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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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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청년주간 ‘창원청년 함께온: 나’ 9일간 개최

창원시는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2025 창원 청년주간 '창원청년 함께온: 나'를 시 전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주제인 창원청년 함께온: 나는 청년들이 함께 모인다는 방언적 표현과 '온(on)'과 '나'를 결합한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청년들이 자신에게 온전히 집중하면서 표출하는 가치들로 청년주간을 채워간다는 취지다. 이번 청년주간은 창원시와 창원청년비전센터에서 주관하는 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관계 기관과 기업·단체도 협력해 청년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해에서는 기념행사와 문화 예술 포럼이 열린다. 청년의 날 기념행사는 19일 진해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 한산관에서 개최된다. 청년주간 개막 선언, 청년정책 유공 표창, 청년 아티스트 공연 등 1부 행사에 이어 '청년 공감 톡(talk) 톡'이 2부 행사로 진행된다. 청년 공감 톡톡에는 '흑백요리사 흑수저' 셰프 간귀, 청년 유튜버 노은솔, 청년 힙합팀 블러디라인이 연사로 참여해 청년들과의 공감과 소통을 자연스럽게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8팀이 참여하는 체험·전시 부스도 함께 운영해 다양한 청년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청년 문화 예술 포럼도 19일 진해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 당항포관에서 '문여화' 주관으로 개최한다. 문여화는 관내 청년 문화 기획자와 예술인들의 자발적 모임이다. 이날 포럼은 문화 예술 분야 전문가 강연, 패널 토론과 함께 청년 문화인들의 자유로운 교류 시간으로 채울 예정이다. 20일에는 진해 속천 수협 앞 광장에서 청년의 날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 '진해댁 플리마켓'과 연계된 특설 무대를 마련해 청년 뮤지션 공연과 로컬 콘텐츠가 어우러진 문화 향유의 시간을 시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창원에서는 작가 토크 콘서트와 동행축제가 펼쳐진다. 정문정 작가 토크 콘서트는 창원청년비전센터 주관 'MZ세대 명사 특강'로 진행하며 청년들의 인간관계 고민을 주제로 한 강연을 19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진행된다. 창원 가로수길 청년 동행축제는 스펀지파크에서 19일부터 20일 이틀간 개최된다. 본 행사는 스펀지파크 정기 행사인 '스펀지데이'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진행하는 '동행 축제'와 연계한 것으로 스펀지파크 입주예술인 공연과 문화체험 교실, 청년소상공인 등이 참여하는 마켓 부스 등이 운영된다. 청춘 피크닉 & 로컬푸드 페스타도 가로수길 도민의집 앞 공원에서 20일 열린다. 청년들이 좋아하는 캠핑 감성의 문화공간을 공원 일대에 조성해 청년가요제 본선 무대 관람과 로컬 먹거리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창원 가로수길 방문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마산에서는 청년 아카데미와 야구 연계 행사가 마련된다. 청년 아카데미는 창원청년비전센터 주관 '청년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서 이번 청년주간에서는 청년들이 자신에 맞는 목소리 톤을 발견하고 스피치 기술을 익히는 프로그램을 24일 마산 다이룸플러스에서 제공한다. 단디런 창원은 창원청년비전센터와 NC 다이노스 공동 주관으로 개최하며 랠리 다이노스 공연 및 선수단 사인회, NC 다이노스 팀 스토어, 3·15해양누리공원 일대 느린 달리기(5㎞)와 EDM 공연 등 야구와 문화를 접목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창원 청년주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지영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들을 비롯해 청년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준비해 청년들의 시정 참여 기반을 넓히고, 청년 세대 활력을 창원시 전역에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창원 청년정보플랫폼과 창원 청년비전센터 공식 SNS 등을 통해 청년주간 프로그램 참가자 사전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2025-09-16 10:55:2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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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숙 화가,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들’ 개인展 개최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김해시 구지로 '갤러리공감'에서 허인숙 화가의 두 번째 개인전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들'이 열린다. 어린 시절의 기억은 대개 희미하다. 그러나 그 속에서 가장 오래 남는 것은 웃음과 눈빛, 그리고 손을 잡아주던 온기일 것이다. 허인숙 화가는 이번 개인전을 통해 바로 그 흔적들을 화폭 위에 불러냈다. 전시는 아이들의 일상을 주제로 한 회화 작품들로 구성된다. 웃음이 터져 나오는 순간, 장난기 어린 시선, 서로 어깨를 기대 서 있는 모습 등이 밝은 색채 속에 펼쳐진다. 단순한 초상이 아니라, 삶을 지탱하는 감정의 기록이다. 허 화가는 오랫동안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며 얻은 경험을 그림으로 옮겨왔다. 그는 아이들의 작은 손길과 눈빛을 "가장 따뜻한 빛"이라고 표현한다. 이번 전시는 그 표현을 증명하듯, 관람객으로 해금 잊고 있던 순수한 시간을 떠올리게 한다. 작가의 화법은 거친 질감과 서정적 색채가 공존한다. 녹색과 노랑, 파랑이 어우러져 풍경을 이루고, 그 속에 놓인 아이들의 모습은 현실과 꿈의 경계를 넘나든다. 특히 인물과 배경이 분리되지 않고 하나의 장면으로 이어져 있어, 아이들이 세상과 함께 호흡하는 존재임을 느끼게 한다. 허 화가는 2024년 첫 개인전 'first diary' 이후 꾸준히 작품 세계를 넓혀왔다. 김해미술대전, 대한민국미술대전, 강변미술제 등 여러 무대에 참여하며 회화적 기량을 다져왔고, 이번 전시는 그 성과가 집약된 무대다.

2025-09-15 17:32:0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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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공영주차장 정기 야간요금 대폭 감면한다

창원시의회가 야간 공영주차장 이용률 제고와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조례 개정을 완료했다. 시의회는 성보빈 의원이 발의한 '창원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 개정안'이 12일 제14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고 14일 밝혔다. 개정 조례는 시민의 주차장 이용 부담 완화와 교통질서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사파동 주민자치회가 제안한 사업을 성 의원이 적극 수렴해 조례 개정으로 이어진 것이다. 성 의원은 일부 공영주차장의 야간 이용률이 현저히 저조한 반면, 지역 주민들은 높은 주차요금 부담으로 이용을 기피해 불법 주정차가 성행하는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개정된 조례의 핵심 내용은 창원시설공단 직영 공영주차장 중 연평균 야간 점유율이 20% 이하인 곳에서 비사업용 자동차 대상 월 정기 야간요금을 기존 5만원에서 1만원으로 대폭 인하하는 것이다. 500명 이상 단체가 사전 계약을 맺을 경우 50% 감면 혜택도 제공한다. 성 의원은 "이번 개정은 주민 숙원 사업으로, 저렴한 공영주차장 이용을 통해 주차 편의 향상과 불법 주정차 감소, 원활한 도로 통행,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조례 개정 효과를 검토한 후 전체 공영주차장 확대 적용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5 09:24:2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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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발전연구회, 2025 지방의정대상 ‘최우수상’

경남도의회 소속 의원연구단체 경남교육발전연구회가 지난 13일 열린 '2025 지방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정책 연구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2024년 정책 연구 용역의 입법 성과를 인정받아 영예를 안았다. 수상 핵심은 '미래형 교육시설 조성 조례' 제정이다. 이 조례는 연구회가 2024년 수행한 '경남 미래형 모델학교 구축 방안 연구' 정책 연구 용역의 결과물로, 박동철 의원이 대표 발의해 2024년 12월 24일부터 시행 중이다. 연구회는 연구 과정에서 사천 용남고와 의령고 등을 직접 방문해 학교 공간 혁신 우수 사례를 분석했다. 또 '경남 미래형 모델학교 설계와 발전 토론회'를 개최,교육청과 학계 전문가들과 정책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런 심층 연구와 현장 활동이 결합돼 전국 최초라는 의미를 지닌 실효성 있는 조례가 탄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의 정책 연구 능력이 입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3년에는 경남관광산업연구회가 '지역연계관광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박동철 의원은 "이번 수상은 2024년 한 해 깊이 있는 정책 연구에 전념하고, 현장에서 해답을 찾으려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연구로 경남 교육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경남교육발전연구회는 회장을 맡은 박동철 의원을 포함해 정희성, 권원만, 이용식, 전현숙, 정수만, 허용복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교육 관련 조례 제정과 정책 연구, 현장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5-09-15 09:23:3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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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추석 명절 축산물이력제 특별 단속 진행

경남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의 안전한 공급과 소비자 보호를 위한 축산물이력제 특별 단속을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약 3주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정부의 축산물 유통 투명성 강화와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전국 단속에 발맞춰 경남도도 추석 명절 특수에 대비한 선제적 집중 점검에 나선다. 이번 특별 단속은 소비자들이 추석 명절 축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경남도와 동물위생시험소, 시군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축산물 이력관리와 등급·원산지 표시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생산·유통·판매 전 단계를 아우르는 도축장, 식육 포장처리업소, 축산물 가공장, 식육 판매업소 등이다. 필수 점검업체 90개소를 선정해 집중 점검하며 필요시 추가 점검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이력번호 표시 준수 여부, 거래 내역 신고 확인, 장부 비치 및 거래 명세서 보관 여부, 수입산 축산물 거래 내역 신고 여부, 거짓 표시 또는 혼동 표시 여부 등이다. 국내산 쇠고기 이력번호 관련 위법성이 의심되는 경우 제품 수거를 병행하고, 위법 행위 발견 시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엄정한 행정조치를 취한다. 정창근 경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추석을 앞두고 축산물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이번 단속으로 축산물 유통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는 한편,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부정 축산물 유통을 차단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이번 단속을 통해 투명한 축산물 유통체계를 구축하고 소비자 보호를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2025-09-15 09:23:1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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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조업 AI 전환’ 위한 정책 토론회 개최

창원시에서 제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열렸다. 12일 오후 2시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피지컬 AI, 산업을 바꾼다!'를 주제로 최형두 국회의원 주관으로 진행됐다. 토론회는 경남대학교, 서울대학교, KAIST 등이 참여하는 1조원 규모의 피지컬 AI 사업이 예비 타당성 면제 확정을 받으면서 경남과 창원이 제조 AI 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피지컬 AI는 물리적 환경에서 실시간 환경 인식과 자율적 판단·행동이 가능한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이다. 이 기술이 적용된 로봇은 상황 변화에 자율적으로 대응하고, 인간 개입 없이 즉각 처리가 가능해 산업 현장 생산 효율성을 크게 높인다. 이에 따라 피지컬 AI는 단순 기술을 넘어 국가 산업 전략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을 포함해 피지컬 AI 분야 산·학·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주요 내빈 축사에 이어 ▲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의 '피지컬 AI와 대한민국 제조AI 전략' 초청 특강 ▲ 최석우 국회AI G3 전략포럼 사무처장의 'AI 디지털 자유무역도시 로드맵' 보고 ▲ 유남현 경남대학교 경남지능화혁신사업단장을 좌장으로 한 토론 등이 진행됐다. 특히 피지컬 AI와 제조AI 개념, 대한민국 제조AI 전략, 제조AI 시범사업을 설명한 특강은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토론에서는 각계 전문가들이 피지컬 AI 사업의 적용·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창원시는 기계·방산·항공 등 고정밀 제조 산업이 집중된 국내 제조업 중심도시로 피지컬 AI 실증 및 확산의 핵심 거점이 될 조건을 갖추고 있다. 정부 부처, 경남도와 함께 '제조 산업 특화 초거대 제조AI 서비스 개발 및 실증사업'을 마중물 사업으로 추진해 창원국가산단 제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시는 지난 50년간 창원국가산단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산업화를 견인해 온 제조업 중심 도시지만 제조 시설의 노후화와 산업 구조의 한계 등 여러 도전에 직면하고 있어 변화와 혁신이 절실하다"며 "창원국가산단이 미래 지속 가능한 산단으로 가는 시점에 피지컬 AI 사업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는 정부부처, 경남도와 협력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09-14 07:52:2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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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5 경남 글로벌 혁신 페스타’ 착수 보고회 개최

경상남도가 지난 11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2025 경남 글로벌 혁신 페스타' 발대식 및 착수 보고회를 열고 행사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G-NEX라는 명칭으로 진행되는 이번 페스타는 경남이 주도하는 미래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지로서 단순 교류를 넘어 미래 산업을 이끄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발대식에는 추진위원회 위원들과 유관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추진위원회는 경남도, 지역대학 총장, 기업 대표, 지역 혁신 기관 대표들로 구성됐다.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행사의 가장 큰 목적은 지역과 대학과 기업이 함께해 도내 대학의 실질적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정주 인재 양성을 양성하는 것"이라며 "글로벌 혁신 페스타를 통해 도내 대학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고,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행사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행사는 'AI를 활용한 지역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다양한 혁신모델을 선보인다. 3일간 AI 글로벌, 디지털 전환, 한·중 로봇을 주제로 혁신포럼을 개최하며 데니스 홍, 권혁준 교수, 변형균 이사, LG전자, 구글클라우드 등이 참여한다. 신효상 크랜필드대학 교수, 키타무라 켄타로 규슈공업대학 교수, 우카시에비치 등 석학들도 참여해 미래 기반 구축 논의가 이뤄진다. 도는 18개 참여대학과 산학 협력 기업이 참여하는 차별화된 전시, 홍보, AI 체험 공간을 조성한다. AI 특화 기업관과 창업 기업관에서는 경남의 피지컬 AI 현실과 미래를 그린다. 자율로봇, E-스포츠, 우주항공 등 10여 개 글로벌 경진 아레나를 구성해 청소년·대학생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인재의 창의력을 국내외에 알린다. AI, AR, VR 체험 공간과 'AI 크리에이티브 영상·음악 공모전' 등도 진행된다.

2025-09-14 01:42:0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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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본실사 준비 ‘총력’

김해시는 오는 25, 26일 진행되는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본실사를 앞두고 최종 점검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지난 5년간 추진해온 생활 속 안전 정책의 성과를 국제적으로 검증받는 자리다. 국제안전도시는 1989년 스웨덴 스톡홀름 선언을 바탕으로 WHO 협력센터가 제창한 개념으로, 지역 사회가 사고와 손상을 줄이고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도시만이 공식 인정받는다. 현재 전 세계 33개국 441개 도시가 공인을 받았으며 우리나라에서는 김해시를 포함해 31개 도시가 지정돼 있다. 이번 본실사에는 총괄 보고, 손상 감시 체계, 교통 안전, 자살 예방, 노인 낙상 예방, 폭력 및 범죄 예방, 우수 사례 7개 분야를 중심으로 국제 기준 충족 여부가 종합 평가된다. 심사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가 주관하며 스웨덴·일본·중국 국적의 해외 심사위원 3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진행된다. 김해시는 2020년 9월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은 뒤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정책을 추진해왔다. 지난 6월 30일 열린 1차 현지실사에서 실사위원단은 "우수한 인적자원과 인프라를 잘 활용해 전반적으로 인상적이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면서도 일부 통계자료 보완 필요성을 언급했다. 김해시의 재공인 추진에는 안전도시실무위원회와 안전도시연구센터가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2021년 설립된 안전도시연구센터는 손상 감시 체계 운영, 지역안전지수 분석, 연차보고서 작성 등 전문 업무를 맡고 있다. 재공인 여부는 오는 10월 중순쯤 결정되며, 확정되면 11월 13일 재공인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은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안전 수준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13 22:49:1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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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외국인 위한 7개 국어 지방세 안내서 제작

사천시가 언어 장벽으로 지방세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특별 대책을 11일 밝혔다. 다국어 지방세 안내문 제작과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통해 외국인 납세자들의 불편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사천시 외국인 주민은 3974명으로 전체 인구의 3.5%를 차지한다. 이들의 지방세 체납액은 약 3억 2600만원에 달하는 상황이다. 사천시는 외국인 주민 대부분이 아시아권 출신인 점을 감안해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베크어, 네팔어, 캄보디아어 등 7개 언어로 지방세 안내문을 만들었다. 제작된 안내 책자에는 세목별 개념 설명, 간편한 납부 방법, 체납 시 처리 절차 등 외국인이 알아야 할 필수 정보가 수록됐다. 시는 안내문 1000부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외국인 지원 기관에 배포해 외국인 납세자들이 손쉽게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외국인이 지방세 납부 기준과 절차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체납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 외국인 지원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지방세 교육과 상담도 운영하며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꾸준히 증가하는 외국인 인구 상황에서 지방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언어 장벽에 따른 불편을 줄여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미리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외국인이 성실히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납부 편의를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12 08:59:1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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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화포천습지, 지속가능발전 공모전 ‘최우수상’

김해시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최 제27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민·관 협력과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실천한 우수 사례를 찾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서면 심사와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가 결정됐다. 김해시는 '20년의 동행, 람사르습지도시 김해, 지속가능 여정'을 주제로 한 사례로 최우수상 영예를 안았다. 화포천습지는 국내 최대 하천형 습지로 멸종위기종 23종을 비롯해 812종의 생물이 살고 있으며 매년 1만~2만 마리의 철새가 찾는 생태 보물창고다. 김해시는 2004년부터 생태 모니터링을 시작해 환경 정화와 복원 사업, 국가습지보호지역·생태관광지역 지정 등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2022년부터는 황새 복원사업에 나서 올해 4월 황새 새끼 3마리 인공 부화에 성공했으며 올해 람사르습지도시로 공식 지정되는 큰 성과를 이뤄냈다. 김해시는 주민·시민단체·유관 기관과의 협력으로 서식지 복원뿐만 아니라 생태관광과 친환경 농업을 연결해 지역 경제와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구축했다. 앞으로 람사르습지도시 브랜드를 지역 특산품에 접목하고, 오는 10월 15일 개관 예정인 화포천습지과학관 운영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통해 현재 연간 4만명 수준인 방문객을 2030년까지 10만명 이상으로 늘려 화포천습지를 지역 사회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키울 계획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20여년간 시민과 함께 지켜온 화포천습지가 전국적으로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생태 보전과 지역 발전을 조화롭게 이어가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1월 5~7일 경기 화성시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에서 진행된다.

2025-09-12 08:58:5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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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전국 첫 ‘소상공인 고용보험 가입’ 협약식 개최

창원시가 대형 유통업체에 입점한 소상공인들의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전국 최초로 고용보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경남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롯데백화점 창원점, 신세계백화점 마산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핵심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 속에서 힘겨워하는 소상공인들이 비자발적으로 폐업할 경우에 대비한 고용보험 가입률을 높이는 것이다. 창원시는 협약 체결에 따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남중소벤처기업청과의 협력을 통해 백화점 내 소상공인 전용 고용보험 접수 창구를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홍보 네트워크와 각종 채널을 활용해 제도 안내와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고용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들은 매월 보험료를 납부하고, 매출 하락이나 건강상 문제 등으로 불가피하게 폐업하게 되면 실업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5년간 등급별로 최대 80%의 보험료 환급이 가능하며, 경남도의 20% 보험료 지원과 중복 적용도 가능해 실질적 혜택이 크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소상공인들의 생계 안정과 사회 안전망 확충을 위해 시가 적극 협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들의 제도 참여 신뢰도를 제고하고 지역 사회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는 의미가 있다. 시는 위기에 놓인 영세 소상공인들이 고용보험을 통해 실효성 있는 지원을 받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5-09-12 08:58:3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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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내년 농업인수당 재확인… “농업인 노고 보답”

경상남도가 제18회 후계농업경영인대회 개회식에서 농업인수당 인상 방침을 거듭 확인했다. 박완수 지사는 지난 10일 오후 함안 함주공원 다목적잔디구장에서 열린 개회식 축사를 통해 "농업인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내년부터 농업인수당을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남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조치로 여겨진다. 농업인수당 인상안은 앞서 제426회 도의회 임시회에서 박 지사가 도의원 질문 답변 과정에서 처음 언급한 바 있다. 도는 예산 확정 후 내년부터 인상분을 반영한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 지사는 "경남은 농업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한농연 가족 여러분과 협력하고 함께 의견을 나눠 농업인들의 헌신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남 농업의 중심에는 여러분이 계시고, 여러분 덕분에 경남 농촌에는 희망이 있다"며 후계농업경영체·경영인들의 지속적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대회는 '새로운 미래농업 100년! 경상남도 후계농업경영체·경영인과 함께'를 주제로 도내 후계농업경영체·경영인들의 교류와 경남 농업 미래 비전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서는 우수 후계농업경영체·경영인 43명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농촌진흥청장상, 경남도지사상, 한농연중앙회장상 등의 표창을 받았다. 특히 후계농업경영체·경영인들은 특별 결의문 낭독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삼아 누구나 하고 싶은 농업,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 조성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요구하는 10대 핵심 농정 요구 사항을 발표했다. 이후 불꽃놀이와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친목 도모의 시간을 진행했다. 대회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말이산고분 등 함안 문화관광 투어, 한농연 가족 명랑운동회, 퓨전음악 공연, 한농연 가족의 밤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아울러 18개 시군 우수 농특산물 홍보 판매장, 농기자재 전시회, 치유농업 체험존 등이 운영돼 지역 농업의 가치와 가능성을 공유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한편 경상남도는 '스마트농업(SMART)'을 핵심 전략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Sustainability), ▲케이푸드(K-Food) 농식품 수출 다변화(Market), ▲농업을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전환(Agro-Business), ▲농업·농촌 복지시책 확대(Rural Welfare), ▲농가소득 증대(Total income) 등 5대 농정 방향을 설정해 다양한 농정 시책을 추진 중이다.

2025-09-12 08:58:0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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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8월 고용률 63.6%… 역대 최고 기록 달성

경남도가 지난 8월 고용률에서 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전국 평균을 넘어섰다. 경남도는 수출입 불확실성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전년 같은 달 대비 취업자 수가 증가, 8월 고용률이 63.6%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으며 전국 고용률 63.3%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2025년 8월 경남도 고용 동향'에 따르면 경남의 8월 고용률은 63.6%, 경제 활동 참가율은 64.6%를 나타냈다. 취업자 수는 180만 9000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5만 2000명(+2.9%) 증가하는 등 탄탄한 고용 흐름이 지속됐다. 산업별로는 제조업, 사업·개인·공공 서비스 중심으로 고용 호조가 이어지고 있으며 건설업, 도소매·숙박음식업 취업자 수 증가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고용 부진이 이어졌던 건설업은 지난 5월 33개월 만에 고용 상승으로 전환된 후 상승세를 넉 달째 이어가고 있다. 전년 같은 달 대비 1만 7000명(+22.8%), 전월 대비 4000명(+1.3%)이 증가했다. 종사자 지위별로 보면 비임금근로자는 전년 같은 달 대비 2만 6000명(+5.1%), 임금근로자는 전년 같은 달 대비 2만 6000명(2.1%) 증가했다.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2만 명(2.2%), 임시근로자는 7000명(1.4%) 늘어났고, 일용근로자는 1000명(-4.0%) 감소했다. 조현준 국장은 "글로벌 경기 둔화와 국내외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도가 역대 최고 고용률을 달성한 것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경남도 일자리 종합박람회를 개최해 구인·구직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경제 혁신 박람회에 참가해 도정 우수시책 등을 홍보해 고용 안정세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11 09:23:48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