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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 '독도 성명' 3년째 베껴쓰기

연이어 터지고 있는 악재에 대한 외교 당국의 대응이 국민들에게 빈축을 사고 있다. 1일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에 따르면 '2012년도 일본 방위백서에 대한 대변인 성명'이 지난해와 똑같이 일치한다. 외교통상부는 지난달 31일 "우리 정부는 일본 정부가 발표한 2012년도 방위백서에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히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를 일본 영토로 주장하는 내용을 또다시 포함시킨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이를 즉각 시정할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2011년도 일본 방위백서에 대한 대변인 논평'의 첫 문장과 날짜만 다를 뿐 모든 내용이 그대로였다. 특히 올해 성명과, 2011년 논평, 2010년 논평은 모두 두 문장에 불과하지만 3년간 거의 똑같거나 비슷해 정부의 대응이 너무 무성의한 게 아니냐는 것이다. 이 단체 관계자는 "표현에 대한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며 "일본이 늘 똑같은 주장을 하니까 우리 정부도 늘 똑같은 대응을 하는 것이냐"고 꼬집었다. 이어 "최근 북한인권운동가 김영환씨의 고문 관련 우리 정부의 대응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벌어진 일이라 더 뒷맛이 개운치 않다"고 말했다./배동호기자 eleven@

2012-08-01 17:31:3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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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범 그랜드슬램 사나이!

운명의 장난일까. 4년 전 올림픽 결승 무대에서 은빛 눈물을 흘리게 한 숙적을 또 다시 결승전에서 만났다. 하지만 그때 흘렸던 눈물은 이제 웃음으로 바뀌었다. 김재범(27·한국마사회)이 2012년 런던올림픽 남자 유도 81㎏급에서 '금빛 메치기'에 성공하며 한국 선수단에 세 번째 금메달이자 유도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세계 랭킹 1위인 김재범은 31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엑셀 런던 노스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유도 81㎏급 결승에서 올레 비쇼프(독일·랭킹 5위)를 상대로 안다리걸기로 유효 2개를 빼앗아 유효승을 거뒀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결승에서 비쇼프에게 패해 은메달을 차지한 김재범은 4년 만에 런던올림픽 결승에서 비쇼프를 다시 만나 시원한 설욕전을 펼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81㎏급에서 아시아선수권대회(4회 우승), 아시안게임(2010년), 세계선수권대회(2회 우승)를 차례로 정복한 김재범은 올림픽 금메달을 추가, 한국선수로는 이원희(용인대 교수)에 이어 두 번째로 '그랜드슬램'(올림픽·세계선수권·아시아선수권·아시안게임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경기 후 김재범은 "4년 전에는 비쇼프를 상대로 죽기살기로 했는데 졌다. 이번에는 죽기로 해서 이겼다"며 승리를 자축했다. 그는 이어 "금메달이 이런 기분인지 몰랐다. 하늘과 땅 차이다. 감독님께서 항상 '또 그때처럼 그럴래'라고 말하신 덕이다. 기도를 많이 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미소를 지었다. 김재범의 금메달이 확정되는 순간 감독석에 앉아 있던 정훈 감독은 두 손을 번쩍 들어올리며 제자의 금메달을 축하했다. '판정번복' 논란에 이어 금메달 후보였던 왕기춘(포항시청)이 노메달에 그쳐 잔뜩 위축됐던 정 감독은 김재범의 등을 두르리며 한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었다. 한편 여자 유도 63kg급 8강전에서 세계 랭킹 1위인 일본의 우에노 요시에를 꺾고 준결승에 오른 세계 랭킹 8위 정다운(23·양주시청)은 아쉽게 메달을 따지 못했다. 정다운은 세계 최강을 꺾는 이변을 일으키며 메달 획득 가능성을 높였으나 4강전과 동메달 결정전에서 잇따라 패했다. /박성훈기자 zen@metroseoul.co.kr

2012-08-01 09:47:5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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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아 울지 마...스타들 펜싱 오심에 뿔났다

펜싱 신아람과 수영 박태환이 스타들을 차례로 울리고 웃겼다. 지난달 31일 치러진 펜싱 에페 여자 개인 4강전에서 신아람이 경기 종료 후 득점을 인정한 심판의 오심으로 독일의 브리타 하이데만에게 패하자 하하는 "경기장 위에서 홀로 얼마나 분하고 외로운 시간을 보낼까요. 기도할게요. 혼자가 아니에요"라며 응원했다. 가수 정재형은 "신아람 선수 지켜주고 싶다! 잘못을 인정하고 재경기라든가 다른 방법을 찾았어야지"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가수 타이거 JK는 "심판들의 엉덩이를 1초만 회초리로 치고 싶다. 멈추지 않는 1초로…"라며 어처구니없는 판정으로 경기에 오점을 남긴 심판들을 꼬집었다. 이날 신아람의 경기에 눈물지은 스타들을 웃게 한건 남자 200m 자유형에서 은빛 물살을 가른 박태환이다. 판정 번복을 딛고 은메달을 목에 건 남자 400m에 이어 다시 선전한 그에게 스타들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축하 세례를 보냈다. 가수 나윤권과 마이티마우스의 상추는 "불리한 조건 속에서도 정말 잘했다!" "태환이가 다시 웃어서 좋다. 시상대에 서있는 것만으로도 자랑스럽다"는 글을 트위터에 각각 게재했다. 앞서 첫 번째 은메달을 평가 절하한 몇몇 이들에게 "멘탈과 컨디션이 망가진 상태에서도 최선을 다한 박태환이 진정한 승자"라며 일침을 가했던 방송인 홍석천도 이날 경기를 보고 "그는 영웅이자 거인이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태환이 너를 무척 사랑한단다"며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2012-07-31 11:36:28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