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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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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젠, 국산 팥으로 달콤함 살린 고단백 쉐이크 '요밀 팥빙수맛' 출시

건강음료 전문기업 티젠(TEAZEN)이 국내산 팥으로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고단백 쉐이크 '요밀(YO! MEAL) 팥빙수맛'을 선보였다. 프로틴 쉐이크로 사랑받고 있는 '요밀'의 추가 라인업으로 한국인이 사랑하는 K-디저트의 대표 주자 '팥빙수맛'을 단백질 쉐이크에 담았다. 국산 팥과 콘후레이크로 추억의 디저트 맛을 완벽하게 구현했고 여기에 씹히는 토핑까지 추가해 포만감과 식감도 살렸다. 맛뿐 아니라 영양도 한 팩에 가득 채웠다. 고단백, 고식이섬유 제품으로 파우치 1개로 한끼에 필요한 단백질 20g을 간편하게 채울 수 있고 식이섬유는 하루 필요량의 28%인 7g을 섭취할 수 있다. 여기에 포스트바이오틱스까지 추가 설계했다. 티젠은 더 균형있고 건강하게 단백질을 채울 수 있도록 소화와 흡수가 빠른 동물성 단백질(유청단백질)과 유당이 없는 식물성 단백질(대두단백질)을 함께 배합했다. 티젠은 이번 신제품을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처음 선보인다. 오는 29일 낮 12시에는 올영라이브를 통해 '요밀 팥빙수맛'과 '요밀 오리지널 요거트', '요밀 스트로베리 요거트'까지 요밀 3종을 모두 44% 깜짝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티젠 관계자는 "기존에 없던 K-디저트 플레이버로 보다 달콤하고 건강하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새해를 맞아 '요밀 팥빙수맛'으로 건강 관리 계획을 알차게 세워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21 11:59: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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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 올해 전국 16개 도시 찾아 국악공연 개최

과자회사 임직원들이 국악 명인명창들과 함께 고객들을 직접 찾아 전국에서 국악 공연을 펼친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올해 1년간 전국 16개 도시에서 임직원 국악공연 '크라운해태 한음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크라운해태 한음회는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으로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국악인들과 무대를 꾸미는 전통 국악공연으로 2024년 시작됐다. 첫해는 대전과 대구에서 2회 열렸고 지난해에는 부산(2회), 광주, 대구에서 4번 공연했고, 해외(일본 오사카엑스포 특별공연)에서도 공연했다. 지금까지 연인원 1200명이 무대에 올라 1만여명의 고객들을 만났다. 전석 해당 지역의 고객들을 초청해 임직원들이 고객사랑에 대한 감사를 직접 전하는 뜻 깊은 의미까지 담았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올해부터 광역시를 중심으로 연간 4회 열렸던 임직원 국악 공연을 중소도시를 포함해 총 16회 공연으로 대폭 늘린다. 전문 예술인들 못지 않은 실력을 갖춘 임직원들과 국악인들로 구성된 공연단이 매달 1회 이상 지역 고객들과 전통음악으로 만난다. 크라운해태 한음회 공연은 오는 28일 광주광역시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시작한다. 이어 2월 경주, 3월 전주, 4월 강릉을 찾아 공연하고 이후 주요 광역시와 중소도시를 찾아 전국 순회공연으로 16회 열린다. 크라운해태의 국악공연은 최고 국악 명인명창들과 임직원들이 함께 만드는 공연이라 더 특별하다. 임직원들과 함께 공연이 열리는 지역의 국악 영재들도 무대에 오른다. 미래 국악의 주인공인 영재들에게는 흔치 않은 대형 무대 공연 기회일 뿐만 아니라 각 지방만의 독특한 전통음악도 즐길 수 있다. 크라운해태제과 관계자는 "항상 사랑해 주신 전국의 고객들께 흥겹고 즐거운 전통음악으로 행복을 함께 만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찾아가는 공연"이라며, "전국 각 지역의 고객들과 함께 국악으로 더 즐겁고 행복한 공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21 11:38: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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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물가 부담 완화 동참…160여개 품목 할인 돌입

식품업계의 원가 부담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상기후, 국제 정세 불안 등이 이어지면서 원재료, 환율, 인건비 등 각종 제반 비용이 불안정한 구조를 보이고 있어서다. 특히 국내 식품업계는 대부분의 원재료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만큼 환율 변동과 국제 원자재 가격의 등락이 곧바로 제조원가에 영향을 미친다. 실제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진행한 '2024 식품산업 원료소비 실태조사'에서 국내 식품업계의 국산 원료 사용 비중은 30% 초반 수준으로 나타나, 글로벌 환경 변화에 따른 비용 변동성이 상존함을 보였다. 이같은 환경 속에서 롯데웰푸드는 원가 부담을 소비자에게 전가하기보다 체감 물가 부담을 낮추는 것에 동참했다. 비용 상승 압박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할인 행사와 가격 인하를 병행하며 소비자 부담 완화에 나섰다. 롯데웰푸드는 다가오는 2월 설 명절을 앞두고 마트와 슈퍼, 편의점 등 주요 유통 채널 10곳에서 순차적인 할인 행사에 돌입했다. 이번 행사에는 40여개 브랜드의 160여개 품목이 포함됐다. 가나, 빼빼로, 자일리톨, 카스타드, 꼬깔콘 등 대표 브랜드를 비롯해 제로(ZERO), 조이(JOEE), 이지프로틴 등 신성장 브랜드들이 함께 한다. 유통 채널별로 단순 가격 할인부터 '2+1 행사' 등 다양한 방식의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또한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해 추가적인 할인 행사 계획도 준비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일부 제품에 대해서는 가격 자체를 조정하는 방식도 병행해 왔다. 지난해 5월에는 '이지프로틴 고단백질바 크리스피(50g)'의 편의점 소비자가격을 기존 3000원에서 2500원으로 인하했으며, '이지프로틴 고단백질바 크리스피 미니(160g)' 역시 8800원에서 8100원으로 낮췄다. 또 7월부터는 '컴포트잇츠이너프' 브랜드 일부 제품의 가격도 최대 21% 낮췄다. '컴포트잇츠이너프 골든츄이바'를 '컴포트잇츠이너프 시리얼 브랙퍼스트 바'로 제품명을 변경하고 가격도 인하했다. 바 타입은 기존 1600원에서 1500원으로 인하했으며 대용량 미니 타입은 기존 9500원에서 7500원으로 가격을 조정했다. 롯데웰푸드는 "원재료값과 인건비, 환율 등이 모두 불안정해 원가 부담이 지속 상승한 상황에서도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방식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특히 새로운 해에 대한 기대감과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먹거리 물가 부담을 줄이고자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21 11:02: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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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오비맥주 행복도서관, 시니어 문화복지 확대

오비맥주는 '행복도서관' 사업1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사회공헌 캠페인 광고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행복도서관은 오비맥주가 2016년부터 이어온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아동센터의 학습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교육 자재와 도서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10주년을 앞두고 지난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시니어로 변경, 노인복지시설 환경 개선에 나서며 어르신들의 문화 활동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영상은 한 시골 마을에서 할머니가 '독자'를 찾는 음성으로 시작된다. 이어 순자, 옥자, 영자 등 '자(子)'가 들어간 이름의 할머니와 삼대독자 할아버지가 등장하고, 영상 말미에는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통해 오비맥주 행복도서관에서는 누구나 '독자(讀者)'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영상에는 전문 배우가 아닌 실제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출연해 진정성을 높였다. 지난해 개관한 행복도서관 12호점인 청주시종합노인복지관에서 촬영되었으며, 해당 복지관에서 열린 '시니어 배우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어르신들이 배우로 참여했다. 오디션 과정은 유튜브 채널 내 쿠키영상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행복도서관 10주년 기념 영상 공개에 맞춰 구독자 이벤트도 2주간 실시한다. 행복도서관 영상을 시청한 뒤 오비맥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독자'로 이행시를 댓글로 남기면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영상 본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비맥주 구자범 수석 부사장은 "행복도서관 사업 10주년을 맞아 지원 대상을 아동에서 어르신으로 변경하며 행복도서관 사업의 의미를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 영상을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관에 행복도서관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어르신들의 독서 및 문화 활동 복지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행복도서관은 2016년 서울 영등포구 지역아동센터 1호점에서 시작해 현재까지 서울 금천구, 송파구 비롯해 충북 청주, 광주, 경기 부천, 전남 해남, 경북 울진, 강원 강릉 등 전국 12곳에 조성됐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21 09:04: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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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밸런타인데이 한정판 '투유 저당' 출시

오리온은 밸런타인데이 시즌 한정판으로 당 부담을 줄인 '투유 저당'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투유 저당은 당 함량을 방울토마토 4알 분량으로 설계했다. 제품 한 개를 다 먹어도 섭취 당은 2g에 불과하다. 시중 판매되는 초콜릿의 평균 당 함량 보다도 80% 이상 낮은 수준이다. 30%가 넘는 카카오 함량으로 카카오 특유의 진한 농도감과 쌉쌀한 여운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맛을 완성했다. 오리온은 헬시플레저, 저속 노화 등 건강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밸런타인데이 시즌에도 초콜릿을 건강하게 즐기려는 소비자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저당 초콜릿을 개발했다. 실제로 저당 관련 제품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월 선보인 '오!그래놀라 저당 통보리'는 당 함량은 낮으면서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입소문 나며, 일부 판매처에서 품귀 현상이 빚어지기도 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당에 대한 부담은 덜면서 카카오 본연의 풍미에 집중한 저당 초콜릿을 개발했다"며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날인 만큼, 받는 사람의 건강까지 고려한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21 09:04: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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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파는 시대] (하) 일상으로 들어온 건기식

식품업계의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시장 공략도 빨라지고 있다. 건기식이 일상적인 건강관리 수단으로 자리 잡은 데다 다이소·편의점 등 판매 채널 확장과 기능성·개인화 경쟁까지 맞물리며 시장 지형이 빠르게 바뀌는 모습이다. ◆커지는 규모에 너도나도 건기식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국내 건기식 시장 규모는 2023년 6조2022억원으로 추산됐고, 2024년에는 6조440억원대로 집계됐다. 팬데믹 이후 건강관리가 생활화되며 시장은 6조원대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이런 환경에서 식품기업들은 건기식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키우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삼양식품은 식물성 헬스케어 브랜드 '펄스랩(구 잭앤펄스)'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상홀딩스는 자회사 대상웰라이프를 통해 환자용 균형 영양식 '뉴케어', '마이밀'을 내놨다. 농심은 '라이필' 중심으로 이너뷰티·기능성 라인업을 강화하고, CJ제일제당(CJ웰케어), 동원F&B(올리닉) 등도 관련 제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채널 다변화 진입장벽 낮아져 유통 채널 변화도 시장 확대를 밀어 올리는 핵심 변수로 꼽힌다. 다이소는 2025년 2월부터 일부 매장에서 건기식 판매를 시작하며 '소용량·균일가' 수요를 자극했고, 편의점 업계도 건기식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11월 대웅제약과 협업한 '투윅스(2주) 건강습관' 콘셉트 제품을 선보이며 비타민·오메가3 등 품목을 소용량으로 구성해 판매에 나섰다. GS25도 같은해 8월부터 5000원 이하 소용량 건기식 전개를 강화했고, 10월 기준 누적 판매량 80만개를 넘어 월말 100만개를 돌파했다. 현재 전국 5000여 개 매장이 인허가를 취득해 30여 종을 운영 중이다. CU도 전국 6000여 점포에서 건기식 판매 인허가를 확보하고 판매를 본격화했다. ◆기능성·초개인화 경쟁 제품 트렌드도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저당·저칼로리처럼 덜어내는 콘셉트가 전면에 섰다면, 최근에는 혈당·체지방 등 구체적인 건강지표 개선을 내세운 '기능성 경쟁'이 선명해지는 분위기다. 인체적용시험 근거를 확보한 개별인정형 원료, 이중·복합 기능성 조합이 핵심 키워드로 부상했다. 특히 개별인정형 원료는 안전성·기능성 자료를 제출해 식약처 인정을 받아야 하고, 인정받은 업체만 해당 원료를 사용할 수 있다. 식약처 인정을 받기까지 시간과 비용 부담이 크지만, 최대 6년간 독점 제조·판매가 가능해 장기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다. 대표 사례로 KGC인삼공사의 혈당 관리 전문 브랜드 'GLPro'가 있다. 정관장 홍삼에서 추출한 개별인정형 원료 'KGC05pg'를 기반으로 공복혈당과 식후혈당, 당화혈색소, GLP-1 수치 등 6가지 혈당 지표 개선 효과를 입증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해당 제품은 출시 7개월 만에 매출 100억원을 넘겼다. 아울러 가구 단위 소비에서 개인 단위 루틴으로 소비가 이동하면서 연령·성별·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맞춤형 제품과 솔루션 수요가 커지고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케어푸드 브랜드 '그리팅'을 통해 연령별·건강 목적별 맞춤 식단을 운영 중이다. 매일유업의 '셀렉스' 역시 생애주기와 활동 목적에 따라 제품군을 세분화하고 있다. 플랫폼 기반 맞춤형 건기식 서비스도 성장 중이다. 건강 데이터와 AI 분석을 활용해 개인에게 적합한 영양제를 추천하고 정기 구독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가 등장하면서, 건기식 소비 방식 자체가 변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다이소와 편의점 등 생활 밀착 채널에서 건기식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면서 진입 장벽이 크게 낮아졌다"며 "최근들어 자신의 건강 목적에 맞는 제품을 골라 먹는 방향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20 14:51: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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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 스타키스트 카드 만지작…HMM 인수전 앞두고 자금 확보?

동원그룹이 미국 자회사 스타키스트의 기업가치 평가에 착수했다. 시장에서는 이를 두고 향후 대규모 인수합병(M&A)을 염두에 둔 사전 자금 조달 점검이라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특히 매각 절차 재개 가능성이 거론되는 국내 최대 해운사 HMM 인수전에 대비한 포석이라는 분석에 무게가 실린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동원산업은 미국 100% 자회사인 스타키스트의 기업가치 산정을 위해 외부 평가기관에 평가를 의뢰하고, 금융기관을 통한 자금 조달 가능 규모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 스타키스트는 동원그룹이 2008년 인수한 글로벌 참치 브랜드로 그룹 내에서도 대표적인 수익 창출 자산으로 꼽힌다.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8872억 원, 영업이익은 1150억 원을 기록했다. 과거 동원산업 사업 부문을 이끌었던 재무통 민은홍 대표는 지난해 2월 사장 승진과 함께 스타키스트 최고경영자(CEO)를 맡고 있다. 시장에서는 동원산업이 스타키스트 지분 전량을 약 2조 원 수준으로 평가해 그룹 계열사인 동원F&B로 넘기는 내부 거래 시나리오에 주목하고 있다. 이 경우 동원산업은 지분 이전 대가로 2조 원 안팎의 현금을 확보할 수 있고, 이는 향후 HMM 인수를 위한 실탄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이는 HMM 매각 절차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흐름과 맞물리며 힘을 얻고 있다. 산업은행은 지난해 말 HMM 주식에 대한 공정가치 평가 실사에 재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가 보유한 HMM 지분은 각각 35% 안팎으로, 경영권 매각이 본격화될 경우 최소 6조~7조 원 규모의 자금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된다. 동원그룹은 이미 지난해 말 그룹 차원에서 HMM 인수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꾸린 바 있다. 과거 인수전에서 하림그룹에 밀려 고배를 마신 경험이 있는 만큼 이번에는 자금 조달 구조와 재무 여력을 보다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근 포스코 역시 관련 TF를 구성한 것으로 알려지며 차기 인수전을 둘러싼 눈치싸움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동원산업은 그룹 지주사로서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복수의 M&A를 검토 중"이라며 "이를 위한 자금 조달 가능성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스타키스트의 가치 산정을 외부 평가기관에 의뢰해 받아볼 계획이며, 금융기관을 통해 조달 가능한 규모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현재로서는 스타키스트 매각 여부나 구체적인 거래 구조에 대해 결정된 바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20 13:03: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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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은 낮추고 실속은 높였다…스타벅스, 설 기프트 상품 사전 예약

스타벅스 코리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쿠키, 커피, 굿즈 등으로 구성한 '설 기프트 상품'을 선보이며 20일부터 스타벅스 앱 내 온라인 스토어에서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올해는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사전 예약 기간을 지난해보다 두 배 늘려 2월 2일까지 14일간 운영한다.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전 상품 무료배송과 발송일 지정 서비스가 제공되며, 할인 쿠폰과 별 적립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됐다. 이번 설 기프트 상품은 5만 원 내외의 가격대로 구성해 부담을 낮췄다. 설 분위기를 살린 푸드 상품으로는 '아몬드 정과 세트', '피넛초코찰떡파이', '어쏘티드 쿠키 틴 세트' 등 쿠키류와 전통 간식 '우리쌀 전병'이 출시된다. 일부 상품은 매장 전용으로 판매되며, 설 전용 쇼핑백과 포장 서비스도 제공된다. 커피 기프트로는 비아(VIA)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비아 어소트먼트 세트'와 드립백 원두와 머그를 함께 구성한 '오리가미 & 머그 2P 세트'가 온라인 스토어 한정으로 판매된다. 굿즈 라인업으로는 '버라이어티 타월 3P 세트', '스태카 컬러 머그볼 3P', '단테 텀블러' 등 실용성을 강조한 상품들이 포함됐다. 사전 예약 기간 중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에게는 등급별 할인 쿠폰이 선착순 제공되며, 일부 기프트 상품 구매 시 별 추가 적립 혜택도 주어진다.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베어리스타 액막이 마그넷'이 랜덤 증정된다. 스타벅스는 온라인 스토어 설 기프트 구매 고객에게 설 전용 다회용백도 제공하며, 2월 2일부터는 본 기획전을 통해 설 기프트 상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20 11:55: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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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메디웰 당솔브 체험단 '혈당 챌린저스' 모집

매일유업은 균형영양식(환자식) 전문 브랜드 '메디웰'이 오는 25일까지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신제품 '메디웰 당솔브 호두맛' 제품과 연속혈당측정기를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는 '혈당 챌린저스'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평소 혈당 관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혈당 스파이크를 줄이고 싶거나 자신의 실시간 혈당 변화를 직접 체험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또한 당뇨, 혹은 당뇨 전단계로 체계적인 혈당 관리 식단이 필요한 이들도 참여 대상이다. 선정된 체험단에게는 메디웰의 신제품 '당솔브 호두맛' 200mL 1박스(18개입)와 함께 10만원 상당의 연속혈당측정기가 무료로 제공된다. 체험단은 제품 수령 후 10일간 메디웰 당솔브를 마시며 일상 속에서 혈당 변화를 확인하고 관리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메디웰 당솔브 호두맛'은 편안한 소화흡수와 혈당 관리가 필수적인 당뇨 환자를 위해 설계된 당뇨환자용 영양조제식품이다. 전문의와 공동 설계로 탄수화물 함량을 국내 출시된 유사제품들 대비 약 67% 감소했으며, 설탕 대신 알룰로오스를 사용해 당류 0g을 구현하면서도 건강하고 부드러운 단맛을 냈다. 특히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과 구아검가수분해물의 이중 식이섬유 설계로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200mL 기준 한 개당 80kcal의 가벼운 열량에 단백질 11g을 담았다. 유당 0g의 락토프리와 저분자 단백질, MCT 오일을 적용해 소화에 예민한 사람들도 편안하게 섭취할 수 있다. 실온에서도 보관이 가능한 멸균포장 패키지에 제품 용량은 120mL와 200mL 두 가지로 출시되어 필요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체험단 모집은 메디웰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총 3차에 걸쳐 순차적으로 발표된다. 1차 발표는 1월 20일, 2차는 23일, 마지막 3차는 26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현대인의 건강 관리에 혈당이 핵심 화두로 떠오른 만큼, 메디웰 당솔브를 통해 몸의 변화를 직접 확인하고 건강한 혈당 관리 습관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평소 혈당 스파이크 등 혈당 관리에 고민이 많았던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20 11:55: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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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문화재단, 한국뮤지컬어워즈 공로상 "창작 생태계 20년 투자 결실"

CJ문화재단이 국내 창작 뮤지컬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0회 한국뮤지컬어워즈' 공로상을 수상했다. 재단 설립 20주년을 맞아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CJ는 지난 1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그룹 사회공헌재단인 CJ문화재단이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뮤지컬어워즈 공로상은 뮤지컬 산업 발전에 장기적으로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되는 명예 시상으로, 앞서 극단 산울림, 학전 등이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수상은 CJ문화재단이 운영해온 뮤지컬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 '스테이지업(STAGE UP)'의 성과가 높게 평가된 결과다. 스테이지업은 작가·작곡가 팀을 공모 방식으로 선발해 창작지원금, 전담 PD 매칭, 워크숍·리딩·전문가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기획형 지원 사업이다. 제작사와 본공연 계약 또는 해외 진출 시 후속 지원도 이어진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77편의 작품이 개발 과정을 거쳤고, 이 가운데 25편이 본공연으로 제작됐다. 대표작으로는 '여신님이 보고 계셔', '풍월주', '라흐 헤스트', '홍련' 등이 있다. 특히 '라흐 헤스트'는 한국뮤지컬어워즈 작품상·극본상·음악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홍련' 역시 작품상을 수상한 데 이어 중국 상하이·광저우 무대에 오르며 한국 창작 뮤지컬의 해외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CJ문화재단은 뮤지컬 외에도 인디 뮤지션 지원 '튠업(TUNE UP)', 신인 영화 창작자 지원 '스토리업(STORY UP)' 등 비제도권 창작자 육성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부터는 '유재하음악경연대회'를 후원하며 신예 싱어송라이터 발굴에도 나서고 있다. 이 같은 활동은 최근 '대한민국 예술과 기업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도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CJ그룹 관계자는 "이번 공로상은 창작 현장에서 묵묵히 작품을 만들어온 창작자들과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한국 창작 뮤지컬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문화재단은 CJ나눔재단과 함께 문화 소외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뮤지컬 관람 지원 등 미래 관객층 확대를 위한 문화 접근성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20 11:55: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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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부터 프리미엄까지…설 선물세트 '정관장 다보록’ 추천

설 선물로 건강기능식품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5조9626억원으로,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4조8936억원) 대비 22% 성장했다. 특히 건강기능식품 구입 경험자 가운데 10명 중 7명 이상(76%)이 선물용으로 구매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선물 대상은 부모님(67.1%)이 가장 많았고 친구·지인(34.6%), 형제·자매(30.2%)가 뒤를 이었다. 건강기능식품 중에서도 대표적인 명절 선물로 손 꼽히는 소재가 바로 '홍삼'이다. 홍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력 증진, 혈행 개선, 피로 개선, 항산화, 기억력 개선, 갱년기 여성 건강, 혈당 조절 등 7대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 올해에도 부모님은 물론 친구·지인까지 폭넓은 설 선물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관장 홍삼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원료의 안전성으로 유명하다. 정관장 홍삼은 인삼의 재배지 선정 단계에서부터 토양관리에 2년, 인삼을 재배하는 데에 6년을 거쳐 최종 제품이 출하되기까지 총 8년 동안 최대 430여가지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정관장은 기품과 정성이 담긴 설 선물을 준비하고자 하는 선물세트 '다보록(多寶錄)'을 선보였다. '다보록'은 건강을 기원하는 귀한 마음을 담은 정관장의 설 선물세트 브랜드로 감사편, 진심편, 여유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50여년 전 조선 왕실에서 진귀한 애장품과 책으로 다복(多福), 영화(榮華), 무강(無疆)을 염원하였던 책가도(冊架圖)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감사편'은 홍삼 제품 위주로 구성된 세트 제품이다. 꾸준히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적인 홍삼농축액 제품인 '홍삼정'을 비롯하여 '에브리타임'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홍삼 본연의 맛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선물하기 적합하다. '진심편'은 홍삼과 한방 소재가 함유된 파우치 제품을 중심으로 구성된 세트 제품이다. 정관장 대표제품 중 하나인 '홍삼톤골드'를 포함하여, 선물을 받는 분의 취향이나 선호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여유편'은 정관장 '에브리타임'과 '홍삼진고' 등으로 구성된 '여유랑편'을 비롯해 '홍삼톤'과 '홍삼진고'로 구성된 '여유요편', 그리고 '홍삼톤골드'와 '천녹톤'을 담아낸 '여유만편' 등을 선보이며 품격 높은 선물을 위한 분들에게 추천한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다보록은 실속형부터 프리미엄까지 정관장의 다양한 제품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받는 분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어 정성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좋은 설 선물세트이다"고 밝혔다. 한편, 정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3일부터 2월 18일까지 '올 설엔 정관장으로 말해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26-01-19 15:58: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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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기다림 침향' 출시 1년 8개월 만에 매출 200억…비홍삼 포트폴리오 확장

정관장의 침향 전문 브랜드 '기다림 침향'이 출시 1년 8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억 원을 돌파했다. 홍삼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녹용·침향 등 신소재 포트폴리오를 확대해온 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정관장에 따르면 '기다림 침향'은 지난해 4월 말 출시 후 1년 3개월 만에 매출 100억 원을 기록한 데 이어 이후 5개월 만에 추가로 100억 원을 더하며 200억 원 고지를 넘어섰다. 주력 제품인 100% 침향 순수 달임액 '기다림 침향액'이 81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침향에 지황·맥문동·사인·영지·당귀·백출 등을 배합한 환 제품 '기다림 침향환'은 90억 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견인했다. 명절 수요도 실적 확대에 힘을 보탰다. 지난해 추석 시즌 매출은 전년 대비 3.7배 증가했으며, 재구매율 역시 33% 상승해 충성 고객 기반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침향은 침향나무가 외부 자극에 반응해 생성하는 수지 성분으로 응집까지 약 20년이 소요되는 희소 원료다. 용연향, 사향과 함께 '세계 3대 향'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전통 한방 소재 이미지를 넘어 환·달임액 등 다양한 제형으로 활용 범위가 넓어지며 중장년층은 물론 마음 관리에 관심이 높은 20~40대 소비자까지 수요층이 확대되고 있다. 원료 신뢰성 강화 전략도 성장의 배경으로 꼽힌다. 정관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공전에 등재된 품종인 '아퀼라리아 말라센시스(Aquilaria malaccensis)'만을 사용하고, 국내 최초로 유전자 분석 기술을 적용해 품종을 판별했다. 여기에 인도네시아 환경산림청(BKSDA) 인증을 통해 산지와 기원까지 이중 검증하며 품질 신뢰도를 높였다. 정관장은 앞서 녹용 브랜드 '천녹'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데 이어 '기다림 침향'까지 흥행시키며, 홍삼 외 소재 가운데 출시 2년이 채 되지 않아 200억 매출을 달성한 두 번째 브랜드를 확보하게 됐다. 이는 비홍삼 사업이 정관장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기다림 침향은 정관장의 엄격한 품질 기준과 집념이 반영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신규 기능성과 고품질 신소재를 기반으로 한 제품 연구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19 15:27: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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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마지막 캐스트 공개…고은성·김준수·장민제 합류

뮤지컬 '데스노트'가 장기 공연의 열기를 이어갈 마지막 캐스트를 공개했다. 제작사 오디컴퍼니는 '야가미 라이토' 역에 고은성, '엘(L)' 역에 김준수, '아마네 미사' 역에 장민제가 합류한다고 19일 밝혔다. '데스노트'는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사신의 노트를 손에 넣은 천재 고교생 라이토와 그를 추적하는 명탐정 엘의 치열한 두뇌 싸움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해 10월 개막한 이번 시즌은 초반 전석 매진과 연장·앙코르 공연으로 흥행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고은성은 정의 구현이라는 명분 아래 점차 광기로 치닫는 라이토의 이중성을 절제된 연기와 안정적인 가창으로 표현해 지난 시즌 흥행을 이끈 배우다. 이번 시즌에서도 냉철한 지성과 극단적 선택 사이의 긴장감을 섬세하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고은성의 첫 공연은 3월 11일이다. 김준수는 세계 최고의 명탐정 엘 역으로 다시 무대에 오른다. 독특한 음색과 캐릭터 해석으로 '엘'을 상징하는 배우로 자리 잡은 그는 날카로운 추리 과정과 복합적인 심리를 밀도 있게 구현해 작품의 중심축 역할을 해왔다. 김준수의 첫 공연은 3월 10일이다. 장민제는 라이토를 사랑하는 아이돌 스타 아마네 미사 역을 맡는다.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 속에 내면의 상처를 함께 담아내며 호평받았던 그는 이번 시즌에서도 특유의 에너지와 가창으로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첫 공연은 3월 24일이다. 뉴 캐스트와 기존 레전드 캐스트의 조합으로 새로운 시너지를 예고한 '데스노트'는 오는 5월 10일까지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예매는 NOL 티켓과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19 15:24: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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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파는 시대] 기업의 생존 전략 '당류는 낮추고 단백질은 높이고'

식품업계의 경쟁 기준이 달라졌다. 당류·칼로리·단백질 함량을 얼마나 정교하게 설계했는지가 제품의 성패를 가르는 시대다. 저당 고추장부터 곤약밥, 제로 음료, 고단백 간편식까지 기업들은 제품을 출시하는 단계부터 '건강'을 전제로 설계하며 불황 속에서도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있다. 건강을 관리하면서도 먹는 즐거움을 포기하지 않는 헬시플레져 인식이 확산하고, 저속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로'와 '기능성'이라는 키워드의 제품은 새로운 수익 카드로 떠올랐다. 실제 유통 현장에서도 변화는 뚜렷하다. 편의점 GS25에 따르면 올해 초 일주일간(2025년 12월29일~2026년 1월4일) 저당·제로 슈거 제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과거에도 건강 콘셉트 식품은 반복적으로 등장했지만, 낯선 맛과 높은 가격이라는 한계를 넘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대체당과 식품 가공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일반 제품과의 맛 차이를 체감하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렀다는 평가가 나온다. ◆일상부터 '건강한 밥'으로 채운다. 초기 즉석밥이 '빠르고 간편한 식사'에 초점을 맞췄다면 최근에는 혈당 관리와 영양 균형을 고려한 '매일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밥'으로 인식이 전환되고 있다. 국내 즉석밥 시장은 CJ제일제당 '햇반'이 약 70% 점유율로 독주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잡곡·곤약·저당 콘셉트를 중심으로 웰니스 제품군을 지속 확대하며 '햇반의 집밥화'를 추진 중이다. 지난해 선보인 '서리태 흑미밥', '렌틸콩퀴노아 곤약밥'에 이어 2024년 11월 론칭한 '햇반 라이스플랜'은 출시 1년이 채 되지 않아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 후발주자들의 움직임도 본격화됐다. hy는 잡곡 비율을 높인 '잇츠온 오곡밥'을 출시했고, 오뚜기는 '가뿐한끼' 브랜드를 통해 곤약밥 라인업을 확대했다. 업계 관계자는 "즉석밥이 더 이상 급할 때 먹는 간편식이 아니라 건강과 영양을 고려해 일상적으로 선택하는 식사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단백질 함량만큼은 높여야 단백질 시장의 성장세는 즉석밥보다 더 가파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국내 단백질 식품 시장은 2018년 813억원에서 2023년 4500억원으로 5.5배 확대됐다. 업계에서는 올해 8000억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과거 운동 후 보충용으로 한정됐던 단백질 음료는 최근 체중 관리와 일상 영양 보충 수요까지 흡수하며 소비층이 크게 넓어졌다. 매일유업 '셀렉스'를 시작으로 일동후디스, 빙그레, 남양유업 등이 시장을 키웠고, 최근에는 CJ제일제당과 편의점 업계까지 경쟁에 가세했다. 시장 경쟁이 심화되면서 단백질 함량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기존 20g대 제품 중심에서 40g 이상 고함량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는 분위기다. 다만 여전히 '단백질 음료는 맛이 없다'는 인식이 남아 있어 맛 구현 기술이 경쟁력을 좌우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당·칼로리 빼니까 더 잘팔린다 저당 트렌드는 소스와 장류, 간편식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스테비아, 에리스리톨, 알룰로스 등 대체 감미료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당류와 칼로리를 낮추면서도 기존 맛을 유지한 제품이 늘고 있다. 닐슨IQ코리아에 따르면 헬스앤웰니스 속성을 지닌 드레싱·소스 카테고리 시장은 2024년 전년 대비 최대 300% 성장했다. 네이버에서 '저당 소스' 검색량도 같은 기간 3배 이상 증가했다. 대상의 '로우태그(LOWTAG)', 오뚜기의 '라이트앤조이(LIGHT&JOY)', CU와 마이노멀의 저당 HMR 협업 등은 이러한 흐름을 상징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집계에서도 저당 제품 생산액은 지난해 20% 이상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같은 제품이라도 '저당' '제로'라는 설명이 붙으면 소비자가 기꺼이 추가 비용을 지불한다"며 "이제는 마케팅이 아니라 제품 기획 단계부터 건강을 설계해야 하는 시대"라고 말했다. 이어 "식품 전 카데고리에서 당류와 나트륨은 줄이고 단백질과 기능성은 강화하는 흐름이 뚜렷하다"고 덧붙였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19 14:51: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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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롯데씨어터 20년, 650만 관객이 증명한 ‘뮤지컬 전용 극장’의 힘

국내 최초 뮤지컬 전용 극장인 샤롯데씨어터가 개관 20주년을 맞았다. 2006년 문을 연 이후 53개 작품, 7100여 회 공연을 올리며 누적 관객 650만 명을 기록했다. 발권된 티켓 길이를 모두 합치면 약 971km로 서울과 부산을 왕복하고도 남는 규모다. 샤롯데씨어터는 최근 연 매출 5000억 원 규모로 성장한 국내 뮤지컬 시장에서 핵심 인프라 역할을 해왔다. 지난 20년간 약 1950명의 배우가 무대에 올랐고, 대형 라이선스 작품을 안정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전용 극장 시스템을 기반으로 산업의 양적·질적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뮤지컬에 최적화된 설계도 강점으로 꼽힌다. 무대와 객석 간 거리를 최소화해 몰입도를 높였고 전용 음향 시스템을 통해 대사 전달력을 강화했다. 대극장 최초로 자막안경 상용화 서비스를 도입하며 관람 접근성을 넓힌 점도 특징이다. 최근 3개년 평균 객석 점유율은 90%를 웃돈다. 관람 경험을 극장 밖으로 확장하는 시도도 이어졌다. 뮤지컬펍 '커튼콜 인 샬롯', 작품 콘셉트를 반영한 향기 마케팅, 공연 전 넘버를 미리 감상하는 청음 이벤트 등은 '공연 전용 극장'의 운영 방식을 한 단계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윤세인 롯데컬처웍스 Live사업부문장은 "20년간 축적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관객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겠다"며 "한국 뮤지컬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대표 공연장으로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19 10:06:3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