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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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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소화를 돕고 입 냄새 제거에 좋은 '고수'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소화를 돕고 입 냄새 제거에 좋은 '고수' 한식은 늘 속과 마음을 편하게 하지만, 때로는 독특한 타국의 음식이 무척 입맛을 당기게 할 때가 있다. 자극적인 맛과 향의 요리를 먹고 있노라면 일상에서 벗어서 지금 내가 외국을 여행하고 있는 것만 같은 착각에 빠져들게 한다. 우리나라를 제외하고 세계적으로 널리 쓰이는 식재료가 있다. 바로 '고수'다. 우리에게는 쌀국수에나 넣어 먹는, 향이 특이해서 보통은 꺼려하는 푸성귀로 알려져 있지만 유럽, 동남아, 인도, 중남미, 중국 등에서는 다양한 요리에 대중적으로 쓰인다. 우리나라에서는 향이 이상하다는 이유로 기피하는 이들이 여전히 적지 않다. 하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만큼 고수는 낯선 식재료가 아니다.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무려 고려 시대에 이미 한반도에 전래되었다. 호유(胡?) 혹은 빈대풀이란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예로부터 스님들을 위해 사찰에서 많이 재배되어 왔다. 한방에서는 그 씨앗을 약재로 사용해 왔다. 고수에 대한 평가는 극단적으로 나뉜다. 그만큼 고수는 호불호가 명확한 식재료이다. 그러나 맛과 향을 떠나서 고수가 가진 영양소만큼은 논란이 없을 만큼 건강에 무척 유익하다. 미나리과에 속하는 고수는 영양소와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비타민 C는 오렌지만큼이나 풍부하게들어 있으며, 식이섬유는 배추에 비교했을 때 거의 2배 가까이 많다. 기름기가 많아 자극적인 음식과 함께 먹었을 때 소화를 돕고 위장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입 냄새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입맛이 없을 때는 식욕을 돋우고 위장 기능 저하로 속이 더부룩할 때 이를 개선한다. 스트레스나 과로 등으로 피로가 잘 풀리지 않을 때는 고수가 이를 해소하고 에너지와 활력을 북돋아준다. 또한 체내 독소와 노폐물 배출을 촉진하며 변비 해소에도 좋다. 혈압을 적절하게 조절하는 작용을 하여 고혈압 환자의 혈압 유지나 중풍 환자의 회복에도 효과가 있다. 음식에 혹시 있을지 모르는 독을 제거해주기 때문에 생선이나 육류 등의 요리에 곁들이기에도 좋다.

2021-11-22 05:37:4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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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긴장 해소와 기분 전환에 좋은 '연어'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긴장 해소와 기분 전환에 좋은 '연어' 예전에는 생선 하면 고등어나 꽁치 같은 것들을 가정에서 많이 먹었다면 요즘에는 식문화의 발달로 생선의 종류 또한 다양해졌다. 그중에서도 회를 비롯해서 훈제, 구이, 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연어는 이제는 식탁에 자주 오르는 흔한 생선이 됐다. 연어는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로 정신적 스트레스가 늘어나 있는 현대인들에게 좋은 음식 중 하나이기도 하다. 연어에 들어 있는 마그네슘은 트립토판을 기분을 밝게 만드는 세로토닌으로 전환시키는 데 꼭 필요한 영양소다. 따라서 연어를 충분히 섭취하면 부족한 마그네슘을 보충할 수 있어서 기분 전환에도 도움이 된다. 정신적 스트레스로 신경이 예민해져 있거나 불안, 우울, 짜증 등의 정서적 문제로 잠을 쉽게 이룰 수 없어서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도 연어가 좋다. 연어의 마그네슘이나 비타민 D 성분 등이 긴장을 완화하며 정서적 안정을 돕는다. 그뿐만 아니라 현대인들의 경우에는 햇볕을 보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D 부족에 시달리는 경우도 많은데 이 역시 연어로 보충할 수 있다. 단백질, 비타민, 오메가-3 지방산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한 연어는 체력을 강화하며 에너지와 활력 증진에도 좋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혈전을 제거하며 혈액 순환 개선에 도움이 된다. 나이가 들면서 뱃살이 많이 나오는 경우에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조절하고 혈압이나 혈당 관리도 해야 한다. 연어의 오메가-3 지방산은 나쁜 콜레스테롤은 줄이고 좋은 콜레스테롤을 늘려서 혈관 노화를 방지하며 혈관계 질환의 예방에 좋다. 특히 포화 지방이 많은 육류 등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혈관 건강을 위해서라도 이를 줄이고 연어처럼 불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의 섭취를 늘려야 한다. 또한 연어는 피부와 점막의 염증을 개선하며 통증을 진정시켜서 두통 완화 등에도 효과가 있다. 푸석해지기 쉬운 모발의 탄력을 강화하여 윤기 있고 건강한 머릿결을 유지하는 데도 좋다.

2021-11-15 05:37:0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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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해독을 돕는 새콤달콤한 과일 '사과'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해독을 돕는 새콤달콤한 과일 '사과' "하루에 사과 한 개면 의사가 필요없다."라는 말이 있다. 사과의 펙틴 성분은 영양 과잉 상태에 놓인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이기도 하다.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어서 소화가 원활하지 않을 때 위장 운동을 촉진시켜주는 것은 물론이고 장 내 유해균이 증식해서 장 기능이 나빠졌을 때는 장 내 유익균의 증식을 돕기도 한다. 특히 껍질째 먹게 되면 펙틴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으며 체내 유해 물질의 배출을 촉진하기 때문에 면역력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사과는 해독 주스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바빠서 아침을 거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간단하게라도 챙겨 먹어야 에너지를 낼 수 있다. 사과를 다른 과일이나 채소와 함께 곱게 갈아서 주스나 즙으로 만들어 먹게 되면 밤새 쌓인 노폐물의 배출을 촉진하는 것은 물론이고 에너지와 활력을 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술을 자주 먹는 사람들의 해독에도 사과가 효과가 있다. 술을 마시고 열이 오르고 두통이 있거나 속이 울렁거리고 불쾌한 느낌이 있는 경우, 갈증이 심하고 가슴이 답답한 등 다양한 숙취 증상들의 해소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술 마신 후 사과를 갈아서 마시면 도움이 된다. 사과에 풍부한 유기산은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가 있다. 정신적 스트레스로 머리가 묵직하거나 잠을 자도 쉽게 피로가 풀리지 않을 때 사과를 자주 섭취하면 좋다. 장시간 집중하며 공부와 일을 해서 피로가 쉽게 쌓이는 학생들이나 직장인들의 영양 간식으로도 좋다. 다만 사과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좋지 않다. 장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 있기는 하지만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어서 작은 스트레스에도 장 기능이 저하되어 복통, 복부팽만, 설사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는 사람들의 경우 사과를 먹게 되면 장이 더 자극을 받아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먹지 않는 것이 좋다.

2021-11-08 06:01:1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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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콜레스테롤 청소부 '느타리버섯'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콜레스테롤 청소부 '느타리버섯' 천고마비의 계절이 지나 곧 겨울이 시작되려 한다. 기름진 음식이 매일 식탁을 풍성하게 채웠는데 지난 가을 내내 말(馬)만 살이 쪘을까? 음식의 유혹을 이기지 못해 알게 모르게 살이 붙고 있을지 모른다. 문제는 이제 곧 겨울이 시작된다는 것이다. 추위 때문에 활동량은 급격히 줄어들어 돌이킬 수 없이 살이 찔 수도 있다. 이럴 때일수록 평소 즐기는 식재료에 신경을 써야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면서도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식재료, 거기다가 흔하게 접할 수 있으며 쉽게 요리해 먹을 수 있고 가격까지 저렴한 식재료가 있다면 금상첨화일 텐데 다양한 버섯이 바로 그 모든 조건에 해당한다. 그중 느타리버섯은 100g당 칼로리가 25kcal에 불과하다. 그만큼 식이섬유와 수분이 풍부하며 그 어떤 음식 못지않게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밥, 볶음, 조림, 찌개, 국, 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해서 먹을 수 있으며 다른 식재료와의 조화도 훌륭하다. 또한 느타리버섯은 콜레스테롤 조절에 효과적이다. 특히 베타글루칸 성분은 혈관 청소부라고 할 만하다. 혈액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끈적해지면 혈관을 점점 좁아지게 만드는데 이것이 지속이 되면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 뇌졸증 같은 다양한 성인병을 유발하게 된다. 예전에는 중년부터 걱정해야 하는 질환이 바로 성인병이었다면 요즈음은 서구식 식습관 등의 변화로 20~30대도 성인병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성인병은 생활습관병이라고 할 정도로 식습관의 개선이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느타리버섯처럼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의 비중을 늘려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쫄깃한 식감이 마치 육류와 흡사한 느타리버섯은 단백질도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포화 지방이 많은 육류 대신 섭취하기에도 좋다. 계절의 변화로 체력이 떨어지고 쉽게 피로감을 느낄 때, 면역력이 저하되고 허약한 체질인 사람들에게는 느타리버섯이 원기 회복을 돕는 데도 도움이 된다.

2021-11-08 05:36:3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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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천식에 좋은 '은행'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천식에 좋은 '은행' 가을이면 거리를 노랗게 물들이는 은행잎이 참 보기가 좋다. 하지만 은행나무를 지나갈 때면 길에 떨어진 은행이 풍기는 고약한 악취에 눈살이 찌푸려지기도 한다. 상반된 이미지를 품고 있는 은행나무의 열매인 은행은 사실 가을철 호흡기의 보약이다. 한방에서 은행은 '백과(白果)'라고 불리는데 폐와 기관지의 진액을 생성하는 효과가 있다. 호흡기가 나빠지는 원인 중 하나가 진액이 말라 건조해지면서 바이러스 침입이 용이해지기 때문인데 은행은 건조해진 폐와 기관지를 다시 촉촉하게 만들어서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의 침입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가을철만 되면 감기를 달고 사는 사람들에게도 은행이 도움이 된다. 호흡기의 염증을 개선하고 면역력을 개선하기 때문에 각종 호흡기 질환의 예방과 관리에도 효과가 있다. 기침이나 가래를 가라앉히며 기관지염, 천식 같은 질환에 좋다. 또한 은행에는 혈액 순환에 좋은 징코라이드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그래서 은행의 이 성분을 원료로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되는 약들도 많이 만들어졌다. 징코라이드는 혈액을 탁하게 하고 혈관을 좁게 만드는 각종 노폐물들을 배출하기 때문에 혈액 순환이 개선된다. 높은 혈압을 안정시키며 혈관의 노화를 늦추는 데도 좋다. 혈액 순환이 좋아지면서 뇌 기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 뇌로 가는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기 때문에 두뇌 활동량이 많아져서 머리가 묵직하고 피로가 쌓일 때 이를 해소해준다. 은행은 호흡기의 진액 생성을 돕는 것처럼 피부 보습에도 도움을 준다. 가을철 건조한 바람에 피부가 쉽게 거칠어지고 각질이 생기기 쉬운데 은행이 피부 속까지 충분한 수분 보충을 해주기 때문에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게 해준다. 또한 미백 작용으로 여름 내내 자외선으로 생긴 잡티도 완화해준다. 다만 은행은 익히지 않고 생으로 먹었을 경우 독성 물질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익혀서 먹더라도 너무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고 성인은 하루에 10알 정도 아이들은 3~4알 정도 먹는 것이 좋다.

2021-11-01 05:00:0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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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타우린 풍부한 천연 강장제 '꽃게'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타우린 풍부한 천연 강장제 '꽃게' 가을은 제철을 맞은 식재료들이 밥상 위에서 산해진미를 이루는 시기다. 특히 금어기인 여름을 지나 살이 오를 대로 통통하게 오른 가을 꽃게는 상상만으로도 입맛을 다시게 만든다. 봄에는 알을 밴 암꽃게가 인기이지만, 가을에는 반대로 암꽃게 비해 살이 꽉 찬 수꽃게가 사랑을 받는다. 탕, 찜, 장, 국 등 조리법도 다양하여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는 꽃게는 그 맛만큼이나 좋은 영양소도 풍부하다. 여느 어패류들 못지않게 꽃게에도 다량의 타우린이 함유돼 있다. 천연 강장제라 불리는 타우린은 널리 알려진 피로회복 기능 이상으로 건강 유지에 큰 도움을 준다. 항산화 작용, 혈관 건강 유지 및 심혈관계 질환 예방, 간과 눈 건강 유지 및 개선 등 다양한 연구를 통해 그 효능이 입증되었다. 꽃게를 익히면 붉은색으로 변하는데 이는 아스타잔틴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아스타잔틴 또한 타우린처럼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한다. 그 외에도 다양한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어, 무더운 여름 동안 많이 지친 이들은 기력 회복과 체력 증진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천고마비의 계절, 맛있는 음식이 많다고 자칫 과식을 하기 쉬워진다. 이는 곧 다이어트 걱정으로 이어지기 마련이지만 꽃게를 먹을 때만큼은 그 걱정을 좀 덜어도 된다. 꽃게는 100g당 80kcal가 조금 넘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이기 때문이다. 다이어트 기간 중에 먹게 되면 칼로리 부담은 내려놓고 양질의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기 때문에 에너지도 낼 수 있다. 또한 꽃게는 노화를 막아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서 피부 탄력 유지에도 좋아 다이어트 기간에 푸석해지기 쉬운 피부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꽃게는 예전부터 한방에서도 그 효능을 주목해 왔다. 꽃게에는 찬 성질이 있어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는 더욱 좋다. 평소 소화 불량으로 고생하는 이들 역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바로 꽃게다.

2021-10-25 07:57:1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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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뇌혈관 건강을 책임지는 가을 생선 '고등어'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뇌혈관 건강을 책임지는 가을 생선 '고등어' 가을에 살이 통통하게 오른 생선은 포화지방이 많은 고기보다 건강한 단백질 공급원이 된다. 저렴하지만 영양가 풍부한 생선 중 하나인 고등어는 등 푸른 생선이다. 특히 고등어에는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한 지방인 오메가-3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육류의 포화 지방과 달리 고등어의 오메가-3지방산은 혈관 건강에 이롭다. 고혈압이나 당뇨 등이 걱정되는 나이가 되면 약으로 오메가-3지방산을 챙겨 먹기도 하는데 이는 오메가-3지방산이 혈관을 청소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약 대신 음식으로 고등어 같은 생선을 섭취하게 되면 혈관을 좁게 만드는 콜레스테롤을 줄일 수 있으며 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동맥경화, 고지혈증 같은 심혈관계 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 평소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좋다. 고등어는 혈관뿐만 아니라 뇌 건강에도 좋은 식품이다. 뇌에 좋은 DHA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뇌 세포와 신경의 발달에 도움이 된다. 그래서 뇌 활동량이 많은 직장인이나 학생들은 물론이고 성장기 아이들에게도 좋다. 뇌 혈류의 흐름을 촉진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 두뇌 활동을 하느라 생긴 피로와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데도 좋다.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이며 뇌 노화를 막아주며 노인들의 기억력 향상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고등어에는 스트레스와 피로를 줄여주는 비타민 B군, 빈혈 예방에 좋은 철분 등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도 들어 있다. 평소 스트레스로 염증이 자주 발생하는 사람들이나 비타민 부족으로 피부가 거칠어지고 민감해진 사람들에게 두루 효과가 있다. 셀레늄 같은 항산화 성분도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고등어는 면역력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면역력이 저하되어 잔병치레가 잦아지거나 노화로 기력이 떨어졌을 때, 상처가 빨리 회복이 되지 않을 때 등 몸이 쇠약해졌다고 느껴질 때 고등어처럼 영양가 풍부한 음식을 자주 섭취하면 건강 관리에 효과적이다. 나이가 들어 시력이 저하되거나 눈의 건조, 피로에도 효과가 있다.

2021-10-22 06:58:5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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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유해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다시마'

요즘처럼 환경 오염이 심할 때는 목이나 코가 자주 건조해진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들이 많아져서 목이 칼칼하고 콧물이나 재채기가 자주 나는 등 호흡기 관리가 어려워진다. 다시마는 이처럼 유해물질이 몸 속에 많이 쌓였다 싶을 때 자주 먹게 되면 이런 물질들의 배출을 촉진하는 데 좋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다시마는 우리 몸 속에 들어가 점막을 자극하고 염증을 발생시키고 혈관을 탁하게 만드는 유해물질과 독소의 배출을 촉진한다. 또한 호흡기의 건조를 막아주고 면역력 증진에도 효과가 있다. 평소 담배를 많이 피워서 폐 건강이 걱정되는 사람들에게도 좋다. 특히 칼로리도 낮고 변비 해소에 좋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할 때 자주 챙겨 먹으면 도움이 된다.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고 부족한 식이섬유 보충에도 좋다. 다만 소금에 절여진 다시마의 경우 물에 충분히 담가 소금기를 제거하고 먹어야 한다. 장 기능이 떨어지고 식이섬유 부족으로 변을 힘들게 보는 경우에도 다시마를 생으로 먹거나 곱게 갈아서 즙처럼 마시면 화장실 가기가 수월해진다. 칼륨이 풍부하기 때문에 평소 음식을 짜게 먹는 사람들은 다시마를 자주 섭취하면 나트륨 배출에도움이 된다. 칼슘도 들어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로 불안, 초조, 흥분된 마음을 가라앉히는 데도 효과가 있다. 또한 다시마는 찬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열이 많은 사람들에게 특히 좋고 화나 스트레스로 열기가 올라 머리가 뜨겁고 아플 때도 다시마가 도움이 된다. 다시마는 피부나 두피의 자극을 줄여주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피부 및 두피 관리에 사용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얼굴이 건조해서 푸석푸석해지고 주름이 도드라져 보인다거나 두피가 건조해져서 머릿결이 거칠어지고 각질이 떨어질 때 다시마를 곱게 갈아서 두피와 피부에 팩을 해주면 수분 보충에 도움이 된다. 열이 올라 붉어지거나 염증이 생기는 등 민감해진 두피와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도 좋다.

2021-10-21 14:29:5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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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소화불량과 변비 잡는 '연근'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소화불량과 변비 잡는 '연근' 위장에 좋은 마와 마찬가지로 연근도 잘라 보면 단면에 실처럼 끈끈한 물질이 나오는데 이 성분이 약해진 위장을 보호하고 튼튼하게 만들어준다. 특히 연근은 단순히 위의 기능을 증진시켜주는 데서 그치지 않고 위장의 손상을 빠르게 회복시키는 효과도 있다. 또한 염증이나 궤양을 개선하여 통증이나 불쾌감 같은 증상 완화에도 좋다. 현대인들의 경우 과도한 경쟁 속에서 바쁘게 생활하기 때문에 과로, 정신적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생활 패턴 등의 문제로 크고 작은 위장 문제를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신물이 올라오고 소화가 안 되는 느낌이 들거나 식후에 속이 더부룩하고 불편한 느낌이 잦다면 위장에 좋은 연근을 충분히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율곡 이이 선생이 어머니를 잃은 슬픔 때문에 심신이 지쳐 있었을 때 연근죽을 먹고 다시 기운을 차렸다는 이야기가 전해올 만큼 연근은 기력 보강 음식이기도 하다. 비타민 C를 비롯해 항산화 성분들이 풍부하며 칼륨, 철분 같은 미네랄도 다양하게 들어 있다. 이런 성분들이 허약한 사람들이나 병후 회복기에 있는 사람들의 기력 회복을 돕는다. 연근은 간의 해독 작용을 돕고 간을 보호하기 때문에 평소 술을 많이 먹는 사람들은 연근을 곱게 갈아서 연근즙을 먹게 되면 숙취 해소에 효과가 있다. 연근에는 피를 멎게 하는 효과도 있어서 옛날에는 피를 토하는 여러 증상에 연근을 처방하기도 했다. 이는 연근에 있는 탄닌 성분이 지혈 작용을 하기 때문인데 코피와 같은 증상은 물론이고 상처나 궤양 등으로 인한 출혈, 치질 등에도 도움이 된다. 육류 위주의 식단, 짜고 달게 먹는 식습관을 비롯해서 인스턴트 음식을 자주 먹는 경우에는 영양 불균형은 물론이고 변비, 비만, 고혈압, 당뇨, 동맥 경화 같은 질환의 위험에도 쉽게 노출될 수 있다. 이런 경우 식습관부터 바로잡아야 되는데 식이섬유가 풍부한 연근의 섭취를 늘려주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일 수 있으며 장 기능을 정상화시키고 각종 성인병의 위험도 줄일 수 있다.

2021-09-27 07:08:2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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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잘못된 자세로 뻣뻣해진 어깨 통증에는 '모과'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잘못된 자세로 뻣뻣해진 어깨 통증에는 '모과' 모과는 못생긴 과일의 대명사로 불리지만 예로부터 근육 및 뼈와 관련된 처방에 자주 쓰이는 약재이기도 했다. 특히 약해진 근육은 튼튼하게 만들어주고, 굳어서 뭉치고 뻣뻣해진 근육의 긴장은 풀어서 부드럽게 이완시켜주고, 통증을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 현대인들의 경우 편리한 생활로 인해 오히려 운동 부족인 경우가 많다. 활동량이 줄고 운동을 하지 않으니 자연스럽게 근력도 약해져서 통증도 자주 발생한다. 또한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는 사무직의 경우에는 목이나 어깨, 허리 등의 과도한 긴장으로 관절이나 근육의 통증을 자주 겪을 수 있다. 이런 모든 증상에 좋은 것이 바로 모과이다. 그뿐만 아니라 근육과 뼈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약해지는 부분들인데 특별히 다치거나 손상을 입지 않아도 나이가 들어 생기는 근육 및 관절의 통증에도 모과가 효과가 있다. 또한 격렬한 운동 후의 가벼운 근육통을 해소하고 근육 뭉침을 풀어주는 데도 도움이 된다. 환절기에 목이 칼칼하고 아플 때도 모과를 자주 차로 달여 마시면 좋고 감기에 자주 걸리는 사람들은 가을부터 겨울까지 모과차를 자주 마시면 감기를 예방할 수 있다. 감기 몸살로 온몸의 근육이 아플 때도 모과가 효과가 있다. 비타민 C, 플라보노이드 등 다양한 항산화 성분이 기관지나 목의 염증 해소를 돕고 면역력을 튼튼하게 만들어준다. 비타민 C를 비롯해서 각종 유기산들이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모과는 피부를 하얗고 매끈하게 만드는 데도 좋다. 피부를 자극하는 노폐물들은 제거하고 피부 트러블을 가라앉히며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또한 모과는 간의 해독 작용을 돕기 때문에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들의 간 건강을 돕는다. 진정 작용이 있기 때문에 숙취로 속이 울렁거리고 구토가 날 때도 모과가 효과적이다. 다만 모과에는 탄닌 성분이 많아 변비가 심한 경우에는 먹지 않는 것이 좋고 모과의 씨는 독성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에 반드시 빼고 먹어야 한다.

2021-09-20 07:07:5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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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피곤하고 아픈 목에 좋은 '도라지'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피곤하고 아픈 목에 좋은 '도라지' 목이 아플 때 청이나 즙의 형태로 많이 먹는 것이 도라지다. 도라지는 음식으로 먹는 도라지가 있고 약도라지가 따로 있는데 약도라지는 한방에서 '길경'이라는 약재명으로 부른다. 길경은 폐에 좋은 대표적인 약재로 폐나 기관지를 비롯해서 호흡기의 다양한 증상을 다스리는 데 효과적이다. 사계절 내내 미세먼지를 걱정해야 하는 요즘 같은 때에는 미세먼지로 인해 발생하는 기침이나 가래, 코나 목의 답답함 등을 없애는 데도 도움이 된다. 감기로 인해 발생하는 증상을 다스리고 평소 사람들을 많이 상대하고 말을 많이 하는 직업을 갖고 있는 경우에는 목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주로 목의 피로가 심하고 목소리가 갈라지거나 목이 건조하고 칼칼하게 느껴지는 등의 증상을 완화시켜준다. 길경에는 사포닌, 이눌린 등의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특히 사포닌은 쓴맛이 강한 껍질에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도라지를 약으로 쓸 때는 껍질은 물론이고 뿌리까지 전부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사포닌은 염증을 다스리며 통증을 진정시키고 면역력 개선에 도움이 된다. 따라서 인후염, 편도염, 기관지염, 천식 같은 다양한 호흡기 질환에 효과가 있다. 약도라지의 경우 보통 3년생 이상이 되는 것을 써야 한다. 중국산의 경우 향이 거의 없고 씻어서 유통되는데, 흙이 묻어 있고 향이 강한 국산을 구입하는 것이 약효가 좋다. 길경의 우수한 성분인 사포닌은 오래 끓여야 잘 우러나기 때문에 약한 불에 오래 끓여서 유효 성분이 잘 우러난 것을 차로 마시는 것이 좋다. 다만 길경은 약효가 강한 약재라서 단독으로 달여서 먹기는 힘들고 배나 감초와 같이 궁합이 잘 맞는 재료를 함께 넣고 달여 먹으면 도움이 된다. 또한 길경은 염증을 개선하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여드름과 같은 피부 트러블을 다스리는 데도 도움이 된다. 주의할 점은 허약한 체질에 만성 기침이 있다거나 각혈을 하는 경우, 위궤양이 있는 경우에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

2021-09-13 07:07:4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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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위장의 궤양과 출혈에 효과적인 '양배추'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위장의 궤양과 출혈에 효과적인 '양배추' 단맛이 강한 양배추는 간편하게 샐러드로 만들어 먹어도 좋고 찜기에 쩌서 쌈채소로 먹어도 좋다. 떡볶이를 비롯해 단맛이 필요한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좋은 양배추는 비교적 거부감이 덜한 채소라서 아이들에게 먹이기에도 좋다. 양배추는 위장에 좋은 대표적인 채소인데 소화효소와 비타민 U 같은 성분들이 위산 분비를 균형 있게 조절해서 위의 자극을 줄여주고, 염증으로 인한 손상을 빠르게 회복시켜준다. 위장 질환이 반복되면 처음에는 가볍게 시작했더라도 궤양 같은 심각한 양상으로 발전할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에도 양배추가 효과적이다. 특히 식습관이 좋지 못해 늘 속쓰림을 달고 사는 사람들이나 복부 팽만, 소화불량, 통증 등 위장과 관련된 다양한 증상이 반복되는 경우에 양배추가 좋다. 위장 기능이 약한 아이들은 밥을 잘 먹지 않는 경우도 많은데 이럴 때도 양배추를 갈아서 주스처럼 먹이거나 하면 위장 기능을 강화할 수 있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위장과 더불어 장의 운동을 촉진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다이어트로 갑작스럽게 변비가 생겼을 때도 양배추를 자주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장 기능이 떨어지고 장 내 유해균이 과도하게 증식하면 우리 몸의 면역력도 떨어지게 되는데 양배추는 장 내 유익균을 증식시켜서 면역력 강화에도 좋다. 양배추에는 이소티오시아네이트와 같은 생리 활성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염증을 개선하며 세균을 제거하고 암의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혈액 속의 각종 노폐물 배출을 촉진하기 때문에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준다. 위장벽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듯이 피부에도 양배추가 좋다. 피부를 자극하는 노폐물이나 독소 배출을 촉진하기 때문에 피부를 트러블 없이 깨끗하게 유지시켜주며 노화를 방지해서 탄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다만 위장 기능이 많이 떨어져 있을 때는 생으로 양배추를 너무 많이 먹을 경우 오히려 소화를 시키지 못해 위장에 부담이 될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살짝 찌거나 데쳐서 먹는 것이 좋다.

2021-09-06 07:06:3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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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혈중 콜레스테롤 줄여주는 건강 채소 '가지'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혈중 콜레스테롤 줄여주는 건강 채소 '가지' 여름이 되면 다양한 채소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그중에서도 윤기가 흐르는 보라색 껍질의 가지는 단연 눈길을 사로잡는다. 다른 여름철 채소들처럼 가지 또한 수분 함량이 높은 편이다. 또한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땀을 많이 흘리고 자주 목이 마른 여름에 가지로 만든 요리는 여러모로 건강에 이롭다. 채소의 경우 보통 가열을 하면 식재료에 담긴 좋은 성분들이 파괴되기 쉬운데 가지는 그런 걱정이 없는 편이다. 지용성 비타민을 갖고 있는 채소이기 때문에 기름을 두르고 조리해서 먹으면 지용성 성분들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그래서 기름을 많이 쓰는 유럽이나 중국 요리에도 가지는 잘 어울리고 실제로 많이 쓰인다. 또한 가지는 혈액에 쌓인 열을 내리고 통증을 없애며 부종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신선한 가지의 꼭지를 잘 말려서 볶은 다음 차로 우려내어 마시면 구내염 등 염증을 개선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가지에는 좋은 성분이 많이 담겨 있다. 특히 가지의 보라색 껍질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다. 검은콩이나 블루베리 등에도 들어 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은 항염, 항암, 항산화, 항노화 등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 피로를 해소하고 시력 보호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이며 탈모를 막아주고 면역력을 강화한다. 특히 예전과 달라진 식습관 등의 영향으로 현재는 중장년층은 물론이고 20~30대까지도 성인병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가지처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액 순환을 개선하며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의 섭취를 늘려주어야 한다. 가지는 다른 채소들에 비해 향이나 맛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다양한 반찬으로 활용해도 되고 간편하게 밥을 지을 때 가지를 넣어 가지밥을 해 먹어도 잘 어울린다. 좋은 가지를 구매하고자 한다면 윤기가 있고 짙은 보라색을 띠면서 되도록 몸통이 휘어져 있지 않고 곧은 것으로 골라야 한다. 살짝 눌러 보았을 때 무르지 않고 적당히 탄력이 있어야 신선한 것이다.

2021-09-02 16:36:1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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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약해진 위장 기능 강화하는 '백출'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약해진 위장 기능 강화하는 '백출' 삽주의 덩이 줄기는 약재로 사용하는데 한방에서는 이를 백출(白朮)이라고 한다. 백출의 대표적인 효과는 바로 위장과 대장의 기능 저하로 발생하는 다양한 증상을 다스리는 것이다. 소화기가 약한 사람들은 음식을 먹으면 탈이 잘 나기 때문에 평상시 음식을 잘 먹지도 않을뿐더러 조금만 먹어도 속이 더부룩하고 자주 체하며 복통이나 불쾌감을 호소하는 일도 잦다. 특히 소음인들처럼 몸에 냉기가 많아서 위장 기능도 떨어져 있고 소화기 관련 증상이 자주 나타나는 경우에 백출이 도움이 된다. 따뜻한 성질을 가진 백출이 위장 기능을 활성화해서 식후 더부룩함을 없애며 위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준다. 그뿐만 아니라 장의 트러블을 완화하며 장염, 설사 등의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백출은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며 피로와 체력 저하를 느끼는 사람들에게도 좋다. 소음인들의 경우 태음인과 달리 땀을 많이 흘리면 기운이 많이 소진되어서 건강에 문제가 생기기 쉽다. 따라서 백출처럼 땀을 멎게 하고 기운을 돋우는 약재가 도움이 된다. 이처럼 따뜻한 성질을 가진 백출은 소음인에게는 약이 되지만 소양인에게는 오히려 탈이 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백출은 임신 중인 산모에게도 처방하는 약재인데, 임신 중에 점점 배가 불러오면서 위장이 압박을 받아 소화가 원활하지 않거나 복통이 있는 경우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진정 효과가 있어서 임신 초기의 입덧을 가라앉히는 것은 물론이고 태아가 안정적으로 잘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역할도 한다. 정유 성분을 갖고 있어서 단 향이 나는 백출은 벌레를 쫓고 세균을 없애는 효능도 갖고 있다. 옛날에는 곡식 창고나 옷가지에 생기는 해충을 쫓기 위해서 백출을 태워서 연기를 피우기도 했다. 여름철 기운이 떨어지고 식욕 저하로 매일 피곤하다면 백출을 연하게 달여서 물처럼 자주 마시면활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다만 같은 삽주에 속하지만 뿌리 줄기인 창출은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작용이 강하기 때문에 구분해서 사용해야 한다.

2021-08-23 13:29:4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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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식은땀 흘리는 허약 체질에 좋은 '황기'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식은땀 흘리는 허약 체질에 좋은 '황기' 여름철 과도한 땀과 체력 저하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가장 관심을 가져야 하는 본초가 바로 황기이다. 땀을 잡아주는 황기는 땀을 많이 흘려서 기운이 쭉 빠진 사람들에게 특히 도움이 된다. 여름철 무더위에 땀을 흘리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지만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식은땀을 줄줄 흘리는 사람들은 체력도 심하게 떨어지고 밤에 숙면을 취하기도 힘들어진다. 이런 사람들은 땀을 흘리면 흘릴수록 기운이 소진되기 때문에 탈진하는 것처럼 몸이 무겁게 처질 수 있다. 그럴 때 보양식을 잘 챙겨 먹으면서 몸 관리를 하면 좋겠지만 입맛마저 달아나버린 상황이라면 황기를 달여서 하루 1~2잔씩 마시면 도움이 된다. 에너지를 소모하게 만드는 땀을 줄여서 체력 유지에도 효과가 있다. 극심한 피로에 도움이 되는 '쌍화탕'이나 대표적인 보양 처방인 '십전대보탕'에도 들어가는 것이 바로 황기인데, 그만큼 허약한 사람들에게 좋은 약재이다. 여름철 맥을 못 추고 피로를 많이 느끼는 사람들에게도 좋다. 황기는 기운을 보강하고 허약한 체질을 개선하고 신진 대사를 활성화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성장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허약한 아이들은 보통 밥도 잘 먹지 않아서 걱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황기가 식욕을 돋워주며 성장 발달 촉진에 도움을 준다. 또한 병으로 오래 누워 있어서 허약해진 사람들이나 수술 후의 빠른 회복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도 좋다. 여름철 삼계탕의 재료로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가정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황기는 차로 마실 수도 있지만 죽이나 국물 요리에 사용하면 여름 건강식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기력이 떨어지면 소화기 역시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소화불량이 자주 발생할 수 있는데 황기는 기운을 끌어올려서 소화기 기능을 정상화하는 데도 좋다. 피부와 근육의 손상과 재생을 돕기 때문에 운동 후의 피로를 빨리 해소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또한 피부 상처, 종기 등의 치료에도 도움이 되며 피로가 많이 쌓여 발생하는 구내염의 완화에도 좋다.

2021-08-16 13:29:2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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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더위 식히고 수분 보충하는 '오이'

운동을 할 때 물 대신 챙길 수 있는 딱 하나가 있다면 바로 '오이'다. 깨끗이 씻은 오이는 껍질째 생으로 먹을 수 있으며 보관과 이동이 편리하기 때문에 운동을 할 때는 물론이고 야외에서 장시간 활동할 경우 수분 보충 간식으로 효과적이다. 특히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땀을 많이 흘려서 갈증이 심해졌을 때 먹으면 도움이 된다. 여름철 더위에 지칠 때는 입맛이 떨어져 매 끼니 식사를 챙겨 먹는 것도 힘들 때가 많다. 이럴 때 상큼한 샐러드로 식욕을 돋우면 도움이 되는데 식감이 좋은 데다가 찬 성질을 갖고 있어서 더위까지 식혀주는 오이가 여름철 샐러드용으로 제격이다. 칼로리가 많이 낮은 식품 중 하나이며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여름철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다이어트 기간에 쉽게 발생할 수 있는 변비 해소에도 좋다. 오이는 수분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서 먹으면 즉각적으로 시원함을 느낄 수 있지만 사실 비타민 C를 비롯해서 각종 미네랄도 다양하게 들어 있다. 특히 비타민 C는 심신의 피로를 덜어주고 에너지 회복에도 효과가 있다. 피부 관리를 위한 간단한 팩 재료로 대표적인 것 역시 오이인데, 진정 작용을 하기 때문에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외출 후에 얇게 썰어서 피부에 올려두면 햇볕에 달아올라서 화끈거리고 붉어진 피부를 진정시켜줄 수 있다. 수분 및 비타민 C 역시 들어 있어서 수분 부족으로 탄력이 떨어지는 경우, 자외선으로 잡티가 늘어난 피부의 미백에도 좋다. 또한 오이에는 칼륨 함량이 높은데 이는 체내 노폐물 배출을 촉진한다. 평소에 음식의 간을 세게 해서 먹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고혈압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식습관을 개선해야 하는데 오이처럼 칼륨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효과가 있다. 오이는 해독 작용을 하기 때문에 술을 많이 먹거나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에게도 좋다. 애주가들은 안주로 오이를 곁들이면 갈증, 두통 같은 숙취 증상의 해소에 도움이 된다.

2021-08-09 13:28:4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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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배가 사르르 아픈 냉방병에는 '계피'

요즘 여름철 풍경은 예전과 다르다. 밖에 나가면 덥고 지치지만 실내에서는 오히려 옷을 껴 입어야 할 정도로 추위를 느끼거나 사무실에서 장시간 에어컨 바람을 쐬며 일할 경우 복통이나 설사 등으로 고생할 수도 있다. 흔히 이를 냉방병이라고도 하는데 감기와 비슷한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거나 두통, 피로감, 소화불량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냉방병 증상이 나타난다 싶을 때는 계피를 달여서 차로 마시면 도움이 된다. 나무 껍질처럼 생긴 계피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본초라서 평소 몸에 열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맞지 않지만 몸에 냉기가 많아서 손발이나 아랫배가 자주 시린 사람들에게 좋다. 한방에서는 몸이 차고 체력 저하를 많이 느끼는 소음인에게 주로 처방한다. 특히 여름철 장시간 냉기에 노출되어 체온이 떨어지고 위와 장 기능도 저하되었을 때 계피가 효과적이다. 속을 따뜻하게 덥혀 주기 때문에 위장 및 대장 기능을 정상화시키고 복통, 소화불량, 설사 등을 완화시킨다. 따라서 여름철 건강을 지키려면 얼음이 들어 있는 음료 대신 계피차를 끓여서 시원하게 해서 마시는 것이 좋다. 여성들의 경우 몸이 찬 경우에 생리통도 심하게 겪을 수 있는데 이럴 때도 계피가 도움이 된다. 찬 기운이 몰려 있는 자궁을 따뜻하게 하며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진통 및 진정 효과도 있어서 생리통을 비롯해 다양한 통증을 가라앉히기도 한다. 몸이 차서 손발이 잘 붓고 물 먹은 솜처럼 무겁게 느껴지며 피로가 심할 때도 계피가 효과적이다. 그뿐만 아니라 계피에는 페놀류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당뇨 환자들에게도 효과가 있다. 혈당을 낮춰주는 것은 물론이고 포화 지방의 과다 섭취로 인해 늘어난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계피를 차로 끓여서 먹을 때는 물 1리터에 계피 2조각 정도를 넣어서 10~15분 정도 끓여서 마시면 된다.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으며 장기적으로 복용할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가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2021-08-02 13:27:5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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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땀 식히고 더위 날리는 '수박'

여름이 되면 참 다양한 종류의 과일들이 시장에 나온다. 그중에서도 많은 이들이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로 단연 '수박'을 꼽는다. 더위를 식히는 음식 중에서 가장 먼저 떠올릴 만큼 수박은 체내 열을 식히는 효과가 있다. 90% 이상이 수분이라 물만큼이나 갈증 해소에 효과적이다. 맛 또한 훌륭하여 수박의 달콤함은 그 어떤 과일과 비교해서 뒤지지 않는다. 반면 100g당 30kcal 정도로 칼로리가 낮은 편이라 훌륭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주목을 받는다. 에어컨이 없던 시절에도 수박은 여름철 더위를 식히는 과일이었다. 또한 수박은 기운을 내려주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본초이기도 하다. 수박 과육의 붉은 색은 시각적으로 자극적이어서 바로 군침이 돌게 한다. 이 붉은색 또한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수박만의 매력이다. 항산화 물질로 알려진 라이코펜 하면 사람들은 토마토를 먼저 떠올리지만, 수박에도 그에 못지않은 라이코펜이 함유돼 있다. 라이코펜 성분은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제거하며 혈관을 막는 각종 노폐물과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시켜준다. 즉 심장과 혈관의 노화를 방지하고 튼튼하게 유지시켜주기 때문에 심장 및 혈관계 질환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한 가지 불편한 점이 있다면 수박을 많이 먹으면 화장실에 자주 가게 된다. 이는 단순히 과육에 포함된 수분을 많이 섭취해서만이 아니다. 수박에 들어있는 시트룰린이라는 성분이 이뇨 작용을 하는 까닭도 있다. 그래서 평소 소변을 시원하게 못 보고 몸이 잘 붓는 사람들에게 수박은 유용한 음식이다. 시트룰린에는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넣고 피로한 근육을 빠르게 회복시키는 효능도 있으니 여름철 건강관리에 이보다 더 적합한 과일이 또 있을까? 다만 수박에는 칼륨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신장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주의해야 한다. 물이 많고 찬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몸에 냉기가 많고 소화 기능이 떨어져 있는 사람들의 경우에도 수박을 한꺼번에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2021-07-29 16:57:2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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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소화불량과 변비 잡는 '연근'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소화불량과 변비 잡는 '연근' 위장에 좋은 마와 마찬가지로 연근도 잘라 보면 단면에 실처럼 끈끈한 물질이 나오는데 이 성분이 약해진 위장을 보호하고 튼튼하게 만들어준다. 특히 연근은 단순히 위의 기능을 증진시켜주는 데서 그치지 않고 위장의 손상을 빠르게 회복시키는 효과도 있다. 또한 염증이나 궤양을 개선하여 통증이나 불쾌감 같은 증상 완화에도 좋다. 현대인들의 경우 과도한 경쟁 속에서 바쁘게 생활하기 때문에 과로, 정신적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생활 패턴 등의 문제로 크고 작은 위장 문제를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신물이 올라오고 소화가 안 되는 느낌이 들거나 식후에 속이 더부룩하고 불편한 느낌이 잦다면 위장에 좋은 연근을 충분히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율곡 이이 선생이 어머니를 잃은 슬픔 때문에 심신이 지쳐 있었을 때 연근죽을 먹고 다시 기운을 차렸다는 이야기가 전해올 만큼 연근은 기력 보강 음식이기도 하다. 비타민 C를 비롯해 항산화 성분들이 풍부하며 칼륨, 철분 같은 미네랄도 다양하게 들어 있다. 이런 성분들이 허약한 사람들이나 병후 회복기에 있는 사람들의 기력 회복을 돕는다. 연근은 간의 해독 작용을 돕고 간을 보호하기 때문에 평소 술을 많이 먹는 사람들은 연근을 곱게 갈아서 연근즙을 먹게 되면 숙취 해소에 효과가 있다. 연근에는 피를 멎게 하는 효과도 있어서 옛날에는 피를 토하는 여러 증상에 연근을 처방하기도 했다. 이는 연근에 있는 탄닌 성분이 지혈 작용을 하기 때문인데 코피와 같은 증상은 물론이고 상처나 궤양 등으로 인한 출혈, 치질 등에도 도움이 된다. 육류 위주의 식단, 짜고 달게 먹는 식습관을 비롯해서 인스턴트 음식을 자주 먹는 경우에는 영양 불균형은 물론이고 변비, 비만, 고혈압, 당뇨, 동맥 경화 같은 질환의 위험에도 쉽게 노출될 수 있다. 이런 경우 식습관부터 바로잡아야 되는데 식이섬유가 풍부한 연근의 섭취를 늘려주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일 수 있으며 장 기능을 정상화시키고 각종 성인병의 위험도 줄일 수 있다.

2021-07-24 20:30:3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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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잘못된 자세로 뻣뻣해진 어깨 통증에는 '모과'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잘못된 자세로 뻣뻣해진 어깨 통증에는 '모과' 모과는 못생긴 과일의 대명사로 불리지만 예로부터 근육 및 뼈와 관련된 처방에 자주 쓰이는 약재이기도 했다. 특히 약해진 근육은 튼튼하게 만들어주고, 굳어서 뭉치고 뻣뻣해진 근육의 긴장은 풀어서 부드럽게 이완시켜주고, 통증을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 현대인들의 경우 편리한 생활로 인해 오히려 운동 부족인 경우가 많다. 활동량이 줄고 운동을 하지 않으니 자연스럽게 근력도 약해져서 통증도 자주 발생한다. 또한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는 사무직의 경우에는 목이나 어깨, 허리 등의 과도한 긴장으로 관절이나 근육의 통증을 자주 겪을 수 있다. 이런 모든 증상에 좋은 것이 바로 모과이다. 그뿐만 아니라 근육과 뼈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약해지는 부분들인데 특별히 다치거나 손상을 입지 않아도 나이가 들어 생기는 근육 및 관절의 통증에도 모과가 효과가 있다. 또한 격렬한 운동 후의 가벼운 근육통을 해소하고 근육 뭉침을 풀어주는 데도 도움이 된다. 환절기에 목이 칼칼하고 아플 때도 모과를 자주 차로 달여 마시면 좋고 감기에 자주 걸리는 사람들은 가을부터 겨울까지 모과차를 자주 마시면 감기를 예방할 수 있다. 감기 몸살로 온몸의 근육이 아플 때도 모과가 효과가 있다. 비타민 C, 플라보노이드 등 다양한 항산화 성분이 기관지나 목의 염증 해소를 돕고 면역력을 튼튼하게 만들어준다. 비타민 C를 비롯해서 각종 유기산들이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모과는 피부를 하얗고 매끈하게 만드는 데도 좋다. 피부를 자극하는 노폐물들은 제거하고 피부 트러블을 가라앉히며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또한 모과는 간의 해독 작용을 돕기 때문에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들의 간 건강을 돕는다. 진정 작용이 있기 때문에 숙취로 속이 울렁거리고 구토가 날 때도 모과가 효과적이다. 다만 모과에는 탄닌 성분이 많아 변비가 심한 경우에는 먹지 않는 것이 좋고 모과의 씨는 독성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에 반드시 빼고 먹어야 한다.

2021-07-17 20:30:01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