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귀농·귀촌·귀향인 주택수리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농촌 주거 환경 개선 부담을 덜고 전입 인구의 안정적 정착을 돕는 게 목적이다.
군은 올해부터 기존 귀농·귀촌인 중심에서 귀향인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지원 규모도 늘렸다. 지원 대상은 농어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산청군에 정착하기 위해 주택을 소유하거나 임차한 세대주다.
전입 6년 이내 귀농·귀촌인과 산청군 출생 또는 장기 거주 이력이 있다가 군 외 지역 생활 후 다시 전입해 실제 거주 중인 귀향인이 해당된다.
주거용 단독주택 시설 개·보수 비용으로 총 40농가를 선정해 농가당 최대 700만원을 지원한다. 주택 내부 수리와 창호·보일러 교체, 지붕·화장실 개·보수 등에 쓸 수 있다.
신청은 오는 3월 1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에서 하면 된다. 대상자는 거주 기간과 주택 확인 등 현지 조사,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농축산과 전원농촌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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