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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5월 18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대미·대일 특사단을 파견하며 본격적인 '4강 외교'에 시동을 걸었다. 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6개월간 멈춰있던 외교의 '정상화'에 방점을 찍고, 우방국에 새 정부의 철학과 비전을 설명하는데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5·18 광주 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이 공식 식순에 포함된다. 국가보훈처는 17일 "민주화 운동 정신이 훼손돼선 안 된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문재인 정부의 초대 공정거래위원장은 김상조 한성대 교수가 맡게 됐다. 신임 국가보훈처장에는 여성인 피우진 예비역 중령이 내정됐다. 산업 ▲삼성전자가 표준화된 운영체제가 없는 사물인터넷(IoT) 시장을 놓치지 않기 위해 '타이젠' 운영체제(OS)의 생태계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이 더 큰 혁신목표를 제시하며 또 한 번의 도약 의지를 다졌다. LG디스플레이는 17일 경기도 파주 사업장과 곤지암에서 CEO 한상범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계층별 대표 등 임직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사 혁신목표 필달 결의 대회'를 가졌다. ▲한국지엠이 올 뉴 말리부의 상품성을 알리기 위한 대대적인 시승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지엠은 이를 통해 올 뉴 말리부의 상품성을 알리고 시장 반응을 한층 더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코웨이가 '안심 하트서비스'를 더욱 강화했다. 코웨이는 기존 코디 관리 서비스뿐 아니라 고객이 직접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코디 온 서비스, 스페셜 케어 서비스, 사후 관리 서비스를 추가로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금융·마켓·부동산 ▲ 신한은행은 캐나다, 중국, 베트남에 이어 일본까지 실시간 송금을 확대하는 등 해외송금 서비스를 확대했다. ▲ 휠라의 실적이 뒷걸음질을 하고 있다. 뉴욕 증권시장에 발을 들인 '아쿠쉬네트'의 상장 효과도 아직은 미미하다. 주가도 6만원대에서 게걸음 하고 있다. ▲ 경기도 안산 '그랑시티자이 2차'에는 특별한 커뮤니티가 눈길을 끈다. 일부 고급단지에만 있는 '스카이커뮤니티'다. 유통&라이프 ▲이재현 CJ 회장이 17일 경기도 수원시 광교에서 열린'CJ블로썸파크 개관식'겸'2017 온리원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약 4년 만에 그룹 공식 일정이다. ▲쿠팡의 핵심직원 '쿠팡맨'들의 파업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쿠팡의 배송서비스가 기존보다 늦춰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백화점업계가 명품브랜드 및 해외 패션 브랜드를 할인가에 내놓는 시즌오프 행사를 일제히 진행한다. ▲걸그룹 트와이스가 미니 4집앨범 '시그널'로 음원차트를 석권하며 5연타석 히트에 성공했다. 트와이스는 오는 6월 앙코르 콘서트와 일본 데뷔를 앞두고 있다.

2017-05-18 08:49:43 이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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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5월15일자 한줄뉴스

정치 사회 ▲'문재인호'의 1기 내각 구성 작업에 속도가 붙고 있어 이번 주부터 본격 시작될 전망인 가운데 내각 구성의 지역 안배와 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여성 30% 기용'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포스트 대선 정국'에 접어들면서 각 정당들이 대대적인 인사개편과 신임 지도부 선출 등 당 정비에서 속도를 내고 있다. ▲국회가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24~25일 열기로 15일 합의했다. ▲출산율이 심각하게 낮아 경제활동 인구가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문재인 정부의 대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산업 ▲ 글로벌 시장개척 전문기업(GMD)의 활동 영역이 갈수록 넓어지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새로운 경제계 소통창구가 누가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올해 1분기 국내 하이브리드차량 시장을 이끈 기아자동차의 니로가 라인업을 확대하며 상승세를 이어간다 ▲ 국제유가가 반등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3개월 동안 하락세를 이어온 국내 휘발유 가격이 해외 추세와 달리 더 떨어질 가능성이 점쳐진다. ▲ 카카오가 이용자가 약 4200만명에 달하는 자사 대표 서비스인 카카오톡의 '플러스친구'를 오는 24일 새롭게 오픈한다. 금융·마켓·부동산 ▲ 수협은행이 정부 측과 수협 측의 파열음으로 두 달이 넘도록 차기 은행장을 선임하지 못한 가운데 새 정부 출범에 따라 세 번째 공모를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 유가증권시장에 새내기주가 잇따라 등장했다. 현대중공업에서 분할돼 나온 3개사(社)를 비롯해 사모펀드가 인수한 ING생명보험, IPO 최대어로 꼽히는 넷마블게임즈다. ▲ 아파트 1층은 집값이 싸다. 보안이 취약하고 채광이 어렵다는 등의 이유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낮아서다. 이 때문에 건설사마다 1층 아파트 마케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유통&라이프 ▲파라다이스시티는 K-Style Destination(한류의 종착지)를 지향하며 리조트가 마치 하나의 거대한 K-Art 갤러리가 될 수 있도록 구현했다. ▲김시우가 미국남자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 이 대회 역대 최연소 우승을 거두며 통산 2승째를 달성했다. ▲미니 4집 앨범 '도원경'을 발매한 빅스가 데뷔 5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일환인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오는 24일부터 6월 4일까지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전시회 'VIXX 0524'를 열며 6월 11일 KBS 부산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2017-05-16 07:56:15 손엄지 기자
메트로신문 5월15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후 첫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유엔 안보리 관련 결의의 명백한 위반일 뿐 아니라 한반도는 물론 국제 평화와 안전에 대한 심각한 도전 행위"라고 규정하고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북한이 14일 새벽 동해상에 미사일을 발사해 청와대가 분주히 움직이는 가운데, 야당이 대북 경고와 함께 문재인 대통령 견제에 나섰다. ▲인사청문회를 앞둔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가 14일 첫 출근한 가운데, 야당이 도덕성과 안보관 등에 대해 '철저한 검증'을 예고하고 있다. 이 후보자는 이날 오후 서울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출근하며 본격적인 청문회 준비에 들어갔다. 산업 ▲삼성전자가 5개월 간 미뤄왔던 임원인사를 지난주 단행한데 이어 삼성SDI·삼성전기·삼성SDS 등 전자 계열사들도 이번주에 임원인사를 실시한다. 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 등 금융계열사들도 늦어도 내달 초까지 임원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인 300명을 대상으로 '남북관계 및 통일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소기업인 3명 중 2명은 '통일이 필요하다'고, 개성공단 문제에 대해서는 10명 중 6명 가량은 현재 가동이 멈춘 개성공단을 '남북관계가 우호적으로 개선됐을 때 재가동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사 이후 사상 첫 강제리콜 명령을 받은 현대차그룹은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연구조직인 '전략기술연구소'를 신설하기로 하고, 그룹 역량을 집중하기로 하는 등 '품질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텔레콤의 차세대 통신 기술을 자율주행차에 접목하면, 기술발전에 속도를 붙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마켓·부동산 ▲최근 자본 규제로 건전성 관리에 빨간불이 켜진 생명보험사들이 그 규모에 따라 각기 다른 생존전략을 펼치고 있다. 대형사는 인수합병(M&A)으로 몸집 키우기에, 중소형사는 지점 축소로 몸집 줄이기에 나섰다. ▲금융감독원은 14일 기업인수목적회사 스팩(SPAC)이 중소기업의 주요 상장 수단으로 자리 잡은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정보기술(IT)과 바이오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기업의 상장과 자금조달 수단으로 활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3 부동산 대책 이후 처음으로 단독 분양에 들어가는 신길뉴타운 보라매 SK뷰의 청약 성적에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보라매 SK뷰의 성적이 신길뉴타운 전체 성패를 가능할 바로미터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유통&라이프 ▲쌀 대신 빵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며 식사빵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식생활 문화가 다변화되면서 쌀을 통해 단백질·탄수화물을 공급받는 소비자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에서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 시즌 10세이브를 수확했다. 5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간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2.89로 낮아졌다.

2017-05-15 06:00:00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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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5월 11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5월 11일자 한줄뉴스 ▲문재인 신임 대통령은 첫 대국민 메시지에서 '통합'·'소통'·'신뢰'를 강조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과정에서 '촛불'과 이른바 '태극기 세력'으로 상징되는 양(兩) 진영간 갈등 봉합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는 모습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통합정부'의 첫 국무총리로 이낙연 전남지사를 내정했다.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는 서훈 전 국가정부원 3차장을 지명했다. 대통령 비서실장에는 임종석 전 의원을, 경호실장에는 주영훈 전 경호실 안전본부장을 임명했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며 주요 과제로 꼽은 가계통신비 절감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돼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고사 위기에 놓인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사업이 19대 대통령 취임으로 회생의 기회를 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0일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청정에너지인 LNG 발전 사업자들이 문재인 신임 대통령의 에너지 정책을 시장 확대의 기회로 활용할 전망이다. ▲SK텔레콤의 전산 개편 작업으로 11일 오후부터 15일 정오까지 이동통신 3사간 번호이동이 중단된다. ▲LG유플러스가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 S3'를 오는 11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갤럭시 탭 S3는 9.7인치 슈퍼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 올 들어 당국이 은행에 이어 보험·상호금융 등 2금융권 전반에 대해 대출규제를 강화하면서 이른바 '대출 절벽'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 강남 큰 손들이 사모 ELS상품에 몰리고 있다. 저금리 시대에 '고수익'이라는 이름을 걸고 나온 이들 펀드는 출시하자마자 거액 자산가에게 불티나게 팔려 나가는 모습이다. ▲ 건설사들이 분양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대선 이후로 미룬 아파트 분양을 일시에 쏟아내는 분위기다. ▲대한민국이 문재인 정권을 맞이하며 사법권력에도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의 공약인 '검찰 개혁'도 국민의 관심사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전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몸에 맞는 공 1개와 2볼넷 2타수 1안타(2루타) 2득점으로 시즌 첫 4출루를 기록했다. ▲걸그룹 포미닛 출신 현아와 신인 보이그룹 펜타곤의 후이, 이던이 혼성 유닛 그룹 트리플H를 결성하고, 지난 1일 1990년대 콘셉트를 배경으로 한 첫 번째 미니앨범 '199X'를 발매했다.

2017-05-11 07:00:0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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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5월 8일자 한줄뉴스

▲대선 마지막 휴일인 7일 전국 유세를 준비하던 후보들이 강원도 강릉 산불 피해 지역을 찾아 '위로 행보' 일정에 나서며 안전 대책을 공약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피해 주민을 위로하는 한편, 안전한 나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상 첫 대통령 보궐선거인 제19대 대선 마지막 선거운동일에 각 후보들이 선택할 '마무리 장소'가 이목을 끈다. 후보들은 지지를 호소할 마지막 장소로 '광화문'과 '4차 산업혁명' 등을 강조할 최적의 장소에 일정을 맞추고 있다. ▲대통령 후보 중 소수정당 소속인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와 정의당 심상정 후보의 대선 막판 선전하는 분위기다. 두 후보는 지난 대선 후보 TV토론회 등에서 유권자들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았으며, '타겟팅 집중 유세'를 통해 상당부분 외연을 확장시키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관련 피의자에 대한 첫 선고가 나온다.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측근이며 '문화계 황태자'로 불리는 차은택씨의 1심 선고가 이번주에 내려진다. ▲ 대한민국 산업 현장이 빠르게 늙어가면서 곳곳에서 경고음이 높아지고 있다. ▲ 일본 도시바의 반도체 사업 매각 본입찰을 앞두고 이를 인수하려는 후보 업체들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 미세먼지 농도가 나빠지면서 공기청정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 국내 화학업계 1, 2위인 롯데케미칼과 LG화학이 1분기 높은 실적을 달성하자 화학업계가 슈퍼사이클(장기호황)에 진입했다는 평가와 일시적인 호황일 뿐이라는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 제 19대 대통령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보통신(ICT)업계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똑똑한 선거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 금융사의 업무위탁 문턱이 낮아진다. 또 인사·총무 등 단순 후선업무의 위탁 절차도 간소화된다. ▲ 코스피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금융투자업계는 이번 박스피 돌파가 일시적 이벤트가 아닌 장기 상승추세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황금 연휴동안 개점휴업 상태였던 분양시장이 대선 이후 오피스텔과 아파트 공급으로 봇물을 이룰 전망이다. ▲하이트진로가 동남아시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베트남시장 현지화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장학사업을 비롯해 환아 지원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며 현지인 시장확대를 위해 하이트진로 브랜드 전문매장으로 프랜차이즈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형마트의 '1+1'(원 플러스 원)행사가 '소비자 기만 행태'라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제에 대해 대형마트 3사가 반기를 들었다. ▲본격 야외 활동 시즌을 맞이해 스포츠 의류업계가 다양한 클래스를 운영하는 '커뮤니티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박태환이 2017 아레나 프로 스윔 시리즈 대회 자유형 200m와 400m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2관왕에 오른 그는 8일 1500m에서 3관왕을 노린다. ▲독보적인 색을 가진 배우 심은경이 '선거'를 적나라하게 그려낸 웰메이드 정치영화 '특별시민'에서 박경 역으로 분했다. 지난달 26일 개봉했으며 최민식, 곽도원, 라미란 등이 출연한다.

2017-05-08 07:00:00 석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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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 28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선거를 10여일 앞둔 대선 주자들이 유세를 이어갔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정의로운 통합'을 강조한 반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혁신과 변화'를 내세웠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27일 '보수 표밭' TK(대구·경북) 지역 유권자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산업 ▲27일 주요 기업들의 실적발표가 이어졌다. 이날 실적발표를 한 삼성전자와 LG전자, 네이버, 현대제철 등은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된 매출과 영업이익을 발표했다. ▲삼성전자가 지주회사 전환 계획을 전면 철회했다. 삼성전자가 보유하고 있는 계열사 지분을 정리해야 하는 문제와 정치권의 규제 움직임 등이 영향을 끼쳤다. ▲14년 만에 부활한 종로서적의 실소유주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인 전재국씨 소유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금융·마켓·부동산 ▲기술보증기금은 기술창업기업 지원에 기관의 역량을 집중해 현재 약 65% 수준인 창업기업에 대한 지원 비중을 오는 2020년까지 80%로 확대한다. ▲주식시장 대차거래 잔고는 70조8747억원으로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때문에 시장에는 공매도 물량에 대한 두려움이 고개를 들고 있다. ▲공급과잉이 우려되던 지역의 미분양이 크게 감소했다. 이는 높은 전세값에 따른 탈서울과 출퇴근 개선을 위한 교통망 확충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유통&라이프 ▲GS샵이 5월 한달 간 대규모 사은행사 '상상초월' 특집을 시행한다. 가정의 달 특수를 선점하는 한편 내수 살리기와 중소기업 상생에 적극 동참한다는 전략이다. ▲5월 9일 개봉하는 '석조저택 살인사건'이 영화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빌S.밸린저의 대표작 '이와 손톱'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김주혁, 고수, 박성웅, 문성근의 팽팽한 연기 대결을 확인할 수 있다.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이 1만4200㎡ 규모의 3층 건물 신관을 오픈해 국내 최대 규모의 아동 전문관인 '패션&키즈몰'을 운영한다. ▲3차전에서 양현종, 오세근, 사이먼 등의 활약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28일 서울 삼성 썬더스와 4차전을 치른다.

2017-04-28 06:30:03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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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뉴스 4월 20일 한줄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으로 정권 교체 성격이 짙은 이번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승패를 가르는 요인은 '지역'이 아닌 '세대'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따라 후보들은 지지기반을 다지면서도 취약 계층을 공략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4·19 혁명 57주년을 맞아 '4·19 정신 계승'을 강조했다. 또한 문 후보와 안 후보는 각각 중년층과 노동자층 표심 공략을 위한 정책 행보도 이어갔다. ▲2025년까지 그린카, 스마트카 등 미래형자동차 분야에 2만5000여 명의 산업기술인력이 필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내달 코스피 상장을 앞둔 넷마블이 다양한 라인업으로 인기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지난달 기준, 국내 양대 앱(응용프로그램) 마켓인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10위 안에 있는 게임 중 상위권 톱3가 넷마블 게임이었다. ▲장동현 SK주식회사 사장이 통합지주회사 출범 2년째를 맞아 현장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SK주식회사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장동현 사장이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SK바이오팜 미국법인 LSI를 방문해 자체 개발한 뇌전증신약 임상 진행사항을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글로벌 5위 규모의 신흥 시장인 브라질에 갤럭시S8 시리즈를 선보이며 공략에 나선다. ▲2, 4, 5호선이 교차하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인근에 위치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봄 맞이 전시회 및 문화행사가 열린다. '픽사 애니메이션 30주년 특별전'과 '얼굴있는 농부시장', 'LED 장미정원', '밤도깨비 야시장'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배우 박보영이 JTBC 창사 이래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열연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시청률 견인의 1등 공신으로 활약한 그는 출연진 및 스태프들과 발리로 포상휴가를 떠난다.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홈런 3방을 맞고 시즌 3패를 당했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는 2연속 출루 행진에 실패했으며,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힘겹게 이틀 연속 세이브를 수확했다. ▲제품에 예술적 감각을 더한 '아트 컬래버레이션' 패키지가 인기다. 프리미엄한 가치를 높이고 소장 욕구를 자극하기 때문이다. ▲ '민선 1호' 이광구 우리은행장이 출발부터 기분 좋은 성적을 거뒀다. 우리은행의 1분기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300% 이상 증가한 '어닝서프라이즈(깜짝실적)'를 기록했다. ▲ ING생명은 다음달 생명보험회사 중 다섯 번째로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한다. 공모예정가는 주당 3만1500~4만원, 총 공모금액은 1조552억~1조3400억원이다. ▲ 대림산업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 HDC아이앤콘스(현대산업개발 계열사) '대치3차 아이파크', 우미건설 '충주 호암지구 우미린 에듀시티', GS건설 '한강메트로자이'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2017-04-20 06:30:00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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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 4일 한줄뉴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민주당 대선 후보로 뽑혔다. 민주당은 수도권과 강원, 제주 순회경선 결과 지난 4차례 경선 누적 득표율이 과반인 문 전 대표를 민주당 대선후보로 선출했다. ▲국민의당 대선후보로 유력시되고 있는 안철수 후보가 3일 본격적인 본선 행보를 보이기 시작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바른정당 유승민 등 보수정당 대선 후보들이 '보수층 결집'에 총력을 다하는 분위기다. ▲지난달 31일 마지막 항해를 마친 세월호의 육지 이송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3일 작업현장에서 유류품이 대량으로 수거됐다. ▲최근 정부가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체 시행에 발맞춰 스마트팜과 6차산업 등 농촌·농업미래분야 관련 교육내용 개발 및 보급에 나섰다.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법정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시로 대통령 말씀자료, 외교문서, 정부요직 보고서 등을 '비선실세' 최순실씨(최서원으로 개명)에게 전달했다고 증언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치소 조사를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값싼 노동력을 위해 동남아 등에 적극 진출했던 우리 기업들의 전략 수정이 중장기적으로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LG가 디자인의 본고장 이태리 밀라노에서 디자인 철학을 빛낸다. ▲올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2020년께 본격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5세대 이동통신(5G)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국내 이동통신 3사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조선업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거제 지역에 '서민금융 통합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지난해 한국거래소의 기업공개(IPO) 규모가 세계 6위로 제자리 걸음 한 것으로 나타났다. IPO와 상장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포함해 80개사, 53억2100만달러(약 5조9000억원)로 집계됐다. ▲기업 상장이 연이어 미뤄져왔던 이랜드그룹이 이랜드리테일 지분을 매각하고 이랜드파크를 이랜드리테일에서 완전 분리하는 등 재무구조 개선에 나선다. 재무구조 안정화를 통해 이랜드그룹은 이랜드리테일을 우량회사로 키운 뒤 내년 상반기 상장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3일 새로운 비전인 'Lifetime Value Creator'를 선포하고 질적성장 중심의 경영으로 패러다임을 바꾸고 뉴비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가 중국관광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관광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청소년 및 장애인, 어르신 등 취약계층 관광 활성화 사업을 4~5월 집중 실시한다. ▲김남길·천우희의 감성 드라마 '어느 날'과 김윤진의 국내 복귀작이자 미스터리 스릴러 '시간위의 집'이 오는 5일 같은 날 개봉한다. 영혼을 소재로 했다는 점은 같지만, 상반된 매력의 두 작품이다. ▲유소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270만 달러)에서 최종합계 14언더파 272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LPGA투어 개인 통산 4승째이자, 메이저 대회 2번째 우승이다. 세계랭킹은 2위로 1단계 올라갔다.

2017-04-04 10:53:3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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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3월 29일자 한줄 뉴스

▲ 대선후보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등이 경선에서 '대세론'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바른정당은 28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내 올림픽홀에서 제19대 대통령후보자 선출대회를 개최하고 유승민 의원을 당 대선 후보로 공식 확정했다. ▲ 세월호 선체의 육상 거치를 앞두고 3년 전 침몰 원인 규명에 나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의 활동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지난해 신용조회회사(CB)들의 순이익이 3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신용평가와 겸업업무에서 수익이 많이 늘었다. ▲ 증권사들이 로보어드바이저를 이용한 상품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로보어드바이저는 수수료가 저렴하고, 비대면 거래로 접근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자산관리사(PB)의 업무를 대체함으로써 일자리가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 실시간 뉴스, 날씨 등 일반적인 정보 뿐만 아니라 입주자의 일정 관리, 추천 영상 및 음악 감상, 음식 주문 배달 등의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아파트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삼성전자가 '셰프컬렉션 익스피리언스 데이'를 열고 '2017년형 셰프컬렉션 패밀리허브'을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들은 IoT 기능을 강화해 차세대 스마트 기능을 대거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KT가 인천 강화군 교동도에 IT 솔루션을 적용해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기가 스토리'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교동도 관광 거점으로 교동제비집(기가하우스)도 구축했다. ▲금호타이어 매각이 법정공방으로 이어질 조짐이 보인다.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컨소시엄 구성안을 조건부 검토하기로 결정했지만 박 회장은 이에 반발해 법적 소송까지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응답하라 1988' 씬스틸러들이 스크린 장악에 나선다. 영화 '원라인'의 이동휘와 김선영, '특별시민'의 라미란과 류혜영, 마지막으로 '임금님의 사건수첩'의 안재홍이 주인공이다. 친근한 쌍문동 이웃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중무장해 관객들을 만난다. ▲부상과 재활로 2년간 침묵했던 류현진(로스앤젤레서 다저스)의 선발 로테이션 합류가 확정됐다. 빅리그 복귀전은 내달 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또는 8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이 될 전망이다.

2017-03-29 06:00:00 안상미 기자
메트로신문 3월 23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3월 23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사상 최대치인 214만3330명 경선인단의 투표를 진행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 시·군·구에 마련된 총 250개의 경선 투표소에서 현장 투표를 실시했으며, 오는 25일부터는 ARS(자동응답시스템)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민의당 안철수·손학규·박주선 대선 후보들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공명선거 선포식에 참석해 공명선거·대선승리를 다짐했다. ▲사료제조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일반인도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 사료를 집에서 안전하게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 처음 개발됐다. ◆산업 ▲인공지능(AI)이 통·번역을 넘어 이미지에도 눈을 뜨고 있다. 수년 내에는 인간을 뛰어넘는 이미지 인식 능력을 가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동국제강이 2005년부터 준비한 한국-브라질간 대규모 경제 협력 프로젝트 CSP제철소의 슬래브 5만 8751t이 마침내 국내에 들어왔다. 동국제강은 22일 당진공장에서 브라질 CSP 슬래브 입고 기념식을 개최하며 10년 넘는 글로벌 장기 프로젝트에 성공적인 마침표를 찍었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페이 전쟁'이 무르익고 있다. 모바일 간편결제 시장에 먼저 뛰어든 삼성전자는 '삼성 페이'의 글로벌 영토를 활발하게 확장하고 있고 LG전자는 올 6월을 목표로 'LG 페이'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건자재기업 한화L&C가 친환경 고기능 바닥재 등으로 중국 시장 추가 공략에 나선다. ◆유통·라이프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밀워키 브루어스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 타석에서도 2타수 1안타 1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최민식, 곽도원, 라미란, 심은경 등이 출연하는 영화 '특별시민'이 오는 4월 26일 개봉한다. 이 작품은 현 서울시장 변종구가 차기 대권을 노리고 최초로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치열한 선거전을 그린다. ◆금융·마켓·부동산 ▲ 저금리와 경기불황땐 금융회사의 실적이 저조하다는 상식이 깨졌다. 지난해 가계대출이 급증하면서 저금리는 오히려 금융회사들의 조달비용을 낮춰주는 역할을 했다. ▲ 5월 조기 대선이 진행되면서 봄철 분양시장이 요동친다. 수요자의 관심이 선거에 집중되면서건설사는 분양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 실제로 탄핵판결 직전 4~5월 분양계획 물량과 판결 후 계획물량이 10% 가량 줄었다.

2017-03-23 09:12:12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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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3월 16일자 한줄뉴스

▲보수 진영으로부터 조기 대통령 선거 출마 요구를 받아오던 '다크호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 불출마 입장을 밝혔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소환 조사가 21일로 결정되자 이를 두고 대권 후보들을 중심으로 한 야권은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장기 불황의 영향으로 지난 달 실업자 수가 과거 외환위기(IMF) 수준까지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 차기 수협은행장에 대한 두 번째 공모가 시작됐다. 지난 공모에서 유력 후보였던 강명석 수협 상임이사가 여전히 막강 후보로 거론되는 가운데 이원태 행장의 연임설도 사라지지 않은 분위기다. ▲ 이경수 메리츠종금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글로벌 인플레이션 국면에 접어든 지금이 주식투자의 적기(適期)라고 말했다. ▲ 중견건설사 우미건설이 주택사업 강자로서의 탄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우미건설은 주택사업 노하우와 재무안정성을 바탕으로 올해도 대규모 공급을 앞두고 있다. ▲넷마블게임즈가 '리니지2 레볼루션'에 이어 모바일 게임 시장 확대로 게임 대중화에 박차를 가한다. PC에서 주로 즐겼던 진지점령게임(MOBA) 장르를 5대5 실시간 대전과 짧은 게임 시간으로 모바일에 최적화 한 것이 첫걸음이다. ▲삼성전자가 14일(현지시간) 파리에 위치한 루브르 전시장에서 퀀텀닷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TV 'QLED'와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 등 2017년형 신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지난해 9월 경주 지진(규모 5.8)이 발생한 이후 전력설비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시장 요구에 LS산전이 대규모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형 몰드변압기를 내놓았다.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 나흘 만에 소환을 통보했다. 박 전 대통령은 '뇌물수수', '직권남용' 등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하게 된다. 노태우·전두환·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은 헌정 사상 네 번째 검찰에 소환되는 전직 대통령이다.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관세청 직원을 소환조사하며 삼성 외 롯데, SK 등의 대기업 수사에도 시동을 걸었다.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국내 기업들이 중국 현지 영업망에 차질을 빚고있는 가운데 중국 시장 의존도가 높은 국내 화장품 업계가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총 92주 동안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사수하며 '골프 여제' 박인비(29·KB금융그룹)와 함께 이 부문 공동 3위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부문 1, 2위는 로레나 오초아(158주·멕시코)와 청야니(109주·대만)다.

2017-03-16 06:00: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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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3월 9일자 한줄뉴스

▲조기 대통령 선거를 준비하고 있는 차기 대선 주자들이 8일 109주년을 맞은 '여성의 날'에 맞춰 경쟁적으로 여성정책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8일 의원총회를 열고 당 대선주자들에게 개헌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요구하고, 내년 지방선거에 맞춰 개헌 국민투표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힐 것을 요청했다. ▲최근 중국의 사드(THAAD) 보복 조치로 롯데 계열사 제품이 전량 반송되는 등 농식품 수출에도 먹구름이 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딜로이트안진이 존폐의 갈림길에 서 있다. 회계업계의 우려대로 안진이 '제2의 산동'이 된다면 현재 '빅4(삼일·삼정·안진·한영)' 체재가 개편될 것이란 관측이다. ▲ 은행권의 성과연봉제 확대 도입이 답보 상태다. 지난해 시중·지방은행들이 이사회를 통해 성과연봉제 도입을 의결했으나, 노조의 강력 반발과 탄핵 정국 등으로 실질적인 도입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 봄 이사철을 앞두고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전월 보다 줄어 '새 집 찾기'가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전국아파트 입주 물량은 전월 대비 37% 줄어든 45개 단지 2만1823가구로 집계됐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첫 재판이 9일 열릴 예정이어서 재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지난달 28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의해 뇌물공여와 횡령 등 5가지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현대자동차가 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쏘나타 뉴 라이즈'를 공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삼성전자의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가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진화한다. 삼성전자는 삼성페이에 '쇼핑'과 '리워즈' 서비스를 시작하고 모바일 기반 온라인 페이먼트 생태계 확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충무로가 주목하는 배우 박정민이 영화 '아티스트:다시 태어나다'로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한다. 작품은 아이러니한 미술계의 '유작 프리미엄'을 소재로 다룬 블랙코미디로 9일 개봉이다. ▲중국의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보복이 점점 심화되면서 식품업계가 노심초사 하고 있다. 롯데그룹 및 계열사에 이어 중국에 진출한 식품업체들이 보복의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2017-03-09 06:30:00 안상미 기자
메트로신문 3월 8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3월 8일자 한줄뉴스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위원단이 헌재에 제출한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결과'가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의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발사대와 일부 장비가 7일 한국에 들어오면서, '한국판 아이언돔(Iron Dome)' 구축 작업이 본격화됐다.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가 13개월만에 탈당 의사를 밝혔다. ▲구본무 LG 회장은 7일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열린 임원세미나에서 제조와 R&D의 혁신을 추진함에 있어 경영진의 솔선수범을 독려했다. ▲4차 산업혁명이 미래 먹거리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 기술 부문에 대한 준비가 미흡한데다 제도나 인프라 등 경쟁력이 낮고, 생태계 역동성도 부족한 등 풀어야 할 숙제가 쌓여있기 때문이다. ▲문제 있는 자동차의 교환·환불을 쉽게 하는 '자동차관리법 개정안(레몬법)'의 국회 통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7일 "2020년까지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열기 위해 농협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 최종구 신임 수출입은행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 어려움을 겪는 산업이나 기업들에 대한 과감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 NH투자증권 CEO(최고경영자) 자리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일각에서는 NH투자증권 초대 사장을 맡아온 김원규 사장과 농협출신 후보들의 싸움이 될 것이라 관측했다. ▲ 올 봄 분양시장이 재개발을 중심으로 기지개를 켤 지 주목된다. ▲아산 우리은행 박혜진이 여자프로농구 2016-2017시즌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MVP) 및 최고 공헌도 선수에게 주는 윤덕주상, 어시스트상, 최다 3점슛상, 베스트 5등 5개 상을 수상하며 다관왕에 올랐다. 개인 통산 세 번째 정규리그 MVP다. 신인상은 박지수가 차지했다.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7일 오후 12시 네 번째 미니앨범 '롤린(Rollin')'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신보에는 타이틀곡 '롤린'을 포함해 총 5곡이 수록돼 있으며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인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 및 다수의 히트 작곡가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2017-03-08 05:00:00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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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3월 7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총리는 6일 올해 들어 세 번째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개최했다. ▲정치권에서 6일 북한의 기습 미사일 도발에 대한 규탄이 이어졌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이 1주일여 남은 상황에서 조기 대통령 선거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벌어진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각 당과 대선주자들은 이에 대해 강력 비판했다.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국가정보원의 '헌법재판소 사찰 의혹'에 대한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가 7일 열릴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미국에서 H7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미국산 병아리, 계란, 닭고기의 수입을 6일자로 금지한다고 밝혔다. 금융·마켓·부동산 ▲ 조선업 구조조정의 여파로 지난해 국책은행이 3조5000억원에 달하는 순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 등 시중은행의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27% 증가했다. ▲ HMC투자증권은 8일부터 이틀간 총 50억원 규모의 원금비보장형 ELS 상품 1종을 공모한다. ▲ 올 봄(3~5월) 전국에서 재개발을 통해 분양하는 일반물량은 8875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3.3배(225%) 증가했다. 악재가 산적한 분양시장이 재개발을 중심으로 기지개를 켤 지 주목된다. 산업 ▲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쇄신안 마련을 주도할 혁신위원회 구성을 완료한데 이어 전무 이하 임원진이 일괄 사표를 제출해 인적 쇄신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중소기업들이 어렵게 개발한 기술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이를 통해 사업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점점 넓어지고 있다. 개발 기술을 담보로 금융권에서 돈을 빌려 추가 연구개발(R&D)을 하고, 제품화를 통해 활로를 찾아가고 있는 것이다. ▲ 중국발 스모그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전통적으로 황사와 꽃가루가 기승을 부리는 봄이 다가오자 가전 업계가 공기청정기를 앞 다퉈 선보이고 있다. ▲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추진에 대한 중국의 보복으로 대(代)중국 의존도 높은 국내 IT 업계도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유통 & 라이프 ▲굳어져가는 소비 절벽을 뛰어넘기 위해 유통업계가 VIP 고객을 늘리고 혜택을 강화하는 등 멤버십 제도를 잇따라 개편하고 있다. ▲CJ E&M이 올해 북미, 아시아를 포함, 신규지역인 멕시코와 호주에서 한류 컨벤션 '케이콘(KCON)'을 개최하고 전세계 K라이프스타일 영토 확장에 앞장선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6일 오후 '최종수사결과' 보고를 통해 국민적 관심인 큰 세월호 7시간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불법 재산 의혹의 조사 사항을 발표했다. ▲국내 제약사들이 '의료기기'로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서고 있다. 최근 저성장 중인 제약시장에서 새로운 사업영역을 얻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7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을 열고 총 21개 항목 수상자를 발표한다. MVP의 유력한 수상자는 아산 우리은행의 박혜진과 임영희다.

2017-03-07 05:30:38 이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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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3월 5일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3월 5일 한줄뉴스 정치사회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이 1주일여 내로 결정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조기 대통령 선거를 준비하고 있는 대선주자들의 행보에 더욱 속도가 붙는 모습이다. ▲'국정원 4급 간부 A씨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을 진행 중인 헌법재판소의 동향 정보를 수집해왔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야당과 야권 대선주자들은 5일 일제히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오는 7월부터 월 434만원 이상을 버는 고소득자는 기준소득월액 상한액 인상에 따라 국민연금을 더 내야 한다. 산업 ▲ 벼랑끝으로 점점 내몰리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조기 대선을 앞둔 정치권과 경제력 집중도가 심각해지고 있는 인터넷 포털 등 막강한 '양대 권력'에 선전포고를 했다. ▲ 삼성 미래전략실(미전실) 해체가 완료되며 삼성 계열사들이 58년 만에 '그룹' 우산을 벗고 독자생존에 나섰다. 계열사들이 각자도생에 나설 전망이기에 계열사 매출 의존도가 높았던 곳들은 발등에 불이 떨어진 셈이다. ▲ 이동통신 회사들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등 최첨단 정보기술(IT)을 활용해 커머스 사업에 발을 들여놓고 있다. 무기는 자사가 보유한 고객들의 빅데이터와 AI·미디어 플랫폼이다. 금융 ▲ 비대면 금융거래가 급속도로 확산되는 가운데 금융권에는 신체의 일부를 이용해 본인을 인증하는 생체인증 열풍이 불고 있다. ▲ KEB 하나은행은 '맞춤형 생활안정자금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근로자의 현실을 감안해 소득 및 재직 증빙 없이도 대출신청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 수도권 2기 신도시의 마지막 주자 경기도 평택 고덕국제신도시가 이달 제일건설(풍경채), GS건설, 동양건설산업 분양을 시작한다. 유통&라이프 ▲박인비가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코스(파72·6683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총상금 15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기록,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첫 우승이자 개인 통산 18승이다. 2위에는 에리야 쭈타누깐(18언더파 270타·태국)이 이름을 올렸다. ▲'비선 실세' 최순실 씨가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대한 기업 후원 강요와 문화체육관광부 문건 유출에 관한 공범들의 자백으로 고립되고 있다. 최씨의 조카 장시호씨는 영재센터 후원 강요 혐의를 인정하지만, 실제 주인은 최씨라고 주장한다. 김종 전 문체부 차관도 K스포츠클럽 문건 유출 혐의를 인정하고 있다.

2017-03-06 06:30:1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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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3월 3일자 한줄뉴스

▲오는 13일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 최종심판을 내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차기 대권주자들은 조기 대통령 선거, 이른바 '벚꽃대선'을 염두하고 행보에 한층 더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특별검사팀 수사기간 연장 내용을 담은 특검법안이 끝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최근 서해안 지역을 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방역당국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3월에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소비자들을 손짓하고 있다. 국내 완성차 5개사는 비수기인 2월 내수 판매에서 전년 동기보다 8.1% 증가한 실적을 올리며 선전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대한항공 창립 48주년 기념 행사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찾아 미래를 대비하자고 다짐했다. ▲IT 회사들이 인공지능(AI)이 탑재된 스피커를 잇따라 출시하며 인간의 오감을 자극하고 있다. 올해 국내 시장도 AI 스피커 '각축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NH농협은행은 은퇴준비를 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은퇴설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은퇴설계 특화 상담창구인 '올백(All100)플랜 라운지'를 확대 오픈한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미래에셋은 건강한 체력(재무상태)을 바탕으로 오픈경영을 하면서 주저 없이 미래를 위한 도전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3월에만 1만1000여 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1~2월 공급된 수도권 분양물량 6446가구보다도 2배 가까이 많은 물량이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대통령의 운명을 결정할 8인의 재판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재판관들은 과거 사회적 이슈가 된 여러 사건들에서 서로 다른 입장을 보이며 각자의 성향을 비추곤 했다. ▲채무자들의 법률적 문턱이 낮아졌다. 우리나라 첫 회생·파산 전문법원인 서울회생법원이 2일 문을 연 덕분이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부에서 독립한 전문법원이다 ▲CGV가 매월 둘째 주 'CGV 직딩위크'를 진행한다. 영화 할인은 물론, 풍성한 선물 증정 이벤트, 온라인 댓글을 통한 공감 이벤트까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마련했다. ▲박인비가 HSBC 위민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박성현은 공동 8위에 올라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상반기 안에 경영복귀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CJ그룹의 경영 정상화 속도도 빨라질 전망이다. 이 회장은 오는 2020년 매출 100조원, 해외 비중 70%를 목표로 하는 '그레이트 CJ' 비전을 달성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2017-03-03 06:30:0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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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2월 27일 한줄뉴스

정치사회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직격탄을 맞고 탄핵정국 속에서 야권에 주도권을 모두 빼앗긴 여권이 탄핵기각을 주장하고 경선 흥행몰이를 구상하는 등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 불황으로 우리나라 가구의 식료품·문화·의류 비용 지출이 줄면서 삶의 질이 하락하고 있다. 절벽 수준의 소비 침체를 개선할 근본 대책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세계김치연구소가 중국 수출용 김치 생산 지원을 위해 중국인의 김치 인식 및 기호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중국인들은 숙성김치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 ▲회비의 77%를 담당하던 삼성·현대차·LG·SK·포스코 등의 탈퇴로 존폐 기로에 선 전경련이 내달 혁신안을 내놓는다. 다만 주요 회원사들의 이탈과 예산 삭감, 잔류 회원사들의 무관심 등으로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전망이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8이 늦어진 출시에도 불구하고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퀄컴의 신형 AP '스냅드래곤 835'의 초도 물량을 독점함에 따라 경쟁사들은 구형 AP를 사용하거나 제품 출시를 늦추게 됐다. ▲현대자동차가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렌더링을 공개했다. 통상 신차의 경우에만 사전에 렌더링을 공개해왔기에 현대차의 이번 쏘나타 렌더링 공개가 주목받는 가운데 신형 쏘나타는 신차 수준의 변화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 ▲중국의 성장세가 주춤한 가운데 인도는 거대 소비시장을 바탕으로 도약하면서 양국의 미래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미래에셋배당과인컴펀드' 펀드에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 안정적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중위험·중수익 상품이기 때문이다. ▲작년 11·3 대책 비조정대상지역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까다로운 규제에서 자유로운데다 청약요건 강화로 조정대상지역 진입이 어려워진 수요자들이 비조정대상지역으로 몰리기 때문이다. 유통&라이프 ▲대한민국을 흔들었던 '최순실 게이트'가 종점으로 치닫고 있다. 역대 두 번째로 열리는 대통령 탄핵심판은 최종변론기일을 맞았고, 여론의 힘으로 만들어진 박영수 특별검사팀도 정식 수사기간 만료 하루를 앞두고 있다. ▲정식 수사 종료 이틀을 앞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마지막이 될 수 있는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상대는 '비선진료' 의혹과 관련된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이다. ▲최근 온라인 쇼핑몰의 신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신선식품을 기자가 직접 주문하고 구매해 봤다. 과일과 유제품 등은 대형마트 이상 수준의 질 좋은 상품을 선보인 반면 채소는 업체측의 시스템 환경 등 다양한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일 개막한 제8회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이 8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폐막했다. 한국 대표팀은 금16·은17·동16개를 수확하며 종합 순위 2위에 올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2일 별세한 고(故) 박맹호 민음사 출판그룹 회장(향년 84세)에게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다.

2017-02-27 06:30:00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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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5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정치사회 ▲국회는 14일 상임위원회를 총가동하며 2월 임시국회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지만, 여야는 전날 야당의 청문회 안건 단독처리와 이날 상법개정안 직권상정 요구를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14일 충북 보은의 한우 농가 3곳이 추가로 구제역 양성 판정을 받아 구제역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올해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 멀티캠퍼스, 비트컴퓨터, 한국휴렛팩커드, 대한상공회의소 등 11개 민간기관에서 '제4차 산업혁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훈련과정이 진행된다. 산업부 ▲특검이 14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삼성 외의 대기업 수사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히자 수사 대상으로 언급되던 기업들이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2017년 K-Global 시큐리티 스타트업' 지원 사업 공모를 지난 9일부터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창업' 분야와 '기술개발ㆍ이전' 분야로 나눠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전기생활안전법)이 1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지난달 시행됐지만 안전성만 지나치게 강조하다보니 현실과 동떨어져 있어 추가 개정 또는 전면 유예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중소기업청은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과 영업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60억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금융·마켓·부동산 ▲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을 통하면 휴면예금 뿐만 아니라 보험이나 주식, 카드포인트까지 잠자고 있는 내 돈을 한 번에 쉽게 찾을 수 있게 됐다. ▲ 한국예탁결제원은 중국공상은행과 중국증권에 대한 보관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국내투자자들에게 보다 저렴하고 효율적인 예탁결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 주요 건설사들이 올해 들어 잇따라 분양 연기를 결정한 반면 대림산업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2차는 분양을 앞당겼다. 높은 기대감으로 분양 문의가 급증한 것이 그 이유다. 유통ㆍ라이프 ▲CGV가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공사와 함께 오는 12월 26일까지 서울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캠페인 '에코데이(ECO-Day)'에 동참한다. '에코데이'로 지정된 매주 화요일 CGV 매표소에서 지하철 이용 인증샷을 제시하면 2D 일반 영화를 7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진종오가 제22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최우수선수(MVP)상의 주인공이 됐다. 우수선수상은 펜싱 박상영과 양궁 장혜진이 차지했다. ▲가수 홍진영의 디지털싱글 '사랑한다 안 한다'가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 및 멜론 트로트차트 1위를 휩쓸었다. ▲지속적인 경기불황에 소비자들의 쇼핑 트렌드도 달라지고 있다. 백화점은 구매력이 있는 부자들만의 공간으로 변해가는 모양새다. 반면 가성비 제품을 내놓는 편의점과 홈쇼핑의 소비자들의 수요가 늘었다. ▲지난해 오픈마켓·소셜커머스 등 전자상거래 업체들의 적자 규모가 1조원대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업체 간 무리한 할인 경쟁이 수익성을 악화시키고 있다는 분석이다. ▲수사기간이 보름도 채 남지 않은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수사 기간 연장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국회에 전했다. 특검의 의견서 제출은 대면조사에 응하지 않는 박 대통령과 압수수색을 불허하는 청와대에 대한 압박으로 풀이된다.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측근이던 고영태 씨와 지인 간 대화가 담긴 녹취록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증거로 채택됐다. 국회와 박 대통령 측 모두 '고영태 파일'이 자신에게 유리하다는 입장이어서 이번 자료 싸움이 탄핵심판의 향방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2017-02-15 05:30:24 이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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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2월 14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더불어민주당이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광주 신세계 복합시설에 대해 재차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 ▲구(舊) 새누리당이 13일 전국위원회를 열고 자유한국당으로 당명을 바꾸기로 결정하자 정치권의 소위 '위기' 때마다 반복되는 당명 바꾸기를 두고 비판 여론이 형성되는 모습이다. ▲정부가 A형 구제역 바이러스의 돼지 전파 차단을 위해 연천 지역 돼지농장에 군 병력을 배치하고 소·돼지 전용 도축장을 지정하는 등 방역조치 강화에 나섰다. ▲올해 정부가 벤처기업 등에 투자하는 모태펀드에 총 7350억원을 출자하기로 했다. 모태펀드의 투자금액이 늘어나면 그만큼 자(子) 펀드의 투자를 유도할 수 있어 자금에 목마른 벤처기업들에 도움이 된다. ▲특검이 13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했다. 특검이 이 부회장을 소환한 것은 지난달 12일 이후 두 번째다. ▲현대자동차가 내수 부진 위기 극복을 위해 고객 소통과 연구개발(R&D) 인력을 충원하고 있다. 이광국 부사장은 국내영업본부 내 조직을 개편하고 뼈가 되고 살이 되는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나섰다. ▲ KT스카이라이프의 초고화질(UHD) 방송 가입자가 다양한 UHD 채널과 콘텐츠 수급으로 50만 가구를 돌파했다. ▲ 신한은행이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면서 주요 시중은행 가운데 연체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대출에서 부실채권이 발생한 농협은 연체율이 다소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 자산운용사 및 기관투자자의 대체투자 확대 바람이 날로 거세지고 있다. 전통자산(주식·채권 등)보다는 대체자산(부동산·인프라 등)에 대한 투자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률 창출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 ▲ 호남권의 부동산시장이 최근 6개월새 미분양이 줄어드는 등 활기를 띠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호남권에서 재개발·재건축, 도시개발 등 1만90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문화예술계에 4차 산업혁명 바람이 불고 있다. 미술계에서는 IT 기술을 접목한 미디어 아트가, 방송·영화계는 드론을 사용한 촬영 기법이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공연장에서는 증강현실을 이용한 기술이 사용되는 등 문화예술계에서도 과학 기술을 떼놓을 수 없게 됐다. ▲3월 새학기를 앞두고 책가방, 학용품 시장이 들썩거리고 있다. 유통업계에서는 지속적인 불황에도 불구하고 명품 브랜드 등 고가의 아동용품이 호황을 맞이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제약업계가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신약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내수 중심의 전문의약품 사업이 약가인하, 정부규제, 과다경쟁 등으로 성장의 한계에 봉착했기 때문이다 ▲할리우드 대표 배우 콜린 퍼스와 브래드 피트, 맷 데이먼이 각각 영화 '러빙', '문라이트', '맨체스터 바이 더 씨'를 통해 제작자로 맞붙어 국내 영화팬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이하 4대륙 대회)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다. 남녀 싱글, 페어, 아이스댄싱 등 총 4종목이 치러지며, 한국 대표팀은 전 종목 출전한다. ▲배우 고준희가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YG엔터테인먼트에는 차승원, 강동원, 유인나, 이성경, 남주혁, 빅뱅, 아이콘, 지누션 등 이 소속돼 있다. ▲이소원 전국경제인연합회 사회공헌팀장이 미르·K스포츠재단을 청와대 지시로 설립했다고 증언했다. 청와대로부터 미르재단 출연금 규모를 증액하라는 지시도 받았다고 증언했다. ▲우리나라 관광·상업 중심지 명동을 반 세기 가까이 지켜온 신세계·롯데 백화점이 1000만 관광 시대를 맞아 더 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이들은 중국 현지 SNS 홍보와 드라마 촬영장소 협찬 등으로 유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의 임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아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대한 '3월 13일 이전 결정'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한편으로 2000여개가 넘는 '고영태 녹음파일' 관련자 증인 신청을 두고 박 대통령과 국회 측의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2017-02-14 09:31:4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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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2월 9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2월 9일자 한줄뉴스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제2소위원회가 8일 가동되며 본격적인 개헌 논의에 다시 불이 붙었다. ▲'역대 최악'의 조류인플루엔자(AI)에 이어 소 구제역 등 가축 전염병이 잇따르자 국산 축산물 수출에 비상이 걸렸다. AI사태로 닭고기 수출이 사실상 중단된 상태에서 거의 전량을 홍콩으로 수출하는 쇠고기 및 돼지고기 신선육도 구제역 발생에 따라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지난 2011년 공식 출범해 가입자 700만명 돌파를 목전에 둔 알뜰폰(MVNO) 업계의 기세가 무섭다. 연초부터 저렴한 데이터요금제와 프로모션 등 마케팅 경쟁에 가담했기 때문이다. ▲글로벌 물류 운송기업 바흐리(Bahri)가 현대삼호중공업이 건조한 30만 DWT(재화중량톤수)급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암자드호를 인도받았다. 바흐리는 현대삼호중공업 영암조선소에서 개최된 인도서명식을 통해 37번째 초대형원유운반선을 인도받았다. ▲국내 숙박O2O(온라인·오프라인 연계 비즈니스) 양대 산맥인 야놀자와 여기어때가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다. 업계에서는 그간 양사가 벌여온 1위 경쟁이 실적 공개로 종식되길 기대했지만 이러한 경쟁은 올해도 지속될 전망이어서 우려하고 있다. ▲'형제' 게임사인 게임빌과 컴투스가 국외 매출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그룹 레드벨벳의 신곡 '루키(Rookie)'가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손하경이 제28회 알마티 동게유니버시아드 쇼트트랙 여자 1000m에서 1분33초858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한국은 종합 메달 순위 3위를 굳혔다. ▲과자류를 비롯한 간식시장에 이색열풍이 불고 있다. 지난해 바나나맛, 녹차맛 열풍에 이어 최근 와사비(고추냉이)맛 과자를 찾는 수요가 늘었다. ▲ 지방지주는 지난해 조선·해운업 부실대출과 저금리 등의 한파에도 리스크관리와 가계대출 증가 등으로 견조한 실적을 내놓을 전망이다. ▲ 오는 3월부터 정기주주총회 시즌이 시작된다. 매년 전자투표를 도입하는 기업이 늘고 있지만 대형 상장사들은 여전히 전자투표를 도입하지 않고 있어 주주들의 편의 확대를 위해 서비스를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오는 3월 경기도 남양주 화도읍에 4000여 가구의 초대형 신시가지급 뉴스테이 분양이 시작된다. 현재 토지 확보를 마치고 사업승인을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서울 동부권을 원하는 전세 수요자에게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2017-02-09 06:27:57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