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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창사 30주년 "동반 성장 강화하겠다"

SK텔레콤이 29일을 기해 창사 30주년을 맞는다. 지난 1984년 차량전화 서비스(AMPS 방식)를 국내에 처음 도입하며 통신 시장에 진출한 SK텔레콤은 29일 창사 30년을 맞는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SK텔레콤은 1996년 세계 최초 CDMA 상용화 이후, 지난해 LTE-A 상용화 등 굵직한 세계 최초 역사를 써왔다. 지난 20일 사상 초유의 통신 장애가 발생했지만 27일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5' 조기 출시 등으로 시장 점유율 50%를 지키며, 업계 1위를 유지하는데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 창사 30주년을 맞은 SK텔레콤은 정보통신기술(ICT)이 중심이 되는 삶과 산업의 획기적인 변화에 부응해 혁신적인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ICT 융합 생태계 활성화와 동반성장 추진을 지속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고객 편익 증진과 생태계 발전의 근간인 '스마트 ICT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고도화 할 방침이다. 이밖에 더욱 안전한 품질의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데 만전을 기하고, 5G 등 차세대 네트워크 진화와 미래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에도 역점을 둘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행복동행'을 강화하고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개방적 협력을 확대해 선순환 ICT 생태계 활성화에 주력한다.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베이비붐 세대 창업 지원을 위한 '브라보!리스타트' 프로그램을 지속 실천해 동반성장 및 창업 활성화 기반을 굳건히 할 예정이다.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SK텔레콤 본사에서 임직원과 만나며 새로운 30년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하 사장은 "SK텔레콤이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고, ICT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사회·기업, 파트너의 지지와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도전과 혁신으로 새로운 미래 30년을 준비하고, 소명의식을 바탕으로 ICT 생태계 발전과 고객·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 편익 증진과 생태계 발전의 근간인 스마트 ICT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는 데 SK텔레콤 임직원 모두가 더욱 최선을 다하자"고 역설했다.

2014-03-27 10:49:49 장윤희 기자
휴대전화·카드번호 부정사용 확인 가능해진다

자신의 휴대전화번호, 신용카드번호, 통장계좌번호가 인터넷상에서 부정 사용됐는지 여부가 확인 가능해질 전망이다. 미래창조과학부 고위관계자는 27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clean.kisa.or.kr)에서 조회할 수 있는 내역을 자신의 주민등록번호 사용 내역 외에 휴대전화, 신용카드, 통장계좌 번호 사용 내역 등으로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에서는 인터넷상에서 이용자의 주민번호가 이용된 내역 확인 시 부정 사용 내역을 발견하면 삭제할 수 있다. 최근 개인정보 유출이 급증함에 따라 주민번호 외에도 휴대전화, 카드, 계좌번호 부정사용으로 인한 2차 피해가 예상되면서 미래부측은 이용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미래부는 이와 함께 중국 해커 등이 한국인의 개인정보를 빼내 국내로 판매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모니터링 기관을 KISA 외에 네이버, 다음 등 많은 이용자를 보유한 사이트로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의심되는 내역 발견 시 상호 점검을 통하면 불법 매매 여부를 신속히 파악할 수 있어 검·경 신고 등 후속 대책도 빨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미래부는 인터넷기업협회 등과 구체적인 모니터링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2014-03-27 10:22:49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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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 모집 28일 시작

LG유플러스가 올 상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LG유플러스는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마케팅, 네트워크, 영업 등 모든 분야에서 총 100여 명의 상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선발된 지원자들은 7월부터 시작되는 5주간의 인턴십을 수료해야 한다. 이후 최종 면접에서 합격하면 졸업 시기에 따라 올해 9월 또는 내년 1월에 입사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교 재학생 가운데 올 8월 졸업 예정자 및 기졸업자이며, 기술·네트워크 분야를 제외하고 전공은 무관하다. 마케팅 분야의 경우 공학·경영학 복수전공자를 우대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현장형 인재 발굴을 위해 강원, 부산, 제주 등 지방 근무 희망자를 우선적으로 채용하는 신입사원 프로그램 '캠퍼스 캐스팅'을 신설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캠퍼스 캐스팅은 지방 소재 대학교 출신자를 대상으로 서류 전형 없이 현장 면접으로 영업(B2C), 네트워크 분야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제도다. 이 프로그램은 다음달 1일 강원·충남·경북을 시작으로 부산·충북·제주 지역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채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채용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4-03-27 09:50:04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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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티빙 '2014 프로야구 전용관' 오픈…라디오 기능 특화

티빙에서도 프로야구 열기를 느낄 수 있다. CJ헬로비전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티빙에 '2014 프로야구 전용관'을 열고 모든 프로야구 경기를 PC와 모바일을 통해 HD급 고화질로 실시간 중계한다고 27일 밝혔다. PC 중계의 경우 '멀티뷰' 기능을 이용해 전국 4개 구장에서 펼쳐지는 경기를 한 화면에서 모아 볼 수 있다. 전 경기 일정과 경기 결과 확인도 가능하며 '경기 하이라이트' 클립 영상을 통해 주요 장면만 따로 시청할 수 있다. 모바일 중계에서는 경기 화면을 팝업 창으로 전환해 카카오톡이나 웹서핑 등을 동시에 이용하면서 주요 득점 장면 등을 놓치지 않고 시청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지하철 이동 구간처럼 TV 시청이 어려운 경우 소리만 들을 수 있는 '라디오 모드'도 제공한다. 다만 이 기능들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김종원 CJ헬로비전 티빙사업추진실장은 "티빙은 프로야구, 올림픽, WBC 등 주요 스포츠 빅 이벤트마다 차별화된 경기 생중계 전략을 선보여왔다"면서 "올 시즌 시범경기 중계를 통해 야구 팬들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한 만큼 정규 시즌 기간 동안 이용자들이 경기에 몰입할 수 있도록 안정된 중계 환경을 구축하고 다양한 편의 기능을 마련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03-27 09:42:19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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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코팡' 국내 1000만 다운로드 돌파...시즌2 콘텐츠 곧 오픈

NHN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하는 인기 퍼즐게임 '포코팡 for Kakao'가 국내에서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포코팡'은 네이버의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통해 해외에 먼저 출시돼 큰 흥행을 거두고 국내에도 선보인 사례여서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개발업체가 다름 아닌 국내 개발사로 알려지며 역수입된 사례로 더욱 화제가 됐으며 당시 개발사의 인력은 8명에 불과했음에도 RPG요소 등의 도입으로 기존 퍼즐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되고 진화된 게임성으로 이용자들을 다시 한번 놀라게 했다. 포코팡 개발사 트리노드 김준수 대표는 "부산의 작은 규모의 회사에서도 세계적인 히트 게임을 만들 수 있고 역수입해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좋은 사례가 됐다"며 "퍼즐게임도 진화가 가능하고 혁신을 보여줬다는 이용자들의 반응에 힘입어 이 같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1000만 다운로드를 기념해 4월 5일까지 매일 주어지는 미션을 완료하면 매일 다른 게임내 아이템, 체리 등을 제공한다. 미션에 1회 이상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추첨으로 1000명을 선정해 다이아몬드 100개를 지급하고 미션 7회 이상 완료시에는 1000만 기념 동물을 전원에게 주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다이아몬드 1000개를 제공한다.

2014-03-27 09:42:03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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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G유플러스도 '갤럭시S5' 판매…영업정지 종료 후 신규가입 가능

SK텔레콤에 이어 KT와 LG유플러스도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5' 판매를 27일부터 시작한다. 다만 SK텔레콤과 달리 두 통신사는 현재 영업정지 중이라 24개월 이상 기존 단말기를 이용한 고객의 기기변경만 가능하다. 영업정지가 끝나는 이후부터는 신규 가입이 가능하다. KT는 다음달 26일, LG유플러스는 다음달 4일까지 영업정지다. LG유플러스는 다시 다음달 27일부터 2차 영업정지를 맞는다. 이와 달리 SK텔레콤은 다음달 5일부터 영업정지가 시작되므로 갤럭시S5 출시 상황이 유리하다. 우선 KT는 갤럭시S5를 27일 올레닷컴과 28일부터 전국 올레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KT는 갤럭시S5 가입 고객에게 2배 빠른 기변 및 단말보험 3개월 무료, 전용 액세서리인 '삼성 기어핏'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갤럭시S5를 '2배 빠른 기변'을 통해 가입한 고객에게는 1년 뒤 KT에서 출시하는 최신형 휴대폰으로 기기 변경 시 잔여할 부금 및 할인 반환금 면제 서비스를 부여한다. 2배 빠른 기변은 기기변경 시 고객이 가입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26일까지 갤럭시S5 가입 고객에게는 단말 분실, 파손 등에 대비한 보험 상품 '올레폰 안심플랜'을 3개월간 무료로 제공한다. 월정액 7만7000원 이상 요금제를 선택한 고객 대상으로는 최신 웨어러블 기기인 '삼성 기어핏 50%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다음달 26일까지는 기존 단말 24개월 이상 사용 고객 또는 분실·파손으로 인해 기기변경이 필요한 고객에 한해 기기변경이 가능하다. KT의 영업정지가 풀리는 다음달 27일부터는 누구나 신규가입 및 번호이동, 기기변경이 가능하다. 이현석 KT 무선단말담당 상무는 "오랜 기간 KT를 이용해주신 고객들을 위해 갤럭시S5 가입 파격 혜택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KT는 고객 최우선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차별화된 단말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27일 오후부터 갤럭시 S5를 LG유플러스 매장에서 판매한다. LG유플러스는 자사의 능동형 스마트 비서 서비스 'U스푼'을 갤럭시S5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24개월 이상 사용한 LG유플러스 고객에게 27일부터 기기변경을 제공하며, 1차 영업정지가 끝나는 다음달 5일부터는 신규 가입을 제공할 방침이다. 박상훈 LG유플러스 영업전략단장은 "LG유플러스에서 갤럭시 S5를 구매하는 신규 및 번호이동 가입자를 비롯한 기기변경 가입자를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4-03-27 09:16:16 장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