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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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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준법과신뢰위원회, ‘연간보고서 2025’ 발간

카카오 계열사의 준법·신뢰경영을 지원하는 독립기구인 카카오 준법과신뢰위원회가 12일 신년 첫 정기회의를 열고 '카카오 준법과신뢰위원회 연간보고서 2025'를 발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 위원회 운영 계획과 방향성을 논의하고, 지난 1년간의 활동 내용을 담은 연간보고서를 공유했다. 보고서에는 위원회 출범 이후 카카오그룹 전반에서 추진된 준법경영 강화와 신뢰 회복 관련 활동이 정리됐다. 준신위는 책임경영과 윤리적 리더십 확립, 사회적 신뢰 회복을 3대 의제로 삼아 그룹 전반의 준법 의식 확산과 제도 보완을 추진해 왔다. 2024년 설정한 협약사 준법 시스템 고도화, 윤리 및 준법 지원 강화, 소통과 신뢰 구축과 관련한 구체적인 이행 내용도 이번 보고서에 담겼다. 2025년에는 플랫폼 기업 특성을 반영한 준법 평가 지표를 개발하고, 협약 계열사를 대상으로 처음으로 정기 평가를 실시했다. 각 계열사에는 평가 결과와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전달됐으며, 준신위는 이를 토대로 정기 평가를 통해 준법 시스템의 지속적인 보완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4년 제시한 3대 의제에 대한 이행 상황을 점검하며, 준법 체계가 실제 경영에 정착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투자 및 윤리 분야의 제도 정비도 병행됐다. 주요 투자 과정에서의 리스크를 점검하기 위해 '투자 체크리스트'를 도입하고, 윤리위원회 운영 기준을 구체화했다. 이와 함께 준법 위반 제보 조사, 상시 준법 지원, 교육 등을 통해 내부 윤리 의식 제고를 이어가고 있다. 내부 소통 강화에도 주력했다. 출범 2주년을 맞아 열린 내부 간담회에서는 준법경영 체계 정착 현황과 향후 과제를 공유했으며, 경영진과 노동조합 등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준법 시스템에 반영하고 있다. 준신위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지난 2년간의 활동 성과를 정리하고, 앞으로도 준법과 신뢰를 중심으로 한 경영 문화 정착을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1-12 14:16:1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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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공사 안전관리비 부족…국가공사와 격차 뚜렷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12일 지자체공사에서 건설기술 진흥법에 따른 안전관리비 제도가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고 있으며, 국가공사 대비 구조적 취약성이 뚜렷하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 지자체공사는 안전관리비 계상부터 운영과 정산 전반에서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었다. 안전관리비 담당자의 경우 국가공사는 공무 담당자가 55.8%인 반면 지자체공사는 안전관리자가 55.9%로 나타났다.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관리자는 법적으로 산업안전보건법에서 규정하는 안전관리 업무만 수행할 수 있지만, 안전이라는 용어 때문에 건설기술 진흥법 안전관리를 겸하는 경우가 많았다. 국가공사와 지자체공사의 안전관리비 담당자 차이로 미루어 볼 때, 지자체 공사에서 시설물안전과 근로자안전에 대한 이해도가 국가 공사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보고서는 해석했다. 안전관리비가 법적 기준보다 부족하게 책정된다고 응답한 비율도 지자체공사가 국가공사보다 높았다. 국가 공사는 23.3%가 응답한 반면 지자체공사는 이보다 2배 이상인 51.2%로 나타났다. 특히 물량 기반으로 발주자가 직접 안전관리비를 산정해야 하는 항목에서는 국가와 지자체 간 25%p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발주자 유형과 관계없이 안전관리비 증액이 원활하지 않은 원인으로는 발주처가 안전관리비 증액을 설계변경 사유로 인정하지 않아서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보고서는 공공 건설공사에서 건설기술 진흥법에 따른 안전관리비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단계별 개선 방안도 제시했다. 먼저 설계 단계에서는 설계안전성 검토에 안전관리비 산정 의무를 명확히 해 최소한의 안전관리비를 제도적으로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검토·승인 단계에서는 착공 전 국토안전관리원 등이 안전관리계획을 검토할 때, 발주자가 원가계산서에 반영한 안전관리비와 시공사 산정 비용의 적정성을 검토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마지막으로 설계변경·정산 단계에서는 안전관리비 증액 기준을 명확히 규정하고, 안전관리계획서를 설계서에 포함해 설계변경이 원활이 이뤄지도록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최수영 연구위원은 "안전관리비는 안전관리 계획을 이행하기 위한 비용으로 건설 비전문가인 발주자 입장에서는 시공자가 낙찰 후 수립하는 계획에 투입되는 비용을 미리 예측하기란 쉽지 않은 업무"라며 "상대적으로 역량이 부족할 수 있는 중소 규모 사업 등의 공공발주자 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안전성 검토 단계에서 최소한의 비용을 확보하고, 안전관리계획 검토 단계에서 비용을 현실화하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1-12 14:14:39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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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목소리 생성...NC AI, '바르코 보이스' 활용한 제2회 게임 제작 공모전 수상작 발표

NC AI가 '바르코 보이스'를 활용한 제2회 게임 제작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총 80여 개 팀, 260여 명의 지원자가 참여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바르코 보이스는 텍스트나 음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캐릭터의 성격과 상황에 맞는 음성을 생성해주는 AI 음성 합성 서비스다. 단순히 음성을 출력하는 수준을 넘어 말투와 감정 표현을 반영해 캐릭터의 개성과 몰입도를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바르코 보이스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각자의 게임 세계관에 최적화된 독창적인 캐릭터 음성을 구현했다. 심사위원들은 참가자들이 제출한 게임 시연 영상, 결과물 설명 문서, 음성 합성 활용 증빙자료 및 생성 음원을 바탕으로 심사했다. 주요 심사 기준은 바르코 보이스 활용도, 게임의 독창성, 콘텐츠 완성도로 엄격한 평가 과정을 거쳐 총 4개의 팀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팀 '개발바닥'의 'ISR 오퍼레이터'에게 돌아갔다. 해당 작품은 바르코 보이스를 활용해 전장 상황을 음성으로 전달하고, 플레이어가 음성 명령을 통해 감시 자산과 아군을 지휘하는 정보감시자산 운용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정보 해석과 음성 지휘만으로 전장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플레이 경험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 '비스카'의 '역시 내 여자친구를 등에 업고 빌딩을 건너는 것은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AI 음성을 게임 시스템의 핵심 기믹과 유기적으로 연결해 혁신적인 플레이 경험을 제공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우수상에는 '고오급진팀'의 'MEOWMENT'와 팀 '행운의 토끼발'의 '라스트 레퀴엠'이 각각 선정되었다. 'MEOWMENT'는 AI 기술을 활용해 서사의 깊이를 더한 연출력을 인정받았고, '라스트 레퀴엠'은 창의적인 게임 디자인과 음성 적용이 돋보이는 게임으로 평가받았다. 전체 상금 규모는 500만 원으로, 대상(1팀) 300만 원, 최우수상(1팀) 100만 원, 우수상(2팀) 각 50만 원이 수여됐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공모전 참가 내역서가 발급하고, 학생 참가자들에게는 향후 NC AI 인턴십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이번 공모전은 단순한 기술 체험을 넘어 중소 개발사와 예비 창작들이 고비용의 성우 녹음 과정 없이도 고품질의 캐릭터 보이스를 구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의미가 있다. 이는 게임 제작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동시에 바르코 보이스가 창작자의 아이디어와 영감을 구현하는 핵심 제작 도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평가다. NC AI는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글로벌 상용화를 위한 다각적인 검토를 진행 중이다. 우수상 수상작 'MEOWMENT'는 스팀 등 글로벌 플랫폼에 바르코 보이스를 적용한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으며, 가작 수상작인 '노벨리안: 마법도서관'은 모바일 앱스토어 정식 출시를 통해 서비스 접점을 넓히는 등 실질적인 서비스 적용 사례를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NC AI는 바르코 보이스를 게임 산업에 국한하지 않고 애니메이션, 오디오북, 가상 인간 등 정교한 감정 표현이 요구되는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장하고 있다. 특히 자사의 번역 AI 서비스인 바르코 트랜스레이션과 연계한 통합 솔루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바르코 트랜스레이션은 바르코 보이스와 함께 지난달 SaaS 형태로 론칭되었으며, 문맥과 문화적 특성을 고려한 자연스러운 번역을 제공한다. 번역 기술로 현지화된 텍스트를 바르코 보이스의 다국어 합성 기술과 결합함으로써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의 언어적 제약을 해소하고 하나의 콘텐츠를 다양한 언어 시장에 동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모전 공동 운영을 맡은 디벨로켓은 NC AI와의 협력을 통해 AI 기술 기반 게임 개발 생태계 확산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NC AI 임수진 CBO는 "앞으로도 NC AI는 다양한 산업 전반에서 기술적 제약을 넘어 상상력을 구현할 수 있는 차세대 제작 환경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12 14:12:07 김보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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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시뮬레이션, KTL E-모빌리티 성능 시험 장비 구축 수주

이노시뮬레이션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주관하는 'E-모빌리티 성능 시험 장비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주 규모는 약 7억 원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이노시뮬레이션은 기존 소프트웨어 중심의 가상 시뮬레이션을 넘어, 인공지능(AI)이 실제 물리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성능을 검증할 수 있는 하드웨어 기반 솔루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자율주행 로봇과 전동 이동수단 등 이른바 '피지컬 AI' 적용 분야에서 실물 검증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최근 AI 산업은 디지털 공간에서의 학습을 넘어 현실 세계에서 직접 작동하는 피지컬 AI로 무게중심이 이동하고 있다. 특히 자율배송 로봇, 전동 킥보드, 무인 이동체 등 E-모빌리티 분야는 이러한 흐름이 가장 빠르게 적용되는 영역으로 꼽힌다. 다만,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학습된 AI를 실제 도로와 물리 환경에 적용하는 과정에서는 오차와 불확실성이 발생할 수 있어, 안전성과 직결되는 검증 체계가 필수적이다. 이번에 구축되는 성능 시험 장비는 실험실 환경에서 실제 주행과 유사한 물리적 부하를 재현해, 자율주행 로봇과 전동 이동수단의 하드웨어 성능을 사전에 검증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구동 모터 반응, 조향 정밀도, 출력 및 토크 제어 등 주요 물리 요소를 정량적으로 측정·검증하는 것이 목적이다. 기존 실도로 테스트는 비용과 시간 부담이 크고 사고 위험이 수반되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장비는 정밀한 가상 시나리오와 하드웨어 연동 시험을 통해 이러한 제약을 줄이고, 개발 효율성과 상용화 속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노시뮬레이션은 그동안 국방·항공 분야에서 하드웨어 연동 시뮬레이션(HILs) 기술을 축적해 왔으며, 이번 수주를 계기로 해당 기술을 자율주행 로봇과 민간 모빌리티 영역으로 확장하게 됐다. KTL과는 과거 실외 배송 로봇 시뮬레이션 협업에 이어, 실물 성능 시험 장비 구축까지 협력 범위를 넓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대해 "피지컬 AI와 자율주행 확산 과정에서 요구되는 검증 인프라 구축 사례로 의미가 있다"고 설명하며, "향후 자율배송 로봇과 무인 이동체 시장을 중심으로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1-12 14:09:3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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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준비 ‘발품’ 대신 데이터로…서울시 ‘경제관’에서 상권분석 돕는다

#영등포구에서 음식점 창업을 준비하던 A씨는 여의도·당산·문래동 일대를 두 달간 발품 팔며 시장조사를 벌였다. 창업 관련 사이트를 찾아 주변 창업률과 카드사별 매출 데이터를 모아 분석한 뒤 카페를 열었지만, 개업 후 매출이 예상보다 낮았다. 원인을 점검해보니 당시 확보한 자료가 제한적이어서 사전 조사가 충분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창업을 계획하기 전에 원하는 지역의 사업체 분포와 밀집 업종, 지역 거주자의 평균소득과 소비 규모, 지난 10여 년간 어떤 산업이 성장하거나 쇠퇴했는지 등을 '한 곳에서 한눈에' 시각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서울시는 서울데이터허브에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던 경제 관련 데이터를 한데 모아 서울의 경제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경제관'을 구축, 13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경제관은 서울데이터허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경기 흐름, 산업 구조 변화, 창업 환경 등 기존에 통계 보고서나 전문 자료를 통해서만 접할 수 있던 경제 지표 및 정보를 전문가가 아닌 일반 시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도·그래프를 중심으로 시각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제관'은 △경제구조·성장 △경기지수 △산업 △창업·자영업 △고용·소득 △물가 △소비 △가계금융 △부동산, 총 9개 분야 핵심 경제 지표를 다루며 40개 화면을 통해 서울의 경제 흐름을 단계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자치구별 지역내총생산(GRDP), 취업자 수, 창업률, 부동산 거래량 등 주요 지표를 지도 기반 시각화, 시계열 그래프, 전년 대비 증감 비교 기능 등을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어 특정 지역이나 시점 변화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426개 행정동 단위로 세분화한 데이터를 제공, 자치구 평균이 아닌 실제 생활권 수준 경제 여건도 살펴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서비스의 핵심 기능 중 하나는 2010~2023년 사업체 조사 데이터를 활용해 서울 전역 산업구조 변화와 흐름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도록 '행정동 단위 산업·상권 변화'를 3차원 시각화한 기능이다. 특정 자치구나 행정동을 선택해 2010년 이후 어떤 산업이 성장하거나 쇠퇴했는지를 시간 흐름에 따라 확인할 수 있다. 음식점, 소매·서비스업 등 100가지 생활밀접 업종의 분포를 보여주는 기능도 포함됐다. 업종을 선택하면 서울 전역에서 해당 업종이 어디에 밀집해 있는지, 시간이 지나면서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또 단순히 통계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창업률·소득·소비·대출 정보도 함께 살펴볼 수 있게끔 구성됐다. 예컨대 특정 지역 창업 환경을 확인한 뒤, 이 지역에 거주하는 연령·성별 인구의 평균 소득, 소비 규모, 가계 대출 수준까지 함께 비교할 수 있다.서울시는 이번 경제관 시각화 서비스로 창업·주거 선택, 소비 계획 등 일상적인 경제 판단을 객관적 데이터에 근거해 내릴 수 있게 될 뿐 아니라 자영업자·예비 창업자가 상권 구조, 경쟁 환경 분석 등 창업 판단에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옥현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시민 눈높이에 맞춘 경제 정보로 창업·업종 변경 등 의사결정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에게는 생활경제의 나침반이 되어주고, 행정에는 과학적 정책 결정을 뒷받침해 주는 정보를 제공해 나가기 위해 서비스를 계속 고도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1-12 14:08:0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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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산업재해 예방 예산 편성, 與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1월 내 처리"

더불어민주당이 다수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사업장에 과징금을 부과하는 내용의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을 1월 내에 처리하겠다고 12일 밝혔다. 민주당 산업재해예방 태스크포스(TF)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026년 산업안전 예산 방향과 주요 증액·지원 사업을 설명하는 당정 산업안전 예산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산업재해 감축을 위한 이재명 정부와 국회의 정책 의지를 공유하고, 2026년 고용노동부 산업안전 예산의 핵심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고용노동부는 1조5758억원의 산업재해 예방 사업 예산을 편성한다. 이는 전년 대비 2787억원 증가한 수치다. 지난 2020년과 비교해선 3배 증가했다. 민주당은 다수 반복 사망사고 발생 사업장 과징금 부과, '중대재해 빈발' 사업장에 대한 등록 말소 신청 근거 신설, 노동자의 작업중지 및 시정조치 요구권 확대, 고용노동부 장관의 '긴급 작업중지명령 제도' 도입, 안전일터 신고 포상금 제도 등 법적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1월 임시국회 내에 이 같은 내용의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을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이번 예산은 특히 사고 위험이 높지만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취약 분야를 집중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예산의 실효적인 집행을 위해 관련 입법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가치이고, 예산은 그 가치를 실현하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라며 "오늘 발표하는 예산이 현장에 잘 적용돼서 단 한 명의 노동자라도 더 살리는 소중한 마중물이 되도록 정책위 차원에서도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류현철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산재 예방 정책은 규제와 지원이 효과적으로 잘 연계돼야 하는데 그런 부분이 좀 부족했다"며 "많은 분의 걱정 중 하나가 채찍만 너무 아프게 휘두르는 건 문제가 아니냐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이 자리에선 '당근'이 맛있게 잘 작동해서 실제로 작은 사업장을 중심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고생하는 사업주와, 그와 함께 일하는 노동자가 조금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어떻게 만들 것인지에 대해 예산을 중심으로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2026-01-12 14:07:2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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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그룹, 데이터 중심 B2B 영업 혁신으로 미래 경쟁력 확보

대상그룹이 B2B 영업 분야 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이하 DT)을 통해 데이터 기반 체계를 구축하며 B2B 시장의 디지털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그동안 B2B 영업 현장에서는 엑셀과 수기 보고서 중심의 업무 환경으로 인해 데이터의 실시간 업데이트와 정확성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이는 영업 담당자의 업무 효율성을 저하시키는 제약 요소로 작용해 왔다. 또한 영업 전략 수립 과정에서 지역별·담당자별로 정보의 접근성과 활용도에 차이가 발생하면서 성과의 편차가 생기는 상황이 지속돼 보다 체계적인 데이터 기반의 영업 지원 시스템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대상그룹은 2023년부터 B2B 영업 전반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데이터 분석 및 의사결정 체계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B2B 영업 전 영역을 대상으로 각 채널별 고유 특성을 고려해 ▲외식 프랜차이즈 마켓 및 고객사 심층 분석 자동화 ▲학교급식 데이터 자동 분석 ▲군급식 시장 관련 정보 통합 제공 ▲산업체 영업 분석 체계 고도화 등 맞춤형 디지털 전환 모델을 단계별로 구축했다. 먼저 외식 프랜차이즈 분야에서는 업계 및 고객사에 대한 심층 분석을 자동화한 시스템을 도입했다. 메뉴 트렌드와 원료 사용 변화를 데이터로 분석해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사에 신메뉴 개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급식 분야에서는 학교 급식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는 BI(Business Intelligence) 대시보드를 구축해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다수의 학교를 관리해야 하는 홍보영양사들의 업무 부담을 대폭 줄이고, 보다 전략적인 영업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군급식 영역에서도 다양한 입찰 관련 채널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영업 의사결정의 정밀도를 높이고 있다. 대상그룹은 전사 임직원 DT 교육 외에도 B2B영업 직원을 대상으로 시각화 분석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문적인 데이터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이같은 디지털 전환의 가장 큰 성과는 영업 전략 수립을 위한 데이터 분석 업무의 효율화다. 수작업 중심의 기존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한 결과, 대상그룹은 지난해 B2B 시장 동향 및 타깃 고객사 분석에 소요되는 시간을 기존 대비 82% 단축시켰고 연간 5400시간의 업무시간 절감 효과를 달성했다. 이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분석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개척 시장을 발굴하고 고객사별 맞춤형 전략을 제안하는 등 영업 경쟁력이 강화되면서 신규 시장 진입 속도가 가속화되고 기존 시장 점유율 또한 동반 상승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곽문교 대상홀딩스 DT추진실장은 "B2B 영업 분야에 데이터 기반 혁신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상당한 비용 절감과 함께 영업 경쟁력 강화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 AI 기술을 접목한 고도화된 디지털 혁신을 통해 B2B 영업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 우위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12 14:06: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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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신규 수주·재계약 '쌍끌이'…한화 편입 후 첫 성적표 합격점

아워홈이 단체급식 시장에서 창사 이래 최대 신규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기존 고객 재계약률도 최근 5년 새 최고치를 나타내며, 한화그룹 편입 이후 본격적인 체질 개선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아워홈은 지난해 단체급식 시장 신규 입찰 물량 가운데 약 30%를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업계 전반의 경쟁이 치열해진 상황에서 단일 사업자가 신규 물량의 3분의 1가량을 확보한 것은 이례적인 성과로 꼽힌다. 기존 고객 이탈 우려도 상당 부분 해소됐다. 지난해 계약 만료를 앞둔 고객사 중 85%와 재계약에 성공하며 최근 5년간 최고 재계약률을 기록했다. 인수 초기 제기됐던 조직 안정성과 서비스 연속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실적으로 상쇄한 셈이다. 이번 성과는 한화그룹 편입 이후 제시한 중장기 전략이 현장에서 작동하기 시작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앞서 김동선 한화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은 인수 직후 비전 선포식에서 밸류체인 확대를 통한 원가 구조 개선, 생산·물류 효율화, 주방 자동화 기술 고도화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아워홈이 단체급식 시장의 경쟁 기준을 '가격' 중심에서 '경험과 품질'로 끌어올린 점에 주목하고 있다. 단순히 식사를 제공하는 공간을 넘어 구내식당을 체험형 콘텐츠 공간으로 재구성한 전략이 고객 만족도와 이용률을 동시에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아워홈은 인기 외식 브랜드와 협업한 메뉴 제공, 스타 셰프 현장 조리 이벤트, 브랜드 콜라보 메뉴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확대해왔다. 여기에 건강 상태에 따른 맞춤형 식단 서비스와 식사 시간대 디제잉 이벤트 등도 도입하며 기존 급식의 틀을 벗어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이같은 이벤트가 진행된 사업장에서는 이용자 수가 평소 대비 20~30% 증가했고, 만족도 조사에서도 5점 만점에 평균 4.8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워홈 관계자는 "단체급식 시장에서 수주와 재계약은 서비스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라며 "한화 편입 이후 나타난 변화가 현장과 고객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맞춤형 서비스와 품질 경쟁력을 중심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12 14:06: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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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 쇄신 차원 '당명 변경' 절차 착수…일각선 회의론도

국민의힘이 12일 전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당명 변경에 대한 의견 수렴을 실시한 끝에 2월 중 당명 변경 마무리를 목표로 관련 절차에 착수했다. 다만, 장동혁 당 대표의 쇄신안의 후속조치로 이뤄진 이번 당명 변경을 두고 윤석열 전 대통령과 윤어게인 세력과 절연 없는 당명 변경이 의미가 있냐는 회의론도 나온다.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전 책임당원 77만40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ARS 방식으로 의견 수렴을 실시했다"며 "응답률은 25.24%였으며 이 중 13만3000명, 68.19%의 책임당원께서 당명 개정에 찬성 의견을 주셨다"고 설명했다. 정 사무총장은 "동시에 진행한 새로운 당명 제안 접수에도 1만8000여 건의 의견이 접수됐다. 그동안 당명 개정은 별도 의견 수렴 절차 없이 진행되거나 일부 당직자에 한정해 의견을 수렴했지만, 이번엔 전 책임당원이 참여하는 조사를 통해서 당명 개정을 통한 '이기는 변화'와 새로운 시작에 대한 당원 여러분의 분명한 열망을 확인했다"고 의미를 뒀다. 이어 "국민의힘은 당명 개정 절차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서지영 당 홍보본부장 중심의 전국민 참여 공모전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후 전문가 검토를 거쳐 2월 중 절차를 마무리할 것이다. 당명 개정을 시작으로 장 대표의 이기는 변화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보수정당은 2012년 한나라당에서 새누리당으로 당명을 바꾼 후 14년 간 5차례 간판을 바꿔달게 됐다. 한국 현대사에서 주요 정당은 당명 개정을 수단 당내 위기와 분열을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해왔다. 2012년 한나라당은 19대 총선을 앞두고 이명박 정부의 실정과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 디도스 사건 등 이미지가 추락하자 박근혜 당시 비상대책위원장 주도로 당명을 새누리당으로 변경했다. 새누리당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태로 무너지자 2017년 당명을 자유한국당으로 변경했고 탄핵 후폭풍으로 이후 대선과 지선에서 패배한 뒤 미래통합당으로 다시 한 번 당명을 변경했다. 미래통합당은 총선 패배 후 7개월만에 당명을 국민의힘으로 바꿨다. 국민의힘은 당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새 당명 제안 접수엔 '자유', '공화', '미래' 등이 들어간 당명이 많이 나왔다고 밝혔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최종적으로 국민 여러분, 당원 여러분이 공감하고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그런 당명이 선택되지 않을까 싶다"며 "항상 당원과 국민 뜻에 맞게 진행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당명 변경 외에 인재영입책 등은 늦어도 다음주 중에 발표될 것이라고 했다. 당 일각에선 단순한 당명 변경 외에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절연 등 외연확장을 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소속의 주호영 국회 부의장은 이날 오전 라디오에 출연해 당명 변경은 내용물을 바꾸지 않고 포대만 가는 '포대갈이'라고 비유했다. 주 부의장은 당명 변경을 두고 "바람직하지도 않고 성공하지도 못한다"며 "당명을 바꾸겠다는 것은 국민들의 평가로부터 완전히 바뀐 당이란 것을 보여주는 것인데, 내용이나 행태는 그대로이면서 당명만 바꿔선 효과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당명을 바꿀 정도의 결기라면 기존 행태 중에 잘못되거나 바람직하지 않은 것들은 완전히 절연해야 하는 조치를 취해야 당명을 바꾸는 효과가 있을텐데, 그것이 따라오지 못하면 비용만 엄청 들이고 '정당 포대 갈이'라는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2026-01-12 14:04:2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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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씨넷 'CES 최고의 제품' 선정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미국 IT 전문지 씨넷(CNET)이 선정하는 'Best of CES 2026 어워드'에서 가장 높은 상인 '최고의 제품'과 '최고의 모바일 기술'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씨넷은 CES 공식 파트너사로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와 협력해 CES 2026 전시 제품을 대상으로 40명 이상의 테크 전문가와 함께 심사를 진행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새로운 컨셉 제시, 주요 소비자 문제 해결, 성능·품질 기준 제시 여부를 기준으로 총 22개 카테고리에서 63개가 수상작을 선정하고 이 중에서 '최고의 제품' 1개를 꼽는다 씨넷은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눈길을 사로잡는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갖춘 제품으로 슬림한 폼팩터에 풀사이즈 태블릿과 스마트폰이 융합된 진정한 하이브리드 제품이라고 평가했다.또 더 세련되고 다재다능한 폴더블폰을 만들기 위한 삼성전자 노력의 결실로 모바일 기술을 진일보시켰다고 호평했다. '최고의 TV 또는 홈 시네마' 부문에서는 삼성전자 프리미엄 OLED TV 라인업 'S95H'가 수상했다. 씨넷은 삼성전자 OLED 'S95H' 라인업이 CES에서 두각을 나타낸 제품이라며 밝기가 전작대비 35% 밝아졌다고 극찬했다. 삼성 OLED TV 최초로 번인을 방지하는 기술을 탑재해 사용자들이 정적인 이미지를 장시간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삼성 아트 스토어에서 5000여점의 예술 작품들을 초고화질로 감상 할 수 있다. '제로 갭 월 마운트'를 지원해 벽면에 완전히 밀착되도록 설치 할 수 있다. '최고의 홈 오디오(Best Home Audio)' 부문에서는 CES 2026에서 처음 공개한 삼성 '뮤직 스튜디오 5'가 수상했다. 뮤직 스튜디오 5는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 '더 세리프'를 디자인한 프랑스 출신 가구 디자이너 에르완 부홀렉이 디자인했다.이번엔 선보인 스피커는 마치 하나의 예술작품처럼 보이며, 블루투스 뿐만 아니라 와이 파이 연결까지 모두 지원해 사용자들은 삼성 스피커와 함께 집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1-12 14:03:50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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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수입차 News] 폭스바겐그룹·BMW 코오롱 모터스

◆BMW 코오롱 모터스, 위례 스타필드 전시장 새 단장해 오픈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 모터스가 BMW 위례 스타필드 전시장을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열었다. 경기도 하남시 학암동 스타필드 시티 위례 1층에 위치한 BMW 위례 스타필드 전시장은 연면적 322.3㎡ (약 100평) 규모로, 고객 동선과 전시 차량의 특성을 반영한 BMW 그룹의 최신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를 적용해 한층 더 쾌적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탈바꿈했다. 전시장에는 최신 BMW 모델 5대가 전시되며, 3개의 개별 상담 공간이 새롭게 마련됐다. 또한 BMW 차량 관련 전문 교육을 이수한 인력이 상주해 고객에게 체계적이고 심도 깊은 차량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BMW 위례 스타필드 전시장은 서울 동남권 핵심 주거 지역인 위례 신도시에 자리 잡아 지역 고객은 물론 송파·하남·성남 등 인접 지역 고객들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으며, 상업 및 여가 시설을 이용하는 쇼핑몰 방문객들도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다. ◆폭스바겐그룹, 퀄컴과 차세대 주행 경험 강화 위한 장기 공급 계약 의향서 체결 폭스바겐그룹은 퀄컴 테크놀로지스와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 설루션을 기반으로 첨단 인포테인먼트 및 커넥티비티 기능을 제공하기 위한 장기 공급 계약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합의로 퀄컴은 폭스바겐그룹의 구역 기반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zonal SDV) 아키텍처 출시를 위한 핵심 기술 파트너 역할을 맡게 된다. 구체적으로 퀄컴은 2027년부터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위한 고성능 시스템온칩(SoC)을 공급할 예정이다 현재 폭스바겐그룹은 소프트웨어 자회사 카리아드와 보쉬가 주축이 된 그룹 내 '자율주행 연합(ADA)'을 통해 퀄컴과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합의를 통해 폭스바겐그룹은 핵심 부품 조달 체계는 물론이고 반도체 및 AI 기술의 통합 역량을 확대하려는 전략을 한층 공고히 할 계획이다.

2026-01-12 13:59: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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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항공 News]에어프레미아·티웨이항공·진에어·제주항공

[M 항공 News]에어프레미아·티웨이항공·진에어·제주항공 ◆에어프레미아 '프로미스' 오픈…아시아 4개 노선 최대 94% 할인 에어프레미아가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프로미스' 프로모션을 통해 아시아 노선 항공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1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항공권은 최대 94% 할인된 운임으로 구매할 수 있다. 보다 안정적인 예약 환경을 위해 아시아 노선은 12일, 미주 노선은 15일에 각각 오픈해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판매 대상은 아시아 4개 주요 노선이며, 인천 출발 기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포함한 왕복 총액운임은 이코노미 클래스 기준 ▲방콕 23만1600원 ▲나리타 15만1800원 ▲다낭 18만4800원 ▲홍콩 19만7500원부터다. 와이드 프리미엄 클래스는 ▲방콕 42만9600원 ▲나리타 25만7800원 ▲다낭 37만4800원 ▲홍콩 31만7500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와이드 프리미엄 이용 고객에게는 추가 10% 할인 코드도 제공된다. 홈페이지 하단의 프로모션 코드 입력란에 'PRMS10'을 입력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탑승 기간은 방콕·나리타·홍콩 노선이 12일부터 오는 10월 24일까지, 다낭 노선은 5월 31일까지다. 회사 측은 별도의 제외 기간 없이 성수기와 연휴를 포함한 전 기간 예약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티웨이항공, A330 경력 부기장 상시채용 티웨이항공은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부기장 인력을 상시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경력 부기장(A330) 대상으로 진행된다. 응시 자격은 국내 운송용 조종사(육상다발) 또는 사업용 조종사(육상다발) 자격증명을 보유하고, 운송용 항공기 비행시간이 총 1000시간 이상인 경우다. 또 국내·외 항공사에서 부기장 근무 경험이 있어야 하며 유효한 항공신체검사증명 1종, 항공영어구술능력 4등급 이상, 국내 유효한 항공 무선통신사 자격증을 갖춰야 한다. 자격은 국내 자격으로 전환된 유효 자격에 한해 인정된다. 비행시간과 경력은 입사 지원 시 최초 제출한 증빙서류에 기재된 시간에 한해 인정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접수는 상시로 진행되며 지원서 제출 인원이 일정 수준 이상이면 전형이 시작된다. 세부 일정은 개별 통보 예정이다. 채용은 서류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올해도 티웨이항공과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우수한 인재를 기다리고 있다"며 "티웨이항공과 함께 항공업계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 금정산 합동 등반…"안전운항·통합 결의" 진에어는 에어부산, 에어서울 임직원들과 지난 10일 부산 금정산에서 안전 운항을 기원하는 합동 등반 대회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산행은 새해를 맞아 한 해의 안전 운항을 기원하고 3사 임직원 간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 80여 명은 총 8.5km 코스를 완주했다. 3사 임직원들은 이날 오전 범어사에 집결해 간단한 인사와 스트레칭을 한 뒤 산행을 시작했다. 참가자들은 서로 이동 속도를 맞추고 끌어주며 함께 산을 올랐다. 내원암, 고당봉, 북문, 산성마을 등에서 휴식을 취하며 대화를 나누고 사진을 찍는 모습도 이어졌다. 산행 중에는 3사의 안전 운항과 성공적인 통합을 기원하는 결의식도 진행됐다. 이번 산행은 최근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금정산에서 열려 의미를 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산행은 약 3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낙오자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진에어 관계자는 "산행을 함께하며 절대 안전의 가치를 다시 한번 공유하고 '원팀'의 의지를 다질 수 있었다"며 "올해도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 운항을 기본으로, 내부 구성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3사가 하나 되는 여정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제주항공, 일본 노선 탑승객 402만명 '역대 최대' 제주항공이 지난해 일본 노선 탑승객수가 400만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일본 노선 탑승객은 402만7000여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384만2000여 명) 대비 18만5000여 명(4.8%) 늘어난 수치로, 2023년(359만3000여 명)과 비교하면 12.1% 증가했다. 노선별로는 인천~도쿄(나리타) 노선의 연간 탑승객이 60만1000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오사카(57만4000여 명), 인천~후쿠오카(52만2000여 명) 순이었다. 제주항공은 일본 노선 탑승객 증가 요인으로 달러 대비 낮은 엔화 환율과 근거리 해외여행 선호, 공급석 확대 등을 꼽았다. 제주항공은 일본 노선을 통한 인바운드(방한) 수요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일본 노선 탑승객 가운데 일본인을 포함한 외국인 비중은 32.6%로 집계됐다. 탑승객 수가 가장 많은 인천~도쿄(나리타) 노선의 경우 전체 탑승객의 44.6%가 외국인이었다. 제주항공 단독 운항 노선인 인천~히로시마 노선은 외국인 비중이 53.6%로 가장 높았고, 인천~시즈오카 노선도 외국인 비중이 42%를 차지했다. 제주항공은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에 맞춰 히로시마·시즈오카·오이타·하코다테 등 4개 단독 취항 지역의 여행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J-트립' 페이지를 홈페이지에 마련했다. 일본 현지인이 추천하는 여행정보와 100여 개 제휴처 할인 등을 제공해 항공권부터 현지 숙박, 교통, 식사까지 여행 준비를 돕는다는 설명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엔저 기조와 근거리 여행 선호가 이어지는 가운데 공급 확대와 노선 경쟁력 강화를 통해 일본 노선 이용객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여행 트렌드에 맞춘 노선 운영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일본 노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2 13:59:13 유혜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