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메트로신문
기사사진
'비리혐의' 장석효 가스공사 사장, 사의 표명

'비리혐의'로 기소돼 거취 문제로 논란에 휩싸인 장석효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가스공사는 장 사장이 11일 오후 사임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장 사장은 "지난 1년여 동안 불미스러운 사건에 연루돼 많은 이들에게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다"며 "현 상황에서 사장직을 계속 수행하는 것은 가스공사의 조직 발전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해 사퇴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7일 가스공사 이사회에서 장 사장에 대한 해임건의 결의안이 부결되자 직권으로 해임 절차에 들어간 상황이다. 이에 따라 장 사장의 해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공공기관운영위원회가 16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릴 예정이다. 장 사장은 사표가 수리되지 않으면 강제 퇴직인 해임 절차를 밟게 된다. 앞서 장 사장은 2011~2013년 모 예인선 업체 대표로 재직하면서 업체 이사 6명의 보수 한도인 6억원을 초과해 연봉을 지급하거나 자신의 가족 해외여행 경비를 법인카드로 쓰는 등 회사에 30억3000만원 상당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지난달 26일 불구속 기속됐다. 한편 장 사장은 공모 절차를 거쳐 지난해 7월 취임했으며 3년 임기 가운데 절반가량을 남겨놓고 있다.

2015-01-11 20:22:45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신제윤 금융위원장, '하나·외환銀 통합' 해결사될까

6개월여를 끌어온 하나·외환은행 통합작업이 금융당국의 입장에 따라 판결날 전망이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외환은행과 시장은 12일 국회에서 열리는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신제윤 금융위원장의 참석여부를 주목하고 있다. 신 위원장이 정무위에 출석할 경우 어떤식으로든 답보상태인 하나·외환은행 통합승인 여부가 결정 나기 때문이다. ◆ 하나·외환銀, 끝없는 평행선에 금융당국 입장 바꾸나? 그간 금융위는 양 은행의 통합에 앞서 "노사 대화가 우선"이라는 입장을 보여왔다. 하지만 정규직 전환 합의 이행 등 외환은행 노동조합과 하나금융간의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져들면서 내부에서도 언제까지 기다릴 수 없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앞서 조기통합과 2·17합의서(외환은행 5년 독립경영 보장 내용) 이행 등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하나금융과 외환 노조는 최근 비정규직 전환 문제로도 입장차를 보인 바 있다. 하나금융은 더 이상 통합을 미룰 수 없다는 경영진의 결단을 반영해, 외환 노조에 은행 통합 후 1개월 내에 두 은행의 무기계약직 3400여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는 조건을 제시했다. 하나금융 측은 "하나·외환은행의 통합을 위한 대화는 외환은행 노조의 무리한 요구로 파행을 거듭해 현재 대화중단 상태"라며 "정규직 전환과 관련해 경영진이 양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외환 노조 관계자는 "'무기계약직 정규직 6급 전환'은 지난 2013년 10월 합의된 사항"이라며 "'정규직 전환' 문제는 '대화기구 발족 합의문'에 포함된 사항도 아니고, 본격적인 통합논의의 전제조건이 될 수도 없다"고 반박했다. ◆ 승인 핵심 권한 지닌 금융위 '주목'…하나금융, 승인 신청서 제출 예정 양측의 온도차가 뚜렷히 나뉘자 이번엔 승인 신청서 의결 권환을 지닌 금융당국의 행보에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신 위원장이 지난해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시간을 줘서 합의를 이끌어 내는 것이 좋지만, 오래 기다릴 수는 없다"는 뜻을 내비친 점을 고려해 볼 때 조기통합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수도 있다. 아울러 최근 금융위에서는 하나·외환은행 통합 승인의 전제로 내세웠던 '노사 합의' 요건을 재검토하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오는 정무위 회의에 신 위원장이 참석할지 여부가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신 위원장은 정무위 회의에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지만, 금융위 소관 법안인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신정법)' 개정안의 처리 가능성이 있어 참석 가능성 또한 대두되고 있는 것. 일단 금융위는 인가절차를 진행한다는 내용을 확정한 바 없다고 선을 긋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승인절차 단축을 위해 곧바로 본인가 심사를 진행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는 보도가 있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만약 신 위원장이 이날 정무위에 참석해 하나·외환은행 합병과 관련한 입장을 밝힐 경우 조기통합이 급물살을 탈 수 있다. 한편 하나금융 측은 조만간 금융위에 조기합병 승인 신청서를 제출할 전망이다. 아울러 3월 1일 조기 통합을 위해 오는 14일 이사회와 29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15-01-11 17:15:50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빙판길 하이힐, 무릎에는 적!…'연골연화증' 조심해야

겨울철 빙판길에서 하이힐은 위험한 존재다. 특히 몸이 굳은 상태에서 하이힐을 신고 빙판길을 걸으면 무릎에 가해지는 부담이 커져 '연골연화증'이 생길 수 있다. 연골연화증이란 무릎 안쪽 뼈인 슬개골 아래에 있는 관절 연골이 탄력을 잃고 연해지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특히 하이힐을 자주 신는 20~30대 환자가 늘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하이힐은 관절 연골에 부담을 준다. 하이힐을 신으면 체중이 발바닥에 고루 분산되지 못하고 발가락과 무릎 앞쪽 연골에 집중되는데 이 상태가 지속되면 연골에 무리가 간다. 더욱이 빙판길이나 눈길을 걸어야 하는 겨울철에는 의식적으로 미끄러지지 않기 위해 걷다 보니 근육이 긴장해 관절에 가는 부담이 커진다. 또 자칫 부주의하면 무릎이 뒤틀릴 수도 있다. 이런 연골연화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릎에 실리는 중력을 줄이기 위해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고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로 운동을 해야 한다. 게다가 평소 무릎관절을 보호하는 생활습관도 중요하다. 무릎을 바닥에 대고 엎드려서 걸레질을 하거나 쪼그려 앉는 자세 등도 피해야 한다. 아울러 하이힐을 신는 중간중간 굽이 없는 운동화나 슬리퍼를 이용해 무릎의 부담을 줄이는 것이 현명하다. 이와 함께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무릎 통증을 느꼈다면 방치하지 말고 가까운 전문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가벼운 연골연화증은 2~3개월 정도 무릎에 무리가 가는 활동을 제한하며 휴식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회복이 가능하다. 손상이 심한 경우에는 간단한 관절내시경 시술을 통해 치료할 수 있다. 남창현 목동힘찬병원 부원장은 "앉았다 일어설 때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에 통증이 느껴지고 딱딱거리는 소리가 나면 연골연화증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 자전거 타기나 허벅지 근력운동 등 허벅지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2015-01-11 16:41:12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테러의심자 급증해 '파리 테러' 못 막았다?

프랑스내 지하디스트 200명 추정···네번째 용의자 행방 묘연 '프랑스 테러' 후폭풍이 거세게 몰아치고 있다. 테러 징후를 사전에 입수하고도 시민 17명과 인질범 3명 등 총 20명의 희생자를 낸 프랑스 정보 당국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는가 하면 테러 규탄 시위에는 무려 70만 명의 시민이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여성 테러 용의자 한명의 행방이 모연한 것으로 알려져 프랑스 국민들의 불안감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프랑스 정보 당국이 사살된 테러 용의자 3명에 대한 사전 정보가 충분했지만 연이은 테러를 막지 못한 이유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10일(현지시간) 지적했다. 프랑스 경찰과 정보 당국은 풍자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테러 용의자인 쿠아치 형제와 예멘 알카에다의 연관성을 사전에 파악하고 있었다는 주장이다. 셰리프 쿠아치는 2008년과 2010년 파리 지하철 폭탄테러범의 탈옥을 도우려 한 혐의 등으로 체포된 바 있다. 사이드 쿠아치도 2011년 예멘에 머물며 알카에다 아라비아반도지부(AQAP)에서 훈련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파리 동부 유대인 식료품점에서 인질극을 벌이다가 사살된 테러 용의자 아메디 쿨리발리 역시 2010년 셰리프와 함께 지하철 폭탄테러범의 탈옥을 돕는 등 이미 쿠아치 형제와의 관련성이 밝혀진 상태다. 프랑스 정보 당국의 이같은 실수에 대해 미국 당국의 한 관계자는 "프랑스 내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주의자)로 의심되는 인물이 갈수록 늘어 쿠아치 형제에 대한 감시 강도를 낮췄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프랑스는 시리아, 이라크 등지의 극단주의 세력에 합류한 자국민 1000∼2000명 중 약 200명이 돌아온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34개국 정상 테러 규탄 시위 파리 연쇄 테러 용의자 중 유일하게 생존한 하야트 부메디엔(26)의 행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AFP 등에 따르면 부메디엔은 지난 8일 동거남 쿨리발리가 파리 남부 몽루즈에서 여성 경찰관 1명을 총으로 살해할 때 함께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쿨리발리가 다음날 파리 동부 유대 식료품점에서 인질극을 벌일 당시 부메디엔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프랑스 현지 언론들은 '작고 가냘픈 여성이 프랑스에서 가장 무섭고 가장 쫓기고 있는 인물이 됐다'며 부메디엔의 현상 수배 사진을 대서특필하고 있다. 한편 프랑스 전역에서 총 70만 명이 넘는 시민이 길거리로 나와 행진하면서 테러 희생자를 애도하고 테러를 규탄했다. 11일 파리에서는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을 비롯해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 등 34개국 정상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테러 규탄 시위가 열린다.

2015-01-11 14:52:13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아시안컵 다음 상대는 '최약체' 쿠웨이트

2015 호주 아시안컵 조별 리그 첫 경기에서 오만을 1-0으로 꺾은 한국 축구 대표팀이 기세를 몰아 쿠웨이트와의 경기에 나선다. 한국은 오는 13일 오후 4시(한국시간) 호주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쿠웨이트와 대회 A조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오만과의 1차전에서 승리해 호주와 같은 승점 3을 쌓았다. 호주에 패배한 쿠웨이트와 오만은 똑같이 1패로 승점 0을 기록 중이다. 한국은 쿠웨이트와의 2차전에서 될 수 있으면 많은 골을 뽑아야 조 1위로 9강에 진출할 수 있다. 호주가 쿠웨이트를 4-1로 완파해 골득실에서 +3으로 앞서고 있기 때문이다. 쿠웨이트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25위로 아시아 국가들 중에서는 16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아시안컵 출전 16개국 중에서는 북한(150위)을 제외하고 FIFA 랭킹이 가장 낮다. 지난 9일에 있었던 호주와의 개막전에서도 쿠웨이트는 선제골을 터뜨린 뒤 내리 4골을 내주며 대패했다. 호주 공격수들과 미드필더들의 측면 공세에 수비 조직력이 속절없이 와해됐다. 한국과의 A조 2차전에서도 호주전과 비슷한 라인업으로 나설 전망이다. 꼭 이겨야 하는 한 판인 만큼 공격수를 최전방에 포진해 공세에 무게를 둘 것으로 예상된다. 그 중에서도 스트라이커 유세프 나세르(25·카즈마SC)를 경계해야 한다. 아시안컵 예선에서 5경기에 나와 3골을 터뜨린 에이스로 빠르고 골 결정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은 쿠웨이트와 9승4무8패로 역대 전적에서는 호각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대결인 2012년 2월 브라질 월드컵 예선에서는 이근호, 이동국이 골을 터뜨려 2-0으로 승리했다.

2015-01-11 14:33:54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아시안컵 시작부터 부상주의보…경고 누적·퇴장도 조심해야

2015 호주 아시안컵에 출전한 한국 축구 대표팀이 대회 초반부터 부상주의보를 맞이하게 됐다. 지난 10일 캔버라에서 열린 오만과의 A조 1차전에서 한국은 교체카드 3장을 모두 부상자 때문에 썼다. 이날 경기에서는 오른쪽 풀백 김창수(가시와 레이솔), 오른쪽 윙어 이청용(볼턴), 최전방 공격수 조영철(카타르SC)이 다쳤다. 조영철은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기본으로 구사하는 제로톱 전술의 핵심요원이다. 이청용도 한국 공격진에서 두 말이 필요 없는 핵심요원이다. 다른 오른쪽 풀백으로는 차두리(FC서울)가 있지만 그도 최근 무릎을 다쳐 컨디션이 난조다. 이 포지션을 메울 다른 선수는 없어 김창수의 부상은 상당한 우려를 샀다. 11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다행히 이들 선수의 부상은 우려보다 심각하지 않다. 한국은 오는 13일 쿠웨이트와 예선 A조 2차전을 벌인다. 이번 대회 출전국 가운데 최약체로 꼽히는 상대다. 쿠웨이트가 8강에 진출할 방법은 우승후보로 꼽히는 한국에 일격을 가하는 방법 밖에 없다. 투지를 앞세운 거친 플레이가 예상된다. 오만과의 경기에서 김창수, 이청용이 다친 것은 기술력이 부족한 오만 선수들의 과격한 태클 때문이었다. 조별리그 돌파를 목표로 삼고 사활을 거는 쿠웨이트전을 앞둔 만큼 부상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상 외에도 경고 누적이나 퇴장도 조심해야 한다. 핵심요원을 기용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경고가 두 차례 누적된 선수는 두 번째 경고를 받은 뒤에 열리는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 레드카드를 받은 선수도 다음 한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다만 경고 한 장은 8강전이 끝나면 소멸돼 4강 이후 경기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한국은 10일 오만과의 A조 1차전에서 다행히 선수 23명 가운데 아무도 옐로카드나 레드카드를 받지 않았다.

2015-01-11 13:57:47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정동영, 새정치연합 탈당…신당行 선언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인 정동영 전 의원이 11일 새정치연합을 탈당하고 재야와 시민사회가 주도하는 야권 신당에 합류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랜 고민 끝에 오늘 새정치연합을 떠나 '국민모임'의 시대적 요청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며 "민주진영과 진보진영의 대표적 인사들이 참여한 '국민모임'이 지향하는 합리적 진보 정치, 평화생태복지국가의 대의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이어 "새정치연합과 진보정당들을 넘어서 새로운 큰 길을 만들라는 것이 시대적 요청"이라며 "이 길만이 정권 교체를 위한 가장 확실한 길로, 제 정치 인생의 마지막 봉사를 이 길에서 찾겠다"고 말했다. 국민모임은 종북주의 배격 등 '합리적 진보'를 표방하는 인사들이 주도하는 결사체로 김세균 서울대 명예교수, 이수호 전 민노총 위원장, 영화감독 정지영씨, 명진 스님 등 각계에서 명망과 인지도를 갖춘 인사 100여 명이 참여했다. 최근 신당 창당 기구를 만든 국민모임은 12일부터 전국을 돌며 대국민 토론회 등 신당의 대의를 알리는 여론전에 본격 나선다. 최규식·김성호·임종인 전 민주당 의원과 유원일 전 창조한국당 의원, 최순영 전 민노당 의원도 신당에 합류하기로 했으며 특히 원내대표를 지낸 천정배 전 의원이 거취를 심각히 고민하고 있어 탈당을 결행할 경우 야권에 큰 파장을 낳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모임은 오는 4월 야당 지지세가 강한 광주광역시, 경기 성남, 서울 관악 등 3곳에서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후보를 내기로 했다.

2015-01-11 11:56:23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朴 대통령, 12일 신년 기자회견…'인적쇄신책 제시' 주목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2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집권 3년차 국정 운영 구상을 밝힌다. 집권 2년차인 지난해 초에 이어 두 번째 회견의 최대 관전포인트는 최근 불거진 국정난맥상과 관련해 쏟아지는 '인적쇄신' 요구에 어떤 답을 박 대통령이 내놓느냐다. 지난해 말 정국을 뒤흔든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 문건 파동 이후 여권에서조차 인적쇄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분출한 데다 지난 9일 김영한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항명 사태'가 터지면서 쇄신 요구는 더욱 거세졌다. 최근까지만 해도 청와대 내부에서는 신년 회견에서 인적쇄신과 관련한 구체적인 언급은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박 대통령이 국면전환용 인사에 부정적인데다 검찰 수사에서 '측근 3인방' 등을 둘러싼 의혹이 '사실 무근'으로 판명났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 전 수석의 예기치 않은 항명 파문을 계기로 박 대통령에 대한 인사 압박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지난 1일 신년 시무식에서 기강 확립을 강조하며 재신임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김기춘 비서실장도 부하직원의 '기강 문란'에 대한 책임론이 대두되고, 조직 장악력 약화가 우려되면서 거취가 불투명해졌다. 그러나 청와대 참모진 개편이나 개각은 많은 인적 수요가 발생하고 인사 검증에 있어서도 충분한 시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즉각적인 인적 개편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은 이번 항명 파동에 유감을 표명하고 공직기강 확립의 계기로 삼겠다는 원론적 입장만 밝히거나 향후 인적 개편과 청와대 내부 시스템 정비 등을 약속하는 수준의 언급만 나올 것이란 관측도 있다. 박 대통령은 또 남북 관계와 관련, 광복 70주년이자 분단 70주년을 맞는 올해 남북 관계의 실질적인 진전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견은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에서 2시간 가량 진행되며 전국에 생중계된다.

2015-01-11 11:55:34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가난하지만 사랑받는 우루과이 대통령···5년간 월급 87% 기부

'세계에서 가장 검소한 대통령'으로 불리는 호세 무히카(79) 우루과이 대통령이 '기부천사'라는 또 다른 별명을 얻었다. 10일(현지시간)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 등에 따르면 무히카 대통령은 전날 우루과이 라디오 방송에 나와 지난 5년간 자신의 월급 가운데 일부인 40만 달러(약 4억3644만 원)를 정부의 서민주택 건설 사업에 내놓았다고 말했다. 무히카 대통령의 월급이 1만4000만 달러인 것을 감안하면 무려 47%를 이 사업에 기부한 셈이다. 무히카 대통령의 기부행보는 이것만이 아니다. 자신이 속한 중도좌파 정당 프렌테 암플리오(Frente Amplio)와 사회단체에도 5년여 동안 30만 달러이상 내놓았다. 이 덕분에 무히카의 재산목록에는 허름한 농장과 1987년형 하늘색 폴크스바겐 비틀, 트랙터 2대, 몇 대의 농기구만 올라 있다. 무히카의 이같은 선행에 국민들은 영광적인 지지로 화답하고 있다. 무히카는 2009년 11월 대선 결선투표에서 52%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오는 2월 말 퇴임을 앞둔 현재 지지율은 이보다 높은 65%다.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는 "무히카 대통령이 재임 기간 마리화나 합법화와 낙태의 제한적 허용, 동성결혼 인정 등을 주도해 빈곤 감소와 노동 기회 확대, 환경 보호에 노력했다"며 "최근 우루과이 서점가에서는 무히카의 전기 '조용한 혁명'(La Revolucion Tranquila)이 베스트셀러로 떠올랐다"고 전했다.

2015-01-11 10:48:46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류현진, LA로 출국 "200이닝 채우면 10승은 따라올 것"

'코리언 몬스터' 류현진(28·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10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출국했다. 지난해 10월 귀국한 류현진은 3개월 동안 국내에서 자선행사와 방송 출연 등을 소화하며 체력훈련에 매진했고 2015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미국으로 돌아갔다. 다저스는 2월 20일 투수와 포수를 소집하고 다음날 첫 훈련을 한다. 야수들은 26일 모이게 된다. 류현진은 한 달 정도 빨리 애리조나로 건너가 어깨 훈련을하고 2월 말부터는 하프 피칭에 돌입할 계획이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진출 첫해인 2013년 14승 8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하며 다저스 3선발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14승 7패 평균자책점 3.38을 올리며 입지를 굳혔다. 2014년 세 차례 부상을 당해 152이닝만 던져 규정이닝(162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이에 류현진은 목표를 구체화했다. 류현진은 매년 입버릇처럼 말하던 '평균자책점 2점대'에 '200이닝 소화'를 2015년 목표로 추가했다. 그는 출국 전 "지난해 부상으로 세 차례 쉬었다. 가장 아쉬운 부분이다"며 "부상만 없다면 200이닝을 채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200이닝을 소화한다면 10승 달성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고, 10승을 넘기는 순간부터 다음 목표를 세우겠다"고 덧붙였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진출 첫해인 2013년 192이닝을 던졌다. 한국 무대에서는 신인이던 2006년(201⅔이닝)과 2007년(211이닝), 두 차례 200이닝을 넘겼다.

2015-01-10 21:33:25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의정부화재…4명 사망·100여명 부상·중상자 10명 위독 사망자 늘어날듯(상보)

10일 경기도 의정부시 대봉그린아파트에서 시작된 화재로 4명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부상하는 대형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부상자중 10명 가량은 생명이 위독해 사망자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화재는 오전 9시 27분께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대봉그린아파트 1층 우편함 옆에 주차된 4륜 오토바이에서 최초로 불이 나 한경진(26·여)씨 등 4명이 숨졌다. 또 건물 안에 있던 주민 99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 부상해 인근 병원으로 분산 치료 중이고 이 가운데 중상자 10명은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인근 건물로 확산해 10층과 15층짜리 건물 등 4개 동을 태웠다. 한씨는 숨진 채 발견됐다. 안현순(67·여)씨와 40대 여성은 연기를 마셔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 치료 중 숨졌다. 이광혁(44)씨는 화재 진압 후 소방관들이 2∼4층을 수색하다 발견했다. 소방당국은 헬기 4대 등 장비 155대와 소방관 500명을 동원했지만, 진입로가 좁고 건물 뒷편이 지하철 철로여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불은 발생 2시간 여만인 이날 오전 11시 44분께 진화됐다. 이날 불은 대봉그린아파트 1층에서 시작됐다. 주민 정모(46)씨는 "1층에서 펑 소리가 나더니 불길이 일었다"며 "20분 만에 불이 옆 건물로 옮겨붙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화재 당시 바람이 강해 불이 외벽을 타고 삽시간에 원룸 등 인근 드림타운과 해뜨는 마을 등 각각 10층과 15층짜리 건물 2동, 5충짜리 상가건물과 주택 등으로 번졌다. 요양병원을 비롯한 인근 건물 주민들도 긴급 대피했다.대봉그린아파트에는 90가구가 사는 것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했다. 1층 출입구가 막히자 주민들이 갇혔다가 건물 안으로 진입한 소방관의 도움으로 대피했다. 저층 주민은 창문에서 비명을 지르다 뛰어내리기도 했다. 일부 주민은 옥상으로 피신, 소방헬기 4대에 의해 구조됐다. 주민을 구조하러 건물 안으로 들어갔던 경찰관 2명도 갇혀 7층에 있던 1명은 사다리차로 구조됐다. 3층에 갇힌 이재정(35) 순경은 에어매트로 뛰어 부상하기도 했다. 의정부시는 인근 경의초등학교에 이재민 임시 거처를 마련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폐쇄회로(CC)를 확인해 1층 우편함 옆에 주차된 4륜 오토바이에서 최초 불이 시작된 것을 확인하고 오토바이 주인을 상대로 화재 원인과 연관이 있는지 조사 중이다.경찰은 이와 별도로 방화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하고 있다. 사망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추병원 = 한경진(26·여) ▲ 의정부의료원=안현순(68·여) ▲ 의정부성모병원 = 이광혁(44) ▲ 강남 베스티안 = 40대 여성 한편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날 104명의 사상자를 낸 의정부 아파트 화재 현장을 방문해 빠른 수습을 지시했다. 또 사망자 시신이 안치된 추병원과 의정부성모병원을 잇따라 찾아 유가족을 위로했다. 이어 피해 주민 임시 거처가 마련된 경의초등학교로 이동, 자원봉사자 등을 격려하고 이재민들이 목욕과 식사 등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5-01-10 19:21:17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