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이 산업현장 근로자의 건강 보호를 위한 검진에 나섰다. 유해요인 노출에 따른 직업병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현장 중심 대응이다
군은 지난 23일 현업근로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을 진행했다.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확인하기 위한 조치다
특수건강검진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실시되는 법정 의무 검사다. 소음과 분진, 화학물질 등 유해인자에 노출된 근로자의 건강 이상을 조기에 파악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군은 검진 접근성이 낮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이동형 검진버스를 도입했다.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근로자의 이동 부담을 줄이고 참여율을 높였다
검진 이후에는 결과에 따라 사후 관리가 이어진다. 이상 소견이 확인된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 상담과 추가 관리가 실시될 예정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직업병 예방을 위해서는 사전 건강 관리가 핵심"이라며 "현장 중심 예방 활동을 지속해 산업재해 없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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