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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연말 맞아 '도전! 건강 골든벨' 퀴즈 이벤트 개최

안양시는 2025년 연말을 맞아 오는 21일까지 시민들의 건강 상식을 높이고 생활 속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도전! 건강 골든벨' 퀴즈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안양시 건강정보채널 '건강ON안양'을 통해 진행되며, 신체활동 실천, 건강 식생활, 심뇌혈관질환 예방, 흡연 예방, 음주 폐해 예방 등 5개 분야의 건강 상식을 담은 O·X 퀴즈와 객관식 문제 10문항으로 구성됐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카카오톡에서 '건강ON안양' 채널을 친구 추가한 뒤, 채널 내 게시된 '건강상식 힌트' 자료를 참고해 설문 링크에서 정답을 제출하면 된다. 1인당 1회만 응답 가능하며, 만점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이 증정된다. 한영자 만안구보건소장은 "연말을 맞아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건강 상태를 돌아보고, 필요한 지식을 직접 학습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건강ON안양'을 통해 유익하고 즐거운 건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안구보건소는 연중 건강 전용 소통 플랫폼 '건강ON안양'을 운영하며, ▲건강 소식 제공 ▲건강 챌린지·캠페인 ▲실시간 1:1 건강 상담 ▲시민 의견수렴 및 설문조사 등 시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5-12-18 16:05:3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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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원도심 도시정비 지원센터' 개소

성남시는 지난 11월 분당구 재건축 지원센터 설치에 이어, 수정구·중원구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사업 지원을 위해 '원도심 도시정비 지원센터'를 오는 12월 23일 개소한다고 18일 밝혔다. 원도심 도시정비 지원센터는 수정커뮤니티센터 지하 1층에 마련되며,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지원 창구로 운영된다. 센터는 2026년 1월부터 임시 운영을 시작하며, 정비사업 전반에 대한 행정지원과 민원 상담, 맞춤형 정보 제공, 전문 컨설팅 등 현안 중심의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센터 개소식에서 운영 방향과 지원 방안을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성남시는 수정·중원 생활권 5개 구역을 대상으로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과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사전 주민설명회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설명회는 12월 17일 수진2구역과 태평2·4구역을 시작으로, 19일 산성구역, 22일 단대구역, 24일 상대원1·3구역 순으로 열리며, 주민들에게 정비계획안 주요 내용, 추정분담금, 토지이용계획, 도시계획시설, 생활 인프라 확충 방안 등을 안내하고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2025-12-18 16:05:0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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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스타트업협의회 본격 가동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12월 17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경기도 스타트업 협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G-Startup Bridge 판교 Link'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스타트업협의회(G-Startup Bridge)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스타트업과 투자사, 대중견기업 간 연결 구조를 강화해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스타트업협의회는 올해 2월 김동연 도지사가 출범한 민간 중심 협의체로, 약 500여 개 회원사가 참여해 글로벌 투자 유치와 스타트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행사에는 김현곤 경과원장과 투자사, 스타트업, 대·중견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릴레이 토크 ▲분과 네트워킹 ▲투자설명회(IR) 피칭 ▲1:1 투자상담 ▲기술검증(PoC) 상담회 등 스타트업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1부 릴레이 토크에서는 성장과 투자, 산업 흐름을 주제로 운영위원 7명이 연사로 나서 최신 산업 트렌드와 투자 전략, 스타트업의 성장 전략과 시장 진입 방향을 공유했다. 2부에서는 스타트업 IR 피칭과 투자사 1대1 상담, 대·중견기업과의 PoC 상담이 동시에 진행됐다. 기술 적용 가능성과 공동 사업 모델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어졌으며, 신한벤처투자, 포스코기술투자, BNK벤처투자 등 18개 투자사와 CJ ENM, GS리테일, 동구바이오제약, 웅진씽크빅, LX벤처스 등 15개 기업이 참여했다. 분과 네트워킹에서는 AI·메타버스, 바이오·헬스케어, 모빌리티, 반도체·제조, 문화예술·ESG 등 9개 분야로 나뉘어 산업별 현안과 기술·시장 연결을 통한 협업 가능성을 모색했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투자사, 대기업 간의 연계를 이끈 뜻깊은 자리였다"며 "산업별 파트너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경기도형 스타트업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과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경기스타트업협의회를 중심으로 경기도 전역에 스타트업 생태계를 확산하고, 정책·산업·투자 등 분야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2025-12-18 16:04:5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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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반도체 기업 테크엘' 투자유치 협약 체결

오산시는 12월 17일, 반도체 후공정 패키징 전문 기업 ㈜테크엘과 본사 확장 이전 및 신규 투자를 위한 투자유치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산시가 추진 중인 반도체 특화도시 조성 전략과 기업의 중장기 성장 계획이 맞물리면서 성사됐다. 테크엘은 반도체 후공정 분야에서 메모리 패키징 스토리지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축적한 기업으로, 글로벌 IT·전장 산업에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기차와 첨단 IoT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테크엘은 본사를 오산시로 이전하고, 계열사 사업장 추가 확장을 포함해 2028년까지 약 4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기존 220여 명의 인력은 유지하면서 신규 인력 50명을 추가 채용해 지역 고용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오산시는 기업의 원활한 이전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행정적 지원과 협력을 강화하고, 산업 인프라 확충과 연계한 지원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신규 채용 과정에서 오산시민 우선 채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업 측에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테크엘은 BH그룹 계열사 6곳 중 하나로 1998년 설립됐으며, 현재 화성시 장지동에 사업장을 두고 있다. BH그룹은 전자기판(PCB), 반도체 소재·장비, 자동차 전장 및 자동화 장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1조7,500억 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협약은 오산시가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 중인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라며 "기업 투자가 지역 성장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 절차를 꼼꼼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8 16:04:2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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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5극3특 국가균형성장전략' 대응 연구용역 착수

대구시는 정부의 '5극3특 국가균형성장전략' 대응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대구시는 이날 김정기 행정부시장과 유관 분야 부서장, 책임연구기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경권 발전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어 5극3특 관련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체계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미래 모빌리티, 첨단로봇, 바이오·의료 등 미래 전략산업 분야에서 5극3특 성장엔진에 대한 신속한 대응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 통합 등 대구·경북 공동협력을 위한 제도적 추진체계를 조속히 구체화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됐다. 이와 함께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 이전 건설, 대구·경북 대순환 철도망 등을 기반으로 한 생활·경제권 통합 필요성도 강조됐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포스트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및 대구·경북 역사 문화 그랜드 벨트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관광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대구시는 이를 위해 규제 완화, 재정지원 등을 포함한 권한이양 및 특례 사항을 신속히 발굴해 중앙정부에 지속해서 요청할 계획이다. 김정기 행정부시장은 "대구·경북의 미래 100년을 위해 신산업 육성, 기업 유치 등 구체적인 전략 마련과 행정 체제 개편을 위한 로드맵 수립 등 실행 가능한 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8 16:03:54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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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중앙과학고' 지역 학생 40% 우선 선발 요청

성남시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는 분당중앙과학고(현 분당중앙고) 신입생 선발과 관련해 모집 인원의 40%를 관내 학생으로 우선 선발해 달라고 경기도교육청에 공식 요청했다. 시는 12월 17일 오후 1시 30분, 수원 이의동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3층 아레나홀에서 열린 '경기 미래형 과학고 지역 인재 선발 도입 방안 포럼'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이종빈 성남시 미래교육과장은 '성남시 지역 인재 선발 40% 반영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 과장은 "과학고 설립 과정에서 지역사회 지지와 참여, 높은 학업 성취도, 성남 학생들의 과학고 진학 열망, 시유지와 예산 지원 등을 종합할 때, 지역 인재 선발 40% 반영은 정당하고 합리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성남시는 다수의 대기업과 첨단 산업 기반이 집적돼 있어 과학고 교육과 지역 산업 간 연계가 가능하며, 이를 통해 지역·학교·기업 간 미래 인재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시는 12월 29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열리는 동일 주제의 포럼에도 참석해 지역 인재 선발 필요성을 재차 강조할 계획이다. 앞서 3월 9일 신상진 성남시장은 김은혜 국회의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공식적으로 지역 인재 선발 40% 반영을 요청했으며, 임 교육감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성남시는 분당중앙고의 과학고 전환·개교를 지원하기 위해 10월 13일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으며, 시유지를 활용해 학교 생활관(기숙사)과 탐구관(연구동) 신축, 본관 건물 리모델링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12-18 16:03:24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