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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 삼성SDS '브리티 RPA' 글로벌 RPA 솔루션 선정

삼성SDS의 브리티 RPA가 국내 최초로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부문 '2020년 가트너 매직쿼드런트(MQ)'에 등재됐다. /삼성SDS 삼성SDS의 브리티 RPA가 국내 최초로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부문 '2020년 가트너 매직쿼드런트(MQ)'에 등재됐다. 매직쿼드런트는 IT 리서치·컨설팅 기업 가트너가 매년 사업수행 역량과 비전 완성도에 따라 해당 기술 분야 글로벌 기업들을 종합 평가해 발표하는 리포트다. 가트너는 브리티 RPA를 글로벌 RPA 솔루션으로 선정하면서 기업의 복잡한 업무 프로세스까지 자동화할 수 있는 기술력과 혁신성, 비전문가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브리티 RPA는 반복 업무를 대신 처리하는 기능에 챗봇, 딥러닝 기반 이미지 인식(AICR), 텍스트 분석 등의 AI 기술을 적용해 판단·심사·평가 등 한 차원 높은 복합 업무 영역까지 자동화하는 솔루션이다. 특히 브리티 RPA는 동시에 여러 개의 자동화 프로세스가 실행 가능한 '헤드리스 봇'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업무 처리 속도와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켜 준다. 또, PC에서 업무 수행 화면을 녹화하여 프로세스를 자동 생성함으로써 비전문가도 쉽고 빠르게 RPA를 만들 수 있는 '스텝 레코더' 기능을 제공한다. 현재 삼성전자, 삼성물산, 수협은행, 전자랜드 등 국내외 다양한 산업과 공공기관에서 제조 공정 관리, 펌뱅킹 수납, 고객 응대, 인사, 재무 업무 등에 브리티 RPA를 활용하고 있다. 한편, 삼성SDS는 지난 7월 브리티 RPA 아카데미를 열고 61개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RPA 무료 교육을 실시했으며, 제2기 과정을 하반기에 개설하는 등 국내 RPA 분야 저변 확대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삼성SDS 홍원표 대표이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브리티 RPA를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미래형 업무혁신을 지원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브리티 RPA는 현재 삼성SDS 홈페이지의 마이 트라이얼 코너를 통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2020-08-25 09:20:5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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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신작 '뽀로로 동화나라' B tv에서 보세요"

뽀로로 동화나라' B tv 제공 포스터. / 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어린 자녀들이 교육 효과와 재미를 함께 누릴 수 있는 키즈 콘텐츠 '뽀로로 동화나라'를 B tv에서 독점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달 말 가족, 행복, 공유를 핵심 가치로 즐길 수 있는 '러블리 B tv'를 선보인 바 있다. '뽀로로 동화나라'는 러블리 B tv의 브랜드 취지에 맞춰 고객이 편리한 시간에 언제나 어린 자녀에게 보여 줄 수 있도록 EBS 실시간 방송 종료 30분 이내에 'B tv ZEM 키즈' 메뉴에서 VOD로 제공된다. 'B tv ZEM 키즈'는 기존 놀이 중심의 콘텐츠에서 학습으로까지 확장되고, 무료로 제공하는 비중이 늘어났다. '뽀로로 동화나라'는 명작동화의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교육 효과도 얻을 수 있는 무료 콘텐츠다. 뽀로로 스페셜 시리즈 중 하나인 '뽀로로 동화나라'는 아이들의 초통령 뽀로로가 세계적인 명작동화 속으로 들어가 주인공들과 함께 즐기는 모험여행의 내용을 담은 3D 애니메이션이다. '피노키오', '피터팬', '잭과 콩나무' 등 모험 요소가 강한 명작 동화에 춤과 노래, 뽀로로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아이들에게 교훈적 메시지를 전한다. 이와 함께 에피소드당 약 5분인 기존 뽀로로 스페셜 대비 두 배 늘어난 약 11분의 긴 러닝타임, 한 동화당 2~3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뽀로로 동화나라'는 매주 월, 화 EBS 채널에서 오전 8시 30분~45분까지 15분간 방영된다. 방송 종료 후 30분 이내 'B tv'에서 무료로 6개월간 독점 편성된다. B tv ZEM키즈의 뽀로로 전용관 '뽀로로 월드'에서 시청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뽀로로 정식 시즌인 '뽀로로 시즌7'도 올 하반기에 B tv에서 6개월 동안 독점 제공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 최영아 고객관리그룹장은 "B tv ZEM키즈는 국민 캐릭터 뽀로로 시리즈에 대해 지속적으로 공동 투자해 독점 제공하고 있다"며 "재택근무를 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이번 콘텐츠를 이용하면 교육과 재미의 효과를 함께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8-25 09:13:5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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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사회적가치 실현하는 스타트업 '어벤져스' 모은다

지난 24일 SK텔레콤 여지영 오픈콜라보그룹장(화면 맨 윗줄 세번째)과 '임팩트업스' 2기 참여 업체들이 온라인 발대식에 참여하고 있다. /SK텔레콤 SK텔레콤은 스타트업들과 5G·AI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임팩트업스(IMPACTUPS)' 2기를 출범했다고 2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해부터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이 사회적가치 실현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임팩트업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1기 11개사는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연계한 사회적가치 목표를 설정하고 관련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면서 사회적가치 생태계 확산에 나서고 있다. 지속가능발전목표란, 전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UN이 공식 채택한 건강과 웰빙, 지속 가능한 도시와 공동체 등 17개 과제다. SK텔레콤은 더 많은 스타트업들과 사회적가치 생태계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임팩트업스 1기에 이어 혁신 스타트업 10개사를 추가 선정, 임팩트업스 2기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참여사는 국내 스타트업 중 혁신 기술, 사회 문제 해결 능력, 성장 가능성, SK ICT 패밀리사와의 협업 시너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지난 24일 온라인 발대식에 참석한 임팩트업스 2기 혁신 스타트업 10개사는 각 사의 비즈니스를 소개하고 사회 혁신 컨설팅 회사 'MYSC'와 설정한 사회적가치 목표를 발표하면서, 임팩트업스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SK텔레콤은 임팩트업스 참여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 및 체계적인 상생협력을 위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트루 이노베이션 엑셀러레이터' 제공 ▲국내외 전시 및 행사 공동 참가 ▲투자유치 활로 마련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참여사들과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협업 아이템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임팩트업스 참여 기업들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디지털 전환 가속화에도 성장의 보폭을 넓힐 수 있도록 '언택트 트렌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SK텔레콤은 임팩트업스 참여사들의 홍보 영상 제작 및 온라인 컨설팅을 실시하고, 온라인 투자 설명회 참여 기회도 늘릴 계획이다. 이번 임팩트업스 2기 참여기업 중 하나인 이투온은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다. 이투온은 여러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의 공공 안전 서비스 개선을 위한 협업 경험을 토대로 SK텔레콤과 '사회안전망 정보 서비스' 사업을 공동 추진해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또 다른 참여사인 센시는 시각장애인용 점자변환소프트웨어를 개발한 회사다. 이 기술로 점자 콘텐츠 제작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며 300페이지 책 한권을 하루면 만들 수 있게 됐다. 센시는 시각장애인들의 정보 접근성을 개선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및 불평등 해소에 일조할 방침이다. SK텔레콤과 1기 참여사들의 지속적인 협업은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도 내고 있다. 미세먼지 저감필터 개발 업체 칸필터 한대곤 대표는 "SK텔레콤의 종로 5G 스마트오피스에 미세먼지 저감 기술을 도입했고, 내달에는 SK그룹의 사회적가치 축제 'SOVAC 2020'에서 관련 기술과 사회적가치를 알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 임팩트업스 1기 참여사 중에는 SK텔레콤의 지원과 함께 도약의 기회를 마련한 스타트업도 있다. 인공지능 기반의 폐기물 회수로봇을 개발한 수퍼빈은 지난해 기업 가치 200억 수준의 스타트업에서 이달 2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는 등 기업 가치 1000억원을 넘어섰다. SK텔레콤 여지영 오픈콜라보그룹장은 "임팩트업스는 사회문제를 기술로 해결하는 혁신 스타트업들에게 사회적가치를 명확히 규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성장을 돕는 상생협력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하며 5G 시대 기술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8-25 09:12:5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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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동, 강남·서초 미쉐린 스타 셰프 요리 배달

띵동이 미쉐린 스타 셰프의 레스토랑 요리를 배달한다. /띵동 서울시 공식 제로배달앱 띵동이 미쉐린 스타 셰프의 레스토랑 요리를 배달한다. 띵동의 운영사 허니비즈는 다음달 8일까지 2주간 강남, 서초 지역 미쉐린 스타 셰프들의 레스토랑 메뉴를 띵동 배달로 만나는 '셰프의 딜리버리 위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셰프의 딜리버리 위크는 미식 매거진 '바앤다이닝'이 기획하고, 띵동이 주문중개 및 배달을 맡았다. 또 미국유제품협회와 미국가금류수출협회가 식재료 지원을 맡은 프로젝트다. 생일, 승진, 결혼기념일 등 특별한 날을 기념하고 싶지만, 코로나19로 외식을 삼가는 추세를 반영했다. 참여 레스토랑은 이준 셰프 '도우룸', 김은희 셰프 '더그린테이블', 정호석 셰프 '씨네드쉐프 압구정', 김봉수 셰프 '도마', 황용택 셰프 '강정이 넘치는 집', 장정수 셰프 '정식당', 강민구 셰프 '밍글스', 임기학 셰프 '레스쁘아뒤이부' 등 총 8곳이다. 한식부터 프렌치식, 퓨전식, 디저트 전문 레스토랑까지 메뉴 구성을 다양화해 선택 폭을 넓혔다. 요리를 배달시키면, 해당 음식의 조리 모습과 상세 메뉴와 셰프 소개 등이 담긴 5분 내외의 동영상이 제공된다. 집에서 스타 셰프의 설명을 들으며, 맛있는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레스토랑 영상은 바앤다이닝 유튜브 채널에서 순차 공개된다. 송효찬 허니비즈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띵동은 배달 안되는 유명 맛집, 레스토랑 요리를 연결하는 서비스로 시작해 유명 셰프 요리도 품질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신속하게 배달하는 시스템을 갖췄다"며 "이번을 계기로 고급 레스토랑 입점도 늘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띵동은 업계 최초로 '서울사랑상품권' 배달음식 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발행하는 모바일 상품권이다. 지역구별 최대 10% 할인된 금액에 구매 가능하다. 주 사용처가 오프라인이었지만, 띵동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사용처가 확대, 사용성이 크게 개선됐다.

2020-08-25 09:11:47 구서윤 기자
SK㈜ C&C-길병원, 'AI 타겟 발굴 서비스' 개발

SK㈜ C&C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신약 개발에 나선다. SK㈜ C&C 가천대 길병원과 함께 대사성질환 신약 개발 '타깃(질환을 유발하는 인자) 발굴'을 AI가 도와주는 'AI 타깃 발굴 서비스'를 개발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약은 타깃 발굴, 후보 물질 도출, 비임상·임상시험, 신약 허가 등의 단계를 거쳐 개발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 신약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혁신 신약 타깃 발굴이 필수적이다. 이번에 개발되는 서비스는 신약 개발의 첫 단계로 질환을 유발하는 유전자, 단백질 등의 타깃을 AI로 발굴하고 검증하는 서비스다. 즉 질병을 유발하는 유전자나 단백질을 찾아내서 이들의 역할을 검증해 이를 표적하는 신약 후보 물질을 발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AI 타깃 발굴 서비스는 특정 질환 의료·제약 전문가 집단이 참여한 질환 특화 방법론을 토대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개발된다. 양사는 글로벌 신약 연구 분야에서 관심이 높은 당뇨병, 비만, 지방간, 이상지혈증 등의 대사성질환 타깃 후보 발굴 및 검증 서비스를 우선 개발한다. 대사성질환 혁신 신약 후보 유전자 선정을 위해 가천대 길병원 연구 노하우와 방법론을 바탕으로 후보 유전자인 새로운 타깃의 약물화 가능성을 결정하고 잠재적 타깃의 우선순위를 제공한다. 타깃의 우선순위는 유전자변형마우스와 사람의 표현형 분석 결과, 유전체 연구 결과, 방대한 문헌의 텍스트마이닝, 부작용 등 총 7가지 판단 기준을 가지고 예측 및 검증하게 된다. 1958년 개원한 가천대 길병원은 글로벌 선도수준의 대사성질환 원인 및 혁신신약 연구 전문기관인 이길여암당뇨연구원 등 우수한 연구 역량을 보유한 국내 최고의 의료기관이다. 타깃 발굴 연구를 선도하는 이길여 암당뇨연구원은 대사성질환 유전자변형마우스 기반의 생체 유전자 기능 규명 연구에서 글로벌 선도그룹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 모든 연구활동에 SK㈜ C&C의 AI·빅데이터·클라우드 기술이 적용된다. 가천대 길병원 연구책임자인 최철수 내분비내과 교수는 "이번 서비스 개발은 전 세계 의료 AI의 활용 범주를 넓힌 뛰어난 업적이 될 것"이라며 "대사성질환 혁신신약 타깃 발굴을 보다 원활하게 진행해 국내에서도 다양한 글로벌 혁신신약들이 개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K㈜ C&C 윤동준 헬스케어 그룹장은 "이번 AI 타깃 발굴 서비스 개발로 신약 개발 핵심 프로세스를 아우르는 AI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며 "올해 하반기 서비스 오픈을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 C&C는 2018년 SK바이오팜과 함께 신약 후보 물질 탐색 단계에 AI를 적용한 '약물 설계 플랫폼'을 개발한 바 있다.

2020-08-25 09:11:16 구서윤 기자
전자상거래 업계와 금융권의 출구 없는 '마이데이터' 동상이몽

마이데이터 사업을 둘러싸고 전자상거래 업계와 금융 업계 간 동상이몽이 지속되고 있다. 전자상거래 업체가 마이데이터 사업에 제공해야 할 신용정보 범위에 '주문 내역 정보'가 포함되면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25일 네이버파이낸셜, 카카오, 쿠팡, 11번가, 이베이 등 전자상거래 업체와 신용정보법 시행령 개정안 관련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개정안에서 전자상거래 업체가 제공하는 마이데이터 신용정보 범위에 주문 내역 정보가 포함됐다는 이유로 IT 업계와 전자상거래 업계가 반발하고 나선 것에 대한 대응이다. 금융위는 주문 내역 정보를 신용정보로 보는 반면, 전자상거래 업체들은 신용정보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어 팽팽한 접전이 예상된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와 한국온라인쇼핑협회는 지난 19일 금융위를 비판하는 성명에서 "금융위가 전자지급수단 관련 정보 중 하나로 추가한 주문 내역 정보는 신용정보가 아니다"라며 관련 개정안을 재개정하라고 요구했다. 단순한 품목 제공을 넘어 상품명, 수량, 구매 일시 등까지 제공하게 되는데 이는 신용을 판단할 때 필요한 정보가 아닌 비금융정보에 해당한다는 계 전자상거래 업계의 주장이다. 또한 금융위는 지난 7월 28일 시행령 개정을 알리는 보도자료에서 "신용정보법은 금융거래정보 등 신용정보를 다루는 법률로 원칙상 IT기업 등이 보유한 일반 개인정보는 전송요구권 대상정보가 아님"이라며 입장을 밝혔는데, 이를 두고 협회들은 "개정안은 입법예고에도 없던 내용을 담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반면 금융권은 금융·카드사가 신용카드 승인 내역을 제공하는 것처럼 전자상거래 업체도 주문 내역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평등하며, 금융정보로 활용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마이데이터 사업으로 불리는 '본인신용정보관리업'이 시행되면 개인은 기존 은행, 카드사, 통신사, 보험사 등에 흩어져있던 개인신용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고, 개인의 동의를 거쳐 이 정보를 넘겨받은 기업은 맞춤형 금융상품이나 정보를 제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된다. 기업 입장에서는 다른 기업의 데이터를 많이 확보할수록 사업에 유리하다. 정보 공개 범위를 두고 금융계와 전자상거래업계가 갈등하는 이유다. 지난 5일 개정 신용정보법 시행으로 사업의 법적 근거가 마련되고, 사업자 허가 절차가 시작되면서 데이터 공유 범위를 둘러싸고 금융권과 IT·전자상거래 업체의 신경전도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IT업계 관계자는 "마이데이터 사업은 개인 입장에서는 자신의 금융정보를 잘 파악하고, 기업 입장에서는 개인의 신용도에 맞춰 금융 상품을 추천하자는 것인데 어떤 제품을 얼마나 샀느냐에 대한 정보가 담긴 주문 내역 정보를 요구하는 것은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넘겨달라는 것 같다"며 "금융위와의 논의를 통해 정보 제공 범위를 조정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08-24 15:55:1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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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룩스 AI 콜센터, 한국투자증권과 북미 지역에 구축

AI 실시간 상담도우미 시스템 및 고객상담 챗봇 화면 예시. /NH농협은행 인공지능(AI) 대표기업 솔트룩스의 AI 콜센터 기술이 증권사와 세계적 IT 기업의 고객센터에 도입되며 영역을 확대해 가고 있다. 콜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주 52시간제 도입, 비대면 서비스의 활성화 등으로 인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분야다. 시장조사기관 테크나비오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콜센터 시장규모는 14조가 넘는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5년 전보다 약 66%나 늘어난 수치다. 솔트룩스는 현재 한국투자증권과 국내를 대표하는 세계적 IT 기업의 북미 고객센터에도 AI 콜센터 기술 도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콜센터 상담 효율 및 품질 개선 등을 위해 챗봇과 콜봇을 도입하며, IT기업의 북미 고객센터도 콜센터 업무 개선을 위해 상담 어시스턴트가 도입된다. 솔트룩스 이경일 대표는 "인공지능 콜센터는 언택트 시대의 핵심 산업으로 향후 '디지털 휴먼'까지 결합돼 고객응대 뿐만 아니라 각종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진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솔트룩스는 이미 수년 전부터 AI 콜센터 구축에 앞장서 NH농협은행의 AI 상담도우미 시스템, 대고객 상담 챗봇, 실시간 음성상담 콜봇과 우리은행의 고객상담 챗봇 '위비봇' 등 다양한 콜센터 업무지원 솔루션을 구축한 바 있다.

2020-08-24 14:49:1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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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 언택트로 연 올해 첫 '게임콘서트' 종료

넷마블문화재단이 주최한 2020 넷마블 게임콘서트에서 최원석 과학저널리스트가 게임에 적용된 과학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 넷마블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2일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열린 '2020 넷마블 게임콘서트'를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유튜브채널 '넷마블TV'를 통해 '2020 게임콘서트'를 중계했다. 김수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게임과 과학기술'이라는 주제로 최원석 과학저널리스트와 서동일 DTCP 코리아 지사장이 강연자로 참석했다. '게임은 과학이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 최원석 과학저널리스트는 "게임은 단순한 놀이가 아니라 굉장한 과학 원리들이 적용된 콘텐츠"라며 "과학 자체가 게임을 탄생시키기도 하고 흥미롭게 만들어 주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는 게임 내 과학원리가 적용된 사례로 '유닛 클로킹'과 '군체 알고리즘'을 꼽았다. '유닛 클로킹'은 몸체를 투명하게 만들어 외부 적으로부터 숨는 기능으로 곤충, 동물의 보호색 원리가 적용된 것이다. 군체 알고리즘은 물고기나 새들이 거대한 무리를 만들어 일제히 움직이는 모습을 게임에 적용했다. 오큘러스 공동창업자인 서동일 DTCP 코리아 지사장은 'VR에 관심 가져야 할 3가지 이유'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서 지사장은 "VR은 이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기존 디바이스를 뛰어넘는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 시장을 구축할 것"이라며 "비대면 활동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VR 역할이 증대될 수 있다"고 말했다. 강연 이후에는 온라인 청중들과 함께 하는 '경품 추첨', '실시간 초성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열렸다. 넷마블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게임문화재단 후원으로 열리는 '2020 넷마블 게임콘서트'는 '게임과 과학기술'이라는 주제로 10월과 12월 열린다. 12월에는 넷마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넷마블 경영진이 직접 연사로 참석해 청중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게임콘서트는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게임산업·문화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토론형 강의를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넷마블문화재단이 건강한 게임문화를 조성하고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8-24 14:32:4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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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휴먼브리지, 블록체인 기부 플랫폼 체리와 '사람사랑 생명사랑 걷기 축제' 언택트 진행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휴먼브리지가 기부 플랫폼 '체리 희망 나눔 플랫폼'와 함께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제9회 사람사랑 생명사랑 걷기 축제'를 언택트로 개최한다. 사진은 앱 화면./월드휴먼브리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휴먼브리지가 기부 플랫폼 '체리 희망 나눔 플랫폼(이하 체리)'과 함께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제9회 사람사랑 생명사랑 걷기 축제'를 온택트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온택트는 비대면을 뜻하는 '언택트'에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On)을 더한 개념으로, 온라인을 통해 대면하는 새로운 사회의 흐름을 말한다. '사람사랑 생명사랑 걷기 축제'는 월드휴먼브리지 안양 지역본부가 2012년부터 매년 자살예방주간에 개최해온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다. 매년 참가자들이 안양 일대에 모여 걷기 행사를 진행해왔지만, 9회째를 맞은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다음달 2일까지 체리를 통해 참가 접수가 이뤄지며, 2만원 이상 기부자들에 대해 단체 티셔츠가 발송된다. 참가자들은 9월 7일부터 13일까지 체리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걷기 챌린지에 참가할 수 있다. 앱 내 만보기 기능을 활용해 걸음 수가 카운트되며, 다른 참가자들의 프로필과 랭킹을 확인해 마치 함께 걷고 있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 걷기를 완료하면 결과 화면을 SNS에 공유해 더 많은 사람들과 선한 영향력을 공유할 수 있다. 이 행사를 통해 조성된 후원금은 아동, 노인 및 우울 고위험자를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과 자살 유가족 대상 상담, 자조모임, 회복 프로그램 지원 등의 사업에 사용된다.

2020-08-24 14:32:16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