했으며 게임기에 투입된 현금 350만원을 증거물로 압수하고 게임장 업주 5명을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건강한 게임산업 생태계 실현을 위한 유통질서 확립'을 목표로 강원지방경찰청 관내 3개서(강릉경찰서, 원주경찰서, 동해경찰서)와 이루어졌다. 등급 분류를 받은 게임물과 다른 내용의 게임물을 유통하거나 이용 제공을 하는 자는 게임법에 의해 최고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그러나 여전히 게임물을 불법적으로 개·변조해 사행 영업하는 게임장이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다. 게임위는 한해 평균 약 642종의 불법게임물 2만3121대를 단속하고 있다. 한편 게임위는 불법게임물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불법게임물신고포상제도(http://www.posang.or.kr)'를 운영하고 있다. 불법게임물 신고자는 신고된 내용의 단속실효에 따라 최고 50만원까지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2014-03-25 15:24:31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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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통화 장애 보상금 스미싱'까지 등장 곤혹

SK텔레콤이 통화 장애 집단 소송 움직임에 이어 '보상금 사칭 스미싱'까지 등장해 악재가 겹쳤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SK텔레콤 통화 장애 보상금을 받으려면 개인정보를 입력하라'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가 다량 전송돼 서울지방경찰청이 경계령을 내렸다. 이 문자 메시지 속 인터넷 주소(URL)를 클릭하거나 카드정보 및 계좌번호를 적어 답신하면 보상금 수령은커녕 소액결제 피해를 입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20일 발생한 통화 장애와 관련해 고객의 별도 청구 없이 4월 청구서에서 보상 금액만큼 요금을 감면할 방침이다. 직접 피해 고객 560만여 명을 비롯해 모든 가입자는 피해 정도와 요금제에 따른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고객의 정확한 보상액은 SK텔레콤 공식 조회 시스템(cs.sktelecom.com) 및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통화 장애 문의에 응대하기 위해 보상 관련 전담 상담원을 배치하고, 상담 인력을 평상시 대비 40% 증원했다. SK텔레콤 측은 "우리는 개별적인 전화로 고객들의 정보 입력이나 금융 정보를 요청하지 않는다"면서 "보상 금액 지급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전화번호와 계좌·카드 정보를 요구하는 ARS·문자에는 절대 응대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장윤희기자 unique@

2014-03-25 15:06:11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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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해커' 최근 3개월간 1266만번 접속…미래부, KT에 보안조치 요청

미래창조과학부는 KT 홈페이지 해킹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 해커가 약 1266만번 접속한 기록(로그)을 확인했다고 25일 발표했다. 미래부는 이날 '민관합동조사단'이 KT에 남아있는 최근 3개월간 홈페이지 접속 기록(538GB)을 조사한 결과 약 1266만번의 해커 로그를 확인했으며, 짧은 시간 동안 많은 개인정보 해킹을 위해 자동화된 프로그램을 제작·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중간 조사결과를 밝혔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해커의 해킹 절차는 ▲해커ID 로그인 ▲타인 고객번호 변조 ▲취약 홈페이지 접속 ▲타인 개인정보 수집 등 총 4단계로 이뤄졌으며, 해킹은 사용자의 '고객서비스 계약번호'에 의해 조회되는 KT의 홈페이지 프로그램에서 타인의 '고객서비스계약번호' 변조 여부를 확인하지 않는 취약점을 악용해 이뤄졌다. 개인정보(DB) 조회시 '고객서비스계약번호'의 본인 여부를 검증하는 단계가 없이 홈페이지가 제작됐으며, 보안장비 접속 기록을 분석한 결과 특정 IP에서 일 최대 34만1000여건의 접속이 이뤄졌으나 감지하지 못했다. 미래부는 이와는 별도로 추가적인 해킹프로그램을 조사한 결과 정당한 가입자 여부 확인 없이 조회 가능한 9개 홈페이지 취약점이 확인됐고, 해당 홈페이지로 접속하는 기록 8만5999건이 확인돼 검찰·경찰 및 방송통신위원회 등에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KT에 보안조치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한편 미래부는 추가적인 유사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통신사, 포털, 쇼핑몰, 웹하드 등 업체에게 취약점 점검·보완조치를 하도록 요청하는 한편, 사이버공격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방통위·금융위·검찰·경찰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14-03-25 14:02:36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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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룬코리아 첫 모바일 게임 '풍운삼국' 네이버 앱스토어 입점

'풍운삼국'이 네이버 앱스토어에 출시됐다. 쿤룬코리아는 전략 시뮬레이션 모바일게임 '풍운삼국'을 25일부터 네이버 앱스토어를 통해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쿤룬코리아가 우리나라 시장에 진출해 처음 출시한 모바일 게임으로 2012년 5월부터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 T스토어를 통해 서비스 중이다. 풍운삼국은 네이버 앱스토어 입점을 맞아 31번째 신규 서버를 열었으며, 출전 무장들에게 장착할 수 있는 '토템 아이템'과 PVE 전투로 토템을 구입할 수 있는 '고전 시스템', 사용하지 않은 부적을 군공 및 명성으로 교환할 수 있는 '부적 교환 시스템' 등을 추가했다. 한편 쿤룬코리아는 '풍운삼국' 네이버 앱스토어 출시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다음달 7일까지 진행한다. 31번째 신규 서버에서 주성 레벨을 50이상 달성한 후 이를 스크린샷으로 인증한 이용자 중 선착순 200명에게는 가나 초콜릿 기프티콘 및 '이문세 콘서트 VIP 티켓'을 제공한다. 또한 31번째 신규 서버에서 게임을 시작하는 입문자 대상으로는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2000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고, 무기 강화 비용을 50% 할인해준다. 풍운삼국을 설치한 모든 이용자들은 게임 머니 50% 할인 쿠폰과 500금화, 정령석 100개를 받을 수 있다.

2014-03-25 14:00:46 장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