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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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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금융 인프라가 국민에 기회 줄 수 있어야"

"금융 인프라 유관기관들은 금융시장과 금융시스템의 작동을 현장에서 책임지고 있다. 국민에게 어떤 기회와 편익을 제공할 수 있을지, 작년과 비교해서 올해 무엇이 달라지는지, 그 변화가 국민의 삶에 어떻게 체감될 수 있는 지 고민해 달라."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12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유관기관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업무보고는 한국거래소, 예탁결제원,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한국신용정보원, 금융보안원, 보험개발원, 금융결제원 등 금융 인프라 유관기관이 참여했으며, 지난해 성과와 현 상황을 진단하고 향후 업무 추진 방향을 설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억원 위원장은 "이 자리는 각 기관들이 국민 여러분께 하고 있는 업무를 설명드리고, 금년에 중점적으로 할 일들, 또 어떠한 변화를 만들어나갈지를 보고하는 자리"라며 "각 기관이 역할과 방향성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직접 설명드리고 평가받고 이를 통해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일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국거래소, 예탁결제원, 성장금융은 각각 우리 자본시장의 신뢰와 순환, 성장을 책임지는 기관으로, 코스피 4000 시대 흐름을 자본시장 전체로 확산하고, 자본시장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긴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또한 신용정보원, 금융보안원, 보험개발원, 금융결제원은 금융 산업의 보이지 않는 인프라다. 신용시스템 고도화, 디지털 전환과 금융보안 리스크 확대와 같은 사회적 요구 속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업무보고회에서는 온라인 국민사서함을 통해 사전 모집된 질의가 진행됐다. 금융보안원의 보안 기준 공개 건의, 인공지능(AI) 관련 보험의 개발 필요성, 시장에서의 성장금융의 역할 등에 대한 질의가 전달됐으며, 각 기관은 국민 건의사항을 반영해 적합한 기준을 마련하고 향후 정책 수립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억원 이원장은 국민사서함 질의에 대해 "기관들은 인프라 기관으로 국민들과의 접점, 설명 기회가 부족했던 것 같다. 국민들께 설명드린다는 관점에서 업무 방식을 고민하면, 국민들께 어떤 도움을 드릴 수 있는지, 국민들께 어떻게 전달할지 계속 고민하게 되고 업무의 방식이 달라질 것"이라면서 "국민과 가까이하는 것이 기관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된다. 앞으로도 계속 국민과의 관계 속에서 위상과 역할을 고민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이억원 위원장은 "이 자리가 각 기관들이 국민 여러분께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보고 드리면서 실천과 변화의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되고, 금융이 국민들의 삶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고 더 긴밀히 연결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1-12 15:06:02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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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금융소비자보호 행동강령 제정·선포식'

교보생명은 지난 9일 충남 천안 계성원(연수원)에서 '금융소비자보호 행동강령 제정·선포식'을 개최하고, 임직원의 소비자보호 실천 지침을 공식화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소비자보호를 기업 문화로 정착시켜 고객의 신뢰를 공고히 하고, 임직원의 소비자보호 실천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전 임직원이 영업 현장에서 즉각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인 '행동강령'을 제정한 것이 핵심이다. 새롭게 제정된 행동강령에는 고객의 '완전보장'을 돕기 위한 4가지 핵심 약속이 담겼다. ▲고객에게 꼭 필요한 상품을 알기 쉽게 설명해 완전가입을 실천하고, ▲삶의 모든 순간을 함께 하는 세심한 유지서비스로 완전유지를 실천하고,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순간에 신속하게 보험금을 지급하고, ▲고객의 '완전보장'을 위해 사전 예방적인 소비자보호를 실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조대규 교보생명 사장은 "보험의 진정한 가치는 고객이 꼭 필요한 상품에 가입해 가장 필요로 하는 순간에 약속한 보장을 받는 것"이라며 "이번 행동강령 제정을 계기로 모든 임직원이 소비자보호를 업무의 기본 원칙으로 확립하고 보험 가입부터 유지, 지급에 이르기까지 완전보장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1-12 15:00:27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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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지리자동차그룹, 'CES 2026'서 차세대 혁신 기술 공개···자율주행 고도화

중국의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지리자동차그룹이 차세대 스마트 핵심 기술을 공개하며 글로벌 완성차 업계의 AI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지리자동차그룹은 지난 9일 막을 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차량용 지능형 아키텍처 '풀 도메인 AI 2.0'과 지능형 주행 시스템 'G-ASD'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지리자동차그룹의 CES 참가는 이번이 세 번째다. 풀 도메인 AI 2.0은 이전에 발표한 AI 1.0에서 한 단계 진화한 것으로, 모듈 단위로 분산된 지능 구조에서 벗어나 차량 전체를 하나의 통합 AI 시스템으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리자동차그룹은 강력한 중앙 지능형 엔진을 구축해 연산 능력, 데이터, 모델을 통합 관리하는 구조를 도입했다. 사실상 모든 차량에 '슈퍼 AI 브레인'을 부여함으로써 운전 공간은 물론 주행 영역 전반에서 지능형 시스템 간의 실시간 상호 작용과 데이터 공유가 가능해졌다. 함께 공개된 G-ASD는 첨단 AI 기술, 대규모 실주행 데이터, 고성능 센싱 및 컴퓨팅 하드웨어를 결합해 복잡한 도로 환경에서도 안전성과 주행 신뢰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해당 기술은 고도화된 자율주행으로의 전환을 가속하기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제리 간 지리자동차그룹 CEO는 "AI는 파워트레인과 부품을 넘어 모빌리티 생태계와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재구성하며 자동차 산업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며 "전 세계를 위한 안전하고 지속 가능하며 지능적인 모빌리티를 만들어 가는데 전념할 것"이라고 전했다. 리촨하이 지리자동차그룹 부사장은 "2030년이 되면 자동차는 '슈퍼 인텔리전스'로 발전할 것"이라며 "풀 도메인 AI 2.0과 G-ASD는 먼 미래의 개념이 아니라 자동차에 실제로 통합돼 인간에 가까운 지능과 뛰어난 사용성을 제공하는 현실적인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김민솔 인턴기자 mnskim@metroseoul.co.kr

2026-01-12 14:56:22 김민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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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예탁금·빚투' 모두 최고조...개미는 '삼성전자'로 몰려

반도체 대장주를 중심으로 투자 심리가 빠르게 달아오르며 투자자예탁금과 '빚투(빚내서 투자)'가 동시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개미(개인 투자자)들은 실적 모멘텀과 메모리 반도체 수요 확대 기대감을 중심으로 삼성전자에 매수세를 집중시키는 모습이다. 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92조8537억원으로, 사상 최초로 90조원을 돌파했다. 바로 전날이었던 7일까지만 해도 89조원대에 머물러 있었지만 단숨에 3조원이 불어난 것이다. 투자자예탁금은 증시 대기성 자금으로, 주식투자 열기의 가늠자 역할을 한다. 올해 들어 코스피는 7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 4214.17에 마감한 코스피는 올해 사상 처음으로 4600선을 돌파하는 등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의 3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최고가를 기록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간 것이 주요하게 작용했다. 올해 들어 전날까지 삼성전자는 15.93%, SK하이닉스는 14.29% 뛰었다. 같은 기간 신용거래융자잔고도 처음으로 28조원대에 진입하며 최고치를 보였다. 지난해 12월 최초로 26조원대를 기록한 신용거래융자잔고는 같은 27조원, 올해 28조원까지 불어났다.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개인 투자자가 주식 매수 자금을 증권사에서 빌린 후 변제하지 않은 자금을 말한다. 통상적으로 상승장에서 신용융자 잔고가 늘어나는 편이며, 이는 '빚투'가 증가했음을 의미한다. 반도체 종목에도 빚투가 몰렸다. 9일 기준 삼성전자 신용잔고 금액은 1조9950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다. 삼성전자의 신용융자잔고 금액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9일까지 8거래일 연속 증가했다. 특히 지난 8일에는 하루에만 1755억원이 유입됐다. 이날은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 날로, 삼성전자는 4분기 영업이익 20조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새로 썼다. 삼성전자의 실적 발표 이틀 전이었던 6일에는 개인 투자자들은 삼성전자를 1조4023억원, 실적 발표 당일인 8일에는 9846억원을 순매수했다. 인공지능(AI) 산업 확대에 따른 반도체 수요 증가가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 영향이다. 개인 투자자들은 지난주(1월 5~9일)에만 삼성전자를 2조9148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SK하이닉스에 대해서는 1671억원을 순매도하며 온도차를 보였다. 증권가에서도 삼성전자에 대한 눈높이를 계속 올려잡고 있다. 실적 발표 당일이었던 8일부터 이날까지 삼성전자에 대한 보고서를 낸 증권사 14곳 중 11곳이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특히 KB증권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20만원'으로 상향하며 가장 높은 금액을 제시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디램(DRAM), 낸드(NAND) 가격 상승을 반영해 2026년과 2027년 영업이익을 기존대비 각각 18%, 14% 상향한 145조원과 165조원으로 조정했다"며 "현재 삼성전자는 첨단 공정 전환과 신규 생산 능력 확대를 AI 서버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증가에 집중 대응하고 있어 전반적인 메모리 공급 부족이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김 본부장은 "삼성전자의 주가는 2026년 주가수익비율(PER) 7.6배, 주가순자산비율(PBR) 1.8배로, 디램 업체 대비 평균 47% 할인 거래되고 있어 글로벌 디램에서 가장 매력적인 선택지"라고 평가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12 14:55:5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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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대만 교류로 농산물 판로 개척·산업 협력 발판 마련

평택시는 지난 1월 5일부터 9일까지 4박 5일간 대만 타이난시와 타이중시를 공식 방문해 농특산물 교류와 산업 협력을 중심으로 국제교류 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타이난시장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농업 분야 협약 체결과 산업 현장 방문을 병행했다. 평택시는 타이난시와 농특산물 교류 협약(MOU)을 체결하고, 평택 배와 타이난 파인애플의 상호 홍보와 학교 연계 농특산물 행사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대만은 과일 소비와 수입 비중이 높은 시장으로, 평택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농산물 수출 기반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협약 이후 열린 타이난 미식포럼에서는 평택 배 시식 행사가 호응을 얻으며 지역 농산물 브랜드 '슈퍼오닝'에 대한 관심도 이어졌다. 타이중시에서는 산업 분야 협력 논의가 이뤄졌다. 평택시는 타이중시청을 방문해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으며, 의약품·포장설비 전문기업 CVC Technology를 찾아 투자 및 협력 방안을 점검했다. CVC는 포승 경제자유구역(BIX)에 620억 원 규모의 제조·연구 거점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앞서 대표단은 타이난의 샤룬 스마트 그린에너지 과학도시를 방문해 스마트시티, 친환경 에너지, 반도체·AI 산업단지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실무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방문은 농산물 교류와 첨단산업 협력 가능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의미 있는 일정이었다"며 "후속 논의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2 14:54:1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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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수원서 공연

경기아트센터는 가족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전국투어 공연을 오는 1월 17일부터~18일까지 양일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1993년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를 거쳐 2022년 국내 라이선스 초연됐다. 2025년 재연에서는 황정민, 정성화, 정상훈 등 인기 배우들이 출연해 흥행성과 작품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 작품은 이혼으로 가족과 떨어진 아빠 '다니엘'이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 유모 '미세스 다웃파이어'로 변장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유쾌한 웃음 속에 가족애를 담아내며, 한 배우가 두 인물을 오가는 이중 캐릭터 설정이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이번 공연에는 황정민·정성화·정상훈이 다니엘/미세스 다웃파이어 역을 맡아 각기 다른 매력의 연기를 선보이며, 박혜나·린아가 미란다 역으로 출연한다. 연출 김동연, 음악감독 김문정 등 국내 정상급 창작진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프로듀서상과 분장디자인상을 수상했으며, 제10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작품상과 남자주연상 후보에도 오르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작품으로 새해를 여는 의미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은 총 4회 진행되며, 티켓은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와 NOL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2026-01-12 14:53: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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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액티브, 'KoAct 수소전력ESS인프라액티브' 신규 상장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올해 첫 신규 상품으로 수소 연료전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인프라 관련 상품을 선보였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기존 전력망을 기다리는 대신 '직접 발전'이라는 정면 돌파를 택한 영향이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수소 발전 설비와 ESS 관련 국내 핵심 기업에 투자하는 'KoAct 수소전력ESS인프라액티브' ETF를 오는 13일 상장한다고 12일 밝혔다. KoAct 수소전력ESS인프라액티브는 기존 2차전지 ETF와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배터리 소재 중심에서 탈피해 ▲서진시스템 ▲한중엔시에스 등 ESS 특화 기자재 업체와 ▲비나텍 ▲코세스 등 연료전지 부품 업체가 다수 포함됐다. 또한 100% 수소 발전 터빈을 개발 중인 ▲두산에너빌리티와 배열회수보일러(HRSG) 강자인 ▲비에이치아이 ▲SNT에너지 등 인프라 전반을 포괄한다. 최근 AI 산업의 비약적인 발달로 미국의 전력 수요는 한계치에 도달했다. 미국 버클리 랩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발전소의 전력망 연결 대기 시간은 2000년대 평균 2.3년에서 2024년 4.8년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났다. 전력이 급한 빅테크 업체들에게 5~10년이 걸리는 대형 원전이나 가스 발전은 현실적인 대안이 되기 어렵다. 이러한 상황에서 부각되는 것이 데이터센터 바로 옆에 자체 발전소를 짓는 '온사이트 발전(on-site power)'이다. 온사이트 발전원은 태양광, ESS, 수소연료전지가 주축이며, 이들은 1년 안팎의 짧은 기간 내 설치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ESS 시장의 성장세도 가파르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전 세계 ESS 누적 설치량은 2035년까지 연평균 21.5% 증가하는 고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태양광(12.7%)이나 풍력(7.7%)을 크게 앞지르는 수치다. 수소 발전 역시 블룸에너지(Bloom Energy) 등 미국 주요 기업들이 대규모 수주를 이어가며 시장을 키우고 있다. 김효식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운용2팀장은 "2026년은 미국 빅테크의 전력 확보 경쟁이 온사이트 발전 인프라 구축으로 확산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표준이 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정책 수혜를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는 국내 수소 및 ESS 핵심 기업들에 액티브하게 투자해 차별화된 수익률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12 14:52:1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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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화재·한화손보·동양생명

삼성화재가 N잡러 설계사조직 'N잡크루'를 런칭했다. ◆ 비대면 기반 설계사 조직 출범 삼성화재는 본업을 유지하면서도 보험설계사로 활동할 수 있는 N잡러 전용 설계사 조직 'N잡크루'를 새롭게 런칭한다고 12일 밝혔다. N잡크루는 시간과 장소, 영업 실적에 대한 부담 없이 개인의 일정에 맞춰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설계된 삼성화재의 신규 설계사 조직이다. 온라인 기반 운영을 통해 직장인, 프리랜서 등 다양한 N잡러들이 보다 쉽게 보험설계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비대면 교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담 멘토를 지정하고 설계사 자격시험 응시료를 회사가 지원한다. 삼성화재 설계사로 등록한 N잡크루는 교육 플랫폼 'MOVE'를 통해 전속 설계사들과 동일하게 영업활동에 필요한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N잡크루는 새로운 근무 형태와 직업 트렌드를 반영한 설계사 조직"이라며 "교육과 시스템, 운영 전반에 걸쳐 회사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화손해보험이 여성 암경험자 재발 예방을 위한 '우먼힐링LIFE'를 개최했다. ◆ 여성 회복과 성장 지속 응원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홍대 다리소극장에서 여성 암 경험자와 보호자 총 120명을 대상으로 치유 프로그램 '우먼힐링LIFE' 6회차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우먼힐링LIFE는 여성 암 경험자와 보호자의 회복 및 성장을 돕는 한화손보의 여성 웰니스 지원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한화손보와 여성 암 치료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차병원이 함께 진행하는 두 번째 프로그램이다. 치료 이후 재발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 습관 관리 및 일상의 건강에 초점을 맞춰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는 김슬기 분당차병원 종양내과 교수가 '내 몸을 다시 세우는 시간'을 주제로 암 치료 이후 신체 관리와 재발 위험을 낮추는 생활 습관, 일상 회복 전략 등을 소개했다. 진행을 맡은 이금희 아나운서는 현장에서 공감형 소통을 이끌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우먼힐링LIFE는 단기적인 지원을 넘어 여성 암 경험자의 지속적인 치유와 건강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2026년 신년을 맞아 여성 암 경험자들이 새로운 일상을 건강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동양생명이 2026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 지속가능 성장 핵심 가치 공유 동양생명은 지난 9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동양생명 인재개발원에서 임원 및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FY2026, 우리의 내일을 여는 변화'슬로건 아래, 지난 한 해의 주요 경영 성과를 점검하고 급변하는 금융·보험 환경 속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 방향과 세부 추진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IFRS17 도입 이후 변화된 보험 영업 환경에서 ▲채널 경쟁력 강화 ▲상품 및 포트폴리오 고도화 ▲운영 효율성 제고 ▲소비자 보호 및 내부통제 강화 등 주요 전략 과제를 중심으로 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임직원 대표들은 소비자 중심 경영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한 소비자보호헌장 선서문을 낭독했다.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이사는"올해는 동양생명이 위대한 보험사로 가는 원년이 되어야 한다"며 "실패와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 각자의 실력과 자신감을 믿고 변화와 도전을 통해 한 걸음 더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1-12 14:49:43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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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2026 G70·G70 슈팅 브레이크' 출시

제네시스가 브랜드 대표 럭셔리 스포츠 세단 G70의 연식변경 모델 '2026 G70 및 G70 슈팅 브레이크'와 신규 모델 'G70 그래파이트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모델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주요 사양을 기본화해 전반적인 상품성을 끌어올렸다. 기존 선택 품목이었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와 운전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 운전석 인텔리전트 시트, 전동식 조절 스티어링 휠이 포함된 컴포트 패키지 등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외관 디자인도 소폭 변경됐다. 차량 후면부에는 제네시스 레터링을 제외한 모든 레터링을 삭제해 깔끔하고 모던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하면서도 깔끔한 인상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신규로 추가된 'G70 그래파이트 에디션'은 지상고를 10㎜ 낮춰 스포티한 감성을 극대화한 모델이다. 가솔린 3.3 터보 단일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되며, 주행과 제동 성능을 최적화해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확보했다. 2026 G70 판매가격은 가솔린 2.5 터보 4438만 원, 가솔린 3.3 터보 4925만 원이며 G70 슈팅브레이크는 가솔린 2.5 터보 4633만 원이다. G70 그래파이트 에디션은 가솔린 3.3터보 5886만 원으로 책정됐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2026 G70는 다양한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 경쟁력을 향상시켰음에도 판매 가격 인상폭은 최소화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며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G70 연식변경 모델과 스포티한 감성을 강화한 신규 에디션인 G70 그래파이트 에디션을 통해 차별화된 G70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12 14:48: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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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전입자에 특산품과 이용권 제공…인구 유입 유인

울진군이 지역 인구 유입과 정착 지원을 위해 시행 중인 '전입세대지원 사업'을 2026년에도 지속 운영한다. 전입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정주 여건 개선에 힘을 싣겠다는 방침이다. 군은 지난 2024년 7월 1일부터 도입한 '전입세대지원 사업'을 내년에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타 지역에서 울진군으로 새롭게 전입한 주민들에게 환영의 의미를 담은 기념품과 공공시설 이용권을 제공해 지역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전입신고일 기준으로 다른 시·군·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었다가 2024년 7월 1일 이후 울진군으로 주소지를 옮긴 세대다. 해당 세대는 세대당 3만 원 이하의 지역특산품과 함께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와 죽변 해안 스카이레일 탑승권을 가족 수에 맞춰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세대주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는 것이 원칙이며, 온라인으로 전입 신고를 마친 경우에는 울진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전입세대가 울진에서 새로운 시작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에 대한 애착 형성과 함께 인구 유입 촉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1-12 14:46:2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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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지킴이' 합동점검 실시

화성특례시와 고용노동부는 지난 9일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지킴이 합동점검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산업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화성 산업안전지킴이 지원사업은 화성특례시와 화성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소방·전기·화학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산업안전지킴이가 관내 소규모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점검과 개선 조치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산업안전지킴이 운영 성과 보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력 방안 ▲산업안전관리 제도 개선 방향 등을 논의했다. 특히 현장 점검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서는 소규모 사업장부터 안전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으며, 이를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 강화와 산업안전지킴이 활동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축적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보다 다양한 안전점검과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근로자의 생명 보호와 안전한 산업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 산업안전지킴이 지원사업은 지난해 5천여 개소의 소규모 사업장을 점검해 위험요소 개선율 70% 이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에는 산업안전지킴이 운영을 확대해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2026-01-12 14:45:5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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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기준 완화

광명시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기준을 완화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치매로 진단받고 치료약(인지보전약)을 복용 중인 시민을 대상으로 약제비와 진료비를 연중 지원하고 있다. 지원 금액은 월 최대 3만 원, 연 최대 36만 원 한도 내에서 실비로 지급된다. 이번 기준 완화로 지원 문턱이 한층 낮아질 전망이다. 기존에는 함께 거주하거나 건강보험료를 부담하는 자녀의 보험료 기준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해 왔다. 그러나 2026년부터는 '경기도 치매케어 패키지' 사업 지침에 따라 노인부부의 합산 소득인정액 기준을 적용하며, 기준도 기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완화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소득 기준 초과로 지원을 받지 못했던 일부 시민들도 새롭게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시가 소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번 기준 완화로 약 40여 명이 추가로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파악됐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기준 변경에 따라 그동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화와 문자 안내를 확대하고, 치매치료관리비 신청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연중 상시 신분증과 약 처방전 등을 지참해 가까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상담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소득인정액 확인을 거쳐 조건에 부합할 경우 지원 대상자로 최종 선정되며, 보훈의료지원 등 다른 제도를 통해 의료비를 지원받고 있는 경우는 중복 지원에서 제외된다. 박해권 광명시 보건정책과장은 "치매 치료약을 꾸준히 복용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실천하면 질환 악화를 늦추고, 진단 이후에도 익숙한 환경에서 비교적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며 "기억력 저하가 느껴지는 가족이나 지인이 있다면 조기에 상담을 받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치매안심센터 소하동센터 또는 광명동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6-01-12 14:45:45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