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가 오는 20일부터 12월1일까지 12일간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제43회 동경모터쇼에서 스포츠 쿠페 'RC'와 신개발 2.0ℓ 터보 엔진을 탑재한 콤팩트 크로스오버 콘셉트카 'LF-NX'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렉서스 RC는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사이드 실루엣과 착지감이 강조된 스타일링이 특징이다. LFA나 LF-LC등의 스포츠 모델에서 영감을 받은 헤드램프와 L자형을 강조한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등 렉서스 독자적인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수평 기조의 인스트루먼트 패널이나 일체형 발포 시트를 적용해 자동차와 드라이버의 일체감을 느끼게 하는 운전석도 장점이다. 파워트레인은 3.5ℓ 가솔린 엔진과 2.5ℓ 하이브리드 등 2종류를 채택해 감각적인 주행을 실현했다.



렉서스 LF-NX는 새롭게 개발한 2.0ℓ터보 엔진을 탑재, 강력한 주행 성능과 뛰어난 환경 성능을 실현했다. 외관은 날렵한 바디와 돌출된 타이어의 대비를 통해 SUV의 강력함과 날렵한 주행을 표현했다.

인테리어에는 터치 패드 형태의 신형 리모트 터치를 사용했다. 또한 낮은 자세를 강조한 프런트 언더 스포일러 등 스포티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이 두 모델은 도쿄모터쇼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