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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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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24 이순신방위산업전 추진상황 중간보고회 개최

창원특례시는 지난 8일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과 이수열 진해해군사관학교장 등 행사 준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이순신방위산업전'의 추진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산전은 첨단 방위 무기체계 전시, 방위산업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전문적인 정보획득을 할 강연 프로그램, 해군문화축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첫 날 개막식에는 해군 군악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 입장 세레모니, '셰르파' 무인체계 선두의전, 블랙이글스 에어쇼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둘째 날 부터는 대한민국 해군과 해양방위산업의 첨단기술 교류를 위한 네이비 학술행사 및 함정기술·무기체계 세미나가 열리고, 군 전문가, 대학교수, 방산기술 전문가 등이 참가하는 해양신기술 국제 포럼 등 글로벌 방산 확산을 위한 세미나나 설명회가 준비돼 있다. 이 밖에도 진기사 의장대 시범행사, 육군 태권도 시범단 공연, 해군 특수전전단 체험, 해양레저 체험, 거북선승선 체험, 서애류성룡함·마라도함 공개행사, 드론축구, 소방 119안전체험장, 함정조립블록 체험 클래스, 군함항해 체험 등 다양한 시민체험 행사가 27일까지 펼쳐질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행사 공동주최인 창원시, 해군사관학교, 해군군수사령부 3기관으로 구성된 TF팀원들이 분장임무를 다시 확인하고 참가기업 전시활동 지원, 행사장 구성, 세부 프로그램 계획 확정, 행사 홍보안, 관람객 수송 및 안전계획수립, 앞으로 일정 등을 세부적으로 논의하며 각오를 다지는 자리를 진행했다. 특히, 일부관계자는 올해처럼 K-방산이 전세계적으로 연일 관심이 증폭되는 분위기 속에서 창원시와 해군이 열정적으로 준비하는 이번 방산전은 그 어느 해보다 의미있는 방산전이 되리라는 기대감을 갖고 있다며 자신감을 비치기도 했다.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온 창원시 직원들과 해군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이순신방산전을 계기로 창원시 방위산업이 더욱 더 전 세계에 알려질 수 있는 기폭제 역할을 했으면 한다"고 하면서 "무엇보다도 행사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4-04-09 13:53:5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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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봄철 맞이 도시공원 정비 단장

통영시는 봄철을 맞아 도시공원을 찾는 시민과 통영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주요 도시공원 및 쉼터, 가로수 등 녹지대 정비와 봄꽃 식재로 단장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통영의 주요 공원인 이순신공원, 서피랑공원, 남망산공원, 내죽도공원 등은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을 뿐 아니라 지역 주민의 휴식처로 사랑을 받고 있는 지역의 명소로, 시는 주요 공원 및 도심지 가로경관의 환경 개선과 쾌적한 이용을 위해 시설물과 수목 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공원녹지과 직원과 공원환경정화원, 가로수관리원 등 근로자 총 60여명을 투입해 공원과 녹지대에 봄꽃 식재 3500본, 연못 및 산책로 청소, 수목전정, 풀뽑기, 벤치 도색 및 수리 등 지속적인 정비를 시행하고 있으며 해안경관 개선 및 보행자 안전, 여름철 풍수해 대비를 위해 주요 도로변 총 600주의 가로수 전정사업을 시행했다. 또 평일은 물론 휴일에도 공원별로 근로자를 현장에 배치해 공원 사용과 관련한 민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통영시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통영은 명실상부한 관광도시이고, 도시공원과 녹지는 방문객과 시민들의 휴식처이므로, 이용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자연과 녹지가 주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9 13:53:3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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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고령자 일자리 지원 전담센터 운영

경남도는 60세 이상 고령자의 재취업 활성화를 위해 기존 신중년 일자리 전담 기관인 경남행복내일센터에 '고령자 일자리 지원 전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령자센터는 올해 4월부터 경남행복내일센터 내 일자리 상담창구와 창원 중장년내일센터를 연계해 운영되며 기존 50~64세였던 재취업 지원 연령대를 확대해 근로 능력이 있는 60~70세를 대상으로 구직상담과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또 경상남도 일자리종합센터, 중장년내일센터, 고용복지+센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등 도내 일자리 지원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과 정보공유를 통해, 고령자 취업 현황을 파악하고 일자리 지원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력난은 현재 산업현장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정년에 도달한 고령자를 계속 고용하는 기업에 고용장려금을 지원하고, 고령자 친화적인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설 및 설비를 구입·설치하는 기업에 고용환경개선자금에 대한 저리 융자를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시니어인턴십사업을 통해 60세 이상 근로자를 고용하는 기업에 1인당 최대 52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인턴 기간 3개월간 급여의 50%를 지원하고, 인턴 기간 종료 후 6개월 이상 계속 고용 시 채용지원금을 추가 지급한다. 이 밖에도 50~64세 신중년을 채용하는 기업에 최대 250만원의 인건비를 지급하는 경남도의 신중년 내일이음50+사업 등이 있다. 경남도는 정부·지자체의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해 일부 기업과 근로자가 알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 시군과 일자리센터를 통한 적극적으로적인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경남도 윤인국 교육청년국장은 "인구 고령화와 산업인력 부족에 대한 적극적으로적인 대응으로 도 고령자 일자리 지원 전담센터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에서는 퇴직 인력의 재취업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과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령자 일자리 지원 전담센터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구직자는 해당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경남행복내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4-04-09 13:53:0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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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 개최

김해시는 오는 22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과 중국, 일본 3국은 매년 각 나라의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를 선정해 연중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김해시를 비롯해 중국 웨이팡시와 다롄시, 일본의 이시카와현 3개국 4개 도시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됐다. 다만, 이시카와현이 올 초 발생한 지진으로 사업 중단을 선언함에 따라 일본 내 과거 문화도시 중 하나의 도시와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김해시 자매도시인 무나카타시가 참석한다. 개막식에는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과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쉬레이 중국 웨이팡시 부시장, 짱샹오펑 다롄시 인민정부 부비서장, 코우노 카츠야 일본 무나카타시 부시장 등 한·중·일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최선희 가야무용단의 버꾸춤 공연으로 문을 여는 개막식은 ▲중일 예술공연으로 중국의 전통 그림자 인형극과 일본의 전통춤 ▲주제공연으로 금난새 뉴월드오케스트라 연주와 김해시립합창단의 합창 ▲축하공연으로 댄스팀 원밀리언, 가수 은가은, 백지영의 공연이 펼쳐진다. 개막식은 무료 공연으로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11일 오전 10시부터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 누리집에서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 개막식 당일 공연장에 입장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문화의전당 에두름 마당에 야외스크린을 설치해 공연 실황을 중계한다. 이와 함께 개막식 사전 부대행사로 오는 19~21일 수로왕릉 일원에서 야간개장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3국의 돼지고기를 주제로 치러질 돈(豚)아시아 행사에서는 김해의 대표 돼지고기인 뒷고기 시식을 비롯해 20일 박상현 맛칼럼리스트 사회로 이만기와 오세득이 특별 출연하는 토크쇼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사흘간 가꿈 아트마켓이 진행돼 지역 예술인들의 생활 작품들을 접할 수 있고 김해 오광대, 안성 바우덕이, 광주 국악, 청주 농악 등 각지를 대표하는 전통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홍태용 시장은 "올해는 동아시아문화도시를 시작으로 김해방문의 해, 전국체전 등 굵직굵직한 이벤트들이 이어지며 김해시의 문화적 브랜드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매우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축제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시민들인 만큼 무엇보다 시민들이 행복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9 13:52:4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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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신축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사업 본격 추진

울산시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2024년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매입공고를 진행하고 신축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매입대상은 세대별 주거전용면적이 19~24㎡인 다세대·연립주택·도시형생활주택·주거용 오피스텔 등이다. 총 120호를 매입 예정이며 이번에는 60호 정도를 매입해 사업을 추진한 후 결과를 분석해 공급 물량 확대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매입약정신청서, 관련 도면 등 필요 서류와 함께 울산시 건축정책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특히, 4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는 구비서류 및 설계도면 사전 검토 기간을 운영해 신청예정자가 방문 시 접수 서류 누락 여부와 작성 내용이 적정한지 검토해 준다. 사업자 선정은 현장 조사와 서류심사를 통과한 건에 대해 교통 접근성 등 입지 여건과 건축계획 등 생활 편의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매입 선정위원회를 통해 6월 중 선정하고 매입약정을 체결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에 게시된 매입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 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으로 주거 안정과 지역 정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축매입약정형 임대주택 사업은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임대주택을 공급하고자 민간사업자가 건축하는 주택을 사전 매입약정을 체결하고, 울산시가 매입해 임대하는 방식이다. 울산시가 설계·시공 기준을 사전에 제시해 입주자 수요 특성에 맞춘 고품질 매입임대주택 공급이 가능하다. 특히 민간에서 사업을 진행함에 따라 여러 단계의 행정절차가 간소화돼 신속한 공급주택이 가능한 장점도 있다. 또 지역건설업체의 참여로 지역건설 경기 활성화는 물론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청년들의 주거안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09 10:48:5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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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안전한 조선소 구축’ 공모 선정··· 국비 40억 원 확보

경상남도는 산업부의 '안전한 조선소 작업환경구축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은 조선업 밀집 지역인 경남·부산·울산·전남 등 다른 시도와 긴밀히 공조해 산업부를 설득한 초 시도 협업의 성과이다. 조선업은 사망사고가 제조업 평균의 약 3배에 달하는 대표적인 고위험 업종이다. 또 올해 1월 27일부터 상시 근로자 수 5인 이상, 50인 미만 중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확대 적용되고, 미숙련·외국인 생산인력이 증가하는 등 어느 때보다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안전한 조선소 작업환경 구축 지원사업'은 대기업에 비해 안전 관리가 미흡한 중소형 조선소와 협력사를 대상으로 현장진단을 통한 조선업 생산 현장맞춤형 HSE 대응 기술을 보급·확대한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국비 40억원과 지방비 20억원 총 60억원을 투입해 4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 선정된 기업에는 ▲현장맞춤형 스마트 안전기술을 보급하는 HSE 기술지원 ▲생산현장 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HSE 시설지원 ▲안전보건·환경 경영체계 관련 인증 확보를 위한 HSE 인증지원 ▲HSE 기술지원 전·후 위험성 평가 진행 ▲생산현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HSE 교육지원 등을 통해 작업장 위험성을 낮추고 HSE 시스템을 구축·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은 조선해양분야 전문연구기관인 중소조선연구원에서 주관하며 사업 참여 대상은 4개 시·도내 소재지를 두고 있는 중소형 조선소와 협력사 등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8일부터 26일까지 중소조선연구원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중대재해 사고에 취약한 조선업 특성에 더해 최근 미숙련·외국인 인력의 증가 등으로 생산현장의 안전성 확보가 중요하다"며 "조선업 노동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할 작업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4-08 15:19:4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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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신수도, 올봄 탐방객 대폭 증가

사천시 신수도가 지난해 5월 코로나19 종식 선언 후 첫 봄을 맞이한 가운데 섬을 방문하는 전국 각지의 탐방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신수도는 섬 전체가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으로 리아스식 해식애, 몽돌해수욕장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모세의 기적' 추섬 휴양지, 오토 캠핑장 등 힐링섬으로 대표된다. 그리고, 삼천포항 선착장에서 배로 10분여 거리로 서부경남 최상의 접근성이 큰 장점이다. 또 4면의 바다 조망으로 펼쳐진 약 8km 구간의 섬 탐방로는 3시간 정도면 일주가 충분하고, 가까이 사량도와 수우도 등 올망졸망한 섬과 맑은 날에는 멀리 지리산 천왕봉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신수항 관문을 아름다운 광장과 공원으로 새단장하는 등 지난 3년간의 정비공사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트레킹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일자리 확대와 신수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인 일자리사업 하나로 도서 내 노인 30여 명을 투입, 섬 환경 개선은 물론 안전하고 깨끗한 탐방로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신수도 차도선은 매일 6회 왕복 운항하고 있으며 신수횟집 등 식당 2개소와 신수펜션과 추섬민박에서 숙박이 가능하다. 신수도 방문 문의는 신수출장소로 하면 된다.

2024-04-08 15:08:5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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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지정시설물 집중안전감찰 실시 완료

양산시는 '시설물 안전 및 유지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 관리 대상 시설물로 지정된 종별, 등급별(A~E) 시설물 총 281개소에 대해 지난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집중안전감찰을 진행 완료했다. 이번 감찰은 감사부서의 주관으로 시민안전과, 시설물 관리부서, 관련분야 전문가인 안전관리 자문단 등 민관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했으며 주요감찰 내용은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 관리계획 수립 및 제출 ▲안전점검 등 진행결과 이행 ▲정밀안전진단 등 안전점검 진행 여부 ▲C등급 이하 시설물에 대한 현장 합동감찰 등 강도높은 안전감찰을 진행했다. 특히 현장점검 결과 남양산 인도교 통행로 보수·보강으로 안전성 확보, 신전교 교대 및 교각의 기초침하 우려에 대한 안전진단 및 계측관리 개선 요구, 웅상교 거더 탄소섬유 보강 및 외기차단 마감재 설치요청, 신기빗물배수펌프장 내 주차장 철골부재 내화페인트 및 방화재료를 이용해 화재발생 대처 필요 등 개선 사항이 요구됐다. 양산시는 이번 안전감찰결과를 토대로 시설물 개선 사항 등에 대해 관리부서에 시정 및 개선을 요구해 사후 이행조치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앞으로도 시설물안전법 지정시설물 점검·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고 시설물의 안전성과 기능성을 보완할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4-08 15:08:2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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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쏘카와 관광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김해시는 8일 쏘카와 '2024 김해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쏘카는 전국적인 카셰어링 업체로 95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에 5000여 개의 차량을 픽업하는 장소인'쏘카존'과 2만2000여 대의 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김해에서도 100여대의 차량을 운행 중이다. 김해시는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동아시아 문화도시 등 다양한 대형 이벤트가 개최되는 올해를 '김해방문의 해'로 지정했으며 관광객 맞이에 카셰어링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먼저, 쏘카는 오는 5월부터 연말까지 김해를 포함한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 차량을 대여하는 김해 방문객에게 대여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부산·울산·경남지역에는 600여 곳의 쏘카존과 2000여 대의 차량이 배치돼 있다. 이용자들은 주중과 주말 상관없이 4시간 이상 대여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추후 시 누리집, SNS 등을 통해 할인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을 안내한다. 또 김해시는 관내 일부 공영주차장 내에 쏘카 차량 주차 공간을 제공해 김해를 찾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도 쉽고 편리하게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김해시와 쏘카는 이번 협업을 통해 김해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이동 수요를 충족시키고 특히 자유여행을 선호하고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이용에 익숙한 MZ세대들의 김해 방문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홍태용 시장은 "올해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우리 시에서 개최되는 많은 축제와 행사를 방문하러 오시는 분들에게 다양한 이동수단은 중요한 요소"라며 "쏘카와의 협약으로 2024 김해방문의 해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4-08 15:08:1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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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경남 시군 최초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 사업 공모

진주시는 경남도내 시군 중 최초로 시행하는 '2024년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 사업'을 5월 24일까지 공모한다.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는 주민참여예산제 사업의 하나로 아동과 청소년을 정책의 대상이 아닌 실질적인 정책과 예산과정의 주체로 보고, 아동·청소년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시행한다. 올해 진주시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의 규모는 진주시 주민참여예산 21억원 중 5000만원으로 ▲아동·청소년 시설개선사업 1000만원 이내 ▲아동·청소년 프로그램운영 1000만원 이내의 범위에서 아동·청소년 공익 증진을 위한 소규모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예산제도를 처음 접하는 아동·청소년의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강사의 맞춤 컨설팅을 통해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제안서 작성을 돕기 위해 '아동·청소년 참여예산학교'를 5월 12일과 19일 이틀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아동·청소년의 실질적인 참여와 권리 보장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의 일정 부분을 청소년 분야에 지원하는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를 도입하게 됐다"며 "미래세대의 공공예산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주체적인 아동·청소년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 공모와 참여예산학교 참여는 진주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9~24세의 아동·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예산학교 참여 신청은 4월 30일까지, 사업 공모 접수는 5월 24일까지 우편 및 방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청 아동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제안된 사업은 담당부서 검토와 아동참여기구 심의, 온라인 투표를 거쳐 주민참여예산위위원회에서 최종사업을 선정하며 선정된 사업은 2025년도 예산편성에 반영될 예정이다.

2024-04-08 13:52:0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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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024년 상반기 제안 공모전 개최

거제시는 시민의 꿈과 개성이 담긴 정책아이디어를 귀담아 듣고 시정에 반영하고자, 이달 8일부터 30일까지 거제시 발전을 위한 자유주제로 '작은 제안! 큰∼ 변화!' 2024년 상반기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제안 공모전은 시민중심의 거제를 위해 시정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 제안을 발굴하고, 발굴된 제안을 실제 정책에 반영해 시정에 대한 시민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밀착형 분야 ▲지역 경제 활성 및 지역경쟁력 강화 분야 ▲평생 살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한 복지·환경·안전 분야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가능한 탄소 중립 실천 분야 ▲다시 찾고 싶은 거제를 위한 관광·문화 분야 ▲기타 시정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정책아이디어다. 접수된 제안은 관련 부서의 사전검토와 온라인 투표, 거제시 우수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우수 제안작을 선정하고,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 상100만원 등으로 제안의 등급을 결정한 뒤 7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제안 공모전을 통해 시정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거제시청 시민소통실 현장민원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2024-04-08 13:51:55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