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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동 분청사기 가마터, 서울시 문화재 지정 예고

서울시는 수유동 분청사기 가마터를 문화재로 보존하기로 잠정 결정해 26일자로 문화재 지정계획을 공고할 예정이다.

이번 결정은 수유동 분청사기 가마터의 보존 가치를 인정한 서울시 문화재위원회의 의견에 따른 것이다.

앞서 지난달 15일 문화재위원회는 수유동 분청사기 가마터에 대해 "조선 초기 북한산 일대 가마의 전모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상감청자에서 분청사기로 이행하는 도자생산의 변화양상을 밝혀주며, 조선시대 관요 성립 이전 서울지역 도자의 수급체계 추적 단서를 제공하는 중요한 유적"이라고 평가하고, "서울시 기념물로 지정할 충분한 가치를 가진다"고 의결했다.

시는 다음 달 26일까지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내년 2월에 서울시 기념물로 최종 지정고시할 계획이다.

문화재 지정 후에는 등산로를 우회시켜 가마터를 보존하고 주변 일대를 정비, 문화재 현장학습 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문의:02)2133-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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