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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시대 기업 먼저 잡아라…통신사 B2B전략은?

"5G 시대에는 기업간 거래(B2B), 공공(B2G)분야의 플랫폼과 연계해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등 상상으로만 가능했던 것들을 현실로 만들어줄 것이다."(황창규 KT 회장)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지난 1일 5G 전파를 쏘며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 서비스의 막을 올렸다. 당장 5G 서비스를 체감하는 것은 기업이나 주요 도시 등이다. 일반인들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넘어 기업 비즈니스 영역으로 범위를 넓힌 셈이다. 이동통신 3사는 상용화 사례로 B2B 서비스를 내세우며 서비스 선점 경쟁에 나섰다. 각 사마다 공략하는 서비스도 다르다. 자율주행차부터 인공지능(AI), 원격제어 기술 등 제공하는 서비스 범위도 확장된다. 4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5G 자율주행차에 서비스 활용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일 SK텔레콤 5G 자율주행차는 경기 화성 자율주행실증도시 'K-City'와 시흥 일반도로에서 테스트 운행을 시작했다. 그간 SK텔레콤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경차에 딥러닝 기반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해 임시운행 허가를 취득하는 등 자율주행 기술 확보에 주력했다. 아울러 '자율주행 기반 대중교통시스템 실증 연구' 과제도 수행하며 자율주행 기술과 교통 시스템을 접목해 교통 체증을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차량, 사물인터넷(IoT), 산업용 동굴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디바이스에 대한 고민도 있다. SK텔레콤은 이날 5G 단말 출시를 위해 성남 분당사옥에 '5G 디바이스 테스트 랩'의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곳은 5G 단말기 성능을 테스트하기 위한 최종 관문이다. 실험실 안에는 5G 기지국, 중계기와 전파를 테스트할 수 있는 계측기, 전자파 측정 기기 등이 있다. 또 25㎝ 두께의 강판으로 된 전파 차폐벽으로 둘러싸여 있어 외부 주파수 신호를 완벽히 차단해 정확한 테스트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주파수 적합성과 성능을 검증한 후 전파 도달이 약한 가상 환경을 만들고 100여 가지 시나리오별 테스트도 진행한다. KT는 5G 1호 가입자로 잠실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전망대의 인공지능(AI) 로봇 '로타'를 선정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로타는 전망대의 안내 역할을 담당하며, 방문객의 질문에 응대하고 사진 촬영과 전송을 할 수 있다. 아울러 KT는 자사 AI 서비스 '기가지니'를 통해 홈 IoT 기술을 접목한 아파트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KT의 기가지니 아파트는 음성명령으로 아파트 단지와 집안 곳곳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또 국내 최초로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에 AI 호텔을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실감형 미디어도 KT의 주력 사업이다. KT는 2020년까지 5G 네트워크 기술을 접목한 국내 실감형 미디어 시장 규모를 약 2000억원에서 1조원 규모로 확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가상·증강현실(VR·AR)전용 펀드조성 등 콘텐츠 투자도 한다. 또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단말 제조사, 게임 등 콘텐츠 업체, IT기업 등이 참여하는 VR얼라이언스를 출범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5G 원격제어 기술을 산업현장에 활용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의 5G 1호 고객을 LS엠트론으로 선정한 것도 LG유플러스와 함께 '5G 원격제어 트랙터'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기 때문이다. 5G 원격제어 트랙터는 관제 시스템 지도에 이동경로를 설정하면, 수십㎞ 떨어진 곳의 트랙터는 설정된 경로로 이동하면서 무인 경작을 한다. 관리자는 마치 실제 트랙터 조종석에 앉아서 운전하는 것처럼 트랙터를 원격 조종하며 관제센터 모니터에서 작업현황을 영상으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향후에는 이 기술을 지뢰제거나 폐기물 처리, 건물철거 등 산업현장 중장비에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넷플릭스, 유튜브 등과 손잡고 5G 시대 콘텐츠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 가입자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5G 도입은 정체된 이동통신 시장에 가입자 성장을 이끌 수 있는 변화로 다가올 것"이라며 "특히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 5G가 있어 B2B 영역에서 새로운 기회 요인이 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2-04 17:55:18 김나인 기자
네이버, 바이브 중심으로 뮤직 플랫폼 브랜드 일원화…네이버뮤직 중단

네이버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바이브'를 중심으로 뮤직 플랫폼 서비스 브랜드를 일원화한다고 4일 밝혔다. 2월 오픈을 앞둔 바이브 웹 버전을 시작으로, 향후 네이버 플랫폼을 통해 만날 수 있는 모든 음원 콘텐츠들은 바이브를 통해 제공될 계획이다. 지난 6월 출시한 바이브는 차세대 음악 소비 패턴을 고려해 개발한 네이버의 AI 음악 추천 기술의 이름인 동시에 서비스다. 개인의 취향과 주변 맥락, 개별 음원의 특성까지 고려해 사용자가 좋아할 만한 곡을 엄선한다. 네이버는 "이번 브랜드 일원화는 그간 축적해 온 선도적인 AI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뮤직 콘텐츠 서비스 분야에서도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고 AI스피커 등의 보급 확대로 인해 향후 다변화가 예상되는 음악 청취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네이버는 그간 AI 추천 기술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며, 다양한 콘텐츠 분야에서 그 효과를 검증해왔다. 바이브는 '믹스테잎' 등 AI를 활용한 개인화 추천 기술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을 거듭해, 출시 5개월 만에 1인당 청취시간이 1.5배가량 증가했다. 이번 브랜드 일원화에 따라 네이버뮤직은 단계별로 바이브와 통합 업그레이드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내년 1월부터는 네이버뮤직 이용권 신규 구매가 중단되며, 4월부터는 네이버뮤직과 바이브간 교차 사용이 중단된다. 네이버뮤직 서비스는 바이브와 단계별 통합이 완료되는 2019년 말 종료될 예정입니다. 한편, 네이버는 오는 31일까지 바이브 멤버십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존 네이버뮤직 회원을 포함해 네이버페이 계좌를 등록한 신규 사용자 누구에게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바이브 정기결제 멤버십 예약 시 3개월간 무료로 바이브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이후 12개월간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1년 또는 2년 선결제 시, 추가 3개월 무료 이용권과 미니언즈 블루투스 스피커를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2018-12-04 15:39:46 구서윤 기자
SK㈜ C&C-컨센시스 MOU,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 허브 만든다

SK㈜ C&C는 세계적인 블록체인 리딩 기업 컨센시스와 '블록체인 신규 사업 모델 개발을 위한 전략적 사업 협력'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MOU는 양사의 블록체인 기술과 서비스를 합쳐 국내 기업들이 블록체인 킬러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개발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생태계'를 조성하고 발전시키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양사는 각기 보유한 블록체인 플랫폼·기술·서비스에 대한 공동 분석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사업 확장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착수한다.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은 '스마트 계약'이라고 불리며, 허가된 참여자만 접근 가능한 서비스다. SK C&C의 클라우드 제트에 컨센시스의 주요 서비스 및 플랫폼 탑재도 논의한다. 이를 통해 어느 기업이나 신속한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이 가능하다. 또한 컨센시스의 교육 프로그램인 '컨센시스 아카데미'와 협업해 기술 인력 양성에도 힘을 합치기로 했다. SK C&C의 테크 트레이닝 센터를 활용해 연말까지 한국 내 이더리움 강사 육성 교육을 진행한다. 한국 시장에 적합한 커리큘럼 개발도 논의키로 했다. SK C&C는 ▲하이퍼레저 기반의 블록체인 모바일 디지털 ID 인증 서비스(IDaaS) ▲국내외 선사들을 위한 블록체인 물류서비스 ▲블록체인 투표시스템 등의 솔루션 및 서비스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리플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지역화폐나 블록체인 이벤트 코인·상품권 등을 손쉽게 발행할 수 있는 'CaaS 플랫폼'도 개발했다. 컨센시스는 이더리움 기반 블록체인 서비스 및 응용 프로그램 개발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이다. 이더리움 창립 멤버인 조셉 루빈이 설립했으며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다.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플랫폼 '칼레이도'를 비롯해 ▲이더리움의 거래 관련 인프라 플랫폼 '인퓨라' ▲신원 확인 플랫폼 '유포트' 등이 대표적 예다. SK C&C 이기열 디지털 총괄은 "이번 MOU를 통해 SK C&C의 블록체인 기술을 향상시키고 서비스 개발 생태계를 크게 확대 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기업들이 원하는 블록체인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개발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 허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18-12-04 14:40:3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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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HCN, 시니어·키즈 모드 등 고객 맞춤형 클라우드 UI 도입

현대HCN은 이용자의 시청 환경 개선을 위해 고객 맞춤형 클라우드 사용자환경(UI)을 전면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맞춤형UI는 클라우드 서버를 활용한 데이터 전송 방식이다. 셋톱박스의 종류나 기능에 구애받지 않고 고객의 시청패턴과 구매패턴 등 빅데이터가 반영된 시청환경을 제공한다. 전체적인 화면구성을 기존 상하배열에서 좌우배열로 변경했다. 주문형비디오(VOD) 화면전환 속도는 약 2배 이상 향상시키는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우선 고객의 연령대에 따라 맞춤형 화면 이용이 가능하다. '시니어모드' 선택 시 글자크기가 2배 이상 커지고 화면구성이 간소화 된다. '키즈모드' 선택 시 캐릭터 위주의 화면 구성과 함께 유아 콘텐츠가 전면에 노출되도록 했다. 이용자가 원하는 컨텐츠를 빠르게 선택할 수 있도록 방송 시청 이력을 분석해 VOD를 추천해주는 '스마트추천' 기능과 VOD와 유료방송 선택화면에 '3분 미리보기' 기능을 추가했다. 결제수단도 기존의 결제방식에 카카오페이와 현대백화점그룹 통합포인트인 H.Point를 추가했다. 포인트의 잔액이 부족한 경우 일반결제와의 복합결제가 가능하다. 그 외에도 'TV청구서'를 통해 고객센터에 문의하지 않아도 청구내역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현대HCN의 맞춤형UI는 CJ헬로가 클라우드, 빅데이터, AI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UI인 '알래스카'를 도입했다. 유정석 현대HCN 대표는 "이용자의 편익 증진을 위해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패턴분석은 필수적인 요소"라며, "이번 맞춤형 UI 서비스 도입을 기반으로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탄력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12-04 13:50:58 김나인 기자
한컴, 2018 한국의경영대상 기술혁신부문 6년 연속 수상

국내 대표 소프트웨어(SW) 기업 한글과컴퓨터(한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최하는 2018 한국의경영대상에서 기술혁신부문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한컴은 올해 인공지능, 음성인식 솔루션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한컴오피스 2018'을 출시하고, 세계 최대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인 AWS(아마존웹서비스)의 워크독스 서비스에 한컴 웹오피스를 탑재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오피스 사업 외에도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검증받은 자동통번역솔루션 '한컴 말랑말랑 지니톡'을 기반으로 SK텔레콤 누구, 삼성전자 빅스비 등 AI 플랫폼들과 기술협력을 추진하고, 중국 최고의 AI 음성인식 기업인 아이플라이텍과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사업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김상철 한글과컴퓨터그룹 회장은 "최근 해외 선두업체들과의 연이은 협업은 한컴그룹의 기술력이 세계적 수준임을 입증한 성과"라고 강조하고 "적극적인 기술제휴와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보유 기술의 가치를 더욱 높임으로써 ICT융복합 그룹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31회를 맞이한 한국의경영대상은 한국 산업사회의 총체적인 경영혁신 방향을 제시하고,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혁신 문화를 선도해온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2018-12-04 10:45:2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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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크리스마스 맞이 24시간 캐럴 특집 방영

KT스카이라이프는 오디오 채널 쎄티오가 오는 26일까지 'Satio 크리스마스 캐럴(채널 320번)', '스카이 울트라오디오 K-POP(채널 200번)'에서 크리스마스 캐럴을 24시간 특집 방영한다고 4일 밝혔다. 'Satio 크리스마스 캐럴'(채널 320번)은 팝 아티스트들의 정통 캐럴, 편곡된 리믹스 캐럴, 장르별 캐럴 등 크리스마스 캐럴 방송을 24시간 내내 제공한다. 특집 채널에서는 빙 크로스비, 카펜터스 등 해외 유명 팝 아티스트들이 부르는 정통 캐럴을 CD음질로 감상할 수 있다. 그 밖에 4K 오디오 채널인 '스카이 울트라오디오 K-POP(Sky Ultra Audio K-POP, 채널 200번)에서는 크리스마스 특별 스킨(UI)을 적용했다. 또 인기 가수 캐럴 등의 케이팝을 앨범 재킷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스카이 울트라오디오는 기존 음원사이트, 유료방송에서 제공하는 192K 음질보다 2배 이상 뛰어난 음질(리얼 384K)을 구현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트랙 정보, 아티스트, 앨범 재킷, 악기 정보 등 음원 정보를 초고화질(UHD)급 화질로 함께 제공한다. 스카이라이프는 CD클래식(채널 199번), K-POP(채널 200번) 등 2개의 울트라오디오 채널을 제공하고 있다. 윤용필 콘텐츠융합사업본부장은 "이번 특집 편성을 통해 방송되는 크리스마스 캐럴은 총 2500곡 이상으로 최다 편성"이라며 "전문가들이 엄선한 다채로운 캐럴을 통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쎄티오(Satio)는 초고음질 4K 오디오 채널 '스카이 울트라오디오'를 누구나 체험해볼 수 있도록 서울 청담동 소재 하이파이 클럽에서 별도의 체험관을 운영한다.

2018-12-04 09:51:3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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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5G 통합형 광선로감시시스템 개발

LG유플러스는 기지국과 중계기 사이에 구축된 유선 광선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장애 원인 및 장애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통합형 광선로감시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광선로감시시스템은 5G 기지국과 중계기간 구간은 물론 유선 기간망에도 동시에 적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광선로의 손실, 단선지점, 거리 등을 측정하는 광섬유 측정기능 (OTDR)과 광신호를 파장 별로 분석해 품질을 측정하는 기능 (OPM)을 모두 제공하는 국내 최초 통합형 광선로관리시스템이다. 기존 광선로를 감시하기 위해 사용되는 기술은 광섬유 측정기능(OTDR)을 기반으로 광 케이블의 단선 지점을 부분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통합형 광선로감시시스템은 최대 16만 개의 광 케이블과 광 케이블 내 5G 서비스에 사용되는 광파장을 동시에 감시해 광선로 품질을 관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5G망 기지국 장애 발생 시 광선로 단선, 선로 품질저하 또는 기지국 장비 문제를 즉시 파악할 수 있다. 아울러 통합형 광선로감시시스템은 기존 서비스에 영향이 없는 파장을 사용해 5G망뿐만 아니라 유선 기간망 구간에도 확장해 사용할 수 있어 모든 광선로 구간의 품질을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중소기업인 코위버와 함께 개발한 이 시스템을 5G 네트워크 구간에 적용할 예정이다. 국내 제조사와 함께 망품질을 위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이상헌 NW개발담당은 "통합 광선로감시시스템 개발로 서비스중인 광신호의 품질과 광선로 단선여부를 실시간으로 감시해 서비스 장애 원인을 신속하게 파악해 조치할 수 있게 됐다"며 "5G서비스의 끊김 없는 고품질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2-04 09:45:5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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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아이돌Live 앱에서 JYP 연습생 뽑는다

LG유플러스는 JYP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3일부터 'U+아이돌Live와 함께하는 JYP 연습생 공채 15기 오디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지원자가 'U+아이돌Live' 애플리케이션(앱) 내에 있는 공채 15기 오디션 지원 페이지에서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면 사전 접수가 가능하다. 또 진행 날짜 및 시간, 본선 진출자 발표 등 오디션과 관련된 주요 정보도 U+아이돌Live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오디션에는 U+아이돌Live 앱 사용자들을 위한 '인기 투표'가 포함됐다. 선발 과정 중 예선 통과자들의 오디션 영상을 활용해 U+아이돌Live 앱에서 단독으로 인기투표가 진행된다. U+아이돌Live 앱 이용자들은 JYP 연습생 공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인기상을 선정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U+아이돌Live 사용자들은 이번 JYP 공채 오디션의 모든 과정 및 결과를 앱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직접 인기상도 뽑게 된다"며 "고객들이 진정으로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하고자 JYP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이번 오디션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U+아이돌Live와 함께하는 JYP 연습생 공채 15기 오디션은 1월 초부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서울 5개 지역에서 오프라인 예선이 진행된다. 1월 28일 U+아이돌Live 앱에서 본선 진출자가 발표된다. 한편, U+아이돌Live는 좋아하는 아이돌 무대를 눈앞에서 보는 것처럼 감상하는 서비스다. U+아이돌Live 앱은 가입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원스토어, 앱스토어 등 스마트폰 앱마켓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2018-12-04 09:41:3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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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5G가 나올 수밖에 없는 세상이 됐다!

[영상] 5G가 나올 수밖에 없는 세상이 됐다! 지난달 28일 메트로미디어는 '제3회 뉴테크놀로지 포럼'을 열고 5G 시대가 무엇인지, 무엇이 필요한지를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5G세상을 김협 성균관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 겸임교수는 5G 시대를 ' Context is king(맥락이 왕)'이라고 정의했다. 기존에 있는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고 엮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실예로 보스턴시가 총기사고를 미리 막기 위해 이미 개발된 청각센서를 이용해 총기 범죄 검거율을 늘린 '샷스팟'과, 약통에 통신과 진동 기능을 넣어 의료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인 '글로캡' 서비스를 예로 들었다. 포럼은 '5G, 차원이 다른 연결 시대의 개막'을 주제로 강연과 토론을 번갈아가면서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강연자들이 이야기를 주고받는 가운데, 청중들이 적극적으로 질문을 던지면서 더 깊고 풍성한 논의가 오갔다. 좌장을 맡은 김협 성균관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 겸임교수는 기조강연을 통해 5G 시대를 미리 예상하면서 "5G가 미래를 만든다기보다는, 5G가 나올 세상이 온 것"이라며 "5G가 구현된다면 상상하기도 어려운 서비스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5G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2018-12-03 16:57:21 최규춘 기자
삼성 정기 인사 4일 단행… 이재용號 5년차 모습은

삼성그룹 정기인사가 임박했다. 빠르면 4일 발표될 가능성도 높다. 특히 이번 인사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2월 경영에 정상 복귀한 이후의 첫 인사이자, 이재용 체제 5년차에 단행되는 인사라는 점에서 삼성의 행보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이 부회장은 안정적으로 삼성을 진두지휘하는데 주력해왔다. 삼성전자는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눈부신 성과도 이뤄냈다. 이에 따라 이번 인사도 '성과 있는 곳에 보상 있다'는 삼성의 전통적인 인사 원칙에 따라 사업부별 공과를 따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장기적인 저성장 국면을 맞아 미래먹거리 발굴이 주요 과제로 떠오른 만큼, 실무진을 중심으로 한 개혁 드라이브를 걸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직 안정'에 초점 3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안정적인 인사를 통해 그룹 내실을 다져온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대표를 맡은 뒤에는 대체로 3~4년간은 기회를 주는 방식이다. 김기남 삼성전자 DS 부문장이 대표적이다. 김 부문장은 2014년 이후 5년 가까이 안정적으로 DS부문을 이끌면서 역대 최대 실적 등 성과를 쌓았다.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도 2014년 첫 취임 후 여전히 신임을 유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견인해왔다.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도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갤럭시 노트7 폭발 사건을 발빠르게 대처해 피해를 최소화한데다가, 후속작 흥행에도 연이어 성공하면서 능력발휘에 성공했다. 삼성전자 사장단이었던 윤부근·신종균 부회장은 등기 이사로 활약 중이다. 권오현 회장도 종합기술원을 이끌고 있다. 최근 선행된 금융계열사 인사에서도 안정 기조는 뚜렷했다. 모든 CEO가 유임됐고, 직무대행이었던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는 공식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세대교체 이어갈까 삼성이 이번 인사에서 세대교체를 꾀할지 여부에도 관심이 높다. 이재용 체제 이후 삼성은 젊음을 추구하며 평균 나이를 꾸준히 줄여온 바 있다. 60대 경영진을 50대 임원으로 교체하는 방식이었다. 삼성전자 주요 사장단 중에는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장이 1958년생으로 가장 나이가 많다.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사장도 1959년생으로 내년 60대가 된다. 그러나 이번 인사에서도 별다른 이동은 없을 전망이다. 김기남 사장은 여전히 DS 부문에서 높은 신뢰를 유지하고 있고, 이동훈 사장은 작년에 처음 보직을 맡은 까닭이다. 두 대표는 3분기까지 좋은 실적을 이어가고 있기도 하다. 그 밖에 전영현 삼성 SDI 사장과 홍원표 삼성SDS 사장이 1960년생, 삼성전자 고동진 IM부문장과 김현석 CE부문장이 1961년생이다. 아직까지는 세대교체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는 셈이다. 단 김상균 삼성전자 법무실장 사장과 전동수 삼성메디슨 대표는 1958년생으로 60세를 넘긴데다, 3년 이상 재임한 탓에 거취에 주목이 쏠린다. ◆실무진에 신상필벌? '신상필벌' 원칙은 삼성그룹이 이어온 주요 인사 키워드다. 때문에 당장 부진을 떨쳐내지 못하는 IM 부문에서는 개혁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번 인사에서 IM사업부를 중심으로 전체 임원을 10% 가량 줄일 예정이다. 고동진 IM부문장은 유임이 거의 확정적이지만, 모바일사업과 겸업 중인 네트워크 사업에서는 손을 뗄 수 있다는 추측이 나온다. 대대적인 조직 개편도 예상된다. 최근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과 전장사업 등 미래 먹거리 부문에 힘을 싣고 있는 만큼, 관련 부문을 키울 수 있다는 추측이다. 삼성전자는 2015년 DS부문에 전장사업부를 신설하고 하만을 인수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경쟁사에 비해서는 미약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현재 박종환 부사장이 담당하고 있다. 정현호 삼성전자 사업지원TF팀장 거취에도 관심이 쏠린다. 정 팀장은 미래전략실 소속 임원 중 유일하게 남아있는 임원이다. 최근에도 이 부회장을 가까이서 보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8-12-03 16:33:21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