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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코너 > 오늘의 한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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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7월 25일자 한줄뉴스

▲정부가 '경제패러다임 전환'에 한층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특히 지난 7월 임시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통과되면서 새 정부 경제정책의 '첫 단추'가 꿰어진 만큼 문재인 대통령이 강조하고 있는 '사람·국민 중심의 경제'로의 전환에 정권 초반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모습이다.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가 24일 공식 출범하며 3개월 간의 활동을 시작했다.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위원장 1명과 위원 8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문재인 정부의 첫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 취임한 백운규 장관이 24일 취임 일성으로 '탈원전·탈석탄을 통한 에너지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선언했다. ▲올 상반기 시장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신한·KB국민·우리·하나 등 은행계 카드사들이 9000억원이 넘는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출시된 스마트폰들이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을 갤럭시노트FE로 선보여 시장의 인기를 얻는 가운데 LG전자도 V20의 기능과 디자인을 물려받은 스마트폰 Q8을 출시했다. ▲두산그룹의 지주사인 ㈜두산과 두산인프라코어가 계약·파견직 근로자 45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두 회사는 24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비정규직 정규직화와 협력·용역·도급 업체 근로자 임금 및 복리후생 증진방안'을 발표했다.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이 이란 기업들과 교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4월 서울에서 한국 기업과 이란 기업이 협력하는 컨퍼런스가 열린데 이어 23일에는 이란 현지에서도 같은 행사가 열리며 기술 교류를 가졌다. ▲폭염과 폭우 영향에 따른 채솟값 고공행진에 이어 성수기를 맞은 삼겹살 가격도 크게 오르는 등 서민 장바구니 물가에 비상등이 켜졌다. ▲배우 송강호가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평범한 서울 택시운전사 만섭으로 분한다. 광주 시민이 아닌 외부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5.18 민주화 운동과 비극을 극복해가는 '희망'을 그린 작품. 8월 2일 개봉. ▲선동열(54) 전 KIA 타이거즈 감독이 사상 첫 야구 대표팀의 전임감독으로 선임됐다. 오는 11월 16∼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한국·일본·대만 3개국의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7'부터 지휘봉을 잡는다.

2017-07-25 06:00: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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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7월 24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어렵사리 국회를 통과한 상황에서 정부가 이번엔 '증세'에 고삐를 당기는 모양새다. 특히 정부·여당은 초고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이른바 '부자증세'와 대기업의 법인세에 초점을 맞춰 여론전을 시작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조대엽 후보자의 낙마로 공석이 된 고용노동부 장관에 3선 중진의 더불어민주당 김영주(62) 의원을 지명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추경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정부의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 중인 청년들에 대한 구직활동수당 지원이 시작된다. 산업 ▲정부가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하는 만 34세 이하 청년들에게 매월 30만원씩 3개월 동안 구직활동수당을 지원한다. 자치단체 구직활동 지원과 중복되지 않으며 고등학생의 경우 최대 지급 금액이 20만원으로 제한된다. ▲LG전자가 올해 초 발표했던 청소로봇과 안내로봇을 인천국제공항에 배치하고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이는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LG전자는 공항 로봇을 시작으로 상업용 로봇 사업을 적극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여름 방학을 맞아 게임 업계가 학생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기 레고 시리즈를 모바일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게임이 등장하는가 하면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등 장수 게임들도 대규모 업데이트에 나섰다. 금융·마켓·부동산 ▲카카오뱅크가 해외송금 수수료를 5000원으로 대폭 낮췄다. 전신료, 중개수수료 등을 없애버리며 시중은행 영업점에서 요구하는 수수료의 10분의 1수준에 불과하다. ▲지난 한 주간 국내 기관들은 인버스 상품을 사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인덱스 상품은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어 기관이 '증시 하락'에 베팅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두산건설은 충남 천안시 청당동 일대에서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 파크'를 분양 중이다. 유통·라이프 ▲롯데와 신세계, 현대, CJ 등 대형 유통기업들이 전년보다 규모를 늘린 하반기 공채를 예정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문재인 정부가 공공부문에서 진행 중인 '블라인드 채용' 또한 확대된다. ▲블랙리스트 작성·관리 혐의를 받는 박근혜 정부 인사들이 이번주 선고를 앞둔 한편, '비선 실세' 최순실 씨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공판에서 딸 정유라 씨의 증언에 맞서야 한다. ▲배우 송하윤이 지난 11일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비정규직 홈쇼핑 상담원이자 6년째 연애 중인 백설희 역으로 열연,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2017-07-24 06:00:0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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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7월 21일자 한줄뉴스

▲국회가 20일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우여곡절' 끝에 통과시켰다. 다만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핵심 쟁점이었던 수자원 관련 업무를 환경부로 이관하는 문제와 해양경찰청을 행정안전부의 외청으로 두는 방안 등에 대해서는 각각 특별위원회와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를 통해 검토하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약속한 가운데 정부가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우선 1단계로 중앙정부·자치단체 등 852개 기관 소속 비정규직 근로자를 먼저 전환하고 2단계로 자치단체 출연·출자기관, 그리고 일부 민간위탁기관 등은 추가 실태조사를 거쳐 3단계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당정청이 문재인정부 5년 간의 국가재정운영 구체화 작업에 착수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청와대에서 이틀 동안 진행될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했다. ▲ KB금융지주가 2분기 1조원에 육박하는 순이익으로 신한금융지주를 제치고 '리딩뱅크' 자리를 탈환했다. 분기 실적 기준으로는 2015년 1분기 이후 2년 여 만이다. ▲ 은행주가 무섭게 질주하고 있다. 시중 5대 은행(우리은행·하나금융지주·KB금융·IBK기업은행·신한지주)의 연초 이후 주가 상승률은 32.9%에 달했다. ▲ 각종 개발호재와 함께 강북권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성수동에 문화와 예술이 결합된 복합 주거문화단지 '아크로 서울포레스트'가 들어선다. ▲국내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절대 강자 쏘렌토가 안전·편의 사양을 신규 적용하고 내·외장 디자인을 고급화해 새롭게 탄생했다. ▲최근 스마트폰 사양이 상향평준화되며 저렴한 가격에 합리적 성능을 갖춘 보급형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가성비'를 앞세운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의 홍미 노트4X 직접 구매해 사용해봤다. ▲스마트폰 액세서리 브랜드 벨킨이 20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10년 만에 간담회를 열고 스마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편의점 GS25가 에어부산과 함께 항공권을 예약하고 발급 할 수 있는 신개념 멀티키오스크복합기를 선보인다. 24인치 터치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에어부산 국내·국제선 항공권을 예약, 발권 할 수 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 상금 증액 경쟁에 불이 붙었다. US여자오픈을 시작으로 에비앙 챔피언십이 지난해보다 30만 달러 증액했다고 발표했으며, 브리티시 여자오픈도 지난해보다 상금을 올렸다. ▲부상으로 전반기를 조기 마감했던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류현진이 오는 25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 선발 출전을 확정, 후반기 첫 출격 소식을 알렸다. ▲영국 국민밴드 오아시스 출신 리암 갤러거가 오는 8월 22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미국 밴드 푸 파이터스, 국내 밴드 더 모노톤즈와 함께 콘서트 '리브 포에버 롱(LIVE FOREVER LONG)'를 개최한다. 5년 만의 한국 방문이자 첫 솔로 내한이다.

2017-07-21 06:00: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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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7월20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7월20일자 한줄뉴스 ▲정부가 중소·벤처기업 창업을 늘려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혁신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업투자촉진법'을 제정하고 2022년까지 벤처펀드도 5조원 규모로 키워나가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여야 4당 대표를 만나 추가경정예산(추경)과 정부조직법 통과 등 국정운영 협조를 촉구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주요 20개국(G20) 회담 결과를 공유하고, 부실인사 논란·원전 정책·남북 군사회담 등 현안에 대해서도 당 대표들에게 설명했다. ▲ SK 최태원 회장이 한·미간 경제협력과 우호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밴 플리트 상(Van Fleet award)'을 수상했다. ▲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 증인 출석이 무산됐다. ▲ SK텔레콤은 국내 통신사 최초로 국토부로부터 자율주행차 임시운행허가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소액 전자어음을 담보로 자금을 빌려주는 P2P(개인간) 대출중개 시장이 열렸다. 그간 자금을 조달하기 어려웠던 이들의 이자부담이 최고 500억원까지 줄어들 것으로 추정된다. ▲해외 행동주의 헤지펀드에 대한 빗장이 풀렸다. '해외 투기자본의'의 먹잇감이 되기 전에 대기업 스스로 후진적 기업지배구조를 바꾸는 게 우선이고, 정부와 정치권도 경영권 방어 장치 등 최소한의 생존 무기를 쥐어 줘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6·19 부동산대책' 이후 서울 및 수도권 아파트 가격이 다시 상승하고 있다. 게다가 6·19 부동산 대책으로 규제를 피한 비조정대상지역 분양단지에 기대감이 높아지는 풍선효과 마저 나타나고 있다. ▲지속되는 경기 불황에 색조 메이크업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화장품업계가 관련 시장을 넓히고 있다. ▲롯데 면세점 입점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징역 3년형을 받은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2심에서 징역 2년형으로 감경받았다. ▲역사적인 비극을 다룬 영화 '군함도'와 '택시운전사'가 각각 오는 26일, 8월 2일 개봉해 영화관을 찾은 관객에게 큰 울림을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남자 100m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운 김국영이 내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 9초대 기록에 진입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2017-07-20 07:00:0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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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7월18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문재인 정부가 북한에게 군사당국회담과 적십자회담을 제의했다. 이번 회담 제안은 지난 6일 독일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밝힌 이른바 '베를린 구상'의 첫걸음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前) 국회의장·국무총리·헌법재판소장 등 국가원로들이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단을 지적하며 대통령 권한을 분산시킬 수 있는 개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국회에서 개헌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야당을 중심으로 이러한 방향성에 공감하고 있어 분권형 개헌에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우리 사회의 불평등에 대한 대물림이 소득계층뿐만 아니라 직업계층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또 한 번 발표됐다. 이른바 사회적 불평등이 점점 심화되면서 부모의 직업이 자녀의 직업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금수저 흙수저 계급론'이 고착화되고 있는 것이다. 산업 ▲올해를 인공지능 가전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한 LG전자가 기술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서울대학교 연구실 실험에 따르면 LG전자 로봇청소기는 6세 어린이 수준의 지능을 갖춘 것으로 조사됐다.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을 둘러싼 국내 자동차 업계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현대기아차가 소형 SUV 코나와 스토닉으로 선보인 가운데 쌍용차에서 '티볼리 아머'를 출시했고 르노삼성도 신차 출시를 준비 중이다. ▲게임업계가 사행성 논란에 휩싸여왔던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자율규제를 강화했다. 업계가 적극적인 자율규제에 나서면서 게임 산업에 대한 정부 규제 전반도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일고 있다. 금융·마켓·부동산 ▲저금리에 따른 낮은 수익률과 높은 원금손실 가능성 때문에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던 변액보험이 최근 금융투자시장에서 '효자'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라인(LINE)이 미국과 일본에 동시상장한 지 1년이 지났지만 주가는 글로벌 증시의 호황 속에서도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상계뉴타운 첫 분양단지인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에 주말 사흘동안 1만8000여명이 방문했다. 유통&라이프 ▲유통업계가 간편결제 '페이 서비스' 모시기에 나섰다. 간편결제 기술이 발전되면서 지갑없이 쇼핑하는 고객들이 급증, 소비자 편의와 혜택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GC인삼공사는 정관장 홍삼을 포함 비타민, 오메가3, 프로바이오틱스 등 건강기능식품과 안심먹거리, 화장품, 스포츠용품 등으로 구성된 온라인쇼핑몰 '정관장몰'을 18일 오픈한다. ▲한국 선수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를 휩쓸고 있다. US여자오픈에서 LPGA 데뷔 첫 승을 거둔 박성현과 아마추어 신분으로 이 대회 2위에 오른 최혜진, 세계랭킹 1위 유소연 등이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딸 정유라 씨의 증언으로 수세에 몰린 최순실 씨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나서겠다며 '방어전'을 예고했다.

2017-07-18 05:30:22 이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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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7월 14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7월 14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문재인 대통령은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 국회 통과를 위한 야당의 협조를 재차 촉구했다. ▲최저임금위원회의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세사업주의 부담 경감을 위한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정부의 갑작스런 요구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개정 협정' 수순으로 들어간 가운데 향후 협상 과정과 주 협상 품목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부는 일단 미국의 이번 요청이 한미 FTA 재협상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산업 ▲삼성전자가 120여년 동안 이어 온 영사기 방식이 아닌 발광다이오드(LED) 스크린에서 직접 영상을 보여 주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선보이고, 상용화에 나선다. ▲LG전자가 오는 8월 31일 오전 9시(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V30'을 공개한다. 유럽 최대 규모의 '세계가전전시회(IFA) 2017' 개최 전날 행사장에서 V30을 공개하겠다는 의도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채권단의 '금호타이어' 상표권 최종안에 대한 답변을 연기했다. 이에 따라 상표권 사용 협상이 더 길어지게 됐다. 금융·마켓·부동산 ▲은행권이 다음주부터 2분기 어닝 시즌(실적발표 기간)에 돌입한다. 이번 어닝시즌의 관전포인트는 KB금융과 신한지주의 '리딩뱅크' 경쟁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 ETF(Exchange Traded Funds)의 순자산 총액이 150억달러를 돌파했다. ▲오는 9월 삼성물산이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 뉴타운 5구역에서 '래미안 DMC 루센티아(Lucentia)'를 선보인다. 유통&라이프 ▲신세계그룹의 편의점사업부 이마트위드미가 브랜드명을 emart24로 바꾸고 본격적인 투자에 돌입한다. ▲박태환이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금메달을 노린다. 총상금은 546만300달러(약 62억5000만원)이며, 한국 선수는 총 27명이 출전한다.

2017-07-14 06:00: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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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7월 13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7월 13일자 한줄뉴스 ▲'문준용씨 의혹제보 조작 사건'으로 검찰이 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을 구속하면서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다. 국민의당은 침통한 분위기 속에서도 '정치공작' 가능성을 제기했고 민주당은 철저한 수사를 요청하고 나섰다. ▲지난 달 취업자 증가가 5개월 만에 가장 소폭으로 이뤄졌지만 청년들의 체감실업률은 6월 기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제조업 취업자는 증가세로 전환한 반면 숙박·음식점업 취업자는 5년 6개월 만에 감소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인사혁신처장·식품의약품안전처장·통계청장 등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현대·기아차의 위기가 가중되고 있다. 현대·기이차가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보복 여파와 현지 브랜드의 기술 성장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국제 표준기구 규격 기반 가상화 통합 관리 플랫폼(NFV MANO)을 상용망에 적용해 이를 기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 가상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바닥재, 창호재, 인조대리석 등 주로 기업간거래(B2B) 시장에 집중했던 한화L&C가 일반 소비자 대상의 B2C시장을 공략하며 추가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달 가계대출이 6조원 이상 늘면서 5월에 이어 큰 폭의 증가세를 이어갔다. 특히 대출 규제가 강화되기 전 선수요까지 몰리며 지난달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은 올해 들어 최대를 기록했다. ▲키움증권이 세전 연11.5%의 수익을 추구하는 삼성전자&아마존 주가연계증권(ELS)을 출시한다. ▲서울 마포구 공덕1구역, 강동구 천호1구역, 경기도 남양주 덕소3구역 등 재개발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건설사들이 혈투를 치르고 있다. 최근 부동산 규제가 재건축에 집중돼 반사적으로 재개발사업이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 ▲홈쇼핑업계가 TV홈쇼핑과 카탈로그 등 기존 판매채널 외에 PC, 모바일 등 유통판로를 다양하게 넓혀가고 있다. 최근에는 젊은 소비자들의 쇼핑 성지인 오픈마켓에서도 판매 방송을 도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해 MBC '듀엣가요제'에서 서인영과 함께 바비킴의 '사랑 그놈'을 불러 화제를 모았던 가수 하진우가 오는 8월 솔로 3집 싱글 '그 계절'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포항 포스코켐텍 주장 김채영 3단이 팀의 첫 통합 챔피언을 이끈 공을 인정 받아 2017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의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이와 함께 12승 2패를 거두며 최정(서울 부광약품) 7단과 나란히 다승상을 수상했다. ▲그룹 걸스데이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패션크루 프렌즈' 홍보대사로 나선다. '패션크루'는 평창올림픽 조직위 정규 직원과 단기인력, 자원봉사자, 운영인력 등 총 8만7000여 명 대회 운영인력의 명칭이다.

2017-07-13 06:30:00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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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7월 12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문재인 대통령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송영무 국방부·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 연기 요청을 받아들였다. ▲7월 임시국회 첫 본회의가 여야 대치 정국 속에 자유한국당·바른정당·국민의당 등 야3당이 불참하며 끝내 불발됐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본회의 일정은 여야 원내대표간 합의사항인 만큼 개의해야 한다는 입장이었지만 야3당이 인사문제 등 '복잡한 정치 상황'을 언급하며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회의를 열지 않기로 했다. ▲최근 살인적인 노동에 집배원들의 사망이 잇따르자 전국 집배원들이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들은 정부가 대규모 인원 확충과 노동 조건 개선책을 마련할 때까지 단체 행동을 이어갈 것이라는 입장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산업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모인 15대 그룹들이 일자리창출과 동반성장 등 사회적 요구들을 자발적으로 실천하는데 뜻을 모았다. ▲대우조선은 2012년 미국 시추선사인 트랜스오션으로부터 수주한 6200억원 규모의 드릴십 1척을 최근 인도했다고 11일 밝혔다. ▲LG전자가 G6의 디자인과 프리미엄 기능을 갖춘 준프리미엄 스마트폰 'Q6'를 11일 공개했다. 금융·마켓·부동산 ▲정부의 서민 정책에 보험·카드 등 금융업계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이들을 대상으로 보험료·카드 수수료 인하 등 '칼날'을 휘두르고 있기 때문이다. ▲올 연말 탄생할 'ISA 시즌2'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성패는 정부의 세제지원 확대와 금융투자 업계의 수익성 강화 여부에 따라 갈릴 전망이다. ▲올해 착공 고속도로 노선은 24곳에 이른다. 도로 개통은 아파트 거래 등 지역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주는 만큼 고속도로 수혜지역을 노려볼 만하다는 분석이다. 유통&라이프 ▲1980년 광주, 비극적인 시대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책임을 다했던 소시민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택시운전사'가 8월 2일 개봉한다. ▲오는 13일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US여자오픈에 세계랭킹 1위 유소연을 비롯해 박인비, 전인지, 박성현 등이 출전한다. ▲'홈런왕' 이승엽(삼성)이 오는 15일 열리는 올스타전에서 최고령 MVP와 홈런왕에 도전한다. ▲롯데월드타워가 그랜드 오프닝 100일 만에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다. 일 평균 방문객 수도 12만명(주중 10만2000명, 주말 16만5000명)으로 롯데월드타워 오픈 전 8만6000여명보다 약 40% 증가했다. ▲학교 이름 바꾸는 법 개정을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계륜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신학용 전 국민의당 의원이 11일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017-07-12 06:00:13 이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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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7월 11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7월 11일자 한줄뉴스 ▲이용섭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10일 정부의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정책에 대한 일각의 비판에 대해 지금까지 시장에 맡겼지만 실패해 정부가 나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치권의 협조와 노사 상생을 요청했다.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4당 원내대표가 국회 정상화를 위한 해결책 찾기에 실패했다. 추경안에 대한 여야 입장차가 여전하고 문재인 정부의 인선 문제를 둘러싼 신경전도 지속돼 국회 파행은 계속될 전망이다. ▲신고리원자력발전소 5·6호기 건설 일시 중단 여부를 놓고 결정권자인 한국수력원자력 이사회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관련 결정을 위한 이사회가 언제 열릴지가 당장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이 서킷 경주용 자동차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현대차의 첫 서킷용 경주차 'i30 N TCR'은 지난 7~9일 이탈리아 미사노 월드 서킷에서 열린 내구레이스에 참가해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SK하이닉스가 타사 반도체 생산을 대행하는 파운드리 전문회사 SK하이닉스 시스템IC를 출범했다. SK하이닉스 시스템IC는 SK하이닉스로부터 청주 사업장 M8 공장과 제반 시설을 양도받고 1300명의 직원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국내 중소기업 CEO 3명 중 2명이 여름휴가를 갈 예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자체 조사 결과 중기 CEO 91%가 국내를 선호하고 절반 이상이 명소나 휴양지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대구은행은 보수적인 경영 기조와 낮은 리스크 선호에도 불구하고 자산 건전성 지표가 경쟁은행보다 낮은 수준에 머무르면서 신용등급 하방 압력이 커지고 있다. ▲ 상반기 국내 증시가 호조세를 보임에 따라 상장지수펀드(ETF)에 많은 자금이 유입됐다. 안정적인 수익률과 낮은 수수료라는 이점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토론 형식으로 극이 전개되는 색다른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이 오는 8월 20일까지 드림아트센터 2관에서 공연된다. 누군가의 부모가 아닌 남자와 여자 그대로를 돌아볼 수 있어 중장년층의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따르면 내년 2월 개막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약물 검사는 새로운 기구인 '독립검사기관'(Independent Testing Authority·ITA)이 주도한다. 기존에는 IOC에서 진행해왔다. ▲식품안전상생협회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을 맞아 대기업의 품질 관리 노하우를 중소기업과 공유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약 30개 중소 식품기업의 안전 및 품질관리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2017-07-11 06:30:00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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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7월 10일 한줄뉴스

정치사회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4박 6일간의 독일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다. 문 대통령은 지난 5일 독일 공식방문 및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했다. 이후 베를린에 도착하여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잇단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 핵 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정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첫 세제개편이 예정됐다. 개편안에는 부자 증세 차원의 고소득층 소득세 과표구간 조정 및 각종 비과세·감면 제도 정비가 포함될 전망이다. 다만 소득세·법인세·부가가치세 등 이른바 3대 세목의 명목세율은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법정 심의기한을 넘기며 진행 중인 최저임금위원회의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이 노사 간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는 등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주까지 협상을 마무리 짓겠다는 방침이어서 최악의 경우 협상 파행 가능성도 제기된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번 주 법정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만나지만 이 부회장의 증언 거부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산업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최근 중국에서 초거대도시(메갈로폴리스)로 성장하고 있는 톈진을 방문했다. 최 회장은 현장에서 최고위급 인사들과 잇따라 만나며 글로벌 파트너링을 재가동했다. ▲삼성전자가 미래 성장 시장 중 하나로 꼽히는 미얀마 제1의 도시 양곤에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서비스 센터를 오픈했다. ▲기술혁신형중소기업으로 불리는 이노비즈기업들이 협회를 중심으로 일자리 창출 주역이 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컴퓨터에 쓰이는 그래픽카드 가격이 예전의 두 배로 뛰자 보급형 제품들이 일반 소비자들에게 현실적인 대안으로 부상했다. 금융마켓 ▲농협금융지주가 고객자산 가치를 높이기 위한 자산관리 전담 조직을 만들고 카드사업 자율성을 확대하는 등 계열사 혁신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베트남이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포스트 차이나로 불리는 등 글로벌 자금을 쓸어모으고 있다. 국내에서도 베트남 펀드 투자 열풍이 다시 불고 있다. 유통&라이프 ▲유통업계가 아이돌그룹을 내세운 콜라보레이션 상품들을 내놓으며 고(高)매출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외식업계가 가성비가 뛰어난 메뉴로 직장인 잡기에 나섰다. 물가는 오르는 데 월급은 오르지 않아 점심 값에 부담을 느끼는 직장인들이 주머니를 닫았기 때문이다. ▲미미시스터즈가 첫 에세이 '미안하지만 미친 건 아니에요'를 출간했다. 이와 함께 지난 3일 에세이의 주제곡 '주름파티'를 발매했다. ▲여자골프 세계 랭킹 1, 2위 유소연,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아마추어 선수 리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와 함께 1, 2라운드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

2017-07-10 11:34:17 이봉준 기자
메트로신문 7월 7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7월 7일자 한줄뉴스 ▲2012년 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벌어진 '국정원 여직원 감금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전·현직 의원들이 항소심에서도 무죄 판결을 받았다. ▲문재인 대통령은 6일(독일 현지시각) 시진핑 중국 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한국과 중국은 경제문제 뿐아니라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대단히 중요한 협력관계에 있다"고 강조했다. ▲6일 정부의 11조 2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심사가 야3당의 불참과 '국회 보이콧'으로 추경 예비심사가 회부되지 못하면서 불발됐다. ▲정부가 올 여름 폭염에 따른 전력공급 차질을 예방하기 위해 이달 10일부터 9월 8일까지를 '전력수급대책기간'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 한국수력원자력이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이사회를 7일 개최한다. ▲ LG전자의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를 장착한 프리미엄 냉장고들이 해외 주요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올 겨울부터 내년 초까지 떠나는 '얼리버드 항공권'의 할인 프로모션 맞대결을 펼친다. ▲ 국내 카메라 업계가 사진 촬영 비결을 내세워 소비자들의 이목 끌기에 나섰다. ▲ 문재인 정부 출범으로 이동통신사와 인터넷 기업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DGB대구은행에 대한 신뢰가 추락하고 있다. 최근 일부 간부급 직원들의 '갑질 성추행'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사측의 안일한 대응이 불씨를 키웠다는 지적이다. ▲ 국내 대형 증권사 5곳이 금융위원회에 초대형 투자은행(IB) 사업계획서를 제출한다. 인가를 받은 증권사들은 단기금융업을 할 수 있게 된다. ▲ GS건설은 이달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337-246번지 일대에 '신길센트럴자이'를 분양한다. ▲편의점 업계가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는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 예약 발주를 통해 도시락을 찾아갈 수 있는 서비스까지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여름을 맞이해 뮤지컬 '이블데드', '인터뷰', 영화 '장산범', 드라마 '구해줘' 등 스릴러 장르 작품이 공연, TV, 스크린에 등장하고 있다. ▲한국 축구대표팀 신태용 신임 감독이 최종 예선 두 경기를 약 50여일 앞둔 가운데 "9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을 위해 남은 최종예선 두 경기에 모든 것을 올인하겠다"고 밝혔다.

2017-07-07 07:00: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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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6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7월 6일자 한줄뉴스 ▲'고영태 녹음파일' 주인공 중 한 명인 김수현 전 고원기획 대표가 고씨 등과의 대화 당시 분위기에 편승해 내용이 왜곡됐다고 주장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미국 순방 이후 사흘 만인 5일 독일 공식 방문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취임 후 두 번째 해외 순방길에 올랐다. ▲정부 직제상으로 사상 처음이자 현 정부 초대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부) 장관에 어떤 인물이 임명될지 초미의 관심사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3일 산업통상자원부 등 비어있던 나머지 장관을 인선하면서 사실상 17개 모든 부처의 자리가 채워졌기 때문이다. ▲이달부터 공공부문 입사지원서에 출신지, 가족관계, 학력, 외모 등 편견이 개입될 수 있는 항목이 삭제된다. 면접과정에서도 이 같은 내용을 일체 물어볼 수 없다. ▲국내 친환경차 시장은 완성차 브랜드들 간의 신차 경쟁과 맞물리면서 중고차 시장에서도 올 상반기 하이브리드(HEV)를 포함한 친환경차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ICT 기업들이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다양한 산업군에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보급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대유위니아가 본사와 생산공장을 광주로 이전하고, 글로벌 종합가전기업으로의 도약에 나선다. ▲KT가 다가오는 제4차 산업혁명에 맞춰 신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5세대(5G) 이동통신 솔루션 연구·개발과 함께 융합형 에너지 저장장치(ESS) 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 손해보험업계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교통사고와 침수피해를 줄이기 위한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올라가면 수익에도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 신한금융투자는 기본 보수 없이 고객 성과에 대해서만 수수료를 받는 '신한 함께 성과형랩'을 출시한다. ▲ 뉴타운 지정 12년 만에 첫 분양에 나서는 상계뉴타운에 업계의 관심이 뜨겁다. 창동·상계 도시재생 계획, 동북선 경전철 등 인근에 개발호재도 몰려 있어 이번 분양이 상계뉴타운의 흥행 신호탄을 쏠 수 있다는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티커머스 시장의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업계 1위 K쇼핑이 자체 스튜디오를 오픈하고 음성 구매 시스템을 구현하는 등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배우 김수현이 영화 '리얼'에서 과감한 연기를 펼쳤다. 작품 흥행과 별개로 애정을 드러냈다. ▲배우 송혜교와 송중기가 오는 10월 31일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난해 KBS 2TV '태양의 후예'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여자 골프 기대주 전영인(17)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사상 3번째로 나이 제한 규정에 상관 없이 프로 무대에 진출한다.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왼발 통증으로 인해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DL)에 오르며 전반기를 조기 마감했다.

2017-07-06 05:00:00 이범종 기자
메트로신문 7월 5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산업 ▲LG전자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호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관측되면서, 조성진 부회장의 매직이 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내 완성차 업계가 상반기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7월 한달간 파격적인 할인을 진행한다. ▲현대자동차 노조가 여름 휴가 전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 타결 의지를 보이고 있어,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금융·마켓·부동산 ▲시중은행들이 장기 보유 중인 상장주식을 팔 지 주목된다. 올해 안에 매도하면 장부상 당기 순이익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글로벌 외식 전문기업 '디딤'이 한화ACPC스팩과 합병을 통해 코스닥 입성을 추진한다.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 중심으로 이동할 조짐을 보이자 건설업체들이 수요 맞춤형 상품 개발에 들어가는 등 시장 변화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유통·라이프 ▲가정간편식(HMR)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식품들이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국민들이 선호하는 여름철 관광지 TOP20'에 따르면 펭귄마을과 1913송정역시장, 광명동굴, 디뮤지엄 등이 관광객이 급증했다. ▲4년 만에 신보 '블랙(BLACK)'으로 컴백한 이효리는 이번 앨범 수록곡 10곡 중 9곡 작사·작곡에 참여했으며 자전적 이야기를 소재로 했다.

2017-07-05 06:30:03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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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7월 4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국민의당이 대선 과정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인 문준용씨 의혹 제보조작 사건에 대해 당원인 이유미씨의 '단독범행'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이번 국민의당 진상조사단의 진상조사 발표는 지난달 27일 진상조사단이 꾸려진 이후 6일 만이다. ▲자유한국당이 당대표·최고위원 등 신임 지도부를 선출하고 '혁신작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특히 신임 지도부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에 '직격탄'을 맞으면서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는 당 지지율을 끌어올리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우리나라 남성의 가사분담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 50시간 이상 일하는 장시간 근로자 비중도 터키, 멕시코에 이어 세번째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 한줄뉴스 ▲'최저임금 1만원' 움직임에 소상공인연합회가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청와대와 노동계가 최저임금을 1만원으로 올리려 하자 지불 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 사이에서는 대정부 투쟁에 나서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온다. ▲현대자동차가 시장조사기관 JD파워의 '2017 중국 판매만족도(SSI)' 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 현대차가 중국 판매만족도 평가 1위에 오른 것은 2014년과 2015년에 이어 세 번째다. JD파워 평가는 자동차 판매량에 큰 영향을 끼친다. ▲4일 예정된 미래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 이통3사 CEO들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후보자 경력과 관련된 증인이 아닌 탓에 업계에서는 이통사에 통신비 인하 압박을 하는 자리가 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금융·마켓 ▲SC제일은행과 한국씨티은행의 '닮은 듯 다른' 경영 전략이 눈길을 끈다. SC제일은행은 소매금융 강화에 방점을 둔 반면, 씨티은행은 타깃 고객층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상반기는 최근 5년간 공모현황과 비교해 압도적으로 큰 규모의 IPO(기업공개) 장이 열렸다. 신규 상장기업들은 공모가 대비 평균 30%가 넘는 상승세를 기록했다. 유통&라이프 ▲중국의 사드보복으로 면세업계가 위기를 맞이한 가운데 한화갤러리아가 제주공항에서 운영하고 있는 면세점을 조기 철수한다.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에 아이스크림 수요가 증가, 소셜커머스 티몬이 직매입을 통해 아이스크림을 최저가에 내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전국 주요 지명을 딴 강서맥주, 달서맥주, 해운대맥주 등 '지역맥주'들이 각 제품명으로 쓰인 구역에서 유독 인기를 끌고 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가 멀티플렉스 제외, 100여개 극장에서 상영되고 있는 가운데 개봉 4일만에 누적관객수 10만을 돌파하며 절찬리에 상영중이다.

2017-07-04 09:05:31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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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6월 30일 한줄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방문 첫 날인 28일(현지시각) 한미동맹·북핵 해결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을 앞둔 상황에서 재차 이들 문제를 언급한 만큼 회담 전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문재인 정부가 '부자증세' 방침을 공식화했다. 대기업과 대주주, 고소득자, 자산소득자 과세를 강화하고 대신,중산·서민층 세제지원은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지난해 도시를 벗어나 농·어촌 지역에서 새로운 삶을 선택한 귀농·귀어·귀촌 인구가 약 50만 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절반이 30대 이하의 청년층인 것으로 나타나 정부는 향후 2030 청년세대와 5060세대에 대한 차별화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골목슈퍼들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된다.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SK, LG 등의 기업들이 총 352억 달러(약 40조원)어치의 선물보따리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안겼다. ▲저비용 항공사(LCC)들의 하늘길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면서 티웨이항공이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 ▲ 최근 욜로족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카드업계가 이들을 겨냥한 해외여행 할인 혜택을 쏟아내고 있다. ▲ 글로벌 증시 호황에 주가연계증권(ELS) 발행이 2배 가까이 급증했다. 상환도 줄줄이 이어지면서 ELS 잔액은 오히려 줄었다. ▲ 문재인정부의 6·19 부동산 대책으로 LTV DTI 규제가 강화되기 직전인 이번 주말, 분양시장에 '큰 장'이 선다. ▲부진의 늪에 빠진 백화점 업계가 소비심리지수 급증에 힘입어 회복할 수 있을 지 눈길을 끈다. ▲CGV용산아이파크몰이 전면 재개관에 앞서 오는 30일 CGV용산아이파크몰을 프리오픈한다. 총 20개관 3888석에 달하는 CGV용산아이파크몰 중 절반인 10개관을 선공개한다. ▲황재균(30·샌프란시스코)이 29일 AT&T 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와의 홈경기(MLB 첫 입성 경기)에서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2017-06-30 07:30:0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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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6월 29일 한줄뉴스

정치·사회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취임 이후 첫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3박 5일의 일정으로 미국 순방길에 올랐다. ▲음주운전 은폐·납품비리·법무법인으로부터 받은 수천만원의 자문료 등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의 중심이 됐던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야당은 예고했던대로 총공세를 펼쳤다. ▲올해 4월 출생아 수가 2000년 통계 작성 이래 월간 기준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저출산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산업 ▲삼성전자가 오는 8월 26일 미국 뉴욕에서 공개행사를 열고 '갤럭시노트8'을 선보일 예정이다. ▲LG가 28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대학생 해외탐방 지원 프로그램인 'LG글로벌챌린저' 발대식을 개최했다. ▲글로벌 부품사로 성장한 현대모비스가 크고 작은 '성장통' 속에 다음달 1일 창립 40주년을 맞는다. 금융·마켓·부동산 ▲오는 2021년 새 보험회계기준(IFRS17) 도입을 앞두고 국내 보험사들의 자본확충 부담이 커지고 있다. ▲올해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5조원이 넘는 자금이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주가가 추가로 오르기 어렵다는 불안감과 높아진 수익률이 펀드 환매를 부추긴 것으로 풀이된다. ▲영남권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연말까지 7만 8000여 가구가 쏟아질 예정이다. 이곳은 올 상반기에 전국 청약경쟁률 상위 10곳 중 5곳을 차지하는 등 부산, 대구를 중심으로 청약 경쟁이 치열하다. 유통&라이프 ▲올해 상반기 가요계의 가장 큰 이슈는 빅뱅 탑의 대마초 흡연과 김현중의 음주운전, 걸그룹 씨스타와 원더걸스의 해체, 티아라 등 아이돌 그룹의 멤버 탈퇴 및 재정비 등으로 꼽혔다. ▲축구협회가 슈틸리케 전 대표팀 감독의 후임을 물색 중인 가운데, 당초 최종예선 2경기로 예상했던 신임 감독의 임기를 월드컵 본선까지로 연장할 것을 검토한다. ▲금천예술공장이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오픈스튜디오'를 개최한다. 창작자들의 작품과 작업공간을 접할 수 있으며 해당 기간동안 기획전시 외에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열린다.

2017-06-29 07:36:10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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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6월28일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6월28일 한줄뉴스 정치사회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지금이 우리 경제를 회복시킬 골든타임"이라며 추가경정예산과 정부조직법 개편 등에 대한 야당의 협조를 재차 촉구했다. ▲여야 4당 교섭단체 원내대표가 27일 국회 정상화에 합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자유한국당 정우택·국민의당 김동철·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접견실에서 회동을 갖고 인사청문제도 개선을 위한 운영위원회 소위원회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산업 ▲올해 한국 경제의 국내총생산(GDP)은 소비가 비교적 완만하게 회복하며 연간 2.8%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삼성전자가 차세대 먹거리로 꼽히는 가상현실(VR)에 공을 들이고 있다. ▲기아자동차의 신형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토닉'이 국내 최초로 언론에 공개됐다. ▲주요 제품 가격 하락으로 2분기 아쉬운 성적이 예상되는 롯데케미칼이 새로운 둥지에 자리를 잡고 하반기 분위기 전환에 나설 전망이다. 금융·마켓·부동산 ▲롯데와 카카오뱅크가 유통금융 부문 융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계좌기반 결제모형을 공동 개발해 유통채널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격차가 사상최고를 기록했다. 27일 코스피는 2391.95에 장을 마감했고 코스닥은 672.63에 장을 마감하면서 두 시장간 격차는 1719.32까지 벌어졌다. ▲힘찬건설이 오피스텔 '운정 야당역 헤리움'을 7월 중 분양한다.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 1050번지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22~28㎡ 오피스텔 335실이다. 유통&라이프 ▲이마트가 당진전통시장에 이어 경북 구미에 위치한 전통시장에도 '상생스토어'를 오픈했다. ▲김수현의 연기 변신, 110억 제작비 투자가 무색해진 이사랑 감독의 영화 '리얼'이 28일 개봉한다. ▲김국영이 2017 코리아오픈국제육상경기대회 남자 100m 결선에서 10초07로 결승선을 통과, 한국 신기록을 작성했다. 또한 영국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기준(10초12)을 통과해 자력으로 이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1947년 보스턴 마라톤'에서 우승한 한국 육상의 원로 서윤복 옹이 27일 오전 4시 30분께 향년 94세로 별세했다.

2017-06-28 09:15:1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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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6월27일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6월27일 한줄뉴스 정치사회 ▲문재인 정부 내각 인사 6명에 대한 인사청문회, 이른바 '슈퍼 인사청문'이 시작됐다. ▲3선의 이혜훈 의원이 바른정당의 새로운 사령탑을 맡게 됐다. 바른정당은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 지명대회(전당대회)에서 이 의원을 당대표로, 김영우·하태경·정운천 의원 등을 최고의원으로 선출했다. ▲정부는 오는 7월 4일 열리는 에너지 세제개편 공청회를 앞두고 경유세율을 인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또 국민개세주의 차원에서 추진하려던 근로소득 면세자 축소, 현재 종가세인 주세를 종량세로 전환하는 방안도 올해 세제개편에서 제외하는 대신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산업 ▲문재인 대통령과 동행하는 방미 경제인단이 선물을 꾸려갈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방미 기간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가전공장 투자 체결식을 연다. LG전자는 테네시주 세탁기 공장 설립에 대한 세부 계획을 공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정부의 가계통신비 절감 방안에 이동통신사와 시민단체에 이어 대리점마저 반대하고 나섰다. 전국 휴대전화 판매·대리점을 대표하는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는 정부의 조치가 중소 대리점 몰락과 실업자 양산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회복을 낙관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경제연구원은 부동산 가계부채, 미 기준금리 인상,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대내외 요인을 이유로 들어 하반기 경기 회복세가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금융·마켓·부동산 ▲ 대규모 점포축소를 예고한 한국씨티은행 노사 갈등의 골이 점점 깊어지고 있다. ▲ 삼성전자의 하만 인수에도 불구하고 올 들어 상장기업의 타법인 출자가 줄어 들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 주말동안 전국 견본주택에 수십만명의 인파가 몰렸다. 다만 대출규제가 강화되는 7월 이후부터는 열기가 이어지기 힘들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유통&라이프 ▲노출의 계절을 맞이해 다이어트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가운데 저열량 식품, 다이어트 보조제 등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유소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 뮤지컬 '시카고'와 '캣츠'가 귀에 익은 넘버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을 압도할 예정이다. 티켓 예매 사이트 1,2위를 앞다투며 인기몰이 중이다. ▲'비선실세' 최순실 씨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전직 삼성그룹 간부들이 모두 증언을 거부해, 법원이 소명서를 받아 검토하기로 했다.

2017-06-27 06:00: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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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6월 26일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6월 26일 한줄뉴스 정치사회 ▲오는 29~30일로 예정된 한미정상회담이 사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는 정상회담 준비에 총력을 다하는 모습이다. ▲문재인 정부의 내각 인사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이번 주부터 재개되면서 또다시 '전운'이 감돌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을 포함한 국회의원 30명은 '4·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공동 발의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내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시대를 열겠다고 밝힌 가운데 정부가 정부청사를 관리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규직화를 추진한다. 산업 ▲서울시내 휘발유 가격이 지역에 따라 1.5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석유공사 집계에 따르면 강북구와 중랑구, 동작구 등의 휘발유 값은 저렴했던 반면 용산구, 종로구, 중구 등의 가격은 높았다. ▲올해 우리나라 무역액이 3년 만에 1조 달러가 넘을 전망이다. 한국무역협회는 반도체 수출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일반기계, 석유화학 등의 수출이 늘어나며 올해 무역액이 전년 대비 11.5%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가 총수와 미전실 부재 상황에도 상반기 글로벌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사업을 유지전략을 논의한다. 회의에서는 국내외 정치환경 변화에 따른 파장 점검과 해외시장 동향·투자 상황이 집중 논의될 전망이다. 금융·마켓·부동산 ▲ KB금융지주가 신한금융지주를 제치고 '리딩뱅크' 자리에 오를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연간 실적으로 보면 무려 9년 만에, 주식시장에서는 7년 만에 노려보는 1등자리다. ▲ 최근 스튜어드십코드와 기업의 지배구조 재편에 대한 이슈가 부각되면서 국내에서 가장 바빠진 자문사가 있다. 바로 사회책임투자 전문가그룹인 서스틴베스트다. ▲ 6월 마지막 주에 올 상반기 막바지 아파트 분양이 쏟아진다. 유통&라이프 ▲이마트의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슈가컵'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최대 쇼핑몰 그룹 '파와츠 알호카이르'와 MOU를 체결하면서 중동 화장품 시장 진출을 본격화 했다. ▲황중곤이 제60회 한국프로골프(KPGA) 선수권대회에서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오지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비씨카드·한경레이디스컵 2017에서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정상에 올랐다.

2017-06-26 09:00:2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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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6월23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여야가 국회를 정상화하기 위해 합의문 채택을 시도했으나 무산됐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자유한국당 정우택·국민의당 김동철·바른정당 주호영 등 여야 원내대표들은 22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국회 정상화 합의문 채택을 위한 회동을 가졌으나 성과를 내지 못하고 1시간도 되지 않아 종료했다. ▲국회는 22일 본회의를 열고 '정치자금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재석의원 255명 중 찬성 233명, 반대 6명, 기권 16명으로 가결·통과시켰다. ▲우리나라 '월급쟁이'의 세전 평균 월급이 329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남성이 여성보다 약 1.7배 월급을 더 받는 것으로 나타나 세계 최고 수준의 남녀 임금 격차를 드러냈다. 산업 ▲중소기업중앙회를 비롯한 중소기업 단체 등 범 중소기업계가 손잡고 '중소기업 일자리위원회'를 출범해 고용위기 극복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중국의 우리나라 수출품에 대한 비관세장벽 조치로 인해 국내총생산(GDP)이 2.08% 감소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르노삼성,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격전지로 꼽히는 유럽에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LG화학과 롯데케미칼, 효성, SK케미칼 등 국내 석유화학업계가 수(水)처리 사업에 직간접으로 뛰어들고 있다. ▲서성원 SK플래닛 대표가 온라인쇼핑사이트 11번가 매각설을 정면으로 부인했다. 금융·마켓·부동산 ▲ 최근 국내에서 가상통화 거래량이 급증하면서 금융당국이 투자 주의를 당부했다. 시장이 과열되면서 가상통화 이용자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 금리가 오르면 눈덩이 처럼 불어난 증권사의 프로젝트파이낸싱 자산유동화기업어음 우발채무가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 정부의 '6·19 부동산 대책' 발표 후 규제를 피해갈 수 있는 분양단지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유통&라이프 ▲조치훈 9단이 KH에너지 1지명 선수로 낙점 받아 2017 한국기원 총재배 시니어바둑리그에 출전한다.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23일 오전 11시 10분(한국시간) 뉴욕 메츠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칠레가 이웃 남미 국가들과 2026년 월드컵 공동 개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개최지를 두고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북중미 3개국과 남미의 경쟁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박열', '군함도', '택시운전사' 등 올 여름 극장가에선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들이 대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여중생 두 명을 집단 성폭행해 처벌 받은 일당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자, 가해자 부모들이 불만을 품고 소란을 일으켰다.

2017-06-23 05:30:43 이창원 기자