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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판 샤를리 에브도' 아시나요…사회 풍자하는 게임 봇물

'게임판 샤를리 에브도' 아시나요 위대한 수령·땅콩 회항·과자과대포장 사회풍자 게임 봇물···독설 쾌감 가득 '나도 샤를리 에브도다'. 게임업계에서 풍자성 강한 게임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프랑스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가 만화로 이슬람을 풍자해 화제를 모은 것처럼 게임업계도 시사성있는 작품으로 주목받는 셈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게임 기업 머니호스게임즈는 북한 김정은을 소재로 한 비디오 게임 '위대한 수령!(Glorious Leader!)'의 정식 발매일을 고심하고 있다. 북한의 인민주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2D 복고풍으로 나온 이 게임은 지난해 5월 청사진이 공개된 이후 끊임없는 화제를 낳았다. 게임에서 김정은은 주요 캐릭터로 나오며 미군 탱크에 맞서 싸우거나 유니콘을 탄 채 사격 솜씨를 발휘한다. 방북한 농구선수 데니스 로드먼은 친구 캐릭터로 등장한다. 현재 머니호스게임즈는 투자 자금 부족과 해킹 위협 등으로 '위대한 수령!'의 정식 서비스를 결정하지 못한 상태다. 앞서 머니호스게임즈는 소니 픽쳐스의 북한 풍자 영화 '인터뷰' 흥행에 힘입어 이 게임 출시에 탄력을 받았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16일부터 펀딩 캠페인을 진행했지만 잇따른 해킹 위협 속에 지난 11일 캠페인을 중단했다. 현재까지 모은 자금은 1만6816달러로 출시 자금 5만5000달러에 한참 못 미친다. 머니호스게임즈 측은 "재정적 문제와 사이버 테러 위협 등으로 게임 출시 프로젝트에 차질을 빚게 됐다. 게임을 기다린 후원자들에게 미안하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도 사회 부조리를 꼬집는 게임이 새해부터 쏟아지고 있다. 지난 1일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등록된 모바일 게임 '땅콩전쟁'은 대한항공 땅콩 회항 사건을 풍자한다. 이 게임은 땅콩그룹 꼭대기에 위치한 회장 집무실 점령을 위해 재벌 3세들과 대결한다는 줄거리를 지닌다. 땅콩 아이템을 획득하면 힘이 세지며 빌딩을 올라갈수록 재벌 3세들의 공격력은 강해진다. 주인공 캐릭터 이름은 '장녀' '장남' 등으로 대한항공 오너 가족을 연상하게 한다. 이들은 '너의 연봉은 나의 하루 일급'이란 독설 공격도 퍼붓는다. 이 게임을 둘러싼 다양한 의견들에 대해 개발사 아이봉크리에이티브 측은 "재벌을 일방적으로 비판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존경 받는 재벌이 많은 사회가 경제적으로도 건강한 사회임을 알리고 싶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밖에 과자 과대포장을 비꼬는 게임 '대포장시대'도 눈길을 끌었다. 과자 품질보다는 포장지를 업그레이드 할수록 판매액이 올라간다는 설정은 국내 제과업계의 과대포장 행태를 꼬집는다.

2015-01-15 15:56:50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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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연예인도 '겜밍아웃'…게임인재단 캠페인 폭발적 반응

게임에 대한 사랑을 당당히 외치는 공인 캠페인 '나도 게임인 입니다-겜밍아웃'이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주요 게임업계 관계자는 물론 정치인, 유명 연예인까지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15일 게임인재단에 따르면 김광진 국회의원을 비롯해 DJ DOC 김창렬, 배우 김수로, 한국화가 김현정 등이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또 게임 전문 채널 온게임넷의 MC 허준, 해설위원 온상민도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게임인재단이 지난 6일부터 게임산업의 무한한 가치를 우리 사회에 널리 알리고 게임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도 게임인 입니다'라는 주제로 제작된 영상을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공유하고 '나도 게임인 입니다'라는 글을 게시하는 방식이다. 행사 1주일여 만에 캠페인 영상 조회수가 25만건에 달할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 '좋아요'와 추천횟수 1500건, 댓글 1만건도 훌쩍 뛰어 넘었다. 남궁훈 게임인재단 이사장은 "게임은 우리 시대의 대중 문화로 자리 잡은 문화 콘텐츠이며 무한한 가치를 갖고 있다"며 "더욱 더 많은 분들의 참여로 우리 사회 전반에 게임에 대한 이해를 돕고 게임이 가진 가능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나도 게임인 입니다!-문화인편(http://youtu.be/81LKqStekaU)' 영상을 감상한 후 공감의 뜻으로 자신의 SNS에 영상을 공유하고 '나도 게임인 입니다!'란 글을 남기면 누구나 캠페인에 참가할 수 있다.

2015-01-15 15:55:32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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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 이용자 중심으로 개편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달부터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를 이용자 중심으로 개편해 서비스한다고 15일 밝혔다. 미래부는 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이용자 그룹과 개인별로 맞춤 메뉴를 제공하며 이용자를 위해 쉽고 편리한 서비스로 탈바꿈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홈페이지가 딱딱하고 어렵다는 이용자 의견에 따라 여백과 감성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산뜻하게 바꾸고, 메뉴와 기능 등을 이해하기 쉽고 직관적인 접근이 가능하도록 새롭게 디자인한다. 이와 함께 국가연구개발정보의 상호 연결을 강화해 검색 시 원하는 정보를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유사한 기능과 메뉴들을 통합하고 화면을 일관되게 구성함으로써 서비스 이용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또 과학기술통계서비스의 시각화 기능을 개선하고 이용자 스스로 정보 분석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과학기술통계서비스에서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 등 해외발간통계를 대상으로 이용자 행동패턴에 따른 시각화 기능을 개선해 편의성을 높였다. 새롭게 제공되는 연구생태계맵 서비스에서는 이용자가 직접 원하는 분야를 선택해 관심 분야의 국가연구개발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입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이슈로 보는 연구개발(R&D)' 서비스에서는 관심 분야를 기반으로 과제, 성과, 연구시설·장비, 기술산업 등 정보를 가공해 꾸러미 형태로 보여준다. 배태민 미래부 성과평가국장은 "이번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 개편은 공급자 중심의 서비스를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로 전환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올해는 정부 3.0의 개방·협력 정책에 맞춰 국가연구개발정보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로 지속 개선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15-01-15 15:47:19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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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웨더퐁 5.0버전' 출시…다양한 위젯과 감성 날씨정보 제공

SK플래닛의 국지 기상정보 플랫폼 '웨더플래닛'은 모바일 날씨앱 '웨더퐁(Weather Pong)' 5.0버전을 1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업데이트 된 날씨앱 웨더퐁은 8종류의 날씨위젯과 크기에 따라 시계·현재날씨·시간별예보·주중예보·예보문구 등을 제공한다. 특히 예보문구 영역을 추가해 미세먼지정보가 나쁠 때나 기상특보가 있을 때 위젯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배경화면과 투명도 설정을 할 수 있고, 위치정보를 현재위치만이 아니라 원하는 지역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웨더퐁의 메인화면은 기존 '퐁' 캐릭터가 날씨에 따라 감정을 표현하는 움직이는 이모티콘으로 고도화해 사용자 재미를 더했다. 아울러 하루의 날씨예보를 세분화된 문구로 전달해 차별화된 날씨정보를 제공한다. 웨더퐁의 날씨정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수도권 1000여 국소에 설치한 자체 기상관측망 정보와 전국 단위 기상청 자료를 통합해 보다 정확한 날씨와 예보를 안내한다. 생활에 꼭 필요한 미세먼지와 자외선정보도 함께 제공해 활용성을 높였다. 송광수 SK플래닛 텔코사업본부장은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웨더퐁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원하는 기능들과 옵션을 추가하고 날씨에 따른 감성과 즐거움을 전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 웨더퐁을 날씨정보 뿐만 아니라 새로운 생활가치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015-01-15 14:09:3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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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tv, 후지티비와 손잡고 최신·인기 일드 VOD 서비스 나선다

KT의 IPTV 서비스 올레tv가 후지텔레비전(이하 후지티비)과 최신·인기 일본드라마를 국내에 주문형비디오(VOD)로 서비스하기 위해 손 잡았다. 올레tv를 운영하는 KT미디어허브는 후지티비와 15일 서울 서초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일본 드라마 국내 최초 채널동시 VOD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강인식 KT미디어허브 콘텐츠사업본부장과 하야카와 타카유키 후지티비 제너럴 프로듀서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강인식 본부장은 "이번 제휴로 연 300시간 분량의 후지티비 작품이 올레tv를 통해 가장 먼저 VOD로 제공된다"면서 "최신작의 경우, 일본 현지 방영 후 일주일 내에 VOD 서비스하게 돼 국내 일드 마니아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제휴에 따라 올레tv는 15일부터 기무라 타쿠야 주연의 최신 드라마 '히어로 시즌2'를 VOD로 내놓는다. 이어 '의룡 시즌4', '라스트신데렐라' 등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들이 출시된다. 최신작 '메꽃:오후 3시의 연인'은 21일 서비스를 시작한다. 나미키 미치코, 카토 히로마사 주연의 최신드라마 '문제 있는 레스토랑'은 일본 현지 방송 후 국내 최초 채널동시로 서비스된다.

2015-01-15 13:57:48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