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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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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김해사랑상품권 할인율 7% → 13%로 상향 조정

김해시는 정부 2차 추경 지원을 받아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김해사랑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7%에서 13%로 높여 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할인율 확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함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부 정책에 따른 조치다.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상품권은 매월 첫 번째 평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하루 2차례 발행되며, 총 발행 규모는 412억 5000만원이다. 시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할인율 7%로 593억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해 전량 판매를 완료했다. 9~12월 발행분을 포함하면 2025년 총 발행 규모는 1005억 5000만원에 이른다. 시민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30만원으로 유지하되, 보유 한도는 기존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늘렸다. 김해사랑상품권은 농협·경남·신한·우리은행 모바일뱅킹 앱과 비플페이, 경남지역상품권 앱에서 구매·사용할 수 있으며 관내 제로페이 가맹점 2만 2832개소에서 이용 가능하다. 시는 이와 함께 공공배달앱 '먹깨비' 전용상품권 5억원과 김해시 대표 온라인 쇼핑몰 '김해온몰' 전용상품권 1억원도 13% 할인된 금액으로 발행한다. 시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전국 최저 수준인 1.5%의 중개수수료로 소상공인 부담을 덜어주고, 소비자는 할인 구매한 김해사랑상품권이나 공공배달앱 전용상품권으로 경제적 결제가 가능하다. 김해온몰은 김해에서 생산·제조된 상품을 판매하는 김해시 공식 온라인 플랫폼으로, 이번 상품권 발행을 통해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온라인 소비 촉진에 기여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김해사랑상품권 발행 규모가 1000억원을 돌파하면서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함께 시민,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먹깨비와 김해온몰 전용상품권 발행으로 온라인·배달 영역까지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9 09:17:4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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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기업채용연계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대상 확대

경상남도가 '2025년 기업채용연계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청년일경험(인턴)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새롭게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또 특성화고 졸업 청년을 채용한 기업에는 생활임금 적용을 예외로 적용해 기업 참여 장벽을 낮췄다. 해당 사업은 학교·기업·도가 연계해 기업이 원하는 실질적 인력을 양성하고 채용을 연계하는 구인구직 미스매치 완화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청년일경험 지원사업 참여 기업과 도내 현장 실습학기제 또는 인력 양성사업 참여 후 청년을 채용한 기업이다. 전문 자격 취득 의무 실습과정 업종, 고용보험 미가입 또는 임금 체불 사업장, 불건전 업종은 제외된다. 서면 심사로 지원 기업을 선정하며 신입 초임 임금이 경상남도 생활 임금 이상일 경우 채용 장려금, 환경 개선금 등을 지원한다. 특성화고 졸업 청년 채용 기업은 도 생활 임금 적용 예외 대상으로 해당 요건을 충족하지 않아도 된다. 인건비 등 지원 사업에 이미 참가 중인 기업은 중복 지원 불가로 채용 장려금은 받을 수 없으나 근무 환경 개선금과 주거정착금은 신청 가능하다. 참여 희망 기업은 경남도 누리집 고시공고를 확인해 경상남도 산업인력과 전자우편 또는 우편·방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산업인력과 청년취업파트에서 받는다. 황주연 산업인력과장은 "학교에서 직장으로 이어지는 청년의 첫 취업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기업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2025-08-29 09:17:3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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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촉구 걷기대회 개최

사천시가 오는 9월 6일 오전 6시 30분 사천시청 노을광장에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개발 특별법 제정 기원 2025 사천시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사천시체육회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바라는 시민들의 의지를 한데 모으는 화합의 장이다. 사천은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산업·연구·교육·주거·상업 기능이 결합된 미래형 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걷기대회 코스는 사천시청 노을광장에서 출발해 백천교, 장애인복지관, 백천동 삼거리를 지나 다시 노을광장으로 돌아오는 총 4㎞ 구간이다. 완주 시간은 약 60분이 걸린다. 행사 중에는 특별법 제정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과 간식이 제공되고,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경품 추첨도 마련됐다.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개발 특별법은 지난해 5월 서천호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현재 국회 국토위 법안심사소위에서 1년 넘게 계류 중이다. 최근 경남도와 전남도가 공동으로 특별법을 재추진하기로 합의하며 법안 통과 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개발 특별법 제정 기원 마음을 모으는 자리"라며 "가족과 함께 즐겁게 걸으며 사천 미래를 응원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9 09:16:3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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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도의원 연찬회 개최… 의정 역량 강화

경남도의회는 28일과 29일 이틀간 김해에서 '2025년 경상남도의회 의원 연찬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의정의 길을 묻고 민생의 답을 찾는다'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연찬회는 청렴 및 반부패 특강과 청렴 결의대회를 통해 의정 활동의 기본을 되새기고, 도민과의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청렴 및 반부패 교육'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 강사가 청탁금지법과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또 도의회 전 의원과 사무처 직원이 함께 제작한 청렴 영상을 통해 청렴한 의정 문화 실천 의지를 공유하고, 도민에게 신뢰와 투명성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후 강의는 의원 개인 역량을 넘어 도민과의 적극적 소통 능력과 이를 바탕으로 한 신뢰받는 의정 이미지 제고에 중점을 둬 송은영 숭실대학교 교수와 조미령 KBS창원 부장이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박완수 도지사와 박종훈 교육감이 각각 '민선 8기 도정 운영 방향'과 '함께 만드는 경남 교육'을 주제로 강연하며 도민 삶과 직결된 정책의 비전과 방향을 공유했다. 최학범 의장은 개회식에서 "제12대 의회의 마지막 연찬회인 만큼 남은 1년을 어떻게 도민과 민생에 집중할 수 있는지 모색하는 시간이 돼야 할 것"이라며 "서로의 지혜와 경험을 나누고 함께 발전을 도모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말했다. 화합의 장에는 박완수 도지사, 박종훈 교육감, 홍태용 김해시장, 안선환 김해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연찬회 개최를 축하하고, 도정과 교육정책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경남도의회는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청렴 의식을 일상화하고, 도민과의 소통 역량을 강화해 도민에게 가장 신뢰받는 의회로 자리매김해 나갈 방침이다.

2025-08-29 09:16:1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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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9월부터 소상공인 정책자금 425억 지원

경상남도는 오는 9월 1일부터 425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계획된 20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정책자금 중 현재까지 1575억원이 집행됐으며 이번 자금은 남은 물량에 해당한다. 경영 안정자금과 추석 명절 특별자금의 융자 한도는 업체당 최대 1억원이다. 상환 조건은 1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1년 거치 후 4년 분할 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도는 1년간 이자 2.5%를 지원하고, 보증수수료 0.5%도 1년간 부담한다. 지난 8월 1일부터 인터넷 전문은행인 토스뱅크가 정책자금 취급 은행에 새로 포함되면서 기존 8개 은행에서 9개로 확대됐다. 기존 취급 은행은 NH농협은행, 경남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카카오뱅크다. 이로써 금융 환경의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금융거래 증가에 대응하면서 소상공인의 정책자금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자금 신청을 위한 상담 예약은 9월 1일 오전 9시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온라인 상담 예약이 힘든 만 60세 이상 소상공인은 신분증을 갖고 신용보증재단 지점을 직접 방문해 예약할 수 있다. 단, 온라인 상담 예약이 마감되는 당일까지 방문해야 한다. 조현준 경제통상국장은 "급격한 경기 악화와 자금난으로 힘들어하는 도내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경영 안정자금과 추석 명절 특별자금이 든든한 지원이 되기를 바란다"며 "계속해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상공인들이 실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금융 지원 정책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8-28 10:39:0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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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진주형 미래 모빌리티 사업 추진 보고회 개최

진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대한교통학회 부울경지회와 함께 '진주형 미래 모빌리티(MaaS, DRT) 사업 추진 보고회 및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진주형 미래 모빌리티 사업이 오는 10월 운영을 목표로 본격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시의원과 주민대표, 운수업계 관계자, 운수 종사자, 교통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교통 무료 환승제와 콜버스 운영을 핵심으로 하는 진주형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는 '진주형 미래 모빌리티 사업의 추진현황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10월부터 서비스 및 운행을 시작할 예정인 '진주형 통합교통서비스(MaaS)'와 '하모 콜버스' 사업의 현재 상황을 살펴보고, 주민대표와 전문가 의견을 들어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1부 사업 추진 보고회에서는 진주형 MaaS 플랫폼 사업자인 티머니 모빌리티의 최소윤 팀장이 진주형 MaaS의 통합교통서비스를 설명했다. 이어 스튜디오 갈릴레이의 백바름 이사가 하모 콜버스에 대한 사업 내용과 추진현황을 발표했다. 주요 보고 내용으로는 진주형 MaaS 환승 마일리지, 환승 마일리지 적립 및 이용방법, 하모 콜버스 유형별 운영계획, 하모 콜버스 이용방법, 버스정보시스템 개선 등이 포함됐다. 보고 후에는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진주형 MaaS의 환승 마일리지는 티머니GO를 활용해 모든 교통수단 이용 후 진주시내버스로 환승할 때 1650원을 무한 적립해주는 서비스다. 하모 콜버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시점에 저렴한 버스요금으로 콜택시처럼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수요 응답형 대중교통수단이다. 모든 교통수단에는 항공, 철도, 시외/고속버스, 하모콜버스, 진주온다택시가 포함된다. 2부 세미나에서는 신강원 경성대학교 교수가 대한교통학회 부울경지회장으로서 좌장을 맡았다. 김동한 SR 디지털혁신처장, 박기준 경남연구원 연구위원, 장유림 한국교통안전공단 연구위원, 조민수 일진교통디알티 이사가 패널로 참여해 정책방향과 실제 적용 가능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형 MaaS 환승 마일리지는 전국 최초로 도입되는 제도이며 하모 콜버스는 도심 공동화와 지역 소멸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대중교통 서비스"라며 "우리 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 누구나 진주를 방문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10월 1일부터 진주형 MaaS와 하모 콜버스 운행을 공식 개시할 예정이며 정식 개통 및 서비스 오픈 전에 시험운행을 실시할 계획이다.

2025-08-28 10:36:5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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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남강댐 방류 피해 특별법 제정 촉구

류경완 경남도의원은 27일 남강댐 방류로 인한 경남 해안 어업 피해와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남강댐 방류 피해 특별법 제정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중순 집중 호우 당시 남강댐에서 약 7억 톤의 물이 5일간 방류되면서, 사천·남해·하동 연안에는 해양쓰레기 5397톤이 유입됐다. 이에 따라 바닷물 염분이 5.6 psu까지 급락해 양식생물이 생존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고, 바지락은 전량 폐사, 굴은 40% 이상 집단 폐사하는 등 양식장이 완전히 파괴됐다. 이런 피해는 2020년 8월에도 동일하게 반복됐으며 당시에도 주요 어패류가 전멸 수준의 피해가 발생했다. 류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남강댐 준공 이후 50년 넘게 어민들이 피해를 겪어왔으며 특히 1999년 보강공사 이후 계획방류량을 초과하는 방류가 반복되면서 사천만·강진만·남해 동부 해역에서 대규모 피해와 생태계 훼손이 구조적으로 누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류경완 의원은 "남강댐 방류와 어업 피해 사이의 인과관계는 수많은 과학적 연구와 자료로 입증됐음에도, 어민들은 현행법의 사각지대 속에서 어떤 보상도 받지 못한 채 고통받고 있다"며 "남강댐 방류 피해는 단발적인 자연재해가 아니라 50년간 방치된 구조적 피해가 분명하므로 이제는 더 이상 어민 개인의 희생에만 맡겨서는 안 되며 정부와 국회가 특별법을 제정해 국가가 직접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건의안은 남강댐 방류로 발생하는 해양쓰레기 및 어업 피해에 대한 보상과 복구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 정부 차원의 실태조사 실시 및 해양 환경 복원 대책 수립을 골자로 하고 있다. 한편 해당 건의안은 오는 9월 제426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에서 상정돼 본회의 의결을 통해 대통령실과 국회 등 중앙정부에 전달될 예정이다.

2025-08-28 10:36:2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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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미국 관세 대응 유관기관 합동 전략회의 개최

창원특례시는 27일 오전 11시 시청 제2별관 대회의실에서 미국 관세정책에 따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실무회의를 열었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창원세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코트라 경남지원본부, 한국무역보험공사 경남지역본부,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 창원상공회의소, 창원시정연구원, 창원산업진흥원 등 12개 기관 관계자와 각 분야 담당 부서장이 참석해 현안을 분석하고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검토했다. 창원상공회의소는 '창원지역 수출입 분석' 발표에서 2025년 상반기 창원의 수출액이 117억 2490만 달러이며 이 중 대미 수출액은 41억 4862만 달러로 전체 수출액의 35.3%를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창원산업진흥원이 발표한 '2025년 창원특례시 수출 기업 수요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 수출애로 1순위는 신규바이어 발굴, 2순위는 현지시장 조사, 3순위는 국내외 전시회 참가로 조사됐다. 지난 8월 7일 미국의 15% 상호 관세 발효와 8월 18일 철강·알루미늄 파생상품 407종에 50% 관세 추가 적용으로 국내 수출 기업들은 통관절차와 원산지 증명 등 복잡한 행정부담과 수출 채산성 악화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회의에서는 미국관세대응 플랫폼 구축, 수출시장의 다변화, 수출 중소기업의 관세 피해에 대한 다각적 접근과 지원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 실효성 높은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창원시는 수출 기업들의 피해를 줄이고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창원산업진흥원 내 기업애로 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수출입 관련 정보 제공 강화, 맞춤형 컨설팅 및 마케팅 지원 확대 등 다각적인 대응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는 9월 17일에는 문성대학교 컨벤션홀에서 '미국 관세정책 대응 방안 설명회'가 열린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미국의 통상 정책 변화에 대한 전문가의 상세한 분석과 기업별 맞춤형 대응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특히 수출 비중이 높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컨설팅 및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박진열 국장은 "미국 정부의 관세정책 변화가 창원의 산업, 경제 분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책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8 09:56:4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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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내년 주민참여예산 25억 규모 최종 의결

김해시는 27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통해 2026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열린 총회에서는 신단비 위원장이 주재한 가운데 주민참여형 36건과 청년참여+생활안전형 9건을 포함해 총 45건, 25억여 원 규모의 사업이 선정됐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역 주민이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우선순위를 정해 예산을 결정하는 제도다. 시는 올해 2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제안사업을 공모한 결과, 지난해 69건을 크게 웃도는 254건이 접수됐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증가는 홍보가 미흡했던 읍면동을 직접 찾아가 주민참여예산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의 성과로 분석된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접수된 제안사업들에 대해 현장 조사와 관련 부서 의견 수렴을 거쳐 사업의 타당성과 실행 가능성을 꼼꼼히 살펴봤다. 위원들은 제도 운영 전반에 걸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주민참여예산제도의 내실화를 위해 노력했다. 신단비 위원장은 "주민들이 필요로 하고 원하는 사업을 선별하는 데 전력을 기울였다"면서 "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동은 마무리되지만 앞으로도 김해시 주민참여예산제도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행정에서 놓칠 수 있는 부분을 효과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제가 되도록 하겠다. 주민들의 다양하고 폭넓은 시각이 담길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제안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번에 의결된 제안사업들은 2026년도 김해시 본예산에 반영돼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자세한 제안사업 내역은 김해시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5-08-28 09:45:4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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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상수도 인프라 개선으로 매년 33억원 절감

진주시는 노후 상수관로 대대적 교체와 정수장 현대화, 스마트 검침 시스템 구축 등 종합적인 상수도 인프라 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민선 7기 들어 상수관로 교체에 본격적인 투자를 확대했다. 민선 6기 때 연평균 16억원을 투입해 4.6㎞를 정비하던 것에서 민선 7기에는 연평균 87억원으로 예산을 대폭 늘려 50㎞씩 교체하고 있다. 총 612억원을 들여 구도심 지역 354㎞의 노후 상수관로를 새로 교체했다. 이같은 대규모 투자 결과, 2017년 46.2%였던 상수관로 노후율이 37.9%로 8.3%p 개선됐다. 특히 67.5%에 머물렀던 유수율이 74.1%까지 상승해 8년간 6.6%p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를 통해 연간 33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달성했다. 진주시는 막대한 사업비가 필요한 상수관로 정비를 위해 중앙 부처 방문을 통한 국비 확보에도 적극 나섰다. 그 결과 환경부의 '2025년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194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 예산으로 상대·상평·하대·초전동 지역 47.7㎞의 노후 상수관로를 교체할 예정이다. 정수장 현대화 사업도 43.5% 진행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911억원 규모의 노후 정수장 현대화 사업은 2023년 4월부터 2027년 4월까지 4년간 진행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사업 완료 후에는 정수장의 1일 처리용량이 늘어나고, 기존 공정으로 제거하기 어려웠던 미량 유해물질과 조류까지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첨단 자동화 시스템 도입으로 운영 효율성과 시설 관리의 정확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 검침으로 정확한 요금 부과가 가능해졌다. 진주시는 2021년부터 170억원을 투입해 스마트 원격검침 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전체 계량기 5만 7000여 개 중 3만 3000여 개를 이미 교체 완료했으며 2028년까지 전 지역 교체를 마칠 계획이다. 정규엽 맑은물사업소장은 "스마트검림 구축으로 정확하고 신뢰받는 요금 부과가 가능해졌고, 유수율 향상으로 얻은 경제적 효과를 시민에게 환원해 물복지 수준을 높여가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후 상수도관 교체, 누수 조기 발견 및 수선 등 체계적인 상수도 관리를 통해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7 08:48:5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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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25년 새내기 지원금’ 추가 신청 접수

창원시가 2025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창원 새내기 지원금' 추가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신청 기간을 놓친 학생들을 위한 구제 조치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간 추가 신청을 받는다. 청년들의 학자금 부담 경감과 지역 대학 정주 여건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이 사업은 신입생 1인당 연간 100만원을 지원한다.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각각 50만원씩 지급하는 방식이다. 추가 신청 대상은 창원시 관내 고교 졸업생 중 관내 대학에 입학한 2025학년도 신입생이다. 2025년 3월 4일 기준으로 창원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34세 이하 재학생이어야 한다. 다만 휴학생, 자퇴생, 제적생 및 유사사업 수혜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정부24 온라인 접수와 등기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제출해야 할 서류는 신청서, 주민등록표 초본, 고등학교 졸업증명서, 통장 사본 등이다. 창원시는 11월 한 달 동안 자격 검증 절차를 거쳐 12월 중 하반기분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상반기 신청 현황을 보면 총 2068명이 신청했으며 자격 심사를 통해 부적격자를 제외한 2002명에게 총 10억 100만원이 지급됐다. 이번 추가 신청은 상반기 접수를 놓치거나 입력 오류 등으로 지원을 받지 못한 학생들에게 재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정숙이 창원시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추가 신청은 상반기 신청을 놓친 신입생들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많은 새내기가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금 안내와 지급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7 08:47:4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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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신대·마산대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선정

경남도는 법무부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사업에 도가 추천한 창신대학교와 마산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돌봄 인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한 이 사업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시범 운영된다. 지역 우수대학을 양성대학으로 지정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부터 학위과정 운영, 자격 취득, 취업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경남도는 지난 6월 자체 공모를 진행해 7개 신청 대학 중 선정평가위원회 심사를 통해 창신대와 마산대를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 법무부는 광역별 최종 선정위원회를 열어 두 대학을 경남지역 요양보호사 양성대학으로 지정했다. 창신대는 스리랑카 고용노동부, 캄보디아 우정 간호대학과의 연계를 통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 계획과 지역 내 요양시설 14곳과의 협력으로 실습 및 채용 연계를 강화하는 방안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마산대는 도내 대학 최초로 라이즈(RISE) 체계를 활용해 외국인 요양보호사 국가자격 시험 합격자를 배출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강의 실시간 인공지능(AI) 번역 서비스, 다국어 용어집 개발 등 외국인 유학생 맞춤형 교육 콘텐츠와 함께 비자 동행 서비스, 외국인 유학생 토탈케어 플랫폼, 유학생 전용 기숙사 운영 등 정주 지원 특화 계획으로 좋은 점수를 얻었다. 선정된 두 대학은 이미 도내 '요양보호사교육 기관'으로 지정돼 교육 기반을 충분히 갖추고 있어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두 대학은 2026년도 1학기부터 학위과정을 본격 운영한다. 글로벌 연계와 현장 실습 중심의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요양보호사 양성 교육과 한국어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전담학과에 입학하는 외국인 유학생에게 비자 발급 시 재정 요건 완화 등의 비자 정책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경남 라이즈 사업과 연계해 전담학과 설치 및 교육 과정 고도화, 현장 실습과 채용연계 네트워크 구축, 언어 및 정주 지원과 경력관리 시스템 마련 등을 지원해 지역 외국인 유학생의 정착과 도내 요양·돌봄 인력난 해소에 나설 방침이다. 김성규 교육청년국장은 "경남 RISE 사업과 연계해 대학-요양시설-지역 사회가 촘촘히 이어지는 현장기반 인재 양성 모델을 만들고, 외국인 유학생에게는 학업-자격-취업으로 이어지는 원스톱 경로를 제공해 경남 맞춤형 돌봄 인재 양성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27 08:46:35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