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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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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맞춤형 화상 영어’ 수료율 96% 성과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10일 교육청 강당에서 학생 맞춤형 화상 영어 2기 성과 보고회를 개최하고 높은 출석률과 수료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학생, 학부모, 교사지원단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그간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학습자 시상 및 영어 말하기 발표를 통해 교육 효과를 점검했다. 부산교육청이 부산 지역 초·중학생의 영어 말하기 실력과 자신감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학생 맞춤형 화상 영어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들의 평균 출석률 97%, 수료율 96% 이상을 기록하며 학생들의 높은 학업 열정과 성취도를 보여줬다. 학생 맞춤형 화상 영어는 2024년 처음 도입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한국인 교사와의 사전 학습, 원어민 교사와 실전 회화, 자기 주도적 복습으로 이어지는 체계적 3단계 과정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영어 말하기 자신감을 높인다. 학생 개개인의 레벨 테스트를 거쳐 수준에 맞춰 운영하는 맞춤형 온라인 강좌다. 2025학년도에는 초등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1·2기 통합 8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안정적으로 운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산시교육청은 보고회에서 수렴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영어 말하기 프로그램을 더 내실 있게 운영하고, 학생들의 수준과 수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생 맞춤형 화상 영어는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영어 역량과 자신감을 함께 키워온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 없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1-14 18:10: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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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18~39세 청년 대상 ‘신용 회복 지원 사업’ 추진

부산시는 18~39세 부산 거주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올해 청년 신용 회복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득과 자산이 부족한 사회 초년생 청년에게 채무 조정 및 연체 예방 비용을 지원하고, 개인 재무 상담과 경제 교육을 제공해 안정적인 사회·경제 활동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는다. 시는 올해부터 청년 활동 마일리지 사업과 연계해 상담사와 대면 재무 상담을 받고 후기를 작성한 청년에게 마일리지를 동백전 포인트로 지급한다. 이를 통해 청년의 재무 상담 참여율과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채무조정비용은 부채 상환이 어려운 청년이 개인 워크아웃, 사전·신속 채무 조정, 개인 회생 등의 절차를 밟을 때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된다. 개인 워크아웃은 90일 이상 장기 연체, 사전 채무 조정은 31~89일 단기 연체, 신속 채무 조정은 30일 이하 단기연체 시 이용할 수 있다. 연체 예방 비용은 채무 조정제도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평균 소득 대비 월 부채 상환 예정액 비율이 30% 이상인 청년에게 최대 1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특히 전세 사기 피해로 신용 위기에 처한 청년에게는 최대 150만원 이내의 채무 조정 비용을 지원하며 평균 소득 대비 월 부채 상환 예정액 비율이 20% 이상인 경우 연체 가능성과 이력 요건 없이 100만원 이내의 연체 예방 비용을 지원한다. 비용 지원은 상담사와의 대면 상담 후 심사를 거쳐 결정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사전 상담 신청은 필수이며 부산청년희망신용상담센터 누리집이나 부산청년플랫폼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신용보증재단 내 부산청년희망신용상담센터는 전문 재무 상담사를 통한 신용 관리, 소비 지출 관리, 부채 관리 등 개인별 맞춤 상담을 제공한다. 대면 상담, 상담 게시판을 통한 온라인 상담, 비대면 상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되며 매월 첫째·셋째 주 수요일에는 오후 8시까지 야간 상담도 진행한다. 평일 저녁에는 투자, 연금, 연말정산 등 금융·경제 분야의 다양한 주제로 집합 교육과 이야기 소모임 등 경제 교육을 상시 운영한다. 김귀옥 부산시 청년산학국장은 "비용 지원과 재무 상담, 경제 교육 등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이 안정적 삶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청년이 자신의 상황에 맞는 재무 상담을 바탕으로 미래를 설계하고, 진정한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14 18:09: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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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농업행정에 AI 접목…지도직 공무원 전문교육 실시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월 13일부터 2월 12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농촌지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AI 활용능력 개발 및 자체강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AI 시대에 대응하는 농업·농촌 분야 전문 인력과 강사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신규 및 중견 농촌지도직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농업 행정과 기술지도 분야에서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 과정은 농업기술센터 녹색농업대학 자체강사 양성과정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교육을 수료한 일부 인원은 향후 녹색농업대학 스마트귀농귀촌학과 강의를 맡아, 교육 현장의 전문성과 현장 적용력을 높일 예정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발맞춰 AI와 스마트농업 분야의 전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농촌 경쟁력 강화와 현장 중심의 교육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제미나이(Gemini)와 챗GPT(ChatGPT) 등 생성형 AI 활용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생성형 AI를 행정과 교육 현장에 적극 반영해 농업인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녹색농업대학과 각종 교육과정과 연계해 변화하는 농업인의 수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1-14 18:08:4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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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중소기업에 최대 2억원 융자·이차보전 지원

안성시는 고금리와 물가 상승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6년 중소기업 자금 지원 사업'을 1월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업 운영에 필요한 운전자금 융자와 이차보전금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자금 조달을 돕는 제도로, 기업당 최대 2억 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이차보전율은 1년 차 3%, 2~3년 차에는 1.5%에서 최대 1.75%까지 적용된다. 특히 올해는 기업 현장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기존 중소제조업체로 제한했던 지원 대상을 중소기업 전반으로 확대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담보력이 부족하거나 신용등급이 낮아 시중 은행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 사업'도 병행 추진한다. 안성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에 기업을 추천해 업체당 최대 3억 원까지 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금 지원 사업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기업들이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지원받아 금융 부담을 완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안성시청 첨단산업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1-14 18:08:3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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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대형폐기물 배출신고 '스마트 양평톡톡'으로 통합 운영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오는 4월 1일부터 주민 편의 증진과 행정 효율성 강화를 위해 온라인 대형폐기물 배출신고 시스템을 모바일 행정 플랫폼 '스마트 양평톡톡'으로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 운영은 그동안 양평군청 누리집과 '스마트 양평톡톡'으로 이원화돼 있던 대형폐기물 배출신고 방식을 개선한 것이다. 앞으로 주민들은 '스마트 양평톡톡' 앱 또는 웹을 통해 배출신고부터 수수료 결제, 배출 및 수거 일정 확인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에는 카카오톡을 사용하지 않는 주민의 경우 서비스 이용에 제약이 있었고 본인 인증도 필수였으나, 이번 통합 운영으로 컴퓨터를 통한 배출신고와 비회원 신고가 가능해져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양평군청 누리집을 통한 대형폐기물 배출신고 서비스는 3월 31일까지 병행 운영되며, 군은 주민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이순환거버넌스'를 통한 대형 폐가전 무상 수거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텔레비전 등 대형 폐가전은 별도의 수수료 없이 방문 수거가 가능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원순환에도 기여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대형폐기물 배출신고를 '스마트 양평톡톡'으로 통합하고, 대형 폐가전은 무상 수거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폐기물 배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춘 생활 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이번 통합 운영과 폐가전 무상 수거 제도를 통해 폐기물 처리 체계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불법 투기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6-01-14 18:08:1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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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17호점 개소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3일 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에듀 주민편의시설(고덕국제8로 100) 내에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17호점'을 개소하고, 지역 중심의 아동 돌봄 안전망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17호점 개소는 맞벌이 가정 증가와 돌봄 수요 확대에 대응해 공동주택 내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신규 설치한 사례로, 돌봄 수요가 높은 고덕국제신도시에서 아동 돌봄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체험·놀이·학습이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아동 돌봄 공간이다. 17호점에는 돌봄 전문 센터장 1명과 돌봄 교사 2명이 상주하며,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아이 한 명 한 명의 하루가 안전하고 따뜻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돌봄은 선택이 아닌 책임"이라며 "부모가 안심하고 일상을 꾸려갈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지역 중심 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숙희 센터장은 "고덕국제신도시는 특히 돌봄에 대한 기대와 필요가 큰 지역"이라며 "아이들의 작은 변화와 목소리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돌봄으로, 아이에게는 즐거운 공간이 되고 부모에게는 믿고 맡길 수 있는 든든한 돌봄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2020년부터 송탄동, 동삭동, 고덕동, 청북읍, 비전1동 등 지역 전반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으며, 이번 17호점 개소를 계기로 아동 중심 돌봄 정책을 더욱 폭넓게 추진할 계획이다. 다함께돌봄센터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6-01-14 18:08:0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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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14억7천만원 부과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6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9만793건에 대해 총 14억7천2백만 원을 부과·고지하고, 시민들이 기한 내에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등록면허세(면허)는 2026년 1월 1일 기준으로 행정관청으로부터 각종 면허를 받은 자를 대상으로 부과되는 지방세로, 음식점·휴게음식점, 주택임대사업, 화물자동차운송업, 통신판매업 등 면허 종류에 따라 제1종부터 제5종까지 구분해 세액이 적용된다. 납부 기간은 1월 16일부터 2월 2일까지이며, 고지서는 우편으로 발송된다. 전자고지를 신청한 납세자는 전자우편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고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납부는 '지방세입계좌'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체 수수료 없이 가능하며, 전국 금융기관 창구나 은행 자동화기기(CD/ATM)를 통해서도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자동응답시스템을 통한 신용카드 납부, 가상계좌 납부, 위택스(Wetax) 및 인터넷 지로 등 다양한 온라인 납부 방법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문제홍 평택시 세정과장은 "지방세는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납부 기한 내에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며 "납부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납부지연 가산세가 부과되는 만큼 시민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4 18:07:4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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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관리감독자 대상 안전관리 특화교육 실시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지난 12일 관리감독자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중대재해 예방 기반 마련을 위해 전문가를 초빙해 '2026년 관리감독자 직무 특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관련 법령에 따라 관리감독자가 수행해야 할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리감독자의 전문성 제고를 통해 중대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교육은 외부 전문강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주요 내용은 ▲관리감독자의 법적 지위와 주요 업무 ▲고용노동부 감독 주요 위반 사례 분석 ▲현장 적용 중심의 안전관리 실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감독 사례와 주요 위반 유형을 중심으로 한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들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 요인을 보다 체계적으로 인식하고, 선제적인 안전조치를 수행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들이 현장에서 수행해야 할 책임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리감독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4 18:07:3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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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무재해·인권·청렴·개인정보보호 '3대 경영의지' 선포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지난 12일 공사 본사에서 2026년 신년을 맞아 무재해, 인권경영 및 청렴윤리 실천,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선언하는 '3대 경영의지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노사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신뢰받는 공공기관 운영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무재해 선포식에서는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목표로 노사가 공동의 의지를 천명했다. 주요 선포사항은 ▲위험예지 활동 생활화 ▲불안전한 작업 상태 및 잠재 위험요인의 사전 발굴·제거 ▲작업 전 안전점검 및 안전수칙 준수 ▲전 직원 참여형 안전문화 정착 등으로, 공사는 2026년 무재해 달성을 위해 안전관리 활동을 더욱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어 진행된 인권경영 및 청렴윤리 실천 선포식에서는 인권침해 예방과 청렴문화 확산, 부정부패 척결에 대한 노사의 결의를 공유했다. 주요 내용은 ▲인권존중 가치의 경영 전반 실현 ▲모든 이해관계자에 대한 차별 금지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 ▲시민감동과 청렴윤리 경영 실천 등으로, 공사는 인권경영과 청렴윤리 문화 정착을 위해 노사가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개인정보보호 선포식은 개인정보 처리 전 과정에 대한 임직원의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개인정보보호를 기관 운영의 핵심 가치로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선포내용은 ▲개인정보의 적법한 수집 ▲처리 목적 외 이용 제한 ▲정보주체의 권리 보장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 ▲목적 달성 시 개인정보의 지체 없는 파기 등이다. 공사는 개인정보보호를 조직의 중요한 책무로 삼고 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무재해, 인권경영 및 청렴윤리 실천, 개인정보보호는 공공기관의 기본적 사명이자 국민의 신뢰와 직결되는 핵심 가치"라며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전 직원이 각 경영의지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업무 전반에 실질적으로 구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4 18:07:0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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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전기차 시장 회복에도 K배터리 고전

국내 이차전지 배터리 기업들이 북미 시장에 대한 높은 의존도와 가격 경쟁력 열세가 맞물리며 실적 반등의 돌파구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유럽 전기차 시장이 뚜렷한 회복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중국 업체들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면서 국내 기업들은 시장 반등의 과실을 충분히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유럽 전기차 시장은 지난해 1~11월 기준 374만5000대가 판매되며 전년 대비 32.8% 성장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만큼 회복 속도가 빨라졌지만, 같은 기간 북미 시장은 165만1000대로 0.3% 증가에 그치며 사실상 정체 국면에 머물렀다. 유럽 시장이 빠르게 회복되는 사이 배터리 주도권은 중국 업체들로 더욱 기울고 있다. 블룸버그NEF는 지난해 중국 내 리튬이온 배터리팩 평균가격은 1kWh당 84달러 수준으로 글로벌 평균 가격(108달러)보다 크게 낮다. 이는 중국 업체들이 주력으로 생산하는 저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비중이 높고, 대규모 설비를 기반으로 가격 경쟁이 심화된 데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국내 배터리 기업들의 LFP 배터리는 현재 ESS용 공급이 중심이며, 전기차용 LFP는 아직 대규모 양산 확대 단계에 이르지 못한 상황이다.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가 에너지 밀도 등 성능 면에서는 우위에 있지만, 가격 차이가 커지면서 유럽 완성차 업체들 사이에서는 중국산 LFP 배터리가 이미 주요 선택지로 자리 잡았다. 이 같은 환경 속에서 국내 배터리 기업들은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을 계기로 중국산 배터리에 대한 제약이 강화된 북미 시장을 핵심 전략 지역으로 삼아왔다. 그러나 북미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식으면서 전략 수정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전기차 보조금 축소 기조 속에서 포드는 전기차 사업 축소와 일부 투자 철회를 선언했고, GM도 전기차 투자 속도 조절에 나서면서 배터리 출하 환경이 한층 까다로워졌다는 평가다. 반면 유럽에서는 CATL이 독일 생산라인의 가동 확대에 나서는 한편 헝가리를 거점으로 대규모 배터리 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BYD 역시 헝가리를 중심으로 유럽 내 배터리 및 전기차 생산 거점 확대에 나서며 완성차 업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 영향으로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국내 배터리 기업들의 점유율은 30%대 중반 수준으로 낮아졌다. 국내 배터리 3사는 전기차 부진을 보완하기 위해 ESS로 사업의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미시간 공장의 ESS 전환을 앞당겼고, 삼성SDI는 미국에서 2조원대 ESS용 LFP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SK온도 고정비 축소와 ESS 대응에 주력하고 있다. 다만 ESS 시장에서도 중국의 지배력은 절대적이다. ESS용 중국 배터리 가격은 kWh당 50~60달러 수준으로, 국내 업체들의 LFP 가격(90~100달러)과 격차가 크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전략적 지원과 기업의 체질 개선이 병행되지 않을 경우 글로벌 배터리 경쟁에서 주도권 회복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차세대 배터리 개발과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국가 차원의 연구개발(R&D) 지원이 필요하다"며 "배터리 경쟁력이 약화될 경우 미래 첨단 산업 전반에서 해외 특히 중국 의존도가 심화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1-14 16:54:52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