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직 27명등 포함…전기전자, IT등 이공계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올해 상반기에 55명의 신입직원을 새로 채용했다.
28일 중진공에 따르면 일반직은 정책연구와 투자운용 분야 등 행정직 27명, 혁신성장 분야 기술직 14명 그리고 업무지원직은 지역·사업별로 14명을 각각 채용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 혁신, 지역산업 혁신 및 사회안전망 혁신을 강화하기 위해 혁신성장 분야 기술직에 미래신산업 분야 채용에 이공계인 기계금속, 전기전자, 화공, IT 전문인력을 포함했다.
중진공은 신입직원들의 신속한 조직적응을 위해 멘토링과 루키아카데미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입사 초기 2개월동안 본사 3개 부서를 순환해 근무하는 기회를 제공해 실무역량 향상을 돕는다.
중진공은 능력 중심 블라인드 채용,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지역인재 채용, 사회적가치 구현을 위한 사회형평적 채용, 나이·학력 등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으로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했다.
아울러 아쉽게 탈락한 지원자에게도 전형별 평가결과 등을 공유해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포용적 채용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김학도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청년 구직난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 노력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면서 "하반기에도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선도를 위해 계속해서 신규채용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진공은 필기시험과 두 차례의 면접을 진행하며 사전·사후방역, 문진표 작성,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채용 과정에서 단 한 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