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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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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겨울방학 늘봄학교 ‘AI 교육 프로그램’ 운영

부산시교육청은 겨울방학을 맞아 5일부터 23일까지 늘봄전용학교에서 초등 저학년 대상 AI 활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명지, 남부민, 윤산, 정관 등 늘봄전용학교 4곳에서 초등학교 1~3학년 36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 소외 지역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한 '학교로 찾아가는 늘봄전용학교 AI 활용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김석준 교육감의 공약인 'AI로 더 스마트하게, 맞춤형 늘봄교육 확대'의 하나로 마련됐다. 초등 저학년의 디지털 기초 소양과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15일간 총 30차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AI랑 놀아봐요 ▲AI 로봇탐험대Ⅰ ▲AI 로봇탐험대Ⅱ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주제별로 순환하며 놀이와 체험 중심의 AI 학습에 참여하게 된다. 지난 여름방학 운영 당시 높은 참여도와 학부모들의 긍정적 반응을 끌어낸 만큼 이번 겨울방학에도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청은 2026학년도부터 관내 초등학교 전반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부산 전역 학생들이 양질의 AI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늘봄전용학교 겨울방학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배움의 장이 되고, 학부모님들께는 디지털 교육에 대한 기대를 충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AI 교육의 저변을 넓히고, 아이들이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1-11 10:31: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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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겨울방학 공공기관 대학생 아르바이트 운영

하동군은 지역 대학생들에게 공공행정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2026년 겨울방학 공공기관 대학생 아르바이트' 프로그램을 1월 5일부터 2월 1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56명의 대학생을 선발, 1차와 2차로 나눠 각각 28명씩 진행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군청 본청을 비롯해 읍·면사무소, 관할 사업장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주요 업무는 야생차문화센터의 박물관·티카페·티마켓 운영 지원, 노인복지관 보조, 가족센터 학습 지원 등 다양한 행정 업무를 포함한다. 학생들은 공공기관의 실제 업무 프로세스를 체험하며 현장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한 참여 학생은 "강의실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 행정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하는지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며 "공공기관의 역할과 업무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대학생들에게는 진로를 고민하고 사회 경험을 쌓는 소중한 계기가 되고, 행정 현장에는 젊은 시각과 활력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하동군은 지역 대학생들의 취업 기반 제공과 사회 경험 형성, 지역 행정 이해 및 지역 애착 향상을 목표로 2014년부터 여름·겨울방학마다 공공기관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2026-01-11 10:31: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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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행정대학원, 이상훈 KCA 원장 초청 AI 특강 개최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은 통일미래최고위과정 제15기 교육의 하나로 지난 8일 오후 7시 창조관 평화홀에서 AI 특별강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이상훈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원장이 'AI란 무엇인가?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초청됐으며 통일미래최고위과정 제15기 원우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훈 원장은 AI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데이터를 꼽으며 "아무리 양질의 데이터를 쓰더라도 사실과 다른 답을 생성하는 '환각'이 발생할 수 있어, 데이터 검증과 활용 기준을 함께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통적인 계산 기반 프로그램과 머신러닝 기반 AI의 차이를 설명하며 AI 발전 단계를 ▲인지형 AI ▲생성형 AI ▲자율형 AI ▲피지컬 AI 4단계로 구분해 소개했다. 이를 '계산기에서 동료로의 진화'로 표현했다. 이 원장은 최근 CES 2026 미디어 데이에서 현대차그룹이 공개한 AI 탑재형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사례로 들며 "현재는 생성형 AI와 에이전트형 AI가 혼재하며 빠르게 결합하는 국면"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로봇·공장·서비스 현장으로 확장되는 피지컬 AI가 앞으로 제조와 노동 시장 구조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원장은 "우리나라가 제조 경쟁력과 데이터 축적 역량을 바탕으로 비즈니스의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는 버티컬 AI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며 "AI는 더 이상 미래가 아닌, 비즈니스의 '오늘'"이라고 말했다. 경남대 행정대학원과 북한대학원대학교가 공동 운영하는 통일미래최고위과정은 통일·외교·안보를 중심으로 역사·문화·인문학적 접근을 병행하는 최고위 정책 교육 과정으로, 제15기 과정은 2026년 1월까지 진행된다.

2026-01-11 10:29: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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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디자인수도 부산 홍보 영상, 서울영상광고제 ‘금상’

부산시는 동서대학교 광고홍보학과 학생들과 함께 만든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 부산' 홍보 영상이 지난 7일 서울영상광고제 영크리에이티브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영상광고제는 국내외 젊은 창작자들의 실험성과 창의성을 평가하는 권위 있는 무대다. 지역 대학생들의 창의성과 잠재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수상작은 지난해 10월 처음 공개된 후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서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며 대중의 관심을 받아왔다. 영상은 MZ 세대와 시민들이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선정의 의미를 함께 공감하고 확산하도록 기획됐다. 동서대 학생들은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기법을 활용해 디자인으로 성장한 도시 부산의 서사를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기획 단계부터 줄거리판 구성, 음악 콘셉트 설정, AI 영상 생성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주제곡 '부산: 디자인 유얼 라이프(Busan: Design Your Life)'는 전쟁의 폐허에서 일어선 부산의 역사를 담았다. 힙합 리듬과 AI 그래픽으로 디자인이 시민의 삶을 변화시킨 도시의 여정을 재해석했다. 가사에는 '폐허를 뚫고 피어난 도시', '버려진 공장, 문화의 쉼터로', '디자인이 삶을 바꾸는 방식' 등의 표현을 담아 도시 재생과 디자인 혁신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영상에는 AI 기반 3D 애니메이션, 사운드 믹싱, 힙합 보컬 등 첨단 기술과 젊은 감성이 결합됐다. 부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이야기 구조 속에 회복과 도전, 공존과 혁신이라는 메시지를 음악과 영상으로 담았다. 해당 영상은 부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튜브에서 볼 수 있다. 국내외 디자인 전시회 홍보 부스, 방송 채널 캠페인, 시 주요 관문지역 대형 모니터,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도 지속 송출됐다. 박형준 시장은 "AI 기술과 청년 세대의 창의력이 결합된 미래형 도시 홍보 모델이 서울영상광고제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부산의 디자인 철학과 비전을 새롭고 독창적인 시선으로 담아내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올해도 지역 대학생들과의 협업을 통해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을 주제로 한 연속 기획 시민 참여 캠페인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 청년들에게 창작과 도전의 기회, 성장의 무대를 꾸준히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2026-01-09 09:48: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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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가족친화인증 99.9점… 5회 연속 획득

부산교통공사는 지난해 12월 진행된 가족친화인증 재심사에서 99.9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1년 최초 인증 이후 5회 연속 인증에 성공하며 가족친화경영 선도기관 지위를 확고히 했다. 공사는 2014년 유효 기간 연장을 거쳐 2016년, 2019년, 2022년 재인증을 받았으며 이번에도 재인증을 획득했다. 가족친화인증 제도 도입 초기부터 단 한 번도 인증을 놓치지 않았으며 2028년 11월까지 인증 기관 자격을 유지한다. 가족친화인증은 성평등가족부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부여하는 제도다. ▲최고 경영층 리더십 ▲가족친화제도 실행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자체점검 이력 등을 종합 평가한다. 공사는 이번 심사에서 최고 경영층의 가족친화경영 의지를 평가하는 리더십 항목에서 10점 만점을 받았다. 기관장의 높은 이해도와 실천 의지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가족친화제도 실행 부문에서는 64점을 기록했다. 공공기관 평균인 58.8점을 크게 웃도는 점수로, 육아휴직과 근로시간 단축 등이 일상적인 직장문화로 자리 잡았음을 입증했다. 남성 직원의 육아휴직 이용률은 70.7%로 공공기관 평균 40.2%를 훌쩍 넘었다. 여성 직원의 육아휴직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이용률은 93.6%에 달했다. 육아휴직 후 복귀율도 98.6%로 나타나 경력 단절 없는 지속 가능한 근무 환경이 안정적으로 구축됐다. 2025년 한 해 동안 가족 동반 식목일 행사, 어린이날 플리마켓, 부부의 날 특강, 사랑의 빵 나눔 행사, 영화 시사회 초대 등 다채로운 가족 동반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족친화 문화를 조직 전반으로 확산시켰다. 이병진 사장은 "가족친화경영은 직원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조직의 지속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재인증을 계기로 가족친화제도를 더 고도화하고, 일과 생활의 균형 보장하는 환경을 조성해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09 09:48: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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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폐플라스틱 새활용 토이블럭·목장갑 기부

부산항만공사(BPA)는 2025년 부산항에서 수거한 폐자원으로 제작한 목장갑 3000켤레와 토이블럭 200개를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BPA는 지난 7일 부산 사상구 청소년센터인 BPA 희망곳간 15호점에 플라스틱 새활용 토이블럭 200개를 전달했다. 또 폐 PET로 생산한 목장갑 3000장을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 상부시설 축조공사 등 건설 현장 11곳에 배부했다. 배부된 목장갑은 소재의 30%가 재활용 PET로 구성됐다. BPA는 2021년부터 '폐자원 없는 부산항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항 신항, 국제여객터미널 등에서 발생하는 폐 PET를 수거해 새활용품을 제작·기부해왔다. 2025년 한 해 동안 총 4.13톤의 폐 PET를 수거했으며 2021년부터 5년간 누적 16톤을 수거했다. 이를 활용해 이불, 안전조끼, 수건, 목장갑 등 약 7400명을 대상으로 새활용품을 기부했다. 자원 순환 사업은 지자체, 지역 중소기업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 기업 판로 지원, 기부 활동을 통한 사회공헌을 동시에 실천하고 있다. 지역 사회적 기업 코끼리공장은 BPA에서 발생한 PET를 수거, 압축·분쇄하고 재활용 원단 제작 등의 공정을 거쳐 수건, 안전조끼, 장갑 등 완제품을 생산한다. 재활용 전 필요한 분류 작업 등 전처리 공정은 부산 동구시니어클럽과 협력해 진행하며 지역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송상근 사장은 "건설 순환 골재 활용과 친환경 선박 인센티브 제공 등 항만 운영부문을 비롯해 다양한 방면에서 친환경 항만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부산항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협력하며 지속 가능한 항만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1-09 09:47: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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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부산교육감, 에코델타시티 신설 학교 현장 점검

부산교육청은 김석준 교육감이 지난 7일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오는 3월 개교하는 신설 학교 4곳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날 새결유치원, 강서유치원, 강서초등학교, 부산한별학교를 잇달아 찾았다. 부산한별학교는 특수학교다. 이번 현장 점검은 에코델타시티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학생 수요 증가에 미리 대응하고, 신설 학교의 교육 환경과 시설이 안전하게 구축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 교육감은 각 학교의 공사 진척도와 교실, 강당, 급식 시설 등 핵심 교육 시설을 꼼꼼히 살폈다. 학교 관리자들과 만나서는 개교 준비 과정의 애로사항을 듣고, 적기 개교를 위한 교육청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김 교육감은 2026년 대규모 입주 시기에 맞춘 종합 교육 인프라 구축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물론 특수 교육 대상 학생들을 위한 특수학교까지 모든 학생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김석준 교육감은 "에코델타시티는 부산의 미래 성장을 이끌 핵심 지역인 만큼, 이에 걸맞은 교육 인프라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점검과 지속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깊이 신뢰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1-09 09:47: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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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과학 대중도서 2종 발간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해양과학 대중도서 2종을 새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나온 책은 바다에서 과학을 시리즈 3번째인 '별안간 지구를 소환합니다'와 바다 품은 과학동화 시리즈 첫 책인 '시간을 건너온 로봇의 비밀'이다. '별안간 지구를 소환합니다'는 기후 변화가 환경과 생태계, 사회 전반에 끼치는 영향을 바다를 중심으로 흥미롭게 풀어낸 그림책이다. 도서출판 봄볕과 함께 만들었으며 강현우 KIOST 해양기후예측센터 박사의 연구를 토대로 박효미 작가가 글을, 홍선주 작가가 그림을 맡았다. '시간을 건너온 로봇의 비밀'은 미래 KIOST에서 파견된 로봇 키오가 기후 변화로 망가진 해양 생태계를 복원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내용을 담았다. 주인공들의 모험을 통해 기후 변화로 위협받는 해양 생태계를 이해할 수 있다. 책은 도서출판 풀빛과 공동 제작했으며 민원기 KIOST 동해환경연구센터 박사의 연구 내용을 바탕으로 서해경 작가가 글을, 김규택 작가가 그림을 그렸다. 두 도서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살 수 있다. KIOST는 그동안 '바다에서 과학을' 그림책 3권, '미래를 꿈꾸는 해양문고' 시리즈 50권, '과학으로 보는 바다' 시리즈 10권 등을 펴내며 해양과학 대중화에 힘써왔다. KIOST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에 맞는 해양과학 콘텐츠를 계속 내놓아 국민이 바다를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26-01-09 09:47: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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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SMR 공동 연구 및 산학연 협력 본격화

국립창원대학교는 8일 대학본부 인송홀에서 소형 모듈 원자로(SMR) 관련 기업과 유관 기관을 초청해 SMR 공동 연구 추진 및 산학연 협의체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 지역 원전·SMR 관련 기업 및 기관 50곳을 비롯해 유관 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 SMR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협력 의지를 보여준 자리로 평가받았다. 간담회에서는 SMR 핵심 기술 분야 공동 연구 과제 발굴, 산학연 협의체 구성 및 운영 방안, 기업 수요 기반 연구 협력 모델, 기술 이전 및 사업화 연계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국립창원대는 대학 연구 역량과 기업 산업 현장 경험을 연결해 SMR 핵심 부품 설계·제조 기술, 데이터 기반 AI 기술 등 실질적 공동 연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협의체를 단계별로 구성할 계획이다. 김홍범 창원원자력기업협의회 회장은 "지역 기업들은 SMR 분야가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갖고 있다"며 "대학 연구 역량과 기업 제조·현장 노하우가 결합하면 핵심 부품 및 제작 기술 경쟁력을 빠르게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세 한국산업단지공단 원자력클러스터 회장은 "SMR 산업은 기술 개발과 공급망 구축이 동시에 요구되는 분야인 만큼, 대학-기업-기관이 함께하는 거점형 협력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협의체가 안정적으로 운영된다면 경남이 SMR 연구·산업 협력의 중심지로 성장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종규 연구산학부총장은 "국립창원대는 기업 수요 기반의 공동 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기술 이전·사업화까지 연결되는 실질적 성과 모델을 만들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민원 총장은 "국립창원대는 산학연 협의체 구성을 통해 경남도 원전·SMR 산업의 경쟁력을 꾸준히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09 09:45: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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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반값여행 등 체류형·소비형 관광 정책 본격화

하동군은 2026년 병오년을 맞아 하동소풍, 하동 반값여행, 하동 핫플레이스 중심의 체류형·소비형 관광을 본격 확대한다. 2026년 관광 정책의 핵심은 하동 반값여행이다. 하동군은 총 11억원을 투입해 관광객 여행 경비 부담을 절반으로 줄이고, 이를 지역 소비로 연결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하동 반값여행은 하동 방문 관광객에게 여행 경비의 50%를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으로 지원한다. 숙박·체험·음식점 등 지역 내 소비를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게 특징이다. 지원금을 별천지하동쇼핑몰 등 관내 가맹점에서 쓰게 해 관광 소비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군은 2026년에도 웰니스 치유 관광 프로그램 하동소풍을 계속 운영한다. 하동소풍은 2025년 하동군 힐링치유 하동여행 지원 사업으로 만들어진 관광 콘텐츠로, 차를 활용해 야생차밭, 다원, 섬진강 변, 공원 등에서 나들이를 즐기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2025년에는 관내 다원과 체험 업체 등 12곳이 참여해 총 469팀이 이용했다.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예약이 248팀에 달했고, 블로그 체험단과 인스타그램 영상 홍보로 약 210건 이상의 온라인 콘텐츠가 만들어졌다. 참여 사업장에는 팀당 평균 2만 5000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했다. 군은 오는 1월 중 하동소풍 참여 업체를 공모하고, 프로그램 운영 규모를 늘려 체류형 힐링 관광 콘텐츠로 정착시킬 방침이다. 하동 핫플레이스는 2025년 눈에 띄는 성과를 내며 관광 홍보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았다. 군은 60개 핫플레이스를 테마로 팝업 스토어와 온라인 챌린지를 결합한 하동핫플페스타를 운영했다. 하동별맛축제와 연계한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에는 3일간 약 2만 명이 찾았다. 온라인에서도 성과가 두드러졌다. 하동 핫플레이스 관련 온라인 게시물은 약 694건으로 전년보다 71% 늘었으며 언론·뉴스 보도는 63건, 인스타그램 게시물은 1000건 이상 올라왔다. 군 관계자는 "하동 반값여행은 단순한 할인 정책이 아니라, 관광객 체류 확대와 지역 상권 매출 증대를 동시에 실현하는 핵심 전략"이라며 "2026년에는 하동을 찾는 관광객 체감도가 더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09 09:45: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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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생활민원 처리반 올해도 가동… 취약계층 지원

산청군은 지난해 7월 시작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생활민원 처리반을 올해도 계속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생활민원 처리반은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일상 속 작은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찾아가는 홈서비스를 제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게 목표다. 민원인이 신청하면 담당자가 대상자와 현장을 확인한 뒤 현장과 가깝고 즉시 조치가 가능한 전문 업체에 요청해 신속히 처리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생활민원 처리반은 431건 323가구의 주민 불편을 해결했다. 방충망·섀시 등 창호 설비 수리가 148건으로 가장 많았고, 수도·배관 수리 119건, 조명 기구·콘센트 교체 등 전기 설비 수리 100건, 보일러·가스 등 기타 수리 64건이 뒤를 이었다. 전화 한 통으로 불편 사항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어 큰 호응을 끌어냈다.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로 취약계층 삶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거주 70세 이상 노인으로 구성된 고령층 세대 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 장애인, 한부모 가정이다. 가정 내 전기설비, 수도·배관, 보일러, 기타 단순한 소규모 수리를 연간 가구당 재료비 20만원 한도 안에서 지원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느껴지면 언제든 생활민원 처리반을 활용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 불편 해소와 주민 눈높이에 맞는 친절한 민원 처리로 대민 행정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09 09:44:1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