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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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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CES 현장서 글로벌 빅테크와 기술 협력 모색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현장을 찾아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에 나섰다. 이를 통해 AI 생태계 전반에서의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공급망 전 영역에서 시너지를 일으키겠다는 구상이다. SK하이닉스는 곽 사장이 이번 행사 기간 중 25곳의 주요 고객사와 파트너들을 연이어 만나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AI 메모리 분야 협력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그는 전시 기간 중 현장 곳곳을 누비며 글로벌 인공지능(AI) 트렌드도 직접 확인했다. 곽 사장은 지난 5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라스베이거스 퐁텐블로 호텔에서 열린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특별 연설을 참관하며, AI 사업과 관련된 신규 비전을 경청하고 기술적 인사이트를 얻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같은 날 오후에는 베네시안 호텔에서 진행된 리사 수 AMD CEO의 기조연설 행사에 참석해 새로 공개된 AI 가속기와 시스템 구조를 직접 확인했다. 또 AI 인프라, 영업, 글로벌 마케팅을 총괄하는 핵심 임원들과 함께 향후 고객 플랫폼에서 회사의 역할과 차별화 전략을 점검했다. 곽 사장은 지난 6일에도 베네시안 엑스포의 SK하이닉스 고객용 전시장을 찾아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SK하이닉스는 올해 '혁신적인 AI 기술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든다'를 주제로 전시관을 마련했다. 이 현장에는 차세대 HBM 제품인 HBM4 16단 48GB를 비롯해 HBM3E, 소캠2(SOCAMM2), 최신 저전력 D램(LPDDR6) 등 최신 제품이 공개됐으며 특히 고객 맞춤형 'cHBM(Custom HBM)' 구조를 시각화해 전시했다. 곽 사장은 현장에서 전시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전시물을 둘러보며 차세대 AI 인프라의 핵심인 메모리 솔루션 포트폴리오와 향후 기술 방향을 살폈다. 성공적인 CES 전시를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해 온 이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SK하이닉스는 "곽 사장이 전시 현장의 디테일 하나까지 꼼꼼히 챙기며 회사의 AI 관련 솔루션과 기술력을 알리는 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AI 생태계 내에서의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행보를 이어가며, 이미 구축한 선도적 위상을 기반으로 글로벌 기술 리더십과 파트너십을 한층 더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라고 밝혔다. 앞서 곽 사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진정한 풀스택 AI 메모리 크리에이터로 도약하기 위해 기존의 틀에 머무르지 않고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가치를 창의적인 방식으로 제시하고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1-08 16:19:43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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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세종에 자산관리 거점 ‘NH금융PLUS 세종WM센터’ 오픈

NH투자증권은 행정·정책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는 세종시에 자산관리 특화 영업점인 NH금융PLUS 세종WM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NH금융PLUS 세종WM센터는 기존 NH농협 세종통합센터 1층 은행 내 BIB(Branch In Branch)형태로 운영하던 영업소에서 동일건물 3층으로 확장·이전했다. HNW(고액자산가)들의 프라이버시를 고려한 상담 환경과 고객 중심의 서비스 인프라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NH금융PLUS 세종WM센터는 전문 프라이빗 뱅커(PB)를 중심으로 한 자산관리 전담 조직을 갖추고, 고객의 자산규모와 재무 목표에 따른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 전통적인 주식, 금융상품 상담에 세무, 부동산, 상속·증여 등 자산 전반에 대한 종합 컨설팅을 더해 HNW 고객의 장기적인 자산관리와 안정적 자산 증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세종시는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함께 공공기관 종사자, 전문직, 기업인 등 자산관리 수요가 높은 계층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도시다. NH투자증권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NH금융PLUS 세종WM센터를 단순 영업점이 아닌, 중부권 핵심 자산관리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배광수 NH투자증권 WM사업부 대표는 "금융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고객이 있는 지역으로 먼저 다가가는 전략이 중요하다"며 "세종을 포함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에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농협의 일원으로서 정부의 지방 살리기 정책에 협조하고 포용 금융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08 16:19:1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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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동작구청, 구민 금융역량 강화 위한 협력 본격화

SK증권은 동작구청이 운영하는 동작구민대학 겨울방학 틈새강좌로 금융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현명한 금융자산 관리(내 인생을 설계하는 금융자산 마스터 클래스)'로, 2026년 1월부터 한 달간 동작구민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지난해 4월 SK증권과 동작구청이 체결한 ESG 협력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금융회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양 기관은 ESG 관련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구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금융교육을 통해 협력 관계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강의는 ▲투자의 시대, 내 자산은 어떻게 해야 할까? ▲지금부터 준비해야 할 투자: 우리 자녀들이 살아갈 세상에 대한 이야기 ▲변화하는 동작구, 정비사업 기초강의(재개발) ▲안정적인 고정수익 확보, 채권투자 등의 주제로 구성돼, 개인의 생애 주기와 지역 특성을 함께 고려한 금융 의사결정을 돕는다. 강사진은 SK증권 리서치센터 직원 2명을 포함한 총 4명의 금융 전문가로 구성된다. 강의는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구민들이 실제 자산 관리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 중심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삼규 SK증권 경영혁신부문 대표는 "금융교육은 정보 전달을 넘어, 개인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공공적 역할이 중요하다고 본다"라며,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교육과 ESG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08 16:18:0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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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Amundi자산운용이 주목한 CES 2026 키워드 ‘피지컬 AI’

전 세계 혁신 기술의 향방을 가늠하는 CES 2026에서 '피지컬 AI(Physical AI)'가 최대 화두로 부상했다. 생성형 AI를 넘어 물리적 세계에서 직접 작동하고 인간과 상호작용하는 AI가 차세대 산업 패러다임으로 떠오르면서, 글로벌 기업과 투자자들의 시선도 관련 산업으로 빠르게 쏠리고 있다. 8일 NH-Amundi자산운용은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피지컬 AI를 글로벌 산업 변화의 핵심 축으로 진단하고, 관련 선도 기업에 투자하는 'HANARO 글로벌피지컬AI액티브 ETF'를 주목할 만한 투자 대안으로 제시했다. 올해 CES 무대에 오른 글로벌 CEO들은 한목소리로 피지컬 AI 시대의 개막을 선언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기조연설에서 "AI는 더 이상 텍스트나 이미지에 머무르지 않고, 물리적 세계에서 인간과 상호작용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리사 수 AMD CEO 역시 "이제 우리는 피지컬 AI의 세계로 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기업들도 같은 방향성을 분명히 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LG전자는 가정용 로봇 '클로이드'를 공개하며 피지컬 AI 기술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글로벌 기업들은 피지컬 AI를 제조·물류·가전 등 산업 전반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AI의 최종 단계'로 보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이미 예고된 변화라는 평가다. 젠슨 황 CEO는 지난해 CES에서도 "AI의 다음 개척지는 피지컬 AI"라고 언급한 바 있다. NH-Amundi자산운용은 이러한 시장 변화를 선제적으로 포착해 지난해 4월 'HANARO 글로벌피지컬AI액티브 ETF'를 출시했다. 이 ETF는 피지컬 AI 밸류체인 전반에 투자하는 액티브 상품으로, 단순 지수 추종이 아닌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기반으로 종목을 선별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로보틱스, 자동화, 산업용 AI 등 피지컬 AI 생태계 핵심 기업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왔으며, 지난 6일 기준 상장 이후 수익률은 64.76%를 기록했다. 지난 7일 기준 구성 종목에는 알파벳, 테슬라, 엔비디아 등 주요 빅테크 기업과 함께 파커하니핀, 아메텍, 유비테크 로보틱스, 샤오펑 등 글로벌 로보틱스 및 자동화 관련 기업들이 포함돼 있다. 김승철 NH-Amundi자산운용 ETF투자본부장은 "피지컬 AI는 미·중 기술 패권 경쟁의 핵심이자 글로벌 자본과 기술이 집결되는 분야"라며 "향후 10년 이상 이어질 메가트렌드로, 올해는 피지컬 AI가 산업 현장으로 본격 확산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이야말로 이 거대한 기술 전환 흐름에 투자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1-08 16:16:0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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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기업들 이원화 전략에...삼성 파운드리 '기회 부상'

글로벌 반도체 제조 기업들이 파운드리 이원화 전략을 확대하는 흐름을 보이면서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에 기회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잠정 실적에서 분기 매출 90조원을 넘긴 가운데, 파운드리·시스템LSI 사업부 역시 적자 폭을 줄이며 수익성 개선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분위기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기업인 미국 퀄컴이 차세대 AP생산을 두고 파운드리 기업 중 삼성전자와 최신 2nm(나노미터·10억분의 1m) 공정을 활용한 위탁생산 논의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이 최종 성사될 경우 삼성은 지난 2022년 이후 끊긴 퀄컴의 최첨단 제품 생산을 5년 만에 재개하게 된다. 퀄컴은 지난 2021년까지 삼성 파운드리에 최첨단 AP생산을 맡겼으나 이후 대만 TSMC로 거래처를 옮긴 바 있다. 업계에서는 퀄컴이 이번에 삼성전자 파운드리에 다시 생산을 맡기려는 배경으로, 지난해 7월 삼성이 테슬라로부터 165억달러(약 24조원)에 이르는 차세대 인공지능 칩 'AI6' 생산을 수주하며 기술 신뢰도를 높인 점을 꼽고 있다. 또한 AMD의 2nm 칩 수주를 앞둔 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거론된다. 아울러 최근 AMD가 차세대 GPU 로드맵을 공개한 가운데 멀티 파운드리 전략을 유지하며 생산처를 다변화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삼성전자 파운드리에 새로운 기회가 열릴 수 있다는 전망이 따른다. 특히 2nm 공정에서는 TSMC뿐 아니라 삼성전자 파운드리도 게이트올어라운드(GAA) 구조를 앞세워 조기 양산 경쟁에 나서고 있다는 점에서 수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더욱이 지난해 12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국 방문 중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해당 관측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 오는 2월 공개될 갤럭시 S26 시리즈에 탑재되는 '엑시노스 2600'도 2나노 공정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최근 2나노 수율이 상당히 개선됐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내부 고객인 엑시노스 2600 물량에 더해 북미 고객을 중심으로 파운드리 추가 수주가 이어질 수 있다는 시각도 제기된다. 이에 그동안 대규모 투자 부담과 낮은 가동률로 적자가 이어져 '아픈 손가락'으로 꼽혀온 파운드리 사업이 올해는 손익분기점을 넘어 흑자 전환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도 나오는 모습이다. 메모리 중심의 실적 회복에 비메모리 개선이 더해질 경우 반도체 사업 전반의 체질 개선 효과가 두드러질 것이라는 분석도 따른다. 일각에서는 TSMC의 실적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향후 2nm 최선단 공정을 중심으로 어떤 언급을 내놓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TSMC의 실적 발표는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반등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 파운드리에 2나노 공정 고객이 추가될 경우, 이를 계기로 빅테크 고객사 저변이 점진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며 "특히 최선단 공정에서의 기술 신뢰도를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1-08 16:14:0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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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더, 신임 최고 경영자 에드워드 버드 콜 임명…성장·혁신·확장 이끌 인물로 평가

세계적인 악기 제조사 펜더 뮤직은 이사회를 통해 에드워드 버드 콜 아시아 태평양(APAC) 사장을 신임 최고경영자(CEO) 겸 이사회 이사로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콜 신임 CEO는 오는 19일 CEO 내정자로 업무를 시작하고 공식 취임은 내달 16일에 한다. 이로써 지난 10년간 펜더의 비약적인 성장을 주도하며 디지털 소프트웨어 시장 진입 및 회사 규모를 2배 이상 키운 앤디 무니 현 CEO의 뒤를 잇게 된다. 콜 신임 CEO는 지난 10년간 펜더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장으로서 한국·중국 본토 등 14개국에 걸쳐 비즈니스 확장을 진두지휘했다. 특히 도쿄 하라주쿠에 세계 최초의 '펜더 플래그십 체험형 스토어'를 설립하고 호주 직영 체제를 구축하는 등 유통 효율성과 브랜드 가치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펜더 합류 전 페르노리카, LVMH, 랄프 로렌 등 글로벌 럭셔리 및 소비재 기업에서 고위 경영직을 역임하며 60여개국에서 사업 확장과 브랜드 개발 실적을 쌓은 베테랑 경영인이다. 또한 10대 시절부터 펜더 기타를 연주해 온 음악가로서 아티스트 커뮤니티와도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다. 콜 신임 CEO는 "펜더를 이끄는 것은 일생일대의 영광"이라며 "초보자부터 프로 아티스트까지 모든 연주자에게 영감을 주는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펜더 역사의 다음 장을 써 내려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6-01-08 16:11: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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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코리아, 올해 연간 판매 30% 성장 목표…고성능 스포츠카 2종 출시

이탈리아 고급 자동차 브랜드 마세라티가 올해 고성능 모델 라인업을 확대하며 시장 점유율 성장에 집중한다. 마세라티코리아는 8일 올해 한국에서 판매 목표를 400대로 제시하며 고성능 스포츠카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30% 이상 늘어난 수치로 제품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에 기반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마세라티코리아는 지난해 하반기 판매 실적이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그레칼레의 선전에 힘입어 전년 동기에 비해 99% 증가했으며, 연간 기준으로는 약 21%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마세라티 모터스포츠 100주년을 맞아 브랜드의 레이싱 유산을 담은 고성능 스포츠카 MC푸라와 GT2 스트라달레를 국내 출시한다. MC푸라는 마세라티 슈퍼 스포츠카 MC20를 계승한 모델로 이름은 이탈리아어로 '순수함'을 뜻하는 'pura'에서 따 왔다. 최고 출력 630마력 최대 토크는 720Nm에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2.9초가 걸린다. GT2 스트라달레는 레이스카 'GT2'의 트랙 주행을 기반으로 한 강력한 성능을 일반 도로에서 구현, 레이싱 정신에 우아함을 융합한 모델이다. 마세라티코리아는 고객 로열티도 강화한다. 새로운 고객 멤버십 프로그램 '더 트라이던트 클럽'을 론칭해 차별화된 경험과 독점 혜택을 제공, 브랜드와 고객 간 장기적 관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코리아 총괄은 "마세라티 레이싱 헤리티지를 계승한 신차 출시 및 고객 로열티 강화를 통해 한국 시장에서 마세라티만의 존재감을 더욱 확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08 16:08: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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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사건·사고] 인도서 살해당한 40대 한국인 등

■자택에서 대마초 재배한 30대 검거 태국에서 대마초 씨앗을 밀수해 자택에서 재배한 30대 남성이 세관에 적발됐다. 인천공항본부세관은 대마초·대마젤리·대마씨앗 등 138g을 밀반입한 혐의로 남성을 불구속 송치했으며,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서 재배 중인 대마초도 추가로 발견됐다. ■'단역배우 집단 성폭행 사건 진상 규명' 국민동의청원 5만명 돌파 과거 단역배우 집단 성폭행 사건의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국민동의청원이 5만 명을 넘겨 국회 상임위원회 심사를 받게 됐다. 청원에 따르면 피해자 A씨는 2009년 숨졌고, 동생 B씨도 이후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현재 어머니가 홀로 진상 규명을 요구하고 있다. ■'전 연인 성폭행·살해 도주' 장재원, 무기징역 구형 대전 도심에서 전 연인을 성폭행·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장재원(27)씨에게 검찰이 무기징역과 전자발찌 부착 30년 등 중형을 구형했다. 장씨는 지난해 7월 대전 서구에서 피해자를 흉기로 찌르고 차량으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40대 한국인, 인도서 20대 여친에게 피살 인도 뉴델리 인근에서 40대 한국인 남성이 함께 거주하던 20대 현지인 여자친구에게 흉기에 찔려 숨졌다. 경찰은 음주를 둘러싼 말다툼이 몸싸움으로 번지며 범행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과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2026-01-08 16:05:44 메트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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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025년산 공공비축미 특등 비율 ‘전국 1위’ 기록

진도군은 지난해 10월 30일부터 12월 23일까지 진행한 2025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에서 특등 비율 68.1퍼센트(%)를 기록하며, 전국 1위의 특등 비율을 기록했다. 최근 2년간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진도군이 특등 비율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올해에는 일반벼 144,067가마(40kg) 중 98,175가마가 특등 판정을 받아 전국 1위의 특등 비율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2025년산 공공비축미의 매입 가격은 1등급 기준 80,160원으로, 전년도 63,510원과 비교해 26퍼센트(%) 상승한 금액이며, 이에 따라 특등 비율 전국 1위인 진도군 관내 농업인들의 소득을 증가시키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공공비축미 매입 현장을 직접 방문해 농업인들을 격려하며, "철저한 품질관리와 농업인들의 노력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선정과 '3년 연속 광주·전남 특등 비율 1위 달성'을 발판으로 고품질 쌀의 생산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농가 소득을 안정시키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이번 매입에서 산물벼(건조하지 않은 벼), 친환경 벼, 가루쌀 등 총 217,429가마(40kg)의 공공비축미를 매입했다.

2026-01-08 16:04:3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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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5년생 출생아‘출생기본소득’신청 당부

목포시는 2024년생에 이어 2025년생 출생아를 대상으로 '출생기본소득'을 지급한다며, 대상 가정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 전라남도 출생기본소득은 올해부터 제도 명칭이 기존 '출생기본수당'에서 '출생기본소득'으로 변경돼 시행되고 있다. 출생기본소득은 아동이 출생 후 12개월이 되는 달부터 매월 20만 원씩 지급되며, 매월 25일 보호자 계좌로 입금된다. 신청한 달부터 지급되며, 신청이 늦을 경우 소급 지급은 되지 않는다. 지급 대상은 보호자 중 1인 이상과 출생아가 출생신고일부터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해야 하며, 신청 시점부터는 모든 보호자가 전남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정부24'를 통해 가능하다. 이미 2024년생 출생아로 출생기본소득을 지급받고 있는 경우, 지급 요건을 유지하면 별도의 신청 없이 계속 지원받을 수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출생기본소득은 출산과 양육 초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지원책"이라며 "대상 가정에서는 지급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반드시 신청해 주시길 바라며, 목포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생기본소득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청년인구과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6-01-08 16:04:2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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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 준비

완도군은 지난 5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세부 계획 실행을 위한 전시 연출 및 회장 운영·이벤트 대행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기후 리더, 해조류가 여는 바다의 미래'라는 주제로 5월 2일부터 7일까지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2028 완도국제해조류산업박람회'를 국제 행사로 개최하기 위한 기반이자 해조류산업 발전과 K-Seafood 세계화를 도모할 수 있는 산업형 박람회로 치러진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범우 부군수, 부서장, 용역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시 연출과 박람회장 운영, 개막식 및 공연·체험 프로그램 등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분야별 콘텐츠를 구체화했다. 전시 연출 분야는 완도해조류센터를 '해조류 이해관'으로 새롭게 단장해 해조류와 탄소흡수원인 블루카본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몰입형 영상과 인터렉티브로 구현할 예정이다. 박람회장 운영은 개막식 때 최첨단 정보 통신 기술(ICT)을 활용한 저탄소 퍼포먼스, 친환경 물병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와 박람회 기간에 어린이날이 있어 해조류·바다낚시 체험 등도 마련하기로 했다. 산업·홍보관은 60개 부스를 마련, 공공기관, 대기업, 수출기업 등이 참가해 해조류산업 홍보와 수산 가공 제품 등을 선보인다. 또한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여 수산물 수출 판로를 확대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국제 학술 심포지엄을 열어 미래 해양산업 신소재인 해조류의 가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범우 부군수는 "보고회에서 제안된 의견은 적극 검토하고, 박람회 개최가 해조류 본고장인 군의 위상 강화와 지역 경제 성장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6-01-08 16:04:0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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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6년 공모사업 대응역량 강화 교육 실시

해남군은 8~9일 문내면 소재의 호텔 울돌소리에서 2026년 공모사업 대응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자체 간 국·도비 확보 경쟁이 심화된 상황에서 중앙부처별 정책방향을 이해하고, 향후 공모사업에 대한 선제적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올해는 달라진 정부 정책 흐름과 부처별 신규·증액사업 현황을 분석하고 지역 맞춤형 전략 구상과 공모사업 사업계획서 작성 노하우를 습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해남군은 민선 7~8기 동안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을 극복하기위해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지난 6년간(2020~2025년) 총 694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9,288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지난해에도 CLEAN 국가어항 조성사업,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등 104건, 총사업비 1,619억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민선 7기부터 어려운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총력 대응한 결과 6년 연속 총사업비 1,000억 원 이상의 사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군정 현안사업 추진에 큰 동력을 확보했다."며"교육을 통해 공직자들과 함께 꼭 필요한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08 16:03:3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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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C가 효자됐다…국내 바이오, 기술수출 마일스톤 본격 수익화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첨단 바이오의약품 영역인 항체·약물접합체(ADC) 등에서 기술수출에 따른 마일스톤 수령으로 안정적인 캐시카우를 확보하고 있다. 8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가 일본 오노 약품공업으로부터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기술이전에 따른 개발 진전 마일스톤을 추가 수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규모와 세부 사항은 양사 간 계약에서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리가켐 바이오는 2024년 10월 오노 약품공업과 ADC 신약 후보물질 'LCB97', ADC 플랫폼 'LCB78A' 등에 대한 두 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양사는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가 독자 구축한 ADC 원천 기술 '컨쥬올'을 활용한 공동 연구 계약을 맺었다. 이번 마일스톤 추가 수령은 해당 계약의 후속 성과다. 앞서 지난해 3월에는 첫 마일스톤을 거뒀다. 당시 첫 번째 타겟 지정을 완료했고 이후 이를 기반으로 개발하고 있는 ADC 신약 후보물질의 연구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리가켐 바이오는 글로벌 제약사의 높은 기준에 부합하는 기술력을 입증받고 있어 개발 성과와 마일스톤 창출이 지속 창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오노약품 외에도 영국 파트너사 익수다 테라퓨틱스의 경우, 올해 상반기 ADC 항암제 후보물질 'LCB14' 임상1상 중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LCB14는 리가켐이 익수다와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파이프라인으로 향후 다음 단계 임상 진입 및 마일스톤 달성이 가시화될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리가켐 바이오는 지난해 3분기에는 기술수출 매출만 364억원을 올렸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수준이다. 3분기까지 누적한 기술수출 매출 규모는 1101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리가켐 바이오는 기술수출 매출은 2022년 131억원, 2023년 128억원, 2024년 1054억 등으로 커졌다. ADC 전문기업 에임드바이오도 연이은 기술수출로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 에임드바이오는 지난해 10월 글로벌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과 최대 1조4000억원 규모의 ADC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선급금을 비롯해 개발·허가·상업화 단계별 마일스톤, 매출 기반 로열티 등을 확보했다.구체적인 선급금과 세부 조건은 비공개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국내 혈액제제 기업 SK플라즈마와의 'AMB303' 파이프라인 공동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 상 에스케이플라즈마의 라이선스 인 옵션 행사에 따라 관련 기술료를 수령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한편 에임드바이오는 지난해 12월 4일 코스닥 시장 상장에 성공해 상장 첫 날 2조8229억원의 시가총액 기록, 둘째 날 시가총액 3조6697억원 돌파 등을 기록했다. 오는 1분기 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혁신신약 전문 기업 카나프테라퓨틱스도 ADC를 포함한 기술사업화 모델로 성장 기반을 다진다. 카나프테라퓨틱스는 2019년 2월 설립 후 지난 6년간 5건의 신약개발 과제로 사업화 실적(총 계약금 159억원, 총 계약규모 7748억원)을 냈다. 이 중 ADC 과제는 2건으로 각각 국내 제약사 GC녹십자,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롯데바이오로직스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한다. 최근 GC녹십자는 카나프테라퓨틱스가 보유한 ADC 기술에 대한 옵션을 행사했고 롯데바이오로직스와는 ADC 핵심 요소인 '링커' 관련 플랫폼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카나프테라퓨틱스 측은 "조기 기술이전 사업화 모델을 통해 연구개발 효율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입증해 왔다"며 "차세대 ADC 치료제,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등 고형암 환자의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결하기 위한 파이프라인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1-08 15:58:2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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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왕의 귀환' 삼성전자, 올해 반도체 '초강세장' 진입…역대 최대 실적 기대↑

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올해도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다. 글로벌 메모리 시장은 챗GPT 등장에 따른 인공지능(AI) 열풍이 불어오면서 시장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덕분에 2024년 하반기부터 범용 D램 가격은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며 '메모리 슈퍼사이클'이 본격화됐다. 최근에는 반도체 사업에 유례없는 '초강세장'이 열리며 삼성전자의 연간 영업이익은 100조원을 돌파할 것이란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범용 D램 가격은 지난해 4분기(38~43%)를 넘어선 50~60% 수준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올 하반기까지 대세로 자리잡을 HBM3E(5세대)는 브로드컴, AMD, 구글,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을 중심으로 공급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HBM4는 2분기부터 엔비디아 루빈(Rubin)향 공급이 예상된다.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도 올해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 지난해 7월 미국 테슬라와 23조 원 규모 공급 계약을 맺은 데 이어, AMD의 2나노(㎚) 칩 수주도 목전에 두고 있다. 또 퀄컴의 수주 복귀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에도 D램 흥헹으로 또다시 최대 실적을 갈아 치울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에도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인 HBM4 효과로 최대 실적 경신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의 HBM4는 첨단 노드인 10나노급 6세대(1c) 공정과 파운드리 4나노 기반 로직 공정을 도입하며 고객이 요구하는 속도와 발열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으며, 엔비디아의 품질 테스트를 무난하게 통과할 것으로 기대된다. KB증권은 지난 7일 발표한 리포트에서 2026년 삼성전자의 분기 평균 영업이익을 31조원, 연간 영업이익은 123조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2025년 분기 평균 영업이익 11조 원 대비 약 3배 수준으로, 하반기에는 분기 평균 34조 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연구원은 "단기성과에 급급했던 내부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기술 개선에 노력한 것이 결실을 보고 있다"며 "2026년 실적에 대한 시장 기대치도 지금보다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2026-01-08 15:54:22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