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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브에이아이, AI 플랫폼 '스위트' 정식 버전 출시

슈퍼브에이아이 스위트 1.0 서비스 화면. /슈퍼브에이아이 슈퍼브에이아이는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데이터 플랫폼 '스위트'의 정식 버전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스위트는 데이터를 구축, 분석, 관리하기 위한 올인원 플랫폼이자, 인공지능 개발 과정에서의 협업을 도와주는 생산성 도구다. 인공지능 개발에 필수적인 데이터 라벨링 등 방대한 데이터 가공·시각화·분석 기능을 제공하며, 2019년 12월 베타 버전을 처음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정식버전 '스위트 1.0'에는 버튼 하나로 데이터 라벨링을 진행할 수 있는 '오토라벨링'을 비롯해 통계 분석 툴, 파이썬 SDK, CLI 등 개발자 도구 연동 등 기능이 탑재됐다. 오토라벨링은 수동 작업 대비 약 10배의 속도를 향상시켜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기술로, 인공지능이 1차로 단순 반복 작업인 데이터 라벨링을 진행하고, 사람은 인공지능이 검수를 요청한 부분만 확인하면 된다. 개발자의 도움 없이 누구나 플랫폼으로 오토라벨링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통계 분석 탭에서는 현재 프로젝트의 진행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전체 업로드된 라벨 개수를 포함해 상태별, 오브젝트별, 유저별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슈퍼브에이아이 김현수 대표는 "데이터는 인공지능 개발에서 가장 필수적이면서도 동시에 진입 장벽이 되는 분야"라며 "스위트 베타 버전 출시 이후 인공지능 개발사와 데이터 라벨링 전문 기업 등 관련업계에서 많은 호응을 얻어 국내외 약 50개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했으며, 정식 버전 출시를 통해 더 활발한 사업 전개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스위트 1.0은 사용목적과 옵션에 따라 무료·팀·기업 버전으로 이용할 수 있다.

2020-08-18 09:51:3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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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부산에 체험형 매장 오픈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 마이크로소프트 프리미엄 스토어 내부 모습. /마이크로소프트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수도권 외 지역 가운데 최초로 부산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체험형 플래그십 매장인 '마이크로소프트 프리미엄 스토어'를 잇따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마이크로소프트 프리미엄 스토어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다양한 상품들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매장이다. 지난 달 출시된 마이크로소프트의 초성능 태블릿 노트북 '서피스북 3'는 물론, 신기능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오피스 프로그램인 '마이크로소프트 365' 및 엑스박스까지 마이크로소프트의 프리미엄 디지털 기기 및 소프트웨어 제품의 무료 체험 및 구매가 가능하다. 특히 매장 내 마련된 엑스박스 체험존과 마인크래프트 체험존에서는 비치된 콘솔을 이용해 엑스박스의 인기 게임타이틀과 마인크래프트를 직접 플레이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개장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의 프리미엄 매장에는 전문적인 상담 및 구매 안내를 위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매니저들이 각각 상주하며, 체험 안내부터 1:1 상담까지 마이크로소프트 프리미엄 스토어의 고품격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매장 방문 고객들의 안전한 체험 및 쇼핑을 위해 손 소독제를 비치하는 한편, 현장 근무직원은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고 있다. 앤 르피시에 마이크로소프트 컨슈머 앤 디바이스 사업본부 총괄사장은 "매년 한국에 최대 게임전시회가 펼쳐지고, 국제적 위상을 자랑하는 영화제와 광고제가 개최되는 부산은 고품격 디지털 콘텐츠 생산과 소비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대표적인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도시"라며 "이번에 문을 연 마이크로소프트의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가 부산 지역 소비자들의 품격 있는 디지털 체험 공간이자, 가치 있는 쇼핑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신규 프리미엄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내 마이크로소프트 프리미엄 스토어에서는 같은 그림 맞추기 게임을 통해 각각 700명에게 오피스 노트와 백화점상품권이 경품으로 주어진다. 이와 함께 서피스 프로 7 구매 고객에게는 타입커버와 파우치, 서피스북 3, 서피스 프로 X, 서피스 랩탑 3 구매 고객에게는 아크마우스와 파우치, 서피스 고 2 구매 고객에게는 서피스 모바일 마우스와 파우치를 각각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이벤트는 오늘 9월 2일까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이벤트는 오는 9월 1일까지 진행된다.

2020-08-18 09:49:5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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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북미 최고 인기 웹툰 '로어 올림푸스' 18일 밤 11시 첫 공개

네이버웹툰이 북미 최고 인기 웹툰 '로어 올림푸스(Lore Olympus)'를 19일부터 국내에서 정식 연재하고, 18일 밤 11시에 처음 공개한다. /네이버웹툰 네이버웹툰이 북미 최고 인기 웹툰 '로어 올림푸스(Lore Olympus)'를 19일부터 국내에서 정식 연재하고, 18일 밤 11시에 처음 공개한다. 매주 수요일 네이버웹툰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 레이첼 스마이스 작가의 로어 올림푸스는 지하 세계의 왕 '하데스'와 풋내기 여신 '페르세포네'의 그리스 신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로맨스 판타지 작품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북미 작품이 국내에 소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8년부터 네이버 글로벌 웹툰 플랫폼 라인웹툰에서 연재 중인 로어 올림푸스는 올림푸스 신들의 이야기를 개성 강한 작화와 화려한 색채로 풀어내 호평을 받아왔다. 그리스 신화라는 서구적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며, 프랑스어 및 스페인어로 번역되어 유럽이나 중남미에서도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실제로 대중성과 독창성, 작품성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 받아 북미 누적 조회 수 2억5000만 뷰, 글로벌 누적 조회 수 5억6000만 뷰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19년 미국 만화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아이즈너 어워드'의 후보에 올랐으며, 미국의 유명 제작사인 짐 헨슨 컴퍼니와 TV 애니메이션 제작 계약을 맺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로어 올림푸스의 작가 레이첼 스마이스는 미국판 도전만화인 '캔버스'를 통해 네이버웹툰이 발굴한 미국 현지 작가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캔버스는 업계 최초로 구축한 한국의 창작만화(UCC) 게시판 도전만화를 글로벌 시장에 적용한 아마추어 창작 공간 플랫폼이다. 신인 창작자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 아마추어 창작자들 64만여 명이 모이면서 글로벌 대규모 창작 생태계를 조성했다. 레이첼 스마이스 작가는 "네이버웹툰 플랫폼에 소개되는 첫 북미 작품으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기기괴괴'라는 작품으로 처음 웹툰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고 많은 영감을 받았는데, 이제 한국어로 번역된 제 작품으로 한국 독자들과 만날 생각을 하니 가슴이 벅차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네이버웹툰은 올해 7월 글로벌 월간 순 방문자수(MAU) 6500만을 넘어섰으며, 올해 2·4분기 글로벌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57% 성장했다. 현재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네이버웹툰은 앞으로도 글로벌 창작 생태계를 기반으로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고 서비스해 글로벌 웹툰 산업의 성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창작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각국의 창작자들이 자국의 언어로 창작한 콘텐츠를 세계 각국의 언어로 번역해 글로벌 시장에 공급해 나갈 방침이다.

2020-08-18 09:47:5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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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형제들, 실외 자율주행 배달로봇 '광교 앨리웨이'에 도입

실외 자율주행 배달로봇 '딜리드라이브'. /우아한형제들 배달로봇이 실외에서 식당과 아파트를 오가며 음식을 배달하는 서비스가 현실화됐다. 배달의민족(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수원 광교의 주상복합 아파트 '광교 앨리웨이'에서 실외 자율주행 배달로봇 '딜리드라이브'를 통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광교 앨리웨이에 도입된 실외 배달로봇 서비스는 거주자와 방문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곳 아파트와 오피스텔 1100세대 주민들은 집안에서 배민 앱을 열고 QR코드를 찍으면 단지 내 식당과 카페의 메뉴를 골라 주문할 수 있다. 단지 내 광장에서 야외 테이블에 부착된 QR코드로도 주문할 수 있다. 주문이 접수되면 총 5대의 로봇 딜리드라이브가 배달 업무를 시작한다. 딜리드라이브는 단지 내에 마련된 스테이션(대기소)에 있다가 식당으로 스스로 이동한다. 식당 점원이 딜리드라이브에 음식을 넣고 출발 버튼을 누르면 고객 위치로 배달을 간다. 고객은 배민 앱을 통해 딜리드라이브의 현재 위치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딜리드라이브는 도착하기 100m 전과 도착 후 주문자에게 알림톡을 전달한다. 주문자는 아파트 각 동 1층이나 광장 내 야외 테이블의 지정 위치에서 음식을 수령할 수 있다. 이번 광교 앨리웨이에 도입된 딜리 드라이브는 기존 건국대를 누볐던 모델에서 한단계 진화해 원격관제 기능이 새로 탑재됐다. 6개의 바퀴로 사람이 걷는 속도와 비슷한 시속 4~5㎞로 주행한다. 한 번 충전하면 8시간 이상 운용할 수 있으며, 라이트가 장착돼 야간 주행도 가능하다. 한 번에 도시락 6개 또는 음료 12잔 정도의 음식을 배달할 수 있다. 우아한형제들은 딜리드라이브의 안전한 주행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 단지 내 사람들의 이동경로 및 노면 상태를 일일이 확인해 사람이 많거나 아이들이 자주 다니는 곳에서는 저속으로 운행하도록 설계했다. 차량이 다니는 횡단보도에서는 우선 멈추고 단지 내 마련된 영상관제 시스템이 실시간으로 로봇을 제어해 안전성을 높였다. 서비스를 시작한 8월 한 달은 주중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만 운영하고, 운영시간을 점차 늘려 나갈 계획이다. 배달로봇이 식당에서 음식을 수령하고 실외 환경에서 배달하는 기술은 국내에서는 처음이고, 세계적으로도 사례가 흔치 않다. 실외 주행 로봇은 실내 로봇에 비해 기술 장벽이 훨씬 높기 때문이다. 자동차, 자전거는 물론 아이들이나 반려견의 움직임을 민감하게 감지해야 하고, 주행할 노면 및 시시각각 변하는 기상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해야 상용화가 가능하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 11월부터 한달 간 건국대 캠퍼스에서 실외 배달로봇 딜리드라이브의 상용화를 위한 시범 서비스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2000건이 넘는 배달을 수행하며 서비스 품질 수준을 끌어올렸다. 지난 6월부터는 SK텔레콤과 손잡고 실외 배달로봇 서비스에 필수인 관제 시스템 구축 관련 테스트도 진행했다. 딜리드라이브를 통한 실외 로봇배달 서비스는 음식점이나 카페 업주들에게는 새로운 수익원이 될 전망이다. 이전까지 초근접 근거리 배달은 배달비가 부담이 돼 주문을 꺼리는 경우가 많았다. 로봇은 근거리 배달을 기존 배달비의 절반 수준에서 수행할 수 있어 신규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우아한형제들은 실외 배달로봇의 기술 수준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현재 딜리드라이브는 식당에서 아파트 1층까지 자율주행이 가능하지만, 내년 상반기에는 각 세대 현관 앞까지 배달하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0-08-18 09:46:4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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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무인매장 최적화 AI 에너지관리 서비스 선봬

KT 기가에너지 매니저 프랜차이즈 플러스가 적용된 서울 마곡나루의 '잇다가게'에서 고객들이 자판기를 이용해 비대면으로 반찬을 구매하고 있다./ KT KT는 매장 관리형 에너지 최적화 상품인 '기가에너지 매니저 프랜차이즈 플러스'를 출시하고 '페이즈커뮤'의 무인점포들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KT 기가에너지 매니저 프랜차이즈 플러스는 매장의 전력 소비방식을 효율화하고, 매장 내부 환경을 측정해 점주에게 알림을 준다. 또 원격에서 모바일 기기로 매장 설비를 제어한다. 에너지 소비 효율화가 가능한 이유는 KT의 AI기반 빅데이터 분석엔진 '이브레인(e-brain)'이 매장의 에너지 소비 데이터를 학습, 분석하기 때문이다. 데이터가 누적될수록 패턴이 정교화돼 최적화된 에너지 관리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IoT 자판기를 개발한 벤처기업인 페이즈커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맞춰 '잇다가게'라는 무인매장에서 반찬 자동판매기를 운영 중이었다. 상품의 특성상 신선도 유지가 중요해 냉장 자판기 내부 온도를 관리하고자 'KT 기가에너지 매니저 프랜차이즈 플러스' 상품을 도입하게 됐다. 서비스를 도입하면 자판기 내부의 온도센서에서 전송된 정보가 KT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되고, 내·외부 환경 변화에 따라 온도 변화 이력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제품이 변질되는 환경 정보를 학습해 자판기의 이상여부 알림뿐 아니라 최적의 운전상태를 찾아 점주에게 제안하게 된다. 또 매장의 전력 사용량을 측정해 가장 효율적인 시간에 작동할 수 있도록 조명과 에어컨 등 전기장치를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어 비용 절감도 가능하다. KT 기가에너지 매니저 프랜차이즈 플러스는 월 3만7800원(3년 약정, 1세트)에 이용할 수 있다. 매장 컨설팅과 서비스 이용료, 각종 네트워크 장비와 센서 등 단말 대금, 설치비도 포함된 가격이다. KT 기업신사업본부 문성욱 본부장은 "KT만의 AI와 빅데이터, 클라우드 역량을 동원해 코로나19 시대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맞춘 혁신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8-18 09:44:1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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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커머스, 베이비페어 참여 기업 상품 판매하는 '톡딜베페' 개최

카카오커머스는 (주)베페와 손잡고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카카오톡 쇼핑하기의 톡딜에서 '톡딜베페 언택트페어(톡딜베페)'를 개최한다. /카카오 카카오커머스는 ㈜베페와 손잡고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카카오톡 쇼핑하기의 톡딜에서 '톡딜베페 언택트페어(톡딜베페)'를 개최한다. ㈜베페는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제38회 베이비페어'를 진행한다. 카카오커머스는 22~23일 양일간 매일 오후 12시부터 코엑스 베이비페어 현장에서 카카오쇼핑라이브을 진행하고, 베이비페어 종료 후에는 카카오톡 쇼핑하기에서 톡딜베페를 열어 참여 기업의 상품을 톡딜로 선보인다. 카카오커머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앞서 쇼핑하기, 톡딜 및 카카오쇼핑라이브 등 자사 서비스를 활용한 언택트페어를 통해 '오프라인 대면형 비즈니스'를 'e-커머스 기반 비대면 비즈니스'로 전환 및 확장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로써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박람회 및 전시회 산업 비즈니스 모델이 확대되고, 관계 기업과 참관객의 안전 및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실제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실내에서 개최되는 국내외 전시회, 박람회가 취소 및 연기되거나 축소되는 추세이고, 참관객 또한 감소해 행사 참여 기업들의 판로 제한, 유관 산업 위축 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베이비페어는 국내외 임신, 출산, 육아, 교육 관련 다양한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대규모 유아용품 전시회로서, 면역력이 약한 임산부와 가족 참관객이 많은 만큼 안전에 대한 더욱 높은 관심이 요구된다. 이와 함께 카카오커머스는 30여 개의 우수 중소기업을 별도 선정해 톡스토어 운영과 톡딜 판촉도 지원한다. 코엑스 베이비페어에 참여하지 않는 기업도 톡딜베페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언택트페어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기존 오프라인 박람회와 차별화된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톡딜베페에 앞서 21일까지 카카오톡 카카오톡 쇼핑하기 채널에서 알림을 신청한 5만명에게 카카오톡 쇼핑하기, 카카오톡 선물하기,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쇼핑포인트 2000포인트 적립을 제공한다. 또, 톡딜베페 상품 구매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토케 유모차, 유팡 젖병소독기, 브라운 체온계, 스타벅스 모바일교환권 등 선물을 증정한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카카오커머스가 새로운 언택트페어 플랫폼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톡딜베페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을 연결해 기업의 판로 확대 및 성과 증대를 지원하고, 대규모 행사를 기획, 방문하는 이해관계자와 참관객들의 불안감을 해소, 접근성을 높이는 방법을 점차 다양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8-18 09:42:4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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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AI로 5G 품질 자동으로 최적화한다

LG유플러스 네트워크(NW)부문 직원들이 네트워크설계분석지원시스템을 통해 서울 서부지역의 네트워크 품질정보를 확인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고객의 품질정보를 인공지능(AI) 엔진으로 분석해 서비스 품질을 자동 최적화하는 '5G AI+' 시스템을 가동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지국에서 전파가 전달되는 무선환경은 신규 빌딩 건축, 택지 개발, 지형 변화 등으로 변화한다. LTE를 비롯한 그간의 이동통신 서비스를 최적의 품질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엔지니어가 직접 현장에 나가 건물 옥상에 설치된 기지국 안테나의 방향과 각도를 변경해야 했다. 이 때문에 많은 시간과 인력이 투입돼왔다. 5G AI+는 U+5G 고객들이 사용하는 5G 서비스 품질 빅데이터를 AI가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5G 기지국 안테나의 방향과 각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지국 셀 간 전파신호 간섭을 줄이고, 개별적인 환경에 있는 기지국에 맞게끔 최적의 품질요소를 자동으로 도출하고 적용한다. 5G AI+를 활용하면 매일매일 변화하는 무선환경을 반영해 고객 서비스 품질을 실시간으로 최적화할 수 있게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기지국 등 추가 설비투자가 필요한 지역을 자동으로 선정해 추후 투자 우선순위를 정하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다. 5G AI+를 이용한 5G 품질 자동 개선 작업은 7월부터 수도권·강원권에서 우선 시작됐으며,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박송철 NW기술운영그룹 전무는 "점차 넓어지는 5G 커버리지와 함께 품질 향상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8-18 09:41:3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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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왜 일본 콘텐츠 기업에 투자했나

-카카오, 일본 대형 콘텐츠 기업 카도카와에 투자. 6월 말 412억원 들여 지분 2.7% 인수 -일본 만화 플랫폼 영향력 확대와 함께 유통 채널 늘려 일본 시장 적극 공략. 카카오가 일본 콘텐츠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만화 플랫폼의 영향력 확대와 함께 콘텐츠의 유통을 위해 일본 콘텐츠 기업과 손잡는 등 콘텐츠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지난 6월 412억원을 들여 일본의 콘텐츠 공룡으로 불리는 카도카와의 지분 2.7%를 인수했다. 이후 추가 투자를 단행해 현재 지분율은 4.9%다. 1954년 설립된 카도카와는 만화·애니메이션·영화·잡지·게임 등 일본 문화 사업 전반에 큰 영향력을 갖고 있는 종합 콘텐츠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 2086억엔(약 2조 3221억원)과 영업이익 27억엔(300억5613만원)을 기록했다. 카카오가 카도카와에 투자한 이유는 일본에서 웹툰을 포함한 콘텐츠를 서비스할 채널을 다각화하고 일본의 콘텐츠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서라는 분석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도카와는 지난 2018년부터 카카오재팬과 콘텐츠 플랫폼 픽코마를 통해 비즈니스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 카카오 및 카카오재팬과 장기적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픽코마 앱 화면. /카카오 카카오는 2016년 4월 출시한 일본의 만화 플랫폼 픽코마를 통해 일본 콘텐츠 시장에서 입지를 키우고 있다. 픽코마는 서비스 출시 후 다음 해인 2017년 연간 거래액이 14배로 늘어나는 등 매년 두 배 이상의 매출 성장세를 보였으며, 올해 2분기 거래액은 전년 대비 2.5배 증가 및 전분기 대비 61% 성장했다.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세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며 수익성도 성장하고 있다. 일본의 만화 시장은 약 5조7000억원 규모로 전세계 1위다. 지난해에 사상 처음으로 디지털 만화 시장 매출이 종이 만화 시장을 역전하면서 디지털 콘텐츠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다만, 디지털에선 거의 앱으로 만화를 즐기는 한국과 다르게 일본에는 2조1500억원의 웹 만화 시장이 존재한다. 픽코마가 소속된 앱 만화 시장은 약 8000억원 규모다.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된 만큼 향후 앱 만화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픽코마는 일본 만화 팬들을 한국형 비즈니스인 '웹툰'으로 공략하고 있다. 7월 기준 픽코마의 3만여 개 작품 중 웹툰 작품 수의 비중은 1.3%에 불과하지만 전체 거래액 기준으로는 35~40%를 차지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7월에는 월간 기준으로 일본의 양대 앱마켓에서 비게임 부문 통합 매출 1위 앱에 오르기도 했다. 카카오페이지로부터 공급받는 양질의 지식 재산권(IP)도 픽코마의 성장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디앤씨미디어의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은 지난 2018년부터 카카오페이지에서 독점 연재한데 이어 픽코마를 통해 일본시장에 진출, 누적독자수 100만명을 넘기며 픽코마 '베스트 오브 2019'에서 1위 웹툰으로 선정됐다. 한국 웹툰을 대대적으로 알리는 TV 광고 등 마케팅도 활발하다. 최근 인기 작품 추세를 보면, 매출 상위 10개 작품에 한국 작품 5~6개, 일본 작품 3~4개, 중국 작품 1개로 자리 잡으며 향후 성장에 대한 기대치를 더욱 키우고 있다. 향후 카카오는 픽코마의 자체 IP를 애니메이션과 드라마, 영화 등으로 영상화하면서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드라마·영화·애니메이션 등 제작을 위해 다양한 제작사도 꾸준히 인수해오고 있다. 최근 카카오페이지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영상 제작을 위해 글로벌 제작 노하우를 갖춘 크로스픽쳐스를 인수하기도 했다. 카카오페이지는 58억8000만원의 자금을 투입, 크로스픽쳐스의 49% 지분을 확보했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0-08-17 16:10:3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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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업들 지방 거점 마련 본격화...광주·울산 등 법인 설립 나서

이용섭 광주시장(가운데)이 6월 18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형 인공지능 인재 채용설명회에 참석해 기업체 홍보부스를 둘러보며 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광주시 인공지능(AI) 기업들이 광주와 울산 등 지방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는 등 지방 거점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솔트룩스·티맥스AI·크라우드웍스·나무기술·오토노머스에이투지 등 AI 관련업체들은 최근 광주 등 지방에 현지 법인을 설립했거나 설립을 준비 중이며, 올해 수십여명 규모로 현지 인력 채용에도 나서고 있다. 일부 기업들은 향후 광주법인에서 인력을 수백여명 규모까지 채용한다는 계획이어서 AI 기업들의 지역 법인을 통한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광주광역시는 'AI 중심도시'를 표방하며 AI 기업 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대표 AI 기업들과 업무 협약을 잇따라 체결해 광주 진출을 유도하고 있다. 광주시는 첨단3지구에 조성 중인 AI 집적단지에 세계 10위권의 초대형 AI 데이터센터를 완공할 계획인 등 대대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는데, 올해부터 2024년까지 4년간 AI 집적단지 조성 사업에 5년간 411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또 AI 기업 입주공간 제공, 투자 유치, 기술 개발, 인력 수급, 법률·특허·금융·경영 컨설팅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인공지능 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해 AI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AI 기업들은 광주의 AI 비즈니스 생태계를 적극 활용해 AI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광주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어, AI 기업들의 광주행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솔트룩스는 지난 3월 광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최근 광주 현지 법인을 설립했으며, 울산에서도 현지 법인 설립을 준비 중이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광주 법인을 1달 전 설립해 14명의 인력을 채용했는데 연말까지 40~50명을 채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광주 법인만 200~300명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광주에서는 자동차, 에너지에 집중하고, 현재 법인 설립을 준비 중인 울산에서는 제조와 바이오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솔트룩스는 지역 우수인재 채용을 위해 지난 6월 광주시가 개최한 'AI 전문인력 채용 설명회'에 참여하는 등 인재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티맥스A&C(구 티맥스오에스)의 AI 전문 자회사인 티맥스AI는 '티맥스인공지능개발센터' 광주법인을 최근 설립해 운영에 돌입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지난 3월 광주시와 광주형 AI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주 AI 생태계 건설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티맥스소프트의 자회사인 티맥스A&C가 주축이 돼 본격 행보에 나선 것. 티맥스그룹은 올해 광주에서 60여명의 연구개발, 지원, 컨설팅 인력을 채용하고, 향후 2년간 AI를 비롯한 소프트웨어(SW) 전문인력 300여명을 선발한다는 전략이다. 나무기술은 지난 4월 광주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데 이어 지난 5월 광주에 나무인텔리전스를 설립하고 본격 사업에 나섰다. 나무기술은 AI, 빅데이터, 5G NFV(네트워크 기능 가상화), 클라우드 플랫폼, 스마트시티에 이르는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AI 개발기업이다. 나무기술은 광주 법인 설립을 통해 AI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은 물론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써 광주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표 AI 학습용 데이터 가공업체인 크라우드웍스는 지난달 광주시와 광주형 AI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광주 법인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크라우드웍스는 크라우드소싱(AI 학습데이터 가공 작업을 대중에게 개방해 참여시킴) 방식의 AI 학습 데이터 수집·가공과 광주시 AI 기업과 연계를 통한 생태계 구축을 위해 광주법인 및 지역사무소 설립을 추진하고, 광주에서 인력 확보에도 나설 예정이다. AI 기반의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인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특수 목적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술 개발을 위해 최근 광주법인은 물론 지역사무소도 설립했다. 광주법인을 통해 자체 개발한 AI 기반 음성인터페이스 플랫폼 기술 활용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2020-08-17 13:34:2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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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점 대신 쿠팡…자급제가 통한다

한 휴대전화 판매점 앞에서 시민이 판매 게시물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언택트(비대면) 바람을 타고 온라인 자급제폰이 활성화되고 있다. 오프라인 이동통신사 매장보다 쿠팡 등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스마트폰을 구매하는게 편리하다는 인식도 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 하반기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20' 예약판매에서 쿠팡이나 롯데닷컴 등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자급제 판매가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이동통신 및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7일 간 진행한 갤럭시 노트20 사전 예약 판매는 전작의 약 90% 수준의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여파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점을 고려하면 고무적인 성과라는 평이 나온다. 모델 별로는 갤럭시노트20 울트라가 65%, 갤럭시노트20이 35%의 비중을 차지했다. 가장 많이 예약 판매된 모델은 갤럭시노트20 울트라 미스틱 브론즈 색상이다. 이런 가운데 특히 온라인 예약판매의 경우 자급제 단말기 예약률이 눈에 띄었다. 자급제 물량의 비중이 기존 10% 수준에서 10% 중반대로 전작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삼성닷컴'을 포함해 쿠팡, 롯데닷컴, 11번가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자급제 단말기를 공급했다. 단말기 자급제란, 이동통신사 대리점 등을 거치지 않고 제조사나 일반 유통 매장을 방문해 스마트폰을 구입할 수 있는 제도를 말한다. 이동통신사와 제조사는 각각 서비스·요금과 단말기에 집중해 불필요한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절감된 비용은 통신비 인하에 투입할 수 있어 가계통신비가 절감될 수 있는 효과도 있다. 온라인몰을 활용한 자급제폰 구매는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번거로운 과정을 줄이고, 온라인의 장점인 즉시성을 활용해 복잡한 과정 없이 빠르게 휴대전화를 개통할 수 있다. 일부 단말기를 대상으로 자급제폰이 출시되고 있지만, 그간 자급제 단말기 모델 종류가 적고 소비자 접점이 부족하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꼽혀왔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구매가 늘어나고, 이동통신사들이 5세대(5G) 이동통신 투자 등으로 대규모 보조금 지급 경쟁이 어려워지면서 자급제 모델 판매처의 카드할인이나 포인트 등 할인혜택이 돋보이게 됐다. 실제 쿠팡의 경우 갤럭시노트20 울트라 모델의 예약판매 가격은 126만3240원으로, 공식 출고가인 145만2000원 보다 낮다. 카드할인 13%를 적용해서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20 등을 필두로 자급제 방식의 스마트폰 판매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비대면 거래가 활성화 되면서 휴대폰 판매채널이 대리점에서 온라인 쇼핑몰을 이동하는 방식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8-17 11:05:02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