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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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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주말 6시간 공부할 때 5등급 이하는 1시간대…주말 학습량이 성적 갈랐다

진학사, 3522명 대상 설문조사...주말 6시간 이상 공부 1등급 46.8%, 5등급 이하 8.8% 성적 상승자 88.2% "순공 늘리고 유튜브·SNS 줄였다" 상위권과 하위권의 성적 격차가 학교 수업이 없는 주말에 더 크게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일 약 3배였던 등급 간 공부 시간 격차는 주말 5.3배까지 확대됐고, 실제 성적이 오른 학생들은 유튜브와 SNS 등 디지털 기기 사용을 줄이며 학습량을 늘린 것으로 조사됐다. 8일 진학사가 전국 고등학생 352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성적대별 평일과 주말 순수 공부 시간 격차는 주말에 더 뚜렷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일 기준 하루 4시간 이상 스스로 공부하는 비율은 1등급이 55.0%로 집계됐다. 5등급 이하는 18.9%로, 약 2.9배 차이를 보였다. 주말에는 격차가 더 커졌다. 주말에 6시간 이상 공부하는 비율은 1등급이 46.8%였지만 5등급 이하는 8.8%에 그쳐 5.3배 차이를 나타냈다. 주말 장시간 학습 비율도 상위권에서 높았다. 주말 8시간 이상 공부하는 비율은 1등급이 26.8%로 조사돼 5등급 이하 3.8%보다 7배 많았다. 학교와 학원 일정으로 가용 시간이 비슷한 평일보다, 자기주도 시간이 주어지는 주말에 등급 간 학습량 차이가 더 크게 드러난 셈이다. 성적이 실제 오른 학생들의 응답에서도 학습량 확보가 핵심 요인으로 확인됐다. 진학사는 고1 대비 고3 내신 성적이 상승한 2025년 고3 학생 1061명을 별도로 조사한 결과, 88.2%가 성적 상승 전보다 순공 시간을 늘렸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2~3시간 증가했다는 응답이 36.7%로 가장 많았고 △1~2시간 증가 26.9% △3시간 이상 증가 24.6% 순이었다. 학습 시간 확보를 위해 가장 많이 포기한 것은 게임·SNS·유튜브 등 여가 시간이었다. 해당 응답 비율은 42.6%로 가장 높았다. 이어 △ 늦잠·늦은 취침 22.7% △ 친구들과의 약속 12.0% 순으로 나타났다. 성적 향상을 위해서는 단순히 공부 방법을 바꾸는 데 그치지 않고, 디지털 기기 사용을 줄이는 생활 관리가 함께 이뤄졌다는 분석이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평일에는 학교와 학원 스케줄로 인해 학생 간 가용 시간 차이가 크지 않지만, 온전한 자기 주도 시간이 주어지는 주말에 등급 간 실력이 결정된다"며 "평일 3배였던 격차가 주말에 5.3배로 커진다는 것은 하위권 학생들이 주말을 공백으로 방치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이어 "성적 상승자들이 가장 먼저 유튜브와 SNS를 끊어낸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성적 역전을 꿈꾼다면 가장 먼저 스마트폰과 거리 두기를 실천하며 주말 공부의 밀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사는 두 차례 온라인 설문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조사는 지난 2월 2일부터 11일까지 전국 고등학생 352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두 번째 조사는 지난 2월 9일부터 3월 2일까지 고1 대비 고3 내신 성적이 상승한 2025년 고3 학생 1061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4-08 12:21:3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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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범 입시 토크] 대입 필승의 DNA: 중학교 3년, ‘A’의 환상을 깨고 공부역량의 본질을 설계해야

많은 중학생과 학부모는 성적표에 찍힌 'A'라는 알파벳 하나에 안도하며 대입의 장밋빛 미래를 꿈꾼다. 그러나 입시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목격하는 냉혹한 진실은 다르다. 중학교의 'A'는 고등학교라는 거대한 경쟁에서 '허수의 함정'으로 작용한다. 학교알리미 데이터에 따르면 대다수 중학교에서 성취도 A등급 비율은 20%에서 많게는 40%에 달한다. 하지만 경기진협 2028 배치표에서 인서울이 1.7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위 10%만이 1등급을 거머쥐는 고등학교 상대평가 체제에서 이들은 2등급 이하로 곤두박질치는 성적 충격을 경험한다. 성공적인 대입을 원한다면 지금 당장의 점수가 아닌, 고등학교 입시의 두 축인 수시와 정시를 관통하는 역량의 본질에 집중해야 한다. 많은 중학생과 학부모가 성적표상의 'A' 등급을 보며 대입의 장밋빛 미래를 꿈꾸지만, 학교알리미 데이터가 보여주는 현실은 냉혹하다. 현재 대전 지역 주요 중학교의 성취도 A등급 비율은 가오중 수학(40.3%), 영어(41.8%), 유성중 영어(45.6%) 등 대다수 학교에서 20%에서 많게는 40%에 달하고 있다. 2028 대입 개편안에 따라 고등학교 내신이 5등급제로 전환되면서 1등급의 범위가 상위 10%로 확대되었으나, 여전히 중학교 'A'는 고등학교 내신 경쟁에서 '허수의 함정'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수치상으로 볼 때, 중학교에서 A등급을 받는 학생 10명 중 약 7~8명은 고등학교 진학 후 1등급(상위 10%)을 거머쥐지 못하고 2등급 이하로 성적이 하락하는 충격을 경험하게 되기 때문이다. 특히 교육특구 지역에 위치한 서울 휘문중 국어(77.5%)나 대구 경신중 수학(52.4%)처럼 A등급이 과반을 넘는 지역의 경우, 중학교 성적은 고교 성적을 예측하는 지표로서의 기능을 사실상 상실한 상태라고 볼 수 있다. 과목별로 살펴보면 변별력의 차이가 더욱 두드러집니다. 대전 문정중(14.0%)이나 대전중(12.9%)처럼 수학 A등급 비율이 현저히 낮은 학교들은 이미 중학교 단계에서부터 고교 수준의 변별력을 확보하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A등급 비율이 높은 영어 등의 과목은 고교 진학 시 성적 급락의 위험이 가장 큰 '착시 구간'이 된다. 따라서 성공적인 대입을 위해서는 지금 당장의 절대평가 점수에 안주하기보다, 수시와 정시를 관통하는 역량의 본질에 집중해야한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평가 체제의 근본적 차이 공부 방법의 변화를 논하기에 앞서 두 학령기 사이의 성적 산출 방식을 객관적으로 비교할 필요가 있다. 아래 표는 중학교 A등급이 고등학교에서 어느 정도 위치에 해당하는지를 보여 준다. ◆두 갈래의 길 : 수시와 정시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의 조화 고등학교 진학 후 마주할 입시는 크게 두 가지 트랙으로 나뉜다. 중학교 시절부터 이 두 트랙에 필요한 역량을 골고루 배양해야 전략적인 선택과 집중이 가능하다. 정시 트랙은 단판 승부를 위한 압축적 폭발력을 요구한다. 이를 위해 자신이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 파악하는 메타인지 역량과 논리적 추론력을 길러야 하며, 시험장의 압박을 견디는 평정심과 실수 억제력을 갖춰야 한다. 반면 수시 트랙은 3년의 과정을 증명하는 지속적 몰입을 평가한다. 교과서 너머를 스스로 파고드는 자기주도적 탐구 역량과 학업 성실성, 그리고 자신의 활동을 기록으로 엮어내는 스토리텔링 능력이 핵심이다. 특히 조별 과제 등에서 빛나는 협업 능력과 비판적 사고력은 학생부 종합전형의 승패를 가르는 결정적 변수이다. 이 두 가지 역량은 서로 배타적인 것이 아니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아이의 전체적인 학습 체력을 형성한다. ◆과목별 학습의 실체 : 깊이 있는 사고와 전략적 선행 역량을 담을 그릇인 과목별 기초 실력은 단순한 진도 빼기가 아닌 심화와 이해에서 완성된다. 1. 수학 : 기계적 선행을 넘어서는 '심화의 근육' 수학 학습의 핵심은 학원 스케줄에 맞춘 단순한 진도 빼기가 아닌 심화와 이해의 완성에 있다. 기계적인 선행은 독이 될 수 있으며, 어려운 문제를 붙잡고 스스로 한두 시간씩 고민하는 '끙끙거리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고등학교 킬러 문항을 풀 수 있는 수학적 근육이 만들어진다. 틀린 문제의 원인을 단순 실수로 넘기지 않고, 개념 결손이나 논리적 오류를 기록하며 해설지 없이 스스로 해결하려는 집요한 노력이 필요하다. 2. 국어: 모든 공부의 뿌리인 '문해력과 요약 능력' 국어는 모든 공부의 뿌리인 문해력이 관건이다. 국어사전을 곁에 두고 어휘력을 보강하며, 현대소설이나 고전 전집을 완독하여 긴 글을 읽어내는 힘을 길러야 한다. 읽은 내용의 핵심 주제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여 타인에게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역량이 필수적이다. 또한 학습계획 수립, 구조화 후 요약, 논리적 글쓰기 역량을 학습하는 것은 학생부교과, 종합, 논술 전형을 준비하는 데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 3. 영어: 절대평가의 안주를 깨는 '구조적 해석 역량' 영어는 중학교 식 절대평가 성적에 안주해서는 안 된다. 고등학교 영어 내신은 상대평가로 전환되어 문법의 논리적 이해와 구문 해석 능력이 없으면 성적이 순식간에 무너진다. 시험 범위가 교과서를 넘어 부교재와 모의고사까지 광범위해지므로 단순 암기에서 벗어나 응용력을 강화해야 한다. 낯선 분야의 긴 텍스트를 읽을 때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완독할 수 있는 독해 지구력을 기르는 것이 고교 1등급으로 가는 핵심이다. ◆학습 운영 체제의 혁명 : 가짜 공부와의 결별 공부는 지식의 습득 이전에 태도의 정립이다. 최근 디지털 학습 기기가 보편화되면서 인강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단순히 화면을 보는 것은 시청일 뿐 공부가 아니다. 전문가들이 강조하는 진짜 공부는 배운 내용을 스스로 정리하는 익힘의 과정이다. 스스로 공부하는 '순공' 시간이 학원 수업 시간의 최소 두 배는 되어야 하며,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더라도 반드시 백지 복습이나 노트 정리가 수반되어야 한다. 또한 공부를 시작하기 위해 책상을 정리하거나 음악을 고르는 등의 과도한 준비 단계를 없애고, 책과 펜만 있다면 5초 안에 몰입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필자가 강조하듯 활동의 동기와 과정을 꼼꼼히 메모하는 습관은 수시 전형의 핵심 재료를 확보하는 길이다. 이러한 행동 습관의 변화 없이는 고등학교의 방대한 학습량을 감당하기 어렵다. 무엇 보다 가장 중요한 공부는 학습계획, 학습 타력성 강화, 문해력, 구조화 후 요약, 논리적 글쓰기 역량을 학습해야 한다. 이는 학생부교과, 종합, 논술을 준비하는데 아주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시점의 결단 : 예비 고1은 7월부터 시작된다 중학교 3학년 7월은 대입 역전의 마지막 골든타임이다. 남들이 1월에 시작할 때 미리 고등학교 과정을 준비하는 학생은 5개월 이상의 시간을 앞서간다. 이 기간은 중학교 때의 나쁜 습관을 교정하고 학습 체질을 개선하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이때 부모의 역할 또한 중요하다. 부모는 아이를 다그치는 매니저가 아니라, 아이의 공부 정서를 관리하고 함께 전략을 짜는 코치여야 한다. 아이가 실패했을 때 원인을 함께 분석하고 작은 성취에 보상을 설계하는 전략적 동반자로서의 부모가 있을 때 아이는 흔들림 없이 나아간다. 대입 성공은 고등학교 3년이 아닌, 그 시간을 견디고 승리할 수 있는 역량의 DNA를 중학교 때 얼마나 정교하게 설계했느냐에 달려 있다. 이제 중학교 A등급이라는 안락한 껍질을 깨고 나와야 한다. 지금 당장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불편한 오답과 마주하며, 개념의 원리에 집요하게 질문을 던져야 한다. 7월부터 시작되는 치열한 준비 과정이 훗날 대입 합격이라는 최종 목적지로 이끄는 가장 확실한 지도다.

2026-04-08 12:16:2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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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선방에도 2분기 제조업 경기전망지수 76…전분기 대비 1p↓

반도체 업황 개선에도 불구하고 중동 사태에 따른 에너지·원자재 가격 상승과 공급망 불안 우려가 겹치며 올해 2분기 제조업 체감경기는 소폭 후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전망은 크게 악화된 반면 내수는 일부 개선 흐름을 보였고 업종별로는 반도체와 화장품이 상대적으로 선방한 반면 정유·석유화학과 철강은 부진한 흐름이 이어졌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달 18일까지 전국 제조기업 2271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2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2분기 제조업 경기전망지수는 76으로 직전 분기보다 1포인트(p) 하락했다. BSI는 100 이상이면 전 분기보다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이고 100 이하면 그 반대다. 부문별로 보면 내수기업의 2분기 BSI는 78로 전 분기 대비 4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수출기업의 BSI는 70으로 20포인트 하락했다. 대한상의는 중동 사태를 비롯한 대외 불확실성이 수출기업 심리를 크게 위축시킨 것으로 분석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와 화장품이 기준치 100을 웃돌며 비교적 양호한 전망을 유지했다. 반도체 업종의 2분기 BSI는 118로 글로벌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힘입어 2분기 연속 긍정적 전망이 이어졌다. 화장품 업종은 전 분기보다 18포인트 하락한 103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기준치를 웃돌며 개선 전망이 우세했다. 반면 정유·석유화학과 철강은 부정적 전망이 이어졌다. 정유·석유화학 업종의 2분기 BSI는 56으로 전 분기보다 21포인트 하락해 조사 대상 업종 가운데 낙폭이 가장 컸다. 중동 사태에 따른 원료 수급 불안 우려가 직접적인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철강·금속 업종도 64에 머물며 부진한 전망이 이어졌다. 제조기업들이 꼽은 상반기 대내외 리스크 요인으로는 '원자재·에너지 비용 상승'이 70.2%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전쟁 등 지정학 리스크'가 29.8%, '환율 변동성 확대'가 27.6%, '소비회복 둔화'가 19.1%, '수출수요 둔화'가 13.9% 순으로 나타났다. 투자 집행은 전반적으로 계획을 유지하는 기업이 우세했지만 일부에서는 지연과 축소 움직임도 적지 않았다. 응답 기업의 61.1%는 지난해 말 또는 연초에 세운 상반기 투자계획이 현재까지 변동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답했다. 반면 35.1%는 당초 계획보다 투자가 축소되거나 지연되고 있다고 응답했고, 계획보다 확대되고 있다는 응답은 3.8%에 그쳤다. 투자가 당초 계획보다 축소되거나 지연된 배경으로는 '수요 등 시장 상황 악화'가 26.9%로 가장 많이 꼽혔다. 이어 '에너지·원자재 등 생산 비용 상승'이 24.4%, '관세·전쟁 등 통상 환경 변화'가 23.9%, '자금조달 여건 악화'가 19.9%로 뒤를 이었다. 강민재 대한상의 경제정책팀장은 "반도체 호조에도 통상 불확실성과 중동전쟁에 따른 에너지·원자재 가격 상승 압력이 제조업 전반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정부가 비상 경제 대응체계를 가동한 가운데 경제계도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전달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4-08 12:00:4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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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간식비 명목 돈 걷기’ 막는다…서울교육청, 불법찬조금 모바일 신고 도입

서울시교육청이 학교 내 불법찬조금 근절을 위해 기존 PC 기반 신고 체계를 모바일 중심으로 전면 개편하고 연중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서울시교육청은 불법찬조금 신고와 적발률이 낮다는 판단에 따라 누구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모바일 기반 신고센터를 연중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에는 PC 기반 신고센터를 운영해 왔으나 시공간 제약 등으로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다. 불법찬조금은 교육지원 활동을 명목으로 학교 정식 회계에 편입하지 않고 음성적으로 조성하는 모든 금품을 뜻한다. 학생 간식비 등의 명목으로 학부모 사이에서 금원을 할당해 모으거나, 명절 등에 감사와 격려를 이유로 운동부 코치나 감독 등에게 금품이나 기프티콘을 전달하는 행위 등이 이에 해당한다. 서울시교육청은 불법찬조금이 주로 비공식적이고 은밀한 방식으로 조성되는 만큼 선제적 적발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인 신고가 근절의 핵심이라고 판단하고 모바일 신고 시스템을 구축했다. 모바일 신고는 안내문에 첨부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접속한 뒤 신고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진, 메신저 캡처, 녹취 파일 등 객관적인 증빙자료는 지정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접근성이 뛰어난 모바일 신고센터 운영으로 비위 행위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적발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직 내 투명하고 청렴한 문화가 확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4-08 12:00:1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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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장 심리 반등, 동결 전망 우세 속 경계감 공존

물가와 환율 상승 압력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채권시장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준금리 동결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외국인 자금 유입 기대도 시장 안정 요인으로 작용했다. 금융투자협회는 8일 '2026년 5월 채권시장지표'를 통해 5월 종합 BMSI가 96.3으로 전월(90.8) 대비 5.5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BMSI는 100 이상이면 채권가격 상승(금리 하락) 기대가 우세한 시장 심리를 의미한다. 금리 전망에서는 동결 기대가 지배적이었다. 응답자의 93%가 오는 10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인상 전망은 6%, 인하 전망은 1%에 그쳤다. 시장금리 관련 심리도 개선됐다. 금리전망 BMSI는 102.0으로 전월 대비 상승하며 기준선(100)을 웃돌았다. 글로벌 채권시장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에 따른 외국인 자금 유입 기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물가와 환율에 대한 부담은 다소 완화됐다. 물가 상승 응답 비중은 31%로 전월보다 크게 낮아졌고, 물가 하락 응답은 증가했다. 환율 역시 상승 응답이 줄고 하락 응답이 늘면서 추가 상승 가능성에 대한 경계가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고유가·고환율 우려는 여전히 변수로 남아 있다. 시장에서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혼재된 상황에서도 물가와 환율 상승 기대가 둔화되며 채권시장 심리가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4-08 11:54:4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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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행안부 주관 공공데이터 평가서 6년 연속 '최고등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평가'에서 6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행안부의 해당 평가는 전국 684개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8일 공사에 따르면 aT는 이번 평가에서 97.04점을 기록했다. 전체 기관 평균점수(67.6점)와 공기업·준정부기관 평균점수(92.5점)를 훌쩍 넘는 수준이다. 특히 ▲국민 생활과 밀접한 국가중점데이터 적극 개방 ▲민관협력을 통한 데이터서비스 개발 확대 ▲12개 주요 정보시스템에 대한 데이터 품질인증 '우수' 달성 등 고품질데이터 개방 및 민간활용 활성화 부문에서 노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행안부의 공공데이터 평가에는 인공지능(AI) 시대 정책환경 변화에 맞춰 'AI 친화·고가치 데이터 개방' 등의 지표가 신설됐다. 또 평가 등급이 기존 3개 등급(우수, 보통, 미흡)에서 5개 등급(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매우미흡)으로 세분화되는 등 평가 기준도 강화됐다. 홍문표 aT 사장은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 농식품 데이터를 적극 개방할 것"이라며 "농수산식품 분야의 디지털 전환과 다가오는 AI시대에 적극 앞장서, 농어민·농어촌(축산)이 잘 사는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4-08 11:08:55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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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321단 QLC 낸드' 기반 SSD 출시...델에 첫 공급

SK하이닉스가 AI PC 시대를 이끌 차세대 고성능 저장장치 설루션을 선보였다. SK하이닉스는 자사 최초로 개발한 321단 쿼드러플 레벨 셀(QLC) 낸드플래시 기반 SSD 제품인 'PQC21'의 개발을 완료하고 고객사에 본격적인 공급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낸드는 데이터 저장 단위인 셀에 몇 비트(Bit)를 저장할 수 있는지에 따라 SLC(1비트), MLC(2비트), TLC(3비트), QLC(4비트), PLC(5비트) 등으로 나뉜다. 비트 수가 늘어날수록 같은 공간에 더 많은 용량을 저장할 수 있다. PQC21은 고용량 · 고성능 · 저전력 특성을 겸비한 차세대 스토리지 설루션으로, 특히 AI PC 환경에서의 효율적인 저장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됐다. 이번 제품의 핵심은 고층 적층(321단)과 QLC 기술의 조합이다. 셀(Cell) 하나에 4비트(Bit)를 저장하는 QLC의 강점을 활용해 단위 면적당 저장 용량을 극대화했다. 이를 통해 1TB(테라바이트), 2TB 두 가지 용량으로 제품을 출시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현재 시장 주류는 TLC 기반 제품이지만 최근 AI 확산으로 데이터 처리량이 폭증함에 따라 고용량 구현에 유리한 QLC의 도입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IDC에 따르면 전 세계 cSSD(PC·랩톱용) 시장에서 QLC 낸드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22%에서 오는 2027년에는 61%로 늘어날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또한 SLC 캐싱 기술을 적용해 필요한 데이터를 신속하게 읽고 쓸 수 있도록 성능을 뒷받침했다. 회사는 오는 4월부터 글로벌 IT 기업인 델 테크놀로지스사를 시작으로 본 제품의 공급을 본격한다. 이후 글로벌 주요 고객사들과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는 이번 공급을 발판 삼아 차세대 AI PC 시장 내 스토리지 주도권을 확보하고, QLC 기반 cSSD 점유율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SK하이닉스는 "이번 321단 QLC 기반 cSSD 공급은 AI PC 시장에서 회사의 리더십을 입증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압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성능 낸드 설루션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4-08 11:04:5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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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M News] 채비·한온시스템·티스테이션·노블클라쎄

◆채비, 전기차 100만 돌파 기념…'V 멤버스' 100원 구독 프로모션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 운영 사업자(CPO) 채비는 국내 전기차 누적 보급대수 100만 돌파를 기념해 구독 서비스 'V 멤버스' 이용료를 98% 인하한 '100원 구독'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전기차 100만대 시대에 맞춰 이용자 진입 장벽을 낮추는 가격 정책과 서비스 확대를 위한 것으로 신규 가입 고객은 기존 월 4900원의 구독 서비스를 첫 달 1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V멤버스 가입 고객은 충전량과 관계없이 급속충전 요금을 23% 할인받을 수 있으며, 크레딧 구매 시 5% 추가 제공, 채비스테이 카페 '20BOON'과 '정성옥' 무료 쿠폰 등 혜택도 제공된다. 지급된 크레딧은 전국 최대 규모의 채비 급속 충전소는 물론, 복합충전문화공간 '채비스테이' 내 카페 '20BOON'과 한식 브랜드 '정성옥'에서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채비스테이는 단순한 충전소를 넘어 새로운 고객 경험 가치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충전·휴식·다이닝·카페·세차까지 가능한 공간으로 브랜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한편 채비는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예비심사 승인에 이어 지난 4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총 1000만주를 공모한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1만2300~1만5300원으로 공모 규모는 약 1230억~1530억원이다. 수요 예측은 오는 10~16일, 공모 청약은 20~21일 진행될 예정이다. ◆한온시스템, SDV 시대 선제대응…소프트웨어 전문 경력직 채용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자동차 열에너지 관리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시대에 선제 대응해 소프트웨어(SW) 경력 인재를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총 5개 핵심 직군으로 플랫폼 소프트웨어 개발, 코어 소프트웨어 컴포넌트, 데브옵스 엔지니어, 애플리케이션 생애주기(ALM) 관리, 소프트웨어 프로젝트 리더 등이다. 최종 합격자는 판교 테크노플렉스에서 한국과 미국, 유럽 연구소를 잇는 글로벌 SW 표준 수립과 차세대 아키텍처 설계를 담당한다. 한온시스템이 글로벌 선도 완성차 업체들과 진행 중인 차세대 프로젝트에 즉시 투입될 예정이다. 한온시스템은 차량 내 배터리 효율과 모터 성능, 실내 쾌적성을 통합 관리하는 소프트웨어 중심 개발 전환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하드웨어 제약 없이 소프트웨어를 자유롭게 업데이트하는 'SW-HW 디커플링(소프트웨어-하드웨어 독립 개발)'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과거 특정 부품에 귀속됐던 소프트웨어를 공통 플랫폼으로 통합해 글로벌 완성차 고객사들에 더 유연하고 독보적인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 두산베어스와 11년 연속 동행 한국타이어의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이 2026시즌에도 프로야구 두산베어스를 후원한다고 8일 밝혔다. 티스테이션은 2016년부터 11년째 두산베어스 스폰서십을 이어가며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티스테이션은 2026시즌 두산베어스 선수단 유니폼을 비롯한 구단 공식 의류에 로고를 노출한다. 잠실야구장에서는 전광판, 외야 출입구, 상단 벽면, 덕아웃, 입장권 등 주요 공간에서 브랜드 노출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부터 두산베어스 메인 스폰서로 활동하며 티스테이션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왔다. 회사는 관중 유입이 많은 프로야구를 활용해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과 티스테이션의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올해는 두산베어스 홈경기 기간 '티스테이션 브랜드 데이'를 포함한 팬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경기장 안팎을 아우르는 온·오프라인 연계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친밀도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노블클라쎄, 5천만원대 9인승 프리미엄 리무진 'ST9' 출시 프리미엄 리무진 브랜드 노블클라쎄가 5000만원대 가격으로 리무진 시장의 진입 장벽을 낮춘 엔트리 모델 '노블클라쎄 ST9'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노블클라쎄 ST9은 고가 모델 중심이었던 프리미엄 리무진 시장에서 접근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고려한 5990만원(VAT 포함)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한다. 9인승 구조를 적용해 부가세 환급이 가능하고, 6인 이상 탑승 시 고속도로 전용차선을 이용할 수 있어 법인 차량으로 운용할 경우 실질적인 비용 절감과 이동 소요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기아 카니발을 기반으로 제작된 노블클라쎄 ST9은 기존 모델에서 선보여온 핵심 편의 사양을 재현했다. 탑승자의 체형에 맞춰 조절이 가능해 장거리 이동 시에도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전용 시트와 시트 조작과 차량 내 기능을 통합 제어할 수 있는 컨트롤 시스템,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이 포함된 암레스트로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 투톤 익스테리어 컬러, 전동 사이드 스텝, 독일 바더(BADER)사의 친환경 크롬 프리 공법을 적용한 최상위 등급 풀그레인 나파 가죽 시트 등 다양한 옵션으로 선택의 폭 또한 넓혔다. 한편 노블클라쎄 ST9의 구매 및 상담은 노블클라쎄 공식 홈페이지와 강남 라운지를 통해 가능하다.

2026-04-08 11:01: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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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무벡스, 북미 최대 물류 전시회 'MODEX 2026' 참가

현대무벡스가 오는 13∼16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 센터'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물류·공급망 전시회 'MODEX 2026'에 참가한다. 현대무벡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인공지능(AI)·로봇 기술이 융합된 다양한 '토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고객의 파트너로서 지능형 물류 혁신의 경쟁력을 입증할 방침이다. 지난달 국내에서 열린 스마트공장·자동화 산업전(AW 2026)에서 이목을 끈 자율주행 모바일 로봇(AMR) 군집 퍼레이드를 비롯해 전후좌우 자율 이동이 가능한 전 방향 무인이송로봇(AGV) 시연도 이뤄진다. 산업 현장을 제어하는 '3D 디지털 트윈'도 선보인다. 미국 전시 현장과 현대무벡스 청라R&D센터를 실시간 연결해 주요 자동화 설비 현황을 영상으로 중계한다. 통합 관제 시스템 'VCS'를 통해 실제 현장의 모든 장비의 운용 흐름을 동시에 여러 모니터를 통해 송출한다. 현대무벡스는 이번 전시 슬로건으로 'AI·Robotics Automation Solution Partner'(AI·로보틱스 자동화 솔루션 파트너)를 제시했다. 그간 축적한 스마트 물류 역량을 통해 자동화 산업을 이끌고, 글로벌 고객사와 함께 지능화 물류 혁신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K-로봇'의 경쟁력으로 AI 물류 시대를 맞는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의미도 있다. 한편 MODEX는 차세대 물류 기술이 집약된 북미 최대 규모의 글로벌 산업 전시회로, 올해는 1200여개 기업이 참가하며 약 5만명의 참관객 방문이 예상된다.

2026-04-08 11:00: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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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홈스타일 플랫폼서 봄맞이 '올뉴세일' 개최

결혼, 이사·입주, 대청소 등으로 인테리어 수요가 늘어나는 봄 시즌을 맞아 LG전자가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홈스타일'에서 '올뉴세일'을 펼친다. LG전자는 오는 17일까지 공식 온라인 브랜드숍 내 홈스타일 페이지에서 ▲한샘 ▲일룸 ▲알로소 ▲아르떼미데 ▲바겐슈타이거 ▲휴먼스케일 ▲하로로 ▲포렌 등 프리미엄 브랜드 제품을 최대 82%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는 '브랜드 릴레이 특가'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주차별로 대상 제품이 바뀌는 '위클리 특가', 기간 한정 '타임 세일' 등도 실시된다. 위클리 특가에서는 알로소, 휴먼스케일, 르크루제 등 인기 브랜드 제품을 최대 50%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까사미아, 일룸, 알로소, 포렌, 스피아노, 피레넥스 홈 등 프리미엄 브랜드를 중심으로 '에어컨과 실링팬', '세탁기와 침구', '공기청정기와 소파' 등 다양한 구성의 결합할인 상품을 선보인다. 결합할인은 LG 가전과 가구, 조명, 패브릭 등 리빙 제품을 같이 사면 가전은 3%, 리빙 제품은 최대 10% 추가 할인해주는 혜택으로, 장바구니에 함께 담아 동시에 주문하면 자동 적용된다. 이달 결합할인 적용 상품 수는 2000여 개며, 향후 시즌별 홈스타일 추천 조합 구성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결제 혜택으로는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인 LGE.COM 신한카드 플러스 서비스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0% 캐시백(최대 100만원)을, 네이버페이로 15만원 이상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7% 네이버페이 포인트(최대 10만원) 적립을 받을 수 있다. 이달 말까지 신한·현대·국민·롯데·하나·우리 등 제휴카드로 50만원 이상 결제 시 7% 청구할인(최대 100만원)과 100만원 이상 결제 시 12개월 무이자 할부도 적용 가능하다. 지난 1일에는 현재 약 12만9000명의 SNS 팔로워를 보유한 리빙 인플루언서 지효진 대표의 브랜드 'JD홈드레싱'과 협업 제작한 LG전자 TV 전용 수납장을 홈스타일 플랫폼에서 단독 출시했다. LG전자 TV에 딱 맞춘 규격의 수납장으로, 오는 30일까지 출시 기념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TV와 동시 구매 시 결합할인도 추가 적용된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4-08 11:00:15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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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활유·선박연료 시장 교란 우려 대비 유통 전 과정 들여다본다"

산업부, 관계부처·업계와 '석유제품 수급대책회의' "생산량 늘었는데, 시중 물량은 부족… 유통 단계 왜곡 의심" 정부가 최근 가격 상승과 공급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윤활유와 선박연료 시장의 유통 구조 전반에 대한 고강도 점검에 들어갔다. 생산량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인데, 시중 물량이 부족한 현상이 유통 단계에서 왜곡된 것이 아닌지 들여다본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부는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양기욱 산업자원안보실장 주재로 관계 부처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석유제품 수급대책회의'를 열고, 윤활유와 선박용 중유의 수급 현황 및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윤활유와 선박연료(선박용 중유)의 가격 상승과 유통 물량 감소로 일부 산업 현장에서 수급 애로가 발생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취지다. 대한석유협회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윤활유 정유사 생산량은 76만배럴로 전년(71만배럴)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시중에서는 공급량 부족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공급 부족 호소가 잇따르고 있어, 정부는 유통 과정에서 인위적인 물량 조절이나 매점매석 행위가 있는지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특히 연안 및 도서 지역(제주 등)을 중심으로 발생한 선박연료 공급 차질에 대해서는 운송 취약 지역에 대한 별도의 안정화 방안을 검토중이다. 정부는 앞서 지난 1일부터 가동 중인 범부처 합동점검단의 현장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장 왜곡 가능성을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인위적인 공급량 조절이나 과도한 가격 인상 등 불공정 거래 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 처벌할 계획이다. 산업계의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반영하기 위한 감시 체계도 강화한다. 기존 휘발유·경유 등 도로용 연료에 한정됐던 '오일 콜센터(1588-5166)'를 윤활유와 선박연료 분야까지 확대해 가격 폭리나 유통 부정행위 신고를 24시간 접수한다. 산업부는 제품 수급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시장 상황 점검 회의를 매주 정례화하기로 했다. 유통 구조의 근본적인 개선을 통해 수급 불안 요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4-08 10:41:3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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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TV·사운드바, 독일 TUV 라인란드 '탄소저감' 인증 획득

삼성전자의 2026년형 OLED·더 프레임 프로 TV와 사운드바 등 14개 모델이 독일 'TUV 라인란드'로부터 '탄소저감'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또 삼성전자는 마이크로 RGB TV와 미니LED TV 등 20개 모델에서 '탄소 발자국' 인증을 획득하며 프리미엄 라인업 전반에서 탄소 중립을 향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인증기관인 TUV 라인란드는 TV제품의 제조, 운송,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전 생애주기에 걸쳐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자체 측정 기준에 따라 평가해 '탄소 발자국' 인증을 부여한다. 이 중 기업의 지속적인 탄소배출 저감 노력을 통해 기존 동급 모델 대비 탄소 발생량이 감소한 제품에는 '탄소저감' 인증도 수여한다. 삼성전자는 2021년 Neo QLED TV를 통해 4K 이상 해상도를 가진 TV 최초로 탄소저감 인증을 획득한 이후 ▲QLED ▲OLED ▲라이프스타일 TV ▲모니터 ▲사이니지 등 다양한 제품군의 탄소 저감 인증을 계속해서 받아왔다. 올해 삼성전자는 마이크로 RGB·OLED·더 프레임 프로 등 프리미엄 모델 중심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TV뿐 아니라 제품군 전반으로 탄소 중립 노력을 확대하며 2026년형 사운드바 Q990H는 '탄소 발자국'과 '탄소저감'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손태용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글로벌 TV 시장을 선도하는 1위 기업으로서 압도적인 화질 기술력은 물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제품의 전 생애주기에 걸쳐 탄소 중립에 앞장서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4-08 10:23:30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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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협회, 2세등 '차세대 경영자' 추가 육성 나서

이노비즈협회가 급변하는 AX(AI Transformation) 시대에 발맞춰 이노비즈 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2026 제4기 차세대 경영자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8일 이노비즈협회에 따르면 제4기 아카데미는 '함께 배우고 연결되며 미래를 만드는 차세대 경영자 공동체'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기업 2세와 차세대 경영 후보자, 임원 및 핵심 인재를 대상으로 하며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리더십 함양, 신사업 개발, 강력한 휴먼 네트워크 축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교육 과정은 오는 5월 7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7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판교 이노비즈협회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특히 이번 기수는 인공지능 전환(AX)에 특화한 커리큘럼이 강점이다. ▲AI 기반 조직 운영 및 리더십 ▲AX 시대의 성과관리 전략 ▲협상의 기술 ▲린 캔버스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기획 등 실무 중심의 액션러닝 프로그램이 밀도 있게 펼쳐진다. 또한,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현장성을 강화한 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 5주차에는 중국 상하이 자동화·로봇 전시회 참관을 포함한 해외연수가 예정돼 있으며, 9주차에는 AX를 통해 사업 변신에 성공한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한다. 마지막 11주차에는 KAIST 김대식 교수가 'AX 시대의 효과적인 경영 대응 전략'을 주제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노비즈협회 관계자는 "AX 시대에 리더십의 재정의와 혁신적인 신사업 전략은 이노비즈 확인 기업의 필수 생존 조건"이라며 "실무 중심의 액션러닝을 통해 차세대 경영자들이 기업의 미래 성장 동력을 직접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4기 과정은 35명 한정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한다. 이노비즈협회 회원사에게는 교육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및 상세 문의는 이노비즈협회 차세대 경영자 아카데미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2026-04-08 10:21:57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