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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G플렉스2' 구매하고 BMW 받으세요"

LG유플러스는 '3밴드 LTE-A'를 지원하는 스마트폰 'LG G플렉스2(LG-F510L)' 출시를 기념해 BMW 모터싸이클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2월엔 2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LG유플러스 매장 및 홈페이지에서 다음달 2일까지 LG G플렉스2를 개통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추첨은 2월 중순에 진행되고 당첨자는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3밴드 LTE-A 전용 스마트폰 LG G플렉스2의 곡선 디자인과 플라멩코 레드 색상에 착안해 속도, 디자인, 색상이 가장 유사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BMW 모터싸이클을 1명에게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또한 3밴드 LTE-A의 특징을 재미있게 풀어내 ▲기존 LTE보다 4배 빠른 속도 'LG 커브드 TV 55인치 4명' ▲LTE8 브랜드 'LG PC 그램 8명' ▲다운로드 최대 300Mbps 속도 'LG전자 블루투스 이어셋 300명' ▲LG G플렉스2 모델명 LG-F510L '영화 상품권 51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달 27일까지 LG G플렉스2를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는 '3밴드 팩(3Band Pack)'도 증정한다. 3밴드 팩은 개인형 미디어 클라우드 서비스 U+Box 100GB 6개월 무료 이용권, 1만5000여 편의 주문형비디오(VOD)를 제공하는 유플릭스 무비 3개월 무료 이용권, 모바일 쇼핑을 위한 U+쇼핑 쿠폰 2만 포인트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한편 LG G플렉스2의 출고가는 89만9800원이며, 공시지원금은 LTE8 무한대 89.9요금제 기준 30만원으로 정했다.

2015-01-30 11:42:42 이재영 기자
KT, 지난해 영업손실 2918억원…창사 이래 첫 적자(상보)

KT는 연결기준으로 지난해 291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당기순손실 규모는 9655억원으로 전년보다 적자 폭이 커졌고 매출은 23조4215억원으로 1.6% 감소했다. KT 측은 지난해 영업손실에 대해 상반기 명예퇴직에 따른 비용 등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KT는 작년 4월 8300여명 규모의 명예퇴직을 시행한 바 있다. KT가 연결 기준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 매출의 경우 무선·미디어·금융 쪽이 성장세를 보였지만 유선상품 수익 하락 등의 여파로 전체적으로는 다소 부진했다. 연간 기준으로 무선사업 매출은 LTE 가입자 확대와 가입자당평균매출(ARPU) 상승 덕에 전년 대비 4.8% 증가한 7조3148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말 기준 LTE 가입자 수는 1081만명으로 전체 가입자에서의 비중이 2013년 59.6%에서 62.4%로 확대됐다. 이통사의 수익률을 가늠하는 지표인 ARPU도 3만5283원으로 9.7% 증가했다. 유선 부문 매출은 유선전화 가입자 및 통화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7.2% 줄어든 5조5383억원이었다. 초고속인터넷의 가입자 수가 6만2000여명 늘었지만 유선전화 매출 감소분을 메우진 못했다. 미디어·콘텐츠 매출은 인터넷TV(IPTV) 가입자 확대로 11.3% 증가한 1조5082억원을, 금융·렌탈쪽도 BC카드·KT렌탈의 안정적인 성장에 힘입어 8.0% 증가한 4조169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한해 마케팅 비용은 3조1528억원으로 전년(2조6천811억원) 대비 17.6% 수직상승했다. 상반기 시장 과열과 단통법 이후 고객 지원금 증가 등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첫 분기인 지난해 4분기만 놓고 보면 영업이익이 341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KT는 2013년 4분기 898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당기 순손실액도 2414억원으로 전년 동기(5425억원 적자) 대비 적자 폭이 크게 줄었다. 매출은 7.9% 감소한 5조7244억원이었다. 다만 마케팅 비용은 8127억원으로 전년 동기(7557억원) 대비 7.5%, 3분기(7416억원)에 비해서는 9.6% 각각 증가해 단통법 수혜를 보지는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 KT 측은 명예퇴직으로 인건비가 감소한데다 비용 구조 혁신 노력의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면서 올해는 전반적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올해는 ▲ 핵심사업의 경쟁력 강화 ▲ 차세대 미디어·사물인터넷 등 통신 기반 융합형 기가서비스의 사업화 ▲ 고객 중심 경영인프라 혁신 등을 중점 전략 방향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신광석 KT CFO 전무는 "KT는 회복된 통신 경쟁력과 서비스 혁신을 통해 실적을 다지는 동시에 미래 성장동력으로서 ICT 융합서비스 분야의 리더십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2015-01-30 09:53:21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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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사물인터넷 관련 인수합병 적극 추진한다"

SK텔레콤이 사물인터넷(IoT) 관련 인수합병(M&A)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황근주 SK텔레콤 전략기획부문장 전무는 29일 '2014년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한 사업자가 더는 과거처럼 한 분야에서만 잘해선 안 되고 모든 분야에서 다 잘할 수도 없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이어 "IoT 시대가 본격 개화함에 따라 ICT 산업의 일대 전환이 진행되고 있다"며 "새로운 시장 개척과 신규 비즈니스 모델 정립을 위해 M&A, 지분투자, 전략적 제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SK텔레콤은 올해 매출 목표액을 17조9000억원으로 잡았다. 이는 전년 대비 4.3% 증가한 것이다. 이와 함께 '비전 2020'을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혁신을 통해 빠른 시일 내 기업가치 100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황 전무는 "파괴적인 혁신 통해 조기 기업가치 100조 달성하도록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겠다"며 "이를 위해 가입자 기반 플랫폼 사업 본격 추진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장동현 사장을 중심으로 한 새 경영진의 경영 목표는 애초 계획했던 2020년 이전에 기업가치 55조원을 달성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IPTV·솔루션·헬스케어 등 기존 사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신규 성장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2015-01-29 18:59:13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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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밴드 LTE-A' 소비자 반응 싸늘, 구형 단말기만 인기

이동통신 3사가 '3밴드 LTE-A' 서비스 가입경쟁이 한창이지만 적용단말기 지원금 차이가 커 구형모델인 갤럭시노트3·아이폰5S 등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 2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는 지난 26일부터 '3밴드 LTE-A' 서비스를 지원하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4 S-LTE'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3밴드 LTE-A 서비스는 기존 LTE보다 4배 빠른 속도로, 이통 3사가 본격적인 '밴드 LTE' 시대를 여는 시발점으로 보고 있다. LG전자는 30일 3밴드 LTE-A를 지원하는 'G플렉스2'를 이통 3사를 통해 출시하면서 소비자 선택권이 늘어났다. 그동안 이통 3사는 3밴드 LTE-A 세계 최초 상용화를 놓고 법정 다툼까지 이어갈 정도로 주목해 왔다. SK텔레콤은 지난달 29일 고객 체험단을 통해 3밴드 LTE-A 세계 최초 상용화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KT와 LG유플러스는 "상용화 단말이 아니고, 일반 유통 매장에서 구입할 수도 없다"며 SK텔레콤의 3밴드 LTE-A 세계 최초 상용화 광고에 대해 법원에 광고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결국 법원은 KT와 LG유플러스의 손을 들어줬다. 하지만 이처럼 이통 3사가 심혈을 기울인 3밴드 LTE-A 서비스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는 현저히 낮은 상황이다. 3밴드 LTE-A 서비스로 인해 네트워크 속도는 다소 빨라졌지만 새로운 서비스라던지 맞춤형 콘텐츠 등이 전무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출시 15개월 이상의 인기 스마트폰에 이통 3사가 공시 지원금을 대폭 상향 조정하고 있는 것도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에 따르면 출시된 지 15개월 이상 단말기에 대해서는 보조금 상한 범위 예외로 적용된다. 이에 KT는 28일 아이폰5S에 대해 공시 지원금을 기존 22만6000원에서 81만4000원(순완전무한77 요금제 기준)으로 상향 조정했다. 출고가가 81만4000원인 아이폰5S 16GB의 경우 사실상 공짜폰이 되면서 소비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이통 3사는 지난달 출시 15개월을 넘긴 갤럭시노트3에도 지원금을 대폭 상향했다. 갤럭시노트3는 69요금제 이상을 이용하면 10만~20만원대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이처럼 인기 단말에 지원금이 대폭 상향되면서 오히려 최신 단말의 발목을 출시 15개월 이상의 구형 단말이 붙잡게 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휴대전화 유통업체 관계자는 "이제 갓 출시된 갤럭시노트4 S-LTE의 경우 지원금이 10만~30만원에 불과하면서 여전히 60만~80만원대로 단말기를 구매해야 해 수요가 적은 상황"이라며 "반면 아이폰5S, 갤럭시노트3 등 한 해를 풍미했던 인기 단말기들이 출시 15개월이 지나 지원금이 대폭 확대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막상 이통사가 3밴드 LTE-A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고 있지만 소비자에게 와닿는 체감 속도는 크지 않다는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2015-01-29 17:59:48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