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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업계, LTE 1000배 속도 '5G 시장' 선점 경쟁 본격화

4세대(4G·LTE)보다 1000배 빠른 5세대(5G) 이동통신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5G 이동통신은 기존 LTE보다 1000배 빠르게 사람·사물·정보를 초고속으로 연결시켜 실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정보통신산업 및 타산업 전반을 혁신하는 창조경제의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기술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이통3사를 중심으로 5G 이동통신 시장 선점을 위한 행보가 발빠르게 전개되고 있다.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은 지난달 29일 '정보통신기술(ICT) 발전 대토론회'에서 "향후 'ICT 노믹스' 추진을 통해 30년 미래를 이끌어 갈 것"이라며 이에 대한 첫번째 과제로 초고속·초연결적인 네트워크 기반이 될 5G 네트워크 구축계획을 발표했다. SK텔레콤은 2020년까지 본격적인 5G 이동통신 시대를 여는 세계 최초의 이통사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단순한 네트워크 기술의 진화를 넘어 하드웨어, 플랫폼, 서비스 등 ICT 생태계 전체의 발전과 타 산업 융합의 기폭제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5G 네트워크 구축계획의 일환으로 11일 중국 상해에서 열린 '모바일 아시아 엑스포(MAE) 2014'에서 이전까지의 속도 한계를 몇 단계 뛰어넘는 데이터 전송속도 3.8Gbps를 시연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3.8Gbps 시연을 시작으로 기가급 초고속 네트워크 기술의 지속적인 개발 및 검증을 통해 5G 핵심 기술들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황창규 KT 회장은 최근 기가 인프라를 기반으로 '융합형 기가토피아' 시대를 이끈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KT는 향후 3년간 4조5000억원을 투입해 유무선이 통합된 기가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기가 인터넷은 기존 인터넷보다 10배, LTE에 기가 와이파이(WiFi)를 결합한 이종망 융합기술 및 구리선 기반 초고속 전송기술은 기존보다 3배 빨라진다. KT는 장기적으로 5G의 핵심 원천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는 한편, 실제 소비자가 앞으로 다가올 미래 통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가상화 기지국과 모바일 클라우드를 융합한 새로운 개념의 '융합-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도 선보일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역시 지난해 7월 세계적 통신장비 에릭슨과 함께 5G 기술개발 협력에 나섰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지난해 7월 11일 에릭슨의 스웨덴 본사를 직접 방문해 한스 베스트베리(Hans Vestberg) 에릭슨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5G 공동기술 개발에 대해 논의했다. 이상철 부회장은 "양사 간 협력이 결실을 맺어 LTE-A뿐 아니라 5G에서도 글로벌 스탠더드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이통사들의 행보에 정부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앞서 미래창조과학부는 5G 미래 통신기술 확보 및 인프라 구축을 국가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 신규 일자리 창출 및 해외 시장 선도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미래부는 ▲5G 시장 조기 활성화 ▲5G 표준화 글로벌 공조 ▲도전적 R&D 추진 ▲스마트 신생태계 조성 등을 포함한 '5G MASTER 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같은 계획 아래 2020년까지 5G 연구개발, 표준화 및 기반조성에 1조600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미래부는 5G가 상용화되면 장비 및 서비스 부문에서 이후 7년간 국내에서만 552조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144조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생기고 58만명의 고용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업계 관계자는 "5G 이동통신 선점이 커다란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정부와 업체들이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다"며 "글로벌 업체가 5G 시장 선점에 달려들고 있지만 국내 LTE 기술이 세계를 선도하고 있는 만큼 5G 역시 국내 기술이 글로벌 표준으로 세계 시장을 선도하리라 본다"고 말했다.

2014-06-12 14:39:44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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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가 25만9000원 스마트폰...에이서 KT로 출시

에이서가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했다. 에이서는 12일 KT와 손잡고 스마트폰 '에이서 Z150-리퀴드 Z5'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앞서 올해 초 영국, 프랑스, 스페인, 독일 등 13개국에 출시되 바 있다. 안드로이드 젤리빈(4.2.2) 운영체제 기반의 3G 전용 스마트폰으로 생생한 화면을 전달하는 16:9 비율의 5인치 LCD 대화면과 5개의 렌즈로 밝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후면의 500만 화소 카메라(F 2.4)로 오토 포커스, 파노라마, 연속 촬영, 오토 스마일 샷 등의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미디어텍의 듀얼코어 MT6572프로세서(1.3 GHz)와 1GB 메모리와 최대 4.15시간 통화, 최대 620시간의 대기가 가능한 배터리(2000mAh)를 제공한다. SD카드로 추가 확장이 가능하며 에이서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사진이나 파일을 저장할 수 있다. 무게는 147g이며 2014년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화이트 컬러의 슬림한 두께(8.8mm)가 눈길을 끈다. 콘서트장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전달하는 DTS의 다이내믹 사운드를 갖췄다. 후면의 에이서 퀵버튼을 손가락으로 누르는 것만으로 사진 촬영, 빠른 앱 실행 및 간편한 전화 수신이 가능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25만9600원이며 통신사 보조금을 지원 받아 최저 요금제를 선택하면 부담 없는 가격으로 개통할 수 있다. AS는 에이서 공식 서비스 센터 외 전국 13개 지점의 올레AS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에게 8GB SD 메모리와 액정보호필름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2014-06-12 13:55:50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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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치 태블릿이 스마트폰으로 변신...에이수스 '폰패드7'

에이수스는 태블릿PC와 스마트폰의 기능을 결합한 '폰패드 7 LTE'와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강화한 태블릿 '미모패드 7'을 12일 국내에 출시했다. 공히 인텔 아톰 CPU와 최신 안드로이드 OS 킷캣 4.4 외 에이수스가 독자 개발한 젠UI를 탑재했다. 폰패드 7 LTE는 엔터테인먼트와 전화 통화가 모두 가능한 7인치 패블렛 제품이다. LTE 지원으로 웹 브라우징 시 한층 빠른 응답시간을 제공하고 영상, 음악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풍부하고 실감나는 사운드를 제공하는 전면 듀얼 스피커와 소닉마스터 오디오 기술이HD IPS 디스플레이와 어우러져 영화나 게임을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미모패드 7은 부드러운 웹 서핑과 빠른 앱 로딩을 위한 강력하고 효율적인 성능을 제공하는 64비트 인텔 아톰 Z3745 쿼드 코어 프로세서(최대 1.86GHz)를 탑재했으며 7인치 1280 x 800 HD IPS 디스플레이로 선명하고 맑은 이미지를 제공한다. 엔터테인먼트에 미라캐스트를 지원해 호환되는 TV나 다른 디스플레이로 영상을 스트리밍할 수 있고 aptX 오디오 코딩 기술로 CD 음질의 스테레오 오디오를 블루투스 헤드셋에 무선으로 제공한다. 뛰어난 화질을 자랑하는 2 메가픽셀 전면 카메라와 5 메가픽셀 후면 카메라와 함께, 시간 되감기 모드, 셀피 모드 그리고 올웨이즈 인 포커스 등 추가적인 기능을 제공해 멋진 사진을 쉽게 찍을 수 있다.

2014-06-12 13:47:06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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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16강 가능할까?”···넥슨 ‘피파온라인3’에 물어보니

태극전사들의 브라질 월드컵 16강행이 순탄치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다만 러시아와의 첫 경기에서 승점 1점 이상을 확보한다면 16강 진출 가능성이 절반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메트로신문이 넥슨의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온라인3'에 의뢰해 시뮬레이션을 경기당 100회씩 실시한 결과, 태극호의 16강 가능성은 22%에 불과했다. 이번 월드컵에 참가하는 H조 4개국 대표팀의 최신 선수 정보를 반영한 이번 시뮬레이션에서 한국은 1무2패를 기록할 가능성이 27%로 가장 많았다. 1승1무1패(15%), 2무1패(14%), 1승2패(10%), 3패(9%) 등이 뒤를 이었다. 조별리그를 자력으로 통과할 수 있는 최소 승점인 5점을 획득하는 경우는 2승1무(9%), 1승2무(6%), 2승1패(4%), 3승(3%) 등 22%에 불과하다. 다른 팀의 경기결과에 따라 16강을 노려볼 수 있는 1승1무1패(4점)가 15%인 것이 그나마 위안거리다. 다만 1차전인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승점을 따면 16강 진출가능성이 44%로 올라갔다. 경기별로는 2차전인 알제리와의 경기에서 이길 확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100회 시뮬레이션에서 31승 45무 24패를 기록해 1점 이상의 승점을 챙길 확률은 76%에 달했다. 러시아전은 23승 34무 43패로 다소 열세를 나타냈다. 마지막 상대인 벨기에 전은 14승 23무 63패라는 다소 실망스런 결과다. 브라질 월드컵 중계를 맡은 장지현 축구 해설위원은 "이번 시뮬레이션에 조직력 등이 반영되지 않아 다소 실망스러운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러시아와 알제리를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 승점을 따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16강행을 충분히 기대할만 하다"고 말했다.

2014-06-12 13:39:46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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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석 방통위 상임위원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편' 서둘러 논의돼야"

고삼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제시한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편'을 빠른 시일 내에 논의되고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삼석 상임위원은 12일 정부 과천청사 방통위 전체회의에 첫 참석해 모두 발언에서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자격 요건에 맞지 않다며 임명을 거부당한 고 위원은 지난 9일 대통령의 임명 재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12일 전체회의는 '지각 임명'된 고 위원을 비롯한 5명의 3기 방통위 상임위원이 모두 참여한 상황에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고 위원은 "언론에서는 5인의 방통위원이 모두 임명됐기 때문에 '방통위가 정상화됐다'고 평가하지만, 이런 인적 구성요건의 충족만으로 방통위가 정상화됐다고 생각하진 않는다"며 "방통위가 세월호 참사 이후 수많은 언론 노동자들이 방송의 독립과 공정성을 지키다 부당하게 쫓겨나고 징계를 당해도, 언론인과 국민들의 자유롭게 말하고 표현할 권리가 억압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눈을 닫고 입을 닫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방통위는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 제고, 국민의 권익보호와 공공복리 증진을 기본 책무로 규정하고 있다"며 "이것은 방통위의 권리가 아니라 국민으로부터 부여받은 의무"라고 강조했다. 고 위원은 "그동안 방통위는 당연히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제 역할을 하지 않거나 할 수 있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할 수 없다'고 강변하면서 책무를 회피하는 자세를 보였다"며 "수적 우위를 무기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은 경우도 많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각종 미디어는 범람하고 있지만 지금 우리 사회는 진정한 소통 부재의 시대에 살고 있다"며 "사회문화적 측면에서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는 방송과 통신 미디어의 책임도 크지만, 이를 방치하고 있는 방통위의 역할 부재도 큰 책임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고 위원은 향후 모든 사안을 방송통신 이용자인 국민의 입장에서, 국민의 권리와 이익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입장을 밝혀야 할 사안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말하고, 행동이 필요할 때는 책임감 있게 움직이겠다"며 "법이 정하고 국민이 요구하는 방통위원의 책무를 성실하고 바르게 수행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또 "KBS를 비롯한 공영방송의 위상을 정립하고 사회적 책무를 확립하는 것은 방통위가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현안 중 하나"라며 "공영방송을 둘러싼 '낙하산 사장' 논란은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근절되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는 3기 방통위에 대해서도 대화와 타협, 존중과 배려, 이해와 양보 등이 위원회 운영의 기본 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2014-06-12 11:54:04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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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서도 콘솔 게임 플레이?

스마트폰에서도 콘솔 수준의 게임 플레이 넷마블 '레이븐' '크로노블레이드' 7월 출격 '엘리먼츠' '서머너즈 워' 게임 한류 몰이 모바일게임의 수준이 높아진 게 어제오늘 일은 아니지만 급기야 콘솔게임 수준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타이틀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국내 1위 모바일게임사 CJ넷마블이 여름방학 시즌에 출시할 대작 모바일 2종 '크로노블레이드'와 '레이븐'은 벌써부터 게이머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크로노블레이드'는 Grand Theft Auto(GTA) 시리즈의 아버지 데이브 존스와 디아블로의 메인 기획자로 참여 했던 스티그 헤드런드가 개발한 게임이다. 역동적 전투 스킬과 콤보가 어우러진 액션 RPG로 콘솔급의 3D 그래픽과 파워풀한 타격액션을 자랑한다. 이 외 판타지, SF 등 시공간을 초월한 방대한 세계관과 2000여개 이상의 아이템 등으로 액션 RPG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레이븐'은 한편의 3D 판타지 영화를 연상시키는 그래픽과 최고 수준의 액션성을 보유한 블록버스터급 액션 RPG로 총 1000종에 이르는 독특한 장비를 수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무기 별 보유한 소환수 스킬, 세트 방어구 등 각기 다른 속성 등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대규모 사냥(레이드), 이용자간 대결(PVP), 길드전 등에 도전할 수 있다. '별이되어라!'의 빅히트로 미드코어(고퀄리티의 모바일게임) 장르의 선두주자로 떠오른 게임빌은 신작 '엘리먼츠: 에픽히어로즈'를 글로벌 구글 플레이에 출시하고 '모바일 게임 한류' 붐을 조성 중이다. '엘리먼츠'는 게임빌이 우크라이나 개발사인 Zadzen과 손잡고 첫 선을 보인 게임으로 3D 정통 액션 RPG를 표방하며 '핵앤슬래시(Hack&Slash;)'와 '실시간 레이드'가 특징이다. 한국어는 물론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9개 언어로 서비스되며 특히 한번의 터치로 이동, 공격 등 연출이 가능한 싱글 탭과 반자동 시스템이 탑재되어 대중성을 극대화시켰다는 평이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로 출사표를 던졌다. 미국, 일본, 대만, 독일, 스페인 등 전세계 160여 개국에 안드로이드 버전의 '서머너즈 워'를 선보였으며 국가 권역별로 서버를 오픈하고 안정적인 글로벌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해외에서도 원활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화려한 전투 플레이부터 개성 강한 480여 가지의 몬스터, 20여 종의 던전,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과 최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레이븐을 만든 STPLAY의 유석호 대표는 "PC온라인 게임을 방불케 하는 고품질 그래픽과 게임성을 갖춰 '리니지'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블레이드앤소울' 등의 PC 온라인 게임을 경험한 이용자들도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는 수준이 될 것"이라며 모바일게임의 미래를 제시했다. [!{IMG::20140612000104.jpg::C::480::}!]

2014-06-12 11:40:43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