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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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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공유재산 정책·관리 정부 평가 ‘2관왕’ 달성

창원특례시가 공유재산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에서 두 차례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2025년 공유재산 우수 지자체 시상식'에서 경진대회 부문과 관리 분석·진단 부문에서 동시에 최고 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달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2025년 공유재산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창원시는 지역 다른 기관인 경찰청 및 교육청과의 정책 공조를 통한 효율적 재산 관리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기관별 유휴 국·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와 상호 활용을 위한 상시 연계 시스템 구축 사례가 높이 평가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평가는 공유재산 계획의 적절성, 재산 관리 및 활용 등 3개 분야와 공유재산 총 조사 및 실태 조사, 공유재산 관리 계획, 재산 관리 수입 증대 노력 등 9개 본 지표, 전담 조직 설치 등 가점 지표로 진행됐다. 창원시는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000만원을 확보했다. 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은 "2024년 7월 공유재산 전담 조직 신설 이후 전 직원이 효율적 관리와 체계적 운용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한 결과가 의미 있는 성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선도적인 공유재산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12-23 09:23:5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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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문화 예술 정책으로 ‘도시 경쟁력’ 강화 나선다

사천시가 문화 예술을 핵심 정책으로 삼아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단순 행사 진행에 그치지 않고 콘텐츠·교육·창작·공간을 포괄하는 종합 문화 정책을 펼치며 누구나 문화의 주체가 되는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취임 후 문화를 선택이 아닌 필수로, 시민 삶을 바꾸는 핵심 정책으로 강조해 왔으며 이런 철학이 축제·공연·교육·창작 등 사천시 전반의 문화 정책에 반영되고 있다. 통합 30주년과 사천 방문의 해를 기념한 '제27회 사천와룡문화제'는 4일간 23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으며 성황을 이뤘다. 용·고려현종·우주항공을 결합한 사천만의 서사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현해 도시 정체성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며 지역 축제의 새 방향을 제시했다. 전통문화 계승에도 주력하고 있다. 제1회 사천시장배 시민 농악대전에는 14개 읍면동 농악단이 참여해 진주·삼천포 농악의 맥을 이으며 세대 간 울림을 만들어냈다. 구암제, 삼천포아가씨가요제 전국 왕중왕전 등 전통과 대중을 아우르는 행사가 연중 이어지며 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사천문화 예술회관과 사천미술관은 찾아가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대형 기획공연부터 해질녘 콘서트, 시민 참여형 전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연간 수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했다. 사천 통합 30주년 기념 대형 공연과 기획 전시는 문화도시로서 위상을 대외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미술관에서는 기획전과 대관전,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특별전까지 수준 높은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문화 예술교육을 통한 미래 세대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지역 맞춤형 문화 예술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유아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생애주기별 교육을 체계화했다. 꿈의 극단과 꿈의 무용단은 아동·청소년이 연극과 무용을 통해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키우는 대표 사업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지역 문화인재 육성 기반이 되고 있다. 지역 문화 기획자 양성을 위한 전문 인력 교육과 학교 연계 프로그램도 병행하며 문화 생태계를 강화하고 있다. 예술인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공연장 상주 단체 육성, 작은 미술관 운영, 청년문화공간 '놀라운지(NOL Lounge)' 조성 등을 통해 창작-발표-교류가 선순환되는 환경을 조성 중이다. 청년문화공간은 창작과 전시, 교육이 동시에 이뤄지는 복합 문화거점으로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안정적 활동 기반이 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문화는 시민을 행복하게 하고, 도시는 매력적으로 만든다"며 "사천이 살고 싶고,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가 되도록 문화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12-23 09:10:0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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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연말 잇단 나눔의 정 실천…지역 사회 온기

사천시는 연말을 맞아 각계각층에서 동참한 나눔 릴레이가 지역 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글로벌금융 다올지점은 별용동행정복지센터에 휴지 100개를 전달했다. 이 업체는 2023년부터 매년 주민 의견을 수렴해 필요한 물품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 대형 마트도 나눔 대열에 합류했다. 탑마트 사천점은 백미 130포를 내놨다. 이 쌀은 사천읍·정동면·신애원·사남면 등의 취약계층과 복지시설로 전달될 예정이다. 탑마트 삼천포점은 라면 140박스를 기탁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의 겨울나기를 도왔다. 지역 교육 기관의 참여도 눈길을 끈다. 삼천포유치원은 원아와 학부모가 함께한 아나바다 나눔 행사 수익금 38만 1000원을 기탁했다. 사남면 삼정그린코아어린이집과 무궁화어린이집은 각각 54만 7000원, 60만원의 성금을 냈다. 이들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나눔 4000 사업을 통해 쓰인다. 사천읍교회는 따뜻한 희망상자 60박스를 기탁해 저소득층에 겨울철 생필품과 식료품을 지원했다. 동서동 부자공짜장도 라면 100박스를 내며 연말 나눔에 힘을 보탰다. 각 읍·면·동 관계자들은 "연말마다 이어지는 지역 사회의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과 성금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동식 시장은 "기업과 단체, 어린이집, 종교계, 소상공인에 이르기까지 많은 분들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과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2025-12-21 23:19:0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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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올해 의정 활동 종료… 4兆 예산 확정

창원시의회가 지난 19일 제14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창원시 예산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예산안을 포함해 총 42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올해 모든 의회 일정을 마감했다. 창원시는 당초 4조 142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편성해 제출했다. 그러나 의회의 종합 심사 결과 15억 5278만원이 감액돼 최종 4조 126억원 규모로 확정됐다. 삭감 대상은 30건에 달했다. 맘스프리존 관련 공공운영비와 연구 용역비, 민주주의전당 연구 용역비를 비롯해 민간 경상 사업 보조, 민간 행사 사업 보조 등이 과다 편성 또는 불요불급 항목으로 분류돼 예산에서 제외됐다. 팔룡터널 재구조화 손실 분담금 13억 6450만원은 상임위 심사 단계에서 삭감됐다가 본회의 수정안을 통해 되살아났다. 이에 따라 팔룡터널 민간 투자 사업 시행 조건 조정에 따른 예산 외 의무 부담 및 변경 실시 협약 동의안도 함께 가결됐다. 본회의에서는 4건의 건의안이 채택됐다. 이천수 의원의 농어업 부문 조세 감면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남재욱 의원의 국가보안법 폐지 반대 대정부 건의안, 김영록 의원의 이재명 정부 및 더불어민주당 규탄 건의안, 박승엽 의원의 지방자치단체 통합에 따른 민간 투자 사업 재정 부담 지원 촉구 건의안이 그것이다. 5분 발언에는 김이근, 박승엽, 김영록, 김수혜, 이원주, 김혜란, 강창석, 박해정 의원이 나섰다. 손태화 의장은 새해 의정 활동의 방향으로 민생 회복을 강조했다. 그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각별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며 "의회와 집행 기관이 함께 각오를 다져야 한다"고 말했다.

2025-12-21 23:18:3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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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회, 2026년도 예산안 확정…총 63억원 삭감

김해시의회가 지난 19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275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지난달 21일 개회한 이번 정례회는 29일간 진행됐으며, 이로써 2025년도 의사 일정도 종료됐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2026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등 4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김해시가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 2조 4831억원은 심사 과정에서 일부 삭감됐다. 일반회계에서는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위탁 운영비 등 16건에서 50억 3933만원, 공기업특별회계에서는 배급수관로 긴급누수 수선 등 2건에서 12억 7400만원이 각각 감액됐다. 총 63억 1333만원이 줄어든 셈이다. 기금운용계획안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본회의에서는 9명의 의원이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을 제기했다. 안선환 의장은 "29일간 계속된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과 안건들을 꼼꼼히 심사해 준 동료 의원들과 협조해 주신 공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시민의 일상에 실질적 변화를 가져오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김유상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가보안법 폐지 반대 및 김정호 국회의원 사퇴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의원들이 입장 차이로 본회의장을 퇴장하는 일도 있었다.

2025-12-21 23:18:1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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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망산공원지구 노후 주거지 정비 공모 사업 선정

사천시가 국토교통부 공모 사업에 선정되며 지역 주거 환경 개선에 탄력을 받게 됐다. 사천시는 망산공원지구가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일반정비형 노후주거지 정비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총 200억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 망산공원지구는 전체 면적의 81.7%가 제1종 일반주거지역이며 단독주택 비율이 약 84%에 달하는 전형적인 노후 저층 주거지다. 도로 폭이 좁고 주차 공간이 부족해 불법 주차와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했으며 도시계획도로 미개설로 주민 불편이 지속됐다.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구조적 한계로 주민들은 생활 인프라 확충과 실질적인 환경 개선을 요구해 왔다. 사천시는 '일상이 새로워지는 삶터, 망산공원지구'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편안한 집과 골목, 함께하는 마당과 길, 누구나 찾는 생활 거점지로 조성하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했다. 공청회와 주민 인터뷰,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정비 방안을 마련하고 주민 참여 기반의 사업계획으로 최종 선정을 이끌어냈다. 사업을 통해 정주 환경 기반 강화, 주민 편의 증진 생활 거점 조성, 주거 환경 개선 및 관리 체계 마련, 사업 관리 지원 등 4가지 주요 사업이 진행된다. 도시계획도로 신설로 생활활력 가로길이 조성되고, 이면도로는 보행 중심으로 재편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이 구축된다. 주차장은 292면이 증가해 주차 공간이 대폭 확충된다. 주민 생활 거점으로는 중·장년층과 어르신을 위한 돌봄·여가 공간인 '늘봄인생 돌봄마루', 아이와 청소년을 위한 학습·돌봄·문화 공간 '아이누리 배움마루'가 조성돼 세대별 생활 수요를 아우르는 생활 SOC가 확충될 예정이다. 주택 정비는 주민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민 주도의 자율주택정비가 단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블록 단위별 계획을 수립하고 소규모 주택 정비, 개별 재건축, 집수리 지원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주거지 정비 관리체계를 마련한다. 박동식 시장은 "망산공원지구는 전면 재개발이 아닌, 생활 기반 개선을 통해 점진적인 정비가 필요한 지역"이라며 "이번 노후 주거지 정비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인프라와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스스로 주거 환경을 가꿀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성과는 망산공원지구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적극적인 참여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 단계별 사업 추진에서도 주민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12-20 11:57:0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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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시재생사업 4곳 선정… 국비 567억원 확보

경남도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에서 도내 4개 지역이 선정되며 대규모 국비를 확보했다. 경남도는 국토부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에 도내 4곳이 최종 선정돼 내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국비 56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특화재생 분야에는 산청군 옥산지구와 거창군 전통시장지구,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에는 창원시 문화지구와 사천시 망산공원지구가 각각 선정됐다. 지역특화재생은 역사·문화·산업 등 고유자산을 활용해 관광·문화 거점을 만드는 도시 브랜드화, 스토어 브랜드·특화거리 조성을 통한 상권 활성화, 창업 지원, 로컬 콘텐츠 타운 조성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은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산청군 옥산지구는 산청읍 옥산리 163-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372억원, 면적 14만 8530㎡ 규모로 체류형 거점을 조성한다. 주민·상인·청년이 참여하는 서비스케어·문화·관광 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리산 둘레길·동의보감촌 등과 연계해 지역을 활성화한다. 거창군 전통시장지구는 거창읍 중앙리 243-7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618억원, 면적 14만 9300㎡ 규모로 전통시장 등 구도심 활성화를 추진한다. 청년 창업·정착 지원과 기존 상권과의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창원시 문화지구는 마산합포구 대외동 5-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61억원, 면적 12만 3791㎡ 규모로 주민 주차장, 체육시설 등 기반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안전·생활가로 개선, 빈집 정비 등으로 정주 여건을 향상한다. 사천시 망산공원지구는 선구동 116-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300억원, 면적 17만 3410㎡ 규모로 집 수리·골목 정비를 통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생활편의시설을 조성한다. 민간이 참여하는 자율주택정비사업을 중심으로 노후 주거지를 단계적으로 정비하고 주택공급 기반을 마련한다. 도는 경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시군 사업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국토부 현장 실사와 발표 평가에 긴밀히 대응해 이번 성과를 거뒀다. 신종우 국장은 "이번에 선정된 지역특화재생 및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을 철저히 준비해 지역 고유자산을 활용한 특색 있는 도시재생을 추진하겠다"며 "사업 성과가 도민의 행복한 삶의 터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20 09:03:4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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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재난관리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김해시가 재난안전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에서 경남에서 유일하게 최고 등급을 받았다. 김해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도내 유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받으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 3000만원을 확보했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 역량을 종합 진단하는 국가 평가다. 기관의 재난관리 책임성 강화와 대응 역량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김해시는 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가감점 등 6개 분야 38개 지표 전반에서 균형 있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산불·폭우·지진 등 기후 변화에 따른 복합 재난 위험 증가에 대응해 사전 점검 내실화, 전국 최초 공무원으로 구성된 G-1재난안전기동대 창설, 청년 방재단 발족을 통한 재난 대응 훈련 강화 등을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해시는 지난 10월 세계보건기구 협력센터인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에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을 획득하며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도시로서 위상을 재확인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기후 변화에 따른 예측 곤란한 재난, 야간·돌발형 사고 증가 등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환경이 점점 복잡해지고 있다"며 "생활 밀착형 안전관리 강화로 시민 행복 안전도시 김해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20 09:03:1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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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찾아가는 시민노무사’로 노동권익 지원

창원시가 취약계층 노동자와 소규모 사업장을 위한 현장 밀착형 노무 지원에 나섰다. 창원시는 2025년 신규 시책 '찾아가는 시민노무사 사업' 진행으로 관내 취약계층 노동자 및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노동법 교육과 노무 상담을 통해 노동권익 보호에 앞장섰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시민노무사 사업은 창원시가 위촉한 시민노무사가 노동 현장을 직접 방문해 근로자와 사업주가 꼭 알아야 할 노동 관계 법령을 안내하고,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노무 애로사항을 상담·컨설팅하는 취약 환경 노동자 권익 보호 시책이다. 찾아가는 노동법 교육은 소규모 사업장과 관내 고등학교 등을 직접 찾아가 진행됐다. 임금 체불, 근로 계약 체결, 휴게·휴일 보장 등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근로기준법,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주요 법령을 실제 사례와 함께 설명했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호응을 얻었다. 창원시는 이 사업을 통해 시민노무사 5명을 위촉하고, 관내 노동자를 대상으로 무료 노동 상담과 권리 구제 지원을 제공했다.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노무 컨설팅과 기관·단체 대상 노동권익 및 노동법 교육도 진행했다. 허선희 과장은 "찾아가는 시민노무사 사업이 취약 계층 노동자 및 소규모 사업장들에 대한 노동법률 접근성을 높이고, 현장 방문 노동 상담, 노무 컨설팅, 맞춤형 교육 등을 통해 노동자 모두가 노동권익을 보호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12-20 09:02:5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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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주 민참여형 통합돌봄사업 우수 사례 공유

사천시가 주민 주도형 통합돌봄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사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하고 그간의 정책 성과와 앞으로 방향을 공유했다. 희망나눔통합돌봄마을센터인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돌봄 활동가와 봉사단, 민간 협력 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난 3년간의 활동 성과를 되짚었다. 행사는 통합돌봄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돌봄 활동가와 봉사단, 공무원 표창패 수여, 활동 영상 상영, 우수 사례 발표가 진행되며 사천형 통합돌봄의 현장 운영 사례를 보여줬다. 우수 사례 발표에서는 사천읍·곤양면·벌용동 돌봄 활동가 3명이 직접 무대에 올라 현장의 변화와 보람, 제도 운영 과정의 고민을 진솔하게 나눴다. 단순 성과 발표를 넘어 내년 사업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장으로 평가받았다. 사천형 희망나눔 통합돌봄은 2023년 삼천포 지역 6개 동에서 시작해 현재 사천시 전역 14개 읍·면·동으로 확대됐다. 서비스 분야도 초기 11종에서 24종으로 늘어나며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의 다양한 생활 영역을 촘촘히 지원하고 있다. 사업의 핵심은 '우리동네 홍반장'으로 불리는 주민 중심 돌봄 활동가다. 마을 이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10여 명의 활동가가 지역 곳곳에서 안부 확인, 생활 불편 해소, 서비스 연계를 담당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메우고 있다. 역할별로 구성된 7개 봉사단도 연계돼 총 408회 활동에 연인원 3828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행정 주도가 아닌 주민 참여형 돌봄 모델이 지역에 뿌리내리고 있음을 입증한다. 7개 봉사단은 우리동네 홍반장 사업단 외에 촬촬이 봉사단, 맥가이버 봉사단, 부엉이 봉사단, 병원동행지원 봉사단, 사랑의 안부전화 봉사단, 삼복이네 급식 봉사단 등이다. 사천시는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3일 경남도 통합돌봄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으며 경남형 통합돌봄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우리동네 홍반장을 중심으로 빈틈없는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끊김 없는 통합돌봄 서비스망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금까지 성과를 바탕으로 사천시에 맞는 통합돌봄 체계를 더 공고히 해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천시는 앞으로도 주민·민간·행정이 함께하는 협력 구조를 강화해 통합돌봄이 일시적 사업이 아닌 지역의 일상적인 돌봄 문화로 정착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12-19 10:35:5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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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2년 연속 ‘3관왕’

김해시가 2년 연속 복지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김해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3개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관왕을 차지한 것이다. 우수상을 받은 분야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의료·요양 통합돌봄 지원 등이다. 지역 맞춤형 복 지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에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체계적 계획 수립과 실행력, 민관 협력을 통한 성과 관리가 우수 사례로 꼽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현장 중심 서비스 제공이 돋보였다. 의료·요양 통합돌봄 지원은 어르신과 돌봄 대상자를 위한 통합 서비스 체계 구축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개별 사업 평가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과 기초연금사업 부문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아동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복지 정책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 온 공직자들과 민간 협력 기관 종사자 모두의 노력이 만든 성과"라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9 10:35:0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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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자체 최초로 ‘국가융합망 이원화’ 구축 착수

경상남도가 행정통신망의 안정성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지자체 최초로 국가융합망 이원화 사업에 나섰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8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남도 국가정보통신서비스 구축 사업 착수 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밝혔다. 국가정보통신서비스는 국가 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안정적으로 행정 업무를 수행하도록 제공되는 국가 공공 전용 통신 인프라 서비스다. 도는 이번 사업으로 고품질 행정통신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재난 상황에서도 행정 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해 도정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핵심은 행정통신망 자동 우회 체계의 고도화다. 주요 전송 장비를 지역적으로 분리·구성해 특정 구간 장애 발생 시에도 통신이 자동 우회되도록 설계했다. 극한의 재난 상황에서도 행정 서비스와 소방통신망 중단을 막고, 통신 안정성과 업무 연속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도내 시·군과 소방서 등 주요 행정 기관 전송망을 주망과 예비망으로 구분하고, 통신 사업자까지 이원화해 장애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지원으로 기존 단일 접속 방식의 국가융합망을 이원화 구조로 고도화해 경상남도청 창원청사와 서부청사를 각각 연계하는 체계로 구축한다. 통신 대역폭은 기존 대비 최대 25배까지 확대해 대용량 데이터 전송과 실시간 처리가 가능한 통신 환경을 만든다. 이는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분석, 지능형 관제, 빅데이터 활용 등 차세대 디지털 행정 및 재난 대응 시스템 운영을 위한 핵심 인프라가 될 전망이다. 착수 보고회에는 경남도와 18개 시군, 소방 정보통신 담당자, 국가정보통신서비스 구축·운영 사업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가융합망 경로 이원화 구축 방안, 통신 대역폭 확대, 스마트 도시 안전망 통합 플랫폼 등 AI·지능형 시스템 연계를 고려한 통신 인프라 설계, 단계별 구축 일정, 시험 운영 및 안정화 기간 운영 계획 등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기영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지자체 최초로 추진하는 국가융합망 이원화 기반 국가정보통신서비스 구축은 도민 안전과 행정 서비스 신뢰성을 동시에 높이는 핵심 기반"이라며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차질 없이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구축 완료 후 일정 기간 검증과 운영 안정화 과정을 거쳐 2026년 5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점검과 성능 개선을 통해 AI 기반 행정 및 재난 대응 환경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5-12-18 22:07:4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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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문화지구 도시재생 사업’ 국토부 공모 선정

창원시는 '마산합포구 문화지구 노후주거지 정비지원사업'이 국토교통부 2025년 도시재생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노후주거지 정비지원사업은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모델이다. 주차·안전·생활 SOC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민간의 자율적 주택 정비를 지원한다. 문화지구는 2020년부터 주민 의견 수렴, 빈집 실태 조사,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보완 등을 5년간 단계적으로 준비해온 지역이다. 이번 선정은 주민과 행정의 지속적 협력이 결실을 맺은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 선정으로 문화지구에는 총 26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생활 SOC 및 기반시설 확보, 주민 편의시설 조성, 빈집·노후 주택 정비 지원, CPTED 기반의 안전 환경 정비 등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사업이 추진된다. 극심한 주차난을 겪는 문화지구에는 공영주차장이 신규 조성된다. 노후 주택 개선을 위해 새로고침지원단을 운영해 신규 주택 공급과 주택 정비에 대한 행정 지원을 집중 강화하는 등 실질적 주거 환경 개선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장금용 창원시 시장 권한대행은 "문화지구는 지난 5년간 주민과 행정이 꾸준히 소통하며 준비해 온 지역으로, 이번 공모 선정은 지역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만들어낸 소중한 성과"라며 "문화지구가 사람이 찾고 머무는 매력적인 주거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12-18 22:07:3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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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전남도의회, 우주항공특별법 조속 제정 공동 촉구

경남도의회와 전남도의회는 17일 전남도의회에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공동 협력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과 우주개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우주항공 제조·연구·발사·운용 기능이 집적된 '한국형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이 필요하다는 데 양 의회가 인식을 같이했다. 우주항공산업의 핵심 거점인 두 지역이 개별 대응을 넘어 연대와 협력으로 정책 추진력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양 의회는 협약을 통해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필요성과 특별법 제정 당위성에 대한 대정부·대국회 공동 건의, 건의문·결의문 등 정책 자료 상호 공유, 경남·전남을 잇는 우주항공산업벨트 구축 협력, 토론회·공청회 등 공동 연구활동 추진 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은 "경남과 전남은 남해안을 중심으로 역사·문화·산업을 공유해 온 동반자"라며 "조선·해양 산업을 넘어 우주항공산업이라는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두 지역의 역량이 결합해 생산부터 시험, 발사까지 이어지는 대한민국 우주 산업의 핵심 축을 이루고 있다"며 "지방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정책 협력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은 "우주항공복합도시는 특정 지역의 개발을 넘어 국가 전략 산업의 핵심 기반"이라며 "이번 협약이 국회와 정부에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으로 이어지는 데 지방의회 차원의 힘을 보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개발 특별법은 복합도시건설추진단 및 특별회계 설치,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지원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서천호 의원과 문금주 의원이 지난 2일 공동 대표발의했다. 양 의회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행정과 국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방의회가 선도적으로 결속해 특별법 제정과 우주항공산업 발전의 추동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2025-12-18 09:03:41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