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메트로신문
기사사진
[기자수첩] 이해찬의 민주당, 민주당의 이해찬

1월의 마지막 날,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그가 직접 설계한 세종에 묻혔다. '대통령 빼고는 다 해 본' 이 인물은 생의 마지막까지 해외에서 공무를 수행하려 했다. 그가 늘 강조하던 '퍼블릭 마인드(public mind)'의 현신(現身)인 셈이다. 정치인 이해찬의 궤적은 '이해찬의 민주당'과 '민주당의 이해찬'으로 설명할 수 있다. '민주화'라는 첫 번째 꿈이 실현되자, 그는 '민주적 국민정당'이라는 꿈을 설계했다. 그는 1988년 13대 총선에서 평화민주당 소속으로 처음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회고록에서 그는 당시의 평민당을 이렇게 말한다. "기본적인 사무역량이 없었다. 서류를 꾸밀 줄 아는 사람도, 변변한 타이프 한 대도 없었다." 이 전 대표는 그런 상황에서도 '민주당'이라는 정당을 국가를 경영할 역량을 가진 유기체로 만들고자 했다. 1988년 책상 하나 제대로 없던 야당을 2026년 현재 원내 최대 의석을 보유한 여당으로 키워낸 힘은 그의 치밀한 기획과 시스템 정착에서 나왔다.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재명 정부 탄생 뒤엔 늘 '설계자 이해찬'이 있었다. '민주당의 이해찬'은 '민주적 국민정당'이라는 꿈을 위해 기꺼이 한 몸을 갈아 넣은 헌신을 말한다. 2016년 이 전 대표는 '김종인 비대위' 체제에서 컷오프를 당했다. 당시 그는 배우자 김정옥 여사 앞에서 '펑펑' 울었다고 한다. 평생을 바친 단심(丹心)을 부정당한 서러움이었을 테다. 결국 그가 무소속으로 출마했을 때 민주당의 모두가 귀환을 예상할 정도로, 그는 '민주당의 이해찬'이었다. 그가 대표를 역임할 때 민주당은 '기율이 잘 잡힌' 정당의 느낌이 났다.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다가도, 중요한 국면에서 그가 지시하는 방향으로 뭉치는 모습을 보였다. 악역이 필요할 때는 기꺼이 그 역할을 자처했다. '민주당의 이해찬'이라 가능했다. 기자 개인으로서 '정치인 이해찬'의 두 궤적을 모두 볼 수 있었던 건 행운이었다. 그렇기에 시대의 거인을 떠나보내는 마음은 시리도록 헛헛하다. 그가 설계한 세상 속에서 우리는 이제 그 없이 길을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제 '이해찬 없는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민주당은 그가 만든 설계도를 들고, 대답할 이가 없는 질문을 던져야 한다. 그가 꿈꾼 '민주적 국민정당'이라는 목표는 아직 진행 중이니까.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6-02-01 10:58:01 서예진 기자
기사사진
에쓰오일, '강한수 장학회' 28년간 이어온 장학 나눔 조명

에쓰오일은 공식 블로그 '에쓰오일 스토리'를 통해 임직원 가족이 수십 년간 이어온 나눔 실천 사례를 1일 소개했다. 이번 사례는 에쓰오일 강민수 감사본부장의 부친인 강삼병 회장이 설립·운영해 온 '강한수 장학회'의 선행 사연이다. 장학회는 1998년 설립 이후 약 28년간 홍익대학교 ROTC 후보생 140여 명을 비롯해 지난해 기준 총 203명의 장학생을 배출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들의 학업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강삼병 회장은 군 복무 중 순직한 막내아들의 뜻을 기리고자, 본인과 가족의 출연금에 고인의 저축예금, 조의금 등을 더해 장학회를 설립했다. 이후 강 회장은 40여 년에 걸친 공직 생활에서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장학생 선발부터 회계·출납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관리하며 운영을 이어왔다. 장학회 운영의 청렴성과 공공성은 외부에서도 인정받아, 강 회장은 2001년 '저축의 날'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장학회의 설립 취지와 운영 과정, 장학생들의 발자취는 물론, 고인을 추모하며 뜻을 이어가는 모습까지 함께 담겼다. 고인은 모교인 홍익대를 통해 ROTC 중앙회 명예의전당에 헌정돼 있으며, 장학회의 뜻은 학군단 후배들과 장학생들에 의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에쓰오일은 이번에 소개한 이야기가 회사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나눔'과도 깊이 맞닿아 있다고 밝혔다. 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는 '햇살 나눔 사회봉사단'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임직원 가족의 오랜 나눔 활동에 대해 회사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진정성 있는 CSR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민솔기자 mnskim@metroseoul.co.kr

2026-02-01 10:44:56 김민솔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 첫 투자 장편영화 '베드포드 파크' 제42회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콘텐츠 산업에서 브랜드 영향력을 강화했다. 현대차는 투자자로 참여한 첫 독립 장편영화 '베드포드 파크'가 제42회 선댄스 영화제 미국 드라마 경쟁 부문에서 심사위원 특별상 중 하나인 '데뷔장편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선댄스 영화제는 북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독립영화 축제로 1978년 설립 이후 혁신적인 스토리텔링과 창의적인 작품을 발굴해왔다. '베드포드 파크'는 인물의 상처 치유 및 관계 회복을 진정성 있게 담아낸 연출력과 문화적 정체성을 섬세하게 표현한 배우 손석구와 최희서의 연기가 만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뉴저지를 배경으로 한 영화는 이민자 가정의 고립감을 느끼고 미국인으로서 정체성에 갈등하며 살아온 '오드리(최희서)'가 어머니의 자동차 사고를 계기로 우연히 전직 레슬링 선수 '일라이(손석구)'를 만나게 되면서, 각자의 상처를 치유하고 깊은 유대와 사랑을 쌓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베드포드 파크'는 현대차가 2024년 공개한 단편 영화 '밤낚시'에 이어 배우 손석구와 선보이는 두 번째 시네마틱 협업이다. 첫 협업인 '밤낚시'는 독창적인 영화적 접근과 연출을 인정받아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 최고 편집상, 칸 국제 광고제 그랑프리 등을 수상했다. 2026 선댄스 영화제 초청 및 수상은 장편 분야로 확장된 현대자동차와 배우 손석구의 협업이 국제 무대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가 일관되게 추구해온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시도가 배우 손석구의 진정성 있는 연기력 및 창작자로서의 역량과 만나 다시 한 번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게 돼 뜻깊다"며 "웰메이드 독립영화 '베드포드 파크'가 전하는 치유와 회복의 메시지가 관객에게 깊은 울림으로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6-02-01 10:36:52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용인특례시, 곳곳서 취약계층 돕는 겨울 나눔 이어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곳곳에서 겨울철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나무유통을 운영하는 노수봉·최윤희 부부는 지난 27일 수지구 상현1동, 상현3동, 성복동 등 3개 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각 1천만 원씩 총 3천만 원을 기탁했다. ㈜나무유통은 2013년부터 성복동을 중심으로 매년 성금을 기탁해 왔으며, 사업장 이전 이후에는 상현1동과 상현3동까지 기부를 확대했다. 지금까지 지역사회에 기탁한 누적 성금은 2억 원을 넘는다. 노수봉 대표는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한 만큼 수익의 일부를 이웃과 나누고 싶었다"며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사읍 해동검도학원 원생들은 지난 27일 남사읍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200개와 즉석밥, 휴지, 물티슈 등 생필품 4상자를 전달했다. 해당 물품은 원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혜정 관장은 "아이들이 이웃을 생각하며 준비한 나눔인 만큼, 이번 경험이 사랑과 배려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에르모어는 같은 날 동백동 행정복지센터에 자녀를 둔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230만 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기탁했다. 기탁 물품은 유모차, 킥보드, 유아용 세제, 건조기 시트 등이다. 허선희 대표는 "육아에 필요한 물품이 가계에 부담이 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현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의 일환으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으며, 해당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죽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죽전3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가구와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된다. 목양교회(담임목사 김완중)는 지난 21일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kg 10포와 라면 36상자를 전달했다. 이동읍에서도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참여가 이어졌다. 지난 19일 ㈜대한산업과 22일 이동의용소방대가 각각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으며, 27일에는 애향회 이동읍지부와 ㈜코리아푸드가 한우 차돌박이 500g 221팩을 기부했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각 읍·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026-02-01 10:28:55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시흥시, 청년 구직자 대상 면접정장 대여지원 운영

시흥시는 청년 구직자의 취업 준비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도 면접정장 대여 지원사업 '면접 흥하시흥!'을 2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면접 흥하시흥!'은 청년 취업 준비 비용 가운데 비중이 큰 면접정장 대여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운영돼 청년층의 높은 호응을 얻어왔다. 지원 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생활 기반을 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구직자다. 대여 품목은 여성의 경우 재킷, 블라우스, 치마, 바지, 구두 등이며, 남성은 재킷, 바지, 셔츠, 넥타이, 구두 등 면접에 필요한 의류와 액세서리를 포함한다. 대여 기간은 1회당 4박 5일이며, 1인당 연간 최대 3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면접 흥하시흥!'을 검색해 면접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하면 된다. 신청 요건 확인 후 승인되면, 사전 예약일에 맞춰 지정된 대여업체를 방문해 정장을 선택할 수 있다. 조현자 시흥시 성평등가족국장은 "구직 활동에 힘쓰는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올해도 면접정장 대여 지원사업을 이어간다"며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청년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2-01 10:28:44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청송군, 문화·체육·경제·국가유산 아우르는 ‘2026 도약 플랜’ 가동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2026년 군정 방향에 따라 문화와 경제를 결합한 전략을 핵심 축으로 삼고 있다.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겨냥한 통합형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 문화로 여는 지속가능한 도시 청송군은 '지속가능한 시장경제, 다채로운 문화관광'을 전략 과제로 설정하고 문화경제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다. 문화예술을 발전 동력으로 삼아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군은 주민 맞춤형 문화교양 강좌와 문화예술단체·전통문화단체 지원을 강화한다. 주민 주도형 아이디어 프로젝트를 비롯해 문화누리카드, 청년문화예술패스, 문화사랑방 운영 등 문화복지 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 청송백자축제로 지역 정체성 강화 올해 청송백자축제는 프로그램을 대폭 보강해 개최된다. 군은 청송백자의 역사성과 예술적 가치를 콘텐츠화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청송백자축제는 청송사과축제와 함께 청송의 대표 문화관광 자산으로 자리잡고 있다.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어우러져 일상 속 문화도시로의 전환을 견인할 전망이다. ■ 국가유산 보존과 활용에 32억 투입 청송군은 19개소 국가·도 지정 국가유산에 대한 보수·정비사업을 위해 3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방재시설 확충, 안전경비 인력 배치,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유산의 활용도와 보존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2025년 산불로 소실된 문화유산은 긴급복원 사업을 지속하고 있으며, 군은 "복원을 통해 역사적 의미를 회복하고 군민 자긍심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 향토유산 발굴 통한 문화 정체성 제고 청송군은 비지정 문화자원과 향토유산을 조사·연구해 국가·도 지정 문화재로의 승격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문화유산의 외연을 확장하고 청송의 문화 가치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전략이다. ■ 생활체육 인프라 대폭 확충 군은 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있다. 파천면 골프연습장(전장 230m, 36타석), 진보면 객주 파크골프장(27홀), 부남·현동 게이트볼장 준공이 대표 사례다. 생활체육 수요와 고령층 중심 체육활동 수요를 반영한 조치로, 군은 "사계절 쾌적한 체육 환경을 구축해 체육 도시 정체성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 산불 이후 국제대회 유치로 반등 군은 2025년 산불로 다수의 체육대회가 취소되는 피해를 겪었으나, 올해 1월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반등 계기를 마련했다. 세계 18개국 120여 명이 참가해 대회 정상화의 신호탄을 쐈다. 앞으로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를 유치해 '산악스포츠의 메카'라는 지역 위상을 공고히 하고,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균형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 지역경제·에너지복지에도 방점 청송군은 청송사랑화폐를 지난해와 같은 70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 1월 15% 할인에 이어 산불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2월부터 20% 특별할인도 시행한다.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한 특례보증, 카드수수료 지원, 출산장려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군은 "소상공인 회복과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정책적 뒷받침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은 26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부남면에는 54억 원 규모의 LPG 배관망이 신규 구축된다. 군은 이를 통해 에너지복지 수준을 끌어올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계하겠다는 방침이다. ■ 통합 행정으로 미래 경쟁력 확보 윤경희 청송군수는 "문화와 체육, 국가유산, 지역경제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통해 군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산불 피해를 극복하고 건강하고 풍요로운 청송을 만들어가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1 10:28:35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GH, 매입임대주택 68호 하반기 공급 예정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해 매입 약정을 체결한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68호에 대한 공사를 지난달부터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약정형 매입임대주택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의 한 유형으로,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도심 내 다세대주택, 오피스텔, 아파트 등을 매입해 저소득가구 등 주거 취약계층에게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 가운데 약정형 매입임대주택은 이미 완공된 주택을 매입하는 방식과 달리, 신축 예정인 민간사업자의 다세대주택을 대상으로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사전에 매입 약정을 체결한 뒤 공사 단계부터 품질 관리를 수행하는 방식이다. 공사 기간 전반에 걸쳐 품질 관리를 진행해 주거 안전성과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공사가 시작된 주택은 포천시 선단동 12호, 안산시 본오동 20호, 화성시 진안동 20호, 포천시 신읍동 16호 등 총 68호다. 해당 주택은 2026년 하반기 준공 예정으로, 준공 이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매입 계약을 체결하고 입주자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급 대상은 저소득가구와 청년, 신혼부부 등이며,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으로 책정된다. 임대 기간은 2년 단위로 갱신해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참여를 희망하는 민간사업자는 경기주택도시공사 누리집의 청약정보 내 분양·임대공고를 통해 매도 신청 절차를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GH 콜센터로 하면 된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지난해 12월 약정 체결 이후 신속한 주택 공급을 위해 연초부터 선제적으로 공사를 시작했다"며 "사업 추진 속도와 주택 품질을 함께 높여 도민 주거 안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012년부터 2025년까지 총 5,445호의 매입임대주택을 공급했으며, 올해도 600호 공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국비 외에도 호당 2천만 원의 도비를 추가 투입해 역세권 등 입지 여건이 우수한 주택을 확보하고 있다.

2026-02-01 10:27:55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카드 News] KB국민카드·우리카드·현대카드

KB국민카드가 3040 고객을 겨냥한 카드를 선보인다. ◆월 최대 6만원·연 최대 72만원 할인 제공 KB국민카드는 3040세대 고객의 소비 패턴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KB 유 프라임(YOU Prime) 카드'를 출시했다. KB 유 프라임 카드는 KB국민카드 신규 상품 브랜드 체계 '올(ALL)·유(YOU)·니드(NEED)' 가운데 '유' 영역을 대표하는 상품이다. 고객 선택에 따라 일상팩 또는 가족팩 중 하나의 서비스팩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일상팩은 주유·배달·통신·보험·온라인 쇼핑 등 3040세대 전반의 일상 소비 영역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가족팩은 관리비·온라인 장보기·생활용품·학원 등 가족 중심 소비 패턴 중심의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 실적이 기준에 근접했으나 충족하지 못한 경우를 대비해 '전월실적 채워드림'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는 일정 조건 충족 시 분기별 1회 신청할 수 있다. 여행 고객을 위한 혜택도 있다. 해외 이용 시 국제 브랜드 수수료 및 해외 서비스 수수료도 면제해 준다. 마스터카드 또는 케이-월드(JCB) 브랜드 선택 시, 공항 라운지, 호텔·공항 발렛파킹 등의 부가 서비스도 제공한다. 카드 연회비는 3만원이며, 가족카드 발급 시 연회비 7000원이 별도로 부과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1일 "KB 유 프라임 카드는 3040세대 고객의 다양한 생활 방식을 고려해 혜택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올·유·니드 브랜드 체계에 따라 고객의 소비 흐름에 맞춘 상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카드가 외국인 고객을 위한 비대면 카드신청 서비스를 개시했다. ◆'신청-심사-발급' 모바일 원스톱 우리금융그룹 그룹사인 우리카드는 국내에 거주하는 160만 외국인 고객을 겨냥해 '비대면 외국인 카드신청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국내 장기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다. 모바일을 통한 신청부터 심사·발급까지 전 과정이 비대면 처리되는 원스톱 시스템으로, 외국인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본인 확인, 체류 자격 확인, 소득 및 재직 정보 입력 등 모든 절차를 모바일 기반으로 전면 개편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체류 자격별 자격 기준을 자동으로 탐색해 무서류로도 발급이 가능하도록 프로세스를 구현했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해 12월 영문 버전으로 우선 출시됐다. 이달에는 국내 체류 등록 외국인의 국적이 중국 29.8%, 베트남 18.4%인 것을 고려해 중국어와 베트남어까지 언어 지원을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외국인 고객은 우리카드 회원이 아니어도 모바일 웹이나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이번 비대면 외국인 카드신청 서비스 도입으로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도 내국인과 동일한 수준의 편리한 카드 금융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며 "고객 특성과 니즈에 기반한 맞춤형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카드가 자사 음악 공간의 정체성을 담은 공식 기획 상품을 출시했다. ◆음악 공간 브랜드 상품 출시 현대카드는 자사 대표 음악 공간인 언더스테이지·바이닐앤플라스틱의 공식 기획 상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의류와 액세서리들로 구성됐다. 현대카드가 직접 디자인한 후드 티셔츠를 비롯해 캡모자, 비니, 에코백, 양말, 카드지갑, 열쇠고리 등 총 25종이다. 각 음악 공간의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그래픽도 적용됐다. 언더스테이지와 바이닐앤플라스틱의 로고와 함께 각 공간의 분위기를 다채로운 그래픽과 색상으로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언더스테이지 머천다이즈'는 공연장의 에너지를 음악의 파동과 같이 확산되는 이미지로 표현했다. 이 외에도 곡선과 직선의 조합을 통해 공연장에서 느낄 수 있는 음악의 울림과 현장감을 시각화했다. '바이닐앤플라스틱 머천다이즈'에는 바이닐(LP) 전문 스토어의 특성을 담았다. 취향에 맞는 바이닐을 선반 위에 켜켜이 쌓는 모습을 그래픽으로 표현했다. 각 상품은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현대카드로 결제 시 즉시 10% 할인받을 수 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2-01 10:27:48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 이사철 맞아 중개보수 지원 대상 확대

경기도는 이사철을 앞두고 주거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운영해 온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의 대상을 자립준비청년까지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자립준비청년(39세 이하)이 거래금액 2억 원 이하의 주택 매매 또는 전·월세 임대차 계약을 체결할 경우 발생하는 중개보수를 최대 30만 원까지 도비로 지원하는 제도다. 경기도는 지난해 9월 '경기도 주택 중개보수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아동복지시설 퇴소 후 자립을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을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사회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돕기 위한 조치다. 지원 대상은 주택 계약 체결일 기준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아동복지법에 따른 자립준비청년이며, 계약일로부터 2년 이내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부동산포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수급자 증명서, 주민등록표 등본, 매매·임대차 계약서 사본, 중개보수 영수증 사본, 통장 사본 등 관련 서류를 갖춰 관할 시·군·구청 부동산 담당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경기도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총 706가구에 약 1억 4,700만 원의 부동산 중개보수를 지원했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전세가격 상승 등으로 주거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원 대상 확대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 또는 각 시·군청 부동산 담당 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2-01 10:27:38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경과원, 투자유치 유망기업 전방위 지원…30개 사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기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투자유치 성사율을 높이기 위해 2026년 '인베스트(INVEST) 경기' G-Value(투자유치 유망기업) 30개 사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인베스트 경기'는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도내 유망기업의 해외자본 유치와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투자유치 지원 사업이다. 시행 첫해인 2025년에는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선정된 25개 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100회, 기업당 최대 1천만 원의 투자유치 활동 지원, 국내 투자유치 설명회(IR) 6회, 글로벌 투자유치단 3회 파견 등을 추진했다. 그 결과 참여기업 가운데 7개 사가 총 221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완료했으며, 5개 사는 기술협력·투자유치·파트너십 분야에서 총 6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플렉셀스페이스㈜는 초경량·고효율 우주항공용 태양전지 기술을 바탕으로 맞춤형 투자유치 컨설팅과 투자자 연계 지원을 받아 경기도 내 태양전지 양산시설 설립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이는 '인베스트 경기'를 통해 성장한 기업이 도내에 재투자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2026년 모집 규모는 신규 참여기업 25개 사와 연속 지원이 필요한 후속 기업 5개 사를 포함해 총 30개 사다. 올해는 도 전략산업 중 투자유치 유망 분야인 AI·IT·로봇, 바이오·기후테크·푸드테크 분야 기업을 중심으로 지원하며, 전문 컨설팅 운영사를 2개 사로 확대해 전문성을 강화한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 내 본사 또는 공장을 둔 기업으로, 도 전략산업 또는 투자유치 유망산업을 영위하며 글로벌 투자유치 계획을 보유한 기업이다. 선정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진행되며, 기술성, 사업성·시장성, 투자유치 준비도, 글로벌 IR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선정 기업에는 기업 진단 및 1대 1 맞춤형 컨설팅, 기업당 약 500만 원 규모의 투자유치 활동 지원, 연 4회 투자유치 IR Day 참여, 글로벌 투자유치단 파견 기회 등이 제공된다. 신규 기업은 인증, IR 자료 고도화, 특허 등 역량 강화 중심의 지원을 받고, 후속 기업은 투자계약 자문 등 실제 투자 연계 활동을 지원받는다. 유소정 경기도 투자진흥과장은 "지난해 맞춤형 컨설팅과 해외 투자 IR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는 컨설팅 전문성과 지원 연속성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성과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글로벌 투자유치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3일 오후 5시까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투자유치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2-01 10:27:21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남양주시, '숨은 땅 찾기'로 화물차 주차난 해소 나선다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양주시지회(지회장 김영종), ㈜빅모빌리티(대표 서대규)와 함께 대형 화물차 불법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유휴부지를 발굴해 화물차 전용 주차장으로 전환하는 '우리동네 화물주차장' 사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 민관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력 모델의 핵심은 각 참여 주체의 강점을 활용한 역할 분담이다. 도심 속 자투리 땅이나 장기 미활용 토지에 대한 정보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지역 공인중개사들이 '숨은 땅 찾기' 역할을 수행하며, 발굴된 부지는 (주)빅모빌리티가 민간 자본을 투입해 화물차 전용 주차장으로 조성한다. 시는 민원 발생 지역과 토지를 정밀 분석하고, 조성된 주차장을 밤샘주차 허용구역으로 지정해 합법적 주차 환경을 지원한다. 이번 모델은 참여자 모두에게 실질적 이익을 제공하며, 토지 소유주는 미활용 부지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공인중개사는 중개수수료를 얻는다. ㈜빅모빌리티는 '트럭헬퍼' 플랫폼을 통해 주차료 수입을 확보하며, 화물차주는 과태료 걱정 없이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다. 고경희 자동차관리과장은 "이번 민관협력은 민간기업의 전문성과 현장의 정보력을 결합한 화물차 주차장 조성의 새로운 해법이 될 것"이라며 "기존의 단속 위주 행정에서 벗어나 실제 수요를 반영한 공급 중심 정책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1 10:27:01 김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