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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혜
'베이비박스' 300여명 아기 버려져…외부보육인력 투입

2009년 12월 설치된 서울 관악구의 '베이비박스'에 그동안 300여 명의 아기가 버려졌다. 베이비박스는 시내 한 교회의 목사가 아이를 키울 수 없는 부모가 아이를 놓고 갈 수 있게 만든 시설이나 입양특례법이 친부모 양유권 강화쪽으로 개정되면서 아예 익명으로 버려지는 아기가 급증하고 있다. 이런 영아들은 서울시 아동복지센터에서 일시 보호되다 보육시설로 넘겨지지만, 그 수가 급증하면서 센터 보육교사들의 업무 피로가 가중돼 안전사고 우려까지 일고 있다. 이에 시는 26일 아동복지센터에 외부 보육인력을 임시로 투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내 한 곳뿐인 아동복지센터의 인력부족으로 영아를 6명 이상 보호하면 보육교사들이 24시간 근무 후 하루를 온전히 쉬지 못하고 저녁에 다시 투입돼 초과근무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생후 1개월 미만의 영아는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인명 손실의 위험이 높아서 야간에 근무하거나 비상 대기하는 직원의 불안감도 높아 업무 스트레스가 과중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올해 270만원, 내년에 162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외부 보육전문기관으로부터 인력을 지원받기로 했다. 시가 필요할 때마다 요청하면 외부 기관에서 아이돌보미 교육을 이수한 사람을 파견해주고 시가 영아 3명을 돌보는 것을 기준으로 시간당 1만원의 요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서울시는 "센터에서 일시 보호하는 영아가 5명 이내로 안정될 때까지 외부 인력을 불가피하게 활용하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2013-12-26 09:59:22 윤다혜 기자
교육 관련 사업 동업해도 될지 상대 카리스마에 눌릴 수 있어

타임파워 여자 80년 11월 30일 음력 오전 7~9시/여자 76년 4월 2일 음력 오후 11시~오전 1시 Q:예전 상담 때 교육관련 사업을 하라고 하셨어요. 위 여자분이 심리적으로나 금전적으로 항상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 분과 향후에 교육 사업을 함께 할까 하는데 괜찮을까요? A:어느 재벌 회장이 그룹의 신임 사장이나 중책을 맡을 사람을 임명하기 전에 역학자를 불러 관상과 운을 본 다음 발전할 수 있는 사람을 뽑았다고 합니다. 운이 다하거나 다음 해에 운이 나쁠 경우에는 중책을 맡기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만큼 같이 일하는 분들의 사주가 서로 도움이 되어 상승효과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미리 방비해서 나쁠 것은 없겠지요. 76년생은 마음을 먹으면 끝까지 지키는 책임감이 있습니다. 보편적으로 어느 누구와도 상생하는 구조입니다. 처음에는 화합하겠지만 좀 지나면 상대의 카리스마나 완벽성에 자신을 맞추기 어려울 것이니 그때 가서 지혜롭게 잘 지내도록 하십시오. 외국 항공업체 취업하고 싶어 해외운 나쁘니 무역회사 추천 asdf111 여자 89년 7월 3일 양력 오후 11시10분 Q:항공업체에 취업하고 싶은데 국내가 좋을지 외국이 좋을지 고민입니다. 이쪽이 아니라면 어떤 쪽으로 언제쯤 취업할 수 있을까요. 연인을 만난다면 언제쯤 만날 수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A:인내심이 강하고 두뇌가 총명해 지적 수준이 높습니다. 사주상 부모와 떨어져 여러 곳을 옮겨 다니는 직업이 좋으니 활동 무대가 넓은 해운업이나 항공업이 본인과 잘 맞겠으나 2014년에는 외국 가는 운은 저조합니다. 심적으로 다소 움츠러들 수 있으니 외국어 공부를 열심히 해 무역회사 취업에 도전하세요. 경제적 능력 없이는 이성문제도 순조롭게 이뤄지지 않는 것이 현재 충돌되는 이성운과 비례한다고 보면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내가 상대의 외모나 경제력을 따진다면 상대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생각하십시오. 2016년이 되어야 이성운이 열리게 되므로 지금부터 남자 보는 눈을 키우도록 하십시오. 2013년 12월26일 목요일 김상회역학연구원 문의: 02)533-8877

2013-12-26 08:45:56 윤다혜 기자
기사사진
[날씨] 전국 곳곳 눈·비…밤부터 한파

26일 전국 곳곳에 눈과 비가 내리면서 밤부터는 다시 한파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눈이 그치는 저녁부터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날씨가 추워져 내일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지는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내다봤다.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은 아침에 서해안부터 눈이 시작돼 낮에 한두 차례 눈 또는 비가 온 뒤 늦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전라남북도, 경북서부내륙과 제주도는 늦은 오후부터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충남 서해안에는 늦은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다시 눈이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과 경기내륙, 강원영서에는 아침에도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자정까지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간과 울릉도, 독도가 5∼15㎝, 경기 북동내륙, 강원 영서와 산간, 충청이남 서해안, 제주도, 서해5도에서 1∼3㎝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산간과 울릉도, 독도가 5∼20㎜, 그 밖의 적설 예상 지역은 5㎜ 미만이 되겠다.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1도, 낮 기온은 3도로 전날보다 높아 크게 춥진 않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전 해상에 밤부터 바람이 점차 강하게 분다. 이번 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지다가 다음 주 초에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2013-12-26 08:44:16 윤다혜 기자
엄지 부러뜨려 보험금 20억원 탄 '골절치기' 23명 적발

엄지손가락을 일부러 부러뜨리는 수법으로 약 20억원에 달하는 보험금을 타낸 '골절치기' 일당 23명이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는 25일 사기 등 혐의로 보험 브로커 장모(52)씨와 김모(39)씨, 보험금 부정수급자 등 모두 8명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나머지 일당 11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잠적한 4명을 기소중지했다. 장씨는 2009년 6월∼올해 10월 총 22명의 손가락이나 발가락 등을 골절시켜주거나 예전부터 앓았던 질병을 산재로 둔갑시켜 보험금 15억3000만원을 타내도록 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로부터 범행을 제안받은 김씨의 경우 자신의 매형(51) 등에게 골절치기를 권유해 모두 5억2800만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는 중소기업 사업주나 2000만원 미만 소규모 공사와 관련해서는 산재보험 가입이 쉬운 점을 악용해 1인 사업장을 차려 주로 형편이 어려운 주변 사람이나 자신의 교도소 동기들에게 산재 피해자나 목격자 역할을 제안해 은밀히 범행했다. 이들은 하루 15만원씩 지급하는 것처럼 임금을 높게 신고해놓고서는 하루나 이틀치 일당을 은행계좌에 입금하는 등 정상적인 사업장인 것처럼 위장해놓은 뒤 '골절치기'를 했다.

2013-12-25 15:27:12 윤다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