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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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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비트코인 75% 처분…시장 불확실성에 현금보유량 필요해 매도"

테슬라가 보유 중인 비트코인을 팔지 않겠다고 장담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결국 보유 중이던 비트코인의 대부분을 매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론 머스크는 20일(현지시간) 테슬라 2분기 실적 발표 자리서 "보유 중이던 비트코인의 75%를 매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테슬라의 가상화폐 등 디지털 자산 보유액은 2억 1800만 달러로 줄고 대신 9억 3000만 달러의 현금이 늘었다. 테슬라는 한때 보유 중이던 비트코인의 시장 가치가 24억 달러를 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5월 스테이블 코인 테라루나 사태로 가상화폐 시장이 폭락하면서 업계에서는 테슬라가 약 5억 달러의 손실을 입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테슬라의 비트코인 매도 시기는 명확하지 않다. 다만 지난달 말 비트코인은 1만 9000달러 선으로 마감했으며 23일 현재 2만 3000달러 선을 기록 중이다. 머스크는 비트코인 매도 이유에 대해 "중국 내 코로나 봉쇄로 불확실성이 커져 현금 보유량을 늘리는 게 필요했다"며 "이번 결정을 비트코인에 대한 가치 평가로 받아들이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가상화폐 보유량을 늘릴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고 밝혔다. 한편 머스크는 앞서 지난해 5월 테슬라의 비트코인 결제 계획을 중단하면서 "테슬라는 보유 중인 비트코인을 절대 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당시 2개월이 채 되지 않고 입장을 번복하면서 그는 "비트코인을 채굴하는데 화석연료를 지나치게 많이 쓰는 점이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7-23 14:17:2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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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성매매알선 사이트 '밤의전쟁' 운영남 국내 강제송환

해외로 도피했던 국내 최대 성매매알선 사이트 '밤의 전쟁'운영자 40대 남성과 전화금융사기 범죄를 저지른 20대 남성이 국내 강제송환됐다. 22일 경찰청은 "국내 최대 성매매알선 사이트 '밤의전쟁'을 운영한 피의자 'A씨'와 다른 건의 전화금융사기 사범 'B씨'를 오늘(22일) 국내로 강제송환했다"고 밝혔다. A씨가 운영한 성매매알선 사이트 '밤의 전쟁'은 국내 최대 규모의 성매매 알선 사이트로 회원 수만 70만 명에 달했다. A씨는 '밤의 전쟁'을 포함한 4개의 성매매 알선사이트를 2014년 4월부터 2021년 1월까지 운영하며 성매매 업소 7000여 개를 광고해주고 광고비 명목으로 약 170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했다. 경찰청은 2019년 밤의전쟁에 대한 첩보 입수 후 수사에 착수해 A씨가 운영한 사이트 4개를 폐쇄하고 국내 총책 등 19명을 검거했다. 같은 기간 생활안전국에서는 사이트에 게재된 789개 업소에 대해 단속을 벌여 업주, 종업원, 성매수남 등 관련자 2522명을 검거했다. 경찰청 인터폴국제공조과에서는 A씨를 검거하기 위해 인터폴 사무총국에 적색수배를 신청하고 필리핀 인터폴 등 현지 사법기관에 적극적인 공조를 진행했다. A씨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검거됐다. 한편 이날 A씨와 함께 국내로 송환한 B씨는 2015년 8월경부터 2016년 6월경까지 마닐라에 있는 전화금융사기 범죄조직에서 전화상담원 역할을 했던 인물이다. 강기택 인터폴국제공조과장은 "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반드시 검거되어 송환 후 법의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을 보여준 모범사례이다"면서 "앞으로도 외국 경찰과의 지속적인 국제공조를 통해 해외 도피사범들을 지속해서 송환하겠다"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7-23 13:46:4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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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하면 큰손 된다' e커머스 유료 멤버십 2라운드

e커머스 업계에서 한동안 사라졌던 유료 멤버십 서비스가 다시 부활하고 있다. 유료 멤버십 서비스는 지난 2017년 G마켓과 옥션이 스마일클럽을 처음으로 선보이고 성공한 뒤 한동안 e커머스 업계에서 확실한 고객 록인(Lock-in) 전략으로 인식됐다. 그러나 2020년을 전후로 위메프 등이 비용 부담을 이유로 유료 멤버십 서비스를 종료하며 한동안 신규 론칭이 없었다. 유료멤버십은 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며 e커머스 업계가 직매입 상품 비율을 높이면서 다시 돌아왔다. 재고부담부터 마케팅, 배송, CS까지 모두 감당하는 직매입 마켓은 비용에 따른 위험부담이 클 수밖에 없는데, 유료 멤버십을 통해 고객을 확보하면 이를 낮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객 록인에도 큰 효과를 갖기 때문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e커머스 업계가 직매입 마켓의 규모를 확장하면서 잇달아 유료 멤버십을 내놓고 있다. 과거 유료 멤버십은 고객에게 필수적인 요소로 받아들여지지 않았지만 현재는 온라인 쇼핑을 즐긴다면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오픈서베이가 이달 밝힌 '온라인 쇼핑 멤버십 트렌드 리포트'에 의하면 소비자 10명 중 6명은 온라인 쇼핑 멤버십을 이용 중이다. 멤버십 이용자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특히 가장 많은 가입자를 보유 중인 3사(네이버쇼핑·쿠팡·스마일클럽)는 모두 5점 만점에 4점의 만족도를 기록했다. 이용자들의 연령대는 20대부터 50대에 고르게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쇼핑 경험은 멤버십 비이용자보다 높았다. 이들은 비이용자 대비 최대 43%(스마일클럽) 더 자주 접속하고 최대 94%(쿠팡) 자주 구매하며 월평균 최대 40%(쿠팡) 더 많은 금액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료 멤버십 서비스가 e커머스에도 실질적인 매출 상승 효과를 주는 것이다. GS리테일은 지난 17일 통합 유료 멤버십 서비스 '프라임 멤버십'을 론칭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프라임 멤버십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장보기 플랫폼 GS프레시몰과 가치소비 전문몰 '달리살다'를 아우른다. GS리테일 측에서 보유 중인 e커머스는 'GS샵', '어바웃펫', '우리동네 딜리버리' 등이 있으나 우선은 장보기 전문 몰 두 곳에 적용 후 추후 확대할 예정이다. GS리테일 측은 유료 멤버십을 통해 온라인 플랫폼들을 유기적인 연결구조를 만들 예정이다. 강선화 GS리테일 디지털커머스 마케팅부문 상무는 "사용하면 할수록 혜택이 커지는 구조의 프라임 멤버십을 통해 GS리테일 온라인 플랫폼을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충성 고객을 육성해 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신세계그룹은 지난 4월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한 후 지마켓글로벌로 이름을 바꾸고 SSG닷컴과 통합 유료 멤버십을 선보였다. 기존 G마켓·옥션의 유료 멤버십 서비스인 스마일 클럽 이름을 그대로 이어받은 멤버십은 공개 직후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끌어냈다. 스마일클럽은 가입이 가능했던 시점인 4월부터 지난 6월달까지 일 평균 가입자 수가 직전 기간 대비 48% 증가하는 기염을 토했다. 공식 론칭일인 5월 12일부터 지난달 12일까지 첫 달 가입 고객만 30만 명에 달했다. 실제 매출로도 연결됐다. 스마일 클럽에 신규 가입한 고객들의 구매액은 전년과 비교했을 떼 4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신세계그룹은 추후 멤버십 서비스를 지속 발전시켜 오프라인 핵심 관계사의 혜택도 통합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일상에 꼭 필요한 VIP수준의 혜택을 자유롭게 누릴 수 있도록 멤버십 서비스를 설계해 론칭 초반에도 고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자평했다. 직접적인 직매입형 마켓을 따로 운영하지 않는 네이버의 경우에도 유료 멤버십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전체 거래액의 40%는 유료 멤버십 서비스인 네이버 플러스멤버십에서 나오는 것으로 집계됐다. 유료 멤버십 서비스를 통한 매출 상승 효과와 고객 록인 전략이 항상 성공하지만은 않는다. 도리어 무료 멤버십으로 전환 후 성과를 거둔 경우도 있다. 위메프는 지난해 9월 기존 유료 멤버십 서비스를 무료로 전환했다. VIP클럽은 매월 구매횟수가 3회 이상이거나 결제금액이 30만원을 넘으면 가입 가능하다. 위메프가 유료 멤버십인 '특가클럽'을 론칭 2년이 채 되기 전 무료로 전환하고 이름을 바꾼 데에는 비용 문제가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위메프가 유료 멤버십을 운영했던 1년 동안의 기간인 2020년 매출은 전년 대비 8.4% 늘어난 4653억원이었으나 영업손실은 94% 늘어난 757억원을 기록했다. 유료 멤버십 서비스가 가입 비용보다 높은 혜택을 제공하는 과정에서 손실이 나타나는 것은 피할 수 없다. 반면 무료 멤버십으로 전환 한 후에는 멤버십 이용자들의 1인당 결제 금액은 일반 회원의 5.6배, 결제횟수는 3.7배 높게 나타났으며 VIP클럽 멤버십 자격을 유지한 비율은 77%를 기록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7-21 18:14:3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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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임직원 유기동물 보호소 봉사활동

갤러리아백화점 'PARAN봉사단'은 21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사단법인 동물단체 '행강' 보호소를 방문,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중복을 앞두고 개식용 종식 및 유기동물 보호에 앞장선다는 취지로 갤러리아 본사 및 광교점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또한 평소 유기동물 보호에 큰 관심을 갖고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배우 김효진도 이번 봉사활동에 함께 했다. 갤러리아 PARAN봉사단은 2018년부터 진행해온 갤러리아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PARAN(Protection of Animal Rights and Animal Need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반려 동물을 사랑하는 임직원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임직원 봉사 단체다. 'PARAN 프로젝트'는 반려동물 문화의 사각지대를 조명하고 지원하는 갤러리아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갤러리아 PARAN 봉사단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보호소를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경기도 용인, 양주 등에 있는 유기동물 보호소 봉사활동 및 직접 유기동물 구조, 입양 활동을 돕는 등 다양한 생명존중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날 PARAN 봉사단이 지원하는 동물단체 '행강'은 유기동물 보호 및 개식용 종식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로 최근 이천 개농장에서 70여마리의 유기견을 구조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보호소에서 생활 중인 유기견 250마리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보호소 대청소 작업 및 견사 바닥 정비 작업 등을 진행한다. 또한 유기견들과 인근 지역으로 산책을 나가 함께 교감하는 돌봄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그 외에도 갤러리아는 보호소 유기견들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갤러리아의 후원금은 최근 이천 개농장에서 구조된 유기견들을 위한 치료비 및 사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갤러리아는 지난해부터 '갤러리아 프렌즈(GALLERIA FRIENDS)' 프로그램을 통해 ▲동물 보호에 앞장서는 개인 활동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사설쉼터 ▲유기동물 단체 등을 선정해 후원하고 있다. '갤러리아 프렌즈'를 통해 지난해에만 80여마리의 유기견/유기묘들이 새로운 삶을 찾았으며, 올해도 현재까지 40여마리의 동물들이 후원을 받았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7-21 14:18:4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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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 2022 프리미엄브랜드지수서 피자전문점 부문 1위

도미노피자가 7년 연속 '2022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에서 피자전문점 부문 1위로 선정됐다. 프리미엄 브랜드지수(KS-PBI)는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브랜드 자산 평가 모델로, 약 10만 명의 대규모 소비자 조사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측정하고 산업군별 1위를 선정하는 제도다. 매번 새로운 시도를 통해 고객의 니즈에 한발 앞서 트렌드를 선도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도미노피자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국내 최초로 드론 배달 서비스인 '도미 에어'를 운영해 상용화 가능성을 시험했다. 지난 2020년에는 LG 전자와 협업해 자율주행 배달 로봇인 '도미 런'을 개발 및 테스트 운용했다. 이 외에도 피자 배달 주문이 가능한 '도미노 스팟(DOMINO SPOT)', 온라인 방문포장 시 고객들에게 피자 수령 가능 시간을 알려주는 '픽업 나우' 등 IT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주문 서비스를 제공하며 푸드테크 발전을 도모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한국 도미노피자가 프리미엄브랜드지수 7년 연속 1위를 차지하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올해 33주년을 맞이하는 도미노피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니즈를 선험적으로 파악하고 피자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지속해서 제품 및 서비스 개발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7-21 10:39:4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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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필수 소형가전 모아 '뷰티&생활가전' 세일 진행

쿠팡이 글로벌 소형가전 브랜드를 모아 '뷰티&생활가전 가성비 특급 세일'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뷰티가전, 생활가전, 주방가전 등 가정에 꼭 필요한 소형가전을 대상으로 한다. 쿠팡 와우회원은 즉시할인 혜택을 받아 전용 한정특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행사에선 30개 이상의 유명 소형가전 브랜드가 참여하고, 이들은 '브랜드관'을 통해 브랜드별로 맞춤 검색이 가능하다. 참여 브랜드로는 필립스, 로보락, 유닉스, 비달사순, 브라운, 오랄비, JMW, 디베아 등이 있다. 대표상품으로 오랄비 iO 전동칫솔, 비달사순 38mm 컬링 아이론 고데기, 유닉스 고화력 헤어 드라이기, 필립스 소닉케어 무선 파워플로서 3000, 모리츠 에어써큘레이터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소형가전의 종류가 다양한 만큼 여름가전, 고데기/매직기, 면도기/이발기, 이어폰/헤드폰, 전동칫솔/구강가전, 피부관리기, 청소기, TV/영상가전, 재봉틀 등으로 카테고리를 나누어 고객의 쇼핑 편의를 더했다. 쿠팡 관계자는 "생활에 필수적인 소형가전 중에 가성비 높은 제품만 엄선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로 필요한 소형가전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7-21 10:27:1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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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e서울사랑상품권 쓸 수 있는 'e서울사랑샵#' 열어

11번가는 21일 오후 서울시가 하반기 신규 발행한 온라인 전용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인 'e서울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e서울사랑샵#'을 열었다. 11번가와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제로페이(현 서울페이+) 기반의 e서울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e서울사랑샵#'을 오픈한 바 있다. 온라인 기반 상품권 사용을 통해 서울시 소재의 소상공인 온라인 판매자를 지원함과 동시에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었다. 11번가가 새롭게 오픈한 e서울사랑샵#에서는 11번가에 입점한 서울시 소재 6만 8000여 소상공인 판매자의 약 3000만 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해당 상품들에는 플래그를 붙여 주목도를 높였으며 검색 필터를 통해 해당 상품들만 따로 모아 볼 수 있다. 각종 농수축산물 및 반찬류, 밀키트 등 신선/가공식품과 건강식품, 유아용품, 패션뷰티, 아웃도어, 스마트기기, 홈 인테리어용품 등 고객의 일상에 필요한 생활 필수품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11번가는 e서울사랑샵# 판매자들의 수수료 중 30%를 11번가 내에서 각종 서비스 이용료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셀러캐시로 환급하기로 했다. 또 이번에 신규 발행되는 e서울사랑상품권이 할인율을 5%에서 7%로, 1인당 월 최대 구매금액도 기존 30만원에서 70만원으로 높였다. 서울시가 신규 발행한 e서울사랑상품권은 이날 오전부터 서울사랑상품권 결제앱(서울페이+앱, 신한SOL,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앱)에서 1만원 단위로 월 최대 70만원까지, 7%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구매한 상품권은 11번가와 서울시 공공배달앱 제로배달 유니온에서 쓸 수 있다. 11번가에서 사용하려면 11번가 결제 창의 포인트 적용 영역에서 e서울사랑상품권을 선택해 서울페이 약관 동의를 거친 뒤 결제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상품권 결제가 진행된다. 상품권 결제 시 11번가 쿠폰 및 T멤버십 혜택 등도 함께 적용할 수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7-21 10:04:3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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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크쉑, 한국 론칭 6주년 '한국 맛' 담은 한정제품 출시

SPC그룹이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 브랜드 한국 론칭 6주년을 기념해 '코리안 헤리티지(Korean Heritage)'를 주제로 한정 제품을 출시하고 (여자)아이들 전소연과 협업 음원 및 영상을 발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제품 '더 헤리티지 370'과 '하동 차차 쉐이크'는 6주년을 기념해 한국에서만 선보이는 한정판 메뉴다. 지난해 7월 출시해 인기를 끌었던 서울식 불고기 버거와 막걸리 쉐이크에 이어 전통의 맛을 쉐이크쉑만의 해석을 담아 만든 제품이다. 신제품은 8월 31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오로지 쉐이크쉑 한국 매장에서만 판매된다. 더 헤리티지 370은 370년 동안 전통을 이어온 기순도 명인 가문의 씨간장을 첨장한 진장을 주 원료로 활용해 한국 음식의 근간이자 유산과도 같은 전통 장 문화를 담았다. 이번 신제품은 화이트 체다 치즈를 녹인 블랙 앵거스 비프와 계란 패티, 비트채 피클, 들깨 진장 아이올리소스로 버무린 궁채 장아찌가 어우러진 버거로, 특히 궁채 장아찌는 기순도 명인의 진장을 활용하여 깊은 감칠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하동 차차 쉐이크'는 바닐라 커스터드에 하동 녹차와 발효 과정을 거친 콤부차가 블렌딩된 제품으로 우아하고 세련된 맛이 느껴진다. 쉐이크쉑은 한국 론칭 6주년을 맞이하여 MZ세대의 아이콘인 (여자)아이들의 리더 전소연을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콜라보레이션 음원 및 영상을 공개한다. 이벤트도 진행한다. 쉐이크쉑 두타점에서는 그래피티 아티스트 '제바(XEVA)'와 협업해 6주년 아트워크를 공개한다. 8월 31일까지 아트워크 인증샷을 찍으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쉐이크쉑 모바일 금액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또 쉐이크쉑 인스타그램을 통해 추첨된 30명에게는 기순도 진장과 자개함, 자개 공기로 구성된 한정판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8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한국 전통 음식의 가치를 담은 기순도 명인의 간장을 쉐이크쉑만의 방식으로 해석한 제품으로 파인 다이닝에 뿌리를 둔 브랜드 정체성을 표현했다"며 "쉐이크쉑이 한국 론칭 6주년을 맞이하여 선보이는 영상, 아트워크를 제품과 함께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7-21 10:00:5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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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코로나19 사태 거치며 하이엔드 주방브랜드 인기 쑥↑

컬리가 주방용품 카테고리에서 하이엔드 브랜드의 인기가 높아졌다고 21일 밝혔다. 컬리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를 지나며 직접 요리를 준비해서 먹는 이들이 많아지자 여기에 호응해 하이엔드 주방브랜드를 찾는 수요가 높아졌다. 컬리는 보복소비 흐름이 주방용품에도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대표적으로 250년 넘는 역사를 가진 프랑스 브랜드 바카라의 100% 수제 크리스털 글라스는 최고 100만원에 달하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집에서 먹는 한 끼도 제대로 갖추어 즐기려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독일 쿡웨어 브랜드 휘슬러의 압력솥 판매량은 3배 이상 늘어났고, 버미큘라의 오븐 팟, 웨지우드의 도자기잔 등도 2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 3월 팝업으로 선보였던 에르메스의 접시, 컵 등은 판매 2일 만에 준비된 물량을 모두 소진했다. 이에 컬리는 프랑스 명품 도자기 브랜드 베르나르도의 제이알 플레이트, 르크루제의 캐리비안 블루 주물냄비, 드부이에, 스타우브, 스켑슐트, 스칸팬 등 다양한 하이엔드 브랜드를 새롭게 입점했다. 조성영 마켓컬리 MD는 "마켓컬리에서 구입한 각종 식재료를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소재별, 용도별, 가격대별, 브랜드별로 다양한 주방용품을 소개하고 있다"며 "취향에 따라 원하는 식탁을 꾸밀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하이엔드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2-07-21 09:57:5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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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하루 전 취소해도 100% 환불' 쿠팡에 우려 가득

쿠팡이 펜션 예약 시 하루 전에 취소해도 100% 환불을 해주겠다는 조건을 내걸어 관련 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지난 19일 발표한 쿠팡의 환불 보장 정책은 쿠팡 트래블에서 판매 중인 펜션 숙박 상품 총 6000개를 대상으로 한다. 이철웅 쿠팡 트래블 총괄 디렉터는 "여행 관련 불확실성이 증대된 상황에서 고객과 숙박 업주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플랫폼 업계에서는 쿠팡의 환불 보장 정책에 여행·숙박 관련 플랫폼 시장 질서 변화 가능성을 두고 대응책을 고심중이다. 일각에서는 자금력 풍부한 대기업인 쿠팡의 약탈적 덤핑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20일 와이즈·앱·리테일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지난 6월 온라인 여행·숙박 플랫폼 3개사(에어비앤비·야놀자·여기어때)의 결제추정금액은 5394억원에 달한다. 이는 코로나19 이전보다 증가한 것은 물론 매월 역대 최대 기록을 갱신 중인 상황이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총 결제추정금액은 5조5118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국내 숙박업 거래액은 전년보다 46% 증가하며 2019년 거래액을 1.5%p넘어섰다. 업계에서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출현 등을 이유로 국내 여행 선호 현상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 중이다. 소비자나 펜션 업주들은 환호하는 분위기다. 여행 전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쿠팡의 환불 정책이 알려지고 있다. 숙박업소와의 분쟁으로 골머리를 썩은 이들이 많은 탓이다. A 여행 커뮤니티에 글을 올린 박모씨는 "사고 때문에 B 플랫폼에서 예약한 펜션을 취소하면서 예정일의 30일 전인데 계약금의 80%를 위약금으로 문 적 있었다. 펜션에서는 '배째라' 식인데 플랫폼에서는 중재해주지 않아 정말 곤란했다"며 쿠팡의 정책에 대해 환영하는 의사를 보였다. 한국소비자원이 밝힌 숙박업소 관련 분쟁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신청된 숙박 관련 피해구제는 3378건이며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된 사안 중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숙박계약이 1933건인데, 신청 이유는 계약해제·해지 거부 및 과도한 위약금 요구, 청약철회 거부 등 '계약' 관련 내용이 2881건(85.3%)를 차지했다. 블랙 컨슈머의 악용 가능성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김모씨는 해당 커뮤니티에 "성수기에 한 8곳을 한꺼번에 예약했다가 홀라당 취소하는 그런 일도 있을 법하다"고 썼다. 쿠팡의 환불 정책을 적용받는 강원도 C 펜션을 운영 중인 신모씨는 "성수기에 취소하면 우리로서는 손해가 극심해서 환불 문제에 대해서는 민감할 수밖에 없다"면서 "우리 홈페이지의 가격 보다 쿠팡에 올라가 있는 가격이 낮지만 이 부분은 우리에게 손해는 없어서 우리가 할인을 크게 해드리지 못하는 손님들에게는 여행 사이트(쿠팡 등)에서 예약하라 안내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 업계에서는 이번 환불 보장 정책에 대해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분위기지만 해당 제도의 부작용 가능성과 함께 시장질서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업계 관계자 홍모씨는 "동종업계로서 지금 상황에 대해 말하기는 어렵지만 쿠팡이 여행사업을 확대하며 대대적인 마케팅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며 "지속가능성에 대해서는 지금 당장 단정짓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해당 제도에 참여하는 펜션과 아닌 펜션에 대한 차별이 새로운 형태의 대기업 '갑질'이 될 수 있을 수 있다는 견해를 내비쳤다. 그는 "당장 쿠팡이 어떤 갑질을 했다거나 식의 이야길 듣지도 못 했고 하게 될 거라는 의견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면서도 "특정 사이트의 프로모션으로 고객 유입이 많아지면 결국 펜션 업주들도 해당 사이트에 몰리게 되기 마련인데, 그렇게 되면 상위 노출이나 프로모션 혜택 등에서 환불 정책에 어떤 단서를 붙여 이를 악용한다면 업주들에게 큰 위험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김은정 참여연대 간사는 "쿠팡이 막대한 자본력을 갖고 일정하게 소비자와 업주의 편의를 극대화 했는데, 이를 똑같이 할 수 있을 동종 기업은 많지 않을 것"이라며 "당장은 소비자에게 큰 이익이 되겠지만 경쟁에서 버틸 수 없는 중소형 업체들은 결국 고사할 수밖에 없고 경쟁자가 없는 시장은 건전할 수 없다"고 말했다. 골목시장 침탈의 소지가 있어도 해당 어디까지나 중개업이기 때문에 중기 적합업종 여부에 따른 제재도 복잡한 법리적 검토가 있어야 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2-07-20 15:53:1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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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7월 뷰티 프로모션 진행

신라면세점이 해외 출국을 위해 인천공항에 오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라면세점은 이달 인천공항에 오는 고객들을 위한 화장품 샘플 증정 이벤트와 금액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화장품 샘플 증정이벤트와 MBTI검사 이벤트는 이달 28일까지 진행된다. 직통열차 이용객 대상 추가할인 프로모션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대상으로 계속 할 예정이다.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은 '뷰티 자판기 뽑기 이벤트'로 해외 여행시 유용한 화장품 샘플을 증정한다. 베네피트, 클라랑스, 프레쉬, 록시땅, 메이크업포에버, 지방시의 브랜드 중 1달러이상 구매 고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매 시 받은 코인을 인천공항 T2 게이트 253에 위치해 있는 뷰티 자판기에 넣으면 화장품 샘플을 받을 수 있다. 또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은 MBTI별 화장품 추천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고객의 여행스타일에 따른 MBTI 결과와 추천 화장품을 알려주는 이벤트로,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는데 관심이 높은 MZ세대를 겨냥해 기획됐다.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 매장내 뷰티바존을 방문하는 고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은 직통열차 이용객을 대상으로 추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라면세점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대상 공항철도 직통열차 예매시 1,5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당일 공항철도 직통열차 승차권을 신라면세점 T2 안내데스크에 제시한 고객에게 구매금액별 당일 한정 사용 가능한 S리워즈 포인트 최대 3만원 할인권을 증정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7-20 13:06:5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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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탄산음료 매출 최대 147%까지 껑충↑

더운 날씨로 탄산음료를 찾는 사람이 많아진 가운데 낮은 칼로리의 탄산음료가 눈에 띄는 매출 상승을 보이고 있다. 20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본격적으로 폭염과 장마가 시작된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전체 탄산음료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탄산음료 인기의 여세를 몰아 홈플러스는 이달 21일부터 27일까지 1+1, 파격 할인 등 탄산음료에 대해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가장 높은 매출 상승을 기록한 것은 홈플러스 프리미엄 PB브랜드 홈플러스시그니처 탄산음료로 전년 동기 대비 147% 급증했다. 해당 상품들은 무설탕으로 칼로리를 대폭 낮춘 이른바 '제로 탄산음료'다. '코카콜라 제로(1.5L*2)', '펩시콜라 제로슈거(190ML*6)' 등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역시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65% 증가했다. 여름 다이어트족에게 인기가 높은 프로바이오틱스 발효차 '티젠 콤부차 레몬(150g)'도 같은 기간 매출이 62% 올랐다. 탄산음료 스테디셀러인 '코카콜라(215ML*6)', '롯데 칠성사이다(190ML*6)' 등의 인기도 지속됐다. 무알코올/논알코올 맥주도 인기를 끌고 있다. 무알코올/논알코올 맥주는 알코올은 0% 또는 1% 미만이지만 맛은 맥주와 흡사해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이들도 즐길 수 있다. 캠핑이나 여름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무알콜 하이트제로(350ML*6)', '논알콜 카스제로(355ML)', '무알콜 클라우드클리어제로(350ML)' 등 무알코올/논알코올 맥주 역시 전년동기 매출이 38% 늘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7-20 11:06:4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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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폭염·장마에 역대급 배달 건수…전년比 430%↑

무더운 폭염과 장마로 배달 서비스 실적이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GS리테일은 20일 지난 한 달간(6월 21일~ 7월 18일) 배달 전용 주문 앱인 '우리동네딜리버리 주문하기'의 실적을 확인해본 결과 배달 주문 건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430%, 전월 동기 대비 212% 각각 신장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당시 편리했던 배달 주문 경험이 전년보다 무더운 날씨와 긴 장마로 인해 고객들의 배달 주문이 크게 는 것으로 해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해당 기간 서울의 강수량은 525.8mm로 전년 162.2mm 대비 3.2배 많았으며, 최고기온 평균은 29.9℃로 전월 동기 27.3℃보다 2.6℃ 높았다. 고객이 주로 구매한 상품 카테고리를 살펴보면 GS25에서는 쏜살치킨, 햇반, 참치마요 삼각김밥을 필두로 치킨, 스낵, 일반식품, FF(Fresh Food), 유제품 등 주로 간식 및 먹거리 상품의 배달 주문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GS더프레시(우동마트)에서는 훈제오리슬라이스, 한돈삼결살구이, 바나나, 수박 상품을 필두로 축산, 일반식품, 과일, 빵, 채소 등 주로 장보기 상품의 배달 주문이 많았다. GS25에서는 고객이 직접 상품을 찾아가는 서비스 '픽업25'도 전년 동기 대비(6월 21일~ 7월 18일) 696%로 크게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픽업25는 고객이 방문을 희망하는 점포와 원하는 상품, 시간대를 결정해 찾아가기 때문에 배송비가 따로 발생하지 않는다. 또 쇼핑에 소요되는 시간과 결제 시간이 단축돼 신속한 쇼핑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배달로는 주문이 불가능한 주류도 주문이 가능해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안병훈 GS리테일 퀵커머스사업부문장(상무)은 "코로나19 이후 안전함과 편리함으로 지속 증가하던 배달 주문이 계절적인 요인과 맞물려 역대 최고의 실적을 달성 중"이라고 밝혔다. \

2022-07-20 09:42:39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