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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미군 약정 9개월에 불법 보조금 지급"…내국인 차별 논란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LG유플러스가 주한미군에는 단말기 보조금을 더 많이 지급,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을 위반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전병헌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LG유플러스의 주한미군 내 대리점 판촉자료와 전산처리 화면 등을 분석한 결과 LG유플러스가 주한미군을 상대로 불법적인 보조금 영업을 해온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LG유플러스는 주한미군 가입자를 LG유플러스 협력사인 'LB휴넷' 명의의 법인 고객으로 등록하고 주한미군용 수납전산시스템(UBS)을 LG유플러스 고객 서버와 별도로 관리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자료에 따르면 LB휴넷은 지난 6월까지 주한미군이 이동통신 서비스 또는 단말 개통 시 자사 법인 명의를 미군 실사용자에게 대여해주는 방식으로 이동통신 서비스를 판매해왔다. 현재 주한미군의 주둔기간은 9개월, 12개월, 24개월 등으로 LG유플러스는 9개월마다 국내 전입돼 근무하다 다시 자국으로 복귀하는 2000여명의 주한미군 기간병을 주요 영업대상으로 삼았다. 이런 방식으로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이후 약 7200명의 주한미군이 LG유플러스의 보조금을 통해 LB휴넷 법인 고객으로 가입하고 별도의 UBS시스템으로 수납관리를 해왔다. 국내 이동통신 이용자는 9개월 약정 상품을 이용할 수 없다. 9개월 이용자의 경우 공시지원금 지급대상이 아니지만, 주한미군은 LG유플러스로부터 9개월 약정 보조금으로 23만7000원을 받았다. 국내 이용자는 24개월에 29만원 가량의 보조금을 받는다. 전 의원은 "주한미군에게 공시지원금 외 추가 지원금을 제공하는 것은 명백히 단통법을 위반하는 행위"라면서 "주한미군에게만 공시지원금 대비 2배의 불법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은 법적인 책임과는 별도로 우리 국민에 대한 차별이며 기만행위"라고 설명했다. 전 의원은 LB휴넷 법인용으로 개통한 휴대전화를 주한미군이 사용한 것도 문제삼았다. 실사용자와 명의자가 불일치 할 경우 이용신청을 승낙하지 않아야 한다는 LG유플러스의 이용약관에도 배치될 뿐만 아니라, 법인(대리점)명의로 4대를 초과해 개통할 경우 회사가 정한 기준을 충족하도록 하는 규정에도 위반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이에대해 LG유플러스는 공식적으로 해명 자료를 내고 "24개월 약정 기준 공시 지원금을 주한미군에게도 내국인 이용자와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다"며 "24개월 약정을 채우지 않고 9개월 또는 12개월에 해지할 경우 위약금을 부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9개월이나 12개월의 주둔기간이 만료된 주한미군이 단말기 할부잔금을 일시에 납부해야 한단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할부기간을 주둔기간과 일치한 9·12·24개월로 운영하고 있다"며 "이는 국내 이용자 할부기간이 일시불, 24개월, 30개월 등 다양하게 존재하는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2015-09-10 15:33:15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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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최근 5년간 유출된 개인정보 9천만건 넘어"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최근 5년간 유출된 개인정보 건수가 9000만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우상호 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1년 7월∼2015년 7월 개인정보 누출사고는 총 107건이 발생했고, 확인된 개인정보 유출 건수는 9218만건이었다. 수치로만 보면 국민 1인당 두 번에 가까운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있었던 셈이다. 연도별 유출사고 건수를 보면 2011년 3건, 2012년 19건, 2013년 5건, 2014년 73건, 2015년 7월까지 7건의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났다. 유출 건수를 보면 2011년이 4855만건으로 가장 많았고, 2014년에도 2984만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2011년 7월 홈페이지가 해킹된 SK커뮤니케이션즈가 3500만건으로 가장 많았고, 게임 업체 넥슨코리아(1320만건)와 KT(1170만건)가 뒤를 이었다. 유출사고 107건 중 개인정보 유출 건수가 확인되지 않은 사고가 22건인 점을 감안하면 더 많은 개인정보가 유출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유출 원인은 해킹에 의한 사고가 53건으로 전체의 49.5%에 달했다. 이어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사고가 39건(36.4%), 그 외에는 시스템 오류·퇴사직원 고의 유출, 악성코드 감염, 사기에 의한 개인정보 열람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우 의원은 "방통위의 개인정보 유출사고 대책이 대부분 사업자의 자율점검이나 자진신고에 따른 것이어서 사고를 방지하기에는 미흡하다"며 "유출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부과되는 과징금이나 과태료 규모가 크지 않아 실효성 있는 제재가 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2015-09-10 11:47:32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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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오프라인 간편결제 '페이코 티머니' 출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NHN엔터테인먼트는 오프라인에서도 스마트폰 터치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페이코 티머니'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페이코 티머니는 티머니 단말기가 설치되어 있는 전국 10만여 티머니 가맹점과 버스, 지하철, 택시 등 각종 대중교통 수단에서 NFC 터치 기능을 가진 스마트폰 이용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페이코 티머니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페이코 앱을 내려 받은 후 ▶앱내 '내지갑'에서 페이코 티머니 사용등록을 선택, ▶ 간단한 사용자 정보 입력 및 결제방식, 결제수단을 등록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페이코 티머니 결제방식은 필요한 만큼 충전해 쓰는 선불형과 신용카드를 등록해 매달 사용한 만큼 청구되는 후불형이 있어 이용자들은 본인의 소비 성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가령 선불형 서비스는 정해진 금액을 충전해 사용할 수 있어 계획적인 소비를 원하는 이용자에게 적합한 방식으로, 청소년의 경우 부모가 한달 용돈을 페이코 티머니로 매달 충전해 주면, 버스, 지하철 등 교통비 결제는 물론, 편의점, 베이커리, 패스트푸드 전문점에서의 간식결제도 페이코 티머니로 이용할 수 있다. 후불형 서비스는 교통비 혹은 오프라인 티머니 가맹점에서 페이코 티머니로 결제한 금액이 신용카드 이용내역에 함께 청구되는 방식으로 일반 신용카드처럼 페이코 티머니를 사용할 수 있다.

2015-09-10 10:31:58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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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6s·아이폰6s+ 핵심 신기능 '3D 터치' 살펴보니…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애플이 9일(현지 시각) 미국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아이폰6s와 아이폰 6s+, 뉴 아이패드 프로, 뉴 애플TV 등을 공개하고 오는 25일에 공식 출시한다. 새 아이폰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사용자가 얼마나 세게 누르는지 인식해(포스터치) 터치 압력 크기에 따라 명령을 달리 인식하는 '3D 터치' 기능이 도입됐다는 점이다. 3D 터치는 2D 상황에서 탭(클릭)하고 밀고 두 손가락으로 확대·축소하던 '멀티터치'의 다음 세대다. 미리보기, 튀어나오기 등의 새로운 기능을 지원한다. 3D 터치는 홈스크린에서 작동해 자주 사용하는 기능 등을 표시하며 애플리케이션 내에서도 작동한다. 세게 누르면 미리보기가 가능하고, 계속 누르면 콘텐츠 자체를 표시해준다. 이는 iOS9에서 통합 사용이 가능하다. 필 실러 애플 글로벌마케팅 부사장은 "3D 터치를 통해 대화 맥락을 잃지 않으면서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며 "기기의 커버글래스와 백라이트 사이의 거리 측정해 이 같은 기능이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터치센서와 가속도계를 이용해 빠르고 정확한 압력 인식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정확한 측정을 위해 탭틱엔진 피드백도 강화했다. 탭틱엔진은 1초 만에 최대 출력에 도달하고 바로 정지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이메일 앱에서 읽고자 하는 이메일을 살짝 누르면 이메일 미리보기가 가능하다. 다시 놓으면 '읽지않음'으로 표시된다. 기존에는 메일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이를 터치해 읽는 방법뿐이었다. 제대로 읽고 싶으면 좀 더 세게 누르면 된다. 또한 왼쪽으로 밀면 공유, 오른쪽으로 밀면 삭제가 가능해져 보다 사용이 편리해졌다. 메시지 앱 내에서는 친구가 메시지를 통해 만나는 시간을 '6시'로 얘기하면 이 부분이 활성화된다. 이를 탭하면 바로 '일정' 앱이 떠서 친구와 만나는 시간을 일정에 입력해둘 수 있다. 항공편이 메시지로 왔을 때도 이를 터치하면 비행 시간과 비행 경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음악 앱 역시 살짝 누르면 미리보기가 떠서, 자주 듣는 음악을 바로 클릭해 들을 수 있다. 즉 다양한 앱에서 '미리보기'를 하고 싶으면 3D 터치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카메라 앱 역시 3D 터치로 메뉴를 띄운 후 이 가운데 '셀피(본인촬영)' 등 사용하고자 하는 기능을 선택해 원하는 작업을 보다 빨리 할 수 있다. 3D 터치를 이용해 멀티태스킹도 쉬워졌다. 기존에는 홈 버튼 더블클릭으로 어떤 작업을 실행할지를 찾았지만, 이제 약간의 힘을 적용해 앱을 넘기기만 하면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2015-09-10 10:19:36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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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6S·아이패드 프로 스펙·기능·가격 살펴보니

[메트로신문 김종훈 기자] 애플이 9일(현지시간) '아이폰6S' 시리즈와 12.9인치 대형태블릿 '아이패드 프로'를 공개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애플이 이날 새벽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미디어 행사에서 '아이폰 6s'와 '아이폰6s+'를 공개한 가운데, 12.9인치의 대형 아이패드까지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아이폰6S와 6S플러스는 전작 아이폰6 시리즈와 화면 크기는 물론 디자인이 같다. 다만 기존의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외에 '로즈 골드' 색상이 추가돼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아이폰6S 시리즈 두 모델에는 각각 4.7인치와 5.5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12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와 5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가 내장됐고 모든 프레임이 800만 화소인 UHD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애플의 자체 AP인 64비트 A9가 탑재됐다. A9는 애플이 14나노 핀펫 공정에서 처음으로 생산한 프로세서다. 애플은 A9 칩 탑재로 연산속도가 최대 70%, 그래픽 성능은 최대 90% 향상됐다고 밝혔다. 아이폰6S와 6S 플러스 두 모델은 애플워치에 적용됐던 포스터치 기능인 '3D 터치'가 추가됐다. 사용자가 터치하는 압력과 강도의 크기에 따라 명령을 인식하는 기능이다. 내장 메모리는 16GB, 64GB, 128GB 등 3가지로 출시되며, 미국 기준으로 2년 약정시 아이폰6S의 가격은 16GB 199 달러, 64GB 299달러, 128GB 399달러다. 아이폰6S 플러스의 경우 16GB 299달러, 64GB 399달러, 128GB 499 달러다. 애플은 오는 12일부터 미국에서 아이폰6S와 아이폰6S+를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한국은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되고 2, 3차 출시국에 포함돼 1차 출시일인 오는 25일보다는 늦은 10월 중순 이후 국내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6S 시리즈와 더불어 애플이 새롭게 출시할 12.9인치의 대형 아이패드 프로는 2732*2048 해상도를 자랑한다. 아이패드 프로의 가로 폭은 아이패드 에어2의 높이와 동일하다. 두께는 6.9mm로 아이패드 에어(6.1mm)보다 조금 두껍고, 무게는 712g이다. 배터리 수명은 10시간이며, 4개의 스피커가 달렸다. 아이패드 프로의 디스플레이는 아이맥의 레티나 5K 기술이 적용됐다. 큰 화면을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스크린 분할 기능을 갖췄다. 아이패드는 A9X 프로세서를 탑재해 이전 칩과 비교해 1.8배 빠르다. 그래픽 성능은 두배 가량 향상됐고 게임이나 앱 실행도 한결 수월해졌다. 애플은 "아이패드 프로의 CPU 성능이 초기 아이패드 보다 22배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아이패드 프로는 800만 픽셀의 카메라를 후면에 탑재했고, 전면에는 영상통화 '페이스타임'을 할 수 있도록 HD카메라를 탑재했다. 아이패드 프로는 오는 11월 실버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컬러로 출시된다. 애플은 아이패드 프로 32GB 모델 가격은 799달러, 128GB 모델은 949달러로 책정했다. 128GB LTE 모델은 1079달러다.

2015-09-10 10:02:34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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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이폰6s·6s+ 1차 출시국 제외…10월 중순 한국 상륙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애플이 9일(현지 시각) 미국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아이폰6s와 아이폰 6s+, 뉴 아이패드 프로, 뉴 애플TV 등을 공개하고 오는 25일 출시하는 가운데 한국은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다. 애플은 이날 12.9인치 대화면 태블릿 '뉴 아이패드 프로', '뉴 애플TV', '아이폰6s' 등을 차례로 선보였다. 아이폰 신제품의 1차 출시국에는 미국, 중국, 일본, 독일, 프랑스, 홍콩, 싱가포르 등 12개국이 포함됐다. 애플은 이들 국가에서 12일부터 구매 예약을 받을 계획이다. 한국이 또다시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되면서 국내 출시일은 10월 중순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작인 아이폰6의 경우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지난해 9월 26일 출시됐지만, 한국은 3차 출시국에 포함되면서 10월 31일에야 국내 이용자들이 아이폰6를 접할 수 있었다. 아이폰 6s의 가격은 16GB가 649달러(77만5000원), 64GB는 749달러(89만4000원), 128GB가 849달러(101만3000원)이며, 아이폰6s+는 16GB 749달러(89만4000원), 64GB 849달러(101만3000원), 128GB가 949달러(113만3000원)이다. 아이패드 신제품 '아이패드 프로'는 글로벌 출시 시기는 11월이며, 애플TV는 10월 말 출시될 예정이다. 아이폰과 아이패드 운영체제인 iOS9 버전과 애플워치의 두 번째 운영체제 '워치OS2'는 이달 16일 배포된다. 배포 대상 국가 20개국에 한국도 포함됐다.

2015-09-10 09:59:04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