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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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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추사연합전 '추사, 다시' 7만 명 관람 달성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이 지난 4월 30일부터~8월 24일까지 개최한 추사연합전 '추사, 다시'에 7만 2,562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전시로 실학박물관의 누적 관람객은 10만 명을 넘어섰다. 특히 젊은 층과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방문이 눈에 띄었다. 현대적 타이포그래피와 캘리그래피 작품이 SNS와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었고,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관람객은 15.8% 증가했다. 이번 전시에는 서예가 강병인, 레터링 디자이너 김현진, 디자인 듀오 양장점, 책 디자이너 함지은, 실험적 그래픽 그룹 DDBBMM 등 다양한 창작자들이 참여해 전통 서예와 현대 디자인을 결합한 작품을 선보였다. 또한 김정희의 대표작 ▲세한도 ▲불이선란도 ▲난맹첩 ▲소봉래 난 등 전통 서예와 그림도 함께 전시돼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김필국 실학박물관장은 "추사체와 현대 타이포그래피를 결합해 새롭게 조명한 점이 인기 요인"이라며, "전시 관람과 함께 인근 정약용 유적지와 다산 생태공원에서 역사와 자연 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점도 관람객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추사, 다시' 전시는 오는 10월 26일까지 실학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무료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경기문화재단과 실학박물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8-29 09:18:0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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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김해사랑상품권 할인율 7% → 13%로 상향 조정

김해시는 정부 2차 추경 지원을 받아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김해사랑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7%에서 13%로 높여 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할인율 확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함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부 정책에 따른 조치다.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상품권은 매월 첫 번째 평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하루 2차례 발행되며, 총 발행 규모는 412억 5000만원이다. 시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할인율 7%로 593억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해 전량 판매를 완료했다. 9~12월 발행분을 포함하면 2025년 총 발행 규모는 1005억 5000만원에 이른다. 시민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30만원으로 유지하되, 보유 한도는 기존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늘렸다. 김해사랑상품권은 농협·경남·신한·우리은행 모바일뱅킹 앱과 비플페이, 경남지역상품권 앱에서 구매·사용할 수 있으며 관내 제로페이 가맹점 2만 2832개소에서 이용 가능하다. 시는 이와 함께 공공배달앱 '먹깨비' 전용상품권 5억원과 김해시 대표 온라인 쇼핑몰 '김해온몰' 전용상품권 1억원도 13% 할인된 금액으로 발행한다. 시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전국 최저 수준인 1.5%의 중개수수료로 소상공인 부담을 덜어주고, 소비자는 할인 구매한 김해사랑상품권이나 공공배달앱 전용상품권으로 경제적 결제가 가능하다. 김해온몰은 김해에서 생산·제조된 상품을 판매하는 김해시 공식 온라인 플랫폼으로, 이번 상품권 발행을 통해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온라인 소비 촉진에 기여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김해사랑상품권 발행 규모가 1000억원을 돌파하면서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함께 시민,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먹깨비와 김해온몰 전용상품권 발행으로 온라인·배달 영역까지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9 09:17:4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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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기업채용연계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대상 확대

경상남도가 '2025년 기업채용연계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청년일경험(인턴)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새롭게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또 특성화고 졸업 청년을 채용한 기업에는 생활임금 적용을 예외로 적용해 기업 참여 장벽을 낮췄다. 해당 사업은 학교·기업·도가 연계해 기업이 원하는 실질적 인력을 양성하고 채용을 연계하는 구인구직 미스매치 완화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청년일경험 지원사업 참여 기업과 도내 현장 실습학기제 또는 인력 양성사업 참여 후 청년을 채용한 기업이다. 전문 자격 취득 의무 실습과정 업종, 고용보험 미가입 또는 임금 체불 사업장, 불건전 업종은 제외된다. 서면 심사로 지원 기업을 선정하며 신입 초임 임금이 경상남도 생활 임금 이상일 경우 채용 장려금, 환경 개선금 등을 지원한다. 특성화고 졸업 청년 채용 기업은 도 생활 임금 적용 예외 대상으로 해당 요건을 충족하지 않아도 된다. 인건비 등 지원 사업에 이미 참가 중인 기업은 중복 지원 불가로 채용 장려금은 받을 수 없으나 근무 환경 개선금과 주거정착금은 신청 가능하다. 참여 희망 기업은 경남도 누리집 고시공고를 확인해 경상남도 산업인력과 전자우편 또는 우편·방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산업인력과 청년취업파트에서 받는다. 황주연 산업인력과장은 "학교에서 직장으로 이어지는 청년의 첫 취업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기업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2025-08-29 09:17:3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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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말랑말랑 뮤직콘서트: 오픈 라디오’ 개최

부산문화재단은 오는 30일 오후 4시부터 F1963 스퀘어에서 B스테이지 '말랑말랑 뮤직콘서트: 오픈 라디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을 상징하는 로컬 문화, 청년 문화, 서브 문화'를 테마로 한 B스테이지의 두 번째 공연이다. 지난 5월 '두근두근 빈티지쇼'에 이어 부산의 B-culture를 조명하는 기획공연 시리즈로 기획됐다. 공연에는 전국적 주목을 받는 부산 출신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록 밴드 시너가렛, 인디팝 밴드 해서웨이, 싱어송라이팅 포크 듀오 옥상달빛이 무대에 오른다. 옥상달빛은 라디오 프로그램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와 대표곡 '수고했어 오늘도' 등으로 대중들에게 위로를 전해온 아티스트다. 오픈 라디오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아티스트들의 음악 공연과 함께 시민들이 보낸 사연 낭독이 함께 진행된다. F1963 전체가 거대한 라디오 스튜디오로 변신해 젊음과 위로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부산 양조장 '가랑가랑 양조장'과 함께하는 팝업 행사가 마련된다. 부산 지역 가락쌀로 만든 순곡주 '가랑가랑 막걸리 12%'가 소개되며 이 제품은 2025년 대한민국 주류대상 우리술 탁주 생막걸리 일반주류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팝업 프로그램은 당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F1963 스퀘어 입구에서 각종 현장 이벤트와 함께 운영된다. 오재환 부산문화재단 대표는 "젊은 예술가들의 다양성을 보여주고 시민 참여를 통해 모두가 주인공인 공연을 만들어갈 것"이라며 "앞으로의 B스테이지 공연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연과 연계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부산문화재단 누리집과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8-29 09:17: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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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기상·기후테크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는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8회 기상·기후테크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부산창경이 부산지방기상청, 부산대학교 산학 협력단, 동의대학교 RISE사업단과 공동주관으로 지난 4월부터 추진해왔다. 8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기상을 일상에 활용하고 기후 변화에 창의적으로 대응하는 아이디어와 기술을 발굴해 지역 스타트업 및 청년창업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5월 12일부터 6월 5일까지 접수된 이번 공모전에는 창업 기업과 예비 창업자 부문으로 구분해 총 57팀이 참가했으며 이 중 8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창업 기업 부문 최우수상 수상팀은 폐자원을 이용해 집중 호우 발생 시 물고임 현상을 감소시켜 피해를 줄이는 투수 블록을 개발했다. 예비 창업자 부문 최우수상은 2중 분리 구조를 적용해 관리와 청소를 간편하게 하면서도 무게를 줄인 빗물받이를 개발한 팀이 받았다. 수상팀들은 창업과 성장을 위한 교육, 컨설팅, 우수 수상 기업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김용우 부산창경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으로 선정된 혁신적인 기상·기후테크 아이디어들이 국민의 안전한 일상과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유망한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 연결돼 지역 경제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9 09:17: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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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지사, 현장 목소리 반영…경기도 관세 피해기업 지원 대폭 확대

경기도가 도내 관세 피해기업 지원 범위를 기존 수출 중소기업에서 협력사까지 확대하고, 전년도 수출액 제한 요건도 폐지해 더 많은 기업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조치는 현장 기업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정책으로, 도내 수출기업과 협력사들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정책 개선은 지난 20일 평택에서 열린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자동차 수출기업 간 현장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추진됐다. 김 지사는 평택을 시작으로 도내 곳곳을 직접 방문하며 도정 현안을 점검하고, 기업과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 중이다. 간담회에서 기업 관계자들은 "중소기업이 각종 지원책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문턱을 낮춰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하반기부터 수출 지원사업 공고 시 전년도 수출액 제한 요건을 폐지해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해외규격인증, 물류비 지원, 통상촉진단 사업은 수출실적 2천만 달러 이하,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는 3천만 달러 이하라는 제한이 있었지만, 앞으로는 이 조건이 사라진다. 김동연 지사는 "도내 기업들이 글로벌 무역 환경 변화와 관세 이슈 속에서도 경쟁력을 유지하고, 혁신적 기술과 시장 개척에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 기반을 강화하는 것이 도정의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에서 나온 기업들의 의견을 정책과 제도 개선에 직접 반영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친환경차 부품 수출기업 인증 지원에서도 중소기업을 우선 선발해 정책 수혜 폭을 넓히고,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정책 정보를 제공하는 '경기기업비서'를 통해 기업들이 필요한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과 협력해 자동차 부품기업 대상 정책설명회도 추진한다. 경기도는 '가칭 경기도 관세피해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 펀드(G펀드)'를 조성해 내년 초 투자조합을 결성하고, 기술력과 시장성을 갖춘 중소기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총 500억 원 규모로, 신기술·신시장·신사업 분야 기업의 성장 기반 마련에 활용된다. 특별경영자금도 한층 확대된다. 기존에는 대미 수출기업만 대상이었으나, 앞으로는 2·3차 영세 협력사까지 포함된다. 경기도는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500억 원 규모의 특별경영자금을 편성했으며, 한·미 관세 협상 타결 이후 지원 규모를 1,000억 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에서는 2·3차 협력사를 위한 별도 자금 배정을 통해 영세기업도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된다. 아울러 경기도는 관세 피해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복잡한 규제와 행정 절차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규제 개선도 병행한다. 9월부터 12월까지 도내 제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자동차, 배터리, 반도체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기업, 연구기관, 공공기관, 기업옴부즈만 등이 참여해 실효성 있는 개선책 마련에 나선다. 정두석 경기도 경제실장은 "이번 후속조치는 평택 자동차 기업 간담회에서 나온 기업들의 생생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건의사항들이 정책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져,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 이번 조치는 수출기업과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 생태계 강화, 글로벌 무역 환경 변화 대응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 특히 신기술·신시장·신사업 분야 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규제 개선은 향후 도내 제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8-29 09:16:5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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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촉구 걷기대회 개최

사천시가 오는 9월 6일 오전 6시 30분 사천시청 노을광장에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개발 특별법 제정 기원 2025 사천시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사천시체육회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바라는 시민들의 의지를 한데 모으는 화합의 장이다. 사천은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산업·연구·교육·주거·상업 기능이 결합된 미래형 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걷기대회 코스는 사천시청 노을광장에서 출발해 백천교, 장애인복지관, 백천동 삼거리를 지나 다시 노을광장으로 돌아오는 총 4㎞ 구간이다. 완주 시간은 약 60분이 걸린다. 행사 중에는 특별법 제정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과 간식이 제공되고,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경품 추첨도 마련됐다.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개발 특별법은 지난해 5월 서천호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현재 국회 국토위 법안심사소위에서 1년 넘게 계류 중이다. 최근 경남도와 전남도가 공동으로 특별법을 재추진하기로 합의하며 법안 통과 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개발 특별법 제정 기원 마음을 모으는 자리"라며 "가족과 함께 즐겁게 걸으며 사천 미래를 응원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9 09:16:3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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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미국S&P500인덱스펀드', 수탁고 2000억 돌파

신한자산운용 '신한미국S&P500인덱스펀드'에 올해에만 800억원이 넘는 자금이 유입되며, 동일 유형 인덱스펀드 중 가장 많은 자금이 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자산운용은 '신한미국S&P500인덱스펀드' 수탁고가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26일 기준 '신한미국S&P500인덱스펀드(UH)'는 최근 3개월 13.54%, 1년 20.14%의 수익률로 동일 유형 펀드 중 1위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운용성과를 유지하고 있다. 신한자산운용은 환매주기를 단축함으로써 투자의 편의성을 높인 점을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았다. 일반적으로 미국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의 경우 대부분 환매까지 5영업일(T+4일 환매대금지급, 17시 이전)이 소요되는 반면, 신한자산운용 미국인덱스펀드는 4영업일(T+3일 환매대금지급, 17시 이전) 환매가 가능하다. 수수료 측면에서도 업계 최저보수라는 장점이 존재한다. 특히 온라인클래스의 경우 총 보수는 0.35% 수준으로 경쟁 펀드 대비 경쟁력을 가진다. 양찬규 신한자산운용 글로벌퀀트운용팀 팀장은 "최근 S&P500 지수는 잭슨홀 미팅 이후 연준의 금리 인하 확대와 견조한 고용, AI 중심 기술주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강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며 "글로벌 M2 증가율 반등은 유동성 환경 개선을 의미하며, 단기 조정 이후 기술주 주도의 랠리 재개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한미국S&P500인덱스펀드는 혁신적인 기업들과 주주친화적 경영 제도를 갖춘 미국 대형 우량주 500개 종목에 분산 투자해, 투자자들이 개별 종목을 고민하지 않고 미국 시장에 가장 효율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8-29 09:16:2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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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도의원 연찬회 개최… 의정 역량 강화

경남도의회는 28일과 29일 이틀간 김해에서 '2025년 경상남도의회 의원 연찬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의정의 길을 묻고 민생의 답을 찾는다'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연찬회는 청렴 및 반부패 특강과 청렴 결의대회를 통해 의정 활동의 기본을 되새기고, 도민과의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청렴 및 반부패 교육'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 강사가 청탁금지법과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또 도의회 전 의원과 사무처 직원이 함께 제작한 청렴 영상을 통해 청렴한 의정 문화 실천 의지를 공유하고, 도민에게 신뢰와 투명성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후 강의는 의원 개인 역량을 넘어 도민과의 적극적 소통 능력과 이를 바탕으로 한 신뢰받는 의정 이미지 제고에 중점을 둬 송은영 숭실대학교 교수와 조미령 KBS창원 부장이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박완수 도지사와 박종훈 교육감이 각각 '민선 8기 도정 운영 방향'과 '함께 만드는 경남 교육'을 주제로 강연하며 도민 삶과 직결된 정책의 비전과 방향을 공유했다. 최학범 의장은 개회식에서 "제12대 의회의 마지막 연찬회인 만큼 남은 1년을 어떻게 도민과 민생에 집중할 수 있는지 모색하는 시간이 돼야 할 것"이라며 "서로의 지혜와 경험을 나누고 함께 발전을 도모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말했다. 화합의 장에는 박완수 도지사, 박종훈 교육감, 홍태용 김해시장, 안선환 김해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연찬회 개최를 축하하고, 도정과 교육정책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경남도의회는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청렴 의식을 일상화하고, 도민과의 소통 역량을 강화해 도민에게 가장 신뢰받는 의회로 자리매김해 나갈 방침이다.

2025-08-29 09:16:1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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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신상진 시장,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 다할 것"

신상진 성남시장은 28일 오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문화연수 프로그램'에 참석해 현장에서 헌신하는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남시가 관내 보육교직원 1,400명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마련한 전용 문화행사다. 평소 아이들 돌봄에 헌신하는 교직원들에게 문화적 여유와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 시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보육교직원 여러분은 미래 세대인 아이들의 제2의 부모"라며, "교직원 여러분의 만족과 행복이 곧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으로 이어진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헌신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문화적 힐링 기회를 드리고자 올해 처음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성남시는 보육교직원들이 즐겁고 보람을 느끼며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개그맨 김종하 씨의 진행으로 진행됐으며, 유명 가수와 성남시 청년프로예술단 댄스팀의 공연으로 구성되어 참석한 보육교직원들에게 뜻깊은 문화 경험과 즐거운 힐링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교직원의 사기 진작과 직무 만족도 향상을 위한 성남시의 노력의 일환으로, 아이들을 돌보는 현장 인력의 헌신을 사회적으로 조명하고 존중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5-08-29 09:16:0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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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법' 개정안 통과…예선·도선업 선박금융 지원 길 열린다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는 지난 27일 예선업과 도선업에 대한 금융 지원 근거를 담은 '한국해양진흥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개정안의 핵심은 기존 화물선, 여객선에 국한되던 금융 지원 대상을 예선업과 도선업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두 업종 모두 선박의 안전한 이·접안과 입출항을 담당하는 해운 산업의 필수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86개 예선업체가 309척의 예선을 운항하고 있다. 예선은 고마력 엔진을 탑재한 특수선으로 대형 화물선과 여객선의 이·접안 및 입출항 작업을 지원한다. 선박입·출항법에 따른 신규등록선령 12년, 사용선령 30년 제한으로 예선 건조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도선업의 경우 12개 도선구에서 72척이 운영되며 항만 내 선박 입출항의 안전성과 효율성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공사법상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금융 지원을 받기 어려웠다. 이번 개정을 통해 공사법 제2조 2호 해운항만업 정의에 '선박의 입항 및 출항 등에 관한 법률'과 '선박안전법'에 따른 예선업과 도선업이 추가됐다. 법률 시행 후에는 예인선과 도선선도 선박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친환경 선박 대체 건조를 고려하던 업계에서는 높은 건조비와 금리 부담으로 망설였던 투자 결정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해양 사고 시 구조·소방 등 공공기능을 담당하는 예선업과 선박 입출항 지원 도선업의 신조선 공급 증가로 해상교통안전 향상 효과도 기대된다. 안병길 사장은 "해진공에서는 중소선사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8월부터 시행하는 선박담보부대출 보증으로 중소선사의 선박금융 접근성이 더 높아졌다"며 "예도선업에 종사하는 기업도 중소선사가 대부분이므로 이를 통해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밖에 대출이자 지원 및 기타 경영 서비스 지원으로 예도선업 활성화에 해진공이 크게 일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개정 법률안은 국무회의와 대통령 재가를 거쳐 최종 공포될 예정이다.

2025-08-29 09:15: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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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 "용인시민축구단 지속가능 모델 만들어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이 좌장을 맡은 '시민축구단 추진 쟁점과 향후 전망-용인을 중심으로' 정책토론회가 28일 용인 미르스타움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한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이다. 토론회에는 손명수 국회의원,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이한규 용인시 축구협회장이 현장 축사를 전했으며,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은 영상 축사를 통해 시민축구단 추진 필요성과 지역 축구 발전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좌장을 맡은 전자영 의원은 "시민축구단은 단순한 스포츠 구단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적 공공재"라며, "오늘 토론회가 지속가능한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박문성 축구해설위원은 "지자체 지원은 필요하지만 과도한 예산 의존을 피하고, 자생적 수익 모델과 시민·기업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 구단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현수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은 "경기 질, 시민참여, 투명한 운영이 시민구단의 기본"이라고 했고, 홍재민 축구전문기자는 "유소년·여자축구 활성화와 세금 효율성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민혁 전 축구선수는 "교통 접근성 개선, 스폰서십 유치, 시민 참여 확대, 육성 시스템 구축을 통해 지역 통합과 성공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전자영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용인시민축구단은 시민과 기업 참여, 전문성 있는 경영, 투명한 운영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며, "경기 질·시설·콘텐츠 개선과 아마추어·유소년·여자축구 활성화를 통해 지역 축구 발전과 시민 자긍심 제고에 최우선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2025-08-29 09:14:4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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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기획전시 '아이돌' 개최…'돌'과 어린이의 특별한 만남

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아이'와 '돌'의 새로운 만남을 제안하는 기획전시 '아이돌'을 7월 29일부터 2026년 7월 19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자연물인 '돌'을 어린이의 눈높이와 감각에 맞게 재해석하였다. 돌의 질감과 색, 소리에 담긴 자연의 아름다움을 다양한 감각으로 체험하고, 인간과 상호작용 해온 돌의 여러 모습을 통해 자연과 맺어온 관계를 되돌아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자연과 인간의 손길을 거치며 '돌'이 품어온 이야기를 레진, 펄프, 광물, 도자기, 악기, 고인돌 등 다채로운 매개로 풀어내며 학습과 체험의 조화를 추구하였다. 전시는 "돌과 느껴보기(인간의 감각과 돌)", "돌과 함께 생각하기(인간과 돌의 상호작용)"의 두 주제로 구성되었다. 먼저 "돌과 느껴보기" 주제의 '자연이 만든 예술품' 공간에서는 암석 표본을 관찰하고 만져보며 다양한 돌의 색상과 무늬, 질감, 생김새를 익힐 수 있다. 또한 우리의 전통 악기 '편경'을 소개하는 '돌이 들려주는 감각 이야기'에서는 체험용 악기를 통해 돌의 소리를 직접 내어보고 들어볼 수 있다. "돌과 함께 생각하기" 주제 공간에서는 돌이 인간의 삶과 마음속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활용되어 온 이야기 '소중한 추억이 담긴 돌'을 만날 수 있다. 먼저 선사시대의 고인돌을 소개하는 작품이 눈길을 끈다. 김성문 작가는 고인돌을 만드는 과정과 죽은 이를 떠나보내는 추모의 마음을 디오라마(3차원 실물 모형)로 표현하였다. 그는 고인돌을 단순한 권력자의 무덤을 넘어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소중한 이를 위한 기억의 공간으로 재해석했다. 이어서 '새롭게 태어난 돌'에서는 돌이 흙이 되고, 사람의 손길과 불을 만나 도자기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소개한다. 장유정 작가는 자연 속 돌이 사람의 손을 거치며 감정을 담는 새로운 존재로 변화하는 데 주목했다. 도자기를 만드는 방법으로 시들지 않는 식물과 단단한 돌을 만들어, 새롭게 태어난 돌에 담긴 시간의 흔적과 자연의 생명력을 표현했다. 이와 더불어 어린이들이 작가의 작품을 함께 꾸며나가며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반려 도자기 꾸미기' 체험을 준비했다. '우리의 마음을 품은 돌'은 소원을 빌며 돌로 탑을 쌓는 놀이를 투명하고 아름다운 색채의 레진으로 구현했다. 진귀원 작가는 빛의 영롱함과 아련함이 담긴 레진을 소재로 단단함의 상징인 돌을 역설적으로 표현하며, 아름다움과 희소함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또한 옛날부터 사람들이 특별한 마음이나 소원을 담아 돌로 탑을 쌓아온 데 주목했다. 이러한 맥락에서 어린이들이 전시를 감상한 뒤 자기만의 소원 돌을 쌓으며 자연스럽게 감정을 표현하고, 균형과 조화를 탐구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하석홍 작가의 '바람과 파도를 품은 돌의 방'은 미생물로 숙성시킨 종이(펄프)라는 색다른 소재로 현무암을 연출했다. 작가는 돌을 오랜 시간 자연의 기억을 품은 '지구의 뼈'이자 바람과 물결을 담는 '감각의 그릇'으로 바라보았다. 전시실에서 어린이들은 천장에 떠 있는 돌과 벽면의 수십 점의 새로운 현무암을 마주하게 된다. 이는 시각적 자극을 넘어 '돌이란 무엇인가, 자연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나아가 '지구가 살아 있음'을 떠올리게 한다. 이를 통해 자연과 지구의 시간을 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자연의 오래된 선물인 '돌'을 어린이의 눈높이와 마음으로 새롭게 느껴보는 시간을 마련하였다"며, "낯익은 돌에서 출발한 이야기를 따라 감각을 깨우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익숙한 대상에서 새로운 시선을 발견하고 자연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8-29 09:14:3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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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인천서 헌혈 릴레이…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

여름철 혈액 재고가 급감한 가운데,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27일 인천에서 헌혈 행사를 열어 혈액 수급난 해소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방학과 휴가, 폭염과 장마로 헌혈 참여 인구가 줄어든 상황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의 요청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전 세계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제1730차 헌혈릴레이'라는 이름으로 인천낙섬 하나님의 교회에서 실시됐으며, 인천 지역에서는 지난달 16일과 23일에 이어 세 번째 헌혈릴레이다. 오전 8시 45분경, 인천 중구 신흥동 교회 주차장에는 헌혈 버스가 도착했고, 인천과 부천 일대 대학생, 직장인, 주부 등 약 350명이 참여해 헌혈에 동참했다. 이 중 206명이 건강한 혈액 7만8800ml를 기증하며 생명을 살리는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배·박판순 인천시의원, 정동준 인천 중구의회 부의장, 이대형 경인교육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김지훈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제조관리부장은 "무더위 속에서 하나님의 교회가 긴급 헌혈에 참여하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섬김과 이웃사랑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헌혈로 제공된 혈액은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님의 교회 정지현 목사는 "'유월절'은 예수님께서 인류에게 영원한 생명을 허락하신 날을 기념하는 성경 절기"라며, "십자가 희생을 본받아 혈액 부족으로 생명이 위급한 이웃을 돕고자 성도들이 힘을 모았다"고 헌혈 취지를 설명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약 7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헌혈릴레이에서는 신자와 가족, 지인 등 350명이 참여했으며, 헌혈 버스 4대와 의료 인력, 간식이 지원됐다. 정동준 중구의회 부의장은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이 다른 한 생명을 살리게 됐다"고 격려했고, 안경수 전 인천대학교 총장은 "헌혈 참여자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생명사랑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고 강조했다. 참여자들도 소감을 전했다. 이동훈(23) 씨는 "꾸준한 헌혈로 한 생명을 살리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고, 10차례 이상 헌혈에 참여한 김월선(59) 씨는 "헌혈로 나눈 사랑이 선순환을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나님의 교회 헌혈릴레이는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독일, 멕시코, 브라질, 필리핀, 인도 등 세계 64개국에서 20년 이상 이어져 왔다. 1651회의 헌혈 행사에 총 30만5247명이 참여했고, 13만1005명이 채혈했다. 1회의 헌혈이 3명의 생명을 살린다고 볼 때 약 37만3000명의 생명을 구한 성과다. 교회는 헌혈뿐 아니라 지역사회 봉사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지난 6~7월에는 장마철 침수 예방을 위해 배수구 정비, 쓰레기 수거 등 정화활동을 진행했으며, 설에는 전국 취약계층 5800세대에 겨울이불을 지원했다. 또한 재난구호, 교육지원,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 공헌을 이어오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는 전 세계 175개국 7800여 지역에서 392만 명이 신앙생활을 이어가며,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빛과 소금'의 사명을 다하고 있다. 그간 교회는 국내외에서 5200여 회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 자원봉사상, 입법공로훈장 등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이번 헌혈 릴레이는 지역사회 혈액 수급난 해결과 더불어, 생명사랑과 이웃사랑 실천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025-08-29 09:13:52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