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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메트로 브라질]“누가 만들었을까” 버스 정류장 이색 조각들



브라질리아 한 지역의 버스 정류장들에 놓인 이색 조각품들이 화제다. 수십 년 전 사람의 옷차림을 하고 있는 이 등신대들은 특이하게도 눈이 없다.

한 정류장 근처 주유소 직원은 "누가 만들었는지는 모르지만 사람들은 바람이 세게 분 날, 쓰러진 등신대를 세우는 등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근처에 사는 사람의 소행이 아닐까하는 추측이 난무하다. 인적이 드문 지역에 혹시 있을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추측도 있다. 등신대의 바닥에는 "익명의 기부를 받습니다. 어떤 것이든지 놓거나 가져가십시오"라는 글귀가 있다.

정류장을 자주 이용한다는 한 공무원은 "멋진 생각이라고 본다. 나 역시 물건들을 가져다 놓을 예정이다"며 참여 기쁨을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