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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피아, 대전격투 게임 'SVC CHAOS' 닌텐도 스위치용 패키지 제품 선봬

게임피아가 대전격투 게임 '에스엔케이 브이에스. 캡콤 에스브이씨 카오스(SNK VS. CAPCOM SVC CHAOS, 이하 SVC CHAOS)' 닌텐도 스위치용 패키지 제품을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SVC CHAOS'는 에스엔케이와 캡콤이라는 두 게임 회사의 지식재산권(IP) 인기 캐릭터들이 등장해 싸우는 대전격투 게임이다. 게임피아에 따르면, 이용자는 에스엔케이의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와 캡콤의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캐릭터를 선택해 대전을 즐길 수 있다. 대표적으로, 에스엔케이에서는 '쿠사나기 쿄', '테리 보가드', '시라누이 마이' 등 격투 게임 캐릭터가, 캡콤에서는 '류', '춘리', '데미트리' 등 격투 게임 캐릭터가 등장한다. 게임 이용자는 양측 캐릭터를 합해 총 36명의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패키지에는 롤백 방식의 통신 기술과 대회 모드도 새롭게 추가됐다. 온라인 대전을 통해 최대 9명까지 대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전 세계 유저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는 게 특징이다. 롤백 방식은 네트워크 지연을 최소화하고 입력 반응 속도를 개선하는 기술로, 상대방의 움직임을 예측해 표시한 뒤 실제 데이터를 반영해 수정하는 방식을 뜻한다. 이 외에도, 각 캐릭터의 피격 판정 범위를 확인할 수 있는 '피격 판정 표시 기능'과 작품의 주요 그림과 캐릭터 삽화 등 총 89점을 열람할 수 있는 갤러리 모드가 새롭게 추가됐다. 패키지 제품의 심의등급은 12세 이용가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1-21 11:38:41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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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뉴테크놀로지포럼] 이장규 메트로미디어 대표 "AI 기술 선도로 급변하는 대외환경 헤쳐야"

안녕하십니까. 메트로미디어 대표 이장규입니다. 오늘 바쁘신데도 귀한 시간을 내주셔서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동남아나 일본 등 해외 다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우리나라만큼 와이파이가 빵빵 터지고 인터넷 접속 속도가 빠르면서 사각지대가 없는 나라도 없을 겁니다. IT 강국의 자부심이 절로 느껴지죠. 원래부터 우리나라가 이랬을까요? 1997년 IMF가 전기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기존의 섬유 석유화학 철강 조선 등 중후장대 위주의 한국경제가 IMF라는 강펀치를 맞고 절체절명 위기의 순간, 우리는 어떤 전략을 썼나요? 정보통신 IT 디지털 등 뉴테크에 사활을 걸고 집중 투자해, 환골탈태 IT강국으로 변신에 성공했습니다. 디지털 변환의 결실은 IT산업 뿐만 아니라, IT기술을 적용한 기존 전통산업에도 영향을 미쳐 타 업종의 기업들도 대거 급반등, 회생했습니다. 글로벌 기업의 토대를 마련한 것이죠. 위기의 순간은 언제나 위험하고 조마조마합니다. 죽을 거 같죠. 하지만 동전의 양면처럼 엄청난 기회도 줍니다. 매너리즘에 빠진 현재를 깨부술 파괴적 창조의 탄생, 종전보다 더 높이 날아오를 비상의 기회입니다. 최근 시중에 S 기업 위기설이 돌고 있습니다. 그 본질은 무엇일까요. '손가락을 보지 말고 달을 보라'는 달마대사의 말이 있습니다. S 기업 위기설을 여기에 빗대어 보면, 손가락 즉 S 기업이 아니라, 달 즉 대한민국 경제를 보라는 시그널일지 모릅니다. S기업이 문제가 아니라 주식회사 대한민국이 문제라는 거죠. 우리나라 경제시스템에 문제가 생긴 것 아닌지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고 미래를 걱정하는 분들도 크게 늘었습니다. 위기, 맞습니다. 하지만 걱정만 하고 있을 때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이제 전세를 다시 역전시킬 때입니다. 4반세기 전처럼 뉴테크에 운명을 걸 시간입니다. 메트로신문이 뉴테크놀로지포럼를 주최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기업경쟁력 약화, 주 52시간제, 최저임금 부담, 지나친 규제, 고령화 등 국내는 물론, 트럼프 등장에 따른 대외환경 급변 등 안팎으로 닥치는 파고가 거칠고 위협적입니다. 이 파고를 헤쳐나갈 길은 AI 등 첨단 분야에서 기술선도국이 되는 방법 뿐입니다. 역대급 과감한 투자, 각종 규제의 완전한 철폐, 관련 인력 집중양성, 인센티브 등 보상체계의 전면개편, 첨단기술인력 국빈급 우대, 실패에 대한 과감한 용인,초격차급 R&D투자, 이런 깜짝 뉴스가 매일매일 쏟아지면 좋겠습니다. 마무리 하겠습니다. AGI가 재편할 미래 생태계는 창조적 파괴를 통해 거듭날 대한민국이 주인공이 되기를 간절히 희망하며, 오늘 포럼이 나름 의미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1-21 10:47:35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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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재난 통신 기술로 전파방송기술대상 '장관상' 수상

SK텔레콤은 저궤도 위성(LEO)과 초소형 기지국을 이용한 '재난 통신 기술 개발' 공로로 제25회 전파방송기술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전파방송기술대상은 한 해 동안 국내 통신 방송 분야 산업체에서 개발한 우수한 기술을 선정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수여하는 상이다. SK텔레콤은 지난 2022년 인공지능(AI) 기반 미디어 서비스 '플러스바', 2023년 AI 기반 위치분석 플랫폼 '리트머스(LITMUS)' 상용화 성과로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3년 연속 장관상을 받았다. SK텔레콤이 개발한 재난 통신 기술은 전쟁·재난 등으로 지상 인프라가 손상된 경우 저궤도 위성과 초소형기지국을 활용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통신 및 측위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량형과 배낭형으로 구성된 설루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상황에 맞춘 긴급 통신이 가능하다. 국가 재난안전통신망(PS-LTE)과도 연동돼 정부의 구조 작업과 필수 정보 전달을 원활하게 지원한다고 SK텔레콤 측은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위성 통신 분야의 기술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6G 시대에 대비해 지상 이동통신망과 위성통신을 결합하는데 필요한 핵심 기술들을 개발하는 등 중장기 R&D 측면에서도 우수한 기술경쟁력을 갖출 계획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내년 초 예상되는 저궤도 위성 통신 서비스의 국내 출시에 맞추어 SK텔링크와 기술·사업 측면에서 긴밀하게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2024-11-20 17:14:48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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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파인, 비전AI 기술로 '식자재 검품·검수 시스템' 개발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비전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식자재 검품·검수 시스템 개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AI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한 'AI 바우처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딥파인은 설루션 공급 기업으로 주관 기관인 종합식품 기업 아워홈과 지난 5월부터 협업해 현재 기술검증(PoC) 중이다. 딥파인은 기존에 개발 및 운영하고 있는 DAO(DEEP.FINE AR.ON·딥파인 아론)를 기반으로 검품·검수 시스템을 구축했다. DAO는 산업 현장의 모든 정보를 원격으로 관리해 안전성, 효율성을 높이는 XR 업무 관리 설루션이다. 현장 작업자와 본사 관리자는 스마트 글라스를 통해 음성, AR 드로잉·포인팅, 증강 매뉴얼 등으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검품·검수 시스템에는 DAO 설루션의 주요 기술인 비전 AI 기술이 투입됐다. 비전 AI 기술 중 이미지 속 문자를 인식해 텍스트로 변환하는 광학문자인식(OCR)을 활용해 식자재 라벨을 인식하며, 특허 출원한 템플릿 자동 매칭 방식을 통해 수기 입력을 자동화한다. 스마트 글라스를 착용한 현장 작업자는 두 손을 자유롭게 쓰면서 검품·검수를 진행할 수 있다. 딥파인 관계자는 "지난달 출원한 특허 기술로 저해상도 환경에서도 높은 정확도로 객체를 인식, 식자재 품질이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경고를 통해 알려준다"고 덧붙였다. 김현배 딥파인 CEO는 "인간의 행동에서 발생하는 '휴먼 에러'를 최소화하고 작업 생산성을 약 20% 향상하는 것이 목표"라며 "AI 기술을 통해 푸드테크 산업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스마트 팩토리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11-20 12:57:06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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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픽, 구글 '올해의 베스트앱' 대상…아시아 3개국 동시 선정

스픽이 '구글플레이 2024 올해의 베스트 앱'으로 선정됐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구글플레이는 매년 말 혁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앱을 부문별로 선정해 발표한다. 스픽은 올해 가장 주목받는 '올해의 베스트 앱' 부문에서 한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3개국에서 동시 선정됐다. 스픽은 인공지능(AI) 기반 영어 회화 학습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독자적인 음성 인식 기술을 활용해 학습자가 영어로 최대한 많이 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난 2019년 한국 시장 진출 이후 출시 1년 만에 누적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지난 6월 기준 국내에서만 55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바 있다. 스픽의 AI 기술은 AI 튜터와의 실시간 상호작용을 통해 사용자가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프리톡' 기능을 통해 AI와 무제한 자유 대화가 가능한 학습 환경을 구현했다. 현재 스픽은 40개국에서 12개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본, 대만, 홍콩 등 문화적 배경이 비슷한 동아시아 시장에서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코너 니콜라이 즈윅 스픽이지랩스코리아 대표는 "아시아 3개국에서 '올해의 베스트 앱'으로 선정된 것은 스픽이 추구하는 교육 철학이 통했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더 강력한 AI 기술로 누구나 자신감 있게 영어 공부를 시작하고, 영어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4-11-20 12:39:28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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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끝나면 업무용 번호 끄세요" LGU+, 일상·업무 분리 '듀얼넘버 온앤오프' 출시

LG유플러스는 하나의 스마트폰에서 두 개의 모바일 번호를 사용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용도와 상황에 맞춰 수신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듀얼넘버 온앤오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듀얼넘버'는 통신 서비스 가입 시 부여받은 번호 외에 가상으로 두 번째 번호를 부여해 소비자가 원하는 용도로 구분해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부가서비스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듀얼넘버 온앤오프'는 기존과 같이 두 개의 번호를 이용하면서, 고객의 필요에 따라 두 번째 가상번호의 수신을 쉽게 켜고 끌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기존 듀얼넘버 서비스 이용 고객들의 의견을 분석한 결과, 두 개의 번호를 활용해 일과 사생활을 분리하는 고객 비중이 높았다. 또한 가상번호를 제한적으로 이용하는 만큼, 가상번호를 관리할 수 있는 기능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크다는 점도 확인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고객들이 일과 사생활을 분리해 듀얼넘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가상번호 수신을 쉽게 켜고 끌 수 있는 '듀얼넘버 온앤오프' 서비스를 내놨다. 기존 듀얼넘버 서비스는 가상번호의 수신이 24시간 가능했지만, 새로운 부가서비스를 활용하면 필요에 따라 가성번호를 끄고 불필요한 연락을 차단할 수 있다. 가령 듀얼번호를 통해 사생활용 번호와 업무용 번호를 각각 나눠 사용하는 고객의 경우, 업무 시간이 종료된 후 업무에 사용하는 가상번호를 끄는 것만으로 업무용 연락을 받지 않을 수 있다. 듀얼넘버 온앤오프 서비스는 가상번호를 활용해 택배·중고거래·주차·식당 웨이팅 등에 사용하는 고객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객은 필요한 용도 외에 가상번호를 오프로 설정, 혹시나 모를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스팸 및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가상회선 켜고·끄기 설정은 부가서비스 통합 관리 앱인 'U+모바일매니저'를 통해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듀얼넘버 온앤오프 서비스의 이용 가격은 월 3850원이며, LG유플러스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 중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이석영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트라이브 담당은 "듀얼넘버를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가상번호를 쉽게 온오프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를 내놨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11-20 11:26:0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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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 VTuber 기능 출시로 VRM 모바일 적용

네이버가 앱 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에 3D 아바타 라이브 기능 'VTuber(버튜버)'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는 아바타 라이브에서 가장 범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VRM(Virtual Reality Model) 포맷을 스트리밍 분야 최초로 모바일에 적용했다. 지난 2019년 3월에 출시한 네이버 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는 PC와 모바일의 모든 환경에서 손쉽게 라이브 스트리밍하고 동영상을 편집할 수 있는 멀티 플랫폼이다. 일일 최소 5만 명의 사용자가 10만 개의 라이브 스트리밍을 네이버 치지직, 네이버 TV, 클라우드 플랫폼을 비롯해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치와 같은 글로벌 라이브 플랫폼으로 송출하고 있다. 네이버는 이번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 PC를 통해서만 송출할 수 있었던 3D 아바타 라이브 방송을 모바일에서도 송출할 수 있도록 고도화했다. 이뿐만 아니라 사용자 간 3D 아바타 캐릭터 이미지를 공유하는 글로벌 플랫폼인 'VRoidHub'의 로그인 방식을 동일하게 적용하여 간편한 과정만 거치면 수많은 3D 아바타 캐릭터 이미지를 라이브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네이버 프리즘 스튜디오 개발 송지철 리더는 "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 앱을 통해 장비의 구애 없이 3D 라이브 스트리밍?할 수 있게 된 만큼 콘텐츠가 다채로워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창작자가 필요로 하는 기술을 지속 개발해 콘텐츠 생태계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11-20 10:58:49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