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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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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中企 업황전망지수 78.9…2개월째 하락

원자재 가격급등, 물류난 등에 '먹구름' *자료 :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들의 업황전망지수가 2개월 연속 하락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6월15일부터 22일까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7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SBHI)'를 실시한 결과 78.9로 전월의 80.5보다 1.6포인트(p) 하락하는 등 2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 백신접종과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도 불구하고 최근 확진자수가 큰 편차를 보이는 등 여전히 불안정 상태에 있고, 원자재 가격급등과 해운·물류난 등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다만 7월 전망지수(78.9)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선 10.9p 상승한 것이다. 제조업의 7월 경기전망은 85.5로 전월대비 0.7p 하락했고, 비제조업은 75.5로 전월대비 2p 내렸다. 건설업(78.9)과 서비스업(74.8)도 전월대비 각각 2.3p, 2p 떨어졌다. 제조업의 경우 '가구'(63.7→72.8), '식료품'(86.1→92.3), '기타제품'(84.6→90.8) 등을 중심으로 9개 업종에서 상승한 반면, '의료용물질 및 의약품'(116.4→98.3), '전자부품, 컴퓨터,영상,음향및통신장비'(102.3→88.2) 등 13개 업종에서 하락했다. 비제조업에선 건설업(81.2→78.9)이 2.3p 하락했으며, 서비스업(76.8→74.8)은 전월대비 2p 하락했다. 서비스업에서는 '숙박및음식점업'(59.4→76.1), '교육서비스업'(77.9→90.1) 등을 중심으로 5개 업종에서 상승한 반면, '예술,스포츠및여가관련서비스업'(84.9→70.4) 등을 중심으로 5개 업종에서 하락했다. 역계열 추세인 고용(95.1→95.9) 전망은 전월에 비해 악화됐고 내수판매(81.0→78.1), 수출(88.7→79.2), 영업이익(77.4→74.7), 자금사정(78.4→76.7) 전망이 전월에 비해 하락해 경기 전반적으로 다소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2021년 7월의 SBHI와 최근 3년간 동월 항목별 SBHI 평균치와 비교해보면 제조업에서는 원자재 전망을 제외한 경기전반, 생산, 내수, 수출, 영업이익, 자금사정 전망을 비롯해 역계열인 설비·재고·고용전망 모두 이전 3년 평균치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비제조업은 역계열인 고용전망을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악화될 것으로 조사됐다.

2021-06-29 13:43:3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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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생애 최초' 창업하는 청년위한 지원프로그램 본격화

만 29세 이하 첫 창업 청년, 창업 1년 이내 청년 기업 대상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생애 최초로 창업에 도전하는 20대 청년을 위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생겼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잠재력 있는 청년 창업가들이 소액의 사업화 자금을 활용해 첫 창업 과정을 안정적으로 경험해보고 기업경영 기초 역량도 확실하게 키울 수 있도록 생애 최초 청년 창업자만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참여 희망 청년 창업자를 30일부터 오는 7월20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초기 사업화 자금확보 등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정부 사업 참여를 통해 사업화 자금을 확보하려해도 창업과 사회경험 부족 등에 따라 높은 경쟁률을 뚫고 정부 사업에 선정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중기부에 따르면 올해의 경우 예비창업패키지 경쟁률은 5.5대1, 초기창업패키지는 8.4대1을 각각 기록했다. 이번 프로그램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아직 창업을 하지 않은 만 29세 이하의 청년 예비 창업자 400명과 생애 최초로 창업한 후 아직 1년이 지나지 않은 초기 창업기업으로서 대표자가 만 29세 이하인 기업 100곳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사업 신청을 위한 서류 준비, 사업계획서 작성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모집공고 기간 중 ▲창업지원 사업 참여 절차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지원자가 준비해야 할 상세사항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실시간 설명회를 유튜브로 진행할 예정이다. 뽑힌 청년 창업자 중 예비창업자에겐 최대 1000만원, 초기 창업기업에는 최대 20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또 사업 과정에서 궁금한 사항을 언제든지 문의할 수 있는 전담 멘토를 지정하고 필요시엔 법률·회계·세무 등 분야별로 심도 있는 상담과 코칭으로 연결될 수 있는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중기부 관계자는 "사업에 참여한 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종료 후 성과발표회를 통해 상위 10%의 우수 창업자를 선발해 2022년 예비·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신청 시 서류평가를 면제하는 등 혜택을 줄 방침"이라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창업자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21-06-29 12:00: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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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크리에이티브, 장동하 대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참여

다음 참여자로 크리에이터 도티 지목 교원크리에이티브 장동하 대표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교원 교원크리에이티브 장동하 대표(사진)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29일 교원에 따르면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 정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지난해 12월에 시작한 캠페인이다.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교통사고 예방 표어가 적힌 보드를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 대표는 지난 22일 박주환 태광실업그룹 회장의 지명으로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다음 참여자로는 크리에이터 도티를 지목했다. 장 대표는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보다 많은 분들이 본 캠페인을 인지하고 널리 확산시켜 주시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기업으로서 보다 넓은 범위의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해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원그룹은 학습 환경 개선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 아동 인성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챌린지 참여를 시작으로 2만5000명의 교원 가족들이 아이들과 접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기업 사보와 SNS 콘텐츠 등을 통해 캠페인 지원에도 나설 예정이다.

2021-06-29 08:42:3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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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가정용 가구 4년 연속 1위

굿디자인 국무총리상, 21년 연속 우수디자인등 '호평' 에몬스가구 김승곤 부사장(왼쪽)이 강명수 한국표준협회장으로부터 인증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몬스 에몬스가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1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에서 가정용 가구 부문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29일 에몬스에 따르면 올해 18회째를 맞은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는 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 환경과학기술연구소가 소비자들이 이용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웰빙 정도를 건강성(Health), 환경성(Environment), 안전성(Safety), 충족성(Satisfaction), 사회성(Social Responsibility) 등 5개 요소를 평가해 해당 부문별로 웰빙 만족도 1위를 선정하는 제도다. 올해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는 총 101개 상품군(19개 서비스 포함), 326개 기업(브랜드)을 선정하고 상품 및 서비스를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6만52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에몬스가구는 가정용가구 부문 최고 점수를 획득해 4년 연속 1위 기업에 뽑혔다. 에몬스 홍보실 노현관 부장은 "이번 수상은 에몬스가구 고객들의 만족도가 반영된 만큼 뜻깊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디자인과 품질, 서비스로 더 큰 감동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몬스는 그 동안 가정용가구 분야 최초로 굿디자인 국무총리상 수상 및 21년 연속 우수디자인(GD)상품 선정을 비롯해 각종 디자인 대회 수상으로 디자인성을 인정 받았다.

2021-06-29 08:06:0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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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킥보드·자전거등 위한 모빌리티 캠 출시

아이나비 스포츠 MC-1…초소형·초경량 팅크웨어가 초소형, 초경량 모빌리티 캠 '아이나비 스포츠 MC-1'(사진)을 새롭게 출시했다. 29일 팅크웨어에 따르면 모빌리티 캠 '아이나비 스포츠 MC-1'은 60mm 초소형, 42g의 초경량 카메라로 사용환경에 다양한 영상촬영을 지원한다. 141도의 화각을 기본 적용했으며 설정에 따라 QHD부터 HD까지 화질을 설정해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동영상, 사진, 연속 사진 촬영은 물론 타입랩스 기능도 지원되며 노트북 또는 PC에 연결하면 웹 캠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제품 구입시 다양한 액세서리도 제공한다. 여러 사용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거치가 가능한 방수, 프레임, 퀵 마운트 케이스 외에도 휴대하며 바디캠으로 사용할 수 있는 목걸이와 클립 케이스도 기본 제공해 용도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전용 어플리케이션인 '아이나비 모빌리티 캠 앱'을 통해 실시간 영상 확인, 조회, 다운로드는 물론 제품에 대한 설정 변경도 가능하다. 전동 킥보드, 전기 자전거, 바이크 등 모빌리티 내 USB 케이블을 연결하면 상시 전원연결로도 사용 가능하며 전원인가와 동시에 자동으로 영상이 녹화되는 '자동녹화'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본체에 자체 내장 배터리도 탑재돼 있어 휴대 시에도 별도 촬영이 가능하다. 1회 완충 시 최대 100분(FHD화질 녹화 기준)까지 연속으로 영상촬영이 가능하며 완충까지는 최대 130분이 소요되며, 메모리는 32GB에서 최대 128GB까지 지원한다. 가격은 13만9000원(메모리카드 미포함)이며 1년간 무상 A/S가 가능하다.

2021-06-29 07:54: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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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레일웨이 정인철 대표, 국토부장관 표창

'철도의 날' 맞아 대형 철도 프로젝트 성공 완수 공로 정인철 삼표레일웨이 대표. 삼표레일웨이 정인철 대표(사진)가 철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29일 삼표그룹에 따르면 정인철 대표는 전날 서울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21년 철도의 날 기념식'에서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정 대표는 지난 40여 년간 건설업에 종사하며 경부고속철도, 서울지하철 9호선 등 국가 대형 철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는 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해외 기술 및 부품에 의존했던 고속분기기를 국산화하고, 사전제작형 콘크리트 슬래브궤도(PSTS·Precast Slab Track System)를 확대 적용하는 등 국내 철도 기술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아울러 정 대표는 우수한 기술력을 앞세워 대만, 베트남, 인도 등 해외 수출 확대를 통해 대한민국 철도산업의 위상을 제고하는 데 공헌하기도 했다. 정 대표는 "철도의 날을 맞아 국내 유일 종합 철도엔지니어링 기업으로서의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 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발표 등 성장하는 철도 시장 속에서 국산화ㆍ상용화를 위한 투자와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철도의 날'은 매년 6월28일로 철도산업의 중요성과 의의를 높이고 관계 종사원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제정됐다.

2021-06-29 07:47: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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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홈씨씨, 사회취약계층 환경개선지원 나서

친환경 바닥재 기부…환경성질환 예방사업 펼쳐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가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사회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에 나선다. 29일 KCC글라스에 따르면 사회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은 사회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환경성질환에 취약한 민감·취약계층 가구와 시설을 대상으로 실내유해물질에 대한 안전 진단과 실내환경 개선을 목표로 활동을 펼친다. 이를 위해 '2021년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업무협약식'도 가졌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가구, 결손가구, 장애인가구, 독거노인가구 등 민감·취약계층 1700가구를 대상으로 실내환경 진단 및 컨설팅이 실시되며 개선이 시급한 550가구를 선정해 실내환경 개선 지원이 이루어지게 된다. 홈씨씨는 이번 사업에서 친환경 바닥재 기부를 통해 힘을 보탠다. 기부 예정인 바닥재 '숲' 시리즈는 브랜드파워(K-BPI) 6년 연속 1위와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11년 연속 1위를 수상한 국내 대표 친환경 바닥재로 환경부 공인 환경마크(환경표지인증)와 한국공기청정협회의 친환경 건축자재(HB마크) 최우수 등급 등 국내 주요 친환경 인증마크를 획득한 제품이다. 또한 대한아토피협회 추천제품으로 아토피 환우가 있는 가정에서도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 홈씨씨 관계자는 "친환경 바닥재 기부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홈씨씨는 함께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9 07:42:24 김승호 기자 2021-06-29 07:42:24 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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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택배車 활용 '거리뷰·도로정보DB' 수집 신사업나서

사내 공모아이디어에서 착안…7월 중순부터 3개월간 시범운영 한진이 택배차량에 부착해 운영키로 한 '거리뷰' 촬영 장치. ㈜한진이 택배차량을 활용해 '거리뷰' 촬영과 '도로정보DB'를 수집하는 신사업에 나선다. 29일 한진에 따르면 거리뷰는 고해상도 카메라로 차량 등을 이용해 촬영한 실제 거리를 제공하는 지도 서비스 2009년부터 국내 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2019년 '택배서비스를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제안' 사내 공모전에서 1위로 뽑힌 직원의 아이디어를 검토, 추진하게 됐다. 도로정보데이터는 공공, 민간기업에서 매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위해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고 있으며 국내 지도 정보 갱신 등에 활용돼 부가가치가 높다. 특히 한진이 보유한 물류 네트워크를 활용할 경우 도심지역은 2~3일 주기로 촬영해 이전엔 상상할 수 없었던 도심의 최신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한진은 '거리뷰' 촬영과 '도로정보DB'를 수집하는 신사업 준비를 위해 지난해 3월 VR/AR 콘텐츠솔루션기업인 UOK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UOK는 차량에 장착하는 거리뷰 전용 카메라를 제작하고 지리정보체계(GIS)와 관련한 원천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 현재 네이버지도 거리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진은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부사장이 주도하는 가운데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발굴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왔으며, 최근 택배차량에 장착 가능한 카메라, 소프트웨어 개발과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끝냈다. 전용카메라는 택배차량 외부 장착형(좌·우 2대)과 차량 내부 블랙박스형 타입으로 거리뷰와 건물, 가로등, 시설물, 노면정보 등의 도로정보수집 및 다양한 파일형식의 데이터로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신속한 업데이트로 정확한 거리뷰 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도, 네비게이션,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구축 등에 있어 유용한 정보 제공으로 4차 산업혁명을 한층 앞당기고 현실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진과 UOK는 현재 잠재 수요처에 대한 프리세일즈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판매 가능한 영상(데이터) 도출을 위한 시범운영을 7월 중순부터 3개월간 진행하며 판매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한진 관계자는 "도로정보네트워크 취득 사업은 전국의 택배차량을 활용해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고 공익 목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회사가 보유한 물류 역량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신사업 창출에 적극 나서고 ESG경영을 더욱 강화해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29 07:36:5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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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싱크, 디자인·액세서리 활용 높인 '레이어드 씽크볼' 출시

설거지시 발생하는 소리 최소화…소비자들 입소문 백조싱크는 씽크볼 브랜드 '콰이어트(Quiet)'가 심플한 디자인과 다양한 액세서리 활용이 특징인 신제품 '레이어드 씽크볼'(사진)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백조싱크가 지난 2018년 론칭한 '콰이어트'는 설거지를 할때 물이 스테인리스와 닿으면서 발생하는 소리를 줄여주는 게 특징이다. 우수한 소음 감소 기능에 대한 사용후기들이 늘어나면서 영유아 가족, 홈루덴스족 등 조용하고 쾌적한 실내공간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는 삶의 질을 높여주는 주방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재택근무로 집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쾌적한 실내 공간을 위해 소음관리를 도와주는 제품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덕분에 올해(1~5월)도 '콰이어트' 씽크볼은 전년대비 180%의 매출신장률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힘입어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프레스형 레이어드 씽크볼로 콰이어트의 기능은 기본이고, 심플한 디자인과 다양한 액세서리를 활용한 멀티기능을 갖췄다. 핵심은 씽크볼 내부에 만들어진 단턱이다. 바닥면에서 90㎜의 높이에 디자인된 단턱은 액세서리를 안정적으로 거치할 수 있으며 기능적인 부분을 도와 주방의 전체 품격을 유지시켜준다. 함께 구매할 수 있는 액세서리도 다양하다. 메시 소재의 망 액세서리를 걸면 야채, 과일 세척 등에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조리 시 채반 등 조리도구로도 사용 가능하다. 여기에 씽크대 상판에 걸쳐 사용하는 HPL드레인보드는 접시, 컵 등을 건조하거나 씽크볼 내부를 숨기는 데도 유용하고, 조리대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수세미망, 와이어바스켓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한 옵션 추가하고 레이어드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백조씽크 관계자는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며 집 안 공간, 특히 주방의 중요성이 재조명되면서 편리함은 물론 삶의 질을 높여주는 아이템들이 주목받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원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실현할 수 있는 기능과 디자인을 갖춘 제품 개발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8 16:42:5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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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하반기 경제정책]소상공인 손실보상위해 '소상공인지원법' 법제화

영업제한 조치수준, 기간, 소득 등에 따라 손실액 차등 적용 법 통과 시점부터 손실보상분 기준…제2벤처붐 위한 대책도 수출 중소·중견기업 위한 물류비 특별융자도…선박도 확대 '손실보상'을 놓고 소상공인들의 아우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소상공인지원법'을 개정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의 손실보상을 제도화하기로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영업제한 등의 조치수준, 기간, 소득,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손실금액을 산정해 차등 적용하겠다는 것이다. 다만 해당 개정법이 7월께 국회를 통과해 10월에 시행된다고 가정할 경우 시행시기인 7월부터 손실보상분에 대해서 정부가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소상공인이 입은 피해에 대해선 재난지원금 형태로 지원할 방침이다. 기획재정부 등 정부가 28일 발표한 '2021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정부는 영업장소 사용 및 운영시간 제한으로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에 더해 새로 꾸릴 '손실보상심의위원회' 심의결과에 따라 중소기업까지 손실보상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지급은 국세청 매출 신고 자료 등을 통해 보상액을 산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피해 소상공인에 대해선 행정조치 기간, 규모·업종 등 업체별 피해정도를 최대한 반영해 현금으로 차등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소상공인 경영자금 융자 등 1%대 저금리 대출 공급도 늘리기로 했다. 피해 소상공인에 대해선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고 있는 노란우산공제 신규 가입도 지원한다. 노란우산공제에 새로 가입한 소상공인 가운데 집합금지·제한업종 소상공인에 대해 공제부금의 일정액을 한시적으로 보조하면서다. 코로나19로 자금 압박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중소기업의 현금흐름 개선을 위해 '중소기업 결손금 소급공제' 허용기간도 한시적으로 확대한다. 기존엔 직전 1개년도 납부세액에 한해 소급공제가 가능했지만 올해 결손금에 대해선 직전 2개 년도인 2019년, 2020년의 납부세에서 공제를 허용키로 한 것이다.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지원도 늘린다. 정부는 우선 기업당 3000만원 한도내에서 중소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총 200억원 규모의 물류비를 특별융자하기로 했다. 지원조건은 금리 연 1.5%, 융자기간은 3년 거치·1년 분할상환 조건이다. 특히 수출 기업을 위해 미주 항로에 기존 월 2회이던 임시선박을 7월부터 월 4회로 늘리고, 중소화주 전용 항공적공간도 확보키로 했다. 아울러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수출바우처 지원을 확대하고, 물류비 지원한도 역시 기존 1개 기업당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늘린다. 정부 관계자는 "중소·중견화주들이 올해 하반기 중 상대적으로 저렴한 운임으로 운임상승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국적선사와 장기운용계약 체결도 지원하기로 했다"면서 "운임의 20%는 바우처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부는 제2벤처붐을 지속하기 위한 각종 지원책을 하반기에 본격화한다. 지주회사의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제한적 보유를 올해 12월부터 허용하고, 비상장 벤처기업의 복수의결권 제도화를 하반기에 국회 입법을 통해 추진키로 했다. 또 오는 9월엔 ▲창업·벤처생태계 우수인력 유입 ▲개인·법인 등 민간 유동성 투자 유인 ▲투자·회수·재투자의 선순환 구조를 위한 회수시장 활성화 등을 중심으로 한 '벤처생태계 보완방안'도 발표할 계획이다.

2021-06-28 16:04: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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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정부·삼성과 中企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올해 300여 곳 대상…삼성과 거래 없는 중소·중견기업도 가능 중소기업중앙회가 정부, 삼성 계열사와 함께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을 돕기 위해 나선다. 중기중앙회는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S와 내달 2일부터 진행하는 '대·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의 제조혁신과 일터혁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삼성이 매년 100억원씩 5년간 총 100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3년간 중소·중견기업 1443곳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약 30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엔 삼성과 거래관계가 없는 중소·중견기업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기업은 지원유형에 따라 총 사업비의 60% 이내에서 6000만원 또는 1억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그중에서 소기업이 '기초 수준'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진행하는 경우엔 최대 2000만원 한도로 사업비의 10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사업참여 기업에게는 ▲삼성전자 현직 전문가(200명)의 제조현장 혁신 활동 멘토링을 통한 대기업의 노하우 전수 ▲판로개척을 위한 스마트 비즈엑스포 참가 ▲홍보를 위한 아리랑TV 영상제작 ▲삼성 보유특허 무상개방 등의 후속 연계사업도 지원한다. 아울러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손해공제·PL 단체보험료 인하 ▲수출상담회 참여 우대 ▲포상(중소기업유공자, 자랑스러운중소기업인 등) 우대 ▲홈앤쇼핑 판로지원사업 참여시 가점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제조업에 ICT를 접목한 스마트공장 구축은 제조혁신을 통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의 시발점"이라며 "삼성의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디지털 혁신 및 스마트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중기중앙회도 중소기업이 경영현장의 애로를 스스로 극복하고 지속성장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6-28 12:00: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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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폐업 소상공인 재기돕는 '브릿지보증' 7월 시행

지역신보법 시행령 개정안 29일 시행…개인 상환부담 최소화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폐업 소상공인의 재기를 돕는 '브릿지보증'이 7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신용보증재단(지역신보) 보증 지원을 받은 소상공인이 폐업을 하더라도 지속해서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지역신용보증재단법 시행령' 개정안을 29일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지역신보에서 사업자보증을 받은 후 폐업한 사람이 만기에 이를 상환하지 못하면 신용도판단정보(옛 신용불량정보)에 등재되는 등 신용도에 부정적 영향이 있어 재도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신보에서 보증 지원을 받은 소상공인이 폐업후에도 지속적인 금융지원이 가능하도록 보증 대상에 '개인'을 추가했다. 중기부는 지난 3월 금융지원위원회 등 금융권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은행에서도 폐업한 사람의 기업 운영자금을 가계자금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 소상공인의 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금리 상한 설정과 보증서 발급 등을 지속 협의했다. 이를 토대로 폐업한 사업자의 보증을 개인보증으로 연결시켜주는 징검다리 보증인 '브릿지보증' 상품을 7월에 출시한다. 브릿지보증은 사업장이 폐업한 상태이며, 개인신용평점이 하위 100분의 95에 해당하거나 또는 연간 소득이 8000만원 이하인 사람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보증은 기존 사업자 대출 잔액의 범위 내에서 가능하다. 또 일시상환 방식이 아닌 5년 범위 내 소액 분할상환 방식을 적용해 개인의 상환 부담을 최대한 덜어주기로 했다. 중기부 노용석 글로벌성장정책관은 "그동안엔 지역신보의 신용보증 기간 중 폐업한 소상공인이 상환 여력이 없는 경우 신용도판단정보에 등재돼 재기 기회가 상실될 우려가 있었다"면서 "브릿지보증을 통해 폐업한 사람에게도 제도권 내 정책금융을 공급해 정상 상환과 재창업을 유도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위기 극복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브릿지보증 상품은 7월1일부터 전국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상담과 접수가 가능하며, 시중은행 등 전국 21개 금융기관과의 업무협약, 시스템 연계 등을 거쳐 7월 중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2021-06-28 12:00: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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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한국형 등대공장' 10곳 첫 선정

K-스마트등대공장…2025년까지 100곳까지 확대 게획 3년간 최대 12억원까지 지원, 산·학·연·관 협력 모색도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한국형 등대공장' 10곳이 처음으로 뽑혔다. 2025년까지 100곳을 선정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와 디지털 트윈이 적용돼 실시간 원격제어가 가능한 최고 수준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K-스마트등대공장' 10개사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네오넌트, 대유에이피, 동서기공, 삼보모터스, 신성이엔지, 오토닉스, 태림산업, 텔스타, 대선주조, 조선내화가 첫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K-스마트등대공장'은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혁신적으로 이끄는 공장으로, 세계경제포럼(WEF)이 대기업 위주로 선정하는 글로벌 등대공장(Lighthouse Factory)을 벤치마킹한 중소·중견기업 중심의 선도형 스마트공장을 말한다. 글로벌 등대공장의 경우 올해 6월 기준으로 BMW, 보쉬, 지멘스, P&G 등 69곳이 선정된 바 있다. 한국에선 포스코가 유일하게 포함됐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고도화 방향을 제시하고 업종을 선도하는 벤치마킹 모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중기부는 선정하기까지 6개월간 지역 19개 테크노파크별 추천기업에 대해 1차 선별 후 맞춤형 진단·설계를 지원했다. 이후 실행전략을 평가해 ▲고도화 ▲지속가능성 ▲산업·경제적 파급효과가 우수한 최종 10개사를 추렸다. 선정된 기업은 중소기업 3개사, 중견기업 7개사로 뿌리산업, 자동차 등 주력업종 8개사와 기타업종 2개사가 포함됐다. 태림산업은 자동차 조향장치 등 생산품의 77% 이상을 세계 최대의 자동차부품업체인 보쉬와 ZF 등에 수출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조립자동화, 데이터 기반의 3차원 생산라인 시뮬레이션 등을 구축한다. 오토닉스는 각종 센서류를 생산하는 수출 중심의 중견기업으로 딥러닝 기반 머신비전, 5세대(5G) 환경의 디지털 트윈과 로봇 자동화 라인 등을 구축한다. 동서기공은 뿌리기업으로 엔진 부품을 생산하는 중견기업으로 제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해 절삭공구의 이상 여부를 미리 감지하는 예지보전 기술 등을 개발한다. 중기부는 선정된 이들 기업에게 향후 3년간 최대 12억원을 지원한다. 우수기업에 대해선 WEF 주관의 글로벌 등대공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선배 등대공장(포스코) 등 산·학·연·관이 협업해 관련 컨설팅과 노하우 전수도 지원할 계획이다. 중기부 김일호 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장은 "K-스마트등대공장은 스마트공장 보급정책을 그동안의 저변확대 성과를 바탕으로 질적 고도화로 전환한 일례"라며 "향후 2025년까지 다양한 업종을 중심으로 100개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28 12:00: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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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쇼핑, 대한민국 동행세일서 340여 상품 최대 40% '할인'

브랜드K, 우수 중소기업 제품, 농축수산물 등 포함 공영쇼핑이 코로나 위기 극복과 내수회복을 위해 개최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해 브랜드K 상품을 비롯해 우리 중소기업 제품, 농축수산물 340여개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28일 공영쇼핑에 따르면 지난해의 경우 동행세일에 참가해 22개 상품을 소개, 총 34억원의 판매고를 올린바 있다. 올해는 코로나 국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적극 돕기위해 방송·온라인·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등 전 채널을 통해 동행세일에 참여한다. 우선 TV홈쇼핑을 통해선 240여 개 상품을 선보인다. '로질리 풍기인견 상하의'는 동행세일을 맞아 40% 할인한 2만9800원에 판매한다. 브랜드K상품으로 선정된 '블루밍비데 퓨어화이트'는 모바일·자동주문 시 10% 할인해 11만61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동행세일을 맞이해 '세이퓨 마스크'도 KF-AD 마스크 150매를 2만8900원에 판매한다. 장당 193원으로 TV홈쇼핑 최저가인 '이윤제로' 수준의 상품이다. 온라인 몰에선 매일 '원데이 특가'와 하루 3번 '타임특가'를 선보인다. '원데이 특가'와 '타임특가'를 포함해 총 100여개의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10% 적립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매일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인 '공영라방'을 통해서도 다양한 소포장 상품을 특가로 소개할 예정이다. 동행세일을 맞아 공영쇼핑의 대표 프로모션인 '돌발찬스'도 준비했다. 정해진 시간 없이 쇼호스트의 멘트와 함께 돌발적으로 진행하는 이벤트성 코너로 배송비 2500원만 내면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에 '돌발찬스'로 선보이는 상품은 ▲살림법칙 행주물티슈 8팩 ▲퓨라화장지 1팩 ▲제주용암수 2L 12개 ▲은나노스텝 주방세제 ▲기라로쉬데일리타올 등이다. 총 2만4000세트를 판매한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한 위기 극복과 내수회복에 돌파구가 될 수 있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적극 동참하기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우리 중소기업과 농축수산물을 좋은 조건으로 선보일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6-28 09:43:4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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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상반기에 신입직원 55명 채용 완료

행정직 27명등 포함…전기전자, IT등 이공계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올해 상반기에 55명의 신입직원을 새로 채용했다. 28일 중진공에 따르면 일반직은 정책연구와 투자운용 분야 등 행정직 27명, 혁신성장 분야 기술직 14명 그리고 업무지원직은 지역·사업별로 14명을 각각 채용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 혁신, 지역산업 혁신 및 사회안전망 혁신을 강화하기 위해 혁신성장 분야 기술직에 미래신산업 분야 채용에 이공계인 기계금속, 전기전자, 화공, IT 전문인력을 포함했다. 중진공은 신입직원들의 신속한 조직적응을 위해 멘토링과 루키아카데미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입사 초기 2개월동안 본사 3개 부서를 순환해 근무하는 기회를 제공해 실무역량 향상을 돕는다. 중진공은 능력 중심 블라인드 채용,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지역인재 채용, 사회적가치 구현을 위한 사회형평적 채용, 나이·학력 등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으로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했다. 아울러 아쉽게 탈락한 지원자에게도 전형별 평가결과 등을 공유해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포용적 채용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김학도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청년 구직난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 노력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면서 "하반기에도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선도를 위해 계속해서 신규채용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진공은 필기시험과 두 차례의 면접을 진행하며 사전·사후방역, 문진표 작성,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채용 과정에서 단 한 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2021-06-28 09:15:31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