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2025년 4월부터 진행한 '2025년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초중등학교, 노인·장애인복지시설, 다문화센터 등 30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5,207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안전교육 전문 강사가 직접 신청 기관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돼 교육 접근성을 높였고, 안전 취약계층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 내용은 일상생활 안전, 화재 안전, 교통 안전, 재난 안전, 보건 안전 등 생활 밀착형 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이론 교육과 함께 심폐소생술(CPR)과 소화기 사용법 등 실습 교육도 병행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교육은 안전 취약계층이 일상 속 위험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수요를 반영한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 안전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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