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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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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패스' 적용 첫날, 유통가는 '삐걱삐걱'

다중이용시설 방역패스 의무화가 시작된 13일 오전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역 인근 식당에 방역패스 관련 안내문이 붙어있다. /뉴시스 13일 '방역패스'가 본격 시행하면서 유통가가 좌충우돌하고 있다. 백화점과 마트는 방역패스 시설에서 제외 됐지만 시설 내 취식 공간, 문화센터 등은 방역패스를 적용받는다. 편의점도 방역패스 시설에서 제외됐으나 '휴게음식점'으로 등록된 편의점은 방역패스의 적용을 받아 현장에서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오프라인 유통채널들이 방역패스를 둘러싸고 혼란을 빚는 동안 이커머스 업계는 11월부터 시작한 크리스마스 홈파티 무드를 만드는 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방역패스 적용 시설 16종을 추가하고 이날부터 미접종자 이용시 감염병예방법 위반에 따라 이용자와 시설 관리자 모두에 부과하기로 했다. 사업주에는 과태료뿐 아니라 행정명령도 내린다. 1차 위반시 영업정지 10일, 2차 20일, 3차 3개월, 4차 시설폐쇄 순이다. 백화점과 마트, 편의점은 이번 방역패스에서 제외되는 시설 14종에 들었다. 그러나 일선에는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백화점과 마트 내 식당, 문화센터, 편의점 내 취식 시설 등은 방역패스의 적용을 받기 때문이다. 따라서 해당 점포에 입장할 때는 QR코드 인증을 통해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 없이 들어갈 수 있지만 점포 내 식당 등에 들어갈 때는 백신 접종을 마쳤거나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내야 한다. 백화점·마트업계는 방역패스 시행에도 큰 타격은 없을 것으로 보는 분위기다. 단계적 일상회복 당시에도 식음료 시식은 불가능했고 현재도 미접종자 1인 허용이기 때문에 특별히 문제 될 것은 없을 거란 입장이다. 백화점 업계 관계자는 "백화점이 한 번에 10명씩 무리 지은 사람들이 오는 곳은 아니지 않느냐"며 "식품관에서의 식품 섭취 등을 두고 방역패스 적용을 상세히 알리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백화점·마트 내 문화센터에는 수강료 환불 등을 둘러싸고 마찰이 일어나기도 하고 있다. 성인 수강생의 경우 방역패스 적용에 따른 환불에 따르지만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유·아동 방역패스에 갈등이 문화센터로 이어지는 모양새다. 현재 문화센터의 유·아동은 보호자의 방역 패스를 적용받는데, 유아동만 입장해도 부모의 방역패스 유무가 조건이 된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주까지 방역패스 적용을 회원들에게 안내하고 환불을 진행했다"며 "유·아동의 경우 13일에 관련 지침이 내려와 안내 중인데 항의도 많이 받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편의점업계는 더 혼란스럽다. 편의점 자체는 마트·백화점과 함께 예외업종이지만 취식이 가능하도록 휴게음식점업으로 등록된 점포의 경우 지자체에 따르면 일반음식점과 동일하게 방역패스를 적용 받는다. 편의점업계 내 휴게음식점업으로 등록된 비율은 약 70% 가량이다. 서울시 서대문구 관계자는 "편의점이 휴게음식점으로 등록됐다면 방역패스 적용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아직 편의점 본사가 방역패스 적용에 대해 확실한 정보를 몰라 가맹점주들에게 정확한 안내를 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서대문구에 위치한 휴게음식점으로 등록된 A 편의점에는 13일 2시, 라면을 먹고 있는 10대 청소년들이 있었다. 점주는 "방역패스와 관련해서 들은 바 없다"며 "편의점은 방역패스에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만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편의점 본사 관계자는 "질병청에서 편의점은 방역패스 제외시설이라고 확인받은 상태"라면서도 "현재 취식 시설 관련해 본사 측에서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프라인 유통채널들이 방역패스 시행으로 골머리를 썩히는 동안 이커머스 업계는 생각지 못한 기회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롯데온은 13일부터 22일까지 크리스마스 장식·홈파티 상품 200여개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티몬도 26일까지 '산타랜드' 기획전을 열고 연말 홈파티에 즐기기 좋은 보드게임 특가 판매 등을 진행한다. 티몬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세가 높아진 11월24일부터 12월7일가지 홈파티 관련 카테고리 상품들의 매출 증가세가 크게 늘었다. 보드게임이 102%, DIY공예 30% 등이다. 쿠팡도 25일까지 크리스마스 관련 상품을 한데 모은 '크리스마스 전문관'을 운영하고 홈파티 소품 및 준비물 등 3000여개 상품을 선보인다. 이커머스 업계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전 홈파티 관련 기획전을 추가할지는 확실하게 답할 수 없지만 이벤트 등에 대해서는 기획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1-12-13 15:59:0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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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트림, 연말 방문객 대상 '윈터 모멘트' 이벤트

타임스트림 야외 광장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포토존의 모습. /타임스트림 타임스트림은 내년 1월 2일까지 야외 광장에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설치하고, 방문고객을 위한 경품이벤트를 개최한다. 1층 게이트앞 광장에 크리스마스 소품과 디자인 패턴을 활용한 휴게공간과 과자집을 모티브로 한 메인 포토존을 설치했다. 휴식과 사진촬영 등 방문고객은 누구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방문객을 위한 '윈터 모먼트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타임스트림 내 고지된 QR코드를 통해 경품 사이트에 접속해 응모하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맥북에어 m1(1명),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2명), 갤럭시 버즈 프로(4명), 아크네 울스카프(5명),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20명, 1인 2매), 스타벅스 키프티콘(50명) 등 총 82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타임스트림은 타임스퀘어가 MZ세대의 트랜드를 반영하여 새롭게 선보이는 '도심형 영콘텐츠 쇼핑 플랫폼'으로 지난달 신림에 오픈했다. 타임스트림은 '스트리밍 컬쳐 라이프(Streaming Culture & Life)'를 컨셉으로 우리 생활 전반에 스며든 새로운 소비방식인 '스트리밍 라이프''를 지향한다. 특히 스트리밍 스타일(Steaming Style), 스트리밍 뷰(Streaming View), 스트리밍 테이스트(Streaming Taste) 세 가지로 세분화해 감각적인 콘텐츠를 경험 할 수 있도록 했다. 타임스트림 관계자는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방문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윈터 모멘트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타임스트림에서 친구, 연인과 함께 즐거운 연말연시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1-12-13 14:03:0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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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ENM, 2021 결산해보니… 자체 패션 브랜드 강세

CJENM이 13일 공개한 2021년 커머스 부문 TV홈쇼핑 히트상품 순위 CJ ENM 커머스부문이 2021년 TV홈쇼핑 히트상품을 분석한 결과, 1위부터 9위까지 CJ온스타일 단독 패션 브랜드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히트상품 TOP 10에 자리한 9개 패션 브랜드의 총 주문량은 800만 건 이상으로 이는 전년 동기(1/1~12/10) 대비 약 11% 신장한 수치다. 위드 코로나와 함께 시작된 소비 심리 회복이 패션으로 몰렸다는 분석이다. 패션 외 카테고리로 10위에 자리한 뷰티 브랜드 'A.H.C'는 안티에이징 기능성 화장품으로 인기를 얻으며 6년 연속 히트상품으로 꼽혔다. 전반적으로 20·30대 이상 여성복 브랜드가 상위권에 랭킹했다. 특히 셀렙샵에디션(3위) 등이 홈쇼핑 패션 프리미엄화를 선도했다. 셀렙샵에디션은 지난 9월 3대 럭셔리 원단 '에르메네질도 제냐' 그룹 원단을 들여 최고가 라인인 테시투라 디 노바라에서 제냐그룹 캐시미어 100% 재킷을 선보여 30분만에 매진시키는 데 성공했다. 유럽 패션 거장 칼 라거펠트, 니노 세루티와 라이선스 체결을 통해 론칭한 칼 라거펠트 파리스(2위)와 브랜드 세루티1881 팜므(6위), 뉴욕 베라왕과 협의를 바탕으로 상품이 나오는 vv베라왕(5위)도 상위권에 랭킹됐다. 아울러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의상을 선보이는 브랜드도 상위권에 올랐다. 장 미쉘 바스키아(7위)는 라이프웨어 카테고리를 선보이며 순위권에 올랐다. 지오송지오(8위) 또한 일상과 비즈니스 경계를 넘너다는 패션상품으로 인기를 끌었다. CJ온스타일은 2022년에도 패션 단독 브랜드 운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 사업 단독 운영권을 획득한 '브룩스 브라더스'와 여성 명품 '센존'의 라이선스 브랜드 '센존 블루라벨' 등 하이엔드급 브랜드를 통해 패션 고급화 전략을 지속한다. CJ ENM 커머스부문 관계자는 "매력적이고 경쟁력 있는 브랜드와 차별화된 상품 시너지가 맞물리며 단독 패션 브랜드 총 취급고가 1조원에 육박했던 한 해"였다며 "CJ온스타일은 내년에도 시즌과 고객 니즈에 발맞춘 빠른 기획력, 고급화 전략을 기반으로 패션 명가로서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13 13:55:2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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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X중소기업유통센터, 'K-MAS 라이브마켓'으로 소상공인 돕는다

티몬이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중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특별 기획전을 열고 온라인 셀럽·틱톡커들과 함께하는 라방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티몬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상품성은 좋지만 판로확보 및 마케팅, 홍보가 어려운 중소상공인들의 상품을 발굴해 26일까지 'K-MAS 라이브마켓' 기획전을 선보인다. 기획전에서는 중소기업 유통지원 전문 포털인 '아임스타즈'의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사업에 선정된 총 350여개 상품들을 선보이며, 해당 상품들은 30% 쿠폰을 적용받아 최대 1만원까지 할인 구매할 수 있다. 20일부터는 4일간 '크리스마스 마켓' 라이브방송을 진행한다. 온라인 셀럽 및 틱톡커들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라방은 다양한 로컬 특산품과 소상공인들의 인기 상품을 판매한다. 티몬의 티비온 라이브 및 틱톡커들의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중소기업유통센터의 '가치삽시다' 플랫폼으로도 동시에 송출된다. 방송 중에는 50% 쿠폰도 특별 제공된다. 지난 라방에 참여했던 파트너사 '제로파운더스'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에게는 실제로 라이브방송 진행과 관련해 시설 대여나 쇼호스트와 셀럽 섭외 측면에서 접근하기 힘든 측면이 있는데, 티몬과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지원 사업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아 큰 힘이 됐다"며 "라방을 통해 주 고객층인 부모 고객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상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인지도를 높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1-12-13 13:36:2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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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23만개 쇼핑몰, 7억개 상품 정보 모아 '검색Ai' 구축

위메프가 23만개 쇼핑몰, 총 7억개 상품에서 추출한 메타데이터를 활용한 '메타쇼핑'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메타쇼핑은 업계 최고 수준인 '큐레이션' 역량에 방대한 데이터를 Ai가 수집·분석하는 '메타데이터' 기술을 더한 커머스 플랫폼이다. '휴먼+테크' 시너지를 극대화해 이용자가 간편하게 트렌드와 상품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 '커머스 분야의 구글과 같은 존재가 되겠다'는 목표다. 기존 '메타커머스'들이 가격비교에 초점을 맞췄다면, 위메프는 그 범위를 확장해 상품의 특징, 스타일 등 세부적인 정보를 비교·분석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도 디지털/가전, 패션 등 특정 카테고리에 국한하지 않고 모든 카테고리 상품에 적용한다. 위메프는 메타쇼핑을 위해 몇 년간 꾸준히 연구를 지속했고 현재 국내 최고 수준의 '데이터레이크'를 구축해 자체 개발 솔루션인 '검색Ai'를 내놨다. 위메프 데이터레이크에는 23만개 쇼핑몰에서 확보한 총 7억여 개의 상품 데이터가 모여있다. 검색Ai는 이 데이터들을 모두 취합, 분석한다. 메타쇼핑의 첫단계는 '상품비교' 서비스다. 상품과 브랜드의 특징, 장단점을 고객이 한눈에 쉽게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로, 패션/잡화/뷰티 등 스타일이 중요한 상품 키워드를 중심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스타일비교' 서비스도 이달 중 오픈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이용자가 '세탁기'를 검색하면 '상품비교' 탭에서는 가격대나 특정 기간을 기준으로 이용자가 많이 찾아본 제품들을 선정, 가격·사양·종류·후기·구매건수·특장점 등을 한눈에 보여준다. 2010년 소셜커머스로 출발한 위메프는 그간 MD와 운영조직의 큐레이션 역량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했다. 여기에 메타데이터 분석 역량을 접목해 '큐레이션과 플랫폼' 양 날개를 기반으로 더 큰 성장을 시작한다는 목표다. 하송 위메프 대표는 "기획과 운영 역량이 중요한 큐레이션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유지하는 동시에 메타데이터 등 R&D 투자를 강화해 이용자에게 최적의 쇼핑 환경을 제공하는 커머스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13 13:35:4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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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소비트렌드 흔든 '名品' MZ세대는 어쩌다 빠졌나

지난 6월30일, 명품 브랜드 샤넬을 구입하기 위해 백화점 개점 시간 전부터 대기 중인 오픈런 족들의 모습. 샤넬은 7월부터 전제품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뉴시스 명품에 유통업계가 흔들리고 있다. 백화점은 에루샤(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고, 온라인에서는 온라인 명품 전문 플랫폼들이 K-유니콘으로 급성장 중이다. 이들을 움직이는 것은 이전 세대와 전혀 다른 성향을 보이는 MZ세대다. 12일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지난 9일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이 연간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12월 현재 1조 클럽에 입성한 백화점은 총 7곳(신세계 강남점·롯데 본점·롯데 잠실점·신세계 센텀시티점·현대 판교점 포함)이 됐다. 지난해 총매출 9000억원 수준이었던 롯데 부산본점, 현대 무역센터점, 갤러리아 압구정명품관도 연말특수를 맞아 곧 1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올 3분기까지 백화점 매출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수준을 넘어섰다. 국내 소비자들의 명품 소비 수준은 이미 세계에서도 손 꼽힌다. 시장조사기업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이 11일 밝힌 바에 따르면 올해 전세계 럭셔리 시장 규모는 3495억5900만 달러 규모로 지난해 보다 13% 증가했다. 한국은 전체 7위 시장으로 142억달러, 우리돈으로 약 16조원 규모다. 명품 시장의 성장에 온라인 명품판매 플랫폼도 덩달아 성장 중이다. 지난해 명품 판매처 별매출은 가두매장이 2조2468억원, 백화점이 11조8850억원, 온라인 매출이 1조7475억원을 기록했다. 2016년 8.9%에 불과했던 온라인 명품 구매 비중은 올해 11%까지 커졌다. 삼성카드가 3대 명품 플랫폼(기업명 비공개)에 대해 자사 회원의 이용 건수와 금액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모두 40% 이상 급증했다고 밝혔다. 주로 해외 구매 대행을 통해 백화점 정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면서 아울러 온라인 명품 구매의 벽이었던 '짝퉁' 제품 200% 환불 보장 등을 내걸면서 수요가 크게 올랐다. 국내 명품 소비 열풍은 20대부터 40대에 해당하는 MZ세대가 이끌고 있다. 플랫폼이나 백화점이나 매한가지다. 신세계백화점에서 MZ세대의 명품 매출 비중은 2020년 50.7%였고 롯데백화점 또한 같은 시기 44.9%에 달했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의 보고서에서도 올해 1분기 MZ세대가 온라인 명품 플랫폼에서 결제한 비중은 73%에 달했지만 반면 윗세대인 X세대(1965~1979년)의 결제 비중은 23%였다 . 업계에서 MZ세대에서 두드러지는 명품 소비 트렌드를 ▲리셀테크 ▲과시형 소비 두 가지로 해석한다. MZ세대는 이른바 '중고나라' 세대로 온라인을 통해 물건을 사고 파는 데에 익숙하면서 동시에 한정상품의 '프리미엄'을 경험한 세대다. 명품은 이러한 프리미엄이 붙는 상품 중에서도 발품만 팔면 살 수 있는 유용한 상품이다. 지난달 샤넬 본사가 핸드백 클래식 미디움 제품 가격을 971만원에서 1124만원으로 15.7%나 올린 후, 온라인에서 해당 상품은 컬러와 가죽 재질에 따라 24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에 달하는 웃돈이 붙었다. 명품 리셀테크가 유행하면서 덩달아 관련 기업도 성공가도를 달린다. 아주IB투자는 지난 9일 스톤브릿지캐피탈과 공동으로 중고명품 플랫폼 구구스를 1450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를 체결했다. 현재 구구스의 웹·모바일 앱 활성이용자는 올해 6월 말 기준 50만명에 달한다. 경영권 매각을 추진 중인 중고명품 쇼핑몰 필웨이도 매각가 1200억원 수준으로 시장에 나왔다. 과시형 소비는 전세대를 걸쳐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특히 이미지 중심의 SNS를 자기 홍보 창구로 이용하는 MZ세대에게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구인구직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지난해 10월 10·20대 426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명품을 사려는 이유 1위는 '유행에 뒤처지고 싶지 않아서(18.3%)' 였으며 '주위에 나만 없는 것 같아서(17.4%)'가 뒤를 이었다. 이러한 경향은 최근 각 명품 브랜드에서 인기있는 제품에서 나타난다. 명품 업계에 따르면 '로고 플레이' 트랜드가 최근 두드러진다. 로고 플레이는 각 브랜드 특유의 로고를 부각한 디자인을 뜻하는데, 구찌, 루이비통 등은 올해 로고를 패턴화한 제품 또는 크게 부각한 제품을 전면에 내세웠다. MZ세대의 명품 소비를 두고 이들이 처한 구조적 현실을 지적하기도 한다. 삼성카드가 분석한 바에 따르면 명품을 구입한 20~40대 고객 중 44.6%는 미혼이고 자녀가 있는 경우는 25.2%였다. 동시에 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20년 생애 최초 자가 마련 연령대는 39.9세에 이른다. 결혼과 자녀양육에 따른 비용 지출이 없는 '비혼세대'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명품 소비의 그늘에는 내집 마련 등 장기 소비 계획의 부재가 존재한다는 지적이다.

2021-12-12 15:58:4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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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은 나를 위한 주얼리를' 롯데백화점, 주얼리 할인행사 나서

롯데백화점 본점 주얼리 매장에서 여성 고객이 귀걸이를 살펴보고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자체분석한 결과 여성 고객들의 주얼리 구매가 가장 많은 달은 12월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이같은 결과를 반영해 롯데백화점은 연말 주얼리 판매 행사를 벌인다. 롯데백화점이 최근 3년간(2018년~2020년) 월별 주얼리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2월에 여성 주얼리 매출이 가장 많았고, 1인당 평균 주얼리 구매 금액도 연 평균 대비 약 3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2월 주얼리 구매 고객 중 80%는 여성으로 나타났다. 롯데백화점은 고객의 니즈와 인기 주얼리 브랜드들의 홀리데이 컬렉션 출시에 맞춰 12월 중 최대 50%까지 할인 행사를 연다. 먼저 17일부터 19일까지 판도라, 스톤헨지, 제이에스티나, 골든듀 등 14개 주얼리 브랜드를롯데카드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 금액대별 최대 10%에 해당하는 롯데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자체 이벤트와 별개로 각 주얼리 브랜드도 자체 행사를 진행한다. 골든듀는 이번 달 '별'을 테마로 한 홀리데이 컬렉션을 선보이고 최대 30% 할인 행사를 벌이는 한편, 롯데백화점 단독 기획 상품을 내놓았다. 몰리즈는 17일부터 26일까지 롯데백화점에서만 최대 50% 세일을 진행한다. 스와로브스키는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를 포함한 홀리데이 컬렉션을 출시하고 19일까지 25만원 이상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정품 귀걸이를 선착순 증정할 예정이다. 비체 또한 26일까지 크리스마스 기획 상품을 40% 할인 판매하며 스톤헨지는 31일까지 12월 탄생석 '터키석'을 이용한 홀리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박성용 롯데백화점 패션장신 치프바이어(선임 상품기획자)는 "12월은 주얼리 시장의 가장 중요한 성수기"라며, "롯데백화점이 준비한 주얼리 행사들과 함께 빛나는 연말과 새해를 맞이 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1-12-12 13:49:2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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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2022년 한단계 진화한 플랫폼 원년의 해로"

구창근 CJ올리브영 대표가 1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1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 기자간담회에서 그간의 성과와 사업전략을 발표했다. "CJ올리브영은 H&B스토어를 넘어 한 단계 진화된 플랫폼 경쟁력을 바탕으로 혁신 성장을 가속화 하겠습니다." 구창근 CJ올리브영 대표가 1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1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 기자간담회에서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올리브영은 H&B 스토어를 넘어 옴니채널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도약의 원년을 선포하고 내년도 IPO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올리브영은 이날 올해 실적 집계 결과 전년 대비 13% 증가한 2조40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오프라인 13%, 온라인 58%, 글로벌 107% 실적 증가를 보여 채널별로 고르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리브영은 2021년 12월 현재 국내 H&B 시장점유율 85%를 차지 중이다. 압도적인 H&B 시장점유율에 올리브영은 그동안 성장한계에 이르렀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 대표는 H&B 시장이 아닌 전체 뷰티 시장으로 볼 때 성장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밝혔다. 면세를 제외한 국내 전체 뷰티 시장에서 올리브영의 점유율은 2018년 1분기 8%에서 올해 3분기 14%에 이르렀다. 구 대표는 올리브영이 전국적으로 크게 갖춘 오프라인 매장이 가진 문제점과 경쟁력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물건을 살펴본 뒤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쇼루머들이 늘면서 일각에서는 오프라인 매장이 막대한 유지비용을 발생시키는 약점이 될 것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구 대표는 "매장의 기능은 판매뿐 아니라 상품의 보관과 브랜드 디스플레이까지 세 가지로 구분된다"며 "판매 기능은 소비자가 온라인 구매 편의성을 인식할수록 더 증가하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나 오프라인 뷰티 MS는 2019년 1분기 14%에서 올 3분기 23%까지 올라왔다"고 설명했다. 당분간 오프라인 매장의 급속한 감소는 우려되지 않는다고도 덧붙였다. 아울러 1200개가 넘는 전국 매장의 물류 전진 기지로써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구 대표는 "1200개가 넘는 전국 매장에서 보관하고 있는 상품이 온라인 '오늘드림' 주문을 커버하면서 3시간 안에 배송이 가능한 강점을 만들었다"며 "서울·인천 지역의 온라인 주문 건수 중 매장을 통한 즉시 배송 '오늘드림'의 비중은 올 3분기 기준 39%에 달한다"고 말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대 중인 도심형 물류센터 물량을 더 하면 내년도 배송 커버율은 70%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옴니채널의 성공에 대해서는 2018년 말 '오늘드림' 서비스 도입 후 매장과 온라인몰을 긴밀하게 연계해 시너지를 도출한 데 있다고 설명했다. 올리브영은 지난해 1월부터는 온라인몰에 온오프라인 상관없이 구매한 제품 후기 작성 시 파격적인 리워드를 제공하는 '탑리뷰어' 프로그램 등을 도입하며 옴니채널을 구축했다. 탑리뷰어 프로그램 도입후 올리브영은 지난 8월 온라인몰 누적 거래액 1조원을 돌파했고 지난달 리뷰서비스 도입 만 2년이 되지 않아 1000만 개에 달하는 리뷰를 확보했다. 구 대표는 "올해 멤버십 수와 화장품 누적 리뷰 수는 각각 1000만을 돌파했다"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도 333만을 넘어섰는데, 이는 유명 전문몰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CJ올리브영은 이같은 성과를 토대로 2022년을 기존 헬스앤뷰티(H&B) 플랫폼에서 진화한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옴니채널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본격화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한 2022년 전략 키워드는 '혁신 성장'이라고 밝혔다. 내년 주요 전략 방향은 ▲디지털 투자 지속 ▲오프라인 매장 진화 ▲트렌드 리딩 및 생태계 기여다. 아울러 CJ올리브영은 내년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이다. 지난달 미래에셋증권, 모건스탠리, 공동 주간사 KB증권, 크레디트스위스(CS)를 대표 주간사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착수했다. 금융투자업계에선 CJ올리브영의 기업가치를 2조원대로 보고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1-12-12 13:49:2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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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연말 선물하기 대목에 2000억원 푼다

SSG닷컴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2000억원 상품 규모로 프로모션에 들어간다. SSG닷컴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2000억원 규모의 크리스마스 선물 인기 상품을 확보하고 프로모션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SSG닷컴은 13일부터 26일까지 2주 간 '더 원더풀 프레젠트(The Wonderful Present)'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디즈니 캐릭터 완구류부터 패션, 뷰티, 명품, 가전 등에 이르는 다양한 품목을 특가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SSG닷컴은 겨울왕국, 토이스토리 등 디즈니의 인기 콘텐츠와 관련된 완구 위주로 구성된 '원더풀 기프트박스' 5종을 선보인다. 기프트박스 구매 시 개별 상품으로 구매할 때보다 최대 45%까지 저렴하며 홈파티 소품인 '디즈니 컨페티(종이폭죽)'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SSG닷컴 아동용품 전문 바이어가 엄선한 마블, 픽사, 프린세스, 스타워즈 관련 상품도 특가 판매 대항이다. 아울러 패션, 뷰티, 유아동 상품 일부도 저렴히 판매한다. 베디베로, 골든구스,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 분유 압타밀 등이 대상이다. 자체 상품 할인과는 별개로 쿠폰, 적립금, 사은품 지급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진설 SSG닷컴 마케팅담당은 "연말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하며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2-12 11:42:5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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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베트남 진출 4년만에 현지인 가맹점주 운영 점포 열어

베트남 GS25 관계자들이 가맹 1호점 오픈식 행사를 진행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베트남 GS25가 국내 편의점업계 최초로 베트남 현지인을 가맹점주로 한 가맹 1호점 GS25 마스테리안푸점(Masteri An Phu)을 호치민시 고급 아파트 밀집 지역에 12일 오픈했다. 현지인을 가맹점주로 한 편의점은 GS25가 2018년 1월 베트남에 첫 점포를 개점한 지 만 4년만이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여파에도 베트남 GS25는 현지화 전략과 함께 K-푸드 강화 전략을 적절히 현지에 적용하며 호치민을 시작으로 빈증, 붕따우, 동나이 등 지역으로 점차 진출 도시를 넓혀왔다. 베트남 GS25는 11월 말 기준 145개 점을 운영하며 써클케이, 패밀리마트 등 GS25보다 4~6년 먼저 진출한 주요 일본 등 해외 편의점 브랜드들과 함께 베트남 내 'BIG 3' 편의점으로 자리잡았다. GS25의 K-푸드의 현지화 전략은 그대로 적중해 베트남 GS25에서 판매하는 상품 중 즉석 떡볶이, 한국형 호빵, 라볶이 등은 매출 순위 5위 내에서 유지되고 있다. 베트남 현지에서 GS25의 선호도가 점차 높아지며, 그간 많은 가맹 계약 문의도 뒤따랐다. 이번 1호점은 100여명의 예비 가맹 경영주 중 베트남 현지 한국 기업에서 오랜 기간 근무 경험이 있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베트남인이 점주가 됐다. 정재형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장(전무)은 "베트남 GS25는 K편의점만의 성공 DNA를 현지화 하여 짧은 기간에 큰 성장을 이루며 먼저 진출한 일본 편의점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며 "베트남 GS25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가맹사업 전개를 본격화 해 새로운 도약기로 삼을 것"이라고 했다.

2021-12-12 11:16:1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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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최고 인기 상품 한자리에

11일 오후 7시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특집 라이브 방송을 한다. 11번가가 올해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론칭 후 큰 인기를 끈 카테고리별 베스트셀러 상품을 엄선한 '아마존 위크'(Amazon Week) 행사를 11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가 국내 첫 선을 보인 지난 8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기준으로 ▲높은 거래액을 기록한 상품 ▲재구매율이 높은 상품 ▲국내 고객들의 리뷰가 많은 상품 등 그간 축적된 판매 데이터에 기반해 실제 고객들이 선호하는 제품들을 모았다. 하루 5가지 상품을 11번가 단독 딜로 선보이는 '데일리 딜'도 행사 기간 매일 진행한다. 11일 오후 7시에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특집 라이브 방송도 실시한다. 와인잔 세트부터 게이밍 키보드, 전동 칫솔, 핸드크림 선물세트, 멀티 비타민 등 연말 선물로 좋은 해외직구 인기 상품 총 20여종을 특가에 선보인다. 라이브 방송 시청 고객을 대상으로 한정 발급하는 '15% 할인쿠폰'(최대 3만원)을 적용하면 방송 판매 상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신현호 11번가 해외쇼핑담당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서 수요가 높았던 상품을 중심으로 주변 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용 상품들을 다양하게 마련했다"며 "차별화된 해외직구 혜택으로 연말 쇼핑 시즌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10 17:04:3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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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최화정쇼가 키운 텀블러 '콕시클' 15일 방송

콕시클 연말특집구성. (왼쪽부터) 캔틴 270ml 레몬에이드/카디날, 캔틴 470ml 터콰이즈/플라밍고, 스포츠캔틴 600ml 매트블랙. /스마일모닝 CJ온스타일이 15일 최화정쇼에서 텀블러 브랜드 '콕시클'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 '콕시클'은 미국 플로리다에서 시작한 브랜드로 우수한 보온보냉 효과와 함께 와인보틀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디자인과 색감으로 레드닷 어워드 등 수많은 디자인 관련 수상을 휩쓸었다. 대표 상품인 '캔틴'은 오프라 윈프리가 선물하기 좋은 제품으로 소개하며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출시 1년만에 31개국에서 250만개가 판매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최화정쇼는 우려를 무릅쓰고 고가 프리미엄 제품인 콕시클 판매 방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일으켰다. 콕시클은 최화정쇼에서만 9회 연속 매진, 27만개 판매 기록을 세웠다. 이번 방송에서는 연말을 맞아 특별 구성을 마련했다. 생방송 중에만 캔틴 470ml용량 2종(터콰이즈, 플라밍고), 캔틴 270ml 2종(레몬에이드, 카디널), 스포츠캔틴 600ml 1종(매트블랙)과 스포츠캔틴용 별도 뚜껑 전체 구성을 판매한다. 콕시클 공식 수입 유통처인 스마일모닝 박지만 대표는 "CJ온스타일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콕시클이 국내에서 일상에서 만나는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게 되면서 이제는 미국 다음으로 신제품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국가로까지 성장했다"며 "연말을 맞아 온 가족 및 지인들과 함께 콕시클의 매력을 만끽할수 있도록 다양한 구성으로 방송을 준비했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2021-12-10 17:04:3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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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인증샷'은 어느 백화점에서?..외벽 장식 경쟁 불붙었다

#서울시 중구 명동 신세계 본점 앞 곳곳에 셀프카메라를 찍는 사람들이 가득했다. 화려하게 꾸민 신세계 본점 외관이 이른바 SNS 인증샷 성지로 떠오른 탓이다. 신세계 본점 옆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 옥상의 귀여운 아트풍선도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백화점업계가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예년보다 빨리 크리스마스 시즌 외벽 장식을 선보였다. 올해 백화점 업계 외벽은 지난해 12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조용해야만 했던 것을 보복하듯 훨씬 화려하고 전반적으로 들뜬 분위기다. 최근 백화점 외벽 크리스마스 장식은 MZ세대 문화 특징인 '인증샷'에 초점을 맞추는 추세다. 영상과 사진에서 화려함이 돋보일 수 있도록 디자인 하는 게 일반적이다. '인증샷'은 고객 방문 효과도 있지만 SNS로 인증샷을 통한 바이럴 홍보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지난해 12월 백화점업계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연말 특수를 누리지 못했다. 당시수도권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됐고 수도권 외 지역 또한 1.5단계에서 2단계가 적용됐다. 크리스마스 외벽 장식이 빛을 보는 밤시간대 유동인구가 방역수칙으로 평소의 10분의 1로 줄어들며 장식 또한 간소했다. 백화점 업계는 외벽 전체를 화려한 조명으로 뒤덮는 대신 대형 트리를 중심으로 꾸미고 '선물' '위로' '따뜻함' 등 콘셉트를 선택했다. 올해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물린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은 백화점업계는 폭발한 소비 수요를 유인하기 위해 경쟁적으로 화려한 외벽 꾸미기에 나섰다. 백만 개 단위의 미디어파사드를 이용한 장식과 상대적으로 관리가 어려운 생목 등이 과감하게 재료로 선택됐다. 현대백화점은 10월부터 무역센터점 정문 광장에 13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캐빈하우스(통나무집), 나무 120그루로 구성된 'H빌리지'를 전시 중이다. 현대백화점은 백화점업계 중 가장 빠른 10월에 연말 장식을 선보였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정문 광장에는 13m에 달하는 대형 트리와 통나무집, 생목 120그루가 선 'H빌리지'를 세웠다. 무역센터 뿐 아니라 압구정본점, 판교점에도 H빌리지가 설치 돼 다양한 종류의 생목 총 300여 그루를 동원했다. 아울러 지난 25일부터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 5층에서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 팝업 스토어를 열고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선보였다. 롯데백화점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2016년 잠실 석촌호수에 '슈퍼문' 조형물을 선보였던 미국 출신의 작가 '프렌즈위드유'와 손잡고 '리틀 클라우드'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롯데백화점은 2016년 잠실 석촌호수에 미국 출신 작가 '프렌즈위드유'의 아트풍선 작품 '슈퍼문'을 선보였다. 이번 크리스마스 외벽 장식도 프렌즈위드유와 함께 '리틀클라우드' 아트 프로젝트로 꾸몄다.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 옥상에 귀여운 구름 캐릭터 리틀클라우드 대형 아트 풍선이 설치됐다. 아울러 미디어 파사드도 선보였다. 외벽에 스토리가 있는 영상 콘텐츠를 재생해 행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세계백화점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내는 외관 디자인과 함께 3분 가량의 스토리가 있는 미디어 파사드를 내년 1월 21일까지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외벽 장식은 SNS에서 가장 열렬한 반응을 얻고 있다. 소공동 본점 건물 전체 외벽을 '서커스' 콘셉트로 미디어 파사드를 이용한 크리스마스 영상을 선보였다. 이번 미디어 파사드에는 LED 칩 140만개가 활용됐다. 현재 SNS에서 해시태그 '#신세계본점'을 검색하면 이번 크리스마스 장식과 관련된 게시물이 주를 이루고 있다. 사람들은 앞에서 인증샷을 찍는 한편 화려한 풍경을 영상으로도 올리고 있다. 갤러리아는 글로벌 명품 브랜드 크리스챤 디올과 협업한 외벽 장식을 선보였다. 갤러리아는 매년 해외 유명 패션브랜드와 협업해 건물 외벽 장식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과 함께 11월부터 크리스마스 트리와 외관장식을 선보였다. 디올의 2022년 크루즈 컬렉션 무대를 모티브로 해당 무대에서 선보인 패션 아이템의 패턴과 색감을 십분 활용했다. '별'을 콘셉트로 한 디올 로고가 새겨진 대형 트리를 장식하고 여기에 흰색과 상아색에 금색 테두리를 두른 다양한 형태의 나뭇잎 불빛이 외벽을 타고 뻗어나가는 형태로 꾸몄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1-12-09 16:11:3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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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저소득층 어린이 독서환경 개선 나서

고객이 북드림캠페인 참여를 위해 GS25 직원에게 책을 기부 중이다. GS리테일이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독서 환경 개선에 나섰다. GS리테일은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2021 GS리테일 북드림X해피스타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이달 9일 밝혔다. GS리테일은 2008년부터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을 지원하는 '해피스타트' 사업과 2011년부터 임직원, 경영주, 고객이 도서를 기부하는 '북드림'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해피스타트 사업과 북드림 캠페인을 합쳐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의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해 ▲도서관 리모델링 ▲독서 프로그램 운영 ▲학용품 키트 지원 ▲도서 기부 등 네 가지 항목을 지원하기로 했다. GS리테일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1억 3000만 원의 비용 후원 및 도서 기부를 지원하며, 실행은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맡아 진행한다. 임진호 GS리테일 조직문화서비스팀 팀장은 "경제적 이유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꿈나무들이 좋은 학습 환경에서 자라났으면 하는 바람에서 그동안 꾸준히 지원 활동을 펼쳐 왔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가정,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 측면의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며 나눔 플랫폼으로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1-12-09 16:00:59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