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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정부·삼성과 中企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올해 300여 곳 대상…삼성과 거래 없는 중소·중견기업도 가능

 

중소기업중앙회가 정부, 삼성 계열사와 함께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을 돕기 위해 나선다.

 

중기중앙회는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S와 내달 2일부터 진행하는 '대·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의 제조혁신과 일터혁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삼성이 매년 100억원씩 5년간 총 100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3년간 중소·중견기업 1443곳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약 30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엔 삼성과 거래관계가 없는 중소·중견기업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기업은 지원유형에 따라 총 사업비의 60% 이내에서 6000만원 또는 1억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그중에서 소기업이 '기초 수준'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진행하는 경우엔 최대 2000만원 한도로 사업비의 10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사업참여 기업에게는 ▲삼성전자 현직 전문가(200명)의 제조현장 혁신 활동 멘토링을 통한 대기업의 노하우 전수 ▲판로개척을 위한 스마트 비즈엑스포 참가 ▲홍보를 위한 아리랑TV 영상제작 ▲삼성 보유특허 무상개방 등의 후속 연계사업도 지원한다.

 

아울러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손해공제·PL 단체보험료 인하 ▲수출상담회 참여 우대 ▲포상(중소기업유공자, 자랑스러운중소기업인 등) 우대 ▲홈앤쇼핑 판로지원사업 참여시 가점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제조업에 ICT를 접목한 스마트공장 구축은 제조혁신을 통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의 시발점"이라며 "삼성의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디지털 혁신 및 스마트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중기중앙회도 중소기업이 경영현장의 애로를 스스로 극복하고 지속성장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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