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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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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아미 광화문으로…유통·관광업계, BTS 특수 잡기 총력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BTS 특별 공연을 앞두고 전 세계 팬들이 서울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백화점·면세점·호텔·여행·편의점 등 관련 산업 전반이 이른바 'BTS 특수' 대응에 나섰다. 쇼핑과 체험, 숙박, 미식 등을 결합한 관광 소비를 끌어들이는 동시에 대규모 인파 관리 대책도 병행하는 분위기다. 먼저, 롯데백화점은 19일부터 22일까지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많은 '롯데타운 명동' 일대를 보라색 조명으로 연출하는 '웰컴 라이트(Welcome Light)'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본점과 에비뉴엘 외벽을 BTS 상징색인 보라색 조명으로 밝히는 방식이다.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K-웨이브 쇼핑 위크'도 마련됐다. 한국 한정 상품을 소개하고 QR코드를 통해 쇼핑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신세계백화점은 명동 본점 더 헤리티지 '헤리티지 뮤지엄'에서 BTS 정규 5집 발매 기념 팝업스토어를 다음 달 12일까지 운영하며 앨범과 공식 응원봉 등 굿즈를 판매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역시 외국인 고객 대상 쇼핑 지원금과 식당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면세점 업계도 체험형 이벤트로 팬 유입 확대에 나섰다. 롯데면세점은 명동본점 인근 광장에서 보라색 테마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SNS 이벤트와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체험 부스에서 받은 리플릿을 지참한 고객에게는 명동본점과 월드타워점에서 멤버십 골드 등급 상향과 쇼핑 지원금을 제공한다. 신세계면세점은 명동점 'K-웨이브 존'에서 BTS 매거진과 피규어, 봉제인형, 마그넷 등 다양한 굿즈를 판매한다. 실제로 지난해 5월 멤버 완전체 복귀 기대감이 커졌던 시기 BTS 굿즈 매출은 전달 대비 285% 증가한 바 있다. 식품업계도 팬 참여형 이벤트를 준비했다. BBQ는 청계광장점을 보라색 콘셉트로 꾸미고, 동원F&B는 '동원참치' 제품에 동봉된 스티커로 캔을 꾸민 뒤 SNS에 게시하면 항공권을 제공하는 글로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호텔·여행업계 역시 공연과 연계한 숙박 패키지와 관광 상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방한 수요 선점에 나섰다.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는 BTS 활동에서 영감을 받은 식음료 메뉴와 객실 패키지를 출시하고 실내 광장 '플라자'에 BTS 포토월을 설치했다.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는 하이브와 협업해 'BTS 더 시티 아리랑 저니 위드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객실 패키지를 20일부터 선보인다. 쿠션·담요·반다나·캐리어 스티커 등 공식 브랜딩이 적용된 한정 머치 컬렉션이 포함되며 전 세계 100객실 한정으로 운영된다. 호텔 내 미식 콘텐츠도 마련됐다. 레스토랑 '아시안 라이브'에서는 한국 미식을 재해석한 한정 메뉴를 선보이고, 로비 라운지 '더 로그'에서는 BTS를 상징하는 숫자 7에서 착안한 '칠절판(Global Signature Bite 7)'과 '아리랑 라테'를 출시했다. 여행업계도 공연을 계기로 관광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 놀유니버스의 방한 플랫폼 '놀월드'는 한강 크루즈, 서울 시티버스 투어, 한복 체험, K팝 촬영지 방문 등 16종 체험 상품을 이달 말까지 7% 할인 판매한다. 대규모 인파가 예상되는 만큼 안전 관리도 강화되고 있다. 올리브영은 공연 당일 광화문광장 인접 4개 매장을 휴점하고 인근 3개 매장은 마감 시간을 오후 6시로 앞당겨 운영한다. 스타벅스 역시 행사 당일 건물 폐쇄에 따라 리저브광화문점과 KT광화문웨스트B1F점 등 일부 매장의 영업을 중단한다. 백화점 업계도 안전 대응을 강화했다. 신세계백화점은 BTS 팝업스토어 운영과 관련해 남대문경찰서와 중구청 등과 협력해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사전 예약제로 운영해 오픈런 상황을 방지할 계획이다. 외부 전문 경비 인력도 추가 투입해 안전 인력을 평소 대비 두 배 수준으로 늘리고 광장 일대에는 접이식 펜스와 차단봉을 설치한다. 롯데백화점은 명동 상권 인파 증가에 대비해 공연 당일 안전요원을 평소 대비 1.5배 이상 늘리고 공연 전후 닷새간을 집중 관리 기간으로 운영한다. 현대백화점도 외국인 방문이 많은 점포를 중심으로 안전 관리 인력을 약 30% 확대한다. 편의점 업계도 물량 확보와 인력 배치에 나섰다. CU는 광화문 인근 점포 주요 상품 재고를 평소 대비 최대 100배 수준으로 확보하고 인공지능 통역 서비스를 운영한다. GS25는 공연 영향권 160개 점포에 생수·간편식·휴대전화 충전기 등 수요가 높은 상품 중심으로 대규모 물량을 준비하고 일부 점포의 24시간 운영도 검토하고 있다. 세븐일레븐 역시 광화문과 종로 인근 점포에서 간편식과 음료 등 재고를 평소 대비 최대 10배까지 늘렸다. 업계 관계자는 "수십만 명이 몰리는 대형 공연은 서울 도심 전체에 소비 수요를 만들어내는 관광 이벤트"라며 "BTS 공연을 계기로 유통과 관광 산업이 동시에 특수를 누릴 것으로 기대하는 동시에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16 15:50: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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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 '원더스 서울역점' 오픈…내·외국인 여행객에 K-디저트 알린다

던킨이 서울역에 '원더스 서울역점'을 오픈하고, K-디저트 콘셉트의 한정 메뉴를 선보였다. '던킨 원더스 서울역점'은 서울역 대합실 2층에 자리잡았다. 국내 대표 교통 허브인 서울역은 내·외국인 여행객과 비즈니스 방문객 등 다양한 고객이 이용하는 상권으로 꼽힌다. 던킨은 서울역이라는 입지적 특성과 이용객의 소비 패턴을 고려해 원더스 서울역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화 메뉴를 제공한다. 먼저 한국 전통 음료인 미숫가루에서 영감을 얻어 고소하고 든든한 11가지 곡물을 넣어 만든 '서울역 11 곡물 라떼'와 '서울역 11 곡물 쿨라타' 등 음료 메뉴를 출시했다. 또, 한국 전통 간식 경단을 먼치킨으로 재해석한 '행운경단 먼치킨 세트(7개입)'와 던킨의 대표 도넛으로 구성한 '레디투고 도넛팩(6개입)'도 선보였다. 해당 제품들은 휴대와 이동이 편리한 패키지 형태로 구성해 여행이나 이동 중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토핑과 라이스를 비벼 먹는 한국식 비빔밥 스타일 샐러드 '소불고기 비빔볼', '리코타&두부면 비빔볼' 2종도 운영한다. 해당 메뉴는 원더스 매장 3곳(강남·청담·서울역)과 인천공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화 메뉴로, 서울역점에서는 여행 감성을 담은 전용 패키지로 제공된다. 던킨은 원더스 서울역점에서 한국 전통 식재료와 간식을 활용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열차 이용객을 위한 선물 세트 등 서울역점 특화 메뉴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던킨 관계자는 "원더스 서울역점은 여행객이 모이는 교통 거점에 위치한 만큼 여행과 이동의 순간에 어울리는 K-디저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쫀득한 쌀 식감을 살린 신메뉴와 서울역점 한정 선물 세트 등 새로운 특화 메뉴를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16 11:37: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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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봄맞이 뷰티컬리페스타…최대 82% 할인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오는 23일까지 '뷰티컬리페스타'를 진행하고 1만여 개 뷰티 상품을 최대 82% 할인한다고 16일 밝혔다. '뷰티컬리페스타'는 컬리가 엄선한 뷰티 상품을 매달 새로운 테마로 선보이는 행사다. 이번 페스타에서는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시즌 특성을 반영했다. 햇볕이 강해지는 봄철, 자외선 차단과 맑은 피부 표현을 동시에 잡는 선베이스 메이크업을 테마로 시즌 특가와 브랜드데이 등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했다. 먼저 선케어부터 스킨케어, 베이스 메이크업까지 봄 시즌에 필요한 뷰티 상품을 시즌 특가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인 '라로슈포제 유비데아 선크림', '연작 베이스 프렙' 등을 포함해 5만 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 쿠폰도 함께 적용된다. 릴레이 브랜드 단독 혜택을 제공하는 '브랜드데이'도 이어진다. 16일부터 이틀간 끌레드뽀보떼, 아넷사 등 시세이도 연합은 15% 쿠폰을 증정한다. 18일부터는 정샘물에서 쿠션류 외 베스트 상품 22% 일괄 할인 및 물착 기획 세트를 컬리온리 상품으로 선보인다. 이어 20일부터 22일까지는 스킨수티컬즈가 컬리 첫 라이브 기념 18% 쿠폰 및 컬리 단독 세트를 한정 수량으로 운영한다. 앱 전용 쿠폰 혜택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첫날인 16일에 한해 오픈런 쿠폰을 운영하며 7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만 원까지 25%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4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선착순 쿠폰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4만 원 이상 구매 시 5% 할인되는 럭셔리 쿠폰과 5만 원 이상 구매 시 15%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사 쿠폰도 함께 운영된다. 컬리 관계자는 "봄철 피부 보호를 위해 스킨케어부터 선케어까지 컬리가 까다롭게 큐레이션한 상품을 모아 뷰티컬리페스타를 준비했다"며 "뷰티 취향과 고민에 맞는 상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16 11:37: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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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외식 관광객 맞는다…'글로벌 웰컴 패스' 프로모션 진행

현대그린푸드가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늘고 있는 흐름에 발맞춰 자사 외식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더현대 서울·무역센터점·신촌점 등 세 곳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총 네 곳에 입점된 자사 외식 브랜드 매장에서 '글로벌 웰컴 패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글로벌 웰컴 패스' 프로모션은 이탈리안 그로서란트 이탈리, 미국 1위 스테이크 전문점 텍사스로드하우스, 본가스시 등 8개 브랜드가 대상으로, 매장에서 결제시에 외국인 여권을 제시하면 할인이나 사은품을 제공한다. 먼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 입점돼 있는 유러피언 다이닝 레스토랑 h'654과 미국 1위 스테이크 전문점 텍사스로드하우스 김포점은 각각 구매 금액의 10% 할인 프로모션과 세트 메뉴 구매시 디저트 메뉴(브라우니와 치즈케이크 중 택1)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공항 인근에 위치해 입국·출국 전후 외국인 단체 관광객의 방문이 많기로 손꼽히는 점포다. 외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쇼핑 코스로 자리 잡은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위치한 매장들도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탈리안 그로서란트 이탈리, 프렌치 브런치 카페 '로라스블랑', 와인웍스는 결제 금액의 10%를 할인해 주고,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베즐리'와 정통 일식 회전초밥 브랜드 '본가스시'는 각각 1만원 이상 구매 시 상투과자 증정 프로모션과 3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소르베 아이스크림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밖에 와인웍스 무역센터점, 본가스시 무역센터점·김포점, 베즐리 신촌점, 에이치 키친(h'_Kitchen) 신촌점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K팝과 K컬처가 인기를 끌면서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지속 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외국인이 자주 찾는 상권에 위치한 주요 매장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할인과 사은 프로모션 등을 마련했다"며 "백화점이나 아울렛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에서 만족스러운 식문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과 신메뉴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16 11:36: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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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테크·라이프 솔루션, '부문 간 시너지' 개발 본격 착수

한화그룹이 테크(Tech)와 라이프(Life) 솔루션 간 협업을 통해 새로운 사업 모델 발굴에 나선다. 그룹의 인적분할과 신설 지주사 설립을 앞두고 계열사 간 기술·서비스 결합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한화는 식품·유통·서비스 현장에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을 접목해 고객 편의와 안전을 높이고, 이를 기반으로 신시장을 개척해 외부 수익 창출까지 이어가겠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단체급식과 식자재 유통 사업을 하는 아워홈 사업장에는 AI 카메라가 시범 도입된다. 조리실에 설치된 AI 카메라는 조리사의 복장과 위생 수칙 준수 여부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이상 소리나 온도 변화를 감지해 화재 등 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식자재 공급 효율화를 위한 기술 도입도 추진된다. 바코드 인식과 영상 촬영 기능이 결합된 카메라가 식재료 입고 시 재고를 자동 등록하고, 인공지능이 재고 상황을 분석해 발주를 진행하는 지능형 자동 발주 시스템 개발이 진행된다. 또 AI 카메라로 급식 이용자의 메뉴 선호도를 분석해 식단을 개선하는 기능도 도입될 예정이다. 유통·호텔 등 라이프스타일 사업장에도 기술 적용이 확대된다. 백화점과 호텔·리조트에는 AI 카메라를 활용한 매장 혼잡도 분석과 고객 패턴 분석 시스템이 도입돼 운영 효율과 고객 편의를 높인다. 이상 상황이 감지되면 직원에게 즉시 알림을 보내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도 구축된다. 또 협동로봇을 활용한 고객 서비스도 확대한다. 소믈리에 동작을 학습한 '비노봇(VINOBOT)'과 조리 로봇 등이 F&B 매장에서 활용될 계획이다. 한화는 향후 인적분할이 마무리되면 별도의 시너지 전담 조직을 구성해 기술과 서비스 결합을 통한 신사업 발굴을 지속할 방침이다. 초기에는 그룹 라이프 사업장에 기술을 적용하고, 이후 이를 사업 모델로 발전시켜 외부 시장으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한화 관계자는 "부문 간 시너지는 새 지주사가 추진하는 핵심 전략 중 하나"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협업을 통해 일상 속 편의와 안전을 높이는 다양한 기술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16 10:33: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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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 'KT 달달혜택' 50% 할인 31일까지 진행

도미노피자가 KT 고객을 위한 특별한 할인 프로모션인 'KT 달달혜택'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은 KT 고객들을 대상으로 도미노피자 자사앱 방문 포장 주문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혜택은 KT 멤버십 ID 당 1회, 2만5000원 이상 4만5000원 이하 주문 시 사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 방문 포장 시에만 적용이 가능하다. 이번 혜택 사용 시 탄탄한 기본기로 미국 정통의 맛을 구현해낸 도미노피자의 신제품 '아메리칸 클래식 피자' 2종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맛볼 수 있어 색다른 메뉴를 찾는 KT 고객들이 더 큰 혜택을 누리며 신제품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도미노만의 정수를 담아 오리지널리티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린 '아메리칸 클래식 피자' 2종은 '그릴드 패티 치즈 버거 피자'와 '더블 미트 할라피뇨 피자'로 구성됐다. '그릴드 패티 치즈 버거 피자'는 아메리칸 클래식 치즈 버거 소스와 그릴드 패티를 사용해 달콤짭짤한 맛과 직화향의 육즙이 조화를 이뤄 미국 치즈 버거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더블 미트 할라피뇨 피자'는 슈레드 햄과 이탈리안 페퍼 소시지를 통해 풍성한 미트의 맛을, 할라피뇨를 토핑으로 사용해 깔끔한 매운맛을 선사한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도미노피자를 사랑해 주시는 KT 멤버십 고객분들에게 특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이번 혜택을 통해 도미노피자의 특별함을 넣은 신제품 2종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반값에 즐기시며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16 10:33: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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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310억 규모 주주환원 추진…결산·특별배당에 자사주 취득까지

남양유업이 주주환원 강화 및 시장 신뢰 회복을 위해 310억원 이상의 주주환원 패키지를 추진한다. 배당성향을 대폭 끌어올려 주주들이 배당소득 분리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전 오너 일가의 공탁금을 활용한 특별배당도 추진한다. 아울러 200억원 규모 자사주(보통주·우선주) 취득도 진행할 방침이다. 남양유업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결산배당과 특별배당 등 약 112억원의 배당안을 제62기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정기주총은 오는 27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사업연도 결산배당 규모를 약 30억원으로 정했다. 배당성향은 42.25%이며 지난해 배당 액 약 8억원 대비 대폭 증가한 규모다. 이번 사업연도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서는 등 경영 실적이 개선된 데 따른 성과를 주주와 나누고, 주주가 배당소득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세특례제한법상 요건을 고려해 배당 규모를 결정했다. 남양유업은 향후에도 고배당 기조를 이어가며 주주환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나아가 특별배당도 추진한다. 앞서 홍원식 전 회장 일가는 횡령·배임 등 혐의로 재판받는 과정에서 회사 측에 피해 변제 공탁금으로 약 82억 원을 맡긴 바 있다. 회사는 이 금액 전체를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계획이다. 남양유업 측은 "공탁금은 전 오너 일가의 위법 행위로 발생한 회사 및 주주의 피해를 변제받기 위한 것"이라며 "이런 취지를 고려할 때 주주에게 환원하는 것이 과거 '오너 리스크'로 훼손된 기업 가치를 회복하고 주주 신뢰를 되찾는 길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자사주 취득도 진행할 계획이다. 남양유업은 12일 20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대상은 보통주 32만2476 주, 우선주 11만7312주다. 각 주식의 발행주식 총수 대비 동일한 비율의 수량이다. 취득한 자사주는 원칙적으로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 남양유업 측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자본 운용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남양유업이 지금처럼 자사주 취득 및 소각을 지속 시행하면 유통주식 수가 감소하고 거래량이 감소할 수 있다. 이에 최대주주 '한앤코유업홀딩스 유한회사'는 지분율이 현행 수준으로 유지되도록 자사주 취득 비율에 비례해 보유 주식 일부를 시장에서 매도할 계획임을 통지했다고 밝혔다. 소액주주의 거래 유동성을 보호하고, 주가 변동성 확대 및 관리종목 지정 등 불필요한 리스크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이번 310억 원대 주주환원 패키지는 주주가치 제고와 시장 신뢰 회복을 위한 책임 있는 결정"이라면서 "앞으로도 주주와 함께 기업 가치를 높여갈 수 있도록 안정적인 이익 환원과 합리적인 자본 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16 10:02: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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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협력 브랜드 매출 최대 2.5배 증가 "올해 JBP 더 늘릴 것"

G마켓과 전략적 업무 제휴(JBP)를 체결한 브랜드들이 최대 2.5배의 매출 증대를 기록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G마켓 JBP(Joint Business Partnership)'는 G마켓이 브랜드사와 함께 연간 판매 전략과 마케팅 계획을 수립하는 협업 프로그램이다. 프로모션, 광고, 상품 기획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브랜드 성장을 지원한다. 성과도 뚜렷하다. G마켓은 지난해 총 1300여 개 브랜드와 JBP를 체결했다. 이 가운데 약 100개의 빅 브랜드는 JBP 체결 이후 일반 입점 브랜드 대비 거래액이 평균 20% 더 높게 나타났다. JBP 전용 프로모션 참여와 공동 마케팅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거래 확대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매출 성과로 이어진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대표적으로, 식품 브랜드 오뚜기는 지난해 JBP 체결 후 신상품을 적극 선보이며 G마켓 매출이 전년 대비 87% 증가했다. 특히 G마켓이 하나의 브랜드에 마케팅 역량을 집중하는 '올인' 프로모션에 참여해 하루 만에 4개월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DS패션(위시드 등)도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 JBP 체결 이후 매출이 전년 대비 152% 증가하며 2.5배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했다. 무료 반품 프로모션과 공동 바이럴 마케팅이 효과를 냈다. 객단가가 높은 디지털 카테고리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MSI는 온라인 마케팅뿐 아니라 신세계 스타필드 등 오프라인 연계 마케팅을 G마켓과 함께 진행하며 2025년 매출이 전년 대비 약 28% 증가했다. 브랜드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JBP 전용 프로모션 '올인'에서도 성공 사례가 잇따랐다. 단 하루만 진행하는 행사 특성상 시작과 동시에 트래픽이 몰리며, 참여 브랜드는 전년 동기 대비 평균 20배에 달하는 거래액을 기록했다. 대표 사례로, 아모레퍼시픽은 한 달치 매출을 하루 만에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0배가 넘는 거래액을 달성했다. LG생활건강은 일반 프로모션과 비교해 3.4배 높은 고객 유입률을 기록하며, G마켓에서 역대 최고 원데이 매출을 올렸다. G마켓은 이러한 협업 성과를 바탕으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뷰티, 패션, 식품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공동 기획 프로모션과 마케팅 협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G마켓 관계자는 "브랜드가 성장해야 플랫폼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와의 전략적 협업을 확대해 판매 성과를 높이고, 차별화된 브랜드 성장 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15 14:49: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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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법 개정 이후 첫 시험대…유통업계 주총서 주주권 강화 바람

유통업계 상장사들이 다음 주부터 정기 주주총회 시즌에 돌입한다. 자사주 소각, 배당 제도 정비, 지배구조 투명성 강화 등 이른바 '주주 친화' 정책이 올해 주총의 핵심 의제로 부상한 모습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주요 유통 상장사들은 이달 중순부터 잇달아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오는 19일 GS리테일과 롯데하이마트를 시작으로 20일 롯데쇼핑, 24일 신세계, 26일에는 이마트, 현대백화점, 현대홈쇼핑, BGF리테일, 한화갤러리아 등이 차례로 주총을 열어 주요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주총은 지난달 국회를 통과한 3차 상법 개정안이 이달 6일부터 시행된 이후 처음 열리는 정기 주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장에서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관련한 제도 변화가 실제 안건에 반영될지 주목하고 있다. 자사주 소각 관련 안건을 상정한 곳은 이마트와 롯데쇼핑이다. 자사주 소각은 회사가 보유 중인 자기주식을 없애 발행주식 수를 줄이는 방식으로, 주당 가치 상승 효과가 기대되는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으로 평가된다. 롯데쇼핑은 자기주식 보유 및 처분 절차를 신설하기 위한 정관 변경안을 주총에 올렸다. 이마트는 신세계푸드와의 주식 포괄적 교환 과정에서 보유 자사주를 소각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신세계 역시 배당 기준일을 조정해 투자자가 배당 여부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배당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사 선임 방식과 관련한 제도 변화도 주총 안건에 포함됐다. 주주가 보유한 의결권을 특정 후보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집중투표제 도입을 위한 정관 변경안이 잇따라 상정된 것이다. 집중투표제는 선임할 이사 수만큼 의결권을 주주에게 부여해 특정 후보에게 표를 몰아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소액주주도 이사회 구성에 일정 부분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장치로 평가된다. BGF리테일, 롯데쇼핑, GS리테일, 현대백화점, 이마트, 신세계 등은 기존 정관에 포함돼 있던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을 삭제하는 안건을 주총에 올렸다. 그동안 다수 기업이 정관을 통해 집중투표제를 적용하지 않도록 해왔지만, 이번 개정을 통해 소액주주 권한 강화와 지배구조 투명성 제고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주주총회 참여 확대를 위한 제도 도입도 추진된다. 현대홈쇼핑, GS리테일, 현대백화점 등은 전자주주총회 도입을 위한 근거 규정을 정관에 마련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전자주주총회는 주주가 현장에 직접 참석하지 않더라도 온라인을 통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물리적으로 참석이 어려운 주주들도 참여할 수 있어 주주 참여 확대와 권익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법 개정 이후 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 권익 보호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유통업계 역시 관련 제도 정비에 나서는 분위기다. 업계에서는 기업가치 제고와 투자자 신뢰 확보를 위한 움직임이 올해 주총 안건 전반에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최근 상법 개정과 함께 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유통기업들도 주주 가치 제고와 투자자 신뢰 확보를 위한 제도 정비에 속도를 내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15 14:46: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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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쫀쿠' 가고 '버터떡' 왔다…SNS가 만든 초단기 트렌드

"오늘 오전에 팔릴 버터떡은 다 팔리고 없어요. 만들어 놓으면 배달 물량으로 다 빠져버려서 오후에 다시 구워져 나옵니다." '버터떡 판매' 포스터를 보고 들어간 서울 용산구의 한 카페, 매장 진열대에는 기대하던 버터떡 대신 'Sold Out'이 붙어있었다. 불과 몇 주 전만 해도 오픈런이 이어질 정도로 인기를 끌던 '두바이 쫀득 쿠키'는 바로 옆에 놓여 있었지만, 찾는 고객은 없었다. SNS를 중심으로 새로운 디저트 '버터떡'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최근까지 열풍을 일으켰던 두쫀쿠의 자리를 대체하는 모습이다. 디저트 유행 주기가 갈수록 짧아지면서 몇 주 만에 트렌드가 교체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버터떡은 중국 상하이 전통 디저트 '황요녠가오'를 변형한 간식으로 알려져 있다. 찹쌀가루와 타피오카 전분을 섞은 반죽에 버터와 우유, 설탕, 계란 등을 넣어 오븐에 구워 만든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식감이 특징으로 모찌와 버터 케이크의 중간 형태에 가까운 디저트다. 중국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은 뒤 인스타그램과 틱톡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제조 과정 영상과 카페 방문 인증 게시물이 확산되면서 국내에서도 관심이 빠르게 높아졌다. 이에 개인 카페들은 발 빠르게 메뉴 전환에 나서고 있다. 두쫀쿠를 대신해 버터떡을 주력 디저트로 내놓는 매장이 늘고 있는 것. 카페 자영업자 A (35)씨는 "두쫀쿠 유행 때는 재료(피스타치오, 카다이프)도 비싸고 만드는 데 손이 많이 가서 판매를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버터떡은 오히려 재료 확보가 쉽고 제조 과정도 단순해 바로 디저트 라인에 추가했다"며 "SNS에서 어떤 디저트가 유행하는지 잠깐 놓치면 막차를 타기 일쑤니까 트렌드를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유통업계에서도 관련 소비 증가가 확인된다. 이마트에 따르면 버터떡이 SNS에서 화제가 되기 시작한 지난달 이마트와 트레이더스의 버터 판매량은 전월 대비 약 20% 증가했다. 같은 기간 타피오카 전분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6%, 찹쌀가루 판매량은 115% 늘었다. 버터 판매량이 이처럼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설명이다. 프랜차이즈와 식품업계도 관련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파리크라상 법인의 베이커리 브랜드 패션파이브는 최근 프랑스 프리미엄 버터인 에쉬레 버터를 사용한 '버터쫀득떡'을 선보였다. 가격은 5개입 기준 9600원이다. 이디야커피 역시 '연유 뿌린 버터쫀득모찌'를 판매 중이다. 개당 가격은 2500원으로 출시 이후 판매량이 초기 대비 300% 이상 증가했으며 일부 매장에서는 일시적인 품절 현상도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버터떡 인기가 이어질 경우 다른 베이커리 프랜차이즈나 편의점에서도 관련 제품 출시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자영업자들 사이에서는 빠르게 변하는 디저트 트렌드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다. 대만 카스테라, 탕후루, 요아정 등 SNS를 통해 폭발적으로 인기를 얻었다가 빠르게 식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서는 앞서 유행했던 두쫀쿠 재고를 반값 이상 저렴하게 판매해도 팔리지 않아 속상하다는 글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한때는 중고 거래 사이트에 웃돈을 주고 거래했던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마시멜로 등이 저렴하게 거래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음식 유행 주기가 과거에는 6개월에서 1년 정도 였지만, 최근에는 길어야 두 달이라며 이러한 흐름이 앞으로 더 뚜렷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SNS 숏폼 영상 알고리즘을 통해 새로운 디저트가 등장하고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면 전국 카페가 동시에 따라 만드는 구조가 형성됐다"며 "지금 경험하지 않으면 늦는다는 소비 심리까지 맞물리면서 디저트 트렌드 교체 속도는 앞으로 더욱 빨라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15 14:43: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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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국산 열대·아열대 과일 선봬… 신안 바나나, 제주 레몬·자몽 선봬

롯데마트가 기후 변화에 발맞춰, 올봄 국산 열대·아열대 과일을 선보인다. 한반도 기후의 아열대화로 국내 열대·아열대 과일 재배 한계선이 빠르게 북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과거 제주에 국한됐던 아열대 작물 산지는 전국 각지로 확대되는 추세다. 특히 현재 국내 최대 산지는 전라남도로,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전남은 2023년 기준 전국 아열대 작물 재배 면적의 59%를 차지하고, 재배 면적도 3년 전 대비 20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산지 다변화 흐름에 맞춰, 롯데마트는 지난 12일 국산 열대·아열대 과일 3종을 출시했다. 가격 경쟁력을 갖춘 기존 수입 과일에 더해 '초신선' 가치를 극대화한 국산 라인업을 보강해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과일 선택지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대표 상품은 전남 신안에서 재배한 '국산 무농약 바나나(3~4입/팩)'다. 신안 해풍을 맞고 자란 무농약 인증 원물로 국산 재배의 장점을 살려 장기 운송을 위한 조기 수확 없이 나무에서 90% 이상 익힌 후 수확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바나나 대비 과육이 두툼하고 껍질이 얇아 유통 과정에서의 손상을 줄이기 위해 과육이 단단한 녹색 과피 상태로 운영한다. 상온에서 2~3일 후숙하면 노랗게 익고, 바나나 특유의 진한 당도와 쫀득한 식감을 가장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같은 날 롯데마트는 '제주 자몽(2개입/팩)'과 '제주 레몬(3개입/팩)'도 함께 선보였다. 자몽은 3년 전 식재한 묘목에서 올해 처음 수확한 상품으로 대형마트 3사 가운데 오프라인 매장에 도입된 첫 사례다. 레몬은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은 원물로 베이킹 등 껍질째 활용하는 요리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과일 3종은 제타플렉스 잠실점, 그랑그로서리 은평점 등 전국 15개 점포에서 판매되며, 국산 바나나와 레몬은 5990원, 자몽은 9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롯데마트는 맛과 품질을 중시하는 프리미엄 과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국산 열대·아열대 과일 역시 장기적으로 충분한 시장성을 갖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 소비자들에게 국산 이색 과일이 생소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출시 상품을 소용량 위주로 구성해 구매 문턱을 낮추고 접근성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도입은 국내 과수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롯데마트는 국산 열대·아열대 과일 운영을 상반기 내 전 점포로 확대해 기후 변화에 맞춰 작물을 전환하는 농가에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롯데마트는 국내 과일 재배 환경 변화에 맞춰 스마트팜을 활용한 이색 시즌 과일도 내놓는다. 이달 말 출시하는 '봄에 먹는 하우스 무화과(5~8입/팩)'는 통상 8~10월이 제철인 무화과를 스마트팜 기술로 재배해, 기존 제철보다 약 5개월 이른 시기에 선보이는 상품이다. 무화과는 외부 환경 변화에 민감해 기후에 따른 품질 편차가 큰 품목이지만, 스마트팜을 통한 정밀한 생육 환경 제어로 하절기와 동일한 품질을 구현해냈다. 해당 상품은 오는 23일부터 롯데마트 제타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양혜원 롯데마트·슈퍼 과일팀 MD(상품기획자)는 "국산 열대·아열대 과일은 수입산의 보완재를 넘어 새로운 프리미엄 과일로 주목받을 것"이라며, "고품질의 국산 과일을 통해 고객에게는 최상의 신선함을 제공하고, 미래 먹거리에 투자하는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15 11:21: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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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재단, '지구시민 교육' 누적 수강생 50만 명 돌파

풀무원의 기업재단인 풀무원재단은 건강한 먹거리, 건강한 환경, 지속가능한 사회에 대해 알리는 '지구시민 교육'의 누적 수강생이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풀무원재단은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 '바른청소교실', '공존을 위한 공감교육' 등 먹거리, 환경, 사회 분야에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비롯한 전 연령층에 지구시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풀무원재단의 지구시민 교육은 사람과 지구의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들기 위해 현세대와 미래 세대가 갖춰야 할 올바른 식사법, 환경 보호 방법, 공감 능력, 과학적 사고 능력 등의 함양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먹거리 교육이 지구시민 전체 교육 중에서 70% 이상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누적 수강생 35만 명을 돌파했다. 풀무원재단은 2010년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으로 시작해 2015년 '성인 바른먹거리 교육', 2017년 '시니어 바른먹거리 교육'으로 먹거리 교육을 확대 실시하며 전 세대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고 있다. 특히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은 2010년부터 최근까지 누적 수강생 26만 명을 넘어섰다. 다음으로는 환경 교육이 약 29%를 차지하며 2015년부터 최근까지 누적 수강생 14만 5000명을 달성했다. 풀무원재단은 2015년 청소의 중요성과 청소 방법을 알려주는 '바른청소교실'로 시작해 2020년과 2021년엔 '푸른바다교실', '바이러스와 지구환경교실'을 선보이며 해양 환경 보호, 바이러스 예방 교육에도 기여해 왔다. 이 외에도 2023년부터 진행된 사회 교육이 전체 지구시민 교육에서 약 0.9%를 차지하며, 누적 수강생 4000명 이상을 기록했다. 풀무원재단은 교육사업을 사회 영역까지 확대하면서 2023년부터 아이들의 공감 능력 향상과 과학적 사고 함양을 돕는 '공감교육', '과학적 사고 실험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에서 더 나아가 풀무원재단은 올해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선보인다. 작년 말 기존 '바른먹거리 교육'을 개인 건강과 지구 환경, 미래세대의 지속가능성까지 고려한 '지속가능 식생활 교육'으로 재편했으며, 이를 올해 전 연령층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 영역 교육에서는 '학교로 찾아가는 과학적 사고 교육'을 신설하고, 어린이들의 수학적 사고 함양 지원을 위한 '어린이 수학적 사고 교육'을 본격적으로 선보이며 지구시민 교육을 지속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풀무원재단 윤민호 사무국장은 "2010년부터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해 50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지구시민 교육을 진행해 온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풀무원재단은 지속적으로 지구시민 교육을 강화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도 계속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15 11:10: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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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 명품관에서 웨딩 페스타 개최

갤러리아백화점이 예비 신혼부부 고객을 위한 웨딩 쇼핑 혜택을 확대한다. 갤러리아는 서울 명품관에서 3월 13일부터 22일까지 '웨딩 페스타'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다양한 구매 혜택을 마련했다. 참여 브랜드 구매 시 최대 250% 웨딩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며, 30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1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1월 웨딩페스타 당시 인기가 높았던 예물 구매 고객 대상 기프트 증정 행사도 이어간다. 결혼반지 또는 시계 구매 시 웨딩마일리지 적립 고객을 대상으로 테이블웨어 브랜드 '헤리터'의 ▲가야 글라스 라지 3세트 ▲수테이블매트+식기 2세트 중 1종을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지난 행사 당시 기프트에 대한 고객 반응에 힘입어 행사 기간 하이주얼리·워치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비 23% 신장했다. 웨딩 고객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갤러리아는 웨딩 마일리지 적립 종료 이후에도 혜택을 이어받을 수 있도록 '신혼 멤버십'을 올해부터 새롭게 마련했다. 가입 고객에게 식품·패션 할인권과 무료 음료 이용권 등 다양한 쿠폰을 제공한다. 가입 다음달 1일부터 2년 간 매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근 혼수로 프리미엄 가구를 찾는 신혼부부 수요가 늘면서 명품관 리빙 카테고리 매출도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작년 명품관 가구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비 14% 신장했고, 올해 1~2월 기준으로도 전년비 23% 늘었다. 이에 명품관 WEST 5층에 프리미엄 가구·리빙 브랜드가 새롭게 입점했다. 프리미엄 가구 편집숍 '디사모빌리'를 비롯해 ▲구비 ▲씰리 ▲크리스토플이 신규 오픈했으며 ▲뮤토모 ▲티모시울튼은 리뉴얼 오픈했다. 13일에는 프리미엄 침대 브랜드 '해스텐스'도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열었다. 신규 오픈 브랜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해스텐스 ▲디사모빌리 ▲티모시울튼 ▲씰리 등 주요 가구 브랜드에서 최대 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브랜드별 사은 행사도 마련했다. 뮤토모는 15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트롤리 또는 스툴을 증정하고, 디사모빌리는 구매 고객에게 벨기에 리넨 브랜드 '리베코' 쿠션을 제공한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혼수 쇼핑 수요 증가에 맞춰 리빙 브랜드를 강화하고 웨딩 고객을 위한 신규 혜택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예비 신혼부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15 11:05: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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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인구감소지역 등에서 딸기 3000톤 매입 "지방 농가 활성화"

쿠팡이 인구감소지역을 포함한 전국 주요 딸기 농가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약 3000톤 규모의 딸기 매입을 추진한다. 고령화에 따른 인력부족, 이상기후 현상, 판로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농가들의 딸기를 적극적으로 매입해 농가 소득 증대를 지원하며, 전국에 새벽배송을 확대할 방침이다. 쿠팡은 딸기 시즌인 오는 5월까지 약 3000톤의 딸기를 주요 산지에서 매입할 전망으로, 지난 11월부터 매입을 시작했다. 직전 딸기철(2024년 11월~2025년 5월)의 매입 규모인 2510여톤과 비교해 20% 늘어난 수치다. 쿠팡의 2023~2024년 시즌 딸기 매입량이 1570톤인 점을 감안하면 2년 만에 약 2배 늘어난 결과다. 쿠팡은 지난 11월부터 올 2월까지 딸기 매입 규모가 1500여톤에 이른 상황이다. 쿠팡이 딸기 매입 규모가 늘어난 이유는 새벽배송·산지직송을 이용하는 전국 고객이 늘어나면서, 딸기 농가 활성화에 나선 지방자치단체와 손을 잡고 농가를 확대했기 때문이다. 2년 전 쿠팡의 딸기 매입 산지는 충남 논산·경남 진주 등 5곳이었다. 올해 매입지는 총 11개 지역으로 경상도(산청·하동·진주·밀양·고령·의성), 전라도(남원·삼례·담양), 충청도(논산·홍성) 등이다. 이 가운데 8곳이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인구감소지역이다. 쿠팡은 지난 4월 경북 고령군, 11월 충남 논산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딸기의 온라인 판로 확대에 나섰다. 올 2월까지 지역별 매입 규모는 경북 산청이 90톤에서 150톤으로 60% 이상 늘었고, 충남 논산도 260톤에서 440톤으로 약 70% 확대했다. 신규 산지인 경북 의성과 전남 담양에서는 30톤 이상을 매입했다. 주요 지역 딸기 농가들은 가을철 일조량 부족, 수해 등의 이상기후, 산불과 폭우 등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었다. 심지어 경기 침체로 기존 납품처가 파산하면서 여러 딸기 농가들이 판로가 중단되는 위기를 겪었다. 청년 농부들로 구성된 경북 의성 '진한딸기 공선회'는 지난해 납품처 파산으로 해체 위기에 놓였다가 쿠팡을 통해 기사회생했다고 말했다. 배준형 진한딸기 공선회 회장은 "딸기 스마트팜에 수억 원씩 투자한 22개 농가 소득이 순식간에 사라졌지만, 쿠팡을 통해 손실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었다"고 했다. 의성 딸기 농가들은 전년 딸기 시즌 대비 최대 20% 이상의 매출 상승을 올해 기대한다. 이처럼 농가들은 유통구조가 복잡한 도매 공판장 거래와 달리 쿠팡을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했으며, 빠른 새벽배송으로 딸기 신선도를 지킬 수 있는 만큼 농가 수익 증대와 지역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큰 도움이 된다고 입을 모은다. 쿠팡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수익을, 고객에게는 최상의 신선도를 보장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15 11:05:1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